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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땡스 기빙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항상 마일모아 선배님들께 도움만 받다가 이번에 회원가입을 하여 첫 후기를 작성합니다.

 

이번 땡스 기빙 연휴에 LA에서 출발하여 라스베가스-모뉴먼트밸리-세도나-피닉스-팜스프링을 거쳐서 다시 LA 로 돌아오는 78일의 나름 대장정을 마치고 어제 돌아왔습니다. 차타고 이렇게 먼 거리를 다녀온 것은 처음이라 많이 피곤한데, 로드 트립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다른 곳은 후기가 많고 별 도움이 안될 거 같아서 특이 사항만 아주 간단히 작성하고 별로 후기가 없는 피닉스에서 묵었던 Waldorf Astoria Biltmore 호텔과 최근 시작했다고 하는 citrus club 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1. Las vegas

-숙박: Aria 1,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MGM site 에서 150불로 예약했습니다. 예약 전후에 가격이 계속 왔다갔다 하는게 보였는데, 만족스러운 가격이었습니다. Aria 는 처음이었는데 호텔 내부도 괜찮고, 쇼핑센터가 바로 붙어있어서 P2 가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2. 모뉴먼트 밸리

-숙박: ‘the view’ 1, 세 달전 예약했다가 날짜 조정으로 인하여 출발 한달전 취소 후 다시 예약했습니다. Premium view였고 158 불이었습니다. 1층이었지만 view 가 정말 좋았고, 무엇보다 별이 정말 잘 보였습니다. 숙소가 아주 깔끔하지는 않았지만 가격, 위치, 뷰를 고려할 때 모뉴먼트 밸리는 꼭 여기 묵으시는 걸 강력히 추천합니다. 간단한 조식 및 인당 물 1병씩 제공합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올 때 일몰 시간을 계산해서 왔는데, 네바다에서 넘어가는 순간 1시간이 더해져서 일몰 1분전에 겨우 도착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시간 잘 계산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모뉴.jpg

- 일출은 방에서는 잘 안보이고 식당쪽에 전망대 같은 곳에서 보시면 잘 보입니다.

- 모뉴먼트 벨리의 주요 스팟은 호텔에서 연결된 오프로드를 통해 차로 다니면서 두시간 정도면 다 볼 수 있었습니다.

 

- P2가 포레스트 검프를 좋아해서 ‘Highway from Forrest Gump movie’ 도 다녀왔습니다. 세도나의 전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도로에서 점프하고 뛰어다니고 하니까 운전 조심하시고, 뛰는 사진 찍을 때 차 조심하세요~

 

포레.jpg

 

 

3. 세도나

 

-숙소: 다들 묵으시는 Hyatt residency club Sedona 에서 2박했습니다.(24000P) 글로벌리스트이지만 연휴라서 풀 북이라고 업그레이드는 받지못했고, studio 에서 묵었습니다. 방 자체는 아늑하고 깔끔했지만, 많이 좁았습니다. ㅜㅜ 그래도 접근성, 뷰를 고려할 때, 이곳만한 숙소는 없을 것 같습니다. 조식이 제공이 안되지만, 커피,,핫초코가 오전에 제공이 됩니다. , 야외에 그릴과 식탁이 있어서 바베큐를 할 수 있습니다.(프론트에 예약필요함) 저희는 둘 째날 저녁에 했는데, 고기 구울 도구도 제공해주고, 요리 전후에 그릴 청소도 깔끔히 해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고기는 근처에 whole food 에서 살 수 있었습니다.)

-볼텍스가 흐르는 주요 trail 코스를 돌아다녔는데, 연휴라 그런지 주차가 어려웠습니다. Bell rock 은 주차장에 주차금지 부근에 잠시 세워놓고 5분만에 사진찍고 나왔고, 캐시드럴 락은 20분쯤 기다려서 주차후에 여유있게 trail 을 했습니다. 보인튼 캐년은 주차장 주변 도로에 주차를 허용하는 것으로 보여서 주차후에 여유있게 다녀왔고, airport mesa 는 주차장이 넓어서 괜찮았습니다.

- Pink Jeep 투어는 다들 하시는 broken arrow sold ,out 이어서 ‘SCENIC RIM 1.5’ 를 한시간 반동안 했습니다. 즐겁기는 했는데, 두시간 이상 하라고 하면 힘들었을 거 같습니다.

- 식당은 마리포사와 momo`s kitchen 다녀왔는데 마리포사는 멕시칸 요리 좋아하는 저만 좋아했습니다. 뷰가 좋은 자리를 예약 못해서 실내에서 먹은 점도 아쉬웠습니다. ㅜㅜ momo`s kitchen 은 너무 맛있었습니다.

 

4, 피닉스

 

-숙소: 마일모아에 피닉스에 있는 하얏트 호텔들을 많이 추천해 주셔서 원래 andaz regency 가려고 하였으나, 그동안 가봤던 waldorf Astoria 호텔들이 워낙 훌륭했어서, Arizona Biltmore, A Waldorf Astoria resort 으로 선택하여 2박했습니다. 기본방은 $650 정도 였는데, 포인트(80000P)와 숙박권 1장을 이용하여 2박했습니다. 힐튼은 다이아몬드고 Firepit 있는 방으로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Suite 룸이나 빌라 많이 비어 보였으나 그 이상 업그레이드는 안해주더라구요,,ㅜㅜ) 수영장이랑 연결된 paradise pool side 가 있는데 수영장이랑 바로 연결된 것은 좋으나 너무 방이 노출되 보여서 저희는 firepit 으로 만족했습니다. 방 목록을 보면 ‘citrus club ~~~’이 있는데 일종의 라운지가 포함된 패키지 인데, 다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호텔은 waldorf Astoria 답게 리조트가 너무 아름답고 직원들도 굉장히 친절했습니다.

전경.jpg

 

크리스마스라서 로비에 트리 장식이 아름답게 되어있습니다.로비.jpg

 

호텔에 선인장들이 정말 많고, 그중에 제일 큰 선인장입니다.

선인장.jpg

 

성인 풀 뒤쪽으로 뛰놀기 좋은 잔디 밭과 야외 식당이 있구요.(사진에는 수영장만 보이네요..)

성인풀.jpg

 

방은 깔끔하고 괜찮은데, 방 내부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찍으려고 했을 때는 이미 너무 지저분한지라..ㅜㅜ) Firepit 이 운치있습니다.

파이어.jpg

 

 

다음은 수영장인데, 너무 좋았습니다..ㅜㅜ 날씨가 다소 쌀쌀하였으나 (최고온도 22), 자체적으로 물을 따뜻하게 하여, 해가 떠 있는 10시 반-4시 반 까지 수영하는데는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여기의 가장 큰 장점은 slide 인데, 건물 6층 정도의 높이가 되는 곳에 일반 slide 가 두개가 있고, 8층 정도의 높이에 수직으로 떨어지는 (캡슐 같은 곳에 들어가서 바닥이 꺼지면서 내려가는) slide 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일반 slide 도 너무 재밌어서 애들보다 제가 더 많이 탔구요, 더 높은 slide는 수리가 거의 끝무렵에 끝나서 두번 탔는데, 정말정말 재밌었습니다. 둘 째날은 아무것도 안하고, Citirus club 에서 밥먹고 술마시고 사이사이 수영장만 다녔는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Slide 사진은 밤에 찍은 것 밖에 없네요. 높은 건 좋은데 올라갈 때 바람이 불어서 좀 추웠습니다.

슬라이드.jpg

다음은 Citrus club 입니다. 일종의 라운지 서비스인데요, 최근에 열었다고 하고 다이아몬드여도 입장이 안되는 유료 라운지입니다. 이용하려면 포함된 방으로 예약하거나, 따로 돈주고 예약하시면 됩니다. 저는 체크인 일주일 전에 리조트에서 온 안내 메일에 관련 문의를 했더니, 이용료를 내면 예약할 수 있다고 안내받아서 예약했습니다. 성인은 하루 $150, 어린이 $75, 5세 이하는 무료입니다. 단 주의하실 점이 박당 요금이 아니라 일당 요금입니다. (23일동안 다 이용하시려면 3일치 요금을 내야함) 다행히 하루씩만 이용이 가능하여 하루 종일 있을 이틀 째만 예약하여, 성인 2, 아이 1 $375 을 내고 이용하였습니다. 예약하면 출입 카드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였는데, 문이 열리지 않아 프론트 가서 얘기 했더니, 카드를 바꿔주었습니다. (위에서 아래쪽 카드)

카드.jpg

문 열고 들어가면 전형적인 라운지인데 상당히 고급지고, 테이블 게임 등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늦은 저녁 (10시까지) 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완전한 식사는 아니고, 간단한 음식들을 제공합니다.라운지음식.jpg

 

아이들을 위한 candy bar 도 있구요. (어른도 먹어도 됩니다. ^^)

캔디.jpg

하지만, 이곳의 메인은 바로 바입니다. 각종 병맥주, 생맥주, 와인, 칵테일 을 무제한으로 제공합니다. 저희는 아침부터 마시기 시작하여 수영장에서 놀면서 깨면 다시 밥먹고 술마시고, 다시 수영장가고, 다시 먹고, 산책하고, 또 먹고 했습니다. ^^;;바.jpg

와인은 종류별로 먹어봤는데, 맛이 다 괜찮았구요, 칵테일은 lemon drop martini 가 특히 괜찮았습니다.

 Citrus club 을 하면 추가로 sauna 와 다림질 서비스 (3), 그리고 운동장(?) 을 이용할 수 있는데, sauna 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하여 이용하지 못했고, 나머지도 이용해보지 못했습니다. Citrus club 이 돈 내고 이용할 가치가 있는지는 개개인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이 메뉴가 바뀌면서 나오지만 식사를 완전 대체하기는 어렵고 특히 아이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음식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구요. 저희 부부가 술을 아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마시는데, 와인과 칵테일의 퀄리티가 괜찮았습니다. 이를 고려했을 때 저희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다만, 어른중에 술을 안드시거나 한식을 꼭 드셔야 하는 경우라면 가성비가 나쁠 수 도 있겠습니다. 리조트 내에 머물면서 세끼를 다 해결하고, 음주도 같이 하신다면 아주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피닉스에서는 desert botanic garden 을 다녀왔는데, 다른 botanic garden 과 달리 선인장이 메인입니다. 온가족이 모두 즐겁게 구경했습니다.

-떠나는 길에 ‘the stone Korean tofu house’ 이라는 순두부 집을 갔는데 맛있었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LA 에 있는 유명 순두부집보다 괜찮았습니다.

 

 

5. 팜스프링

-숙소: LA 로 돌아오는 길에 하얏트 리젠시 Indian wells 에서 1박했습니다. ‘Healthcare employee’ promotion 으로 $148 에 예약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900 이 넘는 penthouse suite 로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정말 잘 쉬었습니다. (역시 방 업그레이드는 하얏트 글로벌리스트가 최고입니다~) 마지막이라서 지쳤는지 사진을 거의 못찍었네요. 수영장이 아주 넓고 좋았고, lazy pool slide 는 공사를 마치고 운영을 하였습니다. 여기 slide 도 괜찮은 편이지만 Waldorf 에서 너무 좋은 slide 를 즐기고 온지라 두번만 탔네요.

 

 

* 정리: 이번에 4번 째 waldorf astoria에 다녀왔는데, 항상 좋은 대우를 받고 시설도 좋아서 저와 P2 애들 모두 Waldorf Astoria mania 가 되었습니다. 포인트가 있다면 Arizona Waldorf Astoria 도 피닉스 여행에서 좋은 선택이 될 거 같아서 부족하지만 후기를 올려봤습니다. 사진 크기등 조정을 잘 못해서 가독성이 나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평소에 꿈도 꾸지 못할 가격대의 고급 호텔과 리조트를 다닐 수 있게 도와주신 마일모아 선배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주변 지인들한테도 알려줘서 좋은 여행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데 대부분 시큰둥하고, 이렇게 여행다니니 돈많다고 오해하는 것 같아 얘기할 곳이 없었는데, 마일모아에 글을 쓸 수 있게되어 행복합니다. ^^

 

2 댓글

Jester

2022-11-28 22:32:40

피닉스는 출장으로 여러번 갔는데 저렇게 좋은 호텔이 있는지 몰랐네요. 다음에 기회 되면 가보고싶어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커피토끼

2022-11-28 22:39:59

상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 피닉스쪽으로 해서 한번 로드 트립 가고 싶은데 -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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