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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ANA) 1등석 신기재, THE Suite 탑승기 (NRT-ORD) + 부가 정보

마일모아, 2020-07-25 0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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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동경 (NRT) - 시카고 (ORD) 구간 ANA 항공 (All Nippon Airways) 1등석을 탑승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THE Suite 이라 불리는 새로운 1등석 좌석은 작년에 처음 도입되었고, 기존의 1등석 좌석이었던 ANA First Square를 점진적으로 바꿔나간다고 합니다. 

 

몇가지 정보

공항 사진들

대한항공 기내 사진

ANA 사진들 

 

본격적인 사진 투척에 앞서서 코로나 대창궐 시기에 일본을 거쳐서 여행을 하는 것에 대해서 몇가지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몇가지 정보

 

* 이번 발권의 가장 큰 목표는 다른 마일리지 프로그램에 비해서 좀 불안불안한 Lifemiles과 Virgin Atlantic 마일을 최대한 털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원래는 Virgin Atlantic으로 델타 원 발권을 해두었는데, 날짜가 바뀌면서 Virgin 마일 사용은 어렵게 바뀌었구요. 그래서 차선책으로 Lifemiles로 ANA 1등석을 발권하게 되었습니다. 마일 차감 비율로만 보자면 Virgin 마일로 ANA 1등석을 왕복 발권하는 것이 정답이겠지만, 언제 다시 복편을 사용할지 알 수 없어서 Lifemiles로 발권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미국 편도 9만 마일입니다.) 

 

* ANA의 경우도 일본-미국 노선을 대폭 줄여서 현재 매일 항공편을 띄우는 곳은 LA와 시카고 정도가 유일합니다. 아래 이미지에 보시듯 심지어 뉴욕도 주2회 운항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혹시나 있을 스케쥴 변경에 대비해서 발권은 LA, 시카고를 우선 순위에 두었습니다. 

 

NH0.png

 

* 문제는 서울-동경 연결편입니다. ANA는 현재 한국-일본 연결편이 아예 없습니다. 인천-나리타는 진작에 없앴고, 김포-하네다의 경우는 지난 몇 달간 계속 단항중입니다. 김포-하네다는 대한항공, 아시아나도 운항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현재 가능한 옵션은 아시아나, 대한항공의 인천-나리타 구간을 이용하는 것이 유일합니다. 아시아나가 오전에 한 편, 대한항공이 늦은 오전에 한 편 운항 중인데, 이거라도 운항이 되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다행히 ANA의 동경-시카고 노선은 현재 나리타 출발 (오후 5:10분) 이고, 마침 대한항공 인천-나리타 항공편의 시간대와 잘 맞아서 (11:40분 출발, 2시경 도착) 대한항공 이코노미 편도표를 분리 발권했습니다.

 

*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체크인시 수하물은 시카고에서 바로 찾을 수 있게 bag tag을 받았습니다. 저는 문제 없이 여정을 마칠 수 있었지만, 이 여정이 다시 생각해 보면 얼마나 위험 천만한 일인지는 마적단 분들께 확실하게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가 발권한 표들은 분리발권이기 때문에 만에 하나 대한항공 항공편이 연착을 해서 다음 ANA 항공편을 놓치게 되면 문제가 커집니다. 제 수하물은 공중에 붕 뜨게 될 뿐만 아니라, 저 또한 일본 입국이 되지 않기 때문에 나리타 공항에 최소 하루 정도는 꼼짝없이 갇혀 있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운이 좋아서 나리타-인천 대한항공 항공편을 구매, 다시 탑승한다고 하더라도 짐은 어디서 어떻게 굴러다닐지 알 수가 없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인천-나리타, 나리타-미국 분리발권의 경우 일본 입국이 풀리지 않는 한, 가급적 짐이 없는 경우, 혼자서 여행 하는 경우에만 옵션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후 대문글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만, 이코노미도 괜찮다 하시는 경우 Virgin 마일로 인천-디트로이트 이코노미를 이용하시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확실하고 쉽게 발권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발권에 대한 설명은 이까지 하고 사진들 좀 보시겠습니다. 

 

공항사진들 

 

이 조형물들이 보이면 인천공항 2터미널에 다 왔다는 생각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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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내부는 거의 텅 비었습니다. 미국으로 출국하시는 분들의 경우 체크인 전에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하셔야 하는데, 일본을 경우해서 가는 경우는 해당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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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체크인 구역도 사람이 없긴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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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터미널에서 하루에 뜨는 비행편이 16편에 불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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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 구역도 사람이 없긴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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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편 

 

나리타행 대한항공 항공편 내부입니다. 제가 좀 일찍 탑승해서 텅 비어보입니다만, 이후에 탑승들 많이 하셔서 30-40명은 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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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코노미 기내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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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에 도착하면 저처럼 경유하는 transit passengers 들은 먼저 내리게 해주더라구요. 일본에 입국하시는 분들은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5개인가 그랬습니다. 아마 저기에 순서대로 앉아서 질문하고 그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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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1등석 라운지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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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있는 음식은 거의 없고, 우동 등과 더불어서 해산물 덮밥 (카이센동) 을 시킬 수 있어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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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은 훌륭하지만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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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입니다. 

 

ANA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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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등석이 파란색 색감이 위주였다면, 신기재는 회색과 보라색이 메인 색상입니다. 보라색은 마모 게시판 색상과 흡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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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등석 승객은 저 혼자라 마음껏 사진 좀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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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등석은 승객 한 명당 창문이 3개입니다. 기존 1등석 좌석이 창문이 잘 보이지 않았다는 평이 많은데 이번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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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787 처음 나왔을 때 창문 색깔 바뀌는거 신기해 하곤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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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종 (777-300ER)의 경우 1단계로 부채 같은? 블라인드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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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단계로 블라인드가 하나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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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신기재의 가장 주요한 강점은 개인 스크린의 압도적인 사이즈입니다. 그냥 43인치 티비를 뙇! 

 

대한항공 1등석 코스모스위트 2.0의 개인 스크린 사이즈가 24인치라고 하는데, 43인치는 그냥 극장입니다.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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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안전 방송을 하는 사장님의 얼굴도 실물 사이즈로 나옵니다 ;; 

 

NH20.png

 

자, 이제 음식 사진들 좀 보시겠습니다. 

 

저 혼자여서 그런지 Krug 작은 병은 병째로 하나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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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음식은 일식을 선택했습니다만, 승객이 저 혼자라서 양식의 애피타이저와 메인도 하나 맛 볼 수 있는지 정중히 여쭈었고, 당연히 가능하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메뉴는 여기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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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도 맛이 좋았지만, 이거 우니가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나중에 간식 먹을 때 혹시 더 없냐고 하니 없다고 하더라구요.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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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에 나오는 캐비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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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양식에 나오는 푸아그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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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메인 옵션 중의 하나인 킹크랩 어쩌고 입니다 (Bretagne rouget stuffed king crab meat mousse roll with marinière sa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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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메인은 와규 비프 스테이크인데, 맛은 불고기 맛입니다. (Wagyu beef steak with glass noodles and Manganji pep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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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디저트 하나 먹어 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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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일식 디저트인데, 엄청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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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 시간 밥을 먹고, 옆 자리에 이불 깔아 주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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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니, 시애틀 상공입니다. 화면이 크다보니 지도의 비행기도 엄청 크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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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맹활약 중인 심은경 배우님의 얼굴도 물론 큼지막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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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는 와규 스키야키 한 번 먹어봤습니다. (Braised Wagyu beef sukiyaki and stir-fried vegetables over steamed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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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플레이트 한 번 받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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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인데요. 제가 랩을 다 벗겨서 그렇지, 음식은 코로나 방지의 목적으로 기본적으로 랩이 씌워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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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조식 메뉴 Paccheri, angel prawn and vegetable Genoves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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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마지막으로 식사는 끝이 났고, 이제 비행기에서 내려야 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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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바이올렛

2020-07-25 01:12:33

오랜만에 보는 마모님 후기네요. 텅 빈 공항을 보니 익숙해질 법도 한데 새롭네요. 언제쯤 자유로이 공항을 오갈 수 있을런지.. 후기 감사합니다!

마일모아

2020-07-25 21:19:05

그러게 말입니다. 올 해는 불가능한 것 같고, 내년 여름 정도에라도 정상화되면 좋을 것 같아요. 

베가스마일

2020-07-25 01:13:19

마일모아님 후기 잘봤습니다!!

정말 부럽네요 요즘은 비행기 타고 어디 가는게 소원입니다 ㅎㅎ 

마일모아

2020-07-25 21:19:42

운항편이 적으니 다들 정시 운항하는 것, 그것 하나는 좋은 것 같아요. 시큐리티 줄도 당연히 길지 않구요. 

라떼이즈홀스

2020-07-25 01:15:16

와 대박!! 마모님 후기 오랜만에 보네요! 42인치 티비는 댄공과 비교하면 실제 차이가 많이 느껴지겠네요!! 한편으로는 공항의 한산함이 마음이 아프네요 ㅠ 

마일모아

2020-07-25 21:20:00

실물로 보시면 진짜 깜짝 놀랄 정도로 압도적입니다. 

티메

2020-07-25 01:37:56

이 얼마만에 보는 ANA인지.. 그립네요~ 아아..

마일모아

2020-07-25 21:20:19

제대하실 즈음이면 다 괜찮아질 거에요 ㅠㅠ 

스팩

2020-07-25 01:53:07

와우~! 대리만족하고갑니다 ㅎㅎ

마일모아

2020-07-25 21:20:27

감사합니다. 

큰꿈

2020-07-25 01:53:53

혼자타는 ANA 일등석 - 마스크가 필요 없는 상황이네요. 이 시국에 무사히 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요즘 보기 드문 일등석 후기인데 감사합니다.

마일모아

2020-07-25 21:20:47

그래도 승무원 분 생각해서 가능하면 마스크는 쓰고 있었습니다. :)

jxk

2020-07-25 02:31:46

정말 오랜만에 보는 일등 후기네요. 잘 봤습니다~~ 

8월 중순에 부모님 두분 시카고 발로 라이프 마일 써서 예약해놨었는데 결국 취소해야할거 같아요 ㅜㅜ

전 따로 9월 말에 시카고 발로 예약해놨는데 이건 좀 타봤으면 좋겠네요~ 제발 상황이 좀 풀리길... 

마일모아

2020-07-25 21:21:28

그러게요. 제가 몇 달 지켜보니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는데 ANA가 시카고를 거의 최우선으로 daily로 넣고 있더라구요. 9월에는 문제 없이 탑승하실 수 있을거에요. 

shilph

2020-07-25 02:58:58

와우 멋지네요 ㅇㅅㅇ!!!! 어서 이시국이 풀려야 편하게 여행도 다니고 할텐데 이거야 원 ㅜㅜ

마일모아

2020-07-25 21:21:57

공항이 불안해서 그렇지 막상 비행기를 타면 또 세상은 돌아가는구나 하는 느낌이더라구요.

shilph

2020-07-25 21:52:13

요즘 기사들 보면 항공사/호텔 소식은 좋은 소식이 별로 없어서 더 슬프달까요 ㅜㅜ 공항 사진을 보먄 다들 휑하다는 말 뿐이고요. 라운지가 안열었거나 열았어더 먹을게 없다는 이야기도 많고요.

 

그래도 이런 후기 보면 자꾸만 어딘가로 가고 싶습니다 ㅎㅎ 내년 여름 계획도 계획은 하고 있는데 이게 어찌 될련지 ㅜㅜ

wonpal

2020-07-25 03:29:35

큰 모험하셨네요. 분리발권....ㅎㅎ

 

기대치 않았던 후기라 더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마모 존재 목적에 부합하는 일탑후를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일모아

2020-07-25 21:22:39

계획할 때는 그렇지 심각하지 느끼지 않았는데 막상 여행을 마치고 나니 아, 이거 엄청난 모험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jeje

2020-07-25 07:53:17

요즘은 비행기를 타고 어디간다는 그 자체가 신기한데 더군다나 일등석을 대형 스크린과 함께 무사히 잘 다녀오셔서 대박입니다. 

후기 잘 봤습니다.

마일모아

2020-07-25 21:23:02

감사합니다.

도코

2020-07-25 08:01:35

역시 마일모아님의 후기 클라쓰! 저도 너무 여행가고 싶은데 일단 눈요기라도 이렇게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ANA야 나를 기다려 줄 수 있지? ㅎㅎ

 

(근데 중간에 잡채가 보이네요? 일식에도 이런 게 있었나봐요? 신기)

마일모아

2020-07-25 21:23:12

네. 맛도 딱 잡채 맛이더라구요.

BBS

2020-07-25 08:33:14

딴건 안부러운데요. 진짜루. ㅜㅜ

 

콧바람 씌우고 오신건 대박 부러움 . ㅋㅋ

마일모아

2020-07-25 21:23:21

고맙습니다. 

ReitnorF

2020-07-25 08:43:14

여행후기 최곱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마일모아

2020-07-25 21:23:28

감사합니다. 

Monica

2020-07-25 08:44:15

우니..제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우니..ㅋㅋ 우니는 일본산보다 santa Barbara 산이 더 맛있다고 들었어요...미국에서 쉽핑해서 드셔보시길.  

정말이지 어수선해도 여행 자체가 부럽습니다.

마일모아

2020-07-25 21:23:43

아, 그렇군요. 온라인 주문이 가능한 곳이 있는지 알아봐야겠네요. 

심쿵

2020-07-25 08:45:21

언제쯤이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지 모르겠지만 다시 걱정없이 여행할 수 있는 날이 돌아오길 기원하면 리뷰 너무 잘 봤어요!!!

BBS

2020-07-25 08:58:18

며칠전 미국 모항공회사 사장님께서 이전으로 돌아갈려면 최소 5년이상은 걸릴거라 인터뷰했는데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심쿵

2020-07-25 09:26:08

아 5년 ㅠㅠ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그래도 너무 안타깝네요.

코로나 이전이 오지 않을수도 있다던데.....끝날때쯤 또 다른 전염병, 바이러스가 나타나지 않길 빌어야죠.

마일모아

2020-07-25 21:23:56

감사합니다.

nysky

2020-07-25 09:07:47

오.. 많이 드셨네요 ㅎㅎㅎ :) 

저는 라이프마일로 내년 JFK 발 해놨는데 기대되네요. 신기재와 음식 모두 훌륭합니다. (하지만 전 양식으로 고고!! ) 

 

마일모아

2020-07-25 21:24:14

밥 나올 즈음 되니까 배가 불러서 못 먹겠다 싶더라구요 ;;

디자이너

2020-07-25 09:17:32

 마일모아님 후기 부러워요.

43인치 모니터 극장이네요. 음식도 이쁘고 다시한번 ANA 일등석 타보고 싶은데 코로나 없는 세상 언제 올까요.ㅎㅎ

 

마일모아

2020-07-25 21:24:58

모니터는 진짜 최고였습니다. 혹시나 기류 변동 등으로 기체가 흔들리면서 물건이 튀어서 액정이 깨지기라도 하면 수리비만 수억 나오겠더라구요. 

홀인원

2020-07-25 09:21:29

지금 일본에서 분리발권이 가능하긴 하군요! 멋진 후기 잘봤습니다. 공항사진은 계속봐도 슬프네요.

마일모아

2020-07-25 21:25:22

네. 대만은 아직 환승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리타는 환승은 문제 없었습니다. 

physi

2020-07-25 09:46:48

후기 반갑네요, 더군다나 일등석 후기라니!!!

다시 예전처럼 여행 다닐날이 기다려집니다. 

마일모아

2020-07-25 21:25:33

그러게요. 감사합니다. 

루시아

2020-07-25 09:47:29

마일모아님... 이거 다 드신거에요???  우와와와와....  정말 오랜만에 보는 후기라서 그런지 정말 좋네요.  더 부럽구요. 

마일모아

2020-07-25 21:25:46

각 잡고 앉아서 다 먹었습니다 ;; 

오대리햇반

2020-07-25 09:52:13

저도 얼른 라이프마일이랑 버진이를 기회되는 대로 털어 버리고 싶은데, 이 COVID-19사태는 언제 끝날런지요..... 최적의 마일을 리딤해서 마성비 최고로 나오는 여행을 하면 정말 기분좋죠. 오랜만에 눈호강 제대로 하고 갑니다. 부럽부럽~ 

마일모아

2020-07-25 21:26:41

라이프마일 아직 30만 넘게 남아서 앞으로도 계속 문제 없었으면 하는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memories

2020-07-25 09:57:21

올만에 이런 여행 후기 넘 좋아요~!  마모님 후기라 퀄리티도 대박이네요. 보면서 대리만족했습니다~!

 

근데 저위에 초코렛 위에 금인가요? ㅎㅎ 웬지 정로환 생각이 났어요. ^^ 

 

ANA가 시카고에는 매일 있다니 그나마 가까운 곳이라서 저에게는 희소식이네요. Lifemiles는 없어서 버진아틀란틱이 빨리 정상화 되기를 바래봅니다.

마일모아

2020-07-25 21:27:05

저도 저거 금박인가 싶었는데,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리마셍

2020-07-25 10:15:39

저도 8월 중순 탑승으로 같은 노선 발권 예정인데, 특정 날 기종이 신기재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설마 매일 신기재를 쓰진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마일모아

2020-07-25 21:28:12

원래 예약하던 시점에는 구기재로 알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신기재로 바뀌었더라구요. 아나 사이트에서 유상발권 하듯이 날짜 찍어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어떠실런지요? 

Opeth

2020-07-25 11:06:24

오 오랜만의 마모님 후기 잘 봤습니다. 부러워용

마일모아

2020-07-25 21:28:19

감사합니다.

Dan

2020-07-25 11:50:03

저희는 마모님의 좋은 정보 덕분에 퍼스트 탑승을 몇번 해봤는데, 정작 마모님은 First는 못타보셨다고 하셔서 좀 미안했었는데 이렇게 깔끔한 퍼스트 경험을 알려주셔서 덩달이 기쁘네요. 기쁨은 잠시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내년도 표를 찾아 보게 되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유자

2020-07-25 16:37:02

그러게요, 오! 드뎌 마모님이 일등석을! 했네요 ㅎㅎㅎ

마일모아

2020-07-25 21:29:01

ANA 일등석은 제가 2017년에 처음으로 탑승하고 짧은 후기도 남긴 것 같은데, 아니었나봐요. 말씀 감사합니다. :) 

hohoajussi

2020-07-25 12:01:50

후기 잘봤습니다. 부럽습니다 ㅠ,.ㅠ

마일모아

2020-07-25 21:29:09

감사합니다.

오성호텔

2020-07-25 12:14:40

스크린이 압도적이네요! 

마일모아

2020-07-25 21:29:22

집 티비로 치면 70인치 이상의 느낌이었습니다. 

vj

2020-07-25 12:25:11

와우,,,,,ana이면 mr 로 탈수 있는것....마모님 때문에 이원구간도 이용할겸 jfk에서 타이페이 eva 항공 탔던 생각나네요....

오우 좋아요 좋아...

티브 - 하늘을 나르는 티브 극장...언제가는 타고 말꺼얌....

후기 잘일고 갑니다

마일모아

2020-07-25 21:30:20

이후에 프로모션이 있다면 MR을 버진으로 넘기신 후에 ANA 1등석 탑승하시면 마성비는 최고일 것 같아요. 

외로운물개

2020-07-25 14:21:13

어려운 시기에 몸소 마루타가 되신 쥔장님....

어차피 1등석은 다를거구 일본 음식은 고급 스럽구...

무엇보다두 서류 가방이 욕심 나네여..

마일모아

2020-07-25 21:30:55

저 amenity kit은 의외로 쓸모가 없지만, 내용물로 긴자 화장품 세트가 들어있는데, 그건 참 좋더라구요. 

제이미

2020-07-25 16:27:07

세상에 이건 비행기에 무슨 요리사가 직접 탑승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작년 우여곡절끝에 일본항공 일등석 놓치고 대한항공 일등석을 인생 첨으로 타보긴했는데...대한항공도 위에 사진들과 비교하니 대한항공이 깨깽하고 지는거 같네요..이거보니 코로나니 뭐니 상관없이 다시 여행이 하고 싶어지네요...아니 일등석 타고 싶어요...ㅠㅠ 이제 언제탈지 기약이 없어요...한번 맛을보고나니 이젠 일반석타곤 여행하기 싫어졌어요...이거 어쩌나요..ㅠㅠ

마일모아

2020-07-25 21:31:49

대한항공 일등석도 좋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ANA나 JAL과 비교하면 음식 부분에서는 개선의 여지가 많은 것 같아요.

유자

2020-07-25 16:47:25

아나 일등석에 문짝이 생겼군요!!

근데 문짝이 저렇게 낮아서야 어차피 지나가며 다 보일텐데 문짝은 왜 달아놓은 것일까, 드나들기 더 귀찮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타보니 어떠셨나요? 좀 아늑하고 뭔가 프라이빗한 기분이 드셨나요? :)

드디어 일등석 탑승 축하드립니다! :)

마일모아

2020-07-25 21:33:20

문을 닫을 일은 없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담들이? 꽤 높았습니다. 좌석들이 다 한 눈에 들어오게 사진을 찍으려 했습니다만, 그마저도 쉽지 않더라구요. Privacy 측면에서는 예전 좌석보다는 훨 나은 것 같습니다. 

MED

2020-07-25 16:50:30

일등석은 역씨 부럽습니다. 참치 빛깔도 아주 좋네요.

분리 발권을 하면 미국-도쿄 도착후 환승구역에서 티켓을 받으시나요 아니면 채크인시 티켓을 같이 수령하나요? 

마일모아

2020-07-25 21:36:06

이번 대한항공-ANA의 경우 ANA 항공권은 온라인 체크인을 해서 모바일 보딩패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환승 시큐리티를 통과하시면 환승 구역의 transfer desk에 가셔서 종이로 된 보딩패스를 받으시고, 수하물 tag도 보여주셔서 업데이트 하셔야 합니다. 

 

질무하신 미국-도쿄 도착, 대한항공 환승의 경우, 마찬가지로 대한항공 구간을 온라인 체크, 모바일 보딩패스를 가지고 있었구요. 이후, 대한항공 게이트에 가서 종이 보딩 패스 수령 + 수하물 tag 업데이트까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미스죵

2020-07-25 17:41:25

와 일등석에 홀로!! 갑자기 연말에 버진으로 해놓은 델타원을 취소해버리고 싶은 마음이.....ㅋㅋㅋ (어차피 못갈가능성이 크지만...ㅠㅠ) 문달린 일등석 꼭 타보고싶습니다 ㅠㅠ 자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마일모아

2020-07-25 21:37:02

이번엔 어찌저찌 탑승을 했지만, 일본 입국 제한이 풀리지 않는다면 두 번 시도하기에는 마음이 너무 쫄릴 것 같아요. 

똥칠이

2020-07-25 17:45:08

우와 간만에 고퀄 일등석 후기네요 코로나 난리통에 어딜 다녀오신겝니까? 

마일모아

2020-07-25 21:38:28

아버지가 편찮으셔서요 ㅠㅠ 

BBS

2020-07-25 21:47:21

에이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마일모아

2020-07-26 00:32:34

감사합니다.

큰꿈

2020-07-25 22:56:49

아버님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미국에 사는 많은 분들이 함께 겪는 고민이네요..  

마일모아

2020-07-26 00:32:42

고맙습니다.

기돌

2020-07-25 23:04:33

그러셨군요 ㅠㅠ 

얼른 쾌차하시리라 믿습니다!!!

마일모아

2020-07-26 00:32:51

감사합니다.

똥칠이

2020-07-26 14:27:35

아이쿠 ㅠㅠㅠㅠㅠㅠ 

아버님께서 쾌차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마일모아

2020-07-27 10:21:41

염려 감사합니다. 

ReitnorF

2020-07-27 10:25:25

아이고, 이제서야 이걸 확인했네요. 아버님께서 쾌차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마일모아

2020-07-27 10:26:53

감사합니다. 

기돌

2020-07-25 23:03:44

새로운 기재 꼭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마모님 후기보니 너무 좋습니다.

내년에 코로나 문제가 잘 해결되어 한국 방문이 가능해지면 저도 ANA 일등석 타볼 계획입니다.

다만 하네다-샌프란 구간은 언제 새기재로 바뀔지 몰라 새기재 타보는 행운이 올지는 지켜봐야하구요.

 

모니터가 정말 큽니다. 영화관 느낌이에요 ㅎㅎㅎ

일등석에 마모님만 탑승하셨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마일모아

2020-07-26 00:34:10

모니터는 새기재가 월등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구기재도 아직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한가지 차이가 있다면 (이건 확실진 않습니다만) 새기재의 경우 wifi 시스템도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기존의 100MB 제한이 없어진 것 같은데, 만약 그러하다면 이건 중요한 변수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하이오

2020-07-25 23:22:55

한산한 공항과 비행기를 보니 확실히 재난 시기이라는 걸 실감하게 되네요. 뭔가 시무룩해지고 씁쓸해지다가도 먹어보지도 못했고 먹어 보지도 못할 정갈한 음식들을 보니 생기가 도는 스스로를 보고 글 끝에는 제가 좀 한심해 보이기도 했네요. 

댓글 달려고 글 내리다가 아버님 편찮다는 댓글을 보게 되습니다. 요즘 주변에서도 여행을 다니시는(혹은 다니셔야 하는) 분들이 아무래도 급박한 일들이 많은 것 같아서 여행이야기 듣는게 점점 무거워 지기도 하네요. 당연히 당사자들이 더 무겁고 힘드실 것 같습니다. 모쪼록 아버님께서 얼른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모쪼록 마모님께서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마일모아

2020-07-26 00:34:37

말씀 감사합니다. 

EY

2020-07-26 00:56:00

쥔장님은 건강하신건가요? 저번에 그 와이셔츠가게는 이용해보셨나요? 전 한국 올때마다는 아니지만 일년에 한번씩은 가긴 합니다. 아버님도 몸 건강하시기를 기도할게요~

마일모아

2020-07-26 12:50:18

네. 저는 괜찮습니다. 이번엔 경황이 없어서 와이셔츠 가게는 들리지 못했습니다. 다음 번에 기회가 되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20-07-26 01:02:59

아.. 이게 정말 얼마만에 보는 비행 후기인가요. 게다가 신기재 탑승기라 더 좋네요. 빨리 다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마일모아

2020-07-26 12:50:34

감사합니다. 블루문님 사진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블랙커피

2020-07-26 03:20:15

오랜만에 마모님 후기보니 반가워요! ANA 업그레이드된 일등석도 좋아 보이고요! 찾아보니 요즘 ANA는 비즈니스 클라스도 파자마 제공하나 보네요. Krug 좋아하는데 (일등석에서만 마셔봤네요, 생각해보니 ㅎㅎ) 병채로 받으셨다니 완전 부럽습니다. 아버님 쾌차하시길 바라고, 마모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마일모아

2020-07-26 12:51:20

어, 블커님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시죠? 말씀 감사합니다. 

요기조기

2020-07-26 05:27:14

와 제대로 즐기셨네요. 부럽습니다. 

에피타이져만 먹어도 배부를것 같아요.

무사히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마일모아

2020-07-26 12:51:40

진짜 금방 배불러 오더라구요. 다음 번에는 소화제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Makeawish

2020-07-26 06:14:36

전에 대충만 보고 갔다가 자세히 보러았는데,

아버지가 편찮으셨군요. 안그래도 이 시기에 여행 혼자 가셨다기에 그런줄 짐작은 했어요. 괜찮으시기 바랍니다.

전 일등석 한번도 구경도 못해봐서 너무 부럽네요.

마일모아

2020-07-26 12:52:12

말씀 감사합니다. 일등석 탑승 기회 금방 있으실 거에요. 

최선

2020-07-26 07:20:55

아버님이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후기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한국행 여행이 취소되서 ANA 마일리지가 많아졌는데 저도 일등석 한번 노려보고 싶어지네요.

마일모아

2020-07-26 12:53:05

말씀 감사합니다.

 

ANA 마일로 ANA 1등석은 마일 차감액이 너무 높아서, ANA 마일은 비지니스용으로 남겨두시고 1등석은 Lifemiles이나 버진 마일 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최선

2020-07-26 19:48:40

아차차 제가 마모님 링크타고 받은 Lifemiles 가 있었는제 깜빡했네요.  값진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드리머

2020-07-26 16:35:40

평소에도 일등석 후기는 넘사벽이었는데 ... 요즘 같은 때에는 ... 상상이 안가네요.  완전 눈호강 했습니다!  아버님이 쾌차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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