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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씀

 

두번째 업데이트   

시골쥐가 30년만에 외계인도 옹기종기 살고 있는 도시 (뉴욕)에 있는 공항으로 

렌트카를 몰고 갔을때 일어날 수 있는 일이겠군요. 

여러분들의 덕분에 편하게(라고 쓰고 울면서라고 읽겠습니다만) JFK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몇가지 해프닝이 있었는데....

 

[1] 원초적 본능을 믿었다가 쫄딱 망함...

서쪽에서 열심히 I-80E 도로를 동쪽으로 타고 있었습니다. 

원래 출발할때  도착시간은 새벽 6시 30분 정도이었지만, 워낙 연료효율을 생각해서 60-65 마일로 주행했고

닛싼 로그의 7단 기어로 여유있게 달렸고,  중간에 틈틈이 쉬었고, 휘발유도 한번 넣어 주셨고....

뉴저지주에 진입했을때는 예정 도착 시간이 7시 30분 정도가 되었습니다. 

뭐~  한시간 정도는 껌이쥐.... 하면서 자신충만하게 운전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원래 계획은 I-80  --> I-280  --> 홀랜드 터널 --> 브룩쿨린 다리 --> I-278 --> I-495 --> I-678 --> JFK 공항 이였는데.... ( 였는데.... 였는데....)

 

I-80E과 I-280E가 분기되기 얼마전에 구글맵에서 "땡"하는 소리와 함께 다음의 메시지가 나오더군요. 

 

" 조금 더 빠른 길을 찾았습니다.  이 노선을 선택하시겠습니까 " 

  

" 오 예스,  쌩유 배리 마치 구글 맵...."

 

아마도 구글맵이 찾은 조금 빠른 노선은 다음으로 예상합니다.

I-80 --> NJ 46번 도로 --> NJ 3번 도로 --> 495 번 도로 --> 링컨 터널 --> 맨하튼 통과 -->Ed Koch 퀸즈 다리 --> I-495 --> I-678 --> JFK 공항

 

문제는 제가 가면서 몇번의 헛발질 (이불킥?)을 합니다. 

NJ 3번에서 495번 도로를 한번에 타야 하는데...여기서 삐끗하면서 그만, NJ 1번 도로로 그만 미끄덩........

NJ 1번 도로 ( 나중에는 9번도로)가 139번 도로를 만날때 까지 그냥 쭈욱 직진 했다가 다시 유턴했습니다. 

그냥 한 20-30분을 길에서 허비....

으음.... 무엇인가가 잘못되었군... 하고 느끼기 시작합니다. 

 

 

[2] 뜨는 해가 운전을 방해함

다시 돌고 돌아서 495번 도로를 탔습니다.  시간은 아침 7시가 넘었는데... NJ 495 도로에 토요일 아침 은근히 차들이 많더군요. 

여기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복병이 나타나는데... 그것은 동쪽에 뜨는 해가 제 시야를 방해합니다.   

30년 만에 차를 몰고 뉴욕을 향하는데.... 구름한점 없는 하늘에 하필이면 쨍쨍한 태양이 동쪽에 있고, 저는 동쪽으로 운전을 합니다. 

앞에가 보이지가 않아요....  익숙한 길이라면 아무 문제가 없었겠지만... 초짜가 운전하니까 엄청 힘들더군요.   이러다가 부딪히면 어쩌나?

 

일단 링컨 터널을 들어가기 위해서 크게 180도 정도로 유턴 비슷하게 해서 링컨 터널에 진입했구요... 

"옛날에 맨 인 블랙에서 외계인과 주인공이 추격전을 하던곳이 링컨 터널안이었군" 하고 생각하면서 웃으면서 운전했습니다 

 

보너스로 뉴욕 맨하턴 10번 애버뉴를 북쪽으로 쭈욱 타고, 57번 스트리트에서 우회전 할때 까지 덕분에 고층건물 신나게 구경했습니다.

물론 맨하튼 도로의 차들은 가득 차 있었고...결정적으로 구글맵과 톰톰GPS가 다른 길을 알려주어서 환장하는줄 알았습니다. 

맨하튼을 통과하고 있는데.....   구글은 직진하라고 하는데, 톰톰은 우회전해서 유료도로를 타라고 하고....

 

뉴욕 맨하튼 토요일 아침은 여전히 생기있고 바쁜것 같습니다.  

퀸스보로 다리 위층으로 가는데, 역시나 동쪽하늘에 떠 있는 햇님때문에 운전하기는 거지같았구요. 

 

일단 퀸스보로 다리를 지난 이후부터는 이불킥을 날리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길에 차들이 겁나게 많았다는 것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여정을 짤 때 길과 도로만 신경을 썼는데,  시간에 따른 태양의 위치도 중요할 수 있겠군 하고 느꼈습니다. 

 

 

[3] 까칠했던 허츠 직원 ( 뉴요커?)

정말로 -  몇시간동안 울면서, 욕하면서, 후회하면서, 기도하면서  318 Federal Circle 허츠 렌털 return 사이트에 도착했습니다. 

오전 8시 30분에 빌린 차에 생채기 하나 없이  휘발유 만땅으로 반납했습니다.  반납 절차는 30초 걸리더군요. 

 

정말로 몰라서, 주위 사람들에게 어떻게 터미널 1을 가냐고 물어보았더니... ( 혹시 셔틀 버스가 있나해서...)

수하물도 무게 꽉꽉 채운 두덩이였고,  바퀴도 망가져서 잘 구르지 않는....상황이었는데...

허츠 직원 아저씨가 손가락을 가르키면서 " 저 여자한테 물어봐..."

 

50대로 보이는 허츠 직원 아줌마 (여자)가 있었고, 그 옆에 토요타 시에나 미니밴이 리턴차들과 반대 방향으로 있어서

저는 미니밴으로 셔틀 서비스를 하는줄 알았지요. 

 

나 :      제 1 터미널로 가야 하는데, 이 셔틀 타면 되나요?

뉴요커:  You have to take an AirTrain just like everybody else !

 

딱 요 한문장을 뭐 이런것을 나에게 물어보냐는 듯한 감정을 담아서, 날씨만큼이나 차갑게 얘기하더군요. 

 

 

[4]  결론

결과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재미있는 여정이었습니다.   

원래 예정시간보다 2시간이 더 걸렸지만, 천천히 가고, 쉬었다 가고,  교통 체증때문도 쪼큼 있었고, 제일 큰 문제는 길을 잘못 들었고...

 

덕분에 뉴욕 맨하튼은 차 안 이었지만 거리도 누벼보고, 뉴욕의 아침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새벽에 운전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니싼 로그의 연료효율은 혼자 타고, 수하물등이 있을때, 약  30 마일/갤론이었습니다. 

그리고 Ed Koch 다리도 굉장히 멋있던 데요?   ( 공사중이라서 양쪽 다 막혔지만... 돌다리 같은 석조 다리 맞나요?)

 

이상 라이너스 시골쥐가 30년만에 지구에게 제일 유명한 도시의 도로를 운전했을때 생기는 일이었습니다. 

 

Disclaimer - 위의 어리버리 시골쥐와 이곳에서 의사선생님으로 봉직하고 있는 '시골쥐'님은 전혀 다른 인물입니다. 

                읽으실때 주의 바랍니다.   ^_^

 

HAPPY THANKSGIV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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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업데이트 ?

별로 도움이 되지도 않은 제 글이 게시판을 덮는 것 같아서....

뉴욕/뉴저지 분의 조언은 여기까지만 ( 목요일 오후 12시) 받겠습니다. 

위에서 댓글을 주신 모든분들께 말로만이지만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한나칠'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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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안녕하세요?

 

외계인도 지구에 올때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뉴욕국 뉴욕주 뉴욕시 뉴욕구 뉴욕동

 

JFK공항에 차로 운전한지는 eon의 세월이 지나서 혹시 실수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서

뉴욕시 뉴욕구에 사시는 분의 지혜를 얻고자 합니다. 

 

아무리, 지도를 들여다 보고, 구글맵을 찾아 보아도 공짜로, 톨비 없이 JFK 공항에 접근하는것은

불가능(?) 할것 같습니다.  뉴욕주 남서쪽에서 공항으로 접근할때 말이죠...

 

구글 맵에서는 I-95도 톨비 (Toll fare)를 내야 하는 것 같은데...  이게 정말 놀랐습니다. 

옛날 호랭이가 담배 필적에  Washington DC 에서 BOSTON 까지 운전하고 갔을때,

I-95 기간 고속도로에 톨비 같은 것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너무 오래전 얘기 인가요?   ^_^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큰 그림이고  북쪽 노선이 있고,  남쪽 노선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Johnstown, PA 에서 JFK 국제공항에 가려고 합니다. 

 

북쪽 노선은 약 $14 -$15의 교통세가 필요하고

I-80E --> I-95N  --> I-95/I-9 --> GW bridge ( lower ) --> I-95 --> I-678  --> JFK

Johnstown, PA to JFK Airport, Queens, NY - North route.png

Johnstown, PA to JFK Airport, Queens, NY - North route Detail .png

 

 

남쪽 노선은 약 $55 -$60의 교통세가 필요한 것으로 나오는데.... I-76 톨이 대부분이고, 델라웨어 다리, I-278 통행료 등등등

I-76E --> I-276E -->  Delaware bridge --> I-95 N -->  I-278E --> Belt Pkway  --> I-678 --> JFK

Johnstown, PA to JFK Airport, Queens, NY - South route.png

Johnstown, PA to JFK Airport, Queens, NY - South route Detail .png

 

 

어떤 노선이 합리적이고, 어떤 노선을 추천하시나요? 

걸리는 시간은 업치나 (5시간 51분) 메치나 (5시간 42분) 비슷하고...

총 주행거리도 거짓말처럼 337마일,  336마일도 똑같네요. 

중요한 것은 중간에 생각치도 못한 사고때문에 교통이 밀리거나,  악명높은 통행료를 고민해야 하는데.....

 

구글맵에서 날이면 날마다 추천 노선은 다르지만....

보통은 GW 다리는 통과하자마자 FDR Dr로 우회하라고 하기도 하고....

 

뉴욕시는 교통이 너무 복잡해요....   ^_^

 

아니면 뉴욕시민, 뉴욕구민만 알고 있는 남한테 알려주기 싫은 꿀노선(?)이 있나요?

참고로, 저는 새벽 시간에 뉴욕시에 진입할 예정이어서, 교통 체증은 피할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

뉴욕시 도로는 하루에 23시간 동안  교통 체증만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감기 조심하세요....

59 댓글

우찌모을겨

2022-10-19 21:06:53

출발지가 어디신지는 모르겠으나 남쪽 노선중 맨하탄 남단과 연결되는 3개의 브릿지를 통해 브룩클린쪽으로 진입하시면 그나마 톨이 적을겁니다.

그외는 죄송하지만 꿀팁없을듯..

그리고 95는 예전에도 호랭이 담배피기전에도 있던거로 기억을...

제가 호랭이랑 맞담배질할때는 분명 있었습니다..

반세기 넘은...쿨럭..

라이너스

2022-10-19 21:17:23

본문에 출발지는 Johnstown, PA 라고 썼는데요. 

남쪽 노선중 구글이 추천하는 길이 아닌,

맨하탄 남단과 연결되는 3개의 다리를 통해서 브룩클린으로 가서 JFK를 가라는 말씀인가요?

 

호랭이가 언제까지 담배를 폈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아빠 부시가 대통령 할때....  DC에서 Boston까지 I-95 도로에 톨이 있었나요? 

I-95 노선상에 있는 조지 와싱턴 다리는 돈을 내고 통과했던 것이 확실한데...

도로인 I-95도 차단 톨게이트를 만들어서 돈을 냈었는지?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감사합니다. 

 

우찌모을겨

2022-10-19 21:21:13

아..제가 못봤군요...

네..아래 댓글에도 썻는데. 홀랜드 터널 통해 진입하시고 맨하탄 관통해서 가시면 됩니다.

78번은 톨이 없던거로 기억을 하는데.

I-95는 분명 있었..

제가 아버지 부시때 맞담배질을..

AC 몇번 다녀서 압니다..

기다림

2022-10-19 21:10:57

저는 옆에 뉴저지 주민이지만 북쪽 노선이 좋아보이구 가격도 저렴하구요.

뉴욕주민이시면 뉴욕주 Ezpass같은 톨페이 시스템을 미리 달아서 가시면 시간도 절약되고 돈도할인이 좀 될듯합니다.

우찌모을겨

2022-10-19 21:12:07

북쪽 노선은 백석동 브릿지나 또로록 브릿지에서 또 돈내요

예전에 베라자노 브릿지가 뇩방행으로 돈 안낼때가 좋았는데..그럼 뉴저지에서 거의 톨없이 진입이 가능했는데, 

이제는 양방향 분리 징수로 바뀌어서..

제일 싼거로 보자면, 홀랜드 터널로 진입해서 맨하탄 남단 3개의 다리 (무료)를 건너는게..(트래픽이 없는 시간일때)

78번 도로를 타시면 톨이 없을겁니다. 있나?

라이너스

2022-10-19 21:21:07

아니,  뉴욕에 사는 사람들만 아는 '백석동 다리',  '또로록 다리'라는 은어를 쓰면 

뉴욕에 안 사는 저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압니까?   ^_^

 

(어디인지는 모른지만)  --> 홀랜드 터널 --> 맨하탄 남단 다리 3개 -->  78번 도로 --> JFK 공항

 

열심히 공부하고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찌모을겨

2022-10-19 21:24:47

아뇨 78 (뉴저지쪽)- 홀랜드-남단 다리-278- belt pkwy- jfk로 이어지는거죠

라이너스

2022-10-19 23:24:09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백석동 다리가  whitestone bridge,   또로록 다리가 Throgs Neck bridge임을 지금이야 알았네요. 

그런데,  Throgs가 Thor-like frogs ( 개구리 초능력 수퍼 양서류) 라면, 

 

Throgs Neck 다리의 애칭은 우리말로 슈퍼 양서류 개구리의 탈을 쓴 토르신의 목 다리라고 불러야 하나요?  ^_^

 

감사합니다. 

우찌모을겨

2022-10-19 23:36:22

Whitestone Bridge - 백석교

Bell Blvd - 종로

Woodside - 목동

Sunnyside - 양지동

Whitestone - 백석동

이상 몇가지 뉴욕 동네 이름 내지는..별칭입니다.

Throgs Neck은 한인들이 발음이 어려워 그냥 또로록이라고 부른다는..

George Washington Bridge는 그냥 조다리

라이너스

2022-10-19 21:18:41

뉴욕주 것은 아니지만,  타주 명의의 EZ-PASS는 있습니다. 

기다림님의 추천대로  북쪽노선을 뚫어보겠습니다. 

혹시나 악명높은 정체구간이 있나요?   ^_^

감사합니다. 

우찌모을겨

2022-10-19 21:23:43

북쪽 구간이 생각하시는것보다 톨이 많습니다.

일단 워싱턴 브릿지가 EX Pass로 12불즘하고, 

Whitesone bridge 나 Throgs Neck Bridge가 6불 얼마 입니다. 

그거 2개만 일단 20불 정도 듭니다.

재마이

2022-10-19 21:31:12

모든 구간이 공평하게 정체라서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기본적으로 러시아워는 오후 3시에 시작하니 그 전에 퀸스로 들어오셔야 합니다...

조지 워싱턴 브릿지는 지나고 나면 왜 외계인들이 이 다리는 꼭 폭파시키는지 이해되실 겁니다. 다리 전부터 브롱스 전구간이 밀린다고 보심 됩니다. 5시 정도라면 저라면 그쪽으론 절대 가지 않겠지만 실은 다른쪽도 막히는 건 비슷합니다...

 

솔직히 저라면 (꼭 JFK 를 가셔야 한다면) 피츠버그에서 JFK 로 비행기 타고 갈 거 같네요... 들어가는 시간이 오후라면 6시간은 심각한 뻥이라는 걸 느끼시게 될 겁니다.

라이너스

2022-10-19 21:48:28

G.W. 대교의 무용담 수위가 상당히 쎈데요?  외계인들까지 출퇴근 교통정체를 싫어할 정도면..... ^_^

 

PIT-JFK 항공 노선은 생각해 봤는데.... 그놈의 돈이 웬수....... 두덩이 수하물도 돈을 따로 내야 하고....

 

역시 호랭이가 여기저기서 담배 필적에....

동네 트리플 에이 AAA 사무실에 가서 " 뉴욕 JFK 공항까지 지도를 만들어 주세요? "

하면,  손바닥만한 지도 열 몇장이 철제 스프링에 묶어서 분철되어 있어서..... 

지도를 한장 한장 넘기면서 운전했던 추억이....

 

기억하시나요?   ^_^

 

재마이님의 의견, 감사합니다. 

015bbig5

2022-10-20 05:23:58

+1. 저도 전직 피그버그 주민으로서 6시간 가까이 톨비내고 JFK로 운전하시는 것보다 일정에 문제가 없다면 피츠버그공항 권해드려요 (1.5시간 소요되네요). 자차를 가져가서 공항이나 근처 사설주차장에 대면 왕복 렌터카 대여료보다 저렴할 것 같네요. Economy parking이 $7에 공항이 크고 한가합니다.

근래 EWR, JFK 주차료가 너무 올라서 이제 차를 가져가기가 부담스러워요. 제가 사는 중부 뉴저지에서 JFK가는데 말씀하신 I78-I95-I278-Belt Pkwy를 탔는데, 거의 2시간이 걸렸고 경로도 복잡한데다 도로상태가 메롱이었습니다. 목적지를 잘 모르겠지만 한국가는 비행기라면 차라리 워싱턴 덜레스에서 출발하면 어떨까요.

라이너스

2022-10-20 06:32:27

님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JFK 공항 장기주차는 정말 웃기더군요 ( 웃으면 안되는데...  ^_^ ) 

장기주차는 미리 예약하면 하루에 $20이고... 예약없이는 하루에 $29 

장기주차장은 공항에서 AirTrain JFK 철도로 7-8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는 데...

수하물 두덩이에, 기내 가방, 백팩 하나를 메고 20분에 한대씩 오는 모노레일(?)을  

탈려고 하니까 조금은 깝깝해지는데요?

 

JFK 공항에서는 대한항공이 하루 두차례  A388, B77W를 투입해서

하루에 좌석이 407석 ( 388) + 277석 ( 773).... 총 684석의 자리가 있는데...

 

IAD 공항에서는 대한항공이 하루 한차례 B787-9를 투입해서

좌석이 271석 밖에 없어요... 

 

그중에서도 사실 일등석, 이등석을 제외하면  JFK공항에서는 301+227 = 528석이 있는 반면  

IAD공항은 247석이 있네요. 수요와 공급의 곡선에서 IAD의 공급이 JFK 좌석 공급을 따라갈 수가 없네요.

물론 뉴욕-한국 수요가 워싱톤( DMV라고 하나요?) -한국 수요보다 훨씬 많은것도 알지만요.... 

IAD공항의 대한항공편도 틈틈히 노려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macgom

2022-10-19 21:33:13

95 -> 278 -> Holland -> Brooklyn Bridge or Williamsburg bridge -> 278 -> 495 -> 678 로 가시던지 아니면  
95 -> 278 (Staten island 통해서) -> Belt Pkwy 가 있는데, 전 이쪽 길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위에 경로를 선호합니다. 

라이너스

2022-10-19 22:41:25

I-80 -> I-280 -> Newark -> 홀랜드 터널 --> 맨하탄 남쪽 -> 브룩클린 (혹은 윌리암스 )다리 --> I-278  -->  I-495  --> 교차로에서 I-678 --> JFK 공항

 

쪼큼 난이도(?)가 있는 노선인것 같은데.... 심각하게 고려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나무

2022-10-19 21:44:31

예전에 Central PA 살때 운전해야하는 경우 보통 북쪽길로 갔는데 운전하지 않아도 될때는 Mega 버스타고 다녔습니다.  

라이너스

2022-10-19 22:26:32

오호라.... 대중교통이 있었네요.  메가버스가 JFK 공항까지 들어가나요? 

우리네 삼성동 도심공항 리무진 버스 처럼요?  한진 리무진 버스인가요?

감사합니다. 

나무나무

2022-10-19 22:57:35

JFK공항까지는 안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Penn State 옆에 정류소가 있어서 지하철타고 갈 수 있었습니다.

달밤체조

2022-10-19 22:13:17

저는 95 - staten island - belt pkwy 이나 GWB - FDR - grand central pkwy - 678 을 탈것 같긴합니다.

제 경험은 staten - belt pkwy 가 제일 나았습니다.

라이너스

2022-10-19 22:24:38

북쪽 노선을 선택해도

 

G.W. 다리 --> 우회전 --> Harlem Rive Dr --> Grand Central Pkwy --> LGA 공항을 끼고 --> I-678 ( 남쪽) --> JFK 공항 

 

I-80E -->  I-280E --> Newark, NJ --> I-95S --> I-278E --> 베라자노 다리 --> Belt Pkwy --> 짧은 I-678  --> JFK 

 

이 두 노선을 추천하시는 것이군요. 

심각하게 고려하겠습니다. 

문제는 구글 맵을 켜놓고 운전할때, 구글님께서 예언하신 길을 거슬러 갈 용기가 있는가 하는 것이겠지요. 

 

감사합니다. 

transcendi

2022-10-20 19:24:48

뉴저지 주민인데, 이중 첫번째 길 추천 드립니다. 구글 맵으로 뉴저지쪽 GWB 근처에서 JFK 치면 제일 빈번히 나오는 루트 이기도 합니다. GWB 건너서 Harlem River Drive 내려가는길 상태가 너무 개떡같아서 개인적으로 극혐하는 길이라, HRD 에서 안 빠지시고 대신 Whitestone 타고 넘어가시면 글쓴이님의 타이어들의 생명의 은인이 되실수도 있습니다.

 

I-80 에서 I-280로 갈아타셔서 Newark 스치고 Staten Island 관통하시는 방면은 (1) 너무 돌아가고 (2) 톨비가 비효율적입니다. (Goethals -> Verrazano 는 GWB -> RFK/Whitestone 이랑 발생하는 톨은 같지만, Newark 근처에서 Goethals 까지 가는 I-95/NJ Turnpike 톨 추가 발생합니다.)  굳이 이쪽으로 가시려면 I-280 -> I-95 Exit 전에 빠지는 로컬길 (I-95 와 Holland Tunnel 까지 이어주는 I-78에 또 톨이 있으니) -> Holland Tunnel -> Brooklyn/Manhattan Bridge 가  더 나을거 같지만, GWB 노선에 대비하면 어쨌든 비추입니다.

라이너스

2022-10-20 20:08:35

출근길 교통방송을 듣는 듯한 착각에 빠졌습니다. 

한남대교의 정체가 심하고,  반포대교에서는 트럭과 승용차의 추돌사고가 있었고, 88 올림픽 대로 양방향의 정체가 극심......

 

추천하시는 백석교(?) 반드시 이용하여서, 렌트카 바퀴의 생명의 은인이 되겠습니다. 

다리가 부러진 제비를 구해주면 금, 은이 든 박씨을 주는데,   타이어 바퀴를 살려주면 무엇을 주려나요?

 

감사합니다.  반드시 참고하겠습니다. 

Jackpot

2022-10-19 23:02:13

State College 까지 오실 수 있으시면 '차이나타운 버스'타고 JFK까지 갈 수 있습니다. (https://www.gotobus.com/)

I-76은 톨비가 너무 비싸요... 제가 운전한다면 I-80타고 GWB 넘으셔서(I-95, $16) Whitestone Bridge (I-678, $~11)가 젤 편할듯싶어요. Whitestone Bridge 톨비 아끼실려면 GWB 넘자마자 FDR타고 남쪽으로 내려가서 Queensboro Bridge 타고 Queens 넘어가서 I-495타는 방법이 있어요. 뉴욕 교통이 너무 복잡하다 생각하시면 $11정도 내시고 Whitestone Bridge타고 넘어가는게 젤 맘이 편하실거에요.

라이너스

2022-10-19 23:29:18

아이고,  버스 노선도 알려주시고 빠른 길로 알려주시고 너무나 감사합니다. 

 

네... 저도 동의합니다.  I-76 고속도로 통행료 너무 나빠요!  너무 비싸요!

 

EZ-PASS라고 똑같지는 않네요.... ( 몰랐습니다 ) 

Whitestone 다리 통행료가 뉴욕주의 DNA가 있는 NYCSC는 $6.55,  타주 EZ-PASS는 $10.17

자세히 보니까,  RFK, 브롱스-흰돌, 개구리목, 베라자노, 퀸즈, 휴-캐리 터널 모두 타주 EZ-APSS는 $3.62 더 비싸네요.  

https://new.mta.info/agency/bridges-and-tunnels/tolls-2021

 

아니 이런.... 이것은 "호부호형을 불허 하노라!" 인데요...

스파이트 때문이라도 이놈의 다리 ( Whitestone Bridge)를 우회해야 할것 같습니다. 

코메디언 레리 데이빗이 좋아하는 For the SPITE !    ^_^

감사합니다. 

Firmament

2022-10-20 03:58:03

아, 한 가지 소소한 팁을 드리자면 NY EZ-Pass는 뉴욕주 이외 타주에 사시더라도 구입이 가능하십니다. 저도 타주에 살고 있지만 위에 언급된 다리들 통행이 잦아서 NY EZ-Pass 달고 다닙니다. (Anyone, regardless of residency, can become a New York E-ZPass customer. https://www.thruway.ny.gov/ezpass/discount.html)

라이너스

2022-10-20 05:20:25

소소한 팁.... 감사합니다.  본문에서 썼지만,  예전에 뉴욕 JFK 공항을 운전하고 영겁의 세월이 흘러서, 많은 것이 변했군요.  JFK공항이나 뉴욕다리의 통행이 잦게되면 뉴욕판 EZ-PASS 구입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ColdHead

2022-10-20 05:54:01

아... 아무리 댓글을 읽어봐도...ㅎ 이럴땐 차라리 jfk행 비행기를 타시는것이 더 나아보여요 :)   아 물론 마일로요...

컨트롤타워

2022-10-20 06:03:57

+1 PIT 가 코앞인데 저 거리를 운전해서 가시는게 더 힘들것같아요. 주차비도 훨씬 비싸고요.

라이너스

2022-10-20 06:16:05

@ColdHead @컨트롤타워 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JFK 공항까지 어떻게 갈지, 국내선 비행기를 탈지는 최종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말씀하신 대로,  PIT-JFK 국내선을 찾아보니.... 고정 확정비용(?)만....

 

국내선 델타 PIT-JFK 왕복 티켓 $307 + 수하물 두덩이  왔다리 갔다리 $140 + 21일 공항 주차 $147   =  $594  ( 휘발유 빼고.... )

그래서, 그냥 랜트카로 가면 어떨까 하고.... 짱구를 이러저리 굴리고 있는 중입니다. 

 

머리가 나쁘고, 돈도 없으면....  몸이 고생해야죠   ^_^

 

감사합니다. 

poooh

2022-10-20 07:25:37

우와   저거리를 비행기 타시러 운전 하시는 분도 있으시군요.

요즘 톨비따져 보면, JFK 나 LGA에서 비행기를 타느니 그냥 EWR에서 타는 경우가 많아서...

 

그리고 톨도 톨이지만,  북부뉴저지에서 JFK까지 최소 한시간 잡아 줘야 해요...

 

어디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라면 그냥 근처공항에서 다른 라우트 찾아 볼래요.  굳이 JFK 까지 와서  비행기를 타실 필요가...

혹시  무슨 1등석  타시려고  JFK까지???  그냥  Economy 추천 드려요~

라이너스

2022-10-20 08:28:46

[0]

저거리를 비행기 타시러 운전 하시는 분도 있으시군요 --->   

제가 이곳에서 처음인가요?  몰랐는데요...

같은 케이스는 아니지만.....미국 동부에서 한국갈때 유럽 거쳐서 인천으로 가시는 분도 많지 않나요?

이 게시판에서도  인천 -런던 - 뉴욕까지 항공 여행을 하신분이 있는것으로 기억하는데....

                                                                           

[1]

어디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 어무이, 아부지 계신 우리집에 가는데요...

 

[2]

근처 공항에서 다른 라우트 찾아 보시기를---> 조금 첨언하자면.... 근처 공항 없어요. 

JFK에서 오후 12시에 출발하는 KE 082를 타기 위해서는  PIT-JFK에 델타가 하루 3번 다니는데....

DL 5709     6:20 AM 출발   8:03 AM 도착

DL 4820    12:03 PM 출발  1:59 PM 도착

DL 5636     5:10 PM 출발   6:40 PM 도착

 

하루를 뉴욕에서 머물지 않는 이상, KE082를 타려면  6:20 AM에 출발하는 델타 편을 타야겠지요?

6:20AM에 출발하는 델타를 타기 위해서는 적어도 5:20 AM 이전에 피츠버그 공항에 도착해야 합니다. 

재수가 없으면 60분도 부족할 때가 있지요. 

어느해인가 12월 말에 피츠버그 공항에 새벽 5시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야말로 인산인해였습니다. 

아침 7시 비행기 였는데....그때 checked baggage가 없어서 다행이었지....  수하물까지 있었으면

아마 비행기 못 탔을거라고 썩은 웃음을 지은적도 있었지요...

 

집에서 피츠버그 공항까지는 약 1시간 30분이 걸리니까...

새벽 5:00AM 즈음에 피츠버그 공항에서 도착하기 위해서는  집에서 3:30 AM에 출발해야 합니다. 

 

새벽 3:30분에 나와서 비행기를 타면 최소한 4시간 33분 걸리고...

새벽 3:30분에 나와서 차를 몰고 운전하면  최소한 5시간 51분 걸리네요.... 

 

아이러니 하지 않나요? 

 

 

[3]

1등석 타시려고 JFK까지?    --->  일등석 타는 승객이라면 이런 걱정하지 않을것 같은데.....

그냥 Economy 추천 드려요 --->  네, 이코노미에요.   그런데 왜 이코노미, 왜 일등석이 중요한가요?

                       

poooh

2022-10-20 09:05:22

구글 플라잇에 아무 생각 없이 그냥  pit-icn 해보니  미네아폴리스 경유로  대략 1200불 안쪽으로 나오는데요.  이럼 그냥 레비뉴로...

 

그래도 JFK 오셔서  우리의 날개 대한항공 타시며 땅콩 드셔야 겠다 하시면,  그냥 전날 비행기 타고 오셔서, 하룻밤 호텔에서 주무시고, 

비행기 타세요.  기왕 뉴욕 오신김에 하루 일찍 와서 룰룰랄라 한국음식도 좀 사드시고,  맨하탄 구경하시다 가면 좋잖아요.

그런데 왜 애매하게  왜  낮 비행기 타세요?  밤비행기 타시면 안되나요?

 

그리고  구글프라잇 좀 돌려 보니까,  피츠버그에서는 땅콩항공으로는 ATL  낮 12시30분 비행기로 연결 해 주는데요.

땅콩항공이 피츠버그에서는 타서 다른곳으로 연결하기에는 사악한 레비뉴가 나오는것 같고,  아마도  땅콩 마일리지 털기 하시는 거라 생각 되는데.

제생각에는 ATL-ICN이  나은것 같습니다.

 

지금 계신곳에서 JFK 까지  운전은 시간대에 따라서 구글맵에서 나오는 시간 보다 최소  2-3시간 더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왜냐 하면,  KE082 타시려면,  북부 뉴저지에서도 아침 9시에 나가야 하거든요. Johnstown, PA에서 저희집까지 찍어보니 I-80타고 5시간정도 걸린다고 나오는데,  거꾸로 계산해보니,  댁에서 늦어도 4시에는 나오셔야  KE082 시간 맞추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구장창 운전만 열심히 한다는 가정하에... 시간이 저리 걸리는데, 중간에 기름도 한번 넣어야 하실텐데, 그러면  늦어도 새벽 3:30에는 나오셔야 겨우겨우 시간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장거리 운전 하셔서 비행기 시간 맞추기는 변수가 많더라구요. 괜히 무슨 뜻밖의 일이 생긴다면,  이건 비행기 놓치는 거에요. 

라이너스

2022-10-20 09:24:15

전의 글에서 이미 밝힌것으로 아는데....

2022년에 없어지는 대한항공 소멸 마일, 2023년 6월에 없어지는 소멸 마일이 있기 때문에

겸사겸사해서 마일리지로 대한항공을 예약한다고 했는데...

그래서 레비뉴 1200불은 아무 의미가 없어요.  그리고, 지금 대기예약이 걸린것은 KE082편 이코노미에요.

 

ATL-ICN KE036은 심각하게 고려한적이 없는데요. 

아틀란타까지는 어떻게 가야 하나요?  운전해서요? 그것은 싫은데요. 

 

KE082가 12:00 출발이니까 ( 11월 중순 출발은 12시에요...) 거꾸로 계산을 하면 

10:00 AM까지는 뉴욕 JFK공항에 도착해야 하고, 

6시간 운전을 고려하면 새벽 4시에는 출발해야 하는데...

 

문제는 국내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새벽 3:30분에 나와야 한다고 제가 쓰지 않았나요?

 

무슨 뜻밖의 일은 장거리 운전에서만 생기지는 않지요....   

피츠버그 공항가는 길에도 생길수도 있고,  아침 국내선이 결항할수도 있고,  국내선이 늦게 출발할수도 있고....

전에 제가 경험한 것처럼 게이트에 먼저 도착한 비행기가 빠져주지를 않아서 늦어질수도 있지요. 

무슨일이 안되려면 일어날수 있는 변수는 많지요. 

 

구글맵에서 나오는 시간보다 최소 2-3시간을 더 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생각하시는데....

그 얘기를 들으니,  은근히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337마일을 자동차로 커버하는데 과연 구글맵에서 예상한 5시간 51분이 걸릴지....

아니면  예상한 7시간 51분 - 8시간 51분이 걸릴지...

 

만약에 북쪽 노선을 선택하고 실행하면,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출발하고자 하는 날은 일요일 아침인데...... 이런것 까지 까놓고 얘기를 해야 하는지....

 

충분히 들었습니다.

그런데, 댓글에서 생선 가시가 보여요...  빈정거리는 식의 어투와 단어선택은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JFK 오셔서  우리의 날개 대한항공 타시며 땅콩 드셔야 겠다 하시면,  그냥 전날 비행기 타고 오셔서, 하룻밤 호텔에서 주무시고, 비행기 타세요.  기왕 뉴욕 오신김에 하루 일찍 와서 룰룰랄라 한국음식도 좀 사드시고,  맨하탄 구경하시다 가면 좋잖아요. 그런데 왜 애매하게  왜  낮 비행기 타세요?  밤비행기 타시면 안되나요? 주구장창 운전만 열심히 한다는 가정하에)  

 

대한항공 출발전 마카데미아 서비스가 이코노미석에도 제공되나요?

poooh

2022-10-20 09:31:23

일요일 아침이시면 트래픽 없으니 구글님께서 하신 말씀이 맞으실거에요.

 

아자 화이팅!  

라이너스

2022-10-20 09:47:49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구글 플라잇으로 검색하여서 대략 1200불이 나왔다고 썼는데...

저도 아무생각없이 구글 플라잇으로 검색했습니다.   날짜가 어찌된것인지 MSP 공항은 검색이 되지 않군요. 

출발일과 돌아오는 날도 밝혀야 하나요?

 

Air Canada   Two Stops     21h 15 m      6:00 AM  -  5:15 PM     $1,456

American     One Stop      20h 35 m      5:50 AM  -  4:25 PM     $1,593

United         Two Stops    20h  40 m     5:35 AM  -  4:15 PM     $1,686

United         One Stop     19h   7 m      7:08 AM  - 4:15 PM     $1,844

 

그 다음부터는 설상가상입니다. 

 

에어 캐나다   투 스탑    33시간 30분      $1433

에어 캐나다   원 스탑    34시간 40분      $1508

아메리칸       투 스탑    29시간 36분      $1605

Alaska, EVA    투 스탑    34시간 40분      $1694

 

그리고 에어 캐나다 웹사이트에 가서 가장 처음 검색된 노선으로

직접 예약하면 $1,554으로 살짝 값이 오르는데...

 

진심으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는데, 

저는 $1,555 을 지불하고 한국까지 공항에서 비행기 두번 갈아타고 21시간 15분동안 비행기 타기 싫어요...

대한항공은 아니 아시아나는 논스탑으로 최악의 경우 15.5 시간 까지 걸리지만....

 

비행기   투스탑 포함헤서  21.25시간은 괜챦고,

337마일 운전은 "저거리를 비행기 타시러 운전하는 사람'으로 여겨지는 것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군요.  

Flights
Air transportation charges (including Surcharges)
$1453.00
Taxes, fees and charges
$101.65
 
 
 
GRAND TOTAL US dollars
$1554.65

 

06:00
2 Stops - 21hr15m 21 hours 15 minutes+1
17:15
Pittsburgh
Seoul
Wifi available
Wifi available
YYZ
YVR

칼회장

2022-10-20 09:26:23

무조건 JFK에서 저 낮비행기를 타셔야되는건가요?

어쩔수 없이 JFK에서 무조건 타셔야 하는게 아니면 PIT가 한시간 반거리이니 차라리 원스탑으로 다른 항공사/허브공항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디트로이트)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뉴저지 사람들도 어쩔 수 없이 이용해야 하는게 아니면 강을 두번 건너고 맨해튼을 통과해야 도착할 수 있는 JFK를 기피하시던데, 체력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경제적(렌트카, 유류비, 톨비, 주차비)인 부분을 고려하면 조금 힘든 노선인 것 같아요.

 

댓글을 읽어보니 많은 분들이 이미 추천을 해주셨지만 전날 뉴욕에 오시거나 PIT-JFK 항공편을 따로 끊는게 안전해 보입니다. 뉴욕 교통 하루이틀 운전해본게 아니라서 잘 알지만 몇 십불 아끼려다 한국행 여정 전체를 망칠 수 있는 지뢰같은 구간이 너무 많아보여요... (그나마 일요일 출발이라는건 위안이되는 부분이네요 - 제일 안 막히는 요일+시간대 이긴합니다)

라이너스

2022-10-20 10:06:26

KE082가 예약된 상태입니다. 

 

짧은 생각에는

 

(1)  새벽에 일어나서 열나게 운전한다음,

(2)  JFK공항에 오전에 도착해서

(3)  오후 12시에 KE082에 탑승한 다음,

(4)  위스키 세 잔 마시고

(5)  이마에 ' DO NOT DISTURB ' 스티커 붙이고

(5)  14시간 숙면..... 혹은 기절

(6)  인천 공항 도착   ^_^  

 

위의 계획이 제일 완벽한 것 같은데...

장고 끝에 악수라는 바둑 격언이 있지요. 

 

감사합니다. 

소서노

2022-10-20 09:30:04

제가 십여년 전에 PA주를 쭉 가로질러 NJ까지 가는 운전을 해본 적이 있는데, 그때 북쪽 길로 갔거든요. 남쪽 길로 가면 대도시 근방을 거쳐서 트래픽이 걸릴까봐요. 그런데 북쪽 길은 완전 시골 산길이에요. 대형 트레일러 트럭들이나 간간히 다니는데 좁은 길을 트럭들과 같이 달리는데 쫄리더라구요. 7월 일이었는데, 나중에 뉴저지 도착해서 차 앞을 보니 죽은 벌레들로 시꺼멓게 덮여 있더라는;;; 여튼 그리로 가시려거든 주유소 보일때마다 기름 빵빵하게 채우시고 각별히 조심해서 운전하세요.

 

그리고 구글맵 시간보다 몇시간 더 걸린다는 의견에 저도 공감합니다. 경험자로서... 저는 총 7-8시간 예정이라 당일치기 하려고 했었는데 결국 중간에 1박 했어요.

 

그런데 저라면 솔직히 비행기 타고 전날 도착해서 하루 자는 방향으로 할 것 같아요.

라이너스

2022-10-20 10:10:44

의견 감사드립니다. 

 

만약에  추운 1월, 2월에 I-80을 수백마일 운전한다면 고려해야 할 것은... '폭설'이겠지요...

눈이 와서 교통사고가 나고, 교통 통제가 생기면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이 모두 움직이는 것이라면, 하루 먼저 도착하는것도 고려하겠지만  '솔로'로 움직이는 것이어서

이것 저것 모두 고려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서노

2022-10-20 10:13:50

눈 내리면 북쪽 길이 더 위험할 것 같아요. 제설 작업이 제대로 될 길이 아니거든요. 진짜 산맥 속을 뚫고 달린다고 보시면 돼요.

 

그리고 가족 단위 이동이라면 비행기 요금이 배가 되니까 더 어렵겠지만 오히려 솔로로 이동하시니까 더 비행기 옵션이 고려할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stwizard

2022-10-20 11:55:13

혼자 움직이시는거면 기차로 이동하는것도 고려해보세요. 암트랙타면 78달러에 맨하튼에 (연착없으면 오후 4:50) 내려주는데 뉴욕에서 놀다가실 의향이 있다면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피츠버그까지 가고 국내선 체크인하고 하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효율이 떨어지지만 암트랙은 그냥 동네에서 타니까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돌아올때도 하루종일 걸리긴 하는데 아침에 뉴욕에서 기차타면 저녁에 존스타운에 내려주네요.

라이너스

2022-10-20 12:09:38

육해공 아니 랜트카, 버스, 기차, 국내선 비행기 모든 운송 수단이 고려대상이 되는군요.    ^_^

일단 뉴욕에 친구, 친척등 아무런 연고가 없어서 뉴욕에서 하루를 보낸다는 것이

돈과 시간을 고려했을때 조금은 아깝다는 생각이 우선 듭니다만, 

 

Pennsylvanian 42, 43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역발상으로 느껴집니다.   

기차시간으로 7시간 47분이 걸린다는 것은 흠결인것 처럼 보이지만요.... 

기차가 안전하고 또 확실하고...

 

9:03 AM  Johnstown, PA   출발

4:50 PM  New York, NY    도착

 

그런데,  3주 후에 KE081 인천 --> 뉴욕 공항에 오전 10시에 도착하면 암트랙을 못 탈것 같은데...

또 하루를 묵어야 하나요?  이런

 

10:52 AM  New York, NY 출발

 6:10 PM  Johnstown, PA  도착

 

조금 아는척 하자면....

Pennsylvania 42, 43이 뉴욕에서 필라델피아, 헤리스버그 까지는 괜챦은데... 노선이 암트랙 소유여서...

해리스버그 <--> 피츠버그 기차길의 소유는 Norfork 화물 기차회사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리스버그 - 피츠버그 노선에서는 화물열차가 우선권을 갖고 있지요.   

실제로 Pennsylvania 42, 43 여객열차가 이름모를 역에 하염없이 서 있고,

그 옆을 화물열차가 천천히 앞지르는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납니다. 

 

경부선으로 따지면,   새마을호가 정차해 있고,   비둘기호 화물열차가 앞서가는 형국이지요.  

그래서 연착도 꽤 자주 일어납니다.   기차임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의 댓글을 보면서, "세상에는 쉬운일이 참으로 하나도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님의 의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stwizard

2022-10-20 12:17:45

미국에서 기차는 시간이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어차피 전날가시고 아마 돌아올때도 다음날 이후에 타실테니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운전안하고 저렴하게 오는데 포인트가 있는거죠. 기름값+톨비+운전피로도 생각하면 괜찮은 딜 아닐까요? 그리고 법적으로는 암트랙 열차가 화물열차보다 우선 가야 하지만(선로 소유권 관계없이) 안지켜진다는거 ㅡㅡ

1stwizard

2022-10-20 12:34:28

아니면 그레이하운드(존스타운에서 탑승가능하나 환승 불편)나 메가버스(State College까지 가야하나 뉴욕직행)도 고려해보세요. 메가버스가 좀 더 좋아보이긴 합니다. 요일마다 편성이 다르긴 한데 잘하면 뉴욕에서 안자고 오실 수 있어요.

라이너스

2022-10-20 17:39:41

'선임마법사'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GoTo Bus :  출발일에는 State College (7:50 AM) --> JFK (1:10 PM)은 있는데, 돌아오는 날에는 JFK-State College 버스가 없네요. 

메가버스 :  State Colleage 에서 뉴욕 직행이 안보이는데요? 있을것 같은데.... State Colleage에서 18개의 도시행 버스가 있는데,

              뉴욕 직행이 없네요...

그레이하운드 :  존스타운 --> 신 요크까지 9시간 40분, 12시간 35분 걸리고....

                     더 놀라운 노선은  존스타운 ---> 뉴욕 조다리, 우찌모을껴 님의 표현에 따르면, NY GW Bridge (e),  다시 두두두둥

                    3번 버스 갈아타고 24시간 39분 걸린다고 웹사이트에는 나옵니다. 

 

버스 혹은 기차 여행을 고려할때, 아킬레스의 뒷굼치가 되는 것은 ( drum roll please,  두두두두둥 ) 

수하물 ( 23 kg ) 두덩이가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원칙적으로 버스, 기차는 수하물 1개 까지만 허용되고 

그 이상은 자기네들도 추가 요금 ( 하지만 $10 불 정도 ?)을 요구하고....

 

더 큰 걱정은 버스/기차의 경우 수하물 가방 2개, 기내용 가방 1개, 배낭 1개를 가지고 뉴욕 도심 한가운데에서 JFK공항을 가야 하는데..

이것이 대책이 서지를 않습니다.   

 

옛날 우화에  시골쥐가 서울쥐를 방문하는 얘기가 있었는데, 왜 갑자기 그 얘기가 생각이 날까요?   ^_^

하지만,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있는데.... 무슨 좋은 방법이 있으리라 저는 믿습니다. 

 

다시한번 선임마법사님의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일에 건승하시기를 바랍니다. 

 

 

1stwizard

2022-10-20 19:56:37

날짜를 적지않으셔서 정확히 검색할수는 없지만 대학가라 그런지 배차가 들쑥날쑥하지만 뉴욕 직행이 있습니다.

Screenshot_20221021-005246_Chrome.jpg

 

라이너스

2022-10-20 20:09:56

역시 제가 교통 검색에 한 수 부족하다는 것을 가슴 깊게 느끼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두번 아니 세번째 감사드립니다.  ^_^ 

롤리팝

2022-10-20 16:41:46

쭉 읽다보니 보기 불편한 댓글이 있네요..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일단 늦지 않는게 제일 중요하겠죠? 

저라면 루트를 정해놓고 움직이기보다, 그냥 새벽 3시쯤 일찍 나와서 waze 켜고 제일 빠른길 안내해 주는 곳으로 따라갈 것 같습니다.

라이너스

2022-10-20 17:41:31

아하,  구글맵만 있는 것이 아니라,  Waze도 있다는 것을 깜빡 했네요. 

스마트폰 한개에 구글맵, Waze 동시에 틀어놓고 운전할 수 있나요?  아니면, 스마트 폰 2개가 필요할까요?   ^_^

워낙 발전하는 기술에 한참 뒤쳐졌다고 자책하는 편이어서....  

 

의견에 감사합니다. 

강돌

2022-10-20 19:41:03

두 개 다 틀어 놓을 수 있어요. 근데 길안내 할 때 두개가 다 음성이 나오면 정신 없을 수도 있으니 하나는 음성을 꺼놔도 되구요. 화면은 구글맵, 음성은 waze 이렇게 해 놓으셔도 되죠. 그리고 제가 이런 상황이면 그 전날 비행기 타고 뉴욕가서 하루 잘 것 같아요. 실제 그렇게 한번 해 봤구요. 근데도 그 전날 뉴욕가는 첫 비행기가 딜레이 되어서 내일 비행기 탈 수 있을까 가슴 졸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비행기 타고 가실거면 무조건 전날 가시고, 차 타고 가실거면 진짜 구글맵보다 최소 2시간 이상 여유 가지고 출발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라이너스

2022-10-20 20:10:41

최소 2시간 여유 ---  명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라이너스

2022-10-20 20:19:58

별로 도움이 되지도 않은 제 글이 게시판을 덮는 것 같아서....

뉴욕/뉴저지 분의 조언은 여기까지만 받겠습니다. 

위에서 댓글을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나칠'님도 고맙습니다.

알로에

2022-11-23 03:22:15

JFK 공사한다고 AirTrain 이 터미널 1 에 안가고 셔틀버스 타야되지 않나요?

안내 제대로 안되어 있고 오랫만에 JFK 오는 사람은 헷갈리기 딱 좋게 만들어놨던데요.

큼직한 싸인 제대로 곳곳에 붙여놓으면 참 좋으련만 눈치있는 자들만 알아서 찾아오고 싶으면 찾아오라는 식이더군요.

터미널 8 에서 터미널 1 으로 가는 셔틀버스 안에서 이게 버스가 터미널 1 가는거 맞나 지나친건 아닌가 전전긍긍하던 이용객들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라이너스

2022-11-23 03:43:20

'알로에'님의 글에 감사드립니다. 

 

저야 몇십년만에 처음으로 JFK 공항내 환승이 아닌,

공항 렌트카 리턴 --> AirTrain --> 제 1 터미널 ---> 탑승이어서 정확하지 않을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AirTrain Federal Circle 역의 구조가   1층 렌트카,  2층 자메이카 역/하워드 비치 역 행 전용,   3층 공항 터미날 loop 전용이었는데...

 

그날만 특별했는지, 아직도 유지하는지는 모르지만, 11월 19일의 상황은 공항 터미날 loop만 도는 열차도

3층은 폐쇄하고 2층으로 운행했습니다.  지가 처음에는 3층으로 같다가 2층으로 내려와서 탔습니다. 

 

지금 11월 22일, 23일에 AirTrain이 터미널로 다니는지, 운항을 중지했는지 저는 몰라요...

 

알로에님 말씀대로,  공항 입구 근처 여기저기에서 공사판이 벌어져 있는것 같습니다. 

 

이상 보고 끝 !

 

쑹애인

2022-11-23 06:19:43

제가 말씀하신 다리(퀸즈보로 브릿지) 바로 앞에 4년 살다 한국 다시 돌아왔는데 왠지 운전하시는게 상상이 가며 향수를 조금 느꼈습니다. 이미 여행 잘 마치셨겠네요~ ㅎㅎ

라이너스

2022-11-24 04:22:51

운전중에 정신이 없어서 ( 또 바부짓을 할까봐) 잘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Ed Koch 퀸즈보로 다리의 고도(height)가 상당히 높아서  맨하튼에서 퀸즈쪽을 볼때 전망이 끝내주게 좋더군요. 

오른쪽에 무슨 굴뚝 비스므리 한것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지금 인터넷을 찾아보니 다리가 1909년도에 완공이 되었네요....   

아니 우리 조상님들은 구한말 청계천에 작은 다리를 놓을때, 양키들은 이정도 규모의 다리를 만들었다는 얘기인데....

 

1903년도에 이정도의 스케일(규모) 다리의 건설을 시작할 수 있었다는 것이 제일 놀라웠고....

1909년 개장이후에 120년동안 다리를 이용할수 있도록 튼튼하게 건설했다는 것도 조금 더 놀랍더군요... ( 전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조금 더 향수를 느낄수 있도록 글을 썼으면 좋은데....  하늘에 떠 있는 햇님때문에 앞차와 길에만 신경을 썼습니다. 

정면에 해가 뜨면,  스마트 폰 GPS도 눈에 부셔서 안 보인다는 것은 깨알같은 상식이고요...

 

맨하튼쪽인지,  퀸즈쪽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대도시 (아니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도시)에 거주하셨다고 하니, 고개가 숙여집니다...  ^_^

 

감사합니다. 

쑹애인

2022-11-24 11:48:35

오른쪽에 굴뚝같은것은 저도 지나갈때마다 저게 뭐지라고 항상 생각하던 것입니다. 꼭 한국 사우나 굴뚝처럼 생겼는데 훨씬 더 높이가 높죠.

다리가 아래층 위에층 두층으로 되어있는데 아마 윗층으로 지나가셨나 봅니다. 

다리 지나가면서 루즈벨트 아일랜드도 보이고 제가 몇년동안 낚시하던 포인트도 보이고 참 많이 그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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