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휴스턴에서 한국 가는 마일리지표가 점점 없어지는거 같아 일단 되는대로 가는 비행기라도 예약 해두자 싶어서 어른 2+ 1살아기 3좌석을 마일리지 발권했는데요.....어른이랑 아기랑 차감률이 똑같아요. 제일 싼 표라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원래 마일리지는 아기나 어린이나 성인이나 차감률이 다 똑같은건가요?
비지니스 두자리를 사서 가려고 했는데 날짜 컨펌이 안되서 기다리는동안 한사람당 200k이 되버렸네요ㅠㅠㅠㅠ 돌아오는 비행기는 이코노미도 93k인데요...7월말 돌아오는 티켓 얼마주고 하게 될지 캄캄하네요
2세 미만 아이라도 좌석을 점유하는 경우 성인과 동일한 요금/마일 차감액입니다.
좌석 점유가 아닌 경우 항공권 요금의 10%나 마일 프로그램에 따라 마일 차감액의 10%를 내면 되는데, 지금 UA XN 발권의 경우 현금 납부가 유일한 방법일 것 같네요.
마모님 ᵒ̴̶̷̥́ ·̫ ᵒ̴̶̷̣̥̀ 감사합니다
소아까지는 할인이 된다고 들어서 좌석을 해도 할인받는건줄 알았어요. 좌석 점유는 똑같은데 소아라고 할인해주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긴 했었지만서도요. 그래도 XN티켓이라도 저렴하게 얻어서 다행입니다.
국제선 레비뉴의 경우 소아 25% 할인이 있는 항공사들이 있고, OZ는 OZ 마일로 OZ 탑승할 경우 소아는 어워드도 25% 할인됩니다. 대신 적립도 75%만 될거에요.
@마일모아 마모님 댓글 보고 기억과 살짝 다른 부분이 있어 찾아보니 같은 항공사라도 출발 국가에 따라 소아 할인 정책이 다를 수 있는 듯 합니다 (레비뉴 발권시).
ICN-SFO 구간에서 UA의 경우
- 마일 발권+좌석 점유시 소아/성인 모두 동일한 마일을 차감합니다.
- 레비뉴 발권+좌석 점유시 SFO->ICN은 소아/성인 모두 요금이 같습니다. 그런데 ICN->SFO는 11세 이하의 경우 Fare가 약 20%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옵니다. 두개가 합쳐진 왕복 요금 또한 11세 이하 레비뉴 가격이 성인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옵니다.
레비뉴 발권 후 유나이티드 적립시에는 어차피 요금 연동이니 성인/소아 차이가 없지만, 아시아나에 적립한다면 Fare class + 거리 기준 적립이니 만약 가족 발권 시 레비뉴와 마일 티켓을 모두 끊어야 한다면 성인은 마일로, 소아는 레비뉴로 끊는 것이 살짝 유리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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