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 것 없는 발권 후기이지만 그래도 한 번 적어봅니다.

저희집은 애들이 3명에다 어려서 그간 유럽은 생각도 않고 하와이나 칸쿤 같은 휴양지 중심으로 다녔는데요, 이제는 애들이 조금 커서 내년 여름에는 유럽에 다녀오자 하는 마음이 계속 들었습니다. 저와 P2가 결혼 전에 영국에서 산 적이 있어서 저희가 살았던 동네를 애들과 함께 가보고 싶기도 했고요.

그러다 MR 트랜스퍼 보너스가 있네 해서 한 번 항공권이나 검색해 훑어 볼까 하다 AF의 마일 차감률이 매우 낮은 것에 끌려 어느새 제 손은 아래와 같이 파리 인 - 런던 아웃으로 예약을 해버렸습니다. 

 

 

Outbound (July 9, 2023)

IAD - CDG(Paris): Air France - 1인당 17,500 MLS + $60.70 (economy) x 5 = 총 83,125 MLS + $303.5

nonstop으로 가는 United, Virgin, Lifemiles(UA)다 비교해 봤는데, 에어프랑스가 포인트도 제일 낮고, 11세 미만 아이는 마일 차감도 13,125로 덜 합니다. 어린이에게 마일을 덜 받는 항공사도 있군요. 트랜스퍼 25% 추가보너스로 총 MR 67,000 + $303.5에 5명 티켓을 예약했습니다.

 

 

*참고로 알아본 다른 3곳은 요구는 아래와 같았습니다(1인당, 트랜스퍼 보너스 15-30%)

1) UA: 30k+$5.6

2) Virgin: 22k+$142(AF)

3) Lifemiles: 23k+$25.3 (UA)

 

 

Inbound (July 20, 2023)

LHR(London) - IAD : Virgin Atlantic - 1인당 20,000P + £224.76 (economy) x 5 = 총 100,000P + £862.8

버진 마일은 30% 추가보너스로 총 MR 77,000 들었습니다. 유할도 15세 이하는 절반이네요. 

 

 

* 돌아오는 편의 다른 항공사 마일요구는 아래와 같습니다(트랜스퍼 보너스 15-25%)

1) Lifemiles     20K+$199.17 (UA)   

2) Air France    24.5K+$254.27       

3) British Air    20K+$348.3            

 

 

동부에서 유럽가는 직항편을 마일 차감을 생각보다 얼마 안 하네요.

5인 식구라 비즈는 생각도 안 합니다만(버진은 살짝 흔들렸으나 유할이..) 이코노미라도 유럽행 5명 분 왕복 티켓을 MR 14.4만에 구해서 좋습니다. 유할은 $1,300 정도 들었지만요. 내년 여름이라 아직 먼 일이지만 이제는 숙소를 천천히 예약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