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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올인클루시브 Hyatt Zilara Cancun 후기

아기주부, 2014-02-13 09: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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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이번 겨울엔  안들고 포인트로만 여행해보자며 올인클루시브를 계획했는데 첨엔 Hilton Rose Hall Resort & Spa, Jamaica 제일 괜찮아 보였어요캐쉬예약이 2인에 $350정도인데 1박에 60000차감 (4인을 넣어도 포인트는 여전히 60000!) 호텔 웹사이트 http://www3.hilton.com/en/hotels/jamaica/hilton-rose-hall-resort-and-spa-MBJRHHF/index.html

그러던  하얏이 올인클루시브를 인수한다는 비보접수하얏과 힐튼을 염두에 두고 포인트를 비축해두었습니다그리고 (그동안 마일포인트 설명해줘도 동요하지않았던친구커플들에게 자세한 계획을 이메일로 쏴주며 지금당장 카드열라며 재촉했습니다. ( 중에  커플은 힐튼포인트에 올인해서 저번주에 자메이카로 갔답니다어땠는지 물어봐야겠어요)


포인트리딤: 12 중순친구커플들 상황을 보아 저희까지  커플, URP Hyatt Zilara Cancun (adult-only)으로 34 결심했습니다다같이 오래 휴가내는것도 그렇고  커플은 제가 사인업 권유할때 재깍재깍 실행하지 않아서 포인트로는 1박만 커버가 되었기때문에  이상 늘리면 부담스러울  같아서 3박만 계획했어요저희랑 다른 (  들은 커플은 URP (25000*3=75000) 실시간 옮겨서 전화로 바로 예약했구요. (캐쉬로는 1박당 500) 1-2월에 주말이  차서 1/31-2/3  초이스밖에 남지 않아서 그렇게 정했는데 한참뒤에 알고보니 수퍼볼선데이가 껴있었던………… 미안해 남푠들아. (그래도 리조트에서 슈퍼볼 준비 잘해줘서 잘 보긴했습니다) 

** 그리고 저희가 예약할 당시엔 500불이었는데 가기 며칠  보니까 프로모션으로 430이더라구요. 2 쌩돈 내고 가는 커플한테 바로 말해서 저땜에 140 세이브했다고 좋아했어요자주 체크해주는게 좋을듯


항공권은 URP-Southwest-AirTran (URP or Southwest 19200pts = round ticket) 옵션이 있었으나 맞는 자리가 안나와서 포기. (AirTran 어워드티켓이 항상 많이없고 택스도 비싸죠결국 400불짜리 티켓 구매했는데 제꺼는 Arrival리딤해주어서 저희커플의  비용은 400불이 들었네요

 


***리조트 후기***


: 모든방이 오션뷰이고요… 플래티넘 멤버라고 premium ocean view 업글됐는데 기본 방이랑은 높은층이란거 빼고는 차이점이 없는것 같아요. 프로모션있다고 450불인가(원래 2000불내야한다고..) 내면 Presidential Suite(두배큰 제일 좋은방) 업글해준다고 했는데 안했어요. 글구 하루에40 내면 premium ocean front방으로 업글해줄수있다고 했는데 다른점은 Chef’s Plate(이미 예약했는데?!) 들어갈  있다는 것과 네스프레소 머신이 있는거 정도래요. (네스프레소 머신도 에스프레소 매일 마셔야 한다면서 얘기했더니 방으로 보내줬어요 ㅎㅎ)  멤버쉽없는  커플은 결혼기념일이라고 미리 얘기해서 저희랑 같은 층으로 업글해주고 다른 커플은 1층으로 배정돼었길래 우리  친군데 같은 7층으로 (8층이꼭대기임) 해주면 안돼니 했더니 그날은 방이 없다고 담날해줄수 있다고 했는데 친구커플이 귀찮아서 그냥 1층에 묵었어요근데 나중에 방에 놀러가보니까 이게 리조트에 몇개 없는 특이한 방이더라구요. (136?) 보통 1층이면 발코니에서 수영장이 바로 앞이고 바다가  멀리 보이는구조인데 여기는 발코니 바로 앞이 모래고 파아란 바다가 바로 눈앞에 보여요. 욕조안에 있으면 그림 한 폭이 펼쳐져요. 문제는 밖에서 안이 보인다는거. ㅋㅎㅎ 근데 홈피에 보면 저희랑  사이즈가 똑같아야하는데  작더라구요


P1310347.JPG 저희방에서의 뷰 20140131_161626.jpg   요기는 136호P1310328.JPG                        P2010471.JPG



음식: 특별히 머리에 박힐정도로 대단히 맛있는건 없었으나 대체적으로 수준 이상이었습니다저희 입맛이 너무 고급화되버려서 그런지도…. 하지만 가격을 생각해보면 아주 괜츈한 딜이죠저희가 먹고마신걸 생각하면 하루에 미국물가기준으로 두명이 확실히 500불어치 이상은 먹어치웠으니까요. (저희가  많이먹거든요 ㅋㅋ알콜음료도  맛있었구요. 4일동안 거기 있는 음식점  먹어봐야 한다며 너무 많이 자주 먹느라 오히려 스트레스 받았어요근데 이번에 느낀건데 저희 커플은 올인클루시브가  안맞다고 결론내렸어요 저흰 여행에서 음식이 굉장히 많은 부분을 차지해서 진정한 로컬 음식 맛집 찾아다니면서 먹는게  즐거운것 같아요올인클 아니였음 4일연속 “authentic” 멕시코 음식만 먹었을거예요.


* 일주일전에 미리 이메일로 저녁 예약해놓으시는게 좋을거예요특히 Chef’s Plate 16-18 밖에 못들어가거든요. (여긴 다이아멤버나 돈내고 업글하신분들만 입장가능 – 하지만 저희는  생일이라고 해서 그런지 그냥 예약해줬어요같이  친구들은 저희 따라 줄줄이 ㅋㅋㅋ)



P2010371.JPG  P2010382.JPG  P2010520.JPG  P2020546.JPG

ASIANA

이번여행에서 제일 생각나는 립아이스테이크 히바찌와 후식으로 시킨 덴뿌라 아이스크림

참고로 다른대서 스테이크나 버거시키면 너무 익혀줬는데 아시아나 히바찌에서만큼은 주문한대로 미디엄레어로 해줬어요.


P2020598.JPG  P2020697.JPG

전갈과 애벌레가 딸려온 mezcal...... 주는대로 다 먹는 제 남편은 저 전갈을 씹어드셨답니다......................................


P2010533.JPG  P2010467.JPG  P2020553.JPG   

이번에 처음 맛보게 된 Mezcal 데낄라랑 같은 과래요.  


P2020669.JPG  P2020681.JPG 

Chef's Plate 메뉴판



플랫멤버: 방업글과 레잇첵아웃은 해주고요그밖에는 다이아나 플랫은 팔찌 색깔(녹색) 다른데  특별히 달라지는건 없는듯 해요 친구들은 흰색팔찌였고 타임쉐어들은 골드인거같고 투명과 블랙(   ) 보았는데 뭔지 모르겠어요방업글한건가?


아쉬웠던점: 작년에 Westin Cancun 묵었을때도 느낀거지만 정보의 접근성이떨어져요예를들어 필라테스싸이클요가 등의 수업도 진행되는데 자기가 관심이 있어서 물어보고 전화하고 하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갈수도 있겠더라구요.방안에 여러가지 활동들에 대한 내역을 프린트해놨으면 얼마나 좋을까요스파안에 들어 가면 마사지 따로 받지않아도 사우나를 이용할  있는데 그것도 모르는 사람이 많을거 같더라구요매일 사우나에 들렸는데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요스팀사우나방 강추ㅋㅋㅋ 여기선 질문공세와 샤뱌샤바(?) 많이 하는 사람이  하나라도  즐길  있는것 같아요.

 

결론: value 생각하면 하얏 포인트로 이용하기 좋은 리조트하얏으로 바뀌고 전에 리뷰가  지워져서 tripadvisor에서 순위가 내려갔는데 Royal이었을땐 10위 안에 들었던 인기많은 리조트예요올인클중에서 럭셔리급이라고 해야하나요하지만저희는 올인클이 별로라고 결론내렸기때문에 럭셔리급이란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차라리 나중에 올인클을 가게된다면 저렴한 곳으로 싼맛에 가게될듯해요사실 칸쿤 바다는 작년에 이미 실망을 했기때문에 (파도가 너무쳐서 안가려고 했는데 항공편도 제일 저렴했고 하얏이 생겨 (올인클 첨이라 엄청 기대했었거든요가게된건데 적어도 10년동안은 다시 안갈듯하네요아직  곳이 많으니까요 ㅎㅎㅎ 써놓고 보니까 안좋은 방향으로 조금 흐른거같은데 같이간 커플들은 너무 좋아했어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른거니까요. 또 생각해보면 저희가 너무 짧게 있어서 그런건지도 몰라요. 한 5박6일정도는 있어줘야지 느긋하게 먹을거 다먹고 쉬다올수 있을것 같아요. ㅋㅋ




P2030863.JPG P2010366.JPG P2010390.JPG



앗!!! 그리고  valbos님이 보내주신 United 라운지패스 IAD에서 잘 썼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아침 5시에 갔는데 알콜은 6시부터 서브한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저희비행기가 6시였거든요. 그래도 5시에 오픈하는 라운지가 있다는게 어디에요?! ㅎㅎ valbos님 감사합니다.




40 댓글

능력자

2014-02-13 09:52:52

앗 첫 댓글! 

댓글후 정독하겠습니다 ^^

기돌

2014-02-13 09:55:45

두다멜님에 이어 하얏 올인클루시브 후기가 올라왔네요. 여기는 다야 멤버 추가 혜택이 좀 있나 봅니다. 음식들... 사진상으로는 다 훌륭하고 맛나보이는데요.^^

정성스런 후기 잘보고 갑니다.

아기주부

2014-02-13 10:05:17

아참! 플랫이라고 체크인때 500포인트줬어요 -_-;;; 음식은 대체적으로 맛있었는데 저희가 요즘 입맛이 까다로워진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프렌치, 이탈리안, 타파 등등은 미국에도 맛집이 많잖아요. 차라리 멕시코 전통음식을 많이 맛볼수 있었다면 좀 더 좋아했을 거 같아요. 

armian98

2014-02-13 09:56:50

와~ 어제는 Ziva, 오늘은 Zilara~ 하얏 올인클루시브 풍년이네요~

근데 질라라는 아이를 아예 안 받아줘서 삐져서 안 가려구요. ㅋㅋ

아기주부

2014-02-13 10:07:29

아이를 안받아줘서 나이대가 중간없이 젊은커플들과 노(?)부부들로 갈리더라구요 ㅎㅎㅎ 50-60대 커플들와서 휴양하는거 보니까 좋아보이더라구요 :)

fenway

2014-02-13 09:56:56

잘 봤습니다. 하얏이 멕시코에 만든 올인클루시브 둘 다 후기 보게 되네요.

취향이 그러시다면 프라이스라인 비딩으로 잡아서 다녀오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07년에 jw 로 다녀왔었는데, 그땐 뉴욕 살아 운전도 안 할 때라 시내버스 타고 돌아다녔고,

이슬라 무헤레까지도 배 타고 놀러 다니면서 길거리 음식도 사먹고 그랬는데 별미였습니다.

아기주부

2014-02-13 10:12:04

작년이맘때쯤 비딩으로 Westin에 갔었던건대요. 그때도 3박 4일밖에 없었고 하루는 치첸이사랑 cenote 다녀오느라고 다 소비하고 나머지 날들은 호텔존에서 못벗어났어요 ㅠㅠ 다음에 간다면 이슬라무헤레도 꼭 가보고 길거리음식먹고 스노쿨링하러 나가고 그래야할거같아요~

디미트리

2014-02-13 10:09:23

어제 오늘 하얏 올인클루시브 뽐뿌 제대로 받네요. ㅎㅎ

저희는 입맛 까다로운 척 해도 공짜로 하루종일 먹여주면 좋아라 합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아기주부

2014-02-13 10:19:43

지금생각해보면 저희는 올인클이라고 무식하게 너무많이먹은게 문제였던거 같아요. 6시에 풀코스로 저녁먹고 9시에 또 풀코스로 저녁먹고를 3일연속으로 하시면... 머리가 아픕니다. 근데 또 아침에 일어나서 룸서비스로 아침먹고 아침부페도 맛봐야한다며 또 먹으러 간거죠... ㅋㅋ

유자

2014-02-13 13:12:07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기주부님은 그 자그마한 체구에 어떻게 그리 많이 드실 수가 있으세요...... ㅎㅎㅎㅎ

아기주부

2014-02-14 09:37:06

체구는 작아도 먹는대로 살은 엄청 잘찐답니다 ㅋㅋㅋ ㅜㅜ

Livingpico

2014-02-13 10:17:52

멋있습니다. 하얏 다이아혜택까지 같이 하니까, 이렇게 좋게 나오는군요.

그나저나, 두분 참 많이 드십니다. ㅋㅋ

아기주부

2014-02-13 10:22:53

진짜 하루에 저혼자 5000칼로리는 먹고온거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 올인클 준비한답시고 두달동안 다이어트까지 했다니까요. 겨우 2키로 빠졌는데 5키로 쪄서 돌아온듯해요...

티모

2014-02-13 10:21:27

이건 흡사,

라스베가스에서 부페 6연짱으로 먹고 음식 냄새만 맞으면 머리가 어지러운 그런 사태가 벌어질것 같아요

+ 체중 데폭 증가까지 - -

 

저에게는 반드시 피해야할 얼인크루시브

 

아기주부

2014-02-13 10:29:27

결론: 올인클루시브는 식탐이 많지않은사람에게 오히려 좋은 옵션???


티모님은 저처럼 식탐이 많으신가봐요? ㅋㅋㅋ

두다멜님 후기를 보니 두다멜님은 식탐없으신 깔끔한 스타일? 

티모

2014-02-13 10:30:32

전 죽을때까지 먹는 스타일

 질보단 양

 

9살때 신라호텔 부페갔다가 너무 많이 먹어서 급채로 쓰러진적 있음

저희 어무이가 그전날 저녁부터 굶겨서 부페간다고

 

아기주부

2014-02-13 10:35:17

올인클 가시면 첫날밤부터 아프실듯 ㅋㅋㅋ 저는 양보다는 질이긴 한대 죽을때까지 먹는스타일은 똑같은대요? ㅋ


저도 어렸을때부터 잔병치레 없이 엄청 건강한데 무식하게 먹고 체한적은 몇번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쌍둥빠

2014-02-13 10:26:42

저희 가족은 먹을거 없기로 소문난 남산 하얏트 라운지 음식으로도 저녁이 해결되는 저렴한 입맛이라 엄청 좋아보이네요 ㅎㅎㅎ
좋은 후기 잘 봤습니다~

똥칠이

2014-02-13 10:33:36

와~ 가보고싶은데 애가 adult 될때까지 좀 기다려야겠네요 ㅠㅠ 

armian98

2014-02-13 10:35:24

10년도 넘게 남았... ㅠ_ㅜ

Livingpico

2014-02-13 11:05:51

그땐 애들이 같이 가려할까요? 

beel204

2014-02-13 10:37:41

저희도 캔쿤 갈려고 호텔 알아보고 있는데 여긴 가보고는 싶으나.... 애들을 안 받는 관계로... 제외했었거든요.  좋아보이네요.  아.. 애들 없을때 많이 다녀두세용....  잘 봤습니다.

Victor

2014-02-13 11:24:37

Mezcal은 멕시코의 매우 저렴한 술입니다. 젊은 애들이 돈 없는데 술 먹고 빨리 취하고 싶을 때 먹지요. 한국에서 대학생들이 뿅가리스웨트 마시듯이요.

아기주부

2014-02-13 11:47:19

어쩐지 주문도 안했는데 계속 따라 나르더라구요... 저흰 첨보는거라 호기심에 계속 마셨는데. 근데 신기하게 아무도 숙취가 없어서 다음날에도 계속 그걸로 마셨더라는...;;;;;;;

디자이너

2014-02-13 11:53:20

멋지네요. 남편분 대단하시네요. 정말 전갈을 씹어드셨어요? 근데 날씨가 좀 추워보여요. 날씨는 어땠어요? 캔쿤은 날씨가 안좋으면 차라리 내륙쪽으로 튜어를 가면 거기는 비가 안오고 좋더라고요.

인크루시브가면 많이먹죠. 저는 매끼 엄청나게 먹습니다. 한번은 엄청큰 스케롭만 50개이상 먹었지요. ㅎㅎ 배터지는줄알았어요. 

저번에 10박11일 갔을때 가기전에 67키로였는데 갔다와서 재보니 67.2킬로 나오더군요. 별차이 없었죠.

엄청나게 먹은건 어디로 갔는지 아마도 가서 바쁘게 구경하고 튜어해서 거기서 칼로리 소비가 많이 됐나봐요. ㅎㅎ

근데 튜어는 안가셨어요? 캔쿤가선 치첸이사나 툴름, Xcaret xplor 등등 가볼데가 많아요. ^^


아기주부

2014-02-13 12:00:18

네. 정말 전갈을 씹어먹었어요....... 알콜에 쩔어서 딱딱하진 않은것같아요....;;;


날씨가 추워보이나요? ㅎㅎㅎ 아침일찍부터 이른 오후(세네시?)까지는 태닝하기 좋은 날씨였구요. 무덥지 않으면서 태양볕은 뜨겁고. 그 다음엔 선선해져서 저녁에는 민소매입고다니면 좀 썰렁하더라구요.

투어는 작년에 치첸이사랑 씨노트 가봤구 이번엔 너무짧아서 그냥 리조트에서 뽕빼먹기로 했거든요 ㅋㅋ 그래도 너무 짧았던거 같아요. 

디자이너님처럼 10박으로 한번 가보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  

디자이너

2014-02-13 12:07:11

ㅎㅎ 날씨가 그래도 괜찮았다니 다행이예요. 여행가서 날씨가 나쁘면 그게 제일 힘든거잖아요. 짧게 쉬다오셨군요. 사실 10박가도 올때는 다들 아쉬워하면서 다음엔 더오래 있다오자고 그래요.

캔쿤은 이상하게 가도가도 또 가고싶어지는 곳이예요. 다음번엔 꼭 10박 도전해보세요. ㅎㅎ ^^

유자

2014-02-13 13:16:11

아기주부님, 후기 재밌어요 ^^

저도 남편분 전갈 씹어드셨다는데서 ㅋㅋㅋ 저 애벌레는 아기주부님 거였나요? 안 드셨어요? ㅎㅎㅎ 고단백질일 거 같은데 ㅋ

두다멜님 후기랑 같이 연달아 올라오니까 아주 좋네요 ^^


아기주부

2014-02-14 09:35:49

애벌레는 남편친구분이 삼켜드셨어요. 전갈은 뭐 삼킬수도 없고 ;;;; 아 정말

근데 혹시 이게 뭔지 아시는분? 몇년 전 부산 횟집에서 아주머니가 남편에게 소주에다가 넣어주시며 꿀꺽 삼키라고 하셨는데 아직도 뭔지 모른다는...


 KakaoTalk_de4c29fab8053e45.jpg

유자

2014-02-16 21:01:42

ㅋㅋㅋㅋ 아기 주부님 이것도 꿀꺽 삼켜 드셨나요? ㅎㅎㅎ

아, 뭔지도 모르시고 .....ㅎㅎㅎㅎ

아기주부

2014-02-17 03:05:41

그럼요. 제가 징그럽다고 먹지말라고 했는데... 아줌마도 이미 사라지셨는데... 꿀꺽 원샷했어요... 이 정체를 아시는 분 제보 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ㅋ 

시간탐험

2014-02-18 14:12:25

이거 아마도 아귀 쓸개인가 그럴거에요.

뻥일지도 모르지만 예전에 스시맨이 그러면서 손님에게 똑같이 서비스로 줬습니다.

ㅎㅎㅎ

최선

2014-02-15 05:16:58

저도 아이가 성인이 되면 다시 가봐야겠네요 ...그때까지 있다면 말이죠..

후기 너무 잘 봤어요. 감사해요 애기주부님  캔쿤 다시 가고 싶네요~

Fender

2014-02-15 15:16:51

후기 잘 봤습니다. 감사드려요. 캔쿤에 3번 다녀왔었는데 처음으로 다녀왔던 곳이 더 로얄이라는 호텔이였는데 요즘 이게 아무리 뒤져도 나오질 않더라구요.

나쁘지 않았었는데 망해서 없어졌나 했더니 하얏으로 이름이 바뀌었네요 -.-;;; 어디서 많이 본것 같은데 해서 잘 보니...ㅎㅎㅎㅎㅎㅎ

valbos

2014-02-17 03:52:21

제 닉이 나와서 깜짝 놀랬습니다...못보던 닉인데하고 생각해보니 혹시 메**드주부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칸쿤 6년전에 갔었는데 칸쿤은 역시 겨울에 가야죠.... 그리고 혹시 여기 adult  only 인가요? 그럼 한동안은 포기해야 할것 같아요...ㅠㅠ

아기주부

2014-02-18 14:47:18

하하핫. valbos님 협찬(?!) ㅋㅋ 감사해요. adult-only맞아요 ㅠㅠ 애들있으시면 힐튼자메이카 올인클로 한번 알아보세요~

폭주기관차

2014-02-18 04:53:15

안녕하세요. 재미있는 후기 잘 봤습니다.

여기도 Hyatt니까 Chase Hyatt 무료 숙박권도 이용이 가능할까요?

아기주부

2014-02-18 14:48:01

전에 어떤 블로그에서 된다고 읽은것 같은데... 한번 확인이 필요할것 같네요. 

블랙커피

2014-02-18 09:35:53

후기 감사합니다.  하얏으로 바뀌고 나서 좋은 리뷰가 많이 올라오는것 같아요.  다음에 칸쿤갈때는 여기도 고려해봐야 겠습니다.  여기 바다는 수영하기 어떻던가요?  칸쿤 호텔존 위치에 따라서 바닷가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

아기주부

2014-02-18 14:50:25

바다는 작년에 칸쿤에 있는 웨스틴 두 군데 가 봤었는데 하얏이랑 세 군데 비슷비슷 한 것 같아요. 파도가 좀 많죠 ㅠㅠ 칸쿤 호텔존이 숫자 7으로 생겼는데 위의 짝대기 쪽은 파도가 덜 하다고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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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 2024 구매전략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세금 크레딧 관련)

| 질문-기타 26
츈리 2024-01-17 3183
updated 114471

바이오 Faculty offer를 수락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 질문-기타 35
Cherrier 2024-05-12 2353
updated 114470

Shake Shack 가실 땐 항상 프로모션 확인하세요

| 정보-맛집 12
moooo 2024-05-11 2103
updated 114469

Lawn & Landscape의 전문가들께 나무 심기 관련 질문드립니다

| 질문-기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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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오까 2024-05-11 486
new 114468

밤 12시마다 우는 저 새는 어떤 종류의 새인가요?

| 질문-기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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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회장 2024-05-12 450
updated 114467

한국 방문동안 미국 전화기 사용법 궁금합니다 (유심칩? vs. wifi calling?)

| 질문-여행 43
아들만셋 2022-04-29 18643
new 114466

[CITI STRATA] 시티 스트라타 프리미어 카드 - 온라인 퍼블릭 오퍼 (75,000 bonus points after spending $4,000)

| 정보-카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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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앤스카이 2024-05-12 951
updated 114465

Range Rover Velar VS Benz GLE VS BMW X5 중에서 고민중입니다

| 질문-기타 32
유탄 2024-05-08 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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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비행기 오늘 밤 출발일정인데 travel credit offer to switch flight

| 질문-항공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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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sky 2024-05-12 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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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중순 한국행 비지니스 3석 가능할까요?

| 질문-항공 2
샬롯가든 2024-05-12 255
updated 114462

미동부 - 파리 - 인천 항공권 예약 질문

| 질문-항공 3
COOLJR 2024-05-11 580
new 114461

나리타 NRT 공항 힐튼 Hilton 셔틀버스 스케줄 (05/01/24)

| 정보-호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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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 2024-05-12 278
updated 114460

아마존에서 딴사람 물건이 배달오면 어떻게 하나요?

| 질문-기타 30
atidams 2024-03-21 3190
updated 114459

[댓글로 이어짐] Skypass KAL 대한항공 라운지 쿠폰 나눔

| 나눔 111
ReitnorF 2024-01-14 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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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올인클루시브 예약시 선택한 날짜가 가능한 호텔만 검색할 수 있을까요?

| 질문-호텔 1
업비트 2024-05-12 124
updated 114457

x기호가 플레이 스페이션가 긍정인데 서양인들은 다 긍정을 x로 생각하나요?

| 질문-기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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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dams 2024-04-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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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어느 브랜드 선호하세요?(카도야,시라키쿠,오뚜기...)

| 잡담 12
내마음의호수는 2024-05-12 836
updated 114455

(업데이트 2) 고속도로에서 차 사고가 났어요. 무얼 해야 할까요? (토탈 예상)

| 질문-기타 74
달콤한인생 2024-05-01 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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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JAL 일등석 풀릴까요?

| 질문-항공 11
미치마우스 2024-05-12 778
new 114453

렌트집의 HVAC 교체시기 + 포틀랜드 오레곤 근처에 믿을만한 HVAC 회사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moooo 2024-05-12 123
updated 114452

[5/11 하루 한정 $10 GC 추가증정, 총 $80worth] Mother's Day 기념 Applebee's 탈탈 털기($50 spending, up to $96 worth)

| 정보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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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2024-05-08 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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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오로라가 보여요!

| 잡담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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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araz 2024-05-10 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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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IHG Premier 카드 열었는데요. 보너스 정보 어디서 확인하나요.

| 질문-카드 8
엘루맘 2024-05-11 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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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보타지 룰 질문: 델타 마일로 발권한 대한항공 운항 ICN-GUM 노선은 카보타지에 적용되나요?

| 질문-항공 3
shilph 2024-05-12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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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갈아달랬더니 미션오일을 뺐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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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baby 2024-05-11 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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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4175
24시간 2019-01-24 199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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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으로 인한 영주권 입국심사 잠재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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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isGood 2024-05-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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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es @ Beaver Creek, CO 생애 첫 미국 스키여행 마지막 4-6일차 (스압)

| 여행기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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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es 2022-12-29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