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다녀온 스캇즈데일 세도나 AZ

오랜만 이네요..아이들이 많이 컸습니다요..ㅎㅎ

그만큼 제가 늙어가고 있다는 이야기겠죠? 흑흑 ^^

오! 말괄량이님 귀여운 세 남매 사진 처음 올려주시나요?

저도 크리스마스 직후에 3박으로 스캇데일 예약 다 잡아놨다가 추워서 수영 못 해! 라는 아내의 불평에 다 취소했었는데 잘 하면 뵈었을수도! ㅎㅎ

근데 말괄량이님 사진을 보니 춥지 않고 수영하기 좋았나봅니다! ㅠ_ㅜ

더운 날씨는 아니였는데요. 수영장 물이 따뜻해서 수영할만했어요. 해지면 추웠구요. 

그곳 스테프들은 저희 수영하는데 플리스 자켓입고 다니더군요. ㅎㅎ 

저희는 영하의 날씨에 있다가서 그런지 따뜻했어요. ^^ 아마 켈리에서 가셨으면 추우셨을지도 모르겠어요. 

애들이 거의 연년생인가요? 수영하시기에 전혀 쌀쌀하지 않았나보네요.

겨울에 따뜻한 곳에서 일주일정도 보내고 오면 그나마 긴 겨울이 조금은 들 지루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ㅎㅎ

키우기 힘들어서 3살씩 터울이 있어요. 지금은 살짝 후회가 되네요. 연년생이였으면 지금쯤 애들 다 학교 보내고 쉴수 있을텐데 말이죠. 

겨울에는 무조건 조금이라도 따뜻한곳에 가야해요!

따뜻한 지역에서 오신분들이라면 추우실지 모르겠는데 저희는 좋았어요. 해도 강하고 물속에서 움직이면서 놀면 안춥더라고요. 

기회 되면 또 가고 싶어요. ^^

저도 세명의 자식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두명으로 마쳐야 했습니다.ㅎㅎ 부럽습니다.

키울때는 조금 더 힘들지만, 다 자라고 나면 뿌듯하실 거에요.^^

전 혼자 4명 계획했다가 1명 양보했습니다. ㅎㅎㅎ 마모님 때문에 몇일전에 살짝 다시 고민했었지만요 ㅋㅋㅋ

네째를 염두에 둔 이런 여행용품도 있네요.

RIDE-ON CARRY-ON - BLACK (FAMILY TRAVEL JUST GOT EASIER AND KIDS LOV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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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4쨰나면 두루두루님이 사주시나요? ㅎㅎㅎ

제가 직접 덴버로 택배갑니다~!

ㅋㅋㅋ 좋네요^^ 

세도나 세하얏 무지 좋은데요. 게다가 1베드 스윗까지 받으셨으니 대박입니다. 호텔 응대 참 좋네요.

갤러그 탐나요 ㅎㅎㅎ

겔러그 오락기 들고오고 싶었어요. ㅎㅎㅎ 남편하고 그날밤에 추억의 오락들 이야기하다 잤어요. ㅎㅎㅎ 

마음을 비우니 스위트를 주네요! ㅎㅎ 

세도나 가셨군요~ 저도 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다시한번 가고 싶어요. 우리 아이들도 스캇데일 하얏 무지 좋아했어요~

아이들에게는 슬라이드, 물, 모래, 공이 있으니 어떤 관광지보다 최고줘 ㅎㅎ 

세도나에서 성이 같은 분도 마적단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ㅋㅋ

남편분은 또 일등석 안타셨나요?

ㅋㅋ 안그래도 남편이랑 그얘기 했어요. 그집은 2베스스위트 예약했으니 분명 한국 음식재료도 다 싸왔을텐데 가서 슬쩍 마모? 하고 아는척이라도 해볼까 했네요 ㅋㅋㅋ 

세도나에 단체 관광으로 버스 타고 간 기역이~ 이렇게 좋은호텔들이 있은진 몰랐네요. 세도나 하면 "기" 받은다고 어르신들이 많이들 가시던데 날씨 풀리면 애들 수영도 시키고 한번 출동해야겠네요.

ㅎㅎ 기 받으로 많이 오신다고 하더라고요. 인포메이션 센터에 파는 책자중에 기에 관한 책이 있어서 놀랐어요. ㅎㅎ 미국사람들도 기를 알아?... @@

Bell rock에 기가 제일세다고 하던데 밑에서만보고 정작 거기는 못올라가봤네요. 꼭 가보세요. 너무 좋아요!

ㅎㅎ 그만큼 마모 게시판에서 오랫동안 놀았다는 이야기죠 ㅎㅎㅎ 막내가 lap child때부터 있었으니 ㅋㅋㅋ 

투베드 업글까진 좋은데. 항공마일은 더 모아야 한다는 함정 ㅜㅜ ㅋㅋㅋ 

와 막내도 많이 컸네요 ㅎㅎㅎㅎ

호텔은 포인트로 가능한 방이 없어서 그냥 제가 부담했습니다. ^^;; 

=> 뭔가 엄청 인심쓰신듯한 표현에서 빵터졌슴돠 ㅋㅋㅋㅋ 

큰 인심 썼지요. AM때에 제돈주고 호텔 이나 항공을 이용한적이 없어서 ㅋㅋㅋ 

그리고 이번에는 제가 부업으로 번돈으로 쏜거라서 ㅋㅋㅋ 남편이 좋아라 했지요. ㅋㅋㅋ 

백건님 예쁜 아기도 많이 컸겠네요. ^^

우왕, 저도 작년 겨울 연휴에 아리조나 갈까 생각하다가 너무 늦게 계획을 해서 그냥 포기했었거든요. 

비행기 표 구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이번 겨울에는 좀 미리미리 계획해서 가봐야겠네요. 아리조나 후기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참 좋아 보입니다. :)

저도 컴페니언 아니였으면 포인트 아까워서 못갔을거 같아요. 

꼭 가보세요.^^ 같은 미국이지만 정말 이국적이고 멋있어요. 

슬라이드 와... 대형 슬라이드네요. 애들 좋아했겠습니다. 겨울인데도 놀만한 날씨였나봐요. 전 12/31일날부터 1/1까지 있었는데 이런것만 보고 왔어요. 겨우 겨우 airport까지 올라가서 사진찍고 1/1월 피닉스 공항 가는데 날이 맑아졌어요.

설마 세도나 가서 엑박만 보셨나요??

사진이 안보이네요 ㅎㅎ 저는 31일에 나왔는데 그날 눈이 엄청 왔었죠. 30일날은 구름한점없이 해 쨍쨍나고 반팔입고 다녔거든요 ㅎㅎㅎ 그런데 거짓말처럼 그날 밤에 눈이 오더군요.

눈을 헤치면서 피닉스쪽으로 나왔습니다.

제 피시 엑스플로어에서는 보이는데 파이어 팍스랑 태블릿에서는 사진 안 보이네요. 말씀대로 31일날 눈 엄청 많이 왔어요. 거의 5년에 한번 볼까 말까한 눈이었다고 했어요. 덕분에 호텔 앞에서 눈사람 실컷 만들고 눈구경 잘 하고 왔어요.

로스카보스 사태를 슬기롭게 잘 타개하시고 멋진 휴가를 보내신 세아이 어머님의 노고에 박수를

후기 잘 보았습니다. 저도 물놀이 좋아해서.. 좀 차갑다고 싶은 물이라도 들어가서 열심히 물장구치면 따듯해지니까 무조건 들어가고 보는 편이라서

겨울에 피닉스 너무 괜찮은데요.

최선님께 박수받으니 으쓱으쓱 ㅎㅎ. 네 겨울에 피닉스 좋아요!

피닉스가면 회사에서 잡아주는 마적단 기준으로는 후진 레지던스인에서 일만 하다가 오는 저는 부러울 뿐이네요...

다음번에는 "Hyatt Regency Scottsdale Resort and Spa at Gainey Ranch" 요기 한번 노려봐야겠습니다!!

애들 없이 가기에는 어떨까요? ^^

애들없이는 어디든 좋지 않을까요? ㅎㅎㅎ 

말괄량이님 후기 잘봤어요

슬라이드가 어딨단말인가? 한참만에 찾았어요 ㅎㅎㅎㅎ 

ㅋㅋㅋ 똥칠님 감사합니다. 잘지내시죠?

하얏 레젼시 슬라이드 타고 싶네요. 애들이 좋아했겠어요~~

애들에게는 최고죠!

일등석 싱글 왕복하셨던 분 --> Did you mean me?  I am doing great!!! 

후기 올려주신거 다음 여행계획에 큰 도움 되었어요 . 애들 데리고 가는 여행은 생각할것도 준비할것도 너무너무 많아요 ㅜㅜ

애들 델구 여행하는거 정말 힘들죠 ㅎㅎ. 전 카시트 3개에서 이제 2개로 줄어서 훨씬 편하네요 ㅎㅎ

화이팅 입니다!

세도나에 신점 보시는 그 아주머니 아직도 계신가요?

제자들도 기르시는 것 같던데...

ㅋㅋㅋ 그런분도 계세요? ㅎㅎ

4번째 사진에 남매가 넘 사이 좋아 보이네요.

오빠 팔을 착 감은 포즈가...우리 애들도 저래 주었으면 하는... ^^;

ㅎㅎ 사이좋게 놀다가도 소리질르고 싸우고 맨날 그렇죠 ㅎㅎ 

혹시 12월에 수영이 가능한가요???

좀 쌀쌀한거 같은데...

+++1 궁금해요 12월에 가볼려고하는데  수영복을 챙겨야할지 빼야할지 고민이예요.

12월 피닉스 평균최고기온 68도, 평균최저기온 44도 입니다. 

구글 검색으론 불가능한 날씨 같은데 위 후기가... 크리스마스에 수영장에 사람이 꾀 있는걸로보아 실 날씨는 좀 다른지 궁금했어요!

출울 때 수영 가능합니다. 다만 햇빛이 쨍쨍해야 좋아요. 액티비티 센터에서 수건이랑 로브 빵빵하게 챙기셔서 가시면 좋아요. 방이 수영장이랑 멀면 액티비티 센터 안에 돌아가면 샤워장도 있습니다. 아리조나서 12월 1월, 날씨 좀 따듯할 땐 낮에 수영할 맛 나요~

경험상 12월 초까지는 낮에 긴옷만 입었던 것 같구요. 12월 중순 말쯤엔 겉옷을 입을정도로 쌀쌀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해가 날땐 겉옷을 벗고 긴팔만 입기도 했었어요~ 몸에 열이 조금 있는 편입니다. 참고되시기 바랍니다.

옛날 크리스마스 사진을 보니 실내에서 전 반팔, 와이프는 얇은 가디건을 입고 있네요.

날씨가 좀다 와닿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