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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Covid booster shot

거기가보자, 2022-09-03 02: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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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겠지만 혹시나 해서요. 

전에 허가 요청을 했다던 오미크론 variant 대비 백신이 이제 승인이 되어 접종신청을 할 수가 있네요!

https://www.nbcnews.com/health/health-news/covid-booster-shots-updated-target-omicron-ba4-ba5-rcna45893

 

방금 CVS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주로 예약을 했습니다. 백신은 지금 배송중이라 하는 군요.

사람에게 충분히 테스트가 되지 않았다고 해서 좀 논란이 있긴 한 거 같습니다만, 저는 안 그래도 부스터샷 맞은지가 10개월이 넘어서 부스터를 한번 더 맞긴 해야 겠다고 생각하던 중이었더래서 과감히 신청해 버렸어요.

이거 빨리 맞는 것이 좋은지 모르겠군요. ^^

 

42 댓글

양반

2022-09-03 02:17:35

저도 한국 방문전에 부모님을 위해? 맞아야되나 고민중에 있긴하네요.

이성의목소리

2022-09-03 02:19:16

저도 Walgreens 에서 다음주 일요일로 예약했습니다.

어짜피 mRNA방식은 따로 테스트할 필요 없게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CVS는 따로 오미크론 백신인지 안뜨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하셨나요? 저희 동내 검색해보면 그냥 Vaccine(s): COVID-19 (Moderna) 라고만 나오네요.

Walgreens에서는  updated booster shot 이라고 따로 떴었습니다.

후이잉

2022-09-03 03:41:23

저도 누가 월그린엔 오미크론 백신 떴다 해서

cvs가 봤는데 새로 승인된 백신인지 명확하지 않더라구요

꿈에

2022-09-03 04:08:30

지금 예약하시긴 조금 힘드실텐데. 내부정보로는 6일쯤 많이 약국에 들어올 것 같아요. 지금 현 상황에서는 예약이 확정되기는 힘들것 같고 약국에 stock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6일 이후가 예약하긴 쉽겠네요. 참고로 이번 새 부스터는 머지막 shot이후 2개월이 지난 분들이 가는 합니다

밥상

2022-09-03 04:09:53

잉... 3주 전에 아이랑 같이 맞았는데.... ㅜㅜ

꿈에

2022-09-03 04:15:37

참고로 cvs에 부스터 에약을 8월 31일 전에 예약 하신 분들은 cancel연락 받으셨을 겁니다.  지금부터 예약 가능한 booster는 새 백신이니 예약하시면 됩니다

정보와질문

2022-09-03 06:59:26

좋은 소식이네요.

거기가보자

2022-09-03 04:41:05

그렇군요. 몰랐는데 댓글 달아 주신 분들 덕분에 배웁니다. 안그래도 CVS 웹싸이트에서 "지금은 슬랏이 별로 없지만 물류 상황에 따라 앞으로 생길 거니 확인하라"고 해서... 여러가지 의미에서 지금 Transition 이군요.

NCS

2022-09-03 05:55:44

한두달 전에 코비드 확진 받았는데, 이런 경우는 맞아야 할까요 아니면 기다려봐야 할까요?

정확히 무슨 변종인지 알 도리는 전혀 없지만, 유럽에서 걸린것으로 보아 유럽쪽에서 먼저 나왔던 varient 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거기가보자

2022-09-03 06:13:22

최근에 감염된 사람은 그로부터 3개월 후에 이 백신을 맞을 수 있고, 최근에 부스터샷을 맞은 사람은 2개월 후에 맞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최근에 걸렸던 주변 사람들이 너무 고생했다는 말을 듣고 이번 variant가 오히려 더 힘들겠구나 싶어서 맞으려구요.

NCS

2022-09-03 08:06:13

답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번에 3동안 많이 아팠어서 가급적 맞고싶은데 그럼 좀 기다려봐야겠네요..... 

미국생활

2022-09-27 04:01:24

bivalent booster가 사람에게는 임상실험을 하지않고 (수정: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니... 정확한 표현은 BA.4/5에 맞춘 mRNA로 만든 백신 임상실험이 끝나지않고), FDA승인이 난 경우라... 맞아야할지 고민이네요. 항상 CDC 가이드라인에 맞춰서 다 맞았는데... 이번에도 따라야할 지 좀더 지켜봐야할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하도 다들 마스크를 안 쓰는 분위기인데... 아이에게 언제까지 마스크를 써라고 하기도 점점 어려워지네요. 아이는 아무래도 친구들에게 영향을 많이 받으니까요.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KY

2022-09-27 05:55:30

모더나의 경우는 모르지만 화이자의 bivalent booster는 인간 임상실험을 했고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사실 몇 달전부터 초기 오미크론 변이 (BA1)과 오리지널 코로나 바이러스에 함께 대응하는 부스터샷을 사람 대상으로 임상 실험을 했구요, 기존 부스터와 부작용은 비슷하면서 오미크론에 대한 효과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BA4와 BA5같은 서브 변이가 더 퍼지면서 화이자에서 임상 실험이 끝낸 부스터를 다시 디자인했고 FDA 패널의 전문가들은 임상실험을 했던 부스터와 BA4/5 대항 부스터의 차이를 무시해도 된다고 판단하여 임시 사용허가를 내 준 겁니다.

어쨌든 일반인들이 맞을 수 있는 이가 부스터 임상이 진행중이고 이전 임상 결과랑 같이 아직까지 별다른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상 임상 참가자로써 알게된 것들을 알려드립니다.   

헤이듀드

2022-09-27 07:01:39

"bivalent booster가 사람에게는 임상실험을 하지않고, FDA승인이 난 경우라..."

이 정보의 출처를 부탁드립니다.

NCS

2022-09-27 09:08:42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booster&document_srl=9403152&mid=board

 

댓글 내용에 관련 내용 서술되어있네요

tr

2022-09-29 14:51:55

오해가 있을 수 있어서 첨언을 해봅니다. 

 

화이저와 모더나 둘 다 Bivalent 부스터의 구성이 오리지널 반, 오미크론 반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오리지널 반은 고정입니다.)

 

양사 모두 오미크론 쪽을 오미크론 BA.1에 맞춘 mRNA로 만든 백신으로 진행한 임상 시험이 모두 완료가 되었습니다. 

다만, 최종적인 승인은 

- 오미크론 BA.1에 맞춘 mRNA로 만든 백신으로 진행한 임상 시험

- 오미크론 BA.4/5에 맞춘 mRNA로 만든 백신으로 진행한 비임상 시험

의 결과를 통하여 오미크론 BA.4/5에 맞춘 mRNA로 만든 백신의 긴급사용승인이 나온 것 입니다. 
 
결론적으로 오미크론 BA.4/5에 맞춘 mRNA로 만든 Bivalent 부스터는 임상시험을 면제받은 것은 사실이긴 한데,
비슷한 염기서열을 가진 오미크론 BA.1에 맞춘 mRNA로 만든 Bivalent 부스터의 결과에 기반해여 긴급사용승인은 받은 거고,
(아마도 mRNA의 차이가 적어서 추가적인 임상 시험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화이저는 Bivalent 부스터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KY

2022-09-29 17:14:55

넵 현재 화이자의 bivalnet 부스터 임상 시험이 진행중입니다. 백신 맞고 감기 몸살 증세가 약간 있었는데 진짜 감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어느 순간 씻은 듯이 낫네요.

미국생활

2022-09-29 17:35:38

네 자세한 경험, 설명, 답변들 감사합니다. 제가 모르는 부분들도 회원님들 덕분에 잘 배웠습니다. 뉴스 기사들에 나온 내용으로 봐도, 현재 임상 진행중이다라고 나와 있네요. 제가 고민하게 된 이유는 지금 당장 맞아야하나 또는 임상 결과가 어느정도 나오면 (아마도 10월 중에는 어느정도 나오지 않을까하는 저의 뇌피설) 그 때 맞을까였습니다. 제 생각해도 99.999999% 지금 맞아도 괜찮으리라 믿어요. 다만 기존에 CDC에서 맞으세요 할 때보다는 0.0000001% 확신이 아직안 서서 위의 고민이 들었습니다. 특히 온 가족에게 지금 맞아야한다라고 100%확신하고 말을 아직 못하겠어서요. 물론, 조만간 맞기는 맞을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KY

2022-09-29 18:29:40

이 심정 100% 이해합니다. 이가 부스터 임상실험이 진행중이고 이미 맞으신 분들도 꽤 많기 때문에 더 많은 데이터가 쌓일 때까지 조금 더 기다렸다 맞는 것도 괜찮죠.

거기가보자

2022-09-29 18:32:40

중요한 정보를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Treasure

2022-09-29 10:21:37

제가 지난 토요일에 오미크론 백신 화이저를 맞았는데 간단 후기 쓸께요. 

 

저는 작년에 맞은 백신과 부스터샷 모두 화이저였고 그 때는 주사 맞은 팔이 살짝 뻐근했던 것 말고는 증상이 없었기에 일부러 화이저로 맞았습니다. 

 

이번 오미크론샷은 2 full day동안 주사맞은 팔이 너무 아팠지만 3일째는 괜찮았고 문제는 백신맞은 후로 계속 기침이 납니다. 저는 재택근무이기때문에 사람과 접촉이 없었는데 오늘이 5일째인데 한두시간에 한번꼴로 기침이 나는데 이게 잔기침이 아니라 가슴깊이 통증이 느껴지는 기침이에요. 열나는 것도 아니고 아픈 것도 아니고 그냥 기침뿐인데 기침의 깊이가 깊어요. 

 

아직 시간이 얼마 안지났으니 며칠지나면 나아지길 기대합니다만 확실히 지난번 백신과는 달라요.

도매니저

2022-09-29 10:45:12

지난주 일요일에 오미크론 부스터 백신 화이저 맞았습니다.

1차 약한 몸살기, 2차는 강한 몸살기, 부스터는 아무 증상 없이 팔만 한 4시간 아프고 말았습니다.

 

이번 오미크론 부스터는 팔 아픈건 2일정도 불편했고, 부스터 맞은 다음날 춥다라는 느낌과 (실내온도 78도, 밖 93도) 살짝의 몸살기가 있었습니다. 전과 다른점은 드라이한 기침을 하루정도 했고 가슴쪽에 뭔가 묵직한 / 불편한 느낌이 들긴했지만 (살쪄서 그렇다) 생각했고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달밤체조

2022-10-01 07:35:56

저도 유사한 증상입니다. 이번이 4차인데, 이전에는 없던 가슴통증(심장부근)이 좀 있습니다. 주로 아프다기보다는 불편함에 가까운 증상인데 가끔 아프기도 합니다.

날고자고

2022-09-29 13:09:17

저는 9월 초에 오미크론 화이저 백신 맞았습니다. 그동안 쭉 모더나 맞다가 화이저로 맞았는데, 하루 정도 팔이 아픈 것 외에는 아무런 부작용이 없었습니다. 지금 정도면 면역력이 최고일테니 얼마동안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더나 부스터가 화이저 오미크론 부스터보다 더 아팠던 것 같습니다. 

미국생활

2022-09-29 17:47:09

경험 공유해주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physi

2022-09-30 05:03:14

9월 19일(월) 4차로 화이자 bivalent booster 맞았습니다.

첫 이틀간은 3차 접종때랑 비슷하게 열+오한이 있었고, 접종한 쪽 팔 겨드랑이 림프도 부었는데, 2주 가까이 팔 사용이 불편했던 3차때랑 달리 림프는 3일째에 가라앉았습니다. 대신 이번주는 밤에 이유없이 식은땀이 뻘뻘 나네요. 혹시 비슷한 부작용 겪으시는분 계실까요? 

KY

2022-09-30 17:29:57

혹시 식은땀 흘리기 전후로 체온을 측정해보셨나요? 약간의 미열은 알려진 부작용이고 조만간 괜찮아지실 거예요.

physi

2022-09-30 23:16:55

오밤중에 자다 깨서 따로 체온을 측정하진 않았습니다만.. 접종 후 초기 이틀정도 발열과 오한을 겪었던 터라, 열이 있었으면 알았을겁니다.

그냥 입고있던 순면 옷이 답답하게 느껴져서 새벽에 짧게 샤워하고 새 내의로 갈아입어야 했던 정도입니다.

 

이번주 늦여름 더위때문에 더워 그랬을까도 싶었는데, 아이와 같은방에서 자는 터라 애들 불편하지 않게 온도는 잘 맞춰놓고 자는편이고요. 자고 있는 아이들은 괜찮나 챙겨보면 땀이 나거나 그러진 않았더라구요. 

tr

2022-09-30 23:45:02

저는 약간의 감기몸살 기운이 있기는 하는데,

이게 P3에게 옮은건지 백신 때문인지 모르겠어요.

 

접종 받은 팔이 많이 무겁긴 한데,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주사 놓아준 간호사 분의 실력 문제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뭔가 주사를 묵직하게(?) 놓으셨는데,

약물이 들어오는 순간

이건 뭔가 잘못되었다... ;;;

라는 생각이 들었었네요. 

physi

2022-10-01 00:17:42

아.. 무슨말씀하시는지 알거 같아요. ㅎㅎㅎ

주사 맞고 바로 팔뚝에 힘 주면 반은 흘러 나올거 같은 그 기분.

physi

2022-09-30 23:59:11

또 한가지.. 제 몸에 부작용은 아니고요;; 

백신 접종 기록을 iPhone (iOS) health app을 이용해 Apple Wallet에 넣어두는데, 이번 접종 이후 기록을 캘리포니아 보건국 웹페이지 https://myvaccinerecord.cdph.ca.gov/ 에서 받아 전화기에 저장하니 접종 백신 종류는 Multiple로 뜨고.. 제일 마지막에 맞은 백신이름이 "300" 이라고 뜹니다;;;; ... 내가 맞은건 스빠르타!!!;; 

physi_iphone_vacrecord.png

 

cdph에서 접종기록 조회할땐 제대로 pfizer로 나오고요

physi_vaccine_rec_cdhp_01.png

 

iOS 16으로 업데이트 했는데도 그대로네요. ㅜㅜ

hack

2022-10-01 07:57:26

이거 저도 그래서 전에 찾아봤었는데 300이 Pfizer adult bivalent booster의 CVX (vaccine administered) code라는 것이더라고요. 아마 시스템에 저 백신이 아직 안 들어가 있어서 매치를 못 시킨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래 링크에 나옵니다.

 

https://www2a.cdc.gov/vaccines/iis/iisstandards/vaccines.asp?rpt=cvx

Screen Shot 2022-09-30 at 8.56.37 PM.png

 

physi

2022-10-02 10:40:43

궁금증을 해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필드가 밀려 엉뚱한걸 읽은게 아닐까 했는데, 아예 dictionary 문제였군요;; 

iOS 업데이트 될때마다 문제가 고쳐졌나 다시 리프레쉬 시켜봐야 겠습니다.

놀러가는여행

2022-10-01 09:45:01

1,2차 + 첫번째 부스터까지 화이자로 맞았는데 어제 모더나 bivalent booster를 flu shot이랑 함께 맞았어요.

1,2차에는 팔 통증 외 미열, 오한 등이 있었고, 부스터는 별증상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도 팔만 살짝 얼얼하고 멀쩡하네요.

지난 부스터부터 주사 맞고 일부러 팔운동을 하는데 그게 도움이 된건지...아니면 두어달 전에 코비드 걸렸던 것이랑 상관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별증상없이 가볍게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 CDC 권장으로는 코비드 첫 증상 후 3개월 기다렸다 부스타 맞으라고 합니다만 출장을 앞두고 있어서 맞았어요)

프로애남이

2022-10-02 12:02:43

제 경험도 공유합니다. 화이저보다 모더나의 mRNA 양이 더 많아서 조만간 한국 여행이 계획되어 있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여(mRNA의 양이 많아 면역계가 더 자극되어 더 많은 중화항체가 형성되기 때문), 일부러 화이저만 있는 근처 CVS가 아니라 차로 10분 거리의 CVS로 예약했습니다. 예약 당일 30분 일찍 방문했는데 다행히 바이알이 해동되어 있었는지 바로 접종이 가능했고, 바이알 보여줄 수 있냐 물어보니 sure이라고 하면서 대신 박스를 보여줬습니다;;사진 찍어도 된다길래 BA.4와 BA.5 변이에 대응하는 최신버전인 것을 확인하고, flu shot까지 한번에 맞았습니다.

 

1차 2차는 화이저로 3차는 모더나로 맞았는데, 다른 분들께서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몸살 증세와 기침 증세가 함께 있습니다. 식은땀도 백신 접종 직후엔 좀 심했으나 이제는 좀 나아졌구요. 다만 저는 기침 증세가 좀 심하여, 접종 다음날부터 지금까지 계속 기침이 나오고 있고 가래가 좀 섞이기도 하고 마른기침이 나오기도 하고 그런 상태입니다. 기침은 한 시간에 수차례 하고요. 몸살 증상은 계속해서 있고요. 처음에는 타이레놀만 먹었는데, 좀 어지로운 감각도 있어 필요한 경우 advil도 함께 복용했습니다(찾아보니 CDC도 그렇고 코비드 직접 감염이 아닌, 백신의 경우에는 아세트아미노펜을 금하는 안내가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가족도 기침하고 열이 난다고 하여 항원검사도 수차례 했지만 음성이네요.. 저는 면역형성과정의 후유증이 좀 오래 지속되는 것 같은데(이제 1주일 좀 넘었네요) 어서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Untitled.jpg

 

No1

2022-10-03 07:35:23

1차 화이자 2021.03/10. 2차 화이자 2021.03/31

3차 화이자 2021. 12/2

4차 모더나 + flu shot 2022.9/29

 

1,2,3차 백신 접종후 기분나쁜 통증 12시간후 정상으로 돌아옴(체온은 정상인데 덥고 춥고 반복후 몸살인듯 아닌듯 애매한 증상)

 

다음달 한국갈 계획이 있어서 급하게 4차 접종 예약을 위해 인근 월그린에 확인한 결과 백신이 없답니다

 

혹시나 알아본 sams에 백신이 있다길래 백신 예약하려고 사이트에 접속하니 flu shot도 가능한것 같아서 두개를 예약하고 접종 받으러 갔습니다. 제 백신 카드를 확인하더니 당일 모더나 밖에 없다고 모더니 맞겠냐고 물었습니다. 난 상관없다 오늘 flu shot 같이 맞을거다라고 대답후 접종 완료....11:30

다음날 새벽 04:00부터 쓸쓸 추웠다 더웠다 반복합니다. 제가 5:30마다ㅜ운동을 나가기 때문에 살짝 운동 갈까 말까 고민중 아픕니다....진짜 장난 아니고 억수로 아픕니다.. 거의 신종플루 결렸을때ㅡ만큼 아팠습니다 한국에 계신 어머니를 많이 찾고 입에서는 계속 욕만 나올 정도로 24시간 아팠습니다.

백신 약효 떨어질까 1 2 3 차때도 안먹었던 타이레놀 2알씩 4시간마다 6알 복용했습니다

24시간후 멀쩡해지긴 했지만......기침과 가래 때문에 오늘까지도 힘듭니다...폐질환 있는것처럼 발작성 기침때문에 2시간마다 기침약 복용중입니다. 개인 경험을 알려드리는 거라 참고만 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종합반

2022-10-02 19:59:43

저는 화이저 부스터 맞았습니다. 1차는 증상 따로 없었고 2차 때 오한 몸살 기운 좀 강하게 오고 3차때는 여러 증상이 한 3일에 걸쳐 경미하게 나왔었습니다. 오미크론 부스터는 팔만 이틀 정도 아프고 말았네요

샹그리아

2022-10-02 21:23:32

저는 Pfizer booster (4차) 를 플루샷하고 같이 맞았는데 거의 아프지 않고 1-1.5일 아주 경미한 미열이 느껴져서 타이레놀 먹고 괜찮아졌습니다. 참고로 Pfizer 1-3차도 별 부작용이 있었던 적은 없었어요. 

네모

2022-10-03 06:55:31

처음 부스터는 모더나 맞았었고 이차 부스터는 화이저였습니다. 아무런 미열이나 오한은 없었고 다음날 조금 피곤한 정도? 부스터 맞은 덕분에 일주일있다 코비드걸린 아이 걱정 덜하면서 돌볼 수 있었습니다.

Passion

2022-10-10 03:16:48

1-3차에 비해서 다행히 4차 화이자는 몇 시간 나른 하고 림프노드 며칠 붓는 것으로 땡 쳤네요.

가야

2022-10-10 05:39:37

저도 Pfizer booster 4차를 맞았는데 1-3차와 비슷한 정도의 증상만 있었습니다. 맞은 부위는 2-3일 통증이 있었고 맞은 다음날부터 열이 좀 있었는데 타이레놀 먹고 나서 3일째 되는 날부터는 괜찮아졌어요. 저희 가족들 모두 저와 비슷했어요.

GoSKCK

2022-10-10 07:35:01

저도 DP 더합니다. 어제 화이자 Updated booster 접종했습니다.

1-4차 계속 화이자를 맞았고, 맞은 부위 통증만 있었을 뿐 따로 열이나거나 하는 증상은 없었습니다 (1-4차 모두).

한 가지 신기했던건(?) 지난 세 번 접종과는 달리 '주사기로 백신을 밀어넣는 듯한'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굉장히 빠르고 신속하게 접종을 마쳤어요.

매번 다른 곳에서 접종했었어서, 이게 주사기가 바뀐건지, 접종해주는 사람의 차이인건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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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7월초 4인가족 9박 10일 여행에 조언을 구합니다.

| 질문-여행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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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도다 2024-05-02 609
updated 114315

사파이어 프리퍼드에서 리저브로 업그레이드 가능한가요?

| 질문-카드 24
렝렝 2018-03-06 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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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경로우대 불가

| 후기 8
Hanade 2024-05-04 1238
updated 114313

고양이 집사님들 캣푸드는 어떤걸 소비하시나요?

| 질문-기타 27
고양이알레르기 2024-05-03 681
updated 114312

‘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 잡담 157
야생마 2024-04-15 6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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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체킹 보너스 $325 4/9까지

| 정보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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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온천 2024-03-09 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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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된 차가 퍼져 버렸네요. 중/소형 SUV로 뭘 사면 좋을까요

| 질문-기타 68
RoyalBlue 2024-05-01 3476
updated 114309

3살 아이와 6월 엘에이 다져스 경기장: 특별히 아이를 데리고 가기 좋은 자리가 있을까요?

| 질문-여행 8
피로에트 2024-05-03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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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런던(초보여행) 각각 3박예정입니다. 행선지 List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10
BBS 2024-05-04 406
updated 114307

보험으로 지붕수리 비용 커버 되지 않을때: 변호사 선임해서 보험사하고 크래임 진행해도 될까요?

| 질문-기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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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보스 2024-05-0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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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츠 보유 중 브릴리언트 사인업 받는 조건 문의

| 질문-카드
Dobby 2024-05-04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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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ta Land Cruiser 관심이 있는데 요즘도 마크업 심하나요? ㅠㅠ

| 질문-기타 22
Monica 2024-05-04 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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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 관련 문의

| 질문-기타 5
설계자 2024-05-04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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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사고 처리 문의

| 질문-기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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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side 2024-04-2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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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 그리고 빅토르최

| 잡담 13
Delta-United 2024-05-01 2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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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KTX/SRT 할인

| 정보-여행 4
쭐량 2024-05-01 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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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가성비 좋은 MBA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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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쓰는선비 2024-05-03 1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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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운을 Hyatt와 확인해보세요 (Hyatt Q2 '24 Offer) [YMMV a 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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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의목소리 2024-05-02 4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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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Hyatt Hong Kong (Feat. HKG Four point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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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Gauge 2024-05-03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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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행하다가 지갑 잃어버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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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 2024-05-03 1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