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리뷰 - 서울 강남 보코호텔 Voco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연말-연초로 서울을 방문했는데요 작년에 새로 오픈한 서울 강남 보코 호텔에서 지냈습니다.

 

포인트 숙박하였고요 4박5일씩 2번해서 8박을 약 13만포인트로 했고 구IHG카드를 갖고 있어서 10%포인트 돌려받았습니다. 

 

작년에 IHG다이아 프로모션으로 다이아를 달아서 조식 혜택도 받았습니다. 

 

1. 위치 (5/5)

 

일단 위치는 너무 좋습니다.

신사역에서 도보로 5-10분정도인데 워낙 강남역-신사역 혹은 도산공원 압구정까지 가까워서 어딜 가나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한남동, 을지로 등으로 이동도 수월해서요 위치는 이보다 좋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 방크기 (3.5-4/5)

 

 

포인트로 가장 기본방을 예약했는데요 프리미엄룸으로 티어 업그레이드를 받았습니다. 

히노키탕이 있는 방도 있다고 하는데 거기까지는 못받았고요 

그냥 일반룸을 받았습니다. 

 

방 크기는 비지니스호텔치고는 큰 편에 속합니다. 

 

물론 5성급이상의 호텔 사이즈보다는 작습니다. 하지만 P2랑 둘이 지내기에 부족하진 않았습니다. 

 

3. 컨디션 (4/5)

 

새 호텔이라 그런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고급스러움을 기대하신다면 실망하시겠지만 그냥 깔끔한 호텔을 원하신다면 충분히 만족하실 수준입니다.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카펫이 침대밑에만 있고 일반 나무타일 바닥이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건조하지 않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방에 따라서는 고층으로 올라가시면 나름대로 한강이나 한남대교가 보이고 남산도 보이는 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4. 조식 (4/5)

 

기본 조식이고요 한식 양식 둘 다 있습니다.

 

가짓 수가 많지는 않지만 다 깔끔하게 맛있습니다.

 

매일 간단한 조식과 커피를 즐겼는데요 

다이아라 무료 조식이라 그런지 더 만족했습니다.

 

 

사진을 좀 찍으려고 했는데 잊어버려서 이번엔 사진 없이 글만 올리는걸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했고 다음에 서울 방문할 때 또 재방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