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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말 하와이 빅 아일랜드 (Big Island Hawaii)의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 (Hilton Waikoloa Village)에 3박 한 후기 입니다.

빅 아일랜드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기를 남겨봅니다.

 

 

호텔 예약

 

최저 포인트 숙박 rate이 1 night에 75,000포인트였고, 4박 예약에 5박 프리나잇을 계획했지만,

여행 일정에 힐로 및 화산 국립공원을 추가하게되어 와이콜로아에서 3박, 힐로 더블트리에서 1박으로 예약하였습니다.

부족한 포인트는 P2 이름으로 연회비 없는 힐튼 카드를 만들어, 실물 카드가 오기도 전에 1천불 스펜딩을 마치고

10만 포인트가 들어오는데로 저의 계정으로 합산 했습니다.

 

체크인 한달 전쯤에 예약을 하였고, 75,000포인트로는 Palace Resort View 방만 예약이 가능했는데,

성인2 아이2 예약 후 일주일쯤 후에 앱에서 확인해보니 Makai Ocean Front 방으로 바뀌었네요.

참고로 저는 아멕스 플래티넘으로 받은 골드였고, 아이가 있어서 마카이로 업글이 되었나 싶었습니다. 

(Makai가 호텔 내에 있는 수영장 중 제일 큰 Kona Pool 바로 옆이더라고요)

한가지 희한했던건, 체크인 1주일 전 쯤에 앱에서 방이 다시 Palace Resort View로 바뀌어서 괜히 실망했었는데,

도착 2-3일 전에 다시 Makai Ocean Front 로 바뀌었고,

체크인 하는 날 아침 비행기 타기 전 앱으로 체크인하고 Kona Pool 바로 옆 Makai Ocean Front 룸이 선택 가능한걸 확인했습니다.

 

- 75,000포인트로 3연박 숙박 가능한 옵션이 계속 나왔다 사라졌다 했습니다.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도 그랬고, 수시로 확인해보시면 원하는 날짜에 최저 포인트 숙박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호텔 체크인

 

4.jpg

 

렌트카를 픽업하고 30여분 운전해서 밤 9시경 호텔 로비에 도착했습니다.

발렛 파킹은 55불, 셀프 파킹은 44불로 별 차이가 없고, 호텔이 워낙 크다고 알고 있어서 첫날만 발렛을 맡기기로 하고 바로 체크인 하였습니다.

기대했던데로 Makai Ocean Front 방을 받았고, 앱에서 선택했던 위치보다 더 좋은, 라군/돌고래가 잘 보이는 방으로 배정받았습니다.

골드멤버라고 두명까지 18불씩 매일 36불 다이닝 크레딧을 준다고 안내받았는데,

이게 체크인 하는 밤부터 가능한데 마지막 체크아웃 하는 날 아침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힐로 더블트리에선 체크인/체크아웃 이틀 다 사용가능했습니다.

수영장 사용하기위한 팔찌를 어른/아이 모두 하나씩 받았고, 팔찌를 차고 자는게 불편하니 매일 새거를 받아가라고 안내받았습니다.

(하지만 수영장은 단 하루도 안쓰게 됩니다...;;)

 

 

호텔 방/건물/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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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이 오션프론트 발코니 뷰

 

호텔이 너무너무 큽니다. 이렇게 큰 호텔은 처음 와봅니다..;; 호텔에 트램이 다니고 보트가 다닙니다.

걸어서 다닐 수도 있긴한데 저 처럼 쪼리 신고 다니면 다리가 금방 아프니 좋은 쓰레빠(?)가 필수입니다.

보트는 오후늦게나 운행하고, 트램은 한대가 새벽부터 왔다갔다 하는데 이게 한번 놓치면 거의 15분 이상 기다려야되서 그냥 걸어다니게 됩니다.

첫날 로비에서 마카이 방까지 걸어가기로 했는데 엘레베이터 위치가 건물 한쪽 끝에만 있어서 엄청 걸어야 했습니다.

그래도 건물들이 다 깨끗하고 화장실/방도 깨끗하고 생각보다 넓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날 Palace 건물에 가보았는데 거긴 수영장/로비/셀프주차장 다 멀어서 방이 업글된게 정말 다행이다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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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긴 건물이 마카이 오션뷰 건물인데, 트램을 타고 로비나 식당으로 가려면 사진 찍은 곳까지 다시 걸어와야 합니다.

트램 안타고 로비까지 걸어갈 수 있는 지름길이 건물 반대 편 바다 쪽으로 있긴한데,

물보라치는 폭포 동굴을 지나가야하고, 수십개의 계단 (이름하여.. Grand Staircase!)을 올라가야되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방 안에는 큐릭 커피머신/캡슐, 비어있는 냉장고가 있었고, 한가지 좋았던점은 전자렌지가 각 층 얼음 기계 옆에 있어서 음식 데워먹기 좋았습니다.

하우스키핑은 따로 요청하지 않으면 4박인지 5박인지 부터 해준다고 안내받았고, 요청하려면 24시간 전에 요청하라고 했는데, 

2박째 메세지로 요청했더니 해준다고 컨펌 해주고는 결국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여행하면서 느낀거지만 빅 아일랜드 전체적으로 인력이 많이 부족해 보인듯 했습니다.

하우스 키핑이 필요하시면 아예 체크인 때 매일 해달라고 말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셀프 주차장은 마카이 바로 남쪽에 스파/피트니스 센터쪽으로 있는데,

스파를 지나 밖으로 나오면 테니스 코트가 나오고 그 끝에 주차장으로 나가는 문이 있습니다.

기억이 잘 나진 않는데, 아마 숙박 안하더라도 크레딧카드로 돈 내고 주차 인/아웃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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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식당/다이닝 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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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내 모든 식당 음식 가격이 꽤 비쌉니다. 

 

- Nui Italian: 이태리 파스타/피자 음식점인데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호텔 내 유일한 식당입니다.

로코모코 하나 29불이고, 36불로 1인분밖에 커버가 안됩니다. 맛도 없어서 첫날 아침 한번 먹고 다음날 36불 크레딧은 저녁에 사용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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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na Tap Room: 저녁에 크레딧 쓰려고 가봤는데 피쉬 타코 두개가 26불입니다...;;

칩스앤 살사랑 타코 투고해먹었는데 다행히 맛은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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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 크레딧 쓰고도 먹을 만한 곳이 없어서 그냥 호텔 근처 island gourmet market (by ABC store)에 있는 샌드위치, 도시락, 컵라면 사서 나머지 아침/저녁 해결했습니다. 참고로 이 몰 안에 L&L도 있고 갈릭 새우 맛집도 있어서 간단히 점심 먹기에 좋았습니다.

 

 

호텔 수영장/라군

 

저희가 이 호텔에 오기로 한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바로 슬라이드 있는 수영장 때문이었는데요.. 이게 heated pool이 아니더라고요..ㅠ

첫날 호텔 수영장에서만 놀 생각으로 Kona Pool에 갔는데, 그날 최고 기온이 80도가 넘었지만

물이 너무 차가워서 아이들이 슬라이드 한번 못타고 결국 라군에서 물고기, 거북이만 보고 발만 담구고 나왔습니다. 

라군이 바닷물이 들어와서 그런지 아니면 지열 때문인지 오히려 조금 더 따뜻했습니다.

라군에 물고기도 엄청 많이 보이고, 거북이가 수시로 왔다갔다 해서 나름 재밌었지만..

자쿠지가 두개 있었는데 사람들로 가득 찼고, 그 큰 수영장이 하루 종일 다 텅텅 비었더라고요.. 이 부분이 참 아쉬웠습니다.

반대편 끝에 있는 오션 타워 쪽 수영장도 가볼 생각이었는데, 호텔이 하도 커서 그냥 포기하고 나머지 일정은 바닷가에서만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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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호텔안에 돌고래 보호하는 곳이 있어서 돌고래 쇼를 매일 볼 수 있습니다. 돈 내면 돌고래랑 사진도 찍고 하이파이브도 할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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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호텔이 웅장하고 잘 꾸며져 있어서 분위기도 좋고 조용하고 방도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한 여름에 온다거나 걷는게 불편하다면 여러모로 힘들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호텔 위치가 코나 다운타운이랑 30분정도 떨어져 있어서, 유명 맛집 음식 사먹기는 힘들었으나....

75000에 방 업그레이드로 마카이 오션뷰 받은걸로 만족스러웠던 숙박이었습니다.

 

 

 

 

 

 

 

 

 

29 댓글

잘사는백수

2023-03-08 07:27:34

우와.. 오션프론트 룸으로 업글받으신 거 너무 좋으셨겠는데요. 힐튼 포인트 75K면 진짜 가성비 좋은 리조트 같아요. 한국에서 오는 가족여행으로 오아후 하와이안 빌리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거기가 70K인거 감안하면 빅아일랜드가 훨 좋아보이네요. 구글맵으로는 하와이안 빌리지처럼 연식이 있어보였는데, 리노베이션을 한건지 사진상으로는 깔끔하고 좋아보여요. 후기 자세하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골

2023-03-09 19:16:46

네 저도 첨에 오아후 계획했다가 LAX-KOA 직항도 있고 스노클링이랑 다른 액티비티 하기에 더 좋아보여서 와이콜로아로 다녀오게 됐습니다. 방이나 건물 여기저기 더럽거나 낡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빅아일랜드 와이콜로아 추천합니다!

인절미

2023-03-09 20:18:14

와 엄청 디테일한 리뷰 감사해요! 6월에 가는데 가기전에 좋은 정보 얻어서 너무 좋네요. 특히 음식 리뷰해 주셔서 감사해요!!! 

사골

2023-03-09 21:02:26

어린 애들데리고 다니면 항상 먹는게 일이더라고요 ㅎㅎ;;

kempff

2023-03-18 20:27:06

혹시 라군이 힐튼 숙박객들에게만 접근이 가능한 것인가요? (수영장처럼 팔찌가 있어야지 들어갈 수 있나요?)

호놀룰루의 경우는 투숙객이 아니어도 라군에는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혹시 힐튼에서 지내지 않아도 돌고래를 볼 수 있나 해서요 ^^ 

사골

2023-03-19 05:16:44

투숙객 아니어도 라군 들어가서 수영할 수 있어보였습니다. 아무도 팔찌 첵크하는 직원이 없었고, 실제로 팔찌 안차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구요. 따로 게이트가 쳐져있던것도 아니었습니다. 돌고래도 아무나 지나가면서 볼수 있는 구조입니다. 투숙하지 않아도 트램이랑 보트 다 탈 수 있고요 셀프 파킹에 파킹하시면 나가면서 게이트에서 기계에 크레딧카드로 돈 내고 나가면 됩니다.

kempff

2023-03-20 00:52:47

사골님 감사합니다!!

mba2014

2023-03-20 05:34:39

안구정화가 되네요 멋진사진들입니다. 그런데 바람이 좀 있나보네요 나무들을 보니 ;)

사골

2023-03-20 21:11:13

네 그 많은 나무들이 바람을 버티는게 신기하더라고요 ㅎㅎ

럭키경자

2023-03-20 05:38:28

작년에 여기서 묵었는데 너무 크고 트램에 보트 다녀서 놀랬었어요 ㅋ 여기는 그냥 리조트에서만 놀아도 하루가 금방 가더라고요. 거북이도 수영장에서 만날 수 있고 ㅎ 방도 크고 친절 하고 또 묵고 싶은 곳이에요. 

사골

2023-03-20 21:13:54

거북이가 계속 왔다 갔다 하는게 혹시 로봇이 아닌가 했네요 ㅎㅎ 저도 날씨 좀 더 괜찮을때 다시 가보고 싶어요.

키모

2023-03-20 20:53:57

 저희도 1월말에 다녀왔는데 정말 여기는 어떻게든 Makai 타워로 업글이 되야 즐겁게 숙박할 수 있는 구조더군요!! 돌고래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시간을 재밌게 보낼 수 호텔이었어요. 

사골

2023-03-20 21:25:26

그러게요 생각해보니 팔래스 쪽은 정말 식당 하나밖에 없었던거 같네요.

미니멀라이프

2023-08-24 04:26:02

분명 이 후기를 읽었는데 Makai 타워에 대한 내용은 홀랑 까먹고 오션뷰 요청했더니palace 타워로 배정 받고 숙박하고 왔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편의 시설이 근처에 하도 없어 좀 힘들었네요. 게다가 Waikoloa coffee 에서 푸드 크레딧 쓸 수 없는거 모르고 이틀 연속 아침을 거기서 사다 먹어서 푸드크레딧이랑 추가로 리조트 크레딧까지 날려버렸습니다. 

리조트 안에서만 즐기고 놀기에는 참 좋았고, 리조트 크레딧 털었다는거에 위안을 삼아야 겠습니다.

사골

2023-08-29 19:12:50

그 와이콜로아 커피숍이 그나마 아침으로 먹을게 있는곳인데 푸드 크레딧을 못쓰게 막아버렸죠;;; 그래도 다시 가고 싶네요

비누향기

2023-08-24 05:11:56

와... 이 호텔 5년전 쯤 한번, 2년전에 한번 갔었는데 두 번 모두 Makai 업글 안된다고 거절 당했었어요. Aspire 카드 다이아몬드 회원인데 무료 숙박권 섞어 써서 그런걸까요? 저도 아이 둘입니다. 

사골

2023-08-29 19:09:51

혹시 성수기에 가셨나요? 저는 숙박권 없이 포인트로만 숙박하긴 했는데, 2월 마지막주 나름 비성수기라 마카이 타워로 업그레이드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비누향기

2023-08-30 22:40:38

아 그래서 그런가봐요. 아이들 방학 기간 맞추느라 항상 스프링브레이크나 땡스기빙이나 크리스마스에 갔었어요. 

꾸꾸오빠

2023-09-09 12:30:57

오늘 체크인했는데 마카이 주차장뷰로 업글해줬다고 엄청 생색내며 오션뷰는 박당 60불 내라고 하더라고요..

마우나케아 비치호텔 오션뷰에 있다가왔더니 룸이 확 차이가 나긴하네요.. 

주노라

2023-09-09 16:07:30

힐튼이 더 안좋은가요? 2년전에 마우나케아 오션프론트에서 지냈었는데 담에는 힐튼 가볼까 생각중이거든요~

꾸꾸오빠

2023-09-10 21:41:28

뷰차이가 큰것같구요, 룸 자체 크기는 크게 차이나진 않습니다.

 

소소하게 마우나케아가 등급이 높다고 생각되는데요,

체크인 앉아서하고, 웰컴드링크 제공, 웰컴 목걸이 걸어줌, 웰컴푸드 제공(매일), 턴다운 일 2-3회(와이콜로아 0회), 조식부페 포크 스푼 2개씩(와아콜로아 1개), 무료썬배드에 파라솔 있음, 테이블도 있음, 수영장에 무료음료(과일담근 얼음물)제공, 욕실과 화장실 분리됨 등등입니다.

 

그외 샘플수는 적지만 투숙객도 차이가 있어보이는데요, 마우나케아는 나이가 있는 부부가 많고 또는 아기가 있는 젊은 부부가 그 다음이어서 수영장이 매우 쾌적했는데, 와이콜로아는 10-30대 젊은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수영장에서 술취한 사람을 쉽게볼수 있어 좀 불쾌했습니다.

 

마우나케아는 비치에서 쉽게 무료 썬배드 잡고 놀수있었고, 와이콜로아는 수영장 무료썬배드 잡기도 어렵고, 잡더라도 파라솔없는 땡볕이라 오래 있기는 어려웠습니다. 다만 수영장만 놓고보면 와이콜로아가 압도적으로 커서 이건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시설의 다양성, 다른 관광지와의 상대적 거리 등에선 와이콜로아가 훨씬 좋고요, 소소하게 호텔과 비치를 즐긴다면 마우나케아가 더 좋았습니다. 

주노라

2023-09-11 02:58:32

상세한 비교 너무 감사드려요! ㅎㅎ 대충 그림이 그려지네요 ㅎㅎ

힐튼 수영장 물이 차갑다는 후기를 여러번 봤는데 괜찮으셨나요? 

꾸꾸오빠

2023-09-11 05:07:23

오늘 아침에 9시쯤 나갔는데 물이 차긴했습니다만 물에 들어가있을때 몸이 덜덜 떨릴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오후에는 따뜻했구요

주노라

2023-09-11 05:36:11

감사합니다 ㅎㅎ

콜럼버스준

2023-09-11 04:26:42

11월에 일때문에 가게 됬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있는 기간 내내 일을 하는건 아니라서 SO와 같이 소소하게 할 게 있나 궁금합니다. 찾아보니, 리조트내에 렌탈카 센터가 있던데..거기서 차 빌려서 볼케노 공원도 가고 하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ㅎ 그런데 그 호텔에서 걸어서 30분 거리에 쇼핑센터들에 있는 마트나, 음식점은 혹시 가보셨을까요? 그리고 호텔 내에서 리모트로 일할 장소가 마땅히 있을까요?

 

꾸꾸오빠

2023-09-11 05:08:24

마트는 몇마일 떨어진 KTA가 크고 저렴하더군요

콜럼버스준

2023-09-11 17:57:34

오! 찾아보니 거기는 꽤 머네요...하루정도 렌트를 할생각인데 그때 가서 구경해야겠네요 ㅎ

사골

2023-09-11 20:30:20

일하러 빅아일랜드로 가신다니 부럽네요ㅠ 호텔 로비쪽에 앉아서 밥도 먹고 쉴수 있는 장소가 있었고요, Grand Staircase쪽에 컨퍼런스 룸들도 있는데, 저라면 수영장에 자리 잡고 일할거 같네요. 그리고 호텔에서 걸어서 갈수 있는 근처 쇼핑센터에 푸드코트 하나 있는데 넓직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고급화(?)된 ABC 스토어도 있어서 급하게 필요한 물품들도 다 구입할수 있더군요.

콜럼버스준

2023-09-15 16:46:17

오! 좋은 정보 감사해요! 걸어서 갈 수 있는 쇼핑센터가 있군요!! 같이가는 SO에게 수영장쪽에서 일하라고 해야겠네요 ㅎㅎ 틈틈히 가서 만나게 ㅋㅋㅋ 그래도 이왕에 가는김에 멀리나가도 좋겠다 싶어 렌트카도 할거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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