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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살아서 한국가면 종종 일본에 들리곤 했어요. 코로나로 몇년 못가고, 규제가 풀리고도 일본은 여전히 뭔가 까다로워서 안가다가, 올 가을에는 다시 가볼까 합니다. 게다가 동생네가 올해 다 써야하는 JAL 마일로 뉴욕-도쿄행 1등석 자리를 예매해줘서, 전 세금만 내고, 나머지 김네다 구간과 인천-뉴욕 구간만 발권 마쳤구요. 요즘 마일로 자리 찾기가 너무 어렵다보니 동생이나 저나 달력을 보지않고, 자리가 보이자마자 냅다 질렀는데, 예매를 끝내고 보니 일본 무슨 연휴가 중간에 딱 있고, 게다가 9월 중순은 아직 태풍 위험주간이더군요? 힘들게 잡은 자리라 일정 변경 없이 그냥 갈 생각입니다만.
호텔가격이 어마무시하게 올랐더라구요. 며칠째 동생과 같이 찾아보는중인데 정말 전같지 않아서 결정을 못하는 중입니다.
한국에서 언니들 두명이 같이 조인할 예정이라, 3인 혹은 4인 숙박을 찾아야 하거든요.
방 2개를 하려니 하루에 500불 예산은 잡아야겠던데.
처음에는 긴자에 3일 내내 있을까 했는데 너무 비싸서 일단 후퇴하고.
ANA Intercontinental 을 알아보는 중인데 여기도 토-일에는 포인트 숙박도 2만이나 더 내야하고, 금-토는 62,000 이거든요.
숙박권이 4월 6월에 각 한장씩 나올 예정이라 그때나 되어야 예약해볼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일단 예약이 되면 침대 2개짜리로 바꿔달라고 해보려구요.
여기 혹시 묵어보신분 계실까요? 온라인 후기가 그닥 많지않아 보이긴 하네요.
차라리 리워드 나이트 포기하고 노브랜드 호텔로 가는게 나을까요? 제가 마일을 아주 이상하게 쓰고있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최후의 수단으로는 동생네서 5명이 며칠동안 지지고볶는겁니다. 숙박비는 안들것이고, 교통비가 늘겠죠.
저한테 지금 12만 조금 안되게 포인트가 있어서 아예 500불 내고 10만 포인트를 더 사둘까 싶은데.
현재는 앰버서더이지만 8월에 끝날 예정이라, 이걸 연장 (200불) 하고 주말 숙박 + 하루 공짜를 노려볼까요?
그냥 레비뉴 숙박을 하고 포인트나 챙기는게 나을것 같기도 하고.
5만 포인트 지르기 일보직전에 일단 정지하고 여기 돌아와서 다시 여쭙니다.
올해 언니들이 일본에 오면 원래는 Westin Ebisu 에 가서 숙박하려고 했는데, 세상에 그앞에 에비스맥주관이 공사로 올가을까지 문을 닫네요!
몇년전에 갔을때 웨스틴에 커낵팅 룸을 2개 잡고 정말 운동장만큼 넓게 쓴 기억만 가지고 다시 가려고 했다가, 일단 호텔 포인트도 거의 2배로 올라서 이번에 아예 제외시켰습니다. 여긴 카드 업그레이드 하고 에비스 다시 열면 재도전 하려구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리워드나잇이 쌓여서 쓸데없이 맨하탄 가서 일박하고 오고 그랬는데 막상 쓰려고 하니 한개도 없어서 답답해요, 뭣도 약에 쓰려면 없다더니 딱 그상황...
요약하자면:
1. Ana Intercontinental 숙박해보신분 계실까요? 추천하시나요?
2. 포인트 구매하면서까지 숙박할 가치가 있을까요? +$500
3. 앰베서더 연장하고 주말 숙박+하루더 노려볼 가치가 있을까요?+$200
4. 3인 숙박 호텔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저 IHG 앱에서는 아직도 다이아몬드 라고 뜨는데 컴퓨터로 로그인해보니 12/31/2022 까지였다고 나오네요. 그럼 전 이제 다이아도 아닌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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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Dugod
2023-02-11 00:02:02
여기도 강력후보중 하나입니다, 방 하나에 침대 3개.
Millennium Mitsui Garden Hotel Tokyo
토비똔똔
2023-02-11 06:10:01
지난 1월 23, 24일 ANA Intercontinental Tokyo 묶었습니다.
Diamond Elite 이구요, 방 두개를 다 포인트로 예약했습니다. 다이아멤버라서 룸을 더 넓은 방으로 업글받았구요, Welcome Amenity 로 조식 선택해서 먹었습니다. 조식부페는 평범하고 특별한거 없었습니다.
결론만 간단히 말하지면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가 다닌 Intercontinental 호텔중에 제일 별로였습니다. 건물이 오래되어서 화장실이나 가구들이 너무 낡았구요, 화장실에 있는 비데조차 공항 비데보다도 좋지 않았습니다. (자리가 따뜻하지도 않구요 ㅠㅠ) 히터도 잘 되지 않아서 이불을 더 달라고 요청해야 했어요. 클라젯은 문이 하도 뻑뻑해서 열리지를 않아서 아예 안썼습니다. 대대적인 보수공사가 시급해 보였습니다.
제일 실망스러웠던것은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였습니다... 네스프레소는 바라지도 않았지만 인스턴트 커피 스틱 두개는 정말 너무 하더군요...
지하철역 출구가 가깝기는 하지만 정작 지하철을 타는 platform 까지 꽤 걸으셔야 합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서 고급 레스토랑을 예약 하지도 않았고 갈 생각이 없었는데요, 주위에 갈만한 식당이 1도 없습니다.
죄다 구글에서 $$$$ 붙은 프랑스식당뿐이구요, 일식당들도 다 비싼 고급식당이라서 예약없으면 먹을수도 없는 곳들뿐이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밥먹으러 일부러 다른 곳으로 택시나 지하철을 타야 했습니다.
인터컨티넨탈에 매우 좋은 인식이 있던 저로서는 매우 안타까운 이틀저녁이였습니다. 왠만하면 다른곳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Dugod
2023-02-13 17:04:09
언니들과 특별한 추억을 위해 가려던 호텔인데 토비똔똔님 리뷰 보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리스트에서 제외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조언!
토비똔똔
2023-02-15 19:19:02
저도 마일모아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안 좋은 경험을 한곳은 꼭 피하라고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부디 더 좋은곳 찾으셔서 지인분들과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올드보이즈
2023-02-11 08:23:02
포인트 차감율도 수시로 변동되니 미리 예약하고 나서라도 확인해보시길 추천하구요, 추가로 굳이 체인호텔이 아니더라도 괜찮은 호텔들이 많이 있습니다. 취소가능 요금제로 도미인 같은 호텔 조식포함으로 예약해도 적당히 만족하실테니 시간날때마다 확인해보세요. 한국에서 엄청 많이 가서 한국-일본 비행기표랑 괜찮은 호텔들 가격이 코로나 전보다 훨씬 더 올랐습니다. 그리고 방 2개도 괜찮은데 일본은 특히나 '성인 2인'과 '성인1인' 가격이 차이가 좀 나요. 룸타입에 따라 성인1인만 가능한 방들이 있으니 '2인용 방 1개'+'1인용 방 1개'로 예약하면 더 쌀것같습니다.
Dugod
2023-02-13 17:05:04
네, 안그래도 바클레이 포인트를 털어야해서 체인 아닌 호텔들도 열심히 찾고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