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엘란트라 차주분들 어떠신가요? 대체로 만족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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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세요. 저라면 이게 sort out 될 때 까지 현대차는 조금 조심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버튼으로 시동거는 방식은 그래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훔쳐가지야 않겠지만... 어떤 boys는 버튼 시동인지도 안알아보고 일단 창문부터 깨지 않을까 하는 그런 불안함이 있네요..

저도 이게 가장 걱정입니다.

일단 현대/기아면 창문부터 깨고 보는거 아닐지...ㅜㅜ

창문 깨보고 시동이 안걸리면 포기, 걸리면 틱톡챌린지. 이렇게 흘러가면 죄없는 차주는 보험료만 올라가겠네요.

어머 세상에 저이거 뉴스본거같은데 현대차도 포함인가요?? 무섭네요 ㄷㄷ 정보감사합니다 좀더알아봐야겠네요

현대 기아차가 주 대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모에서도 한분이 얼마전에 당해서 피해 글을 올리신 걸로 알고 있고 다른 아는 분도 당해서 토탈로스 처리 하셨어요...

생각보다 많이 피해를 당하셨네요?ㅠㅠ 정말 속상하셨을거 같은데 저에게도 일어날거란 생각하면 끔찍하지만 차는 마음에 드는데 어떻해야할지 진짜 난감하네요 ㅜㅜ

엘란트가가 더 이상 저렴한 차가 아닌 것 같긴 한데요.
도요타 코롤라도 괜찮은 대안이 될 것 같긴 합니다.
혼다 시빅은 가격이 동급 최강이라서 더 이상 같은 급으로 넣기 힘들 것 같습니다.

아 네 안그래도 코롤라를 알아보았는데 엘란트라가 좀 더 저렴한거같아서요 다시한번 봐야겠네요 위엣분글 읽어보니 무섭기도하구요 ㅠ 감사합니다

재고가 비교적 많은 이유는 요즘 SUV가 대세라 그 영향도 조금 있을 것 같습니다.

아 요새 suv를 많이들 찾으시는군요.ㅎ 그래서 재고가 있는거라면 다행입니다 ㅎ 감사합니다 

Bolt ev (또는 euv) 가 물어봐도 답이 없는 이유는 그만큼 잘 팔리기 때문이 아닐까요 ㅎㅎ

만약 $7500 federal tax credit 받는 조건에 해당되시면 bolt ev 한번 잘 알아볼것 같습니다.

네 맞아요 그런거같아요. 처음엔 볼트를 생각했는데 아파트에 렌트사는 처지라 아직은 집밥을 먹일수가 없기에...흙흙... 그래서 노선을 바꾸었네요 ㅠ 하지만 나중엔 꼭 전기차를...ㅠ

저는 엘란트라 굉장히 만족하면서 탔어요.. 

코롤라보다 연비 잘 나왔었어요. 

코롤라는 좀 더 하이웨이에서 묵직한 느낌이 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중이에요. 

시빅은 3대 탔었는데 정말 비추입니다, 핸들 무겁고 연비도 그닥... 뽑기를 잘못했는지 3대 다 돈 들어갈 일도 많았어요. 

연식에 따라서 좀 차이가 크긴 하죠.
요즘 컴팩트 세단이 점점 커지고 있어서 고속 안전성은 점점 좋아지는 추세입니다.
연비는 CVT 들어간 연식들은 다 좋아졌고요.

무거운 핸들이 장점이라는 사람도 있어서 이 부분은 호불호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롤라도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 들어간 모델들은 꽤 무거워요.
전자식은 저속과 고속이 세팅이 좀 달라져서 고속에서는 꽤 무거워지는 것 같고요.
유압식은 저속이나 고속이나 큰 차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주차할 때도 힘든데, 고속에서는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요즘 연식 컴팩트 세단은 프리웨이 장거리 주행에서 과속안하면 40mpg 이상은 기본으로 나오긴 하죠.
정숙성과 연비만 보면 CVT는 경이적이긴 합니다.
다만, 내구성은 계속 의문이죠.

출발할 때 느리게 출발하는 것을 생활화해야 오래 탈 것 같기는 하지만
락업 클러치 걸리면 그다음부터는 힘과 연비가 같이 가는 아주 우수한 변속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자동차 구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주 재미있을만한 변속기이죠.

근데 아무리 유압식이라도 같은차인데 심하게 차이나는 경우도 있나요?

제가 예전에 타던 어코드랑 완전히 동일 차량, 동일 트림, 동일 연식을 친구도 소유하고 있었는데

친구 차는 제가보기에도 상당히 비정상적인 수준으로 스티어링 무게가 무거웠거든요.

그렇다고 파워스티어링이 작동하지 않는 수준은 아니었고요..

그친구는 한동안 딜러쉽 여러번 다니면서 문제를 잡아보려 했는데 갈때마다 정상이라고만 하고 결국은 포기했었어요.

유압식은 유압이 같으면 같아야 될 것 같긴 한데요.
유압펌프 압력이 문제면 불량이라고 판정이 났을텐데 이상하긴 하네요.

다른 요인으로는 타이어 공기압 정도가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그냥 참고 한 5년여 탄 차라 아마 타이어 공기압은 아니었을거에요.. 저도 중고로 산 차였고 그 친구도 중고로 산 차라서 (둘다 2년채 안된 3만마일 미만) 그 친구가 문제 잡는거 포기한 이후론 그냥 중고차라 그런가보다 모드로 살았어서 더 알아보지는 않았습니다.

그 친구 차는 파워스티어가 문제였지만 동일 차종인 제 차는 더 심각한 문제로 (VVT 액추에이터 문제) 수리비를 많이 쓰긴 했네요.. 그 뒤로는 혼다차는 피합니다.. 최근에 제가 겪은 문제로 집단소송도 있던데, 아쉽지만저는 돈 아끼느라 사설에서 고쳐서 ㅠㅜ 수리비 돌려받긴 불가능한게 좀 아쉬워요..

만족하셨다니 마음이 놓입니다 ㅎ 틱톡챌린지가 빨리사라지길바라면서....ㅋㅋㅋ 후기 넘나감사합니다

가격 자체는 더이상 저렴하게만 볼 수 없습니다. 그만큼 인식이 좋아진 것이고, 그럼에도 SUV가 대세인 요즘 할인받을 여지도 꽤나 있고 10년 워런티 생각하면 가성비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차 오래 타시는 스타일이면 엘란트라 또는 K3 추천합니다.

K3도 있겠군요? 

요차 사면 오래탈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

신차라면 엘란트라 추천할만하죠. 신차 출고한 오너에게는 5년 6만마일의 범퍼 투 범퍼 보증과 10년 10만마일의 파워트레인 보증이 따라와서, 저는 이것의 가치도 한 1500불 정도는 한다고 생각합니다. 워런티 연장 따로 사면 그정도 들거든요. 저도 최근에 차 사면서 최종후보까지 엘란트라가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엘란트라 리미티드 하이브리드), 제가 안샀던 이유는 제가 사는곳이 사고가 꽤 잦은 지역인데 (매일 출퇴근시 고속도로에서 사고 한두건은 꼭 봐요..) 여기서 하이웨이 타고 출퇴근 해야해서, 아무래도 조금 높은 차를 사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SUV 로 샀습니다.

마지막 후보까지 가지고 가셨다니 그만큼 괜찮은 차가 맞나보네요 ㅎ 딜러들이랑만 잘 네고해서 사면되는데 참 쉽지많은 안네요 ㅎ좋은 후기와 의견 너무 감사합니다 도움많이되었어요 

2020년식(이제는 외형도 구형이죠) 출퇴근용으로만 쓰고 있습니다. 운행시 차량의 중후함과는(묵직하게 나아가는 느낌) 거리가 멀지만 전반적으로는 만족합니다. :-)

네네 저는 사실 중후함 이런걸 잘몰라서 말씀하신 느낌을 잘몰라요 ㅎㅎ 그냥 차는 잘 굴러가고 겨울에 엉따만 뜨시면 된다 주의입니다 ㅋㅋㅋ 저도 거의 출퇴근용일거같은데 만족하신다니 다행입니다.ㅎ 혹시 사실때 딜러 괜찮은 분과 거래가 잘 성사되셨는지도 궁금하네요 ㅎ 좋은 후기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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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것들로 비추어 볼때 저에게 정말 딱 맞는 차인데요? ㅎ 여러 다양한 기능들을 보면 좀 넘치기도 하네요 ㅎㅎ 앱으로 모든걸 할 수있는 시스템은 아주 편리하고 좋을거같단 생각이 듭니다. ㅎ 여러가지 정보들 후기들 공유하여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하신걸 들어보니 조금 더 마음에 들어옵니다 ㅎ

다른 분들이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셨는데, 직접 타보시라는 이야기는 없는 것 같네요. 저는 직접 타보는 거 추천해요. 타보면 자기한테 맞는 차가 있는 것 같아요. 남들이 뭐라하던지 어 이게 나한테는 딱인데 하는 차가 있어요. 본인이 원하는 요구사항 및 차동차 리뷰나 문제가 많은 차가 아니고, 가격 차가 별로 없다면 자기한테 맞는 차 사야지요. 딜러에 차가 있는지 여부도 중요하고, 원하는 색이 있는지, 버짓에 맞는 트림이 있는지 등도 중요하니까요. 

저도 예전에는 고장 잘 안나고, 유지비 적게 나오는 차가 우선 순위였고,

지금은 조금 비싸도 안전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요.

요즘은 딜러쉽 주차장에 차를 안갖다놓고, 예약한 차 딜리버리 오는대로 바로바로 인도하는 편이라서, 타보러 오라고 하는 딜러가 잘 없더라고요.

이것도 요즘 구매 포인트 중에 하나인데, 저는 구매하고자 하시는 모델의 다른 Trim이라도 타보시길 권합니다. 엘란트라의 비싼 트림이라던지, 아니면 하이브리드 모델이라던지 조금은 원치 않은 모델이지만, 그냥 차에 대한 느낌을 볼 때는 이정도 차이는 괜찮은 것 같아요. 이것도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다른 옵션 있는 차라도 타보겠다고 하면 테스트 드라이브의 옵션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첫 차로 엘란트라 구입해서 탔는데, 저 개인적으로 만족 했습니다. 연비도 괜찮고 주행거리도 많지 않으시면 괜찮은 선택일꺼 같아여

세단 자체가 이젠 미국인에게는 잘 어필이 안되는것 같지만 (스토리지 때문에.. 엘린트라 빌려서 이케아 가서 매트리스 사오려다가 넣느라 힘들었어요), 저는 첫차로 엘란트라 추천합니다. 실제로 저한테도 고려 대상 중 하나였구요. 원하는 옵션이 없어서 아쉽게도 못 산 기억이 있네요.

앨란트라로 매트리스가 된다고요? @.@

우겨 넣었어요...ㅋㅋ 안하시는걸 추천..

저도 작년에 고민하다 엘란트라를 구입하였는데, 대만족입니다. 뒷자석도 생각보다 넓어서 주말마다 애들 데리고 놀러가기도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싸니... 막타기 좋아서 살짝 긁히고 이런거 전혀 스트레스 안받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디자인이 괜찮아서 주차장에서 가끔 깜짝놀랍니다. 오일체인지도 3만 마일인가 까지 공짜라 차사고 지금까지 기름 넣으데에 밖에 돈이 들지 않았네요.

제 첫차가 엘란트라였습니다.^^ 아이 없을 때 사서 잘 타다가 아이 태어나고 나서도 잘 타고 다녔습니다. 잔 고장도 거의 없었고 10년 이상 잘 타다가 SUV로 갈아타면서 나름 좋은 값 받고 팔았던 좋은 기억이 많은 차입니다. 저희 아이는 정이 많이 들어서 차 팔 때 너무 슬퍼(!)했습니다. 제 경험에 근거해서 말씀드리면 첫 차로는 좋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첫차로 이만한게 없지요. 소위 돈 벌어주는 차.

부피 큰 짐 싣는데 아쉬움이 있지만.. 싱글 또는 2인구성에서는 엄청 큰거 옮길때야 유홀 잠깐 빌리면 되고 평상시 용으로는 아주 좋은 차입니다. 이것보다 한급 작은 차들(액센트 프라이드 Yaris For) 안전때문에 거의 단종수순이고 해서 엘란트라가 사실상 엔트리 급이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한국 기준으로 보면 경차-소형차-준중형차, 즉 segment c 에 해당하는 작지 않은 차지요. 연비도 좋고 최소한의 안전성도 확보된 그런 차급입니다. 다만 구매를 하실거면 엘란트라가 소나타보다 가성비 좋은 부분이 있는데, 리스를 하신다면 월페이먼트 차이가 소나타와 거의 없을 수 있으니 이점 체크하시고,

혹시 작아도 suv 선호하신다면 venue, rogue sport, kicks, taos 같은 차들도 알아보세요. 실구매비 기준 큰 차이 없을거에요. 

제 경험상 소형 SUV 들은 사실상 해치백 높여놓은거나 마찬가지다보니 트렁크가 너무 작아서 차라리 엘란트라가 트렁크 공간이 훨씬 활용도가 좋더라고요.

네.. 1-2인 사용 기준으로 2열 폴딩 후 짐탑재를 감안해서 누가 쓰냐에 따라 SUV가 좋을 수도 있고... 성인 4인+짐으로 비교하면 엘란트라가 훨 낫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그냥 같은 가격범위내에 이런 선택지도 있다 하는 느낌으로 적어보았습니다.

세단 뒷좌석 접으면 긴 물건 넣기도 더 쉽죠.
해치백이나 sub compact SUV는 높이는 높은데 길이가 짧은 것이 문제더라고요.

구조상 세단이 큰 물건은 못싣는데, 뒷좌석 공간까지 넣으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더군요.
중형 세단이라고 트렁크가 아주 많이 커지는 것도 아니고요.

이래서 중형 세단이 점점 애매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컴팩트 SUV가 그 자리를 다 가져간 듯 합니다.

그래도 컴팩트 세단은 아직 입지가 괜찮은 듯 합니다.
가격, 연비, 운동성이 다 괜찮죠.
 

저는 차알못인데 현대차 친구들은 엘란트라와 그랜져를 명작이라고 하더군요

엘란트라와 토요다 야리스가 미국에서는 값이 비슷해서 물어보니 엘란트라가 한단계 위고 비교 대상 자체가 아니라면서 어떻게 야리스 하고 비교하냐고 슬프다고 하더군요

야리스와 엘란트라 비교는 좀 그렇죠.

엘란트라는 코롤라랑 같은 급 차니까요. 심지어 실내공간은 코롤라보다도 더 크고요.

그리고 가격도 코롤라와 더 가까웠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차 살때 가격에 민감한 편이라 동급에서 더 비싸면 안사는데 엘란트라 보면서 코롤라도 함께 묶어서 봤거든요.

(요즘은 토요타가 가격이 또 확 뛰어서 이제는 그 브랜드 자체를 제외하고 고르게 되었지만요..)

야리스는 2020년에 단종되긴 했지만 풀 옵션으로 가도 2만불 안하는 차인데,

엘란트라는 하이브리드 제외하고 봐도 풀 옵션은 2.5만불 넘어가는 차에요.

개인적으로 이급에서는 엘란트라랑 포르테는 가성비의 끝판왕이라고 봅니다.  연비좋고 잔고장은 거의 없고 , 유지보수 간단하고

신형은 더군다나 차량 실내도 넓구요.   

친한 동생이 엘란트라 타는데 만족합니다.

저는 다만 자꾸 옆에 주차한 상태에서 엘란트라의 앞 본네트를 볼때 살짝 열려있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자주 놀라요. 각진 디자인 특성상 딱 맞추기가 쉽지 않아 보이긴 하는데 계속 보이니까 가능하면 내년 모델을 한번 보고 결정 하시는건 어떨까요?

여기서 코롤라/엘란트라만 이야기 나오고 VW Jetta 이야기가 안나오는게 신기하네요. 제 생각엔 가성비로 따지만 이만한 차가 없다고 생각이 들만큼 performance / 연비 / 가격 / 트렁크 실내 스페이스/ 모두가 합리적입니다. 한가지 흠이 있다면 보증기간 정도이지 싶어요

제타 토션빔 세팅한거보면 한숨나오는 수준이라... 퍼포먼스는 코롤라/시빅/엘란트라랑 비교하기 좀 그렇습니다. 

코롤라도 이전 연식까지 사골 토션빔 우려먹다가 12세대 들어서 멀티 링크로 바뀌었는데요.
2023년 페이스 리프트 모델 나오면서 1.8L 엔진 단종시키고 LE 모델이 2.0으로 바뀌었는데,
짜잔, 토션빔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SE부터는 여전히 멀티 링크이고요.
코롤라 크로스도 AWD만 멀티 링크이죠.

소형 토션빔 큰 차이 없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차이가 있긴 있습니다.
그렇다고 못탈 수준까지는 아닌 것 같고요.

그에 비해 시빅은 아주 오래전부터 멀티 링크를 사용하고 있었죠.

시빅은 가격을 제외하고는 아주 만족스러운 차인데, 너무 잘 만들려고 하니 가격을 못잡는 것 같습니다.
마진도 낮은 편이고요.
도요타는 적당한 부품(고급지지는 않지만 고장 잘 안나는) 넣어서 높은 마진을 붙이면서도 싸게 팔고 있으니 이런 것도 능력이겠죠.

세팅의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엘란트라도 가솔린 모델들은 토션빔입니다. 하이브리드랑 N라인만 멀티링크입니다.

엘란트라 질문이시지만 다른 차종들도 언급된 김에 - 전 4년전 시빅 샀는데 엄청 만족 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토요타는 좀 묵직한 느낌이라면 혼다는 가벼운게 깡통 같은 느낌도 살짝 들지만 저한텐 편해요!

코롤라 엘란트라 시빅 셋중에 저는 코롤라가 제일 별로 였습니다. 고속 안정성이 너무 떨어지고 실내도 너무 좁아요... 차라리 임프레자가 낫지 싶더군요

요즘 연식인 12세대 한 번 타보세요. SE, XSE 트림은 좀 많이 바뀌었습니다.
운동성능이 전혀 도요타스럽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타본 다음에 캠리나 알티마를 타보니 물침대차 같더군요.

실내 좁은 것은 여전하긴 하네요.

혹시 두문자 D 좋아하셨으면 임프레자나 랜서도 고려해보세요.. 라고 써놓고 확인해보니 랜서는 단종되었네요 ㅜㅜ 워낙 미쓰비시가 인기가 없어서..

요즘 임프레자도 보기 참 힘든 것 같습니다.
WRX가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엘란트라 화이트 2015년식 18년도부터 세컨 오너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게스비 진짜 별로 안 들고 트렁크 큰 편인지 디럭스유모차도 잘 들어가서 정말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갑자기 앞쪽에 페인트가 벗겨지기 시작했습니다; 화이트 기종 페인트 이슈 있는지 몰랐는데 찾아보니 현대차 몇몇 기종이 그런거 같더라고요. 요새 차는 안 그러겠지만 한번 알아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저 혼자서 타는차인데 2020년식 20년도에 사서 지금까지 잘 타고있습니다. 연비도 좋고 위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어플로 다 할수있다보니 겨울이 긴 여기서 너무 좋았네요. 당연히 고장한번도 안나서 아직까지 차정비에 돈을쓴적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