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비지니스(스콘 판매)를 준비하는데 있어 가격책정에 대한 고민

사진이 안뜹니다.

저희 동네에 가정집 베이커리가 있는데 월-목 온라인 주문받고 토요일에 집에서 픽업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이상하네요.. 제가 모바일이랑 다른 PC로 봤을때 잘 열리는걸 확인했는데.. 사시는주에 가정집 베이커리가 잘 되어있나보네요..!

제가 볼때에는 가격이 다른 제품과의 가격 비교를  해서 책정을 하신거 같은데,

집에서 빵을 만들어 보니, 사먹는게 대단히 싸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비지니스 이신데, 반대로 스콘 하나에 $4-$4.50 파셔서 과연 얼마나 남는지 따져 보셨나요?

원가에는 스콘 만드는 재료비도 들어가겠지만, 유틸리티 비용, 여러기구등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감가 상각 비용, 포장비용,  배달비용 + 인건비 등을  다 넣고 계산 하셔야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네 말씀하신대로 원가계산은 g단위로 해서 개당 팔았을때 얼마가 남는지는 계산해봤는데.. 말씀하신 베이킹 기구에대한 감가상각, 인건비는 고려를 하지 못했네요.. 일단 스몰 비지니스다보니 아무래도 고정비용이 매장을 운영하는 것 대비해서 절약이 되다보니 그래도 소소하게 남는 정도는 되더라구요... 아무리 고물가 시대라고해도.. 스콘 하나에 $5 이상을 주고 먹어야한다면.. 선뜻 구매하기가 쉽진 않을까해서.. 일단 $4-$4.50 가격대를 책정해야하나라는 고민을 했습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한인들의 스콘 수요 부터 조사해 보십시오. 그리고 예상 고정! 지출 비용을 계산해 보시고. 예상 판매량과 그에 따른 비용 (포장비용, 배달 비용 등) 을 따져 보시면 스콘 1개당 예상 가격이 나오겠죠? 그리고 그 가격을 가지고 주위 분들에게 이 가격에 스콘 사먹을 지 물어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빵집이나 커피점 가서 스콘 하나 사먹을 일은 있지만 굳이 스콘 하나 사먹으려고 예약 주문 까지 하고 만나서 픽업까지 하는 수고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마카롱이나 케이크 종류는 선물용으로도 많이 사는 편이지만 스콘은 굳이? 이런 느낌입니다. 

네 객관적인 의견 감사드립니다! 아느래도 시작하게되면 최소수량을 4개정도로 정할 예정이기한데.. 많인 부분 일리가 있는 포인트인 것 같네요. 

저도 사진이 안 보이네요ㅠㅠ 한인들 대상으로 출발 하신다고 하셨는데 한정된 인구에서 실제 스콘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가 중요할 것 같네요.. 베이킹에 대해 아는 게 없어 말이 안 되는 이야기 일지도 모르겠지만 글만 읽고 생각해보니 스콘에 쓰일 8가지 맛을 활용할 수 있으면서 스콘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맛 때문에 다른 걸 주문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다른 형태의 제품을 하나 정도 더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사진 포멧을 잘못올려서 모바일에서는 안보였나보네요.. 지금 막 수정했습니다. 네 말씀하신 부분도 잘 고려해봐야겠네요... 안그래도 다른류의 디저트로 하나정도는 더 추가를해볼까 하는 고민도 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이 안 뜹니다 22..본인 컴이나 폰에서 보이는건 쿠키가 남아있거나 그래서 보이는거 같아요. 다른 브라우저나 다른 사람 폰/컴으로 더블체크 해보세요.

베이킹을 좋아하고 한국에 있을땐 많은 디저트를 사먹다가 미국 와서는 제가 해먹고 있는 사람인데요. 제 개인적인 선호가 크긴 하지만 그 한국서 유행하는 스콘 한두번 사먹어보긴 해도 계속 사먹게되진 않더라고요.  일단 스콘이 기본적으로 퍽퍽해서 한번에 한 개까지만 먹게되는지라 한번에 구매하게 되는 수량도 적었고요. 저는 다른 구움과자(마들렌/휘낭시에/까눌레/티그레 등)를 훨씬 즐겨먹고 자주 사먹었어요. 스콘보다 식감이 훨씬 부드러운지라 한번에 맛 다르게 두세개씩 먹기도 좋았구요. 

네 스콘이 호불호가 있는 디저트?류다 보니.. 말씀하신 부분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다소 뻑뻑해서 여러개 먹기가 좀 부담스러운게 사실이기도 하구요~ 추가로 하나정도 다른 제과를 추가하는것도 고민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핫딜 방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맛깔스런 초록색에 반짝반짝 윤기가 흐르는 맛이 궁금해지는 스콘이었죠.

전 스콘을 잘 안먹어서 모릅니다만, 요즘 4불-5불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아요. 근데 한인을 타겟으로 잡으셨네요. 한인은 밥심이라.. 미국인이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 색도 예쁘고 요즘 K food도 뜨던데 어디 가게에서 팔면 눈길 잡을 것 같은 비주얼이었어요. 

거리가 멀어서 사드릴 수는 없지만 성공 기원드립니다. 

네 기억하시는군요~이전에 비슷한 조언을 구하려 핫딜방에 올렸었습니다. 일단 풀타임 직장을 유지하면서 취미생활로 해볼예정이라...ㅎㅎ 한인들 대상으로 생각했네요...케파가 안될 것 같아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위에 컵케잌 집이 있는데, 하나에 $5 정도 하는데도 줄서서 사갑니다. 어제 제 앞에 있던 어떤 분은 50개씩 사가기도 하더라구요.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진에 있는 스콘 너무 맛있어 보여요. 만약 제 동네에서 하셨으면 한번은 꼭 주문했을 것 같아요.

글을 보니, 고민도 많이 하시고 조사도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컵케이크 $5불정도 하더라구요.. 비싸긴하지만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저도 종종 사먹는답니다!

와 너무너무 맛있어보여요! 재료도 좋은거 쓰신다면.. 미국에서 파는 한국 디저트 치고 $4-4.5는 싸게 느껴져요. 위에 댓글 보고 느낀건데, 저는 선물용으로 스콘 세트도 충분히 살 것 같아요. 네개 담겨져 있는거 보니까 너무 예뻐서요 :-) 같은 재료로 쿠키 느낌으로 만들어 팔아도 좋을것 같고요. (베이킹 잘 모르지만.. 혹시 스콘 만드는 과정이 쿠키와 비슷하다면요) 그나저나 시카고 근처라면 시카고 놀러갔을때 저도 꼭 사먹고 싶습니다 :-)

쿠키랑 만드는 과정은 비슷하지만 스콘반죽이 훨씬 손이 더 많이가고 적당한 구움을 내기가 더 어려운 것 같아요...ㅎㅎ 쿠키쪽이 손이 좀 덜가긴하는 것 같아요~재료는 비슷하구요! 소중한 의견 감사드려요!

아까까진 사진이 안보였는데 이제 잘 보이네요. 참 맛나 보입니다.

베이킹이나 스몰 비지니스를 안해본 사람의 의견으로, 

1. 10마일 반경에

2. 한인들 중

3. 선 주문 + 정해진 시간 픽업을

4. 다른 아이템 없이 스콘만

소비할 구매자가 얼마나 있을지가 걱정이네요. 일반 빵집에서 판매되는 물품들은 대량 조리로 만들어서 단가를 낮추기에 그 가격이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하루에 h시간을 일하면, c만큼의 금액을 들여서 x개의 스콘을 만든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사시는곳 최저시급을 대입하면 1개의 스콘을 얼마에 팔아야 최저시급 이상을 벌 수 있을지 계산하실 수있습니다 (마케팅 시간 + 픽업 마중 시간도 포함). 그리고 그 가격을 산출하면 가격 경쟁력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풀타임 스몰 비지니스가 안된다면 사이드 잡으로 프리미엄으로 고퀄리티 스콘을 조금더 비싸게 파는건 어떤가요? 주문량은 조금만 받아서 제조 시간을 낮추고 개당 단가를 올려서 어느정도의 수익만 추구하는 거지요. 

다시 말하지만 자영업 안해본 사람의 의견입니다;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터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더 쳬계적으로 계산기를 다시 두드려봐야겠네요~감사해요!

가격은 합리적인거 같습니다. 

다만 일단 첫생각으로는 굳이 한인 대상으로만 좁힐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인이 매주 먹는 음식이 아닌데 한인으로만 좁히면 시장이 너무 작아질거 같습니다. 

그리고 single family home이신지가 궁금하네요. 저희 집 근처에도 혼자서 남는 시간에 쿠키를 선주문도 받지만 일주일에 하루만 집앞 야드에서 파는 집이 있었는데요. 나름 용돈 벌이는 했던 것으로 압니다. 페이스북 정도는 운영했는데 사실 야드에 깔면 지나가는 사람이 보니까 몇달 뒤에는 나름 브랜딩이 잡히더라구요. 소셜미디어에만 의지하면 요즘에는 쉽지 않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퀄리티가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저도 월룩이 님과 같이 굳이 한인으로만 제한을 두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 1

스콘이 한국음식도 아닌데 한인으로만 좁히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굳이 한인들로 제한을 둘 필요는 없겠네요..ㅎㅎ 좀더 타겟층을 넓히는것도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 비주얼이 좋아서 인스타 동네 테그 오만가지 다 걸면 잘 팔릴거 같아요! 가격도 좋아보여요. 근데 수지타산은 잘 맞춰보세요! 제 지인의 지인도(=모르는 사람) 인스타로만 홍보해서 예쁜 레터링 케이크 엄청 잘 팔았는데 너무 힘들고 남는게 없어서 그만 두었다고 들었어요. 

부업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적어주셔서 흥미롭게 읽었어요. 제과제빵을 취미로 하는 소비자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보통 스콘은 돈주고 안사먹는 품목이에요. 만들기가 상대적으로 쉬워서 제과 잘 못하는 분들이 엔트리로 시작하는 아이템이라는 인식이 있거든요. 손많이 가는 마카롱 정도면 사먹을 듯합니다.

+1 저도 손많이가는 마카롱, 케잌, 도넛은 사먹는데 돈이 아깝지 않더라고요.

저는 한국식(?) 스콘이라면 사먹어요! 

아 저는 다른 베이킹은 안어려운데 스콘이 너무 어려워요...... ㅜㅠㅠ 스콘이 쉽다니 부럽습니다 ㅠㅠ 

저도 스콘은 만들어 먹는 편이라서... ㅠㅠ 손 많이 가는 제과류가 아니면 잘 안 사게 되더라구요.

일단 가격이나 그런 부분은 다른 댓글도 있으니 넘어가고... 사실 집에서 이런식으로 음식을 만들어서 정식으로 판매를 하려면 해당 주의 식품법을 숙지하셔야 할 겁니다. 일반 주방에서 만들어서 파는거니 괜찮겠지... 라고 하실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음식이기 때문에 식당에 준하는 식품법을 적용받게 됩니다.

실제로 이 부분 때문에 많은 분들이 부업으로 이런 판매를 하시려다가 생각을 접으시거나 합니다. 그리고 그거 통과하기도 꽤 까다롭고요

2222 여기에 한표...

+
그리고 확률은 낮지만 혹시나 소송당하거나 트집잡혀서 보상하줘야할경우 대비해서 보험도 있어야할지도요... 검색해보니까 가정에서 만들어 파는경우도 보험 든다고 나오는데 사실상 많은 홈 베이커리들이 야매로 팔거나 아니면 그냥 리스크 떠안고 보험 안들것 같지만요

네 이부분도 알아봤는데.. 일리노이주의 경우 개인에게 판매시에는 법적으로 2년전에 많이 완화가되어 생각보다 절차가 많이 간소화가 된걸로 알아요.. 물론 주마다 다 다르겠지만요! 역시 마모에 물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드네요.. 미처 생각하지 못할 수 있는 부분까지 지적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한번 인스타나 페북에서 컵케잌만들어 파는 백인 아줌마들이 어떤식으로 마케팅을 하는지 보시면 도움일 될것같아요. 그들의 audience 가 글쓰신분의 target이 될수있을거 같거든요. 한인 상대나, 한인 그로서리 픽업, 4개 최소 주문 등등.. 이런건 꾸준하게 주문이 들어와야하는 biz 모델인거 같아요. 그런건 반찬만들어서 파시는 분들의 비즈 모델일거 같구요. 스콘같은건 컵케익처럼 파티, 학교에서 돌리는거, 오피스 파티 등등의 큰 오더를 받아서 하시는게 쉽지않을까 싶어요. 잘 되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메일 오더도 받으시면 저도 주문해보고싶어요. 

개인들을 일일이 응대하는 것도 일이겠죠.. 단체 케이터링 오더처럼 빅 오더를 받게되면 훨씬 더 수월할 수 있긴하겠네요...!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 메일로 오더를 받을 수 있는날이 올지모르겠지만.. 그렇게되면 마모분들에게는 배송비만 받고 보내드리고 싶네요..ㅎㅎ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스콘먹으러 영국가는 사람으로써 저도 나중에 메일로도 판매하시면 주문하고 싶어요. 제 집 주변에는 스콘파는곳이 많이 없는데 어쩌다 있어도 무쉬한 식감이고 퍼석하고 목막히는 느낌이 없네요. 

중서부지역 한인들 타겟으로 하기엔 아이템이 넘 한정적이에요.특히나 시카고 서버브라면 더 고려하셔야 하구요. 한인이 아니라 로컬 미국인대상으로 범위를 넓히셔야 비즈니스 수익 창출이 됩니다.

로컬카페와 한국 마트 보다는 퀄러티가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그 이유만 가지고 좀더 비싼 가격 책정이라면 좀더 깊이 생각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 가격 책정시에 가장 기본적인 cost analysis 가 없는것으로 보입니다만은...

사이드잡으로 하시더라도, 비지니스 기본은 충실 하셔야 단순히 재미로 끝나지 많고 키우실수 있을수 있겠죠..

손해나는것만 아니라면 가격은 그냥 한번 해보셔도 될것 같아요. 불이나게 잘팔리면 조금 올려도 되고, 안팔리면 더 잘팔리나 조금 내려도 보고 (아니면 bonus 로 네개 사면 하나더등등) 하면 되지 않을까요?

전 스콘을 좋아해서 홀푸드 거 자주 사먹는데 여기 가성비 짱인거 같아요. 근데 님 사진 처럼 고퀄의 스콘이면 4불 이상 주고도 먹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근처 pop up store 개념의 베이커리 갔더니 빵, 쿠키 하나에 5-7불이라 3개를 담으니 20불이 넘어서 좀 놀랐는데 생각보다 맛에 특색이 없어서 재구매 의사는 없고요. 비주얼 말고도 맛에 뭔가 특색이 있다면 경쟁력이 있을 것 같아요. 행운을 빕니다!!

맛만 있으면 하나에 5불도 아깝지 않을거 같아요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위에 어느분이 잠시 언급하셨는데, 스콘&커피 비즈니스 마케팅 타겟을 한인으로 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한인타운내에 직접 한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비즈니스가 아니라면 타겟설정 자체를 다시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저의 경우도 후배들에게 비즈니스에 대해 조언을 줄때 가장 경계시키는 것이 '한인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생각하는걸 배제' 시키는 일입니다. 10배 이상의 큰 시장이 있는데, 손쉬운 한인을 생각하면 비즈니스가 커나가질 못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국음식을 파는 식당과 같이 밀접한 관계를 가진 경우는 얘기가 다르지만요)

위에서도 비슷한 말씀 해주셨지만... 제 기준에선 가격적인 측면보다 굳이?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스콘은 꼭 커피랑 같이 먹게 되는것 같은데 카페에서야 바로 사먹으면 그만이지만

이건 내가 며칠전에 예약을 하고, 차를 타고 가서 픽업해야하고, 또 당일 혹은 다음날 안먹으면 퀄리티가 떨어지는...

그런걸 굳이 안살것 같긴하거든요.

케잌 같은건 special occasion때 사서 나눠먹거나 선물로 좋은데 스콘은 뭔가 일상 item 같은 느낌이 있어서요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캉님 시간도 중요하시니 최소주문수량이 있는건 동의합니다 근데 4개면 16불정도인데

이걸 위해서 베이킹+재료+픽업시간까지 다 포함하면 인건비도 안남을것 같아요. 취미로 하시는거니 베이킹은 빼더라도

재료값+픽업 arrange하고 마트 나가서 기다리고 이런 시간만 합해도 애매합니다.

스콘과 커피 퀄리티의 문제는 전혀 없어보입니다. 한국 빵집에서나 볼법한 좋은 퀄리티 같아요 

효율로 본다면 주변 farmers market이나 flea market에서 팔아보시는건 어떨까하고 제안해봅니다.

일주일에 한번만 batch로 만들어서 마켓 나가서 팔면 입소문 타기도 쉽고 비즈니스 성장 가능성도 좋을것 같아요.

물론 인스타로 광고하고 파는것보다 initial cost라던가 서류등등이 있겠지만 말씀하신 모델은 비즈니스보단 그냥 친목 같은 느낌입니다. 

저도 farmer's market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일단 주기적으로 나가는 곳이 있어야 구매자도 신뢰할 것 같고... 어쨌든 식품은 위험 부담이 있으니까요. 

저도 이 의견에 한 표 드립니다.

제가 스콘 제법 좋아하는 편인데 너무 맛있어 보여요. 가격도 저도 5불까지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만 스콘이란 단일 품목을 매일 먹는게 아니라 일주일에 한 두번 먹는 저 같은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단일 종목으로 비즈니스를 하시려면 정확한 계산 하에 사이드 잡으로 하면 좋은 비즈니스가 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도 뉴욕에서 홈프로세서 라이센스를 받아서 조금씩 주문받아 파는 사람이에요~

저 역시 풀타임 잡이 있어서 일을 크게 키우기를 원치 않아 지인들 위주로 팔아왔지만 ㅜㅜ 앞으로 더 확장시킬 계획도 있구요 :-0 

한국식 스콘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가격은 적당하게 느껴져요. 사실 저도 이번에 스콘 품목 추가해보려고 배워왔거든요 ㅎㅎ 너무 맛있더라고요.

댓글들 많이 써주셨는데 비즈니스적인 면으론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도 순전히 재미로 하는 중이라 수입이 크게 중요하지 않아서요.

캉님도 손해나거나 그런것 아니면 일단 한번 뭐든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럼 좀 감이 잡히더라고요 ㅎㅎ

사진에서 보여지는 모양과  상상하던 맛이 차이가 나는 경우도있지만, 제 이웃이라면 최소 한번쯤 사먹어보고 싶은 비쥬얼이네요. 

넘 맛있어보이네요:) 

저는 스콘을 좋아하긴 하는데, 디저트치곤 너무 헤비해서 손이 잘 안가더라고요. 한국엔 달달한 스콘말고 savory 한 스콘도 많던데 (쪽파스콘, 체다치즈스콘 등), 빵을 아침으로 먹은 미국에서 잘 팔릴수 있지 않을까 의견을 드려봅니다^^

홀푸즈스콘등과 차별도 될 것 같구요. 화이팅입니다~

저희 동네에도 파머스 마켓에도 파는 크로와상 가게가 있는데, 보통 5-6불대 입니다. 저도 간간히 사먹긴 하지만, 품절되서 못사는 경우도 많을 정도로 꽤 인기가 있습니다.

맛있고, 특이하다면 저 정도 가격 또는 그 이상도 지불 할 사람은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 드린 곳은 시작이 파머스 파켓인지, 일반 가게인지는 모르겠는데 꽤 유명해졌는데도 아직도 파머스 마켓에서도 팔더라고요 (일종의 광고 효과인건지)

한국에서 유독 스콘이 많이 팔리는 이유는 스콘의 단짝인 아메리카노를 많이 마셔서 그런게 아닐까요? 그런 한국에서도 스콘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디저트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차라리 가격을 조금 낮춰서 로컬 커피숍이나 카페에 납품하는건 어떨까요? 제가 커피숍 사장이라면 동네에서 저런 고퀄의 스콘을 납품 받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을것 같거든요.

너무 맛있겠어요! 게다가 재료도 좋다니:) 근처라면 저도 사먹고 싶네요. 다만 스콘은 하루 한 두개정도만 먹어서 네개를 한꺼번에 사기엔 고민이 좀 될 것 같아요. 

최근에 어떤 글을 봤는데 인스타로 팔다 가게를 냈다는 글이었어요. 

잘 모르지만 파머스마켓이나 카페 납품도 너무 좋은 생각같네요:) 

와우 스콘 너무너무 맛있어보여요!!! 저 스콘 정말 좋아하거든요. 저희 동네였으면 종종 사먹었을 것 같습니다. 홈베이킹 깔짝거려본 유경험자인데 스콘이 생각보다는 잘 안 되더라고요. 먹을만 하게 만드는 정도는 쉬운데 올려주신 사진처럼 잘 만드는 건 어렵네요ㅜㅜ 어찌 저리 잘 만드시는지 감탄하고 갑니다. (비즈니스적으로 도움되는 조언은 없고 뻘소리만 하고 가서 죄송합니다^^;;;)

최근에 한국에서 빅토리아 스콘이라는걸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먹어본 건 사롱메이드 라는 곳인데.. 저에겐 인생 스콘 .. 한번 이 메뉴도 추가해보시면 어떨까 라는 의견을 덧붙여 봅니다. 또 먹고싶네요 ㅠㅠ 그리고 4 불 정도면 저는 완전 땡큐하며 쟁여놓고 먹을 것 같아요 :-)

스콘러버로써.. 근처(?)라서 비즈니스 시작하시면 제가 주문하고 싶네요. 제 직장 근처 까페에 치즈스콘 할라피뇨스콘 이런거 팔아서 점심대용으로 사먹어봤는데 식사처럼 두둑하고 좋았습니다. 디저트뿐만 아니라 savory식으로 팔면 미국인들도 많이 사먹지 않을까요? 

Farmer's market은 6-7불에 팔아도 사람들이 눈에 불을켜고 사먹는 느낌이에요. (적어도 제가 가본곳들은 빵파는데는 항상 줄이 길더라구요) 

저도 둘째가라면 서러운 빵순이인데 (플레인) 스콘은 만들기 쉬운 편이라 집에서 구워먹자 주의거든요. 스콘 사 먹는 경우는 밖에서 돌아다니다가 점심 가볍게 때워야할 때 카페에서 커피랑 먹게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구우신 스콘 너무 맛있어보이고 좋은데 오더의 형태로는 그 매력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을 것 같아요. 파머스마켓이나 감성 카페 납품하면 완전 잘 팔릴 것 같습니다!!!

이 가게 나름 스콘으로 아틀란타에는 유명한 집입니다

온라인으로 주문 받아 배달도 꽤 하고 있습니다

https://www.sevensistersscones.com/collections/samplers

https://www.sevensistersscones.com/a/gs/builder/484/1I'm 

저같은경우 물건가격을 정할때

일단 주위 경쟁자들보다 약간더 싸게하고

퀄리티는 더뛰어나거나 최소한 동급으로 할려고 노력합니다.

가격은 어차피 나중에 자리잡으시고 인지도가 생기면 그때가서올려도 합리적인 가격이라면 손님이 줄지않고 꾸준히 오더라구요.

홈 쿠킹한 빵을 파는데가 어딨나 생각해 보니 파머스 마켓이네요.. 따뜻해 지면 사람좀 있는데 파머스마켓에 주말에 팔아보시면 잘 팔릴지 아닐지 대충 감이 오지않을까요?

비지니스 시작하셨네요! 시카고 지역 카톡방에서 보고 알았습니다. 지난 주부터 시작하셨나봐요. 제가 그 방에 잘 안가서 이제 봤네요. 굿럭입니다. 조만간 한번 주문할게요. 마모님한테 허락받고 여기에도 한번 홍보해보시면 어떨까요?

스콘 매니아예요.  미국식 스콘인지 영국식 스콘인지 궁금합니다ㅡ 런던 등에서 먹었던 스콘과 미국에서 먹는 스콘은 차이가 분명히 있더라구요.  홀푸드처럼 미국식 스콘은 좀 많이 달구요. 그래서 안먹습니다.  영국식은 블랙퍼스트로 차와 같이 먹이 좋아서 개인적으로는 영국식 스콘 선호하거든요. 한국식 스콘은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개당 가격보다 3-4 개 넣은 팩으로 만드심 어떨지 생각해 봤어요.  

doordash보니까 "homechef"라는 category로  가게없이 집에서 만들어 파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 것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online으로도 하시면 저도 사먹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