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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서부 여행 일정 수정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놀러가x2, 2013-04-12 17:31:35

조회 수
3665
추천 수
0

2n2y, 개골개골, dogdealer 님 이하 모두 감사드립니다.

+ 스크래치, 만남usa, jc, RSM 감사드립니다.


Las Vegas에서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후버댐까지만 가고 애리조나는 살짝 넘어가보려고요. 저희 큰아버님은 네번 가셨다는 Grand Canyon 을 우리 아버지는 못가시다니.. 


usacartrip.com 의 일정은 대부분 저보다 더 고생길이던데요. 편도 8시간도 ok 던데.. 설마 이것이 한국인의 근성?


9/18 수


SFO 도착 (SQ16 12:45)

베이 에어리어 구경

SFO 에서 1박


9/19 목


베이 에어리어 구경

Halfmoon bay 에서 1박 (Ritz Carlton)


9/20 금


1번도로 남하

몬터레이/카멜/빅서

중간에 1박


9/21 토


1번도로 남하 계속

San Luis Obispo 에서 1박 (Sycamore mineral springs)


9/22 일


Sequoia/Kings Canyon

Kings Canyon 에서 1박


9/23 월


Yosemite

Yosemite 에서 1박


9/24 화


Yosemite 에서 2박


9/25 수


Death Valley 에서 1박


9/26 목


Las Vegas

Las Vegas 에서 1박


9/27 금


LA 구경


9/28 토

LAX 출발 (OZ203 00:20) 



일단 가고싶은 곳을 다 적어보았는데

제 생각에도 좀 무리다 싶은 일정이라서 

아직도 무리다 싶으니 skip할 곳 위주로 조언을 주셨으면 합니다.

모든 곳에 하루씩 더 머무르면 좋겠으나.. 쇼핑도 해야 하고 outlet은 못가더라도 어딘가 drugstore라도 들려야 할텐데요. LAS > LAX 구간에 outlet 이 있긴 하나 이동하느라 쇼핑할 시간이 없군요.

 

dogdealer님 말씀대로 Death Valley에서 1박하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dogdealer 님 매우 젊어보이시는데,, 강아지 들어있는 망태기 메고 다니는 진짜 개장수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승객은 저희 부부 + 딸(8) + 아들(6) + 친정부모님 해서 여섯명이고. 여섯 명 중에 노약자가 네명입니다.

운전은 주로 남편이 하고 중간중간 제가 하면 되고요.


숙소는 아직 예약을 안했습니다. 첫날 둘째날은 그냥 제가 가고 싶은 곳이긴 하나 유동적입니다.

국립공원은 그 안에서 골라야 할 것이고 특별히 선호하는 계열도 없습니다.


SPG 포인트가 수만점 있어서(티어는 없습니다) 포인트로 한두 군데 정도 할 수는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는 백만 Hilton Gold 입니다만 당장 Blue 될지도 모릅니다.

9월이라 Hyatt 트라이얼도 못합니다 ㅠㅠ 할만한 곳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티어를 유지하기 어려우니 큰 매력은 없습니다.


미리 감사 드립니다!

13 댓글

스크래치

2013-04-12 18:03:50

"승객은 저희 부부 + 딸(8) + 아들(6) + 친정부모님 해서 여섯명이고. 노약자가 네명입니다"


인원이 어떻게 되는 건가요? 6+4?

가보고 싶으신 곳을 다 적어 주셨는데...저 여정을 10일간 하신다는건 너무나 무리 입니다(그냥 안된다고 말씀 드릴래요) 대충 봐도 2천마일 이상 운전하시는데...운전만 하시다 서로 지쳐서 여행의 목적이 사그러 들기 쉽겠지요. 


제 생각엔 라스베가스까지 하시고(그랜트캐년, 세도나, 팜 스프링스 통채로 빼시고) 엘에이로 돌아오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이래도 빠듯합니다. 

어른들 모시고 무리하면 절대 안되구요...아이들도 어리네요 아직. 중간에 충분히 쉬셔야 해요. 


미천하지만 제가 다녀온 서부여행기 첨부합니다. 8박9일 이었는데...정말 버리는 시간없이 최대한 짜서 가능했거든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407589 준비편

https://www.milemoa.com/bbs/board/410940 샌프란

https://www.milemoa.com/bbs/board/414773 나파

https://www.milemoa.com/bbs/board/414757 1번도로, 몬트레이

https://www.milemoa.com/bbs/board/421055 요세미티

만남usa

2013-04-12 18:07:54

진짜 무리데스...입니다...

노약자가 있으신데...중간에 병 나십니다..진짜 반대입니다..

운전 시간이 대충 얼마나 되는지??확인 한번 해보세요...그럼 왜 무리인지 그것도 초행길들을...

저라면 계획을 점면 수정할것 같습니다,,그리고 국립 공원이나 유명한곳은 전부 평일날 위주로 스캐줄을  변경 할것 같구요,.,

세도나에서 팜스프링을 하루에 돌아오시는것도 많이 무리로 보입니다..

놀러가x2

2013-04-13 06:07:50

총인원 6명에 노약자가 네명입니다. 말씀대로 라스베가스에서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세미티도 2박하기로 했습니다. 저 따라장이입니다.

만남usa

2013-04-12 18:28:55

일정이 어르신과 얘들이 진짜 자연을 좋아하는것인지를 잘 생각하시고 결정 하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너무 들로 산으로만 다니고 장시간 운전에  지겨울수 있습니다..

이점을 한번 고려 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jc

2013-04-12 20:21:03

http://www.usacartrip.com/xe/?mid=main

여기도 한번 둘러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RSM

2013-04-12 22:22:42

장거리 운전 연습하시러 가시나요? 저건 여행이 아닌데요. 위에서 가장 먼저 제거해야할 일정은 일단 팜스피링이요. 가서 할것도 별거 없고, 볼것도 별로 없고, 온천도 정말 별거 없구요...

 

마일모아

2013-04-13 06:18:22

원글님은 미국에 계시고 친정부모님께서 한국에서 방문하시는건가요? 아니면 모두가 9/18일에 한국에서 미국에 도착하신 후에 바로 저렇게 빡시게 달리시는건가요? 만약 9/18일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도착하신 후에 운전해서 여행을 계획하시는거라는 정말 @@ 입니다. 하루, 이틀은 긴장, 설레임에 그냥 넘어가시겠지만, 9/20일 정도부터는 시차의 영향으로 정말 빡시거든요. 

개골개골

2013-04-13 06:36:09

생각하시는 것 이상으로 요세미티 이후의 일정이 빡빡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듭니다.


만약 저라면


9/20 금


1번도로 남하

몬터레이/카멜/빅서

중간에 1박


9/21 토


1번도로 남하 계속

San Luis Obispo 에서 1박 (Sycamore mineral springs)


9/22 일


Sequoia/Kings Canyon

Kings Canyon 에서 1박


요 일정 전체를 스킵해서 전반적으로

샌프란 -> 요세미티 -> 시에라네바다 동쪽 -> 데스밸리 -> 라스베가스 -> 로스엔젤레스

로 바꿀 것 같습니다.

제가 그리 생각하는 이유는 몬터레이/카멜/빅서에서 볼 수 있는 풍경과 바다를 하프문베이와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비슷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 없는 것은 카멜비치의 고운모래 정도일 것 같은데, 돌아가셔야 하는 거리에 비하면 좀 참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마리포사 지역에 가시면 세콰이어 보다는 못하지만 꽤 큰 레드우드들이 많기 때문에 어느정도 대리 만족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근처에서 자주 갈 수 있는 사람에게는 요세미티와 세쿼이아가 큰 차이이겠지만, 사실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 있는 인접한 공원이라서 자연 환경이 비슷합니다.

그렇게 3일 절약하셔서 저라면 라스베가스 근교에 있는 밸리오브파이어 국립공원에 들어가 볼 듯 합니다. 여기는 이번에 가보진 못하시겠지만 유타에 있는 국립공원들(미니어처 아치스 같은 느낌이 납니다)과 닮아 있어서 즐길거리의 다양함을 생각하면 더 나을 것 같구요. 또 하루 추가는 시에라 네바다 산맥 동쪽에 있는 June Lake나 Mammoth Lake 근처에 랏지에 묵으면서 좀 쉬시면 어떨까 싶네요. 나머지 추가 하루는 라스베가스에서 좀 쉬기도 하시고 아울렛 같은 것도 하시구요..

숙소는 요세미티에서의 일정이 짧기 때문에 밸리 안에 있는 Yosemite Falls Lodge 추천드리구요. 미리 예약안하면 자리가 없을껍니다. 9월 말이면 Glacier Point 열려 있을 것 같은데, 꼭 올라가 보시구요. 그리고 Glacier Point 다다라서 왼쪽에 보면 Taft Point라고 트레일 있습니다. 하실 수 있으면 무조건 하세요.. 요세미티에서 제일 좋은 트레일이라 생각합니다.

아래 짤방은 9월의 비숍크릭(동쪽 시에라 네바다 산맥)입니다.

North-Lake-Road2-9-12-12-1024x731.jpg


ocean

2013-04-13 07:00:35

오..우..봄에 보는 가을의 모습이라...  작년, 제작년에 덥다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비가와 고운단풍을 못봤는데...이번 가을은 어떨지....

 

 

Karajan

2013-04-13 06:35:48

저라면 요세미티/데쓰벨리를 빼겠습니다. 보는 것 없이 너무 많이 돌아요. 차라리 거기 빼시고 그랜드캐년 보세요. 


SF에선 이틀자면서 호텔 옮기시는 것 추천하지 않구요. 한군데서 지내면 이동하는데 힘들이지 않아도 좋지요. 공항이든 하프문베이든 그렇게 멀지 않으니 한군데로 잡으세요. 

1번 타고 내려가시다가 몬트레이/카멜 구경하시고. 시간 여유가 되면 San Simeon에 가서 Hearst Castle 보시구요. 

San Francisco - LA 이동하는 중에 이박 2정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엘에이에서 일/이박 하시구요. 여기서 한국식당 가시고 식품 좀 장만하시고.  

그랜드캐년 40번 타고 가시구요. 40번 타다가 빠지는 길에 Williams라는데서 저렴하게 주무시고. 더 들어가면 비싸집니다. 

그랜트캐년으로 일찍 출발해서 오전에 보고 라스베가스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노약자가 많으시다니 어차피 거기서 시간을 많이 쓰지는 못하실 겁니다. 많이 걸어야 하고 해서. 

이 정도면 큰 무리는 안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ocean

2013-04-13 07:05:47

놀러가x2님의 마음을 알 것 같아요(저도 고민 중이라). 볼 곳은 많고 시간은 한정되었고ㅜㅜㅜ  그리고 같이 가는 동행들도 생각해야 하니.....

 

알차고 기억에 남을만한 여행이 되시면 좋겠네요~~~  덤으로 저도 정보공유하게 되어 감사하구요~~~

개골개골

2013-04-13 07:21:20

뭐...사실 한국 단체 관광 코스 생각하면 저정도는 힘든 축에도 안끼는것 같긴해요... 저번에 장인장모님 오셨을 때 보니까 한국출발-도착까지 해서 7박8일인데.. 그랜드 캐년,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국립공원까지 다 가보고 오시던데요... 그냥 대단하다고 밖에 @.@

만남usa

2013-04-13 17:49:08

저희 누님들 가족들이 여행 오셔서 한국 관광회사 따라 여행을 갔는데

하는 얘기가 미친 사람들 같아...ㅎㅎㅎ

무슨 얘긴줄 아시죠...새벽1시에 호텔 귀가 ..아침 6시에 출발,..

잠은 전부 버스에 자는걸로...

관광회사 가이드 얘기로는 이렇게 안하면 저 회사는 몇군데 안가서 안좋아 이렇게 소문이 돌아서

어쩔수 없이 그렇게 한다고 하더군요...ㅎㅎㅎ

여행인지...뭔지...다들 내려서 인증샷만 찍는 그런 여행..

여러곳을 많이 보니 장점도 많지만..너무 힘든것 같아서...

관광지에서 인증샷만 찍는 여행이 정말 가슴속에 추억으로 남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글을 적으면서도 전 가족 여행은 아무 생각없이 그냥 여행사 따라 갑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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