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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권놀이로 돌아오겠습니다.

늘푸르게, 2018-01-26 12: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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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닉네임들 웰컴백이고요. 

댓글 통해서 편하게 환영하시라고, 밝은 내용과 제목으로 바꿔봅니다.

 

심려끼쳐 드려 죄송하고요.

별로 중요치 않은 사람인데, 많은 격려 댓글 감사드립니다.

'떠나겠습니다' 하고 떠나니 사실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편한 마음으로 뒤돌아보니, 내가 오버했구나 싶어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 사는 곳이 다 좋을 수만은 없는데, 마모에서만큼은 다 좋아야한다고 생각했었나봅니다.

앞으로 싫은 사람은 싫은대로 두고, 발권놀이 글 열심히 쓰기로 했습니다.

저 싫으신 분들은 그냥 서로 무시한채 지냈으면 좋겠고요.

 

더플랜 글에 있는 댓글들이 학문적인 가치가 있을거라고는 전혀 생각치 못했습니다. 

그저 떠나는 길에 아름다운 글들만 남겨두고 싶었었는데, 생각이 짧았네요.

학문적으로 이용하려고 하셨던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조만간 발권놀이 글 하나 들고 올게요. ^^

 

----------------

 

언제부터인가 마일모아에 들어오는게 마음이 영 편치 않았습니다. 

사실 지난 주부터 이제는 떠나야하나보다 싶어 글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발권 글들은 회원분들에게 도움이 되실듯해서 남기고...

분란을 일으켰던 더플랜 글을 포함해서 여행기, 잡담 등 다른 글들은 삭제를 했습니다.

마일모아님께 미리 양해도 구하지 않고 글 삭제해서 죄송합니다.

 

지난 한주, 그리고 어제가 가장 심적으로 요동쳤던 시기였던 것 같아요.

현명하게 대처하시는 마모님을 뵈니 죄송해서 떠나지는 못할 듯 싶고요.
눈팅 회원으로 있다가, 발권 질문글 있으면 부족하나마 종종 댓글 남기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ps: 어떻게 삭제했냐는 묻지 말아주시고요. 
마모님께는 말씀드렸으니, 곧 수정하시리라 믿습니다.

190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TheNewYorker

2018-01-26 12:23:30

ㅠㅠ

재마이

2018-01-26 12:23:34

아이쿠 어딜 가시와요~ 한달정도 쉬셨다가 마음 편해지시면 천천히 돌아오세요~

Maxwell

2018-01-26 12:25:19

발권 글들 도움 정말 많이 됐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Dan

2018-01-26 12:26:54

어이쿠 이런... 요 며칠 좀 맘이 불편했던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떠나시는건 아쉽네요. 맘좀 추스리시고 다시 돌아요세요. :) 

 

셀린

2018-01-26 12:28:43

오래지 않아 다시 뵙길 바랍니다! (마모님 룹홀은 남겨주세요...! -><- )

shilph

2018-01-26 12:29:24

에고 ㅜㅜ 죄송합니다 ㅜㅜ 왠지 제 글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다른 분들께 피해가 간거 같아서 마음이 안편하네요 ㅜㅜ

Opeth

2018-01-26 12:31:54

정말 다른 글들도 삭제하셨네요.. 분명히 제 기억에도 늘푸르게님께 도움 받은 글들이 많았다고 생각했는데요.. ㅜㅜ 곧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dyadmen

2018-01-26 12:31:54

마모 게시판 시스템에 버그가 있어나보네요. 

그런데 '흑역사'던 '백역사'던 무려 4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린 글을 삭제하시면  정성스럽게 댓글 쓰신 분을 심정은 어쩌실지 생각하여 보셨나요?

 

마모님이 댓글이 달린 글에는 삭제를 못하게 한 이유도 거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급만불

2018-01-26 12:33:20

아이디가 '늘푸르게' 이자나요.

혼자서 맘 짖누르지 마시고, 이곳엔 늘푸르게님 좋아하는 사람들 많다는것 기억하시고요.

오하이오님 글 한번 둘러보면, 맘 편하니 좋더라고요.

노틸러스

2018-01-26 12:37:04

게시판에 정말 반갑고 감사한 닉네임중에 한명이신 늘푸르게님 가지 마세요 ㅜㅠ

눈쌀 찌푸리는걸 넘어서는 보고싶지 않은 닉네임들도 있지만 아직도 마일모아엔 보면 기분좋은 이름들이 더 많다고 믿습니다.

늘푸르게님이 그리운 이름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렌티

2018-01-26 12:43:18

+100K

nysky

2018-01-26 12:37:29

늘푸르게님 덕분에 발권 아주 쉽게 잘 이용해서 더더욱 아쉽습니다.

기분좋게~ 다시 적극 참여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ㅎ 늘푸르게님 팬들이 한두분이 아니에요!

모밀국수

2018-01-26 12:40:06

얼른 질문거리를 찾아야겠네요 ㅜ 어디 가지 마시고 질문 기다리셔요 ㅠ

렌티

2018-01-26 12:40:49

이런.... 발권계의 대부님께서...종종 뵙기를 바랩니다.

백만송이

2018-01-26 12:41:45

제 스크랩 글의 많은 부분을 장식하신 늘푸르게님께서 떠나시다니요..ㅠㅠ 부디 마음 정리 잘하시고요, "놀이터"는 여기 그대로 있으니 조만간 돌아오셔요- 같이 계속 "공놀이" 하셔야죠~  :)

아날로그

2018-01-26 13:00:44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치와 종교는 토론으로 뭔가 답이 나오는 분야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금기시할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다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요. 늘푸르게님과 의도치 않게 토론이 흘러간 측면도 있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더 배우고 마모도 정화되는 것 같아요. 이 글도 댓글로 토잉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 말씀은 꼭 드리고 싶었어요.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이텔

2018-01-26 13:03:12

늘푸르게님 금방 돌아오세요~ ^^ 늘푸르게님 좋아하는 분들 여기에 저 포함해서 많아요~~ 

shilph

2018-01-26 13:14:10

그렇네요. 버그가 있었군요. 저도 제 글은 삭제했습니다. 

jeje

2018-01-26 13:48:14

늘푸르게님....그래도 아주 떠나신다는 말씀을 안해주셔서 감사해요. 질문드릴께요 종종....답글 달아주세요 종종....

참을성제로

2018-01-26 13:48:31

어허~ 어딜 가십니까!!! ㅠㅠ

쌍둥빠

2018-01-26 13:53:13

저한텐 웰컴백이라고 하시더니 탈퇴를 생각하셨었군요...

유경험자로 말씀을 드리자면 전 아는 닉 나오면 뻘댓글이라도 쓰려고 돌아왔습니다.

 

그나저나 그 분이 슬슬 나타나실 때가 되셨는데.... ㅋ

Dan

2018-01-26 13:56:36

오.... 그 분.... 어떤 글을 써야 덥석 하시고 나타나실까요? 

쌍둥빠

2018-01-26 18:58:14

글쎄요? ㅋㅋ

드리머

2018-01-26 16:47:04

놀라서 무슨 일인가 글 읽어 내려오다 ... 쌍둥빠님 아이디 보고 더 놀랐습니다.  웰컴백!! :) 입니다.  

쌍둥빠

2018-01-26 18:58:37

감사합니자 드리머님!

렌티

2018-01-26 16:57:33

여기서 예전 아이디로 뵈니 반갑네요. 뉴욕가면 연락드릴테니 꼭 나오셔야 합니다.

쌍둥빠

2018-01-26 18:59:01

연락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선

2018-01-26 19:13:17

정말이지 간만이에요. 잘 지내셨어요? 저도 웰컴백이에요 ^.^

쌍둥빠

2018-01-26 19:28:10

전 잘 지내고 있는거 같습니다 ㅎ 그때 신세진거 아직까지 못 갚고 있는데 올해 기회되면 뵈여~

최선

2018-01-26 19:36:37

정말이지 암것도 아니였는데요... 그러게요 올해는 뵈야죠 ^.^

papagoose

2018-01-28 03:29:46

방가방가!!

Nuri5588

2018-01-26 13:58:08

그저 감사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제대로 된 발권을 해보지 못하고 마일만 모으고 있지만, 그동안 올려주신 글들을 보면서 가상연습도 해보고 꿈도 꾸고 그랬네요.

진짜 여행가는 시간보다 계획잡을 때 더 행복하다고도 하던데.....제 행복한 시간을  좀 더 충실하게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리고, 댓글에서나마 이름뵙고 싶고, 또 언젠가 새글로 만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노하우

2018-01-26 13:58:34

늘푸르게님 ㅠㅠ 떠나지 마세요 어딜가십니까...ㅠㅠ 
발권놀이와 같은 주옥같은 글을 보며 열심히 배우고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디 한동안 마음 추스리시고 곧 다시 뵐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날이 빨리 오길 기대할게요...!! 

kaidou

2018-01-26 14:11:41

ANA 늘푸르게님 덕분에 발권해서 3개월 지구 한바퀴 했었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마일모아님 다음으로 아마 저한테는 늘푸르게님 글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던 것 같네요. 잠시 쉬셨다 오시는 거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 ANA 짧게 한번 더 할 생각입니다 ㅜㅜ 컨설트가 필요해요 )

티메

2018-01-26 14:21:15

으미 늘푸르게님 글 잘 읽고 있었는데요.. 특히 발권놀이..

정말 가셔야한다면 보내드려야겠지만서도, 금방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요.. 

철이네

2018-01-26 14:44:15

눈팅회원으로 남아 계신다는 약속이라도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cashback

2018-01-26 16:00:07

좀 쉬셨다가 다시 오세요. 

가시는 마당에 백도어를 닫고 가시는 ...

드리머

2018-01-26 16:47:50

ㅠㅠ 

불루문

2018-01-26 17:00:31

저기..그글에는 모가 있었나요?...아쉬워하는분들이 많은거보니...많이 궁금하네요..

urii

2018-01-26 18:47:36

제가 기억하는 그 글이 맞다면 저도 댓글 몇 개 남겼었는데요. 결과적으로 해당 다큐멘터리와 상관없는 이론적 이해를 가지고 치고 받는 댓글이 대롱대롱 달렸었죠. 나중에 혹시 delta method를 가르칠 일이 있으면 꼭 사례로 써야지 했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갈무리라도 해놓을 걸 그랬어요.rabbit%20(1).gif

꿀빠는개미

2018-01-26 19:09:57

저도요.. 저는 관련분야에서 일하는건 아니지만 주옥 같은 댓글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샌프란

2018-01-26 17:02:08

익숙한 닉넴이 사라진다니 제 맘이 영 편치 않네요...

어여 힐링 받으시고 돌아오시길

종로5가

2018-01-26 17:14:14

아~ 늘푸르게님~ ㅠㅠ

그래도 다른 블로그에 꾸준히 좋은글 써주셔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여기도 다시 돌아오세요~

행복추구

2018-01-26 17:18:38

심적으로 많이 힘드셨다니 맘이 아프네요.  잘 추스리셔서 다 잊으시고 다시 빨리 평상으로 돌아 오셨으면 좋겠네요.

롱텅

2018-01-26 17:42:38

잠깐 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좀 쉬면... 나아질수도 있어요, 전투력 힘이 생길수도 있고.

dyadmen

2018-01-26 18:34:22

원글 "더플랜 보셨나요?"에는 수많은 댓글들이 정성스럽게 달렸었습니다.

어느 다른 게시판 보다도 진지하게 학문적으로 더플랜이 하는 주장의 허구성에대하여 논의가 진행되었지요.

본인이 쓴 글이 다시 보기 싫다면 본인글만 지우면 됩니다. 또 이 곳 게시판은 그렇게 하도록 설정되어 있고요.

본인이 싫다고 게시판 버그를 이용해서 글을 통채로 날려버리다니 답글 달았던 사람으로서 황당하군요.

아직도 그 주장을 믿는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보들이 다 없어져 버렸어요. 

유자

2018-01-26 18:51:29

늘푸르게님, 오랜만에 뵙는데 비보를 접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네요.

그동안 늘푸르게님 도움받으신 분들 저를 비롯하여 아주 많으실 겁니다. 

제가 뭐라 말씀드릴 입장도 처지도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조금만 쉬시고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쌍둥빠

2018-01-26 18:59:28

앗! 유자님????!!!!! 

이거 실화입니까??

nysky

2018-01-26 19:33:05

헉.. 오늘 유자님과 쌍둥빠님을 동시에!!! 

격하게 환영합니다!!!

heat

2018-01-26 21:03:24

럴수 럴수 이럴수가....유자 님과 쌍둥빠 님의 닉을 다시 보다니!!!!  저도 환영합니다.

 

마모님 말씀대로, 우리가 여기서 뭐 재벌되거나 오피니언 리더 되려고 하는거 아니잖아요?

그저 생각과 의견을 나누며,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 보아요^^^

 

백건

2018-01-27 07:13:20

와 유자님에 쌍둥빠님까지 ㅎㅎㅎ

두분다 어서오세요 :) 다들 건강히 잘지내셨죠~~~? 

찡찡보라

2018-01-27 11:08:37

어머나! 유자님, 쌍둥빠님!!! 여기서 이렇게 뵙다니, 너무 반갑네요 ~~ welcome back입니다! :) 

Dan

2018-01-26 19:00:40

허거거거걱.. 오셨군요~~~~ 어서오세요~~~~~

기다림

2018-01-26 19:12:39

유자 누님! 

보고 싶어요. 

 

@쌍둥빠 님도 보고 싶어요.

 

마모 1세대 들이 돌아오셨군요. 토토가 분위기네요.

최선

2018-01-26 19:14:39

안녕하세요 유자님 ^^ 다시 뵈니까 좋네요. 잘지내셨죠? 

드리머

2018-01-26 19:18:03

유자님~~~~  웰컴백 입니다!!! :)

유자

2018-01-26 19:23:07

쌍둥빠님, 댄님,기다림님, 최선님, 드리머님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얼굴도 화끈하고요--;;

반갑습니다 :)

papagoose

2018-01-26 19:23:53

환영합니다. 기스토반 등 잡아오셔요.. ㅋㅋㅋ

쌍둥빠

2018-01-26 19:29:33

토반님이라면 ㅁㅁ님의 "포도원" 글에 나오는 그 유명한 아우토반님이신거죠? ㅋㅋ

기스님은 점 찍은 모습 슬쩍 본거 같기도 하네요 ㅋ

혈자

2018-01-26 19:27:38

우아아아 ㅜㅡㅜ 저도 저만치 말석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유자누님 반갑습니다 정말정말

차도남

2018-01-26 20:00:42

헉!!! 우와 유자 누님!!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요? 저를 포함한 모든 신입분들을 일일이 챙겨 주시고 따뜻한 댓글을 달아주셨던 그 유자님이 이렇게 다시 글을 쓰시다니 너무 반갑고 행복한 주말이네요. ^^ 집에 오는 길에 신호등에서 마모 잠깐 보다가 유자님 글 보고 집에 오자 마자 로그인하고 이렇게 글 남깁니다. 진짜 오랜동안 기다렸습니다.  분위기가 예전 같진 않지만 유자님 닉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쁘네요. 돌아오셔서 감사해요~~

RSM

2018-01-27 12:07:51

저도요~

레이니

2018-01-26 19:43:47

앗! 유자님! 반가워서 눈물이... ^^

늘푸르게님도 잠시 쉬다가 다시 뵙길 꼭 바랍니다!

wonpal

2018-01-26 19:52:11

아이고 납시셨네요. 

반갑습네다. 

유자

2018-01-26 20:01:34

구스님, 혈자님, 레이니님, 원팔님 감사합니다 :)

 

 

그런데 늘푸르게님 글에 민폐인 거 같아 매우 죄송합니다 ㅠㅠ

저는 이제 다른 글들 볼께요 :)

제이미

2018-02-01 08:59:40

유자님..사실 그동안 너무 궁금했었어요...누군가에게 물어보진 못하겠고 정말로 속으론 뭔가 안좋은일이 생겼나...물론 아니길 바랬지만 너무 오랫동안 안보여서 정말 궁금했는데....이렇게 쫜 하고 나타나시니 너무 반갑네요...2013년 젤 첨 이방에 가입하고 유자님께 많은 도움을 받아서 유자님 이름을 꼭 기억하고 있었어요,.어쨌뜬 다시 돌아오시니 너무 너무 반갑네요..혹시 인터넷없는 이름없는 섬에서 살다 오셨나요??어쩜 이리 한번도 안들어오실수가 있는지...ㅋㅋㅋ ...

Heesohn

2018-01-26 23:23:52

아이구, 유자님 오랜만이에요. 유자님 글 다시 게시판에서 볼 줄 꿈에도 몰랐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잘 계시죠??

연두부

2018-01-27 06:43:40

저 가입못했던 시절부터 유자님 따뜻한 댓글 보면서 감동 많이 받았었구

제가 가입했을 때쯤부터 뵐 수 없어 넘넘 아쉬웠는데 돌아오셨다니 정말 반갑고 기뻐요^^

느닷없는 팬심고백이네요. ^^ 

정보와질문

2018-01-26 19:04:27

글의 내용을 거르는 것도 방법이지만, 때로는 사람을 거르는 것이 더 효과적일 때가 있는 것 같아요.

마일모아 싸이트가 유명해졌는지.. 딱 봐도 의도가 보이는 글들을 올리는 회원들이 심심찮게 보이더라구요.

괜한 일로 마음 다치지 마시고 잘 추스리시면 좋겠네요.

혈자

2018-01-26 19:30:30

저도 동감입니다!!!! 모두들 강건한 마음을 가지셨으면 또한 좋겠습니다. 모두를 설득할 수 없구요 그럴필요도 없다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사람

2018-01-26 19:33:56

동감입니다. 마모가 커지니 가끔씩 작정한듯한 시비조의 글 들로 인해 눈쌀을 지푸리게 되네요.  늘 푸르게님 , 정보와 질문님 말씀처럼 이상한 글들에 마음 상하지 마시고 무시하셨으면 좋겠어요. 마모에 저를 비롯해 푸른님 좋아하시는 분들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떠나지는 않으신다니 다행이에요.~~

최선

2018-01-26 19:17:21

이전에는 많은 분들이 떠나가는 것을 지켜봤네요. 그때는 그냥 보내드리는 것도 최선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안가셨으면 하는 제 바람을 댓글로라도 쓰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가지마세요~~~~~ 

기다림

2018-01-26 19:27:32

+1111111  역시 최선을 다하시는군요. 

저도 떠나는거 싫어요. 기다리는데 좋아요.

무작정 기다려봅니다. ㅎㅎ

papagoose

2018-01-26 19:28:15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아야 안 아퍼요.... 잠시 쉬는 것도 좋아요!!

최선

2018-01-26 19:34:36

공감해요. 요즘에는 저도 맘 편하게 하고 싶은대로 하니 안 아프네요. 그래도 늘푸르게님은 안가셨으면 ;;;

어메이징

2018-01-26 19:19:59

제발 떠나지 마세요..ㅠㅠ

papagoose

2018-01-26 19:35:42

ㅋㅋ 그리고 갑자기 설겆이만 쌓인다는 마모님 말이 생각나네요. 거기에 운율을 맞춰서, 떠나면 뭐하나요? 가는 사람만 허전해요.

혈자

2018-01-26 19:34:12

아쉬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그만큼의 에너지를 나눠주셔서인가 봅니다. 마음이 너그러워 지시면 다시금 즐거이 어울리기를 청해봅니다.

wonpal

2018-01-26 19:53:25

늘푸르게님 

잠시 숨 고르시고 맘 편안하실때 암때나 짠 하고 나타나 주세요..ㅎ

차도남

2018-01-26 20:05:30

늘푸르게님 개인적으로 너무 고수의 경지이셔서 한번도 따라하지도 못했는데 지친 마음 상한 마음 잘 추스리시고 멀리가지 마시고 가까이에 계셨으면 좋겠네요.  

종로5가

2018-01-26 20:06:43

늘푸르게님 가셨다고 모두들 아쉬워하는데, 이글에서 갑자기 웬 경로잔치를 하는것 같은가요? 옛날처럼 경로당에서 친목을 하려면 새 글을 하나 파시던가.. 오랜만에 오셔들 여기저기 댓글 막 뿌리고 다니네요. 몇년동안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가입했는데 여기 저기 피해다녀야할 닉들이 넘쳐납니다. 아이고 이게 뭐냥 ㅠㅠ

유자

2018-01-26 20:10:50

죄송합니다. 저도 늘푸르게님의 글에 마음이 아팠는데 민폐를 끼쳤어요.

그러지 않아도 자기소개에 인사 올렸습니다. 화 푸세요 --;;

urii

2018-01-26 20:14:35

혹시 농담을 제가 잘못 알아들은건가요?;;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일 필요까진 없을 것 같네요

Fiva

2018-01-26 20:25:32

저도 오랜 기간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가입한 새내기 입니다만, 경로당이니 여기저기 댓글을 뿌린다느니..이런 표현들은 별로 바람직해보이지 않네요.

그리고 애시당초 유자님께서 늘푸르게님께 아쉽다는 댓글 남기신 거고, 기존분들이 반갑다고 댓글 좀 달은 게 뭐 그리 못마땅하신지요?

여행봇

2018-01-26 20:33:45

‘경로당에서 친목을 하려면 새 글을 하나 파시던가..’

‘피해다녀야할 닉들이 넘쳐납니다’

 

조금 도를 지나치게 말씀하고 계시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저는 여기에 달린 댓글이 하나도 신경쓰이지않는데.. 종로5가님의 댓글이 더 신경쓰이네요.. 눈팅만하다가 이번에 가입했는데 요즘에 왜 이렇게 이기적인 분들이 많은거같죠.. 아쉽네요

 

마일모아

2018-01-26 20:37:30

안녕히 가세요. 계속 눈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알아가기

2018-01-26 22:07:08

마모님 화이팅!!

RSM

2018-01-27 12:10:27

올만이네요. " 암녕히 가세요"...

좋은날

2018-01-26 22:09:00

"아이고 이게 뭐냥ㅠㅠ"

 

그러게요 이게 뭡니꺙?

seqlee

2018-01-26 22:31:49

푸힛. 일인분 추가요 ㅋ

papagoose

2018-01-28 03:31:01

끄리언니도 안녕!!

seqlee

2018-01-28 18:04:12

하이! 구스님은 용케 절 보셨군요 ㅋ

LegallyNomad

2018-01-30 09:02:52

나도 크리언니봤었는데 늦었어용! ㅋㅋ

seqlee

2018-01-30 21:28:46

오 매의 눈 ㅋ

BBS

2018-01-30 21:57:37

크리언니 나두봤수다.

마초

2018-01-30 22:17:36

이분 오리지널 BBS 님 맞는건가요?  진짜면 정말 반갑습니다. 

BBS

2018-01-31 13:11:41

ㅎㅎ...네 오랫만에 뵙는 반가운 닉의 마초님이시네요

LegallyNomad

2018-01-31 13:26:14

아니 게시판님은 언제 오셨대요? ㅋㅋ

BBS

2018-01-31 18:27:10

바람처럼....ㅋ

사리

2018-01-31 19:45:33

와.... 이 댓글 보니 진짜 마모 게시판의 조상님들이 싹 나오네요 ㅋㅋㅋ

19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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