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번호판: 누군가 제 번호판을 때가고, 다른 번호판을 붙여놨어요

아이고 진짜 별일이 다 생기네요.

아이고.... 저같은분 여기도 계셨네요? 일단 너무 황당해서 웃고 넘어갔는데... 이 글을 보고 헐? 했습니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이런일은 단 한번도 없었는데... 저도 언제 없어졌는지도 모르고 아침에 오일교환하러 가야지 하고 보니 뭐가 허전하더군요. 하와이는 앞뒤 다 번호판이 있어야해서... 바로 DMV 가서 신청 하고 새 번호로 받아왔더랬죠. 아? 근데 번호판 마운트 까지 싹? 없다는걸 그때서야 인지....하고 아마존에 오다 하고 어제 다시 달았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인가요 ㅎ

도대체 훔쳐가서 뭘 할수 있는건지 궁금했습니다.

매끈하게 때간 차 좀 봐주세요 ㅋ

범퍼 안뿌시고 번호판만 곱게 떼가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ㅜㅜ깔끔하게도 떼갔네요;

네 ㅠㅠ 스크래치 안내고 차 망가지지않게 잘?!? 떼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황당했어요 ㅋ 그걸 모르고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우습구요 ㅋ

어휴 이걸 어떻게 바로 알겠어요. 심지어 전 몇년째 제 번호판 번호도 못외우는데요 (관심이 없...) ㅎㅎ

그나저나 차가 부럽습니다..... 

히< 21년2월에 엎어온 녀석이라 제가 애지중지합니다 ㅋ

트럭 뒤에 마구 넣어 댕기면 진짜 세상 편하네요 ㅎ

off-topic 인데 제 차랑 같은 차종을 마모에서 보니 반갑네요. 저도 RAM 1500 Limited granite crystal metallic 인데 심지어 트림/컬러도 같군요.

와!! 이녀석은 등에도 뭘 많이 업었네요! 전 아무것도 없어요! 멋져요

황당한 일이 다 있네요. 

저도 식구들 차번호 전부 대충이라도 외워둬야겠어요.

번호판에 있는 스티커를 떼간적은 있어도 번호판 자체를 바꿔단 건 또 처음보네요. 티비에서나 볼법한 일이네요!

차를 흠치고, 흠친차랑 동일한차, 동일한 색차의 번호판을 흠쳐서 달고 다닙니다..

그러면 길거리에서 경찰이 번호 스켄해도 전혀 문제가 없거든요..

심지어 흠친차 번호판이랑 슥삭 바꿔서 이쁘게 달아놓고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늦게 들킬수록 유리 하니까요..

훔쳐간 사람이 사고내거나 범죄 저지르면 골치아프겠네요.

톨비 안내고 막 다니거나, 사고내고 도망하거니.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에 휘말릴수도 있겠는데요?! 조심해야겠습니다.

별일이 다 있네요.  

별개로 처음 가본 하와이에는 픽업 트럭이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와우.  완전범죄네요.  훔쳐가면서 다른거 붙여놓기까지...  발견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발견하신 직장동료 최고!

정말 별 일이 다 있네요.  회사 동료분 눈썰미 좋으시구요.

사시는 동네에 톨 부스가 많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렇게 다니면 톨게이트에서 항상 무료통과도 하겠네요. 정말 별별 사람 다 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