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원 예약, 힐튼 무통보 캔슬

결국 한시간 떨어진 곳에 와서 묵게 됬습니다. 자세한건 나중에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late check-in이라는 말씀이 호텔에 자정 넘어서 도착하신 경우인가요?

11pm 쯤에 도착 한다고 했고 11:20에ㅜ도착 했습니다.

전화로는 괜찮다고 노트에 써둔다고 했는데 도착하니 그냐우캔슬되 있었는데 이 지역이행사 때문에 모든 호텔이 솔드아웃이였어요. 

한참 실랑이 후에 결국 walk policy로 다른 호텔에 오게 되긴 했는데 한시간넘는 거리를 또 운전하고 3시 가ㅜ되서야 체크인 했네요. 호텔그레이드도 다운그레이드고..

이런 경우는 또 첨이라 지금 속에서는 열불이 나는데 휴가 망치기 싫어서 참는 중입니다.. 다른 호텔 직원이 주정부에 컴플레인 넣으라고 하더라구요

오버부킹 해놓고, 방 차는 순간 그냥 일방적으로 캔슬 해 버린거군요 

컴플레인 잘 하셔서 적절한 보상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와.. 너무 하네요. 고생이십니다 ㅜㅡㅜ 왜 그런걸까요?

예전에 SF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

해당 호텔 브랜드의 walk policy 잘 살펴보시고 정당한 요구 하시구요. 특히 이미 늦게 갈꺼라 연통을 넣었음에도 방을 다른사람에게 줬다는 점을 강조하시고 호텔체인의 customer relation에 직접 투서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예전에 SF북쪽의 spg호텔에서 그런적이 있었는데 다시 SF시내로 들어오게 되어서 금문교 톨비까지 다 정산 받았었습니다. 포인트예약도 다 돌려받았고.

정말 스트레스 받는 일이네요ㅠㅠㅠ 고생하셨어요. 저도 전에 캐피털원으로 예약했는데 호텔이 자기네가 아직 돈을 못 받았다며 호텔 대금을 제 카드에 청구하더라고요. 일주일 뒤에 사라지긴 했는데 진짜 프론트 데스크에서 그게 말이 되냐고 한참 실랑이 했어요. 그후로 다시는 캐피털원 카드로 호텔 결제 안 합니다. 비행기표 사는건 그나마 괜찮더라고요.

에구구 고생하셨네요ㅠㅠ

저도 예전에 캡원으로 예약한 호텔이 예약이 안되어 있다고 하고... 캡원으로 예약한 렌터카는 당일날 취소당했어요...ㅠㅠㅠ 그뒤로는 항상 좀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