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주 2일 출근 -> 주 4일 출근으로 변경된다네요 ㅠ.ㅠ

이번에 이직하면서 느낀건 WFH 허용하는 회사가 많이 줄었더라구요. 주4일 나오라는데도 있었고 (사람 뽑느라 좀 고생하는것 같긴해요). 대부분이 주 2-3회 오피스에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이전 회사는 주 3일 권장했지만 강요는 안해 거의 안나갔던 터라 이직할때 WFH 최대한 할 수 있는 곳으로 한참 찾았어요
주4일 나가기 정말 쉽지 않은데 ㅜㅜ 그나마 요일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하셔야겠어요ㅠㅜ

금요일 출근은 사실 정말 쉽지 않은데 말이에요 ㅜㅜ

대체 판데믹 전에 매일 5일을 꼬박고박 출근하며 회사를 4년을 어떻게 다닌건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주4일이 버겁게 느껴질 정도니까요..

사실 저랑 제 팀멤버에게 더 큰 여파일수도 있는게 다른 사람들은 어차피 주3일 출근에서 주4일 되는건데 저희는 주2일로 더 베네핏을 누리다 주4일로 껑충 뛰는거라..

정말 fully remote 허용하는 회사가 많이 줄었나봐요.. ㅠ.ㅠ

금요일 출근 생각하니 맘이 답답하지만 아기를 위해.. 진짜 그래도 다행히 정할수 있는 덕분에 사실 데이케어 비용은 더 줄었어요. ;.;

저만 아침에 잘 일어나면 될거같습니다..ㅋㅋㅋㅋ

언제 든지 연락 주세요. ㅋㅋㅋ

오모 저 혹시 회사에서 퇴출당하면 남쪽님께 바로 가겠습니다..ㅋㅋㅋㅋ

저는 이제 WFH 6년차네요~ 가끔 암트랙 타고 뉴욕 오피스로 놀러가는 길이 피곤해도 즐겁기도 합니다 (새벽 4시에 출발하는건 안즐겁...) 

저랑 같이 일하는 메이트들은 디트로이트에 많이 있는데 거긴 아예 오피스를 없애버려서 기약없는 재택근무중입니다. 클라이언트들도 재택들이라 별 필요를 느끼지 않는지 오피스 개장이 무기한 연기중이네요... 이공계 직종들은 아직 재택이 주류인 거 같네요. 복숭아님도 힘내시길 TT

매우 부럽습니다 ㅠ.ㅠ 충분히 remote로 가능한 직종인데도 굳이 출근하라네요.. 흐엉 

방금 다시 얘기해보니 아마 화수목 필수, 그리고 하루는 "옵셔널" 일거라네요.. 그럼 금요일 출근은 피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ㅋㅋㅋ

목요일 때문에 아기 데이케어에 돈은 더 내야겠지만요..ㅠㅠ

코비드 이전과 비교해보면 더 안좋아졌어요.

WFH 시작하면서 사라진 각종 베네핏은 다시 안돌아오더군요.

저엉말 조심스런 말이지만 .. 코비드때 분명 피해 입으신 분들도 많지만 

저는 코비드로 인해 베네핏을 더 많이 받아서.. 그 베네핏들이 유지 되지 않는게 슬픕니다.ㅠㅠ

저희도 6월부터는 공식적으로 일주일에 3번 이상은 오피스로 출근하라고 지시가 내려왔어요. 저희 오피스는 브랜치 오피스라...대부분이 4일 이상 출근하긴 했는데...(전 여전히 3일 하고 있지만요.) 왠지 규제가 강화되니 뭔가 좀 더 옥 죄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아이가 있으면 이 플렉서블했던 것이 제한이 생기면 많이 아쉽더라고요.

저희도 보스가 다시 얘기해보니 3일 필수, 1일은 옵셔널이라 하지만.. 진짜 뭔가 더 옥죄는 느낌이예요 ㅠ.ㅠ 진짜 예전엔 5일을 어떻게 출근한건지.ㅋㅋ

아기는 정말 너무나 많은것에 변수가 되는거같습니다 또르륵.. ㅠㅠ

사실 집에서 일하는 날이 더 많으니 아기 데이케어를 half day로 4일 보내고 목요일만 full day로 보내는데,

다행히 남편이 여전히 좀더 flexible해서 실상 저만 더 육아에서 자유로워지고(?) 남편이 더 아기 보는 시간이 많아지겠네요. ㅠㅠ

좀만 버티자 남편..!

ㅠㅠ 제가 바로 그런 경우... 와이프가 출근하고 제가 재택하다 보니 요리 실력만 늘고 있습니다. OTL

힘내세요.

전 WFH 해 보고 싶은 1인입니다. ;ㅂ; 

ㅠㅠㅠ 안그래도 다른 포지션들 몇몇은 wfh이 아예 없지 않았냐고, 너네 돌아올때가 됐다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배부른 소리 하는겁니다만 ㅠㅡㅠ physi님 wfh도 아니시면서 하와이를 그렇게 자주 가시다니.. 리스펙임다

그래서 이제 휴가 잔고가 20시간이자나요 ㅋㅋ

연말 마지막 주 셧다운 할 때 쉬고, 1월 말에 칸쿤 다녀와야 해서 이젠 연말까지 휴가를 못써요.  

다음 하와이는 내년 메모리얼때나..., ㅠㅠ

얼마나 많이 있으셨길래 그래도 20시간.. 후덜덜.. 

ㅠㅠㅠㅠ 여행계획도 부럽습니다 저희는 향후 몇년간 아무데도 못갈예정 ㅋㅋㅋㅋ 

저희도 기존에 일주일에 2~3일은 재택 허용하다가 최근들어 죄다 오피스로 불러들여서.. 참 힘들더라구요.. 점점..ㅠ

ㅠㅠ 재택 유지하면 좋은데 왜 오피스로 부르는걸까요.. 

오피스 렌트비/모기지가 더  비쌀텐데ㅠㅠㅠㅠ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니까 또 금방 적응하실꺼에요. 저희도 지금은 2일 RTO(return to office)하라고 하고 매니저들이 월별로 확인할꺼다 뭐 이런얘기하는데, 실제로 이게 Year End Review에도 적용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일단 저도 2일은 괜찮은데 분위기가 계속 늘릴려고 하는 분위기라 애매하네요.

지난번에 시도했을때는 Tech Job이 활황일때라 한주에 50명씩 나가버려서 급 중단했거든요 ㅎㅎ 요즘은 잡 마켓 분위기도 안좋아서 아주 리더쉽들이 신이 났네요.

전체미팅에서 익명으로 누군가가 도대체 무슨 근거로 몇일을 오피스에 출근하라고 하는거냐 데이타를 제시하라고 하니까 CEO 분위기 급싸해지고 아주 장난아녔습니다. 그냥 오피스가 있는데 놀리는게 싫은거 같아요;;; 전 퍼포먼스가 급락중입니다. 하루 다녀오면 다음날은 정신을 못차리네요 ㅎㅎ

리더쉽들이 재택근무를 더 즐기는것 같지 않나요? 직장에서 밤늦게까지 일하던 사람들이 집에서 속옷바람에 일할수 있으니 말입니다. 적어도 대체적인 분위기느 hybrid work으로 굳혀지는것 같고요, 큰 회사들 기준으로 보면 주3일 출근 정도가 평균인것 같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습니다.

왘ㅋㅋㅋㅋㅋ 그래서인가 저희는 처음부터 "디비젼이 열심히 조사하고 데이터 모은 결과에 따르면" 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보여달라할걸 그랬나..

미국도 한국만큼이나 돈받으며 놀리는걸 못보나봐요.. ㅋㅋ

전 집에서 한가롭게 쉬다 일하다 쉬다 일하다 하는게 너무 좋은데 역시 좋은건 오래 못가네요ㅠㅠㅠ

전 일종에 Essential worker라 펜데믹 기간에도 늘 출근하던 잡인데 얼마전 리쿠르터가 주2일 일하는 Hybrid잡이 나오길래 관심이 가더라구요.

요즘은 이런 WFH이 줄어드는 추세니 언제든 5일로 돌아가서 일할수 있다 생각하면 맘은 편할듯해요.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한번 wfh에 맛들이니 진짜 출근이 어렵네요..ㅋㅋ 

특히 집에서 일하면서 잔일 (설거지, 빨래) 이런걸 하면서 일을 하니까, 오후에 일 끝나고도 좀 더 쉴 시간이 있고요. 

아님 퇴근하고 집 와서 모든걸 다 해야하니까요..ㅠㅠ

어느정도는 예상된 일이긴 합니다. 저만해도 WFH보다는 오피스에 나가서 일하는게 훨씬 효율이 높긴하거든요. 저희는 현재 2일을 오피스 나가고 있는데 오피스 자체는 불만이 없지만 교통체증이 너무 짜증나네요 ㅋㅋㅋ 정말 회사 근처로 이사가고 싶습니다 ㅎㅎ

맞아요, 소올직히 말하면 효율은 오피스에서 더 높긴 합니다..ㅋㅋ 집에선 이런저런 할일이 많죠..ㅠㅠ

그래도 저도 이젠 통근이 30분이 되어서 이게 은근 머네요 ;.; 퇴근을 4:55에 해도 집 오면 5:30인데 설거지에 빨래에 청소에 할일은 쌓여있고..

통근시간이라는게 참 운전을 해야해서 뭘 따로 할수가 없어 버리는 시간이 되니 짧을수록 좋은거같아요 ㅠ.ㅠ

요즘 추세가 돌아가는 추세는맞는거같아요. 저는 팬데믹때는 WFH 옵션이없는 회사다니다가 이직을 두번하고 지금은 일주일에 한번 출근하는데 한번 출근하는것조차 얼마나 가기싫은지 ㅋㅋㅋㅋ 도시락싸야지 화장해야지 후...힘내세요. 아이는 금방 크고 그래도 경력은 남으니까요. 

맞아요 ㅋㅋㅋ 진짜 출근할땐 도시락도 싸야하고 샤워도 해야하고(?) ㅋㅋ 전 화장도 안하고 가요.. ㅋㅋㅋㅋ

그래도 출근할 곳이 있고 경력이 안끊기는거에 정말 감사하죠.

써놓고보니 제가 정말 배부른 소리를 했네요 ^^;;; 정신차리고 열심히 다녀보겠습니다.ㅎㅎㅎ

ㅠㅠ 흑흑 너무 아쉬우시겠지만! 그래도 8월까지는 즐기실수있으시니까 즐기셔요!!

맞아요 그래도 당장 다음주부터 라고 안하고 9월부터니까 accomodate하렴 하는게 정말 감사한거죠ㅠㅠ

여름을 알차게 즐기고 주4일에 잘 적응해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주4일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자주 가는데요. ㅋㅋㅋ

이렇게 염장지르시는겁니끄ㅏ!!!?

정말이해안가눈.. 자율선택제로하면안되나??

전 오피스에서 일함 오히려 퍼포먼스랑 일처리속도도 느리고 결국 회사는 저한테 오버타임만 잔뜩얹어주는데..ㅎ

대부분 저희팀원들도 왜 3일출근 강요하는지 모르겠더고 너무 이해안가는데 윗선은 그냥 회사오는게 좋나보군 이럼섴ㅋㅋ3일출근도 별로라 오늘도 열심히 리모트 잡찾고있어요. 

진짜요, 왜 자율선택이 안될까요..ㅠㅠ 

어떤사람들은 오피스를 더 좋아할수도 있고, 혹은 3일 출근도 나쁘진 않은데 4일이 되면 진짜 majority의 평일을 나가게 되니 갑자기 체감이 달라지는거같아요..ㅋㅋ ㅠㅠ

윗선은 그냥 "보이는데서 일해라" 인거같습니다ㅠㅠㅠㅠ 

후우 이해안가는 할배할매들의 마인드..

오피스에있음 하루에 3/4는 와서 말걸고 지가할수있는것도 저한테말걸어서 뭐찾고쓸데없는 미팅(팀즈챗으로 두마디면될걸)하고 집중하나도안되게옆에소왓다갓다 밑에 직원들계속말걸고..

일속도가현저히느려지는듯요 ㅠㅋㅋㅋ 전그래서 배째라하구 오버타임ㅋㅋ 맨날쓰는 풀타임직원ㅋㅋ

ㅋㅋㅋㅋ진짜 출근하면 수다 엄청 떨어요 저도

특히 팀메이트 출근하면 거의 뭐 하루의 반은 수다떨며 지내는듯.. 

옆 팀들도 그렇군요. 

그치만 그들의 "데이터와 연구"에 의하면 오피스를 나와야 더 효율이 높나봐요..^^...

도대체 누구의 데이터와 연구인지..정말..,ㅋ

지지복숭아님과 복숭아님이 다른분이라는 걸 이제 알았네요. 충격적입니다 ㅎㅎㅎ

ㅋㅋㅋ핫핫핫ㅋㅋ 마모를 더 열심히하시라는 뜻!ㅋ

제조업이라 계속 주 5일 해왔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wfh이 가능하지만 기본 방침은 출근하라고. 

그쵸 특정 직종들은 wfh이 아예 불가능하죠ㅠㅠ 고생 많으십니다.ㅠㅠ

저번 직장은 medical raw materials 만드는 essential이라서 4일 단위 shift로 일했습니다. 일정 따라서 주말에도 출근했던 것에 비하면 주 5일은 행복합니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사무실 출근 안해도 되니까요. ㅠㅠ

ㅠㅠ어휴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주말까지 출근이라니 너무해요ㅠㅠㅠㅠ

사실 이게 상대적인거죠, 제가 주7일 출근이었다 주6일 출근이 되었으면 엄청 좋아했을겁니다, 

원래 모든게 다 상대적인거죠 뭐.ㅠㅠ 

저만 in office 가는걸 paycut으로 생각하나요..? 제일 먼저 드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사실상 paycut이기도 하죠..ㅠㅠ 거기다 통근시간도 들어가게 되니 시간cut도 되고.ㅠㅠ

진짜 예전에 5일 풀 출근 어떻게 한건지.. 원래도 게을러졌지만 더 게을러졌습니다.ㅠㅠㅋㅋ

그렇네요, 출퇴근 하는데 드는 기름값이랑 차량 감가상각도 있고요. 점심값도 있고, 시간은 말할 것도 없고...

맞아요 코로나 전에는 그럼 어떻게 했냐 하는데 그때랑 지금 물가가 다르기 때문에 전 무조건 pay cut 이라고 생각해요

완전 페이컷이죠. 그래서 저는 회사에서 프린트엄청쓰고 손겁나자주씻고 물도 쓰고 가끔 짜증나면 회사에 샤워실이랑다있어서 샤워랑도 출근해서 하고..ㅋㅋㅋㅋ 

세탁기만 가져다 놓으면 되겠네요 ㅋㅋㅋ

ㅋㅋ회사에 세탁기도 있어서 심지어 저는 종종 세탁도 해버립니다 ㅋㅋ

...;;;

그럼 침대만 갖다 놓으면 렌트비 아낄수 있겠...

ㅋㅋㅋ침대도있어요..ㅋ

그럼 애들 가족들 데리고 회사 사무실로 이사를 해도 됄 것 같네요. ㅋㅋㅋㅋ

전 작년 11월에 5일 주구 장장 출근 하는 곳으로 이직 했는데 회사 나가서 일 하면 출퇴근 시간이 좀 소비돼지만 나름대로 좋은 점도 있어요.  집에서 일할 땐 아이들이 학교서 돌아 오면 아무리 제 사무실 방에 들어가서 문 잠그고 일 해도 애들이 난리를 쳐서, 일과 미팅에 방해가 돼었는데, 그게 없으니 일에 속도가 붙어서 좋아요. 그리고 7시간 일 집중해서 일 끝나고 오면 집에서는 집안 일만 집중 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래서 제가 늦게가서 일찍 퇴근..아..아닙니다 ㅋㅋ 근데 출퇴근을 하다보니 어쩔수없이 일하는 시간이 줄어드네요. ㅎㅎ

한국분들 상대하는 음식점은 울상이겠죠. 재택하니 점심은 대부분 집에서 해결하 실 거고, 

근데 미국 사람들 상대하는 음식점은 오히려 더 나은 것 같아요. 집에 있다 보니 밥은 하기 싫고 시켜 먹으니..그것도 같이 있는 식솔들 모두...ㅋ

(팬데믹때 매출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는 식당들도 있는 반면에 오히려 매출이 2배 늘었다고 하는 곳도 많습니다. )

하긴 그럴수도 있겠어요,

그러니까요, 판데믹때 오히려 활황이었던 음식점도 엄청 많다고.. 특히 배달로요.

저는 사실 회사에서 뭐 사먹으려면 한 10분은 운전해가야해서 2월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밖에서 사먹은적 없이 꼬박꼬박 leftover 가져갔었어요.

근데 동료들은 보면 운전해가서 사와서 잘 먹더라고요 ㅎㅎ

저는 판데믹때 이직하면서 아예 리모트 포지션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올 봄부터 저희도 주 몇일 나오라고, 강제했는데 저는 리모트라서 상관없긴 했습니다.

근데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걸친 레이오프에서 많은 리모트 포지션이 잘려나간걸 보니까 (정확한 데이터는 아닌데, 느낌적인 느낌으로 리모트 포지션이 많이 날라간 느낌입니다.) 저도 조금 불안하긴 하더라고요. 전 사무실이 타주라서, 사무실 나오라고 하면, 이사가야하기 때문에 오피스 근무를 하게 된다면 거의 이직하는 기분이 들 것 같네요. (물론 이렇게 되면, 현재의 위치에서 새로운 잡을 구하겠지만...ㅎㅎ)

아무래도 온사이트 vs 리모트로 보면 리모트를 더 자르기 쉬울거같긴 해요.. ㅠㅠ 

아니 근데 진짜 리모트 때 다른 주나 다른 나라 사는 사람 뽑아놓고 이제와서 오피스 돌아오라하면 그사람들은 어쩌라는거죠.. 

계속 리모트 유지되시길 바래요ㅠㅠㅠ

읽기만해도 숨막히네요 ㅜㅜ 

저는 일주일에 한번 가는것도 그 전날부터 맘의 준비하고 자는데 -_-;; 네번 출근은 정말.. 상상이 안되네요. 지금부터 천천히 이직준비 시작하시는건 어떤가요..? 

ㅠㅠㅠㅠ 아직 다닌지 이제 4개월이라 이직은 무리일듯 합니다ㅠㅠㅋㅋ 

회사 자체는 너무 좋아서 여기서 뼈를 묻어도 좋을거같은데 혹시나 5일 출근이 된다면 특히 아이가 생기니 아무래도 리모트 가능한 쪽으로 이직을 고려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ㅠㅠ

재택은 코로나로 인한 임시방편일뿐이지 않나요? 코시국이전에는 대부분 오피스 매일 출근했죠

임시가 아닌 permanent가 되길 바랬는데 다들 리턴 투 오피스 분위기네요 ㅠㅡㅠ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니 또 다 적응하겠죠 ㅎㅎ

생각보다 여전히 하이브리드 출퇴근 운영중인 회사가 많고 그대로 굳혀질것 같아요. 정상출근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주 2,3일 출근이 여전히 대세인 것 같습니다. 

아하, 여러 분들의 댓글들을 읽다보니, 언제나 on-site로 근무해 온 제가 왜 한국보다 더 힘든지 알았습니다. 

한국에선 출퇴근시 제가 운전을 안 해도 가능한 옵션들(전철, 버스, 광역버스)이 있는데 

미국은 제가 핸들을 잡고 있어야 하니 다른 것을 할 수 없어 힘든거군요.

동부에서 서부, Bay로 오면서 20+mile commute 하는 집을 잡으면서도, 한국서 매일 60Km 문제없이 운전했으니 괜찮을거다 했는데..

여긴 운전을 안 하고 싶은 날 운전을 안 할수 없어 그 차이가 더 큰거군요.

일단 이직하고 싶은데, Hybrid라도 해준다면 정말 감사할듯 합니다.

아 진짜 그러네요! 출퇴근때 버스/지하철 타면 그래도 효율적으로 딴거라도 하지,

운전은 정말 시간을 버리는거같아요 ㅠㅠ 

그래서 자동운전이 어서 나왔으면 ㅠㅠ

이직 하시게 되면 좋은곳으로 이직 잘 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페드쪽도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텔레워크/리모트를 꽤 넣는 추세라고는 합니다.

물론 군인은 예외입니다. 4일도 감사하시길!(??).

How to JoinGoArmy.comhttps://www.goarmy.com › how-to-join

이때까지 제 글에 군인관련으로 댓글 뭐라 달지 고민하신거 아니죠..?ㅋㅋㅋㅋㅋㅋ 

4일도 감사하지요 제가 배때지가 불렀습니다. ㅠㅠㅋㅋㅋ

저도 고민하는 부분이기는 합니다만...

전 한국 군대라서....ㅠㅠ

모든 글에 군인관련으로 좋은 내용을 쓰기는 힘든지라..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 아닙니다 매번 큰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입대는 반 진심인데요.. 장점 많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