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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빌은 제대로 맞게 차지되는 경우가 없네요

Monica, 2023-01-09 18: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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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묵다보면 뭐 소소하게 파킹피, 룸서비스, 호텔안 식당 차지 등 룸 차지로 돌려 집에 와서 확인하면 거의 항상 실수가 있네요.  저만 그런가요...?

그리고 어떻게 항상 under charge 는 없고 항상 오버차지인지...ㅋㅋ

얼마전 힐튼 숙박권 두개 남아서 연말에 Conrad Hilton Midtown 에 묵었는데요.  역시나 집에 와보니 아침 먹은거랑 파킹비를 방이 두 개여서 그랬는지 두번씩 차지 됐네요.  뭐 자기내들도 헷갈렸는지 크레딧 카드 엑티비티 보니 빼고 더하고 난리가 났네요. ㅋㅋ

전에는 별로 안보다가 이제 호텔에서 차지하는거는 꼼꼼하게 보는데 요번에도 당연 그래서 전화했더니 보이스 메일로 넘어가서 전화 언제나 오려나...

작년에도 뭐 거의 다 실수 안한 호텔이 없네요.  필리에서 묵은 킴튼도 드링크 바우처로 마신 드링크 당연 차지 되있고 귀찮아서 그건 전화도 안해봤내요. ㅠ

여름 프랑스에서 묵은 호텔 식당 차지도 아후...계산을 뒤죽박죽...

한 10번 묵으면 70%는 실수가 있는거 같아요.   

꼭 잘 챙겨 보세요.  

25 댓글

trip

2023-01-09 19:13:35

저는 거의 그런일이 없었는데요. 생각해보면, 호텔에서 additional charge를 하는일들이 거의 없어서 그런듯해요

출장으로 가는 여행이 80%라서, 차 주차도 안하고, 호텔에선 잠만자니까 room service도 없구. drink credit 도 줘도 안썼거든요.

Monica

2023-01-09 19:37:19

저같으면 출장으로 가는건 회사에서 해주는거라 빌 보지도 않을듯요..ㅎㅎ

쓸게 없으면 실수도 적을텐데 거의 애들이랑 묵는곳이 많아 뭐 소소하게 차지가 많네요.

JoshuaR

2023-01-09 19:17:59

저도 방 두개에 차 한대였던 여행이 있는데, 여행 다 끝나고 영수증 확인하다보니 두 방에 주차요금이 모두 차지가 되어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전화해서 하나 빼긴 했는데, 확인 안했으면 모를뻔 했네요.

Monica

2023-01-09 19:37:55

맞아요.  꼭 확인...사실 예전에는 귀찮아서 안했는데 이젠 꼭 해요.  

모밀국수

2023-01-09 19:29:12

종종 그런일이 있어서 체크아웃할때 프린트 받아서 확인합니다 

Monica

2023-01-09 19:38:53

체크아웃때 애들이랑 짐이랑 시간 도 그렇고 바빠서 잘 자세히 볼수가 없네요. ㅠㅠ

라이트닝

2023-01-09 19:29:24

전화하면 잘 빼주기는 하던데 좀 귀찮긴 하더군요.
말단 직원의 실수라고 생각하면서 넘어가기는 합니다.

보통 Folio를 print해서 받아가기는 하는데요.
Folio에는 $0으로 나오는데 갑자기 추가 차지가 발생하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최종 Folio에서 확인해도 정확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전화로 해결하긴 했습니다.

Monica

2023-01-09 19:41:05

ㅋㅋ 저는 말단 직원만 걸리나봐요.

전화 엄청 귀찮아서 ...전화 또 해봐야겠네요.  

Duchamp

2023-01-09 19:33:23

저도 그런 경우가 종종 있어서 번거롭지만 체크아웃은 주로 in person으로 하고 꼭 folio출력해달라고 하게 되더라구요. 나중에 확인해서 연락하고 refund받고 하는게 시간도 걸리고 신경도 많이 쓰여서요 ㅎㅎㅎ

케어

2023-01-09 19:33:44

저도 room charge 하는게 별로 없어서 별 이상은 없었지만 되도록 check out 하면서 folio print 해달라고해서 그자리에서 review 하고 정정 하는 편입니다.

LegallyNomad

2023-01-09 19:46:53

저도 체크아웃은 꼭 in-person으로 하고 folio는 하나는 그자리에서 뽑아달라고 하고 혹시몰라 이메일로도 보내라고합니다. 그자리에서 확인하고 정정할건 바로 처리안하면 나중에 전화해서 고치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더라구요. 

비건e

2023-01-09 20:02:34

전 거의 문제 없었는데 최근에 brg했었는데 차지는 원래 가격으로 됐어요. 전화하니까 우리는 프라이스매치같은거 안한다고 그래서 당황;; 그냥 brg부서에 연락하니까 정정해줬어요. 근데 포인트는 원래 가격대로 들어오고 엉망진창 ㅋㅋ

아날로그

2023-01-09 20:09:51

저도 최근에 비슷한 경험 여러번 했는데요. 첵아웃 할때 folio를 받아도 음식값이나 서비스 비용 같은 경우에는 그 후에 정산되는 경우가 많아서 나중에 통수 맞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어메이징

2023-01-09 21:09:47

저희도 요번 연말 뉴욕 Conrad Midtown에 머물면서 빌이 엉망으로 되서 왔더라고요..ㅠ

두 사람 이름으로 각각 2박씩 총 4박 예약했었는데, 빌이 아침 먹으거 룸서비스 시킨거 다 믹스되어서 크레딧도 제대로 안 넣어주고 했어서 전화 여러번 했는데 안 받아서 이메일로 보냈더니 크레딧 정상처리 해서 다시 빌 보내 주었어요. 

비비비

2023-01-09 22:19:51

힐튼은 진짜 제대로 차지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다이닝 크레딧 적용도 안되고 다른 사람 빌도 들어와있고요.

https://help.hilton.com/help/s/contactsupport 여기에서 billing dispute 해서 submit하니까 30분 만에 호텔에서 전화 바로 오더라고요. 

edta450

2023-01-09 22:50:25

뭐 많지만 제가 겪었던 일 중 최고 어이없었던건.. 매리엇 기카로 페이했는데 예컨대 방값이 90불인데 100불짜리 기카를 어플라이했더니 100불이 다 들어가는거였습니다-_-;(뭐 디파짓 관리하는 방식의 시스템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마지막 체크아웃때까지 그렇다니...) 매니저가 보더니 정산하는거 귀찮다고 10불 대신 만포인트로 퉁치자고 해서 콜한게 반전(...)

마누아

2023-01-09 23:43:08

제 후기인가요? ㅎㅎ 글로벌리스트 종결 전 지인 두가족 게오아로 초대해 한호텔에 머물며 같이 아침을 먹었더니 호텔 식당에서 자기네가 잘했다며 이상하게 열명 모두 적힌 빌을 세명에게 주며 잘 스플릿했으니 걱정말고 사인 허라고, 채쿠아웃할때 혹시나 싶어 제거랑 게오아 하나 확인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사람이 4명 넘었다며 128불인가 차지... 그 자리에서 두명꺼는 픽스하고 왔더니 다른 지인 하나꺼도 128불 차지... 그래서 또 전화했네요 ㅡ.ㅡ. 지난번에도 글로벌 포인트 숙박인데 파킹 차지... 전 이제 꼭 채크아웃할때 빌 받아보고 그 자리에서 해결하고 와요. 

셀프메이드

2023-01-09 23:43:30

저도 이런일이 종종 있어서 체크아웃 할 때 프린트된거 꼭 확인합니다. 

하와이안거북이

2023-01-10 00:08:36

와.. 전 대기업이 어련히 잘했겠거니 하고 대강 보고 항상 넘겼습니다. 괜히 등골이 오싹해지네요 이제부터라도 잘 챙겨봐야겠습니다

피체티

2023-01-10 00:24:59

호텔에 체크인 할 때 보통 디파짓으로 100불 300불 일시적으로 차지하는데, 시간이 지나도 환불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전화해보니 '환불해줄게~' 앞으론 프린트나 이메일로 꼭 확인해야겠어요.

Eminem

2023-01-10 00:37:33

Hilton의 경우 아침 조식 대신 크레딧으로 바뀐 이후에 꼭 체크아웃할때 영수증 프린트 해달라고 합니다. 전에 한번은 체크아웃 할때 프린트 해달라고 했더니, 직원이 나 못믿어? 내가 다 처리했어; 라고 했지만 웃으면서 그냥 뽑아달라고 했습니다 ㅎㅎ 그 전에 있던 직원이 제 크레딧 처리를 안해줬었거든요. 뭐든 확실히 체크아웃 할때 영수증 프린트해서 확인하는게 제일 깔끔하더라고요.

정혜원

2023-01-10 01:04:31

자주 겪습니다

히트는 국제전화 40분 했다고 차지한적 있었습니다

몰라서 그러기엔 너무 단순한 일이고

알고서 그러기엔 액수가 치사하고

Prodigy

2023-01-10 01:14:28

전 얼마전에 발렛 비용이 차지가 안된 적이 있었네요. 가끔 이럴 때도 있나봅니다.

홈런왕땅볼맨

2023-01-10 01:18:30

정말 너무 많아요. 근데 저는 오버차지 반 언더차지 반인거 같아요.

오버차지 흔한 예는 식당 크레딧 청구, 주차비 박당이 아닌 일당 청구 등이구요. 언더차지는 마켓에서 음료수를 샀는데 뜨지 않는다던가, 주차비 청구를 안한다던가.. FHR로 퐁당퐁당 하는데도, 하루는 리조트 차지 예정대로 청구하시고 팁도 꼬박꼬박 잘 넣으셨는데, 둘째날은 리조트피 팁적은 금액들 다 안들어가더라구요. 직원들마다 얼마나 꼼꼼하게 하느냐 차이인가봐요. 그래도 지금까지 오버차지 된 금액은 전화하면 다 잘 고쳐주셔서 큰 탈은 없습니다.

근데 가만보면 오버차지 실수 했을때 호텔측에 페널티가 없으니, 가끔은 일부러 오버차지 하는것 아닌가 의심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Monica

2023-04-07 21:09:48

저번달 The Ray 라는 curio collection Delray 에서 묵고 빌을 이메일로 보내줄게 하고 오케이 하고 와서 보니 당연히 리조트 피가 차지 되있네요.  방이 두개라 35불씩 6개.. 210불 

당연 호텔에 전화해서 빌링에 메세지 남김. 일주일 지나도 연락 안옴.  힐튼 웹사이트에 이멜 보냄.  호텔 매니저가 직접 전화와서 미안해 빼줄께.  왠지 알고 차지 하는 느낌이 남.  여러 음식 차지와 파킹피 묻혀서 모를줄 알았지?  그냥 넘어가는 사람들이 더 많을듯 하네요.  

저는 한번도 undercharge 된적이 없네요. ㅠㅠ

 

내일 Anguilla 체 아웃 하는 날인데 일주일치라 벌써 머리가 아프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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