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86
- 후기-카드 1819
- 후기-발권-예약 1248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405
- 질문-기타 20770
- 질문-카드 11729
- 질문-항공 10216
- 질문-호텔 5222
- 질문-여행 4049
- 질문-DIY 187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7
- 정보 24282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33
- 정보-기타 8030
- 정보-항공 3835
- 정보-호텔 3246
- 정보-여행 1067
- 정보-DIY 206
- 정보-맛집 218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8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07
- 필독 63
- 자료 65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3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한국 가는 항공권 예매를 하려고 하는데
마일의 가치를 따지다가 결정장애에 빠져버렸습니다.
마모 여러분들의 경험담 혹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한항공 가족 마일리지를 싹싹 긁어 모으면
미국-한국 비지니스 왕복이 가능한데요
아직 건강한 30대라서 비지니스를 타는게 아까운가 싶기도 합니다.
제가 타는 비지니스의 가치와 나중에 부모님이 타는 비지니스의 가치는 다를테니까요. (하지만 부모님이 일을 하고 계셔서 언제 해외 여행 가능 하실지는 미정입니다)
현재 선택 가능한 옵션은
델타 이코노미 레비뉴 발권 $1,200
대한항공 이코노미 레비뉴 발권 $3,000
대한항공 이코노미 마일리지 왕복 70,000마일 + $546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마일리지 왕복 125,000마일 + $546
여기서 마일의 가치를 여행의 질로 보면
무조건 프레스티지를 선택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그냥 A to B를 목적으로 보고 델타 이코노미 레비뉴 발권이랑 비교 하면 대한항공 1마일 가치가 5원정도 되는 웃픈 상황이 펼쳐지네요. (그렇게 따지면 안되는건 알고 있습니다 ㅎㅎ)
물론 여행의 가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쉽게 결정될 수 있을것 같은데, 선배님들의 경험과 생각이 궁금합니다.
젊을때는 마일을 아끼고 레비뉴 발권을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마일은 아끼면 ㄸ되는건지.
4월부터 같은 구간 비지니스 마일리지는 현재 125,000마일에서 180,000마일로 개악 되는데 지금 터는게 맞는걸까요 ㅎㅎ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고민이 많네요.
- 전체
- 후기 6786
- 후기-카드 1819
- 후기-발권-예약 1248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405
- 질문-기타 20770
- 질문-카드 11729
- 질문-항공 10216
- 질문-호텔 5222
- 질문-여행 4049
- 질문-DIY 187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7
- 정보 24282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33
- 정보-기타 8030
- 정보-항공 3835
- 정보-호텔 3246
- 정보-여행 1067
- 정보-DIY 206
- 정보-맛집 218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8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07
- 필독 63
- 자료 65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3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18 댓글
개골개골
2022-12-31 07:55:39
부모님께는 다음에 기회되실때 마일 모아서 발권해드리고, 지금 쓰실수 있을 때 타실수 있는 제일 좋은 비행기 좌석 마일로 타는거 추천드립니다.
마일모아에 10년째 어김없이 적용되는 격언이 바로 "아끼다 똥된다..." 입니다 ^^
마일모아
2022-12-31 09:19:50
+1
마일 발권은 지금이 제일 저렴합니다.
포스터스
2023-01-01 22:22:55
명심하겠습니다 ㅎㅎ
로레나
2022-12-31 08:07:50
마일리지 사용 비즈니스로 발권하시길... 누릴 수 있을 때 맘껏 누리세용.. 저도 고민많이 하다 유류할증료 댓따 많이 내고 마일리지 발권했답니다. ㅠㅠ
shilph
2022-12-31 08:11:57
대한항공 내년 4월 발권부터 개악이 됩니다. 걍 비즈 잡으세요.
추가로 아직 댄공 카드를 레퍼럴로 열면 4만 5천을 받는데, 이거 처닝룰이 "닫고 12개월" 이라서 안닫으면.....
그렇게 몇장 열면 이번에 싼거 대충 메꿀 수 있으니 기회 될 때 하능거도 방법입니다
포스터스
2023-01-01 22:22:20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다들 기회될때 잡으라고 하시네요!
쎄쎄쎄
2022-12-31 08:21:07
보통은 가족 모두 좌석이 있기조차도 힘들지 않나요?
터시는걸 추천 ㅎ
reddragon
2022-12-31 08:38:12
마일도 모으는 중간중간 개악 되기도하고 또 본인에게도 써보셔야 또 모으는 재미가 있을거 같아요.
포스터스
2023-01-01 22:20:09
레비뉴로 모은 마일리지가 진짜 참 계륵같네요 ㅎㅎ
복수국적자
2022-12-31 09:01:20
이럴때 사용하는 문장 하나!
"먼저 먹는사람이 임자!"^^
포스터스
2023-01-01 22:19:25
ㅋㅋㅋㅋㅋㅋㅋ그렇네요
에타
2022-12-31 15:14:47
마일은 있을때 쓰는게 맞습니다. 나중에 4인가족 되시면 한국은 무조건 성수기에만 가게만 되고 그러면 비즈 마일리지 발권은 현실적으로 매우 힘듭니다.
포스터스
2023-01-01 22:18:41
돈과 마일이 많으면 시간이 없고 시간이 많으면 돈과 마일이 없는 딜레마네요
Opeth
2022-12-31 16:07:41
생각해보니 즐기고 누리는 것도 젊을때가 더 좋겠네요
포스터스
2023-01-01 22:16:58
발상의 전환이군요..!
라이트닝
2022-12-31 21:41:25
가치가 떨어져도 마일/포인트를 쓰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편이는데요.
마일/포인트를 모을 때 그 가치를 생각하고 수수료 내면서 모으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사인업으로 모으기 때문에 약간은 여유가 있다고 생각이 되더라고요.
이런 상황 때문에 마일의 가치는 약간 낮게 평가하면서 모으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싶습니다.
포스터스
2023-01-01 22:16:41
마일리지가 꼭 쓸려고 하면 마일의 가치를 상쇄하는 레비뉴 옵션이 항상 결정장애를 만들어요 ㅠ
라이트닝
2023-01-01 22:47:45
어쩌면 마일의 가치가 좀 부풀려졌기 때문일 수도 있거든요.
마일을 쓰면서는 항상 최적의 상황에서의 가치를 생각하지 최저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으니까요.
마일의 가치가 1센트 밖에 안된다면 차라리 캐쉬백이 나을 수 있는 상황이 되고요.
항상 최저의 가치를 고려하고 모을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최고와 최저의 중간값 정도를 생각해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