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지금 새차 사는거 조금만 미루시는게 좋을꺼같습니다

주매상20만불, 2022-11-03 11:18:01

조회 수
10988
추천 수
0

일단 중고차값이 떨어지고 있고요

 

집값들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제가 제일 상투에서 잡았어요 ㅋㅋ 거기에 강제로 다주택자가 됐답니다 다행히도 주식은 이와중에 신고가를 찍고있네요)

 

새차값들도 이제 msrp 에서 깍아줍니다

 

Bmw x5 는 10프로까지 깍아주네요 

 

혹시 bmw 가지고 계시면 1750 로열티 인센티브 리스 인센티브 1500 까지해서 거의 만불 할인해서 리스 가능합니다

 

당연히 로컬 딜러에 전화하면 너 무슨 헛소리해? 라고 할껍니다 근데 리스해커 가보면 브로커들이 8에서 10프로까지 할인해주는글 흔합니다 볼보는 12프로 보이고요 아큐라도 3프로 정도 보이네요

 

리스해커에서 브로커들이 해줄수 있는가격은 당연히 로컬 딜러에서도 해줄수 있는 가격입니다 동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빠르면 한두달 이내로 기아 텔룰라이드나 하이브리드 모델같은 초절정 인기모델을 제외하곤 최소한 마크업을 붙이는 딜러들은 없어질꺼같습니다 

60 댓글

카리스마범

2022-11-03 11:34:33

약 둘다전 5% 디스카운트 받아서 2022년 볼보 샀는데 조금 더 기다릴걸 그랬네요:( 그래도 차량은 너무 만족하면서 잘 타고 있습니다. 

Monica

2022-11-03 15:16:16

이번 차 대란때 유독 볼보만 마크업이 없이 팔던데 ( 저희도 할수없이 볼보 다시 리스했고요 다른 원하는 차들은 다 마크업이 붙어서) 저랑 남편이랑 웃으게 소리로 중국이 코로나 알고 칩들 다 세이브 해놨놔 보다 했습니다. 

 

주매상20만불

2022-11-03 15:56:59

c49856018c4a9237a1c03d1722acbc172b8527fc.jpeg

 

볼보는 코스코 인센티브까지 해서 24개월 리스하면 xc60 기준 300불대에 리스가 가능한걸로 보입니다 물론 최상의딜 기준이고 저도 동네네 아무 생각없이 "볼보야 300불대에 xc60 리스가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가능하니?" 볼보 "응 안가능해" 라고 할 확률이 높습니다 원래 차 딜하는게 쉽지 않아요 

 

저같은경유는 전후사정 빠삭하게 다 알고(ex 무슨 인센티브가 있는지 ex (리스캐쉬 로열티 인센티브 코스코 인센티브 칼리지 인센티브) 머니팩터가 얼마인지)리스 칼큘레이터로 계산 다 해놓고 브로커들한테 사기전에 동네 딜러 gm들한테 야 내가 뉴저지에서 브로커통해서 딜하기 직전인데 혹시 니네 딜러에서도 이런딜(구체적인 넘버를 제시) 가능하면 거기서 살께 혹시 내가 가진 딜보다 조금 안좋아도 되니 비슷하게 해줄수 있으면 연락줘 바로 디파짓 5000불 하고 니네 딜러로 찾아가서 사인할께 안되면 그냥 ignore 해줘 이런식으로 해서 주로 동네에서 삽니다 

나는나

2022-11-03 17:31:32

주매상님, 

혹시 300불이 어떻게 계산되었는지 공유 가능할까요? 이번주말에 차를 구입할려고 했는데 300불이면 리스가 확땡기네요

주매상20만불

2022-11-03 17:41:53

https://leasehackr.com/calculator?make=Volvo&miles=10000&msrp=48540&sales_price=44456&months=24&mf=.00191&msd=10&dp=0&dealer_fee=699&acq_fee=995&disp_fee=0&taxed_inc=6250&untaxed_inc=0&rebate=0&resP=67&reg_fee=500&sales_tax=0&demo_mileage=0&memo=&tradein=0&fin_sp=0&fin_taxed_fee=0&fin_untaxed_fee=0&fin_term=60&fin_apr=1.85&fin_dp=0&fin_rebate=0&fin_ps_rebate=0&keep_term=60&exp_rv=0&acqFee_check=true&totalLeaseTax_radio=true&bmw_demo_25=true&lease_result_mode=true

 

Screenshot_20221103-094037_Chrome.jpg

 

인센티브 다 받으실 여건이 될때 300불대에요 (300불이 아닙니다)

콜럼버스준

2022-11-03 18:26:30

혹시 인센티브 관련 더 여쭤봐도 될까요?

주매상20만불

2022-11-03 18:30:37

로열티 5000에 코스코 1000정도 주는가같아요

콜럼버스준

2022-11-03 18:42:41

로열티는 기존 볼보 오너야 주는거라 이해 했는데 맞나요?

주매상20만불

2022-11-03 18:44:18

맞습니다

콜럼버스준

2022-11-03 18:51:57

감사합니다!! 당분간 타던 차 계속 타야 겠네요 ㅎㅎ

미니멀라이프

2022-11-03 16:23:05

전기차는 아직도 대기가 긴 느낌입니다. 6월에 주문한 아이오닉5는 아직도 감감 무소식이고, 한국에 알아보니 국내는 대기가 1년도 넘는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주식이 신 고가라 하시니 부럽습니다.

angel

2022-11-03 16:30:21

지난주 제네시스 세일즈 하는 분이 스탁도 많아졌다고 주차해놓는 건물 가서 보여주셨고, 요즘 디스카운트도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고요.

다만 버짓이 없어서 과감히 바꾸지를 못해서 그렇지 ;; 

루빅

2022-11-03 16:37:28

기존에 타고있던 2022 혼다 CRV 하이브리드를 trade-in하고 렉서스 NX 하이브리드 모델 기다리는 중입니다. CRV가 아직까진 어느정도 중고차 값을 유지하고는 있어보이지만 확실히 가격 떨어지기 시작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auto loan은 APR이 예전보다 2배는 높아진거 같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는 아직 MSRP 그대로 다 줘야하는데 APR이 높아지니, 곧 NX 출고되어도 바꿔야하나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윈도우스티커보니깐 딱히 옵션도 마음에 안들어서요...

샤오롱빠오

2022-11-03 16:56:57

Ford Mach-E 눈여겨 보고 있는데 2022 모델은 재고가 없고 2023 모델은 가격을 너무 높여서 어쩌나 했거든요. 딱 주정부 택스 크래딧만큼 올린게 너무 얄미워요. 좀 기다려 보면 2023년도는 MSRP 밑으로 팔리지 않을까 기대만 하고 있습니다!

주매상20만불

2022-11-03 17:34:46

제일중요한거는 자신이 살차가 시세가 얼마인지 아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제가 bmw 로컬 딜러에 x5를 사려고 아무 정보 없이 간다면 한 6000불정고 손해를 보겠죠 Ford Mach e 는 기본적으로 딜이 아예 안되는 차로 알고 있습니다 인기가 너무 좋아서 딜러입장에서 디스카운트를 해줄 이유가 전혀 없죠

스시러버

2022-11-03 17:38:22

반가운 소식이네요... 예전 티모님이 10월정도부터 풀릴거라고 하더니 정말 그러네요... 

저도 중고차 빨리 팔고 움직여야 겠습니다.

dasomie

2022-11-03 17:49:34

리스가 끝나서 할 수없이 Audi Q5를 리스했습니다. 로컬 딜러가니, MSRP 에서 1불도 못 깎아 준다고 했지만,  150마일 떨어진 딜러가서 2시간 걸려서 MSRP에서 3% 할인 받았습니다. 대신 제가 원하는 모델보다 각종 옵션들이 들어가서 3000불 더 비싼 모델로 .... 그리고 이자율이 높아서 ... 2년전에 리스 했던 가격에서 monthly는 70% 이상 더 내는것 같습니다. 차 값이 떨어진다해도 이자율이 높아져서, 결국에는 monthly는 더 올라가는 형국이네요.  값싸게 리스해서 차 타던 좋은 시절은 당분간 안 올것 같습니다.

주매상20만불

2022-11-03 18:30:18

머니팩터는 msd 많이 넣어도 4에서 5프로더라고요 3퍼 할인 받으셨으면 잘사신듯

베이킹쏘우다

2022-11-03 17:53:29

저도 얼마전에 딜러쉽 갔는데, 차가 없어서 자꾸 마크업 해야한다 하더라구요.

분명히 차가 밖에 있는걸 봤는데도 그러니 안산다 하고 나왔지요. 좀 더 기다려봐야겠네요

쌤킴

2022-11-03 18:09:41

그럼 언제쯤 사는게 좋을까요?

KeepWarm

2022-11-03 18:18:36

APR이 올라가서 구매자가 줄어드는게 딜러들에서 느껴지기 시작했나보네요. 코비드 시작할때 차량 구매가 없어서 순간 확 내려갔다가, 확 올라온거 생각해보면, 약간은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이게 주된 원인이 맞다면 금리가 머리꼭대기에 도달했다가 어깨 위치로 내려오려 할 때 쯤이겠네요.

우리동네ml대장

2022-11-03 18:29:18

보통 12월 25일 이후에 딜러들이 가장 바빠진다더라구요.

연간 x대 이상 판매했을 때 제조사에주 주는 인센티브같은게 있는데 이걸 채우려고 차량을 미친듯이 내보낸다고 합니다.

(모든 딜러가 이 상태가 되는건 아닙니다. 주로 몇십대만 더 팔면 다음 단계의 리베이트로 넘어갈 수 있는 딜러들이 난리가 나죠)

이메일 쭉 돌려서 "나 이 가격에 팔면 관심이 있고... 아니면 그냥 다음에 살려고" 해보면 덥썩 무는 딜러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딜이 평소보다는 좀 더 잘 되지않을까 합니다.

 

커피중독

2022-11-03 18:29:21

가지고 계신 주식이 신고가를...!!!!!

주매상20만불

2022-11-03 18:35:14

무려 사상 최고가를 찍은 주식들이

 

Trmd noc lmt asc 

52 주찍었던애들 hii fro nat

 

Cmg mar plya pfe 힘내즈아

쫄쫄이

2022-11-03 20:21:39

저도 "주식이 신고가".... 눈에 콕 박히네요... 전 올해내내 마이너스 ㅠㅠ  이 와중에 정리하고 집을 갈아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깊네요 ㅠㅠ

라이트닝

2022-11-03 19:11:44

Toyota도 딜러 가보면 마크업 5000불 이상으로 호기있게 붙여놓던데, MSRP로 주면 고민해볼께 라고 했더니 처음에 다른 오퍼를 하라고 하더니 안한다고 하니 다시 론하면 MSRP로 주겠다고 해서 오히려 당황스러웠습니다.

저는 빠져나오려고 한 말이었는데 가능성이 보이네요.
이전처럼 OTD가 MSRP - 5-10%는 되야 차 살맛날 것 같습니다.

쏘왓

2022-11-03 19:25:17

좋은 소식이네요 그래도 내년 3,4월 정도까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긴 어렵겠죠?

라이트닝

2022-11-03 19:29:06

코로나 초기에 차를 안사서는데 재고는 많아서 엄청 쌌었죠.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트랜드가 바뀌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아직 딜러에 재고가 많지가 않아서 지금 당장 리세션이 와도 가격이 많이 떨어질 것 같지는 않은데요.

딜러도 적은 양을 많이 남기고 팔다가 가격이 떨어지면 마진이 줄어들테니 재고를 더 쌓을 수 밖에 없을 것 같고요.
이 점이 소비자에게는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주매상20만불

2022-11-03 20:29:01

내년 3 4월이면 근거없는 뇌피셜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꺼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돌아간메이커도 많아서요 (jeep grand cherokee l 이런거는 13퍼 깍아주더라고요)

마적level3

2022-11-03 20:05:05

저는 올초에 시에나 살려고 한참 알아보다가 그만뒀어요. 

하이랜더도 내연기관 모델은 이제 좀 스탁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하이브리드 하이랜더는 씨가 말랐고요. 

하이브리드 차량들이 언제쯤 공급이 좋아지려나 싶네요. 

지금 타는 차가 아직 쌩쌩해서 다행이고요. 

주매상20만불

2022-11-03 20:27:41

시에나는 저도 알아보고 있는데 이거는 무조건 마크업 5000은 붙더라고요 하이브리드는 고유가때문에 할인은 힘들껍니다

마적level3

2022-11-03 23:23:57

네네 휴... 진정될 조짐이 안 보이는 게 더 힘드네요 ㅎㅎ

라즈라즈쿵

2022-11-03 20:45:34

저도 씨에나 6개월 알아보다가 너무 비싸서 결국 싼타페 샀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비드

2022-11-04 20:06:52

가격정보 좀 나누어주십시요.

라즈라즈쿵

2022-11-04 23:32:05

저는 텍사스지역이고 2023 Santa Fe Limited AWD MSRP $43,635 였고, 저는 OTD로 $43k 에 구매했습니다.

Eminem

2022-11-03 20:36:51

최근에 가지고 있던 4-5년 된 GTI 원래 샀던 가격에 트레이드인 하고, GLC300 약 5-10% 할인된 가격으로 사왔습니다. 물론 GLC300이 내년에 풀 체인지 되기에 싸게 판걸수도 있긴 하지만, 딜러 말로 이제 중고차 가격이 슬슬 내려갈때라 타이밍이 좋게 산거라고 하더라고요.

보더보더

2022-11-03 21:47:39

저도 내년 2월말에 리스가 끝인데 요즘 차값이 미쳤었어서 그냥 바이아웃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x5 10%할인 얘기를 들으니 좀 알아봐야겠네요. 저번 리스때 리스해커에서 알아본 에이전시통해서 했더니 아주 괜찮았는데 이번에도 그쪽에 연락해봐야겠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오이사졀

2022-11-03 23:32:19

NYCLife 저 친구와 이번달에 두 번째 볼보 리스하려고 메시지 주고 받고 있습니다. 첫 볼보도 저 친구통해서 엄청 싸게 리스했었습니다. 뉴욕 살다가 캘리로 이사와서 다시 리스해야하나 그냥 리스 인수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리스 인수로 기울었습니다. 그래서 리스 인수하려고 동네 크레딧 유니언에서 승인 받고.. 크레딧 유니언에서 페이오프 체크 보내기 직전에 취소하고 다시 리스하려고 준비 중 입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볼보가 로열티를 4500불로 확 올려서 화들짝 놀래 리스 인수 취소해버렸네요.. 이번달에 리스 만기입니다

 

볼보 소유하고 코스트코 10월전인가 가지고 있었고, Aplan 되는 곳이어야 6250불 할인이 추가로 들어가는 딜입니다. XC90은 로열티가 아마 2000불인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땡스기빙 때 뉴욕 가는 김에 픽업하려고 24개월/12,000마일로 딜하고 있고 제가 현재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 카운티 세일즈 택스 10.5퍼센트 기준으로 받았던 최종 금액 공유합니다. 참고로 MSD 포함되어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 혹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leasehackr.com/calculator?make=Volvo&miles=12000&msrp=48540&sales_price=44456&months=24&mf=.00191&msd=10&dp=0&dealer_fee=699&acq_fee=995&disp_fee=0&taxed_inc=6250&untaxed_inc=0&rebate=0&resP=66&reg_fee=700&sales_tax=10.5&demo_mileage=0&memo=&tradein=0&fin_sp=0&fin_taxed_fee=0&fin_untaxed_fee=0&fin_term=60&fin_apr=1.85&fin_dp=0&fin_rebate=0&fin_ps_rebate=0&keep_term=60&exp_rv=0&acqFee_check=true&monthlyTax_radio=true&bmw_demo_25=true&lease_result_mode=true

Nieve

2022-11-04 08:51:02

궁금한 점 있습니다.  뉴욕에서 캘리로 차 어떻게 가져올 계획이세요?

위히

2022-11-04 17:34:42

보통 딜리버리fee 같은거 있지 않던가요? 500-1k 정도였던걸로

오이사졀

2022-11-04 20:13:29

저는 제가 직접 운전해서 캘리로 가져올 예정입니다. 어차피 와이프가 고향 가는 김에 1달정도 머무를 예정이라 차도 필요하고 그래서요. 다른 옵션으로는 차를 배송 시키거나 동네 딜러에서 가격 매치시키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인지 물어보지는 않았는데 브로커가 자비 부담으로 배송도 시켜준다고 했습니다.

Nieve

2022-11-05 10:24:53

우와.  대륙횡단 멋있으세요.  안전하고 즐거운 횡단 되시기바랍니다!!!

HappyTogether

2022-11-04 19:30:15

내년 택스크레딧 혜택 있는 BMW X5 를 살까 고민중인데,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샤오롱빠오

2022-11-04 19:58:18

HappyTogether님 혹시 왜 BMW X5로 결정하셨는지 여쭤봐도될까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보시는거죠? 지금 버짓에 조금 보태면 이것도 가능할 것 같고 저것도 살만 하고.. 다른것도 고려해 보셨나요?

랜덤스미스

2022-11-05 05:20:31

저는 X5 45e 를 올해 4월에 주문하고 6월에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텔룰라이드나 펠리세이드로 시작했다가 어이없는 markup 과 딜러들의 횡포(?) 등을 인터넷으로 간접경험하면서, 차 사는데 소모될 에너지를 생각하니 너무 끔찍하더군요. 이 상황에서도 엄청난 전투력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시는 분들의 스토리를 들어보니 저 같은 사람은 엄두도 못 내겠더라구요. 그래서 전기차에 관심도 있던 터라 테슬라로 예약걸고 GM Lyriq 도 예약을 걸었는데, 테슬라는 최소 6개월 그리고 GM 은 딜러에서 두어번 메일과 텍스트 몇번 오더니 연락도 없더군요.  그러다가 우연히 여기 게시판을 돌아다니다  45e 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맞습니다. 저는 차알못입니다. 리뷰도 상당히 좋았구요. 그래서 딜러를 컨택하니 2개월~3개월 걸린다길레 바로 계약했습니다. 가격은 MSRP 그대로 받더군요. 4월은 45e 가격 MSRP $63k (11월 $65k) 로 올라가기 전 입니다. 

제가 출퇴근 총 거리가 42마일 (하이웨이 38 마일, 로컬 4 마일) 됩니다. 요즘 같은 선선한날에 에어컨이 필요 없을때는 full 충전하면 전기로만 다녀옵니다. 여름은 전기로 약 35마일정도를 달릴 수 있던거 같구요. 장거리 갈때는 엔진켜고 다녀오니 충전 스트레스 없고 좋습니다. 

 

좋은 딜 잘 찾으시길 바랍니다! 

 

샤오롱빠오

2022-11-06 02:03:17

자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가격 올라가기전에 잘 사셨군요! 축하드려요, 저도 마일모아에서 읽기만 한 딜러들의 횡포에 간접적 트라우마 및 공포가있어서 딜러는 가급적 피하고싶네요. 생각만해도 마음이무겁고 두통이올것 같아요

HappyTogether

2022-11-06 05:02:01

다음차로 SUV를 생각 하고 있었고 원래 BMW를좋아해서 BMW X3 고려 중이었어요. 그런데 X5는 7,500 크레딧 받을 수 있다는 뉴스 뜨고 나서부터는 그쪽으로 마음이 귀울고 있어요. 아직 많이 알아본 상태는 아니에요~

루시드

2022-11-04 19:52:23

Volvo XC-60는 펜데믹때도 마크업없었구요. 모델 나온지 오래된 끝물차라 .더 d/c를 많이 해주는 모양이네요. 보통 광고에 3백불대 그러면.. real world에서는 적어도 50프로는 더 생각하셔야 합니다. ㅎㅎ 베스트 of 베스트인 사람한테만 해주는 가격입니다. 그것도 운좋으면..

주매상20만불

2022-11-04 22:18:23

저거는 그냥 저 가격에 팔아요 그냥 리얼 월드 가격이에요 물론 인센티브 받으실수 있는 조건이 되야지

 

리스해커에서 광고하는 가격은 그냥 그대로에요 저기서 무슨 네고를 하는게 아니고 그가격에 그냥 리스하는겁니다

 

동네에서 저 가격을 목표로 딜하는건 다른이야기고요

호머

2022-11-04 22:55:09

중고차 경매시장 관련 트윗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가격 빠지고 있는 분위기가 맞는 것 같습니다. 

https://twitter.com/GuyDealership/status/1588588056038318083?s=20&t=VqIfD6A5bRlF4fL-3fDFjw

 

Screenshot 2022-11-04 at 1.53.02 PM.png

 

 

주매상20만불

2022-11-05 17:07:40

이러면 더 빠질꺼라는 기대심리로 더 안사게됩니다 그래서 더 빨리 빠지고요 집도 마찬가지죠 지금 필요하지만 빠질꺼라는 기대심리로 기다리는거죠 이제는 판매자가 집이든 차든 모든준야에서 마크업붙여서 팔던 갑이었는데 소비자로 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저도 동네에 x5 10프로 깍아달라고 했는데 예전에는 아예 연락도 안왔는데 협상할라고 이메일은 계속 보내내요

확실히3

2022-11-05 21:44:12

제가 오픈도어는 최소 5년을 보고 떨어질때마다 줍줍하다보니..... 이미 OPEN은 7부터, 6,5,4,3,2 떨어질때마다 분할매수하는데 정말 이러다가 끝도 없을것 같아서 집값이 빠지면 자동차값은 더 빠질터이고 그래서 Long OPEN, Short CVNA 스프레드로 오픈도어의 long position에 대한 protective한 스프레드는 생각을 해두었고, 중고차 가격에 대한 수요가 사그라드는 것을, 눈치채고 CVNA와 KMX를 공매도 칠까란 생각은 있었는데 어제 실적발표이후 CVNA -40% 폭락을 해서 8$ per share하네요. 1년전만해도 400$ 가까이 하던 CVNA가 말이죠.

 

ㅠ 올해 단타로 수익내는 거 오픈도어 평가손실액 매꾸고 나면 국물도 없네요... (언젠가 오픈도어가 100배거하길 기대하는 수 밖엔 없네요 ㅠ) 

 

아깝군요. 앞으론 리스해커 분위기를 주시해야겠습니다

공돌이

2022-11-06 02:20:54

후 저도 오픈도어20불에서...

올라갈려나요? 요새분위기로는 거의 파산직전인듯한데요

확실히3

2022-11-06 04:51:24

거꾸로 생각한다면 역사상 가장 빠른 금리인상 기조속에서도 ibuying이란 혁신적인 기술로 살아남는다면... 그 어떤 매크로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능력을 증명했다고 생각할수도 있죠 (중력의 100배를 훈련을 견뎌낸 손오공이 드디어 초사이언으로 변하는 것처럼 말이죠...) 

 

살아남은자가 강한지 (Feat: net income이 약 1.5% 밖에 안되는 AMZN), 강한자가 살아남는지 (feat: net income이 약 25%인 AAPL) 지난 20-30년간 한세대를 풍미했던 기업들도 각각의 특색이 있는 것을 확인해볼수 있습니다. 

 

만약 오픈도어가 살아남는다면, 살아남은자가 강한 것임을 입증하는 또 한가지의 케이스가 될터인데, 이를 판단하기 위하여 저의 마지막 필살기 (?)인... 운세판단을 위한, Eric Wu의 생년월일에 대한 정보가 간단한 구글 검색으론 없어서 왕창 담구지는 못 하겠습니다 ㅠ 우스갯소리로 사설탐정이라도 구해야되나 란 생각까지 해보고 있습니다.

 

오픈도어의 주주이시라면 저의 이런 말보단, 여기 트위터 유저 보면서 (물론 오픈도어 Bull입니다만, 오픈도어 매물 주소를 뽑아낸 뒤, 오픈도어가 산 가격과 판 가격의 거래를 분석하여 차액은 얼마인지/홀딩기간은 얼마인지 등등에 대한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을 하여 이번 분기에도 거의 정확하게 맞추어냈습니다), 판단하시는 것이 객관적으로 도움이 될듯합니다. 제가 볼땐 소설쓰고 있는 대형금융기관 오픈도어 전담 애널리스트보다 훨씬 정확하게 맞추어내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Q4에 실적악화는 불이 보듯 뻔하니 추가매수는 자제는 하고 있지만 1$ 하락할때마다 계속해서 100개씩 살 생각입니다 (이미 2달러 가격대이니 사실 뭐 그리 큰돈도 아니긴하지요....) 

마일모아

2022-11-06 02:28:59

CVNA 하루에 40% 빠지는 것 보니까 진짜 미국 주식 시장에는 자비라는 것은 없더라구요 ;; 

확실히3

2022-11-06 04:59:53

저도 경험을 해본적이 1도 없지만, 바닥에 가까워질수록 실적이 아무리 미스나도 10%이상 하락하는 경우는 없는데 실적 한번 약간 삐긋했다고 40%라면 풋옵션 long 하신분들은 대박인거고, 그만큼 아직까진 시장에 돈이 남아도니 이런 speculative한 트레이딩도 하는 것이고 (11월 첫재주 CVNA/ROKU/PYPL의 이런 극단적인 모습을 보면서), 이런 모습을 보면 아직 바닥을 치기는 약간 이른것 같네요. 물론 상태가 CVNA보다는 훨씬 좋은, ROKU/PYPL은 장중 회복을 약간은 한것을 보면, 이제 거의 끝에 오긴한데 아직 한번은 큰 하락이 남아있다는 저의 주관적인 뇌피셜이네요. 

마일모아

2022-11-06 05:31:30

어익후, 무시무시 하네요. 

 

미국 중간 선거는 어떻게 보십니까? 정치색빼고 한 번 설명해 주세요 :)

확실히3

2022-11-06 07:09:27

마일모아님께서 다 물어주시고 해서 영광입니다만...... 중간선거 이후 과연 주가가 올라갈까요? 란 의문이 자꾸만 드는것도 사실이지만 또 희망회로를 돌리고 있습니다. 제가 찍는다면 희망회로를 돌릴듯 합니다. 

 

하원은 공화당은 과반+10/20석 사이에서의 다수당이 거의 확정적이고 상원은 상당히 경합인 상태임을 볼때 (제가 볼땐 50대50이나 51대49 정도로 민주가 상원은 수성할듯합니다만, 아니 뭐 희망사항이라고 봐도 ㅠ), 그렇다면.... 

 

세법심사권을 가진 하원을 공화가 차지하면 미국의 우크라 지원법안에 덕지덕지 redtape를 붙여놓을 것을 예상할 우크라 정부가 러시아와 어떻게든 휴전이란 결론을 내린 상태에서 협상이란 과정에 전향적으로 임할테고, 그렇다면 현재 출구가 꽉 막힌 러시아의 푸틴 역시 어느 선에서 실질적인 휴전을 한다면 내년에 오히려 인플레가 크게 하락하는 것이 가장 좋은 케이스일듯 하네요.  

 

제가 생각할땐 공화당의 하원장악으로 이루어진다면 중간선거의 나비효과가 러-우 전쟁의 앞당겨진 종전 (또는 휴전)일듯합니다.

 

960x0.jpg

 

 

반대로 퇴근하는 길에 경제전문 모 방송의 보고서 인용을 들었는데 중간선거 이후 S&P500이 평균적으로 약 15% 올랐다는 것은 노이즈이고 [출처], 연준의 움직임이 실질적인 시그널인데 현재 연준이 저렇게 매파적이고 이번 FOMC기자회견에서 연준의 의지를 과소평가하지 말라는 파월의 사자후(?)를 본 이상, 이번만큼은 historical performance가 틀릴수도 있겠다 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1) 현재 연준은 유동적이고 data driven한다고 천명을 했고, 2) 러-우 전쟁이 휴전하면서 3) 유가와 곡물가가 내리고 그로 인하여 인플레가 잡힌다는 신호가 있고 4) 앞으로 갈수록 어려워질 노동시장과 매크로 경제상황을 볼때 5) 연준도 피봇을 하면서 내년은 좋은 해피엔딩이 되지 않을까 라는 쪽에 조금씩 기울고 있습니다만...... 거시경제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긴 하죠. 

 

그리고 다시 상승을 준비하기 위해 (저같은 솜털멘탈을 가진 투자자들을 기차에서 강퇴시키려고) 한번쯤 3500정도까진 크게 하락하는 일도 있을듯 합니다. 

마일모아

2022-11-06 08:10:01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다찌

2022-11-07 17:46:46

경기침체 전망뉴스까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연준의 강경한 태도도 크게 누그러지진 않을거고, 기업들의 실적은 내리막길이고, 부동산침체도 시작될것이 확실해 보이고, 전쟁은 끝이 안보이는..

그래서 저는 년말에는 주식시장이 반등을 시작할거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도저히 답이 안보인다 싶으면 그때서야 주식값이 서서히 오르는것 같다 생각해서요

목록

Page 1 / 382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77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70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52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9247
new 114635

[대한항공 대표 인터뷰 기사]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미국 승인 거의 완료 됨

| 정보-항공
boilermakers 2024-05-19 37
updated 114634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7) - 사진으로 보는 Secrets Tulum Resort (Feat. 툴룸공항 TQO)

| 후기 24
  • file
미스죵 2024-05-18 874
new 114633

Barclays AAdvantage® Aviator 카드 6만 + 1만: 친구 추천 링크 있으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카드 31
마일모아 2024-05-19 701
new 114632

티비를 구입하려하는데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괜찮은 브랜드, 모델?

| 질문-기타 12
라따뚜이 2024-05-19 411
new 114631

내일 아침 보스의 보스를 만나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하려고 합니다.

| 잡담 10
하성아빠 2024-05-19 1743
updated 114630

장거리 통근에 알맞는 차 추천 부탁드려요 (편도 100 마일)

| 질문-기타 47
하얀말 2024-05-18 2161
updated 114629

마덜스데이에 제 Bilt 카드가 도용당했습니다. 두번째네요

| 후기-카드 4
CoffeeCookie 2024-05-16 753
updated 114628

혹시 통풍 을 가지고계신분이있으실까요? 약좀알려주세요

| 질문-기타 12
CoffeeCookie 2024-05-18 1314
updated 114627

마우이 그랜드와일레아 방 선택

| 질문-호텔 11
Eunhye 2024-05-19 675
new 114626

shed옆에 크고 깊은 땅굴에 사는 동물들을 어떻게 없애야하나요?

| 질문-DIY 1
  • file
미국생활 2024-05-19 373
updated 114625

IKEA 기프트카드 50불에 10불 보너스 딱 오늘만!

| 정보-기타 31
영원한노메드 2023-11-27 2834
new 114624

집 클로징 3 주 남았는데 cold feet 멘탈 잡아주세요

| 질문-기타 16
닥터R 2024-05-19 1730
new 114623

한국면허증 분실재발급 후 무효화된 걸로 미국면허증으로 교환 시 문제?

| 질문-기타 1
게이러가죽 2024-05-19 118
updated 114622

혼자 저렴하게 다녀 온 2박 3일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 (Puerto Vallarta) 후기

| 후기 14
  • file
heesohn 2024-05-18 1455
updated 114621

칸쿤 All inclusive 호텔에서 어른 2, 아이 3(9,7,4) 한 방에서 머물 수 있나요?

| 질문-호텔 18
Terry1010 2024-04-15 2006
new 114620

유럽 (런던, 파리) 3인 가족(13세 아이 포함) 호텔 투숙: 팁이 있을까요

| 질문-호텔 9
달콤한휴가 2024-05-19 428
updated 114619

한 블락 거리 이사시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 질문-기타 45
두비둡 2024-05-18 2062
updated 114618

혹시 Clear 3개월 무료 코드 필요하실까요?

| 정보-기타 98
  • file
낮은마음 2023-11-09 3599
updated 114617

[2024RTW] 후쿠오카-이스탄불-볼로냐

| 여행기 4
게이러가죽 2024-05-07 661
updated 114616

토요일의 잡담 ibotta하시나요? 얼마나 모으셨어요?

| 잡담 223
  • file
jeje 2018-10-20 17854
new 114615

도쿄 IHG 호텔 선택 결정장애: 어디를 가야 할까요?

| 질문-호텔 4
샤프 2024-05-19 452
updated 114614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400
jeong 2020-10-27 78630
updated 114613

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팁 추가)

| 여행기 18
  • file
파노 2024-05-07 1505
new 114612

Amex Travel delay insurance 클레임 후기입니다.

| 정보-여행 2
보바 2024-05-19 341
new 114611

초보마일러의 포르투갈 발권 질문

| 질문-항공 4
hopper.E 2024-05-19 269
updated 114610

한국에서 1년 지내면서 살면 뭐하고 싶으세요?

| 잡담 17
언젠가세계여행 2024-05-18 2457
updated 114609

장롱면허 탈출 맨하탄 운전강습 후기 및 간단한 질문

| 후기 29
washimi 2024-05-18 1061
updated 114608

호캉스는 스파르타 훈련입니다

| 잡담 15
1stwizard 2024-05-18 3222
updated 114607

일본하네다에서 미네아폴리스경유 애틀란타 입국통과및 환승 대기시간

| 질문-항공 4
Hahn 2017-12-07 526
updated 114606

싱가폴 호텔: 포인트 vs 현금결제?

| 질문-호텔 10
일라이 2024-05-18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