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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Xcaret Arte 간단한 후기

봉구봉이아빠, 2022-11-12 12: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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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가입한 봉구봉이아빠입니다.

아틀란타에 20 조금 넘게 살다 시애틀로 포함, 팬데믹 이후 다른 여러분들처럼 다사다난했던 시간을 보낸 같습니다.  

웃었던 적도 많았지만 뜻하지 않게 울어야 했던 일들도 있었기에 스트레스도 10월초에 Cancun 근처에 있는 Hotel Xcaret Arte (이하 “Arte”) 7 8일로 다녀왔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두서없이 생각나는 데로 한번 써보겠습니다.

 

일단 저희는 아이가 없는 40대초반의 커플입니다.  칸쿤/칸쿤근처는 세번째 여행입니다크루즈도 타보았기에 나름  all-inclusive 어떤 것인가 정도는 알고 있었습니다.

 

공항:

출발하시기전에 호텔에 먼저 연락해 차보내달라 하셔야 합니다 (transportation 포함되어 있어요).  상황에 따라 우등고속이나 Benz Sprinter 오는 같습니다칸쿤에 도착했을때는 Sprinter 미국으로 돌아올 때는 버스를 타고 왔습니다칸쿤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공항 로비를 나오면 아수라장입니다그곳에서 찾으시면 되요.

 

날씨:

두번정도 소나기가 같은데, 염려했던 것과는 달리 엄청 좋았습니다.  가끔씩 구름이 있는게 오히려 감사하더라구요.  10월인데 매일 거의 90

 

호텔:

Arte adult only resort입니다중간에 숲과 (castle)” 두고 밑에 보이는 데로 좌측에 family hotel Hotel Xcaret Mexico 있고 (분홍색 점들) 우측에는Arte 위치해 있습니다 (보라색점들).  중간중간에  유리로 security door 있고 거의 항상 employee 있어 호텔 (adult resort family resort) 마음데로 왔다갔다 하면 안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막고 그러지는 않는 같습니다.  case by case 겠지요.

Picture1.png

 

Arte 숙소로 쓰이는 건물은 5동이 있습니다바닷가에서 가장 가까운 Casa Artistas 가장 비싸고 나머지는 비슷한 같습니다.  Casa Artistas 건물은 투숙객이 아니면 들어갈 없어요. 저희는 Casa Piramide 있었습니다

Resort 상당히 크고 구조가 특이해 (적어도 저에게는...) 처음에 약간 헷갈릴 있습니다길치인 저는 방향잡는데 3 걸린 같아요.  특히 Front Desk 건물 3층에 있는 것은 (4층이었는지 아직도 헷갈립니다…)

호텔에 도착하시면 Concierge Team에서 (머무시는 건물에 있는) Front Desk check-in 위해 데려가는데, 빼곤 굳이 가실 필요 없는 같아요.  필요한 있으시면 그냥 전화로 0누르고 신청하시는 것이 훨씬 효율적으로 보여집니다.

 

Concierge Team:

호텔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맞아주는 사람들입니다.  Paradisus Hotel에서 경험해본 personal butler정도까지는 서비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왠만한 물어보면 해줍니다모르는 것이 있으면 분들을 찾으셔요입구 쪽에 desk 따로 있어요이분들을 통해 restaurant, attraction, transportation예약등을 해야 합니다.

 

:

저희는 Capital One Travel 통해 RIVER SUITE 예약했습니다그런데 하루를 보내고 약간 날벌레 같은게 보여 이야기했더니 6층에있는 MASTER SUITE RIVER으로 바꿔준 것으로 보여요.

첫날 머무른 방은 4 코너에 있어서 다른 방에는 없는 porch 하나 있었습니다.

참고로 SWIM UP방들과 가격은 비슷했던 같은데 아무래도 그러면 저층에 있어야 하는지라 저희는 고층을 택했습니다저희는 수영할 모르고 물을 무서워해요보는 것만

 

첫날방에서 찍은 사진 (4)

Picture2.png

 

옮긴 방에서 찍은 사진 (6).  아무래도 바다가 보입니다.  

Picture3.png

왼쪽 아래에 보이는 것이 (bar가 있는) 저희 건물의 수영장이며 (rooftop에도 수영장과 bar가 있어요), 짙은 색의 물은 "river"입니다.

 

Picture4.png

 

수영장:

Roof top 군데 있고 여기저기 수영할 곳이 많은데,  7 8 있었지만 찾아가게 되지 않더라고요저희는 그냥 저희 건물 위에 있는 것과 메인 풀에서 주로 놀았습니다.

 

Casa Piramide rooftop pool.  특별한 것은 없는 같습니다. 약간 한적한 장점.

 

Picture6.png

 

Main pool. 여러 개가 붙어있는 모양으로 상당히 큽니다.

Picture7.png

 

Beach:

저희가 갔을 미역은 전혀 없이 깨끗했습니다지형적으로 그런 건지 타이밍때문에 그런 건지는 모르겠네요. Beach사이즈가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았습니다아무래도 열대어 이런 없고 작은 고기들은 있습니다일하시는 분이 계속 돌아다니시며 drink order 받는데 beach에서는한번에 2 이상씩 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같습니다.  Beach 술을 담당하는 바가 작은데 엄청 바쁘더라구요

Picture8.png

 

Inlet/River:

바다로 이어지는 inlet/river 있습니다상당히 특이합니다인공적으로 만든건지 자연의 산물인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놀기에 좋습니다놀기에 포함되는 것은 구명조끼입고 수영 (엄청 깊어 보여요), kayak, paddle boat 그냥 빌려줍니다만 kayak, paddle boat같은경우 미리 예약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Concierge 물어보면 알려줍니다.

Picture9.pngPicture25.png

 

방에서 내려다본 river입니다.  오른쪽 위편에 swim-up unit도 보이네요.  swim-up unit들은 river로 들어가는 것들도 있고 (아래 사진처럼), 작은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것들도 있습니다.

Picture10.pngPicture26.png

 

식당:

카페, 룸서비스까지 포함하면 10개쯤 되는 같은데요, 제가 경험해본 all-inclusive중에서는 넘사벽이었습니다시애틀 웬만한 식당에서 먹는 보다 좋았어요 (물론 시애틀에서 좋은 곳들이 있지요). 

일단 도착하자마자 하셔야 것이 한가지가 바로 식당예약입니다몇군데는 예약하셔야 하는데  저희는 결국 두군데는 못갔어요…   예약에 실패해서 군데를 여러 갔는데 좋았습니다비건 식당도 있는데 여기도 좋아요. (저한테는)

제외 음료는 종류가 너무 많아서저희가 알고 있는 주스보단 과일맛 많습니다원래 멕시칸들이 많이 마시지요마셔본 주스 중에서는 beet juice하고 orange juice 섞어 마셔보았는데 맛있더라구요그리고 특이한 믹스주스는 비건식당에 가면 있는데 맛납니다먹고 마시는 것은 정말 많습니다

참고로 Mercado San Juan 이곳에서 먹어본 곱창타코 (한가지더 있는데 이름이…) 진짜 최고였습니다참고로 식성으로 보았을 코리안/멕시칸/어메리칸입니다이런저런 일로 멕시칸들과 6년을 같이 살았어요.

그나마 별로였던 곳은 예약해서 가야하는 Chinese restaurant 있었는데 좋았는데 와이프는 별로라고 했어요아무래도 중국음식인지라

그리고 한가지 기억이 나는건 Japanese restaurant 있었는데, 데빵야끼랑 보통 스시예약을 따로 받으니 정해서 하셔요저희는 스시/일반메뉴로 했고 했다 생각합니다종류는 별로 없지만 생선들이 아주 신선했어요.

커피숍도 괜찮습니다심지어 샌드위치와 과일 샐러드 이런 것도 있더군요혹시 호텔밖으로 놀러가실 커피숍에서 이것저것 집어 가시면 되겠습니다.

 

Picture11.png

Picture12.png

Picture18.png

 

문어를 Cayuco에서 시켰던 같기도 하고... 맛있었습니다.  때에 따라 다르겠으나 Cayuco에 석화가 있을때도 있습니다.  아주 신선합니다.  미국에선 비싸서 못먹는데...

 

Picture13.png

비트도 맛있었습니다.

 

Picture14.pngPicture15.png

Picture16.png

위 사진 셋은 비건 레스토랑입니다.  

 

Picture17.png

Picture19.png

 

아래 사진이 타코 고기 스테이션 가장 멋진 곳입니다.  곱창도 보이네요.  타코가 여기저기 많으니 잘 보시고 고르시면 됩니다.

Picture20.png

 

식당외 음식과 Bar:

10신가 11시인가부터 타코스탠드가 클럽 앞에 엽니다. 항상 배가 불러서 결국 못먹어봤는데 하루는 클럽을 가며 보기만 했어요맛나 보여요추천드립니다 호텔 메인풀 주위에 간식 스탠드가 돌아가며 섭니다지금 생각해보면 스케쥴 확인하고 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은 같아요!

그리고 adult only resort인지라 바가 여기저기 많습니다술을 아끼지 않고 쓰며 대체로 맛있게 만드는 같습니다 mexicali with maracuya라는 술을 많이 마셨습니다 (왼쪽)

Picture23.png

 

Attraction:

저희는 10월에 가는걸 2월에 미리 예약해서 평소에 비해 상당히 싸게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아무래도 비싼 이유 하나는 다른 곳들보다 약간 quality 좋은 것도 있지만, 다른 들에는 포함되지 않은 attraction들이 있어서 이기도 한 것 같아요웹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시면 알겠지만 Xcaret 계열 모든 공원은 무료입니다.  호텔과 붙어있는 3개의 놀이공원 같은 경우는 매 15분마다 셔틀이 있으니 가고 싶을 때 아무때나 가면 되고, 좀 멀리 있는 곳들은 하루에 한번 셔틀이 데리고 가고 오고 합니다.  놀이공원에서 먹는 음식들도 다는 아니지만 무료로 먹을 있는 식당들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메인이 Xcaret 것이고 이곳에서 해수욕 포함 이것저것 할 것들이 있습니다.  Youtube같은 곳에 리뷰가 많기에 공원 후기는 따로 올리지 않겠습니다참고로 저희는 3군데만 갔어요체력이 달려서… 

잊혀지지 않는 것은 Xplor에서 zipline 있겠습니다. 6-7개를 연달아 타는 건데요동네에서 타는 zipline과는 차원이 다릅니다심장 좋으신 분들은 타시면 안되요.  Xavage 있는 Monkey라는 줄타는 코스도 있는데 이것도 엄청납니다.   가장 쉬운 코스를 그냥 경험삼아 했고 (그런데도 무섭고) 저희 와이프는 제일 쉬운 코스를 중간에 포기했습니다.

Picture24.png

 

참고로 Xcaret공원이 아닌 attraction 으로는 Chichen Itza tour, Tulum tour, Isla Mujeres tour 포함되어 있습니다.  Chichen Itzasms 20 정도 따로 받았던거 같아요예약하셔야 합니다.

이런저런 attraction 포함된 것은 장점이자 단점일 같아요따로 가고 싶을 수도 있을테니까요.  왠지 곳에 머물면 가야할 같은 강박감이…  군데는 (예를 들어, Chichen Itza, Isla Mujeres, Xavage 등) 호텔에서  멀거든요.

 

그외 Entertainment:

호텔 밖으로 나가는 말고도 호텔안에 아무래도 spa 있고 gym 있고 이런저런 클래스도 있습니다체험형 클래스는 보통 만드는 거라서 가자마자 예약하셔야 해요저희는 pottery에서 조그만한 만들어 왔는데 3일을 가야 하더라구요.  3 온다 그러면 아예 시작도 못하는 같았어요.  spa에서 마사지도 받았는데 좋았습니다.

그리고 클럽이 있더라구요저희는 클럽을 다니는 사람들은 아니지만 가까이 있는지라 한번 가서 술만 마시고 왔습니다

 

기타:

또한 생각나는 것으로는 Gopro를 챙겨가시면 여기저기 공원에서 동영상 찍기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손에 뭐를 들고 탈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Gopro를 헬멧이나 몸에 붙일 수 있는 악세사리가 있으면 좋아요.

 

저희는 올초 Capital One Venture X signup bonus 100,000 points ($1,000) +

Capital One Travel 을 통해 이번 여행을 예약하며 들어온 2,500+ points (10x points) ($250 +) +

Capital One Travel 을 통해 예약하면 들어오는 annual credit $300 해서

7박 8일 호텔에 쓴 돈은 $2,000불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이런 가격에 하기 쉽지 않을 수 있는데 기회는 찾다보면 또 오겠죠. 

 

앞서 언급한데로 개취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있는 곳인 같습니다먹고 마시고 활동적으로 즐기실 수 있는 체력이 되시면 강추합니다.

저희는 보통 짠돌이들인데요 한번쯤 괜찮은데도 가보자 해서 가보았고요 (그나마 싸게 다녀왔지요), 와이프가 만족스러워해서 저도 아주 좋았습니다리조트가 좋아서 기회가 되면 가족들과도 한번 볼만한 곳인 같아요.

 

제가 글을 이유는 Arte 후기는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그래서 혹시라도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하고 써보았습니다짧게 쓰려 했는데 쓰다 보니 길어졌네요글도 엉망인 같고기회가 되면 edit 생각해 보겠습니다

 

 

 

18 댓글

놂삶

2022-11-12 14:48:38

후기 감사합니다! 근데 사진들이 안 올라왔네요 ㅠ... 읽고나니 궁금한데 한번 확인해주시요 ㅎㅎ

미스터선샤인

2022-11-12 18:05:46

저도 사진이 안보여서 인터넷이 느린가 했는데 ㅎㅎ

봉구봉이아빠

2022-11-12 19:12:42

업데이트하였습니다.

kookoo

2022-11-13 07:37:10

사진모두 잘 나오네요! 감사히 후기 잘 봤습니다~ 그냥 xcaret으로 4박 예약했는데요 더 있어야 하나 또 고민되네요 ㅎㅎㅎ 

봉구봉이아빠

2022-11-13 09:26:11

나중에 또 가시면 되죠!  저희는 집에서 출발, 공항, 비행시간, 셔틀 등 이동시간도 좀 걸리는지라 길게 잡은 것도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도착하면 놀고 떠나기 전까지 놀고 그랬었는데 점점 나이가...

뚜또

2022-11-13 07:45:54

다른 리워드프로그램으로 안가시고 레비뉴로 가신 이유도 여쭤봐도 될까요?

 

약 $1000+$250+$300을 빼서 나머지 내신게 $2000이란 말씀이신지도 궁금합니다. 원래 그럼 총 $3550 어치였던건가요?

봉구봉이아빠

2022-11-13 07:47:29

1) 저는 다른 리워드 프로그램이 없어요... 생각해보니 비행기도 Delta platinum signup bonus 로 받은 mile로 갔다오긴 했네요.  SEA-CUN 직항비행기의 경우 기타 fee만 두 당 $100정도였던것 같습니다.

2) 맞습니다.  총 $3,550 정도였던 것 같아요.  요즘은 1박에 1,000불가까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하군요.

루시드

2022-11-13 16:26:26

캔쿤 호텔존에 있는 그저그런 올인클들 보다 넘사벽으로 좋아보이네요. 와. 결정적으로 미역도 없구요. 맨날 포인트로만보다가, 레비뉴로도 끊어봐야 이런 좋은데 갈수있겠죠.

봉구봉이아빠

2022-11-14 00:24:53

호텔 리워드는 쓸수 없지만 Venture X 싸인업 보너스와 300불 크레딧 그리고 여행예약시 10x point 들어오는 것을 고려해 보셔요.

루시드

2022-11-14 00:29:55

생각해보니 캐피탈원 카드가 있었네요. 벤처X카드는 이미 있는데 포인트만 모아왔지 써본적은 없습니다;; 힌번 들어가서 알아볼게요. 사진들 보니 너무 땡기네요.

롱앤와인딩로드

2022-11-30 02:20:54

다음 달에 여길 가는데 리뷰가 많이 없어서 궁금했던 차에 글 잘 읽었습니다. 예약에 실패해 못 가신 두군데 식당은 어디인가요? 저희는 엔칸타와 탁시도 예약했어요. 탁시도는 말씀하신 대로 스시와 데판야끼가 나뉘어져 있는데 일단 두가지 다 따로따로 예약해보았어요. 혹시 제가 빠뜨린 식당이 있는지요? 중국식당은 가지 말라는 리뷰 몇번 본 거 같아요.ㅎㅎ 커피는 일반 식당엔 없나요? 전 밥과 커피를 반드시 같이 먹어야 해서...^^

 

참, 그리고 Xavage는 많이 무서운가봐요 ㅜㅜ 저희 대학생 아이한테 유툽 보여주니 너무 가고 싶다고 하는데 중간에 포기하셨다는 걸 읽으니 제 맘이 어두워집니다.ㅎㅎ 저희는 4박5일이라 xcaret 하루, xplor 반나절 이렇게만 가려고 했었거든요. 호텔비가 어마무시해서 테마파크를 너무 다니면 느긋하게 먹고 쉬고 즐기는 걸 많이 못할 거 같아서요. 

봉구봉이아빠

2022-11-30 10:02:20

저희가 가보지 못한 곳은 Xaak와 Encanta입니다.  

커피의 경우 저희는 모든 식당에서 시도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하지만 Cafeteca에서 나름 좋은 커피가, Mercado San Juan에서는 또다른 종류의 커피가(예를 들어 멕시칸커피) 밤 11시까지, 그리고 Cafecito는 24시간동안 영업을 하니 소화시키실 겸 왔다갔다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실 거에요.  아니면식사 가시기전에 Cafeteca에서 몇개 받아가셔도 될 것도 같아요.  디저트도 몇개 미리 챙겨서..

Xavage에서 무서운 것은 2가지정도인가 같아요. Monkey는 아무나하면 안되는 무서운 레벨이구요,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offroad car가 있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짜릿하더라구요.  zipline포함 다른 것들은 할만합니다.  그런데 xplor가시니 일정을 감안해서 무리해서는 안가셔도 될 것같기도해요.

zipline이 무서운 곳은 xplor입니다.  마음의 준비를 잘하셔야해요...

말씀하신데로 호텔에서 있는것도 나쁘지 않아서 고민인 곳입니다.  일정상 xcaret하루, xplor 반나절 괜찮으실 것 같아요. 공원에 가시면 호텔에서 밥을 못먹으니 그것도 아쉽고...

문화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xcaret 공원에서 저녁에 하는 쑈도 한번 보시고 한쪽에 있는 작은 묘지도 가보셔요. 개인적으로는 아주 감동이었습니다.

좋은 시간되시길 바래요~

롱앤와인딩로드

2022-12-03 01:17:39

상세한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의 준비 잘하고 짚라인 타겠습니다. xcare 유툽 영상들 살펴보니 동굴같은 데서 수영을 하던데 구명조끼 입었더라도 수영 전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괜찮은지 궁금하더라고요. 저녁 쇼도 보고 싶습니다..그게 espectacular 말씀하시는 거죠? 다녀온 사람들이 이구동성 추천하더라고요. 묘지도 영상에서 봤는데 저도 감동 받아오고 싶네요.

봉구봉이아빠

2022-12-03 03:01:22

물을 무서워하시고 수영도 못하시는 분에게는 (예를들어 제 와이프 경우) River Swim이 처음엔 좀 무서운데 그래도 가다보면 (1시간하다보면 아무래도..) 적응이 되는것 같아요.  가다가 중간중간에 출구가 있으니 중간에 나가셔도 됩니다.  말씀하신데로 구명조끼도 있고 옆에 밧줄이 있는 것도 도움이 되요.

롱앤와인딩로드

2022-12-06 01:22:35

자세한 설명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배우자가 수영을 못하는데..적응시키겠습니다^^ 참, 호텔에서 연락왔는데 엔칸타 레스토랑은 제가 가는 기간 중 디너 예약이 불가하다네요. 찾아보니 미슐랭 쉐프가 하는 곳이더군요...점심 먹어도 나쁘진 않겠죠? 괜히 예약 안된다니 맘 살짝 상하려고 합니다.ㅎㅎ 아 그리고 혹시 캔쿤 들어가실 적에 관광세 내셨나요? 저흰 코스코 트래블 통해 가는데 세금 내라는 안내가 나오길래 주변에 물어보니 낸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괜히 법을 어기고 싶진 않은데 여기저기 검색해봐도 잘 모르겠어요.ㅜㅜ

봉구봉이아빠

2022-12-26 08:55:00

관광세라... 여행예약시 이리저리 붙는 fee중 하나라면 제가 확실히 기억이 안나네요. tax 및 fee는 총 575불 정도 붙었었어요.  세금과 다른 요금등은 예약시든 호텔에서든  잘 걷어가리라 믿습니다. ㅎ

BlueVada

2022-11-30 09:06:25

칸쿤의 Xcaret호텔에 나중에 꼭 가보고 싶어서 스크랩해두었습니다~

닉네임이신 봉구봉이는 그럼 애견이름이신가봐여~

꼼꼼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신거 같아요^^ 부럽부럽~

봉구봉이아빠

2022-11-30 10:07:59

네 반려견들 맞아요 ㅎ

조만간 타이밍 잘 잡으셔서 저렴한 값에 알차게 즐기시고 오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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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랄랄라 2024-04-28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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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사고 처리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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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side 2024-04-28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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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 거래 하시는 분들은 Wash Sale 어떻케 관리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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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2024-04-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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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누군가가 계속 로그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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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마우스 2024-04-25 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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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흘러내림?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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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eed3029 2024-04-27 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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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송금 remitly써보셨나요? 환율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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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가득 2020-05-04 148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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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da CX-5 소유주분께 차에대해 (Reliability) 여쭐수 있을까요?

| 질문-기타 25
BBS 2024-04-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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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힐튼 NLL 아멕스 카드 5장 상관없네요

| 후기-카드 10
축구로여행 2024-04-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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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국 통신사 바꾸기 가능할까요? (부제: Us mobile 로밍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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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노스; 2024-04-27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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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호텔 4
보스turn 2024-04-28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