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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카드정보가 아닌 글로 스크롤의 압박을 드린 점 대단히 죄송하지 말입니다.~!!!


업데이트입니다.~!!!

4월 4일


아침에 담당자에게 메일이 왔습니다.


" 바디샵은 우리 직원이 아니다. (알죠..ㅋㅋ 하청업체인데..그래도 책임은 ???? 당연히 아우디에서 ~~!!! )

가이코에서 리어범퍼와 테일 라이트라고 했다. 나는 누구도 원망하지 않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지 나는 너에게 빨리 돌려주려고 많은 방법을 찹고 있다."


이렇게 왔는데 완전 어이가 없어서 답메일을 가이코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견적서를 그대로

드래그, 카피해서 메일에 같이 보냈습니다. (그 담당자도 페이퍼로 가지고 있습니다.)

알죠..사고차량 고치는건 당연히 아웃소싱인거.. 바디샵을 같이 가지고 있는 딜러샵이 거의 없죠? 

달라스에는 참 많은데 말이죠..(땅이 넓어서 그런가..)

그러나 저러나, 어차피 책임은 아우디에서 ~!!! 왜 하청 준거니까.....


이메일을 보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프론트 범퍼 나오는 글씨는 빨간색으로 했으니. 니가 가지고 있는거랑 비교해봐라~!

니가 만약 실수 인정하고 나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그냥 넘어갈려고 그랬는데..

넌 니 실수를 인정 안하니?

나 휴대폰 선임 수리기사로 일했고 그 후에는 매니져로 근무했어.

그래서 난 너를 이해할수가 있었는데 넌 계속 다른 소리만 하네?

너 땜에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약속 모두 캔슬 되었는데 어떻게 할꺼야?

내 생각에는 넌 이제 다른 방법을 생각해 봐야할것 같아.

차를 최대한 발리 받아서 나한테 배달해주거나 하는 방법 말이야."


이렇게 보냈더니...

또 답메일이 옵니다.ㅋㅋ

파킹센서는 리어범퍼에만 있다는 어퍼구니 없는 답 메일..ㅋㅋㅋㅋㅋ

제 차는 프론트에도 파킹센서가 있는 모델입니다.

A4에도 있는 옵션이 A6에 없으면 안되자나요. 그쵸?

담당자 이거는 뭐 교육도 제대로 안받았나 봅니다. 어찌 서비스 어드바이져가 소비자보다 차에 대해서 모를수가...


그래서 전 이렇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너 차 브로셔나 옵션 리스트 좀 보라고~!!!, 

난 그냥 네가 네 잘못 인정하고 오늘 중으로 차 나한테 가져오면 다 아무일 없을꺼 라고....

나 화나게 말들지 말라고"


담당자 굴하지 않고 제게 메일을 또 보냅니다.

화낙 만들려는거 아니라 자기 뜻은, 최대한 빨리 해줄려고 한거 였다는 그런 말도 안되는 얘기를..ㅋㅋㅋㅋㅋㅋㅋ


전 또 메일을 보냅니다.

"이제 정말 나 화나게 만들지 말아라, 내 참을성이 많이 커져가고 있네.... 

난 니 변명 더이상 듣고 싶지 않으니까. 변명하지 말고

아사 빨리 수리된 내 차 빨리 내앞에 가져다 놓아라.

안그러면 난 누군가(너희 매니져 혹은 아우디 본사)와 연락을 하게 될것이다..

더이상 문제 말들고 싶지 않다.."


지금 그 담당자 당당히 메일 보내다가 이제 답장이 없네요..

이제 더 이상 할말없나 봅니다....

그런데 괜히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차를 안 받은 상황이라 무슨 짓을 해놓을지 모르다는    ㅡ,.ㅡ;;


나를 받고 지를걸 그랬네요..ㅡㅡ;;

괜히 열받게 만들어서....아놔..............................


요즈음 사소한것부터 감사함을 가지고 살려고 정말 노력하며 살고 있는데

이 담당자가 안도와주네요..............................

이제 오후가 되었으니 한 2시쯤 이메일로 계속 찔러야죠.. 차 수리 되었냐고..


힘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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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즈음 동굴 참험 하고 있는 미니입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약 한달 반전에 차량 도난을 당했었습니다.


차 도난 당하다.  -    https://www.milemoa.com/bbs/board/828912

차를 찾다.           -    https://www.milemoa.com/bbs/board/861067


이 후에 리포트때문에 4주 정도를 고생한 후 겨우 딜러샵에 수리가 들어 갔습니다.

이 후의 이야기들입니다.

 

제가 겪은 상황은 이렇습니다.. 차를 우여곡절 끝에 딜러샵에 넘기게 되고 나서의 상황들입니다.

 차가 져지시티에서 도난을 당했지만 뉴왁 경찰이  차를 찾았고, 보험회사에서 검사를 마친  제 원하는 딜러샵으로 이동을 시켰습니다.

하지만 딜러샵에서 3일동안이나 연락이 없었습니다. 


3월 15일

기다리다 지쳐 제 딜러샵으로 전화를 했더니 그들이 말하기를 키가 없어서 검사를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제게 검사와 수리를 위해서 키가 필요하다는 연락도 하지 않았고 오히려 제 전화했을 일을 말해줘서 그날 제 직접 키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영어도 어리버리하고 처음 겪는 일이니 웃으면서 담당자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내차가 도난을 당했던거라 어디가 이상있는지 모르니 전체 검사를 해달라

보험회사에서 검사한 비용보다 많이 나오게 되어도 보험회사에서 커버해준다고 했으니 

외관, 내부, 퍼포먼스까지 검사 해달라.'


하지만 그들은 보험회사에서 검사를 하러 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3 19일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직접 보험회사의 담당자와 연락해서 빨리 딜러샵에 가서 검사를 해라라고 얘기하니 그들이 말하길,

딜러샵에서는 보험회사에서 검사자가 오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유인 즉슨, 보험회사가 딜러샵에 보내기전에 검사를 다 마쳤고 그 견적서를 딜러샵에 같이 넘겨 주었기 때문입니다.


3월20일

보험회사가 딜러샵 서비스 담당자와 연락을 했는지 모르지만 이메일 왔습니다.


‘319일에 수리에 들어갔고 수리가 끝나면 연락을 주겠다.’



322

수리가 되었다고 연락을 받은 저 6 클로즈 시간이 되기 전에 택시를 타고 딜러샵에 가서 차를 찾아 왔습니다.

그전에 빌렸던 렌트카는 한달이 다 되어서 반납을 했습니다. (3월 21일이 반납하는 날)

딜러샵이 문닫을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차량의 상태를 일일히 확인 수는 없었지만 깨진 Left Tail light 교체 되어 있는걸 보니 검사를 마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담당자가 차의 퍼포먼스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니 걱정말고 운전을 하라는 말도 해줬습니다. 

기분좋게 차를 운전해서 금요예배를 위해 교회로 도착한 저 시간이 남아서 차를 한바퀴 둘러보던 도중 프론트 범퍼에 많은 덴트와 스크래치를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정말 화가 많이 났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럭셔리 브랜드인데.....아우디에서 이런 실수를 하다니..


3 23, 토요일 새벽에  담당자에게 덴트와 스트래치에 대한 사진들을 이메일로 보냈습니다.

담당자에게 이메일이 왔는데 내용이 아주 가관이였습니다

보험회사에서 검사한게 뒷범퍼와 Left tail light 뿐이였다는것입니다

그래서 그것만 했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저 부탁을 담당자에게 직접 말로도 했고 또, 이메일로도 Request List 만들어 보내주었습니다

그런데 보험회사에서 검사한것만 했다니

원래 차량 검사가 들어가면 모든것을 검사해서 다른 이상이 발견되거나 비용이 들어갈것 같으면 

당연히 보험회사에 연락을 해서 진행하는 것이 당연한것이 아닌가요

그래도 사람들이 하는 일이기때문에 실수 할수도 있겠거니, 내가 너무 졸라서 그랬겠거니, 바빠서 그랬겠거니 하고 생각했습니다

화를 내봤자 서로 감정만 상하니까. 제차에 해코지라도 하면 어떻합니까?


3 25

다시 가서 차를 맡길테니 검사를 다시 해달라고 했습니다

보험회사에도 연락을 했고 보험회사에서도 한번더 검사를 하겠다고 합니다.

다시 딜러샵에 차를 가지고 갔고 담당자에게 웃으면서( 속으로는 열받지만..)  부탁한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로너카를 빌려달라고 하니 로너카는 일반 서비스 고객들에게만 해당된답니다. 

바디샵에 들어가는 차들은 해당사항이 없답니다.


3 26 

범퍼를 분리하고 있다는 이메일을 딜러샵의 담당자에게로부터 받았습니다.


3 27

오전에 보험회사의 검사 담당자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검사를 다시 했는데 $800 들어가니 첵을 우리집으로 보내주겠답니다

보험회사 홈페이지에가서 클레임 디테일 정보를 보니 견적서 정보가 있습니다

그것을 확인하다가 첫번째 견적서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첫번째 견적서에도 프론트 범퍼 대한 언급 있는것 이였습니다

그런데 딜러샵에서는 그것을 리어 범퍼 얘기를 한겁니다

화가 났습니다

그럼 견적서 조차도 제대로 확인 하지 않았다는 소리가 아닌가

정말 어퍼구니가 없고 열받았지만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다시 한번 검사 수리가 들어 갔으니 그냥 넘어가자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딜러샵의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수리가 결정되었으니 빨리 작업을 부탁한다고, 무리인줄 알지만 당신들이 확인을 제대로 못해서 그런거니 주말까지 완료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담당자는 범퍼를 오더해야하는데 오는 시간이 이틀이 걸리고 페인트작업도 해야해서 주말에는 힘들답니다. 

하지만 수리기사들에게 말해서 최대한 빨리 해달라고 부탁을 하겠답니다. 

솔직히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범퍼를 교체하는지?

범퍼를 분해해서 덴트와 페인트 작업만 하게 되면 길어도 이틀이면 될텐데 말이죠

하지만 그들만의 방법이 있는것이니 어쩔수 없는것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겼습니다. 

담당자가 화요일까지는 된답니다. 월요일이라도 마칠 있도록 노력해 보겠답니다.


41

월요일, 담당자에게 수리가 되었냐고 이메일을 보냈지만 답장이 없습니다

이해했습니다. 휴가일 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42
화요일, 오전에 답장이 왔습니다. 오전 10시에 확인해본답니다.

오후 12시, 하지만 여전히 피드백이 없습니다. 오늘 차를 찾을 있는지 이메일을 다시 보냈습니다.

바로 답장이 옵니. 내일 된답니다

미치겠습니다. 차 찾으러 갈려고 인터뷰를 내일 오후로 미뤘습니다...ㅠㅠ

아니 본인, 담당자가 화요일에 수리 완료 될것이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어이가 없었지만 또 넘어 갔습니다. 

작업이 하루정도쯤이야 지체 될수도 있겠지라고 스스로를 위안 삼았습니다.

수요일 오후쯤에 완료될것이라는 이메일을 한통 받았습니다.


4월3일

수요일 오후 3시경 완전 황당한 소식을 하나 받게 됩니.

담당자에게 이메일이 왔는데, 새로 오더한 범퍼에 같이 들어가야하는 bracket 없답니다.

그래서 오늘 수리가 안되고 내일도 모르겠답니다

미안하답니다. 로너카를 준비해 두었으니 그거 타랍니다

자기는 오늘 4:30까지 근무하니 자기 담당자에게 말해놓는답니다

6시까지 오랍니다. 그때 닫는다고.

내 인터뷰는? ㅜㅜ  인터뷰 아예 캔슬되었습니다.....ㅠㅠ

참으로 웃깁니다. 파트를 이제서야 발견하는건지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보통 수리시 필요한 부품을 오더할때 들어가야하는 파트 확인해서 오더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직업이 8년간 휴대폰 수리기사였고 회사의 매니져로도 4년을 근무했습니다

휴대폰을 수리할때 부품이 창고에 없으면 부품 오더를 하지요. 

당연히 오더를 잘못하면 시간이 걸리기에 당연히 더블체크를 합니

담당 수리기사는 수리기사로서 전혀 하지 말아야 실수를 한것 인데, 그걸 수리가 완료되고도 남았을 수요일 오후에야 알게되어 연락을 하다니

범퍼 오더해서 배송되는 시간 이틀, 페인트 작업 하는데 이틀, 조립하는데 하루, 이러면 5 비지니스데이면 충분히 가능한 것을 이제 부품이 없는 발견했다고? 이게 말이나 되는가?

이제 범퍼가 온것은 아니고? 작업하다가 다른 실수 한것은 아니고?

저 같으면 원래 조립되어있던 범퍼에서 그 부품을 분해해서 새 범퍼에 조립을 하겠습니다.


거기에 로너카는 뭔가요??

내가 수리 다시 들어갔을때 요청하니 그때는 바디샵에 들어간 차들에게는 빌려줄수 없다더니

담당자 본인이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니까 이제와서 로너카를 빌려주겠다는 말을 하는 것인가요

그럴꺼면 다시 수리를 들어 갔을 당시에 로너카를 빌려줬어야 하는것이 정상이 아닌가요?.......


 이제 더이상 참지를 못하겠습니다. 더이상 그들의 실수로  소중한 시간을 빼았긴다는 것은 용납할 없습니다.

그들의 실수로 인하여 다시 수리를 들어가게 되어 소비한 엑스트라 렌트카 피.

그리고 딜러샵으로 차를 찾으러 갈때 들어가는 택시 피, 그리고 소중한 시간들

이것들은 누구한테서 보상을 받아야 하는 건가요?

화요일에 수리 완료 된다고 해서 인터뷰를 수요일로 미뤘더니 오늘도 안된다고 하고,

그것도 3시가 넘어서야 연락을 주면 나는 어떻게 인터뷰에 가나? 취소된 인터뷰는 누가 보상해줄것인가?

 

 딜러샵의 담당자에게 마지막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이제 그곳에 시간도 없고 당신들이 지금 잘못한걸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 올라 미치겠다

차가 수리가 완료가 되면 집으로 배달해달라. 결제는 카드번호 불러줄테니 알아서 온라인으로 결제하던지!’


내일 담당자가 출근했을때 과연 어떤 답장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클레임을 모르던, 아니 사람들과의 일이기때문에 좋은게 좋은거라던 전, 이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고객 대면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알고 있는 저는 가만히 있으면 물로 본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제가 이렇게까지 참았는데 계속 이러니 이번일은 반드시 본사와 딜러샵의 매니져에게 같이 클레임을 하야겠습니다.


혹시 이런 경우 어떤식으로 클레임을 해야할까요?


아우디 CEO 이메일 주소를 알고 계신 분 계신가요?

참고로 Audi Meadowlands dealer shop 입니다.





P.S 

역시 기분 안좋을때는 카드 신청이 제일인가 봅니다.

호텔 5총사를 드디어 다 얻었습니다.~!!

US Bank의 Club Carlson을 얻었습니다. ^^;;;

소셜 오피스에 가서 본인확인을 위한 리포트 하나 발급받아서 팩스로 보낸뒤 승인 받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다시 동굴로 잠수~~~~~~~~~~~!!!


27 댓글

초장

2013-04-03 14:24:23

고생 많으시네요.  일 처리를 어찌 그리들 하는지..  참 답답하네요.  

그나저나 P.S 대박 반전입니다.  안 좋은 일에 웃으면 안되는데. ㅋㅋ

미니

2013-04-04 05:44:41

웃으셔도 됩니다.

저도 요즈음 어이가 없어서 계속 웃고 있으니까요.. ^^

잘 지내시죠? 초장님?

초장

2013-04-04 05:57:35

바쁘지만 잘 지내고 있어요. 

칼슨만 하신거군요.  전 5개를 한번에 다했다는지 알고.. ㅋㅋ

잘 해결되리라 믿어요..

미니

2013-04-04 06:18:44

한번에는 아니고 SPG, Hyatt, Hilton Reserve, PCR, Carson 순서로 하나씩 받았습니다.ㅋ

힐똥 리저브 부터는 한달에 한번씩이네요..ㅋ

뱡기

2013-04-03 14:33:55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일이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자동차 훔쳐간 사람보다 더 나쁜 사람이네요. ㅡㅡ;;;

미니

2013-04-04 05:45:11

그놈이 그놈이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담당자가 범법자는 아니니....ㅋ

똥칠이

2013-04-03 14:38:23

에휴 정말 짜증나시겠어요. 잘 해결되시길 바라요. 

그치만 클럽칼슨 얻으신건 쪼매 부럽사와요 ㅎㅎ 

미니

2013-04-04 05:45:52

칼슨을 받게 된것도 좀 복잡합니다...ㅋㅋㅋ 이것도 곧 후기 올려야 겠네요.ㅋ

아우토반

2013-04-03 15:27:30

토닥토닥 & 축하

미니

2013-04-04 05:45:21

감사합니다.. ^^

만남usa

2013-04-03 15:32:56

아우디 일단 여기로 그간 내용을 메일 한번 보내보세요...http://www.audi.com/com/brand/en/experience/audi_forums0/audi_forum_ingolstadt/customer_center.html

미니

2013-04-04 05:43:52

안그래도 홈피에서 찾았는데 사진이며 이메일을 갈무리 해서 보내려고 하는데 이메일 주소로 작성해서 보내는것이 아니라 그냥 게시판 같은 곳이더군요.

그래서 지금 다른 루트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롱텅

2013-04-03 15:42:21

슬슬슬 달아올라 전투력 게이지가 채워졌는데...
보탬들에서 다시 평온을 찾았습니다. :)
수리관련된거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미니

2013-04-04 05:47:08

화가 나도 어쩔수 없는 영어도 못하고 할말도 제대로 못하는 이민자들이니 어쩌겠습니까...

뭐 그냥 하라는대로 해야죠..

그래서 기분전환용으로~ 칼슨을~~~~~~~~~!! ^^

유자

2013-04-03 16:06:22

딜러샵이 뭐 그리 허술하나요....아이구, 고생하셨어요.

칼슨은 축하드리고요 ^^

미니

2013-04-04 05:47:27

이모님......저 위로가 필요해요....ㅠㅠ

goldie

2013-04-03 17:50:28

BBB 도 괜찮습니다.

미니

2013-04-04 05:49:04

아하~!! 그 방법이 있었군요.

일단 차가 아직 딜러쪽에 있으니 차를 완전히 인도 받은 후에 BBB 에 일러야 겠네요...ㅡㅡ;;

그냥 일러서 그 담당자가 보스한테 깨지는 것 말고 뭐 다른 보상은 없겠죠? ㅠㅠ

ysn

2013-04-03 20:09:16

원래 Audi 정품 취급하는 딜러샵이 지역마다 한두개씩 밖에 없어서 그런가, 엄청 비싸게 받아먹으면서 일은 제대로 안하더라구요. 문제 생기면 바로바로 가서 따지고 해야만 그나마 보상이라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멋도 몰라서 초반에 돈 참 많이 깨졌네요. 거기다가 아우디가 잔고장도 많고 부품값도 비싸죠...근데 딜러샵 가면 labor도 무진장 비싸서...

미니

2013-04-04 05:50:19

예..그래서 이제 영어 되던 안되던 가서 그냥 따질려구요..

안 먹히면 매니져 부르구요..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딜러샵이여서 갔었는데 차 받으면 그곳은 안가렵니다...ㅡㅡ;;;;

다른 곳 알아봐야죠....ㅠㅠ

밤새안녕

2013-04-04 00:30:02

아직도 ? 고생하고 계시는군요.

미니님도 시리즈 3부작 쓰시겠군요. 시련을 잘 넘기고 나면 좋은날이 올겁니다. 

호텔 카드로 좋은날은 와버린거면 곤란한데 ㅡㅡ; 

미니

2013-04-04 05:56:01

예..아직도? 입니다.

이번글이 3부작이였는데 4부작 나오게 생겼어요...

아침부터 이메일로 또 어처구니 없는 이메일이 오기시작합니다.

완전 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ㅡㅡ;;

본문글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ㅋ


똥칠이

2013-04-04 08:20:27

아우 바보같은 넘한테 잘못걸리셨네요

제 느낌으로는 더이상 그사람한테 화내거나 닥달해봤자 얻으실 수 있는게 없어보여요. 일단 차 빨리 받는건 마음을 비우시고, 하루이틀 있다가 아우디쪽 또는 BBB쪽에 액션을 취하시라는 저만의 의견을 살짝 내어봅니다. 

acHimbab

2013-04-04 18:32:19

이런 일도 있나요??? ㅠㅜ 아우디가.... 흑

그냥 이젠 맘을 내려놓으사고 아우디 본사나 비비비에 연락을 취하시고, 머리 좀 식히셔요 ㅜ.,ㅡ

그리고 메니저 중에는 진짜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은근히 좀 있나봐요.

2012랑2013 같은이름의 옵션인데 들어가는 게 틀린게 있거든요 뭐 예를들어 2013에는 리얼뷰카메라가 더 들아가는 2012는 그렇지 않고요.

근데 똑같다고 우기는 메니자도 봤었네요,,

밤새안녕

2013-04-05 03:55:37

혈압 오르면 나만 손해납니다. 분위기 전환하고, 이 메일도 답하지 마시고.

조용히. 때로는 침묵이 훨씬 많은 걸 얘기해 준다는.

그나저나, 4/04 메일은 훌륭한데요. 나날이 발전해 가는 능력.

날뚱이

2013-04-05 06:48:53

Audi&VW A/S는 한국만 막장인줄 알았더니 미국도 그렇군요...

아무쪼록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뽀로로

2013-04-05 11:33:42

아우디면 럭셔리 브랜드인데, 이렇게 일 처리를 하다니 너무 하네요. 부디 일이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나중에 차 수리가 모두 끝난 다음에, 그간 받은 열을 각종 루트(?)를 이용해서 푸세요. BBB, 페이스 북, 트위터 등등에 아우디의 이런 개떡 같은 커스터머 서비스를 널리 알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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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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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2013-10-25 53104
  114517

이번 일을 보면서 느끼는 것들

| 잡담 1
티모 2014-04-19 1965
  11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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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기타 74
쟈니 2013-12-09 31648
  114515

Award Alert에 대해~~~ (업데이트... 유료 서비스 TPAC 가능합니다)

| 정보-항공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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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ey 2013-11-13 4083
  114514

Alaska Air 에 대한 조사 결과 0.30 (12/30 업데이트)

| 정보-항공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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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2013-11-12 25612
  114513

[초보자용] 새싹님들을 위한 렌트카 빌리기 A to Z

| 필독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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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goose 2012-11-22 40412
  114512

[잡담] 국정원 대선개입 축소수사 지시한 김용판 무죄

| 잡담 44
쿨대디 2014-02-06 3137
  114511

AirChina 마일리지 소개 및 장단점

| 정보-항공 19
재깡이 2013-10-07 6126
  114510

(업뎃: AMEX 연회비 부분환불 정책 변경) [새싹용] 연회비가 나왔을 때 알고 있으면 좋은 기초 정보 및 팁

| 정보-카드 108
봉다루 2014-03-25 26209
  114509

[업데이트] UR, MR, SPG, 항공 마일 등의 가치를 비교할 수 있을까?

| 정보-카드 93
papagoose 2014-01-07 5584
  114508

스타 얼라이언스로 유럽스탑오버+한국갈때 좋은 항공사들 (180도 풀 플랫 비지니스)

| 정보-항공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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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theglass 2013-10-08 24060
  114507

카드 회사들도 슬슬 대안을 찾고 있나 봅니다.

| 잡담 32
배우다 2013-03-29 3881
  114506

마일 전환 차트 (06.03.20): scratch님 + 후지어님 감사드려요

| 필독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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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2012-02-09 250975
  114505

Southwest Airlines (싸웨) 길라잡이

| 정보-항공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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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다루 2014-02-27 28321
  114504

남미대장정

| 후기-발권-예약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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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형 2013-11-06 11554
  114503

새로운 세상을 보았습니다. - 2 (암흑편)

| 필독 75
요정애인 2013-07-27 26098
  114502

SPG BRG 하는법 외 팁 조금...

| 정보-호텔 57
기돌 2013-05-15 18259
  114501

2013년도 작년 딜: AMEX Plat MR 100K offer-Spending $3000 in 3 months

| 정보-카드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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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방 2013-01-07 14895
  114500

저 갑자기 엑스맨 된 거죠?

| 잡담 91
사리 2012-05-24 2879
  114499

초보분들 카드 신청시 고려하실부분과 첨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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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G 2012-01-24 6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