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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엘에이에서 소개팅을 하게 되었는데, 상대분이 고기를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제가 엘에이 레지던트가 아니라 레스토랑을 잘 모르는데 분위기 좋고 맛도 괜찮은 곳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만남에 대도식당 같은곳을 갈 수는 없고.. 그렇다고 너무 스카이 라운지 이런 무거운 분위기는 부담될거 같고.. 대놓고 prime steakhouse 이런곳은 좀 올드한곳이 대부분이라더구요.
Cara?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같은 곳이 괜찮아 보이는데, 여기는 다녀오신것 같아 다른 어느정도 캐쥬얼하면서 분위기 있고 스테이크 맛있는곳이 있을까요? Moon Steakhouse 여기는 한국 고깃집인데, 소개팅 장소로는 별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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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댓글
재마이
2023-02-10 23:44:43
아 소개팅.. 굿럭이십니다.
첫만남에 텍사스 로드하우스 같은데 가면 좀 실례일까요? (제가 여기 팬이라 ㅎㅎ) 사람이 넘 많긴 하겠군요... 넘 고급진데 가도 부담일테고 다른분들이 멋진 추천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후이잉
2023-02-11 00:18:23
여긴 넘 싼마이 느낌 아닌가요?? ㅎㅎㅎ
소개팅 하면서 땅콩 까 먹으면서 껍질을 바닥에 후두둑.... ㅎㅎㅎㅎㅎ
재마이
2023-02-11 00:26:33
대충 2번 느낌으로 승부는 두번째 만남에! (아 원글님 죄송...)
후이잉
2023-02-11 00:39:58
첫번 째 망하면 두번 째는 없죠 ㅠ.ㅜ
원글님 화이팅 입니다!!!
고양이알레르기
2023-02-11 00:24:01
맛집 추천 감사드립니다!ㅎㅎ 추후를 위해 기억해두겠습니다 : )
gogokorea
2023-02-11 00:37:46
텍사스 로드 하우스는 엘에이에 없어요 ㅎㅎ. 코로나쪽이나 빅토빌에나 가야 있답니다. 텍사스 로드 하우스의 참맛을 아는 저도 제 사는곳과 멀리 있어 참 아쉬워요.
재마이
2023-02-11 00:39:46
아 동지 한 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ㅎㅎ 여기 가려면 (텍사스에 대한 환상이 가득찬) 동부에 사셔야 한다는 설이 있던데요 사실이군요...
후이잉
2023-02-11 00:40:24
전 텍사스에서 가봐서........ㅎㅎㅎㅎㅎㅎㅎ
physi
2023-02-11 00:55:04
여기 제 최애중 하나에요. 근데 엘에이에선 한참 가야지 나와요 ㅠㅠ
fully loaded sweet potato 먹고싶네요. 병맥 말고 탭에서 서빙하는 샤이너박도 그립구요.
hitithard
2023-02-11 00:01:17
그로브몰 파머스 마켓에서 브라질리언 바베큐 먹고 바로 옆으로 자리 옮겨서 맥주하면서 분위기 업시키는게..
고양이알레르기
2023-02-11 00:24:42
그로브 근처면 밥먹고 산책할수있는 장점이 있겠군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 )
장래희망백수
2023-02-11 00:26:12
Pampas grill 인데 파머스마켓 지점은 소개팅하긴 너무 정신없고 컬버시티 지점 추천합니다. 바로근처에 컬버시티 다운타운이니 2차로 그쪽에 가셔도좋겠네요 ㅋㅋ
Opeth
2023-02-11 00:03:56
남가주 사는 분들이 많으니 도와주시겠지만 제가 갔던 곳은 상호가 기억이 안나는데 ㅠㅠ 산타모니카 비치 근처에 올드하지 않고 너무 심하게 팬시하지 않은 곳들이 좀 있었던거 같아요!
고양이알레르기
2023-02-11 00:25:11
산타모니카 근처도 검색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커피토끼
2023-02-11 00:08:56
스테이크는 아닌데 - 요즘 분위기 좋다고 하는 곳 하나는..
여깁니다 - Sparrow Italia Los Angeles - 나름 힙?!하니 데이트하기 좋아보이던데 ㅎㅎ
소개팅 - 멋지게 만드시길요!
고양이알레르기
2023-02-11 00:28:39
사진으로는 과하게 fancy하지 않나 했는데, 영상 찾아보니 분위기 좋은거 같네요! 리스트에 추가해놓겠습니다 : )
장래희망백수
2023-02-11 00:17:04
가격대가 얼마 생각하고 계신지는 모르겠는데 Nick + Stef's Steakhouse 비싼데 분위기 좋고요 (사실 비싼데는 다좋죠)
lala's grill 맛잇고 분위기 괜찮고 가격대도 괜찮고요! 멜로즈길에 있는거는 좀 복잡하고 다운타운에 있는 지점 괜찮더라고요. 파킹없는데 그냥 바로 옆에 파킹 돈주고 세우세요. 저녁에가면 파킹비 8~10불정도밖에 안해요.
차타고 드라이브겸 좀 나가실거면 Chart house redondo beach 에 있는것 괜찮아요. 여기도 가격 괜찮고요. 바로 비치랑 연결되어있어서 뷰 좋으니 선셋쯤가시면 젤좋고요~ 예약할때 데이트한다고 좋은자리 요청하세요 ㅎㅎ
프라임립좋아하시면 Lawry's the prime 도 괜찮고요. 근데 여기랑 Chart house 는 어르신들이 꽤 많긴해요 그렇다고 젊은이도 없진않아요. 그래서 분위기는 오히려 정신없지 않아서 좋긴해요
브라질리언그릴 윗분이 얘기하셔서 생각났는데 Pampas grill 맛은 있는데 분위기가 좀..시장.. 좀 더 좋은데 가실라면 M grill 아니면 Fogo 가셔요
고양이알레르기
2023-02-11 00:32:48
Lawry's 여기도 맛있기로 유명한거 같네요! Nick + Stef's도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근있어요
2023-02-11 00:34:23
첫만남인데 고기를 대접하려는 고양이알레르기님의 정성에 이미 소개팅이 반절은 성공한것 같네요. 식당추천은 못해드리지만 응원할께요!
Aeris
2023-02-11 00:38:46
BOA steakhouse (산타모니카 아니면 맨하튼비치)
Fleming's (LA Live 라서 산책이랑 staples center 구경 가능인데 콘서트 있거나 하면 파킹하기 어려워요)
Del Frisco's (Century City 몰)
Mastro's (베버리 힐즈 - 유명한곳이죠. 헐리웃 연예인 꼭 한번씩 보는...)
CUT by Wolfgang Puck (이중 제일 캐주얼한곳 같아요)
추천드립니다
돌고도는핫딜
2023-02-11 00:49:48
la살진 않지만 소개팅 좀? 해본 사람으로서 ㅋㅋㅋㅋㅋ캐쥬얼한 분위기가 소개팅은 좋은거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PreciousFriend
2023-02-11 01:07:57
첫 만남인데 스테이크는 너무 부담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는 누가 고기를 좋아한다고 하면 스테이크보다는 코리안 바베큐를 생각하게 되네요 ㅎㅎ 스테이크는 Lawry's 추천 1표 입니다.
jins104
2023-02-11 01:14:56
오히려 처음 소개팅으로 만나시는건데 steakhouse는 너무 포멀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얼핏봐선 Mun Steakhouse, 대도식당, 우향우 다 비슷한거 같아요. 너무 복잡한시간에 안가시고 booth 쪽으로 앉아서 드시면 대도도 괜찮더라구요. 셋중에 가본곳은 대도밖에 없는데 Mun 이랑 우향우 두군데 다 추천받아본곳이에요.
아니면 french bistro종류에 식당 가시면 왠만한곳에 steak & frites (스텍 & 감튀) 메뉴에 다 있어요. 분위기도 너무 조용하지않고 좀 더 캐쥬얼할테구요.
physi
2023-02-11 01:21:18
1. Mastro's가 적당히 럭셔리하고 고기맛 좋아요. 베버리힐스 지점은 조금 복작거리는 느낌이 있어서, 꼭 엘에이 근처에서 만나야하는거 아니면 thousand oaks 지점을 선호합니다. 맛은 일관되게 맛있습니다.
2. Cut은 조금 더 포멀하게 느껴지고요. 일본 와규 테이스팅 하고 싶으시다면, 눈과 혀가 즐거운 경험을 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그 밖에는 오버레잇 된듯 해요.
3. 다운타운 인터컨호텔 건물 위에 La Boucherie, 딱 한번 가봤지만 고기맛과 서비스 괜찮았습니다. 야경도 좋고요.
4. 케쥬얼하게는 공항근처 레돈도비치쪽 Houstons가 가성비는 정말 좋았는데, 안타깝게도 코비드 기간에 문을 닫아버렸나 보네요. 파사디나쪽에 지점이 있긴한데. 레돈도 지점에 비해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런지 모르지만, 예전엔 BYOB 코크차지가 없어서 와인 들고가기도 좋았었어요. 와인 리스트도 리테일 가격 50%정도로만 프리미엄 붙여놔서 주머니 부담도 덜했고요.
프로그
2023-02-11 02:01:26
스테이크 전문점은 아니나 스테이크도 팔고 분위기도 적당히 캐쥬얼함과 포멀함을 모두 가진 Seoul Salon 추천드려요!
jeong
2023-02-11 02:57:07
스테이크 하우스는 아니지만 고기 메뉴도 맛있고 분위기 좋은 식당으로 다운타운 Otium 추가합니다. 브로드 뮤지엄 바로 옆이니 뮤지엄 둘러보신 후 식사하는 코스도 괜찮을 것 같네요. 나름 유명 세프라 미리 예약하셔야 합니다.
핏불보리
2023-02-11 03:25:33
저도 처음부터 너무 조용한 분위기의 스테이크집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미 마음확인이 어느정도 돼서 가는게 아니라면 좀 더 캐주얼한 음식점에 한표입니다.
히피
2023-02-11 03:41:58
작성자분 나이대를 몰라서 조심스럽지만
첫만남에 스테이크하우스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엘에이 어느 위치인지는 모르겠지만 캐쥬얼하되 너무 시끄럽지않고 그리고
식사후 대화하면서 좀 걷거나 쉴수 있는곳이 괜찮아요
무릉도원
2023-02-11 04:47:15
"이성에게 지출한 돈과 시간은 돌려받을수 없다"라는 격언에 기반하여, 첫 만남에는 가격 부담이 없는 곳에 먼저 가보시는건 어떤가 하는 의견을 내어봅니다. 한 번 만나고, 두 번 다시 안 볼 가능성도 있는건데요. 관계가 발전하면, 스테이크 집에 가보는건 어떠신가요? 소개팅/선 적잖이 해봤었던 사람으로써, 지나가다 저도 말 한 번 보태어봤습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일년에이사한번씩
2023-02-11 05:51:45
여자분께서 고기를 좋아한다고 한거지 스테이크를 말한건 아니니까.. 저는 Quarters 를 추천드립니다
마음먹은대로된다
2023-02-11 08:06:18
좋은 분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kaidou
2023-02-11 11:53:56
소머리국밥.... 죄송합니다.
제이유
2023-02-11 12:56:25
영동장 가입시다!
BBS
2023-02-11 15:01:34
아무래도 음식보단 분위기가 중요한것 같은데요
전 단타운 인터컨 꼭대기 추천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