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저의 Chase Ink cash pending 나온 후 긴 여정, 아마도 어프루브?

Monica, 2022-12-28 09:23:41

조회 수
1231
추천 수
0

Yellowstone 보다 새벽 1시인데 잠이 안와서 끄적여 봅니다.

 

12월 초 남편 앞으로 제 리펄럴로 체이스 잉크 케쉬를 신청했습니다.  아쉽게 펜딩이 뜨고 전화 해보니 30일 기다리라는 메세지가 나옵니다.  뭐 됐구나 하고 다음날 카드가 어카운트에 떴나 보니 안보입니다.  조금 불안합니다.  그 다음날도 안뜨고 전화 또 해보니 어라, 7 to 10 days 기다리라는 메세지가 뜹니다.  아 이건 거의 100% 리젝 이라는 말이죠.  보처님 말씀대로 편지가 올때까지 기다립니다.  몇주가 지났는데도 계속 7-10 days 기다리라는 메세지만 뜨고 편지가 안옵니다. 

 

할수없어 어제 전화를 해봅니다.   체이스가 하는말이 그동안 열은 카드수가 너무 많다는 말을 합니다.  우선 끊고 experian 앱에 가서 다시 5 24 를 카운트 해보니 어라 진짜 딱 5 24 입니다.  그럴리가 없는데 생각하고 하나하나 보니 한개가 authorized user 카드입니다.  아....그 다음날 또 남편을 잘 교육시켜(?) 전화 하라고 합니다.  남편이 다행이 카드수는 아는데 하나는 authorized user 이라 다시 좀 봐달라고 reconsider 해달라고 달래봅니다.. 전에는 체이스 전화 하라고 하면 건성으로 귀찮은듯 하더니 제가 케쉬로만 바꿔도 천불이고 저번에 비지니스 타고 유럽간거 말하니 이제 정신 좀 차렸나 봅니다.  그러던중 전화가 끊기고 남편의 탄식 소리...ㅋㅋ. 전화 또 해봅니다.  또 다 설명하고 왠지 더 깐깐한 목소리 분이 메뉴얼 리뷰를 해봐야 한다면서 한 5분 10불 기다리라고 합니다.  그리곤 무슨 비지니스냐..얼마나 레뷰뉴냐....등 질문을 합니다...그리고는 카드 한도가 얼마 안되도 되냐 등 말하더니 7-10 일 기다리면 카드가 갈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전화 끊고나니 혹시 7-10 더 기달리라고 했는지 의심이 갑니다.  다시 전화 해보니 2 weeks 기다리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2 weeks 는 거의 어프루브 됬다는 의미라고 배웠습니다.  제 카드는 내년 초에는 오겠죠? ㅎㅎ

 

그나저나 Yellowstone 이라는 드라마 시작했는데 왜 이렇게 재미있나요???  완전 대박입니다. 다행이 peacock 이란 채널에서 하는데 아멕스 플랫의 베네핏 중에 하나네요.  The white lotus 도 강추 이것도 강추..  house of dragon 실망하다 요즘 카우보이 드라마에 푹 빠질줄이야....

20 댓글

마일모아

2022-12-28 10:15:15

멀리 돌아가더라도 서울만 가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

 

축하드려요.

Monica

2022-12-28 15:29:44

앗 마모님 맞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동방

2022-12-28 18:20:20

옐로스톤 재미있나요? 풍문으로 들어 첫화를 봤는데 좀 밋밋해서...

Monica

2022-12-28 23:06:34

제가 새벽 2시까지 3편 보고 잤다는건 정말 잘 하지않는 짓인데 그 정도로 중독성 있고 재미있네요.  ㅎㅎ

동방

2022-12-29 19:39:42

저도 한번 더 트라이 해 봐야겠네요. 명성이 자자하더라구요. 

보처

2022-12-28 19:49:40

고생하셨어요. 요새 AU 카드 잘 안빼주기도 하는데 잘됐네요. 2주 나오면 거의 승인이라는거 안맞은지 좀 됐어요 이제는 비즈렌딩 department로 넘어가서 심사를 기다린다는 뜻이에요 당장 승인날 수도 있고 며칠째 깔고앉아 있기도 해요. 전화상담원이 승인이라고 그랬으니까 승인나리라고 봐요 비즈로긴프로필에 확인해보세요.

 

Yellowstone 지금 most watched series 된지 한참 됐어요 중독성 심해요 잼나요 전 완전 정주행했고 요새 빨리 안뜨면 현기증나요 근데 호불호가 갈리긴 해요.

Monica

2022-12-28 23:09:54

그렇군요.  그럼 그렇지...어렵군요.  끝에 upper manager 어쩌고 한말이 기억이 나긴 하네요...더 리뷰 한다는 그 소리인가 보네요.  ㅠㅠ

 

내..yellowstone 너무 재미있네요.  코스너 아저씨는 이 역활 하려고 연기 하시는거 같아요.  정말 딱 맞는 캐스팅.  딸 베스 연기 하시는 분 너무 너무 매력있고 아름다워서 여자가 봐도 와우...

보처

2022-12-28 23:21:55

아니 일편단심 순정남 남자냄새 풀풀풀 립은 어쩌고요???

초원의집 아저씨 실제 딸 티더는요?

 

ㅎㅎㅎ 연기 다들 넘넘 잘하죠 일각에선 혼자 다 쓰는 Taylor Sheridan의 발극본 비판도 많이들 하는데요 그냥 생각없이 보면 상관없어요 소프라노스처럼 글자 하나하나에 복선이 와장창 깔린게 아니라요.

Monica

2022-12-29 00:17:23

보처님 승인 됐어요!!  =)

극본으로 보나요 멋으로 보지요..ㅋㅋ

 

립은 시즌 원에는 맘에 들다 시즌 2 는 좀 실망....이 아저씨 이름 들을때마다 베이비 백립이 먹고 싶.....

오노.....초원의 아저씨 딸은 안들은걸로...

보처

2022-12-29 00:30:49

축하드려요 엄지척

 

티더가 어때서요??? 아빠의 뒤를 이어 연기력 인정받고 잘사는 모습 보니 좋던데요.

쌤킴

2022-12-28 21:39:35

이게 진짜 케바케인가봐요? 저는 AU가 한개고 매출이 얼마고 자초지종 설명하니 그자리에서 승인났다고 알려줬거든요.. 모니카님도 곧 승인나시길 기대하겠슴다요! (스펜딩압박은 정말 ㅠㅠ)

Monica

2022-12-28 23:11:13

그러게요. 쉬운것이 없네요.  ㅠㅠ.

감사하고 축하드려요.  스펜딩은 어찌 되겠지요. ㅎ

오하이오

2022-12-28 23:13:01

2주 기다리라면 된거군요. 축하합니다. "비지니스 타고 유럽간거 말하니 이제 정신 좀 차렸나 봅니다" 우린 비즈니스에 비하면 자잘해 보이는 혜택인데 몇년 지나니 그런 일이 벌어지더라고요.

Monica

2022-12-29 00:22:53

내 보통은 7-10 는 거의 안된거

2 weeks 는 거의 승인된거

30 days 는 체이스가 좀 더 봐야한다든 메시지 

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보처님 말씀이 요즘은 꼭 그렇다고만 볼수 없다고 하시네요.

 

오하이호님은 오하이호님이 카드 열고 다 관리 하시나요?  저희 애들 친구가 저희집 와서 너희는 왜 이리 카드가 많냐고...ㅋㅋ  

드리머

2022-12-29 00:55:33

축하드려요!  배우자 교육시켜서 은행에 전화거는게 제일 힘들던데 ... 큰 일 하셨네요!! ㅋㅋ

Monica

2022-12-29 01:45:15

맞아요. 말해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보내다 여행 싸게 많이 가고 난 후부터 그래도 많이 도와줘요...물론 뭐라고 해도 내일이면 왓??? 하지만...ㅋ

DorkusR

2022-12-29 00:58:12

체이스가 잘 처리해 줍니다로 되시길 바래요. 

옐로스톤은 너무 재미있고 , 옐로스톤 프리퀄 드라마 , 1883 랑  1923 도 추천합니다. 너무 감동입니다.

Monica

2022-12-29 01:42:49

개인적으로 해리슨 포드는 연기력이 쬐금 딸리는 연기자지만 80살 할배가 대단하세요.  인디아나 존스도 찍고 있던데....

제이유

2022-12-29 00:58:15

전 한달전에 "7 days" 나오더니 이제 아예 조회가 안되요.... 어디갔지 날도 추운데....

Monica

2022-12-29 01:41:57

ㅋㅋㅋ 어디갔지 날도 추운데....전 이런 개그 너무 좋아해요.  ㅋㅋㅋ

어디서 읽기를 한달 지나면 신청한게 무효가 된다고 하던데 전화 한번 해보시지 그러셨어요.  

 

목록

Page 1 / 382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63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58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38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8504
updated 114599

Hyatt Club Access Award 나눔은 이 글에서 해요.

| 나눔 721
Globalist 2024-01-02 17041
updated 114598

Blue Cross Blue Shields 보험으로 한국가서 진료 받으려고 하는데요...

| 질문-여행 20
Teazen 2023-02-24 5373
updated 114597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73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3678
updated 114596

조기은퇴를 심각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 질문-은퇴 85
조기은퇴FIRE 2024-05-13 8423
new 114595

장롱면허 탈출 맨하탄 운전강습 후기 및 간단한 질문

| 후기 1
washimi 2024-05-18 171
new 114594

호캉스는 스파르타 훈련입니다

| 잡담 6
1stwizard 2024-05-18 865
updated 114593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2. 에어비앤비 오토메이션 (단기렌탈 자동화) 시스템 만들기

| 정보-부동산 64
  • file
사과 2024-03-27 3913
updated 114592

혹시 Clear 3개월 무료 코드 필요하실까요?

| 정보-기타 85
  • file
낮은마음 2023-11-09 3298
updated 114591

[05/06/24 레퍼럴도 보너스 오름]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83
Alcaraz 2024-04-25 16421
updated 114590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90
  • file
shilph 2020-09-02 75880
new 114589

바닥공사 (LVP) 고수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L-Shape Hallway)

| 질문-DIY 2
  • file
Alcaraz 2024-05-18 310
updated 114588

(타겟) Hyatt (하얏트) Double Night Credits Promo (up to 10 nights)

| 정보-호텔 41
Globalist 2024-04-25 4295
updated 114587

[은퇴] 경제적인 준비와 시간안배

| 잡담 52
  • file
사과 2024-03-28 5521
updated 114586

한국 콘텐츠 많은 ott 서비스 추천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9
오번사는사람 2024-05-17 1064
updated 114585

테슬라 모델Y 이자율 0.99%로 대출

| 정보-기타 43
SFObay 2024-05-13 7310
updated 114584

화상 자가치료 후기(+미국 wound clinic)

| 잡담 1
sono 2024-05-17 621
updated 114583

오래된 차에 새생명(??)을 달아주자#6- Oil Suction Pump로 DIY 트랜스미션/ Power Steering 오일 교체하기

| 정보-DIY 10
  • file
Californian 2024-05-17 592
updated 114582

멕시코 툴룸리조트 이용시 툴룸에도 공항이 있는데(TQO)왜 캔쿤공항에서 너무 멀어 불편하다는 글이 많을까요?

| 질문-항공 27
곰표여우 2024-03-14 2462
updated 114581

인천공항에서 택배로 짐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 질문-여행 6
Opensky 2024-05-16 816
updated 114580

[업데이트, 2021년 7월 15일] 어카운트 오픈. 자영업자의 은퇴 자금 순서와 종류, Solo 401k 활용 (진행중)

| 정보-은퇴 99
Beauti·FULL 2020-11-09 9252
new 114579

한국에서 미국 타이틀 회사로 바로 송금할 수 있나요?

| 질문-기타 2
원주세요 2024-05-18 233
updated 114578

Fidelity MMF 실질 이자 관련 질문 (Expense ratio)

| 정보-은퇴 21
  • file
Atlanta 2024-02-18 1523
updated 114577

대학선택(편입) 조언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82
일체유심조 2024-05-15 3157
updated 114576

메트로PCS에서 요금 추가 징수...

| 잡담 7
skymind3 2024-05-17 766
updated 114575

[2024RTW] 후쿠오카-이스탄불-볼로냐

| 여행기 3
게이러가죽 2024-05-07 554
updated 114574

매리엇 50K숙박권 사용 마이애미에서 했어요.

| 후기-발권-예약 11
bonbon 2024-04-25 1419
new 114573

델타로 한국가는 비행기를 예약하려는데, 어떻게 하는 게 제일 좋을까요?

| 질문-항공 6
제리이노 2024-05-17 773
updated 114572

코로나 시대 건강을 위한 인도어 싸이클링, 실내 자전거 입문 가이드 (펠로톤 vs 인도어 바이크 vs 스마트 트레이너 비교)

| 정보-기타 248
  • file
ex610 2021-02-14 12575
updated 114571

올해 집 보험 인상률이 40% 가량 됩니다 ㅠㅠ

| 잡담 24
JoshuaR 2024-05-17 2934
updated 114570

한국->미국 또는 미국->한국 송금 (Wire Barley) 수수료 평생 무료!

| 정보-기타 1288
  • file
뭣이중헌디 2019-08-26 102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