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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건강 문제로 급출국하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토요일아침, 2021-03-04 02: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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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모님 건강이 갑자기 나빠지셔서 급하게 항공권을 구입해서 다음주에 한국을 가려고 합니다.

바쁘시겠지만 혹시라도 아는 내용이 있으면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영주권자이고 한국 여권과 운전 면허증이 있습니다.

 

1. 공항에 물어 보니 영주권자일 경우는 PCR외에 준비할 서류가 없다는데 가족 증명서 같은거 따로 안챙겨도 될까요?

   => 제가 취득한 정보 : 12일 탑승일일 경우 9,10,11일 날짜로 발급된 PCR 확인서면 된다고 합니다. (다른분 도움 되시라고)

 

2. 조금이라도 일찍 나가기 위해서 엘에이에서 밤 비행기를 타고 새벽 5시에 내리려고 합니다. 저녁에 내리는것보다 아무래도 수속이 빠를까요?

  => 저도 경험해보고 결과 공유하겠습니다.

 

3. 돌아오는 요일이 픽업 문제로 주말이여야하는데 아무래도 인천 공항도, LAX도 평일보다 주말이 좀더 붐비겠지요?

  => 이 부분 역시 다녀와서 정보 공유하겠습니다.  최근에 다녀오신 경험으로 많이 붐빈다면 돌아오는 날짜라도 평일로 바꿔보려고 합니다.

 

4. 인천에서 가야하는 지역이 경상남도 남해쪽입니다.  지인이 데리러 오기로 했는데 직계가 아니여도 가능할까요?

  => 무조건 직계가 와야하는거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려고 하는데 방역 택시 문의해보니 50만원 조금 더 나올거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기차나 공동 운송 차량을 탈 수가 없어서 지인 차량이나 방역 택시를 찾아야합니다 ㅜ

 

5. 나눔

   => 저는 마일모아를 통해서 정말 많은 도움과 조언을 얻게되어 늘 감사했습니다. 

   해박한 지식도, 정확한 정보도 부족해서 자진해서 게시판에 글을 쓰지는 못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자가 격리 장소가 필요하신 마모님들께  서울 경기권, 부산, 제주, 남해 지역의 격리 가능한 정보를 나눔 할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쪽지 주세요.  국내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께도 할인 가능한지 알아봐드릴께요!

20 댓글

책상

2021-03-04 02:30:06

제 부모님도 연로하셔서 늦봄 방문 예정이라 남일같지 않네요 ㅠㅠ 잘 다녀오시길 빕니다

토요일아침

2021-03-04 02:34:36

감사합니다. 책상님께서도 마음이 많이 무거우시겠네요.  힘내세요.

많은 분들께서 경험을 공유해주신것처럼 저도 다녀오면서 새롭게 바뀐 부분이 있으면 알려드릴께요.

이노옴아저씨

2021-03-04 02:56:10

4번 사항에 대해서만 작년 경험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같이 차량을 탈경우 동승자가 혹시 감염될까봐 저 같은 경우는 차 키만 받고주차장으로가서 직접 운전했습니다. 음식이랑 간식 이런 것 지인이 다 준비해줬습니다. 보험도 하루전에 미리 가입해 두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힘내시고 잘 다녀오세요.

토요일아침

2021-03-04 04:19:48

좋은 지인분을 두셨군요.  인천 공항까지 가지고 와서 차를 준비해주는것만으로도 충분히 고마운데 음식과 간식까지... 세심한 배려네요^^

멜라니아

2021-03-04 03:00:59

동생이 1월말 귀국했다가 지지난주말에 출국하였습니다.  동생이 귀국 당시는 대한민국 국민의 경우 PCR 음성 확인서도 필요 없고 체온 측정 37.3도기준도 없던 때라 좀 변했을 수 있습니다. 

 

1, 다른 서류는 필요 없었습니다. 

 

2. 현재 문제는 "방역 절차"입니다.  내리는 탑승객의 숫자도 중요하지만 인천공항에서 방역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계신 분들의 숫자도 중요하고 체온이 37.3도 이상이 될 경우 재측정 및 다른 구간으로의 분리 후 추가 검사 조치등이 진행되는 데 아무래도 새벽 시간에는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사람들이 적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평일 저녁 (금요일) 오후 4시반경 도착 기준으로 모든 업무가 처리되고 방역  택시를 타는데까지 약 2시간여가 소요되었습니다. 

 

3. 전혀 관계 없이 한산했습니다. ㅠㅠ 

 

4. 지인이 데리러 오실 경우의 법적 문제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방역택시의 경우 방역 조치를 한 상태에서 손님이 탑승하기 때문에 만에 하나  토요일 아침님께서 확진이 되신다고 하셔도 방역택시 기사님이 추가 격리가 되는 등의 조처가 없지만 지인 분의 경우에는 장시간 좁은 공간에서 함께하게 되므로 토요일 아침님께서 만에하나라도 확진 판정이 나신다면 그분 및 그분 가족이 격리가 되는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인이 마중나왔다가 격리되는 사태가 왕왕 한국에서는 기사화되고 있구요. 제동생의 경우는 처가에서 아는 분 중에 방역택시를 하는 분이 계셔서 그분께서 저렴하게 도와주시기는 했었습니다. 

토요일아침

2021-03-04 04:26:06

동생분께서 무사히 다녀오셔서 이렇 정보까지 공유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1. 추가 서류가 없다니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겠습니다.  혹시 바뀐게 있으면 나중에 저도 공유할께요

2. 시간을 충분히 두고 움직이면 되겠군요

3. 개인적으로는 다행이지만, 국가적으로는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ㅠ

4. 저도 면허증이 있어서 혼자 운전은 가능합니다만 지인 역시 같은 목적지로 가야하는 상황이라 픽업 해준다고 한거라서요.

   가족이 아닌 지인 픽업에 대해서 좀더 알아봐야겠네요. 

   하지만 말씀하신것처럼 저로 인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는 일은 없어야하기에 다른 방법도 찾아보겠습니다.

어쩌라궁

2021-03-04 03:04:26

에고.. 큰일 아니시길 바랍니다.

토요일아침

2021-03-04 04:32:52

함께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쩌라궁님

정말.. 미국 살면서 한밤중에 걸려 오는 전화가 제일 무섭다더니....

이런 코로나 상황에 마음이 무겁네요.

스미쑤

2021-03-04 07:00:51

가족과 떨어져 물건너 사는사람은 다 한마음 입니다.

부디 안전한 여정되시길..

커피프렌즈

2021-03-04 03:51:36

2. 얼마전 LAX-ICN 주말 새벽5시20분에 도착하는 비행기로 한국 들어왔는데 비즈니스석이라 빨리 내리기는 했지만 자가격리앱깔고 방역절차 거치고 짐찾는데까지 30분도 안걸렸어요. 이코노미면 좀 더 걸렸을 수도 있지만 탑승객 자체가 별로 없어서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았을 것 같아요.

4. 저 역시 남해쪽으로 왔는데 가족차로 이동했습니다. 짐찾고 나오니 어디로 가는지, 어떻게 이동하는지 물었고, 가족차로 이동한다고 하니 담당자분이 마중나온 가족에게 가서 전달사항 잠깐 전달한 뒤에 바로 저와 연결해주었습니다. 전 미국에서 출발전에 자가격리장소 지자체 보건소에 전화해서 가족차로 이동해도 되는지 미리 문의했고, 문의했을때 따로 가족임을 증빙할 서류가 필요하다는 안내는 받지 못했습니다. 공항에서도 운전자 대각선 뒷좌석에 앉아서 마스크 쓰고 창문 연채로 이동하라고 안내만 받았어요. 무조건 직계가족이어야하는지는 확실치 않으니 자가격리하실 지자체 보건소에 전화해서 직접 문의하시는게 안전할 것 같아요.

토요일아침

2021-03-04 04:34:32

감사합니다 커피 프렌즈님,

같은 시간대에 다녀오시고 종착지까지 같네요.

저도 보건소에 문의해보겠습니다.

걸어가기

2021-03-04 04:00:57

2. 1월 초에 SFO-ICN 일요일 새벽 5시 30분 도착하는 비행기였는데 저는 짐 찾고 나오는데까지 약 45분~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저는 비즈니스석이라 저희 비행기에서는 제일 처음 내렸지만 동시간대에 도착한 다른 비행기들과 도착이 겹쳐 체온 재고 검역 통과하는데 줄이 좀 있었습니다. 요즘은 PCR 음성 결과서까지 확인 받아야 하니 만약 같은 줄 길이였으면 시간이 더 걸렸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도착 시간이 새벽이나 저녁이냐보다 같은 시간대에 몇 편이나 도착하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4. 지인도 픽업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방역 관련 수칙은 계속 변해왔기 때문에 질병관리청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카톡으로 상담이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토요일아침

2021-03-04 04:36:46

감사합니다 걸어가기님  

비슷한 시간대라서 참고해서 움직이겠습니다. 지인 픽업이 가능하다면 그 지인에게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을 방법을 찾아봐야겠네요. 

물론 질병 관리청이나 앞서 커피 프렌즈님이 알려주신 지자체 보건소에 알아보겠습니다. 

카톡으로 된다니 놀랍네요.  연락해볼께요.

KY

2021-03-04 04:48:36

저는 10일날 밤에 LAX에서 한국갑니다. https://www.projectbaseline.com/을 통해서 이번주 일요일인 7일날 검사를 받을 예정이고 결과는 8일이나 9일날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혹시나 몰라서 월요일인 8일 오전에 LA county에서 제공하는 코로나 검사소에도 가려고 합니다. 요샌 LA county의 코로나 검사는 당일 예약도 가능할 만큼 자리가 많습니다 (https://covid19.lacounty.gov/testing/). 

EY

2021-03-04 05:07:26

KY님~ 저녁먹고 왔더니 많은 댓글들이 이미 올라왔군요.. 조심히 다녀오세요. 

KY

2021-03-04 07:26:50

넵 감사합니다.

론니나잇

2021-03-04 05:43:36

2. 지난해 말 입국 시 검역 (발열 체크, 건강상태 질문서 제출) 후 특별입국 (앱설치, 한국 핸드폰 수신 확인, 특별검역신고서 확인 및 검역증 배부) 단계에서 내국인/외국인으로 나눠졌습니다. 1터미널 기준으로 외국인은 F입국장 (서편), 한국인은 D입국장 (중앙)으로 안내 받았고요. 지금은 운영방침이 변경되었을 수도 있으니 공항 직원에게 문의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내국인 기준으로 새벽에 도착하여 항공기 하기부터 세관 통과까지 30분 정도 걸렸네요.  

태산도티끌부터

2021-03-04 06:09:43

2일전 부모님께서 한국에 들어가시며 확인한 상황 나눕니다

출국 3일전 (일요일 밤 11시 출발 - 목요일 발급) 발급된 음성확인서로 가져가셨고요 한국에 새벽 5시 도착하셨는데 절차 마치고 6시쯤 밖으로 나오셨습니다 차량은 가족이 아닌 지인분께서 가지고 와주셨고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두분에게 부탁해서 차량 2대로 와서 부모님과 따로 돌아가셨습니다

goldengate

2021-03-04 06:28:44

다른분들이 설명을 잘해주신 거 같습니다.  
제 경험을 공유하자면, 저도 아버님 건강문제로 얼마전에 급하게 한국 다녀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출발이었고요 여기 밤늦게 출발해서 인천에 새벽 5시경에 도착했습니다.  입국자가 그리 많지 않아 공항 나오는데 40분 안쪽으로 걸렸습니다.  지인이 픽업하러 오신다면 그차를 타고 가시면 될 거 같고요.  돌아오시는 스케쥴관련 주말에도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요즘 비행기 승객이 많지 않아 오고 가실때 그리 부댔기지 않으실거고 입출국도 수월합니다.  한국 오고 가시는거 관련해서는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아무쪼록 아버님 잘 찾아뵙고 건강 빨리 회복하시길 기원 합니다.  

luxurycar77

2021-03-04 08:19:00

힘드실텐데 힘내시고요. 아버님의 쾌유를 기원드려요.

2주 격리는 자가에서 하실 계획이신가요? 그사이에 아버님 뵈는게 가능한지 저도 궁금하긴하네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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