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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승인받은 i-751(시민권자 배우자 임시영주권 => 영구영주권) 인터뷰 후기입니다

시애틀시장 | 2021.07.15 02:13:2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2017년에 CR-1 받아서 입국하고 2019년 5월 초에 i-751 접수 했으니 정확하게 2년 2개월 걸렸네요.

접수할 당시에는 코로나 전이라 금방 처리되어 5월 중순에 그린카드 18개월 연장이 포함된 receipt letter를 받았고, 바이오메트릭을 5월 말에 할 수 있었습니다.

8월 중순 즈음 Interview is ready to be scheduled로 바뀌었고, 2020년 12월에 18개월 연장 만료가 얼마 남지 않아 USCIS 시애틀 오피스에 방문해서  i-551 stamp를 받아서 회사 i-9 verification에 사용했습니다.

긴 기다림 끝에 올해 6월에 드디어 Interview was scheduled로 바뀌었고 오늘 인터뷰를 보고 승인받았습니다.

시애틀 오피스는 다른 곳에 비해 대기가 미친듯이 길어서 그렇지 인터뷰어들은 대체로 정상적인 분위기입니다.

Visa journey에서 본 온갖 질문들을 어떻게 대답할지 미리 많이 생각해갔는데 생각보다 질문은 적었고, 인터뷰어가 기존에 제출한 서류와 새로 제출한 서류를 보는 시간이 더 길었습니다.

1. 개인 신상(생일, 출생지, 집주소 등)

2. i-751 접수한 이후에 생긴 document들 준비해간 것 제출 요청

3. 저희는 혼인신고를 먼저하고 결혼식을 6개월 정도 후에 해서 그렇게 한 이유 설명

4. 결혼식날 어땠는지 몇명 왔는지 누구 왔는지 묘사

이정도 물어봤던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서 놀랐네요.

저희가 i-751을 위해 제출한 서류들은 조인트 택스 리턴, 아파트 리스 계약서, beneficiary 서류들, 전기세 청구서, 같이 간 여행 비행기 표와 호텔 예약, 저와 남편의 W2, 같이 찍은 사진, 집주소 찍힌 운전면허 사본, 신용카드 가족카드 등 대체로 beneficiary를 보여주는  것들과 같이 산다는 것을 보여주는 서류가 많았습니다.
마일모아에도 종종 i-751 접수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인터뷰 후기는 한국어로 된 것을 찾기 힘들어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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