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정보-여행]
동남아 여행시 사용하기 편한 클룩 리퍼럴-태국 후기-정보 공유-스압

지지복숭아 | 2022.12.05 03:12:5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동남아 여행기 2탄입니다. 베트남 글을 너무 길게 올려 태국편은 좀 더 심플하게 올려보겠습니다.

베트남글(https://www.milemoa.com/bbs/board/9699050)에서 적었던 동남아 여행이 좋은 이유 등은 제외하겠습니다. ㅎㅎ

 

태국은 동남아 여행의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스파! 스파! 스파! 맛집! 맛집!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남아에서 태국 방콕은 정말로 인프라가 엄청나고, 깨끗하고, 정말 좋습니다. 

정말로 즐기고, 보고, 맛볼것도 많습니다. 방콕 할거없다는 사람 본적 없답니다. ㅋㅋ

 

thaiview.JPG

(태국 에어비앤비 마당)

 

태국도 살짝 호불호가 있긴하나, 베트남만큼은 아닙니다.

태국이 너무너무 싫었다 하시는분은 아마 베트남도 싫어하실거라 생각하는데요, 태국은 동남아 여행중에서 가장 허들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태국도 길을 건널때 건널목이나 신호를 안지키는 경우가 있고, 무단횡단도 많습니다.

근데 태국은 한 손을 쫙 펴서 "멈춰!" 이런느낌으로 지나가면, 차가 서행하다가 정지합니다. 그리고 빵빵거리지 않습니다. ㅎ

베트남은 한 손을 쫙 펴서 가도 서행으로 달려옵니다;;; 게다가 엄청나게 빵빵거리지요. 태국도 도보사정이 좋진 않습니다만, 도보에 오토바이가 주차되어 있거나 걷지 못할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IMG_20220503_070552.jpg

(왓아룬의 전경)
 

물론 태국 방콕, 치앙마이, 치앙라이같이 어느정도 도시라고 할만한 곳 외 태국 시골 여행에가면 일단 걷는 사람이 없어 들개(...)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그랩주문해서 타면되고 기본적으로 태국사람들은 빵빵거리면 한판 싸운다는 마음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용합니다. 전기차, 전기 오토바이도 많아 매연 문제도 훨씬 덜하다고 생각합니다.

 

동남아 여행을 가족들과 최초로 가며, 징징거리는 아이어른(...ㅎㅎ)들과 가신다면 먼저 태국을 츄라이 해보라고 추천드립니다. 소위말하는 동남아에서 물가비싼 나라 몇몇을 뺴고 물가 저렴, 호텔 저렴, 휴양가능 이런걸 생각하고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요. 나 돈 팡팡써도 되고 한국/미국 수준이상을 원한다하면 싱가폴이런나라 가면 깨끗하지요. 아님 어느 동남아, 동아시아 국가에서도 돈에 큰 구애를 안받는다면 어디서나뭐...이런거 제외하고 동남아를 추천한다면, 저는 태국 방콕이 가장 무난하다 생각해요.

 

국내 블로그들만 검색해도 수천개의 후기가 올라올텐데요, 저는 태국에 수십번 가보고 1번이상 들린곳은 1. 짜뚜짝 주말시장 2. 제 단골 마사지샵 3. 맛집 4. 끌렁 랏 마욤 시장인데요, 방콕 치앙마이 등.. 태국 곳곳엔 정말 취향따라 너~~~~무 많아 특정업체를 추천하진 않겠습니다. 마사지샵은 좀있다 소개해드릴게요.

 

mini.JPG

(귀여운 태국 쏨땀 및 음식 수제 미니어처)

 

먼저 방콕을 제일 많이 가실테니, 제가 좋아하는 쇼핑장소인 짜뚜짝이랑 끌렁 랏 마욤. 짜뚜짝이야 유명해서 다 아시겠지만, 두곳을 가는 이유는 수제품들을 아주 저렴하게 살수있는것입니다. 짜뚜짝에도 메이드인 차이나 물건들많이 파는데, 실제로 메이드인 타이 제품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수준높은 수제품들이 미국이나 한국에 비해서 1/5가격이고요, 예를 들어 수제 크로셰 텀블러가방이 한화로 8천원 정도였습니다.

 

미국이나 한국 등에서는 공장 제품이 그정도할까, 수제품은 어림도 없죠. 옆에서 만드는것도 볼수있고, 아니면 손으로 만든 두리안인형이나 각종 귀여운 미니어처들이 정말많습니다. 태국의 종교적 문화적 이유로 미니어처 사업이 굉장히 발달되어 있는데, 관련 취미나 모으시는분들껜 천국입니다.

 

그리고 잘~~ 찾아보시면 태국 전통 방식으로 염색한 옷들을 판매합니다. 주로 린넨 같은 면 소재, 삼베같은 질감의 옷에 푸른색 염색이되어있는 옷들이있습니다. 이런 옷들이 한화로 단돈 3만원 정도입니다. 손수 자수를 놓아 판매하기때문에, 기계자수로는 절대로 할수없는 질감과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색깔도 입을수록 예쁘고, 더운날씨에 입으면 잘마르고 시원하지요. 이런옷들은 해외로 나가는 순간 가격이 3-4배로뛰는 수제품입니다. 

 

만져보고, 나일론이나 폴리 재질의 싸구려 중국산 옷들은 사지마시구요. 

몇만원해도, 메이드인 타이 면원단의 특이하고 태국에서만 파는 옷들을 사세요. 태국분들은 날씬해서 사이즈 2개 큰거 사시면됩니다. 그외에 크고 작은 태국에서 만들어진 수제품 추천드려요. 비누나 이런...블로그에 유명한 제품들은 사오면 쓰기도 힘들고, 저는 수제품종류들이 아주 수준이 높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 외엔 맛있는 태국 과자나 음식들이요. 

 

IMG_20220923_095446.jpg

(태국 디저트)

 

그리고 끌렁 랏 마욤이나 태국인들이 많이 가는 현지인 시장들에가면 태국전통 디저트(포르투갈이 원조지만, 예전 서양문물 받아들일때 궁에 올리던것)도 많이 만나볼수있습니다. 의외로 한국분들입에 잘맞아, 추천드립니다.

 

태국도 길거리 음식이 많이 발달되어 있는만큼, 시장에서 이것저것 먹어보기도 좋고 가격도 정찰제로 쓰여있습니다. 베트남 보다 훨씬 소통하기 좋고, 가격흥정없어도 크게 바가지씌우지 않습니다. 이러한점은 제 태국 친구들의 말로는, 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마음이 불편한 상황을 만드는 것을 아주 싫어하고 불교적 종교 색채가 강해 내세에 나에게 악영향을 끼칠만한 행동을 하지 않으려한다더라구요.

 

물론 관광객들로 가~득한 스쿰빗, 아속 지역에는 당연히 바가지가 기승이긴합니다.

 

IMG_20220923_105546.jpg

(화려한 태국 불교)

 

이외에 태국은 쇼핑몰들이 정말 많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아이콘 싸얌부터 센트럴월드까지 방콕뿐만 아니라 태국 중소도시에는 크고작은 쇼핑몰들이 아주 많습니다. 의외로 태국 쇼핑몰에는 가판대들도 있고 행사도 많이해서, 더운 시기에 여행가시면 적극 구경해보시길바랍니다. 다만 로컬 시장에 비해 가격은 두세배이니, 참고하시구요.

 

그렇다면 태국 처음 여행가서 아는것도 없는데 이런데 다 어떻게 다녀? 내가 찾아가야하나? 이런분들은 적극 워킹투어, 스트리트 푸드투어, 툭툭이 투어를 추천드립니다. 베트남처럼 약 30~80달러 사이에 식사까지 전부 포함된 여행을 할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평점보고, 본인 시간맞게 예약하시면됩니다.

마이리얼트립에도 다양한 태국 투어 상품 및 스파 이용권들이 올라와있지만 태국 여행시 저는 필수 어플 클룩(KLOOK) 사용합니다.

 

https://s.klook.com/c/wzyky9

 

클룩은 홍콩에 기반한 해외 플랫폼인데, 한국어로도 설정이 되고 한국어 채팅상담도 지원합니다.

클룩은 태국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지, 방콕 곳곳에 클룩 인포센터도 있고 각종 행사도 많이 합니다. 그리고 프로모션 행사도 해서, 프로모 코드도 자주 뿌리고 한국 신용카드 관련 행사도 엄청합니다. 한국관련 유심들도 판매하고 있고요.

아시아 지역 전반 여행시 아주 편리한 앱이라 추천드립니다.


IMG_20220921_131727 (1).jpg

 

(카놈 브엉. 완전 맛있으니 꼭 사드시길)

 

클룩은 투어 상품들뿐만 아니라, 스파, 식당 예약권도 판매합니다. 마이리얼트립과 함께 이용한다면 태국 여행은 정말 미리 98% 예약할수있다고 해야하나... 현지에서 하면 좀 더 싼것도 있지만, 쿠폰 적용하고 후기쓰고 받아둔 포인트를 쓴다면 미리 예약하는게 오히려 확실하고, 더 저렴하고, 편리했습니다.

 

마이리얼트립과 겹치는것도 있고, 안겹치는 것도 있기때문에 두 어플 동시에 사용하신다면 아주아주!! 편하실겁니다.

그리고 클룩은 각종 스트리트 푸드, 툭툭이 투어들도 정말 많습니다. 제 추천은, 동남아나 태국이 처음이고 단기간내에 최대한의 효과를 내고싶다! 하시면 꼭 후기좋은 워킹, 스트리트, 툭툭이 투어 해보세요. 방콕 전반을 이해하고, 맛보고, 느끼고 난다면 길가다가 직접 뭐 사먹을때 두려움도 덜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위 클룩/마이리얼트립 투어들은 초보 태국관광객들에게 아주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소규모 여행사들이 많구요, 위 두곳에서 열심히 투어하고 나시면 에어비앤비 익스피리언스로 투어 상품을 찾아보시면 개인이 운영하고, 코스가 독특하며, 더 깊은 태국을 느껴볼수있습니다.

 

IMG_20220927_161953.jpg

(태국 왕족 요리 쿠킹클래스)

 

그리고 태국은 베트남처럼 자국 요리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습니다. 쿠킹클래스도 다양한데요, 저렴한 쿠킹클래스부터 태국 고급 레스토랑에서 셰프와 진행하는곳까지 여러곳이있습니다. 평점이 좋다면, 처음엔 클룩과 마이리얼트립에서 평범한 팟타이부터 태국요리의 기본메뉴들을 배워보세요. 태국 향신료와 요리의 기본을 배울수있고, 시장투어도 포함된곳이 많습니다. 클룩에만 여러개가 등록되어 있어요.

 

이런걸 다하고나면, 에어비앤비 같은데서 개인이 진행하는곳 가보시면 좋습니다. 저는 에어비앤비에서 태국 궁중에서 요리사로 일하시던 할머니를 둔 선생님과 소규모(라고 쓰고 1:1) 수업을 진행했는데, 기본 태국요리를 할수있다보니 궁중요리도 배우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한국 가족들과 가도, 다함께 요리해보고 태국 요리의 정성을 배워본다면 태국이란 나라와 태국인들이 음식에 대해 가지는 자부심을 이해할수있더라구요. 

 

그래서 일반 식당음식들도 다 맛있나? 싶구요 ㅎㅎ

 

IMG_20220502_235217.jpg

 

(태국 스트리트 푸드 투어 중 현지 시장 풍경)

 

태국은 미식의 나라라고 불리는 만큼, 너무 맛있는게 많습니다. 특정 식당을 꼽기에도 너무 방대하고, 책한권내도될정도니.. 

제가 하나 팁을 드리면, 구글 리뷰에 태국인들의 평점이 좋은게 많은데가 당연히 맛있겠죠?

그리고 태국은 길거리, 태국인들이 가는 식당과 외국인들이 주로 가는 식당의 가격차가 어마무시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맛이 어마무시하게 많은것도아니니, 적당히 가성비와 그날 무드를 챙기며 정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자국 음식 평가에 상당히 박한듯합니다. 그리고 서양음식에 후하구요. 아무래도 자국음식은 웬만큼 잘해서는 맛있다고 말을 못들으니, 그런것같고 서양음식은 평가를 박하게 내릴만큼 먹어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런거같아요. 그래서 태국에서 서양음식보단, 태국 자국민들이 평점 3.5점 이상이라면 꽤맛있고 4점 이상이라면 정말로 맛있습니다.

 

tuktuk.JPG

(평점좋았던 툭툭이 투어, 가이드가 한국말을 너무! 잘했음. 가이드 오일/채린씨 고마워요) 

 

클룩에도 식당 쿠폰등이 올라와있으니, 유명식당은 클룩같은데서 미리 끊어놓고 시간 지정해놓고 가세요. 안그러면 정말로 오래기다려야합니다. 

 

이 외에도 미슐랭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들도 종종 마이리얼트립에 런치 올라오기도하고, 아님 직접 예약하셔도되고요. 미슐랭 스타 받은 수라 부아 낀낀 점심으로 코스 메뉴 맛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고급 태국 요리란 이런거구나, 스트리트 푸드들과 비교도 되고요. 1인 150달러 선에서 즐길수있는 도시가 전세계 몇군데나 될까요? 이 외에 빕구르망도 많으니, 이런데 찾아가서 이것저것 드셔보시면서 투어할때 먹는 현지인들 음식과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투어 하면서 태국인 가이드에게 부탁해서 현지인 가격으로 이것저것 살수도있구요.

 

툭툭이 투어하면서 시원~하게 바람느끼며 투어 하고, 다같이 저녁먹고 술한잔하면 정말 좋아요. 

 

그리고 이런 투어를 하면서 태국 문화나, 팁, 정서를 배울수있죠. 제 태국친구들+가이드 말로는 태국에서 원래 팁문화가 있는게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잔돈남은거 안받을때 있어도 대부분은 동전하나도 받는다고 합니다. 외국인들한테 팁을 받는게 문화가 되었을뿐...

 

하지만 기본 태국어만 할줄알아도, 거스름돈 하나까지 주시고 팁주시면 아주 놀라하는 태국분들도 많으니, 태국에서 팁강요하는분 만나면 그분이 관광객대상 바가지라고 보시면됩니다..ㅎㅎ

 

 

IMG_20220503_082708.jpg

(태국 프렌차이즈 스파 렛츠 릴렉스)

 

태국하면 스파도 빼놓을수 없겠죠. 태국 방콕내에만 스파가 어마무시하게 있는데요, 전 클룩에서 주로 예약하고 갑니다.

제가 방콕에 스파는 거의 다가봤고, 치앙마이꺼도 대부분 가봤다고 생각하는데(잘알려진곳 위주... 로컬샵은 다 못가봄ㅎㅎ) 로컬샵은 복불복에 맛집 팁처럼 현지인 리뷰 많은데 가야합니다. 그리고 현지인리뷰 많아도 사장 친구들 리뷰면 완전 꽝!! 이니, 적절히 관광객/한국인리뷰/현지인리뷰가 다 좋은곳이 최고의 현지 스파입니다.

 

이외에 실패없이 방콕갈때마다 가는곳은 1. 만짜이 스파(한국인 사장님) 2. 아리 캄 스파 입니다. 이 두 곳은 호텔스파이런데 비하면 인테리어는 소박합니다만, 베트남 글에서 이야기한 제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5개(1. 청결 2. 마사지사들이 복불복 없이 전반적으로 한 샵에 소속된 이상 실력이 일정 3. 조용함 4. 친절함 5. 가격)게 해당합니다. 쉐라톤, 소피텔 뭐 등등.. 호텔 스파도 가봤으나 나쁘진 않았으나 이 가격 생각하면 영~... 마사지가 저렴한데가 더 좋은걸? 했습니다. 하지만 호텔은 말그대로 호텔 스파 인테리어나 넓은 개인공간등 고급스러움의 장점이 있지요. 다만 저는 마사지의 본질은 내 몸아픈거 풀러(ㅎㅎ) 가는거라, 어디에 대접받는 기분으로 가는 적은 없어서 조용하고 깨끗하고 친절하면 그것으로 만족하기에 위 두 스파를 꼽았습니다.

 

IMG_20220926_114316.jpg

 

(만짜이 스파)

 

만짜이 스파는 한국인 사장님이 하시는 곳입니다. 마이리얼트립에서 미리 예약하고 방문되고, 아님 직접 카톡드려도되고요. 만짜이 스파는 마사지사님들이 항상 동일하시구요, 베트남글에서 썼듯이 사장님이 직원들 대우를 확실히 해주시고 복지나 여러모로 직원들 생각하시며 열정적으로 운영하시는 곳입니다. 저는 항상 깻 마사지사님께 받는데, 저렴한 가격대(1시간에 2-3만원 정도)에 비해 *깨끗*하고 마사지가 *시원* 합니다. 

 

이거 두개만으로 매번, 태국갈때마다, 방문하고 있습니다. 호탕하고 재밌으신 사장님의 태국 이민이야기 듣는것도 당연히 좋구요. ㅎㅎ 위치가 방콕 중심가 호텔 근처는 아니지만, 멀어도 찾아가는 수고를 해도 갈만한곳입니다.

 

calm spa.JPG

 

(캄 스파 아리 지점)

 

두번째 스파는 캄 스파 아리인데요, 캄 스파는 지점이 여러개고 지점 전부 다 괜찮았습니다만 방콕 아리지역이 카페나 볼거리도 많고 해당 스파 매니저님이 아주 친절해서 저는 아리지점으로 가는 편입니다. 추천드린 어플 클룩에 올라와 있구요, 클룩으로 예약하면 예약시간 컨펌차 메일도 바로 옵니다. 아주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마사지사님들도 실력있고 같은 마사지사님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손님들을 배웅해주고, 안내해주고, 조용조용하니 아주 좋은 곳입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않은데 서비스의 질은 아주 좋아요.

 

massage.JPG

 

이 외에도 클룩, 마이리얼트립에 스파가 정말정말 많이 등록되어있습니다. 

구글이나 트립어드바이저는 말해모해.. 

클룩에서 평좋은 곳을 한번 쫙, 마이리얼트립에서 한번 쫙 돌고나시면 아마 본인 취향이나 스파어떤게 좋다~ 느껴지실겁니다. 나는 인테리어나 서비스가 마사지보다 중요하다! 싶으시면 그런곳을 다니시면되고, 저처럼 마사지와 청결과 가격, 친절이 중요하면 위 두 스파를 시작으로 여러곳 다녀보시고 정착하시길 바랍니다.

 

팁아닌 팁을 드리면, 오일 마사지 받으시면 탈의 하고 1회용 팬티입어야합니다. 이런거에 민감하시면, 제모 미리 추천드립니다..ㅋㅋ

 

렛츠릴렉스같은 프렌차이즈 스파샵은 지점바이지점이니, 참고하시구요. 한국분들이 많이 가는 오아시스 같은곳도 점바점, 오히려 실망스러운 경험을 할수도있으니 나쁜평점 읽어보시고 예약하시면좋을것같습니다. 

 

그리고 방콕 차이나타운에 있는 마사지샵들은 오래되고 퇴폐업소 같은 곳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차이나타운 지역에 있는 스파는 살짝 피하시는게 좋구요, 클룩이나 마이리얼트립예약전 구글 리뷰 살짝 돌려보시면 더욱 안전하겠죠.

 

태국 마사지 팁은 1시간 100바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20181015_160015.jpg

 

태국 글은 뭔가 심플하게 쓴다고 했는데 여전히 다소 긴 글이 되었네요.

 

다음글에 말레이시아 후기 쓰면서 그랩 어플이나 택시어플+제가 또 즐겨쓰는 여행 어플하나 더 써보도록하겠습니당.

리퍼럴 코드 중간쯤에 넣었는데 불편하시면 댓글달아주세요. 위 리퍼럴타래도 이어가면좋겠습니다.

첨부 [16]

댓글 [47]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189] 분류

쓰기
1 / 5710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