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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Conrad Los Angeles를 다녀 왔습니다. 마모에 후기가 없는 것 같아 FHR 관련 해서 간단 후기 남겨 봅니다.
AmEx FHR 써서 다녀 왔는데요.. 숙박비 400불 이었고, 어메니티피 30불 (FHR 쓰면 25불), 발렛파킹 55불 입니다. FHR 혜택은 다들 아시는 것 처럼 조식 (인당 30불씩 60불까지), 100불 크레딧, 그리고 4시 체크아웃. 업그레이드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별 의미 없는 업글 이었습니다.
어메니티 피는 30불 다이닝 크레딧으로 돌려 줘서 총 60불 + 30불 + 100불 = 190불 크레딧 쓸수 있어요. 그런데 조식 크레딧은 다이닝 크레딧이 아니라 조식에만 적용 되는것 같았습니다. 룸서비스 160불 나왔는데 새벽에 이메일로 checkout statement 보내준거 보니 60불 크레딧이랑 어메니티 크레딧이 포함 안 되어 있었어요. 100불 크레딧만 줬음. 그리고 다음 날 조식 먹고 나서 체크아웃 할 때 statement 에는 60불이랑 30불 크레딧 적용 되었구요..
식당은 유명한 쉐프(라고 하는데 저는 모름;;) 운영 하는게 두개 있는데 Agua Viva 랑 San Laurel. 조식은 San Laurel 에서 먹을수 있습니다. 뷔페 아니에요.
다이닝 크레딧은 수영장이랑 Beaudry Room 이라는 바에서도 사용 가능한듯 한데 저희 갔을땐 수영장은 닫았고 (춥고 비오고) 바는 아이가 있어서 안 갔어요.
Agua Viva는 야외 페티오 식당인데 비가 오면 닫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용 못 하고 San Laurel 은 조식때 이용 했는데 맛 있었습니다. 양도 아침으로 넉넉 했구요.. 메인메뉴 2개, 키즈 메뉴 1개, 커피 2개 해서 팁 까지 90불 나왔습니다. 평범한 호텔 식당 가격 이었어요.
저녁은 룸서비스를 시켰는데 메뉴가 Agua Viva 메뉴랑 겹치던데 다 맛 있었습니다. 햄버거, 스테이크, 키즈 파스타&후라이즈 해서 서비스피랑 딜리버리 다 해서 160불 나왔어요.. 아이가 입이 좀 짧은데 다 맛 있다고 좋아 했습니다. 그런데 양이 좀 적어서 저는 굶주린 배를 안고 잠자리에.......
한가지 아쉬운건 힐튼 다이아 조식 혜택을 주지 않습니다. FHR로 예약 하면 조식이 포함 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로 티어 조식 혜택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웰컴 어메니티는 마카롱 4개 받았구요..
직원들은 다 친절 합니다. LADT 인터컨은 뭔가 기계적인 친절함 이었다면 여기는 진짜 막 도와 주려는 느낌??
위치는 디즈니 콘서트 홀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위치만 보면 인터컨이 더 좋은것 같아요 주위에 식당도 많고.. 콘래드는 The Grand 라고 주상복합을 만들고 있는데 아직 호텔이랑 아파트만 오픈 했는지 상점이나 코트야드 같은 곳은 공사 중 이었어요.. 나중에 상점/식당/코트야드 다 오픈 하고 가면 좋을것 같아요. 지금은 호텔만 덜렁 있어서 볼게 별로 없어요..
주위에 공공기관이랑 오피스들이 많은데 그래서 그런가 인근 식당들이 거의 다 닫았더라구요.. 주말이라 오피스들이 다 닫아서 그런것 같아요. 비가 와서 어디 멀리도 못 가고.. 하우스카로 2마일 내에 데려다 준다는데 아이 때문에 이용 못 했어요. 카시트를 요청 하면 해 줄런지 모르겠지만 번거로울것 같아서..
호텔이 300불 아래면 한번씩 FHR로 갈 의향이 있는데 400불 이상에선 잘 안 갈것 같습니다. 호텔비랑, 식비, 기타 잡비 해서 하룻밤 500-600불 인데 그만큼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할게 없고 심심해서 체크아웃도 2시에 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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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오성호텔
2023-01-20 08:55:38
오... 여기 저도 한 번 가려던 참에 후기가 없어서 고민중이었는데.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저도 위치가 좀 애매하다는 생각이었는데 같은 생각이셨군요. 근데 생각보다 예약이 많이 안차는 모양인가요? 작년부터 올 6월까지 FHR 에서 계속 25% 할인이더라구요.
밥상
2023-01-20 10:19:08
온라인 체크인 하는데 고를수 있는 방이 무지 많았어요.. 매 층마다 평균 2-3개씩은 초이스가 있었습니다.. 위치가 살짝 아쉽긴 했는데 근처에 MOCA도 있고 공원도 있고 해서 비 안 오고 덜 추우면 좀 더 재밌을것 같아요.. 여름 이라면 수영장 에서 수영도 하고 공원에서 바람도 쐬고 할텐데.. 요즘 엘에이 날씨 왤케 추운 겁니까.. T_T
Skywalk
2023-01-20 15:51:27
MOCA 보다는 The Board 뮤지엄을 더 추천 합니다. 엘에이 모카는 좀 많이 작아요. 어짜피 입장료는 무료이니 미리 예약만 할수 있으면 두군데 다같이 가도 되는게 거의 붙어 있어요. 다운타운 콘래드나 인터컨 둘다 전철역 옆이여서 타면 한인타운 10분이면 가는데 전철이 그렇게 깨끗하진 않고 밤늦게는 추천하지 않아요. Sheriff 가 항상 있기는 하지만 저도 애가 많이 어리면 안 탈거 같기도 해요 (다른 분들을 위한 정보). 2마일 안이면 Little Tokyo랑 Old China Town 추천해요. 리틀툐교는 먹을때가 밤늦게 까지 많고 Japanese Village 가면 일본사람들이 하는 길거리 음식부터 식당, 샾, 마켓들이 꽤 있구. 차이나 타운은 Yang Chow, Golden Dragon resturant (딤섬) 이 로컬 사람들이 많이 가는곳이에요.
올해 1월 엘에이 너무 추웠어요. 비도 정말 많이 오구요. 작년 말에 다운타운 인터컨에 묵었을 때는 기온이 85도여서 수영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빨리 추운 날씨가 지나 갔으면 하네요.
밥상
2023-01-21 01:14:21
LA 지하철.. 다운타운 볼 일 있을때 종종 타는데 거의 탈 때 마다 홈리스나 술취한 사람들 만나요.. 그래서 아내는 무섭다고 잘 안 타려 하구요, 아이 한테는 나쁜 사람들 아니고 아파서 그런거라고 말 해 주는데 솔직히 저도 주위에 그런 사람들 있으면 경계를 합니다. 캐리어 같은거 밀고 탈 분위기는 아니죠;; 콘래드 바로 한블럭 아래 지하철 역이 있긴 한데 4명 가족 기준으로 지하철 비용이 7불 나오니까, 차라리 우버 타시면 한인타운 까지 10-15불 이라 우버 타시는게 낫습니다. ㅎㅎ
Skywalk
2023-01-21 01:55:48
맞습니다. 가족들 여행이고 어린애들 있음 당연히 맞죠.
예전에 한타에서 다운타운 출퇴근 할때는, 하도 차가 많이 막히고 해서 출퇴근 시간에 사용했는데 그때만해도 이렇게 까지 홈리스가 많이 않았고 제법 사무실 직원들이 탔었는데 지금은 많이 아쉽죠.
버터브레첼
2023-01-20 16:41:11
앗 수영장 이용을 못하셨다니 안타깝네요 ㅠㅠ 전 8월 초에 갔었는데 오전에 수영장 전세내고 이용한적이 있어요. heated pool이라 좀 덥기는 했지만요..ㅎㅎ 전 포인트로 숙박했고 다이아라 조식 크레딧 받았는데 수영장에서 음식 시켜 먹은거에 적용 되었어요.
밥상
2023-01-21 01:17:01
네.. 아쉽;;; 수영장도 꽤 커 보이던데.. 날 따뜻할 때 가면 화단(?) 같은곳도 이쁘게 만들어 놔서 좋을것 같아요. ㅎㅎ
라이트닝
2023-01-21 02:12:03
오픈한지 좀 되었는데도 그렇군요.
여기 숙박권으로 가려고 했더니 주말에는 방이 잘 안나오더군요.
밥상
2023-01-21 06:02:23
방이 그렇게 많이 비었는데도 스탠다드로 안 푸나 보네요.. 숙박권 기한 여유 있으면 날씨 좀 풀릴때 다녀 오세요.. 비 오고 추울땐 재미 없더라구요.. ㅜㅜ
라이트닝
2023-01-21 07:03:19
그래야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