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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바꾼 이야기 - 볼보 V90 Cross Country / 반자동주행

개골개골, 2018-04-11 23: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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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완전 개인적인 잡담인 차 바꾼 감상입니다 ㅋㅋㅋ

 

마모 게시판에도 몇 번 언급한 것 처럼 @티모 에게서 Audi Q5 싸게 리스해서 (제로사인오프 | 375+Tax / mo) 잘 타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회사 업무 스트레스 떄문에 차를 바꾸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제 드림카 중 하나인 볼보 V90 Cross Country 모델을 저번주에 리스해서 가져왔습니다.

 

원래는 이 차도 티모에게서 리스해서 가져올 생각이었는데, 차 파는 사람도 별로 팔기 귀찮아하고 (ㅋㅋㅋ) 저도 오렌지 카운티까지 내려갔다 오기 애매해서 티모가 내어준 견적을 동네 딜러쉽에 뿌려서 걍 맞춰달라고 어거지 써서 제일 가깝게 맞춰준 곳에 가서 가져왔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딴거는 이것저것 되게 따져보고 사는데 자동차는 미국에서 첫차인 미니쿠퍼 컨트리맨도 걍 MSRP에 사고, 두번째 차인 아우디 Q5도 목요일날 티모에게 차 뽑아달라고 전화해서 토요일 바로 싸인만 하고 가져오고... 세번째 차도 차바꾸고 싶다고 생각하고는 일주일도 안되서 후다닥 가져와 버렸네요.

 

원래는 여기서도 몇 번 언급된 leasehackr.com에서 $60,000짜리 볼보 S90 T6 AWD 모델이 제로 다운에 300+Tax / mo 정도에 가능하다고 해서 시작한 일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저의 드림카가 왜건에 있다보니 (...) 그냥 돈 더 주고서라도 V90 Cross Country 모델을 리스하게 되었네요. 혹시나 올챙어멈이 왜건 싫어할까봐서 매장가서 직접 봤는데 쿨하게 사고 싶은거 사라길래 맘 바뀌기 전에 냅다 질렀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얼마예요 $1,000 사인오프 | 465+Tax / mo 였습니다. MSD는 최대한으로 넣었구요. 사실 V90 Cross Country 차 가격이 S90 T6보다 조금 더 쌌는데도 프로모션의 차이로 최종 리스가격은 월 $200 가까이 V90이 더 비싸게 나왔네요. 그래도 그냥 타고 싶은거 탈라고 월 $200씩 더 내기로 했습니다.

 

생긴건 요래 생겼습니다. (이미지입니다 ㅋㅋㅋ) 실제로 보면 차가 매우매우 길쭈~욱합니다.

v90.png

 

풀옵션 들어 있는 차는 처음인데, 확실히 문명의 이기가 편리하긴 편리하네요 ㅋㅋㅋ

 

사실 이 글 쓴 이유가 Volvo차에 딸려오는 반자동주행 기능인 Pilot Assist가 생각보다 좋아서 감상평 쓰려고 시작한건데요. (최근 화제가 되었던 우버 자율주행 자동차가 볼보에서 제작하는 겁니다.) 반자동주행이라서 차선변경은 안해주고요, 차선을 유지해주고 차량의 앞뒤 간격을 감지해서 알아서 멈추고 알아서 가고 하는 Adaptive Cruise Mode에서 조금 더 발전한거라고 보면 되는데요, 오늘 로스 카보스에서 돌아와서 오클랜드 공행에서 집까지 대략 30마일을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고속도로에서 써봤는데 이렇게 편할 수가 없네요. 정말 양손핸들에서 놓고 오른발 악셀에서 완전 때놔도 될 정도로 잘 달려주더라구요. (물론 핸들에서 손 때고 있으면 계속 경고 주면서 시끄럽게 합니다.)

 

앞에 차가 끼어들면 알아서 속도 줄여주고, 완전 막혀 있는 경우 속도 0까지 줄었다가 다시 풀리면 70까지 알아서 올려주고. 베이지역 퇴근길 정체에 이정도로 편하게 운전할 수 있을지는 몰랐어요. 뭐 기술이 완벽하지 않으니 언제나 주의는 하고 있어야하겠지만, 미세한 조정은 기계가 알아서 잘 해주니까 저는 그냥 옆이나 뒤에 미친x들이 있는지 이런거만 보면 되더라구요.

 

하여간 자동주행 기술이 이정도까지 왔구나라고 느낀날이라 주저리 주저리 한 번 적어봤습니다 ^^ 고속도로의 차들이 반정도만 자율주행으로 달리고 있어도 사고율이 확 줄어들꺼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 차도 리스하기를 잘한거 같네요. 아마 3년뒤에는 더 훌륭한 자율주행 기능을 가진 차들이 쏟아질테니까요 ^^

59 댓글

얼마예요

2018-04-11 23:28:42

고속도로 사고 지역에서 70 마일로 달리다가 0으로 정리할때, 토요타 처럼 급하게 콱 정지 하나요, 테슬라 처럼 슬금슬금 서서히 정지하나요? 

토요타 다 좋은데 콱 정지 하면 내치는 사고를 안내지만 자꾸 뒷차가 와서 콱 받을까봐 걱정이 되어서 완전 정지는 직접 브레이크로 합니다. 토요타가 의외로 이런거 잘 못만들어요. 

개골개골

2018-04-11 23:32:43

둘다 몰아보진 않았지만 아마 테슬라와 가깝지 않을까요? 반자율주행모드 세팅할때 앞차와의 시간차를 2초-3초 정도 사이로 설정할 수 있는데, 앞차가 속도가 줄어들면 같은 비율로 줄여주더라구요. 그 말인즉슨 만약에 내 앞차가 도요타 자율주행이라서 급하게 콱~ 정지하면 아마 제 차도 급하게 콱~ 정지할 것 같아요... 인생 원래 앞에서 끌어주는 사람을 잘 만나야합니다.

 

오늘 같은 경우 고속도로에서 4-5번 정도 70마일에서 0마일로 정체 떄문에 속도를 줄이는 경우가 생겼는데, 어떤 경우에도 위험하거나 급하게 선다는 느낌이 든 적은 없었습니다.

 

그나저나 얼마예요님은 가격 나오는 포스팅마다 호출되셔서 많이 힘드시겠어요 ㅋㅋㅋ

goldie

2018-04-11 23:48:59

여기에 동일 차량 오너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요.

 

렌트로 XC90을 한 일주일정도 몰아봤는데, 개골님 말씀대로 앞차에 많이 영향을 받더군요.

그리고, 앞차와의 간격을 세팅할 수 있는데, 너무 멀리 해놓으면  다른 차들이 계속 끼어들어서.. @_@

저는 중간정도 놓고 다녔는데 급정거한다는 느낌은 거의 받은적 없습니다.

(역시 앞차를 잘 만나야..)

 

 

@개골개골 님 축하해요!

라빼라리

2019-05-08 12:31:27

동감이요

렉서스(도요타랑 소프트웨어는 같겠죠?)타는데 레인 키핑 어시스트 기능에 기대 만빵했다가 완전 실망 했습니다. 차선 넘으면 경보는 잘 뜨지만, 차가 스스로 조향하는 기능은 됐다 안됐다. 그냥 일관성도 없네요. 어차피 작동해도 한번 윰직여주고 바로 풀어버려서 크게 도움도 안되지만

그냥 없다고 생각하는게 나을정도로 만둘어 놨네요. 

마일모아

2018-04-11 23:30:12

오, 멋집니다. 색상도 실버로 뽑으신 건가요? 

개골개골

2018-04-11 23:34:06

네... 흰색은 세차 잘해줄 자신이 없어서 약간 밝은 실버로 뽑았습니다. 저희 사실 일상생활로는 일년에 4,000마일도 안몰아서 리스 끝날때즈음해서 이 차 몰고 미국토대장정 한 번 해볼라구요 ㅋㅋ

모밀국수

2018-04-12 00:08:49

차가 국토대장정에 딱인듯요!

티모

2018-04-11 23:32:17

엘에이까지 오지 말라는 나의 깊은 배려요

개골개골

2018-04-11 23:36:04

네... 잘 알고 있습니다. 엘에이는 안갈테니 근 시일내에 라스베가스에서 봅시당.

항상감사하는맘

2018-04-12 00:17:16

반자동주행이 어떤지 궁금해서 유튜브를 찾아보았는데요, 핸들을 놓는 것이 불안해서 그런지 완전히 핸들을 놓지도 못하고 잡지도 못하고 되게 운전자가 불안해 보이긴 하네요. 차량의 반자동 주행성능을 완전히 신뢰할 때까지는 그렇겠지요? ^^ 그리고 커브길에서 핸들을 놓은 상태에서 다른 차선에서 빠른 차가 올 때는 저도 모르게 움찔움찔해 지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a2EVnETdDxI

개골개골

2018-04-12 08:19:02

뭐 아무래도 그렇죠... 기계를 100% 믿으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이게 그냥 사용자를 도와주는 시스템이라서 테슬라던 볼보던. 심지어는 자율주행을 하는 Waymo의 경우에도 원래는 사람이 핸들을 잡고 있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달라스공돌이

2018-04-12 01:05:33

궁금한게 있는데, 다른 도시에서 리스가 가능한가요? 예를 들어 피닉스에 사는데 오렌지카운티 가서 차 리스계약이 가능한지요? 말씀하신 s90이 너무 솔깃하네요 ㅎㅎ 엘에이에서만 가능한 딜이면 가서해오고 싶네요.

저도 볼보왜건카가 드림카인데 와이프가 별로 안좋아해서..ㅠㅠ

개골개골

2018-04-12 08:23:00

아마 이 딜이 Volvo A-Plan (기업고객용 할인 프로그램, 작년에 코스코나 샘스클럽에서 가능했었어요)이 있는 경우 일부 재고가 많은 모델 (특히 S90)에 대해서 크게 할인해준거였는데, 오늘 Volvo A-Plan에 로그인해보니까 프로그램 혜택이 확 줄어있네요. 그리고 leasehackr에서 보기로는 이번달부터인가 다음달부터인가 A-Plan이 들어갈 경우 딜러쉽에서 MSRP의 일정 이상 할인 못하도록 제도가 바껴서 아마 비슷한 딜로는 이제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만... leasehackr 등에 가셔서 부지런히 체크해보세요 ^^

inspire

2018-04-12 01:27:38

파일럿 어시스트는 앞차량과의 시간차에 따라 거리와 속도를 유지하므로(앞차와의 거리속도유지 기능은 좀 더 정확히는 Adaptive Cruise Control(ACC)이란 기능일겁니다), 길 막히는 시내에서는 5단계 중에서 2~3칸(1.5~2초)정도로, 차 없는 고속도로에서는 5칸(3초)정도로 설정하시면 좋습니다. 물론, 최고 속도도 제어 가능하구요. 켰다 안켰다 속도 높였다 줄였다 거리 멀리했다 가까이했다 하는 게, 처음에는 어색한데, 금방 익숙해져요. 참고로, 고속에서 좌측 깜빡이 켜면 추월을 위한 가속이 자동으로 붙습니다.

 

저는 고속도로에서는 무조건 파일럿 어시스트를 켜고 다니는데, 정상(manual) 운전을 하더라도 조향(steering)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위의 ACC만큼이나 '중앙을 유지하는' Lane Keeping Assistance가 아주 좋아요). 발이 편한 것은 물론이구요. 

아주 큰 단점은 많이 존다는 거에요. 테슬라의 자율주행에서만큼은 아니겠지만 좀 많이... --; 아직 경험한 적은 없지만, 파일럿 어시스트의 위험은 '바로 앞에서 다른 차가 끼어드는 경우', '차선이 희미하거나 끊기는 구간' 또는 '급회전 구간' 정도일텐데, 고속도로에서는 그런 일이 많지 않으니까요.

 

핸들에 올려진 무게감에 의해 alert을 주는 거니까, (경고음을 듣지 않기 위해) 핸들에 음료가 채워진 PET병 같은 무게 나가는 거 묶어두고 운전하는 분도 있다고 들었는데, 남의 인생을 저는 책임지지 못합니다;;

 

나름 오랜 볼보*로서, V90 CC 오너가 되신 것을 축하드려요. 현재 제 차도 색깔만 다른 같은 차입니다. ^^

개골개골

2018-04-12 08:25:13

오... 난중에 국토대장정할 때 inspire님과 볼보 V90 정모나 한번 ㅋㅋㅋ

 

"참고로, 고속에서 좌측 깜빡이 켜면 추월을 위한 가속이 자동으로 붙습니다." <--- 이런게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돈쓰는선비

2018-04-12 08:44:46

그 전에 '마일모아' 차량 마그넷 이야기 나눈적이 있었는데 다시 토론 들어가나요??

포트드소토

2018-04-13 12:58:59

PET 병 걸어둔다구요? ㅎㅎ 
그런데, 링크가 기억이 안나는데.. 얼마전에 어떤 연구 결과가 나왔더군요.. 자동주행차 있는 차와 없는 차의 운전자 대응 시간을 비교했더군요..
시뮬레이터에 실험자들을 앉히고 Lane keeping + ACC 를 상시 쓰는 군과  메뉴얼 운전 군을 나눈뒤.. 
나중에 급정지나 사고시에 반응을 살피는 거였습니다.. 
자동주행을 상시 쓰던 운전자들은 나중에 반응속도가 현저히 늦었습니다.. 뭐.. 당연하겠죠.. 운전 (운동) 실력이 퇴보한거죠..
자동차 회사들의 주장대로.. 자동운전 시스템이 정말로 사고율을 줄여줄지.. 아니면 오히려 더 늘릴지는 더 연구 결과와 실통계가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 완전 100% 인간 운전 (현재 보통 차들)

2. 인간 주로 운전 + 위급시 컴퓨터 자동운전 (자동 급제동, 장애물 회피, 차선이탈 방지 등)

3. 상시 컴퓨터 자동운전 (ACC + Lane Keeping 을 기본 포함)  + 인간 감시 (핸들에 손 올리기 등으로)

4. 100% 컴퓨터 자동운전,  핸들이나 악셀이 아예 없음.

(가정) 도로 시스템이 현재 상태라고 가정할 경우.. 미래의 스마트 도로 같은거 말고..

위와 같은 차량들이 있다면 2번이 가장 사고율이 낮을거라 추측합니다.
만약 미래에 모든 도로가 스마트 도로가 된다면 4번이 가장 낮겠죠.. (하지만 그건 거의 불가능한 미래.. 현재 하이웨이 땜빵할 돈도 없는 정부 재정에서는..)

옥동자

2018-04-13 13:13:23

저는 몇몇 유료 도로 + 몇몇 중요한 interstate들 만이라도 스마트 도로가 돼서 4번 구현됐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일반도로에서 4번은 적어도 한 10년은 걸리지 않을까요?

포트드소토

2018-04-13 13:31:36

현재 있는 몇몇 유료도로들조차 교통량이 낮은거 아시죠? 스마트 도로 아닌 그냥 맨 아스팔트 도로 + 고가도로 까는데도 돈이 억수로 들고 채산성이 지금도 안맞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빈부격차는 해가 갈수록 늘어나구요. 
어떤 국가의 과시용으로 짧은 구간 스마트 도로 만드는 건 가능할지 모르나.. 대중적으로 이런 도로를 건설+유지할 수 있는 재력이 있는 나라는 현재도 없고,, 앞으로도 더욱 없어질 듯 합니다.
하지만, 국민들 세금으로 일부 부유층을 위해서 이런 도로를 만들고, 이런 도로 사용료를 어마무시하게 받아서 부자들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도로를 만드는 건 꿈은 아닐겁니다. 점점 자본주의가 극심해지고 교통체증이 늘어나고, 정치가 부패해지면 충분히 가능하죠..
엘런 머스크가 내놓았던 지하로 가는 도로도 사실 그런 종류죠..   
게다가 그런 도로들은 완전 자율주행이 검증된 아주 비싼 고급 차량들만 다닐 수 있게하면 더더욱 부자들은 서민들은 분리되서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되겠죠..

옥동자

2018-04-13 13:37:34

제가 생각한 유료도로는 필라델피아 - NYC 구간인데요. 이 구간은 엄청난 톨비에도 불구하고 차가 많더라구요. 스마트 도로라는게 달리면서 충전까지 되면 좋겠지만 1세대 도로에서는 그냥 비콘같은걸로 차선이라도 알려주는 방식이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요즘처럼 비젼에 의존할 때 보다 날씨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충분히 안전한 직진(?)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inspire

2018-04-13 19:02:55

정말로 PET 병 걸어두고 운전하라고 얘기한 건 아니죠; 이상적인 상황에서 그럴 수도 있다는 거구요. 저도 해본 것은 아닙니다. ^^;

 

각종 안전장치가 장착된 최근의 차량들은 그 자체가 2번정도일거구요. 현재의 기술수준으로는 당연히 2번이 가장 안전한 것 같아요. 현재의 기술에 신뢰를 하느냐는 개인 차이가 있겠지만요(사실 제가 볼보를 좋아하는 이유).

 

멀지 않은 미래, 현재의 시스템보다 2~3세대 정도 지나면 3번이 대세가 될 것 같아요. 그때는 분명히 인간의 운전실력 퇴보가 문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리

2019-05-08 15:28:07

헉... 그건 죽겠다는거죠..  그것도 본인만 아니고 누군가와 함께요. 

 

반자동주행 소나타에도 있는데 너무 좋아요...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지만요

 

테크놀로지의 발전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shilph

2018-04-12 02:06:39

볼보가 은근 편한 기능이 많지요. 제 10년이 되어가는 솔라라 컨버터블은 토요타스럽게 잔고장이 없어서 몇년 더 타야할거 같아요 ㅎㅎㅎ

절대로 제 통장에 잔고장, 아니 잔고가 없어서가 아니에요 ㅇㅅㅇ!!

개골개골

2018-04-12 08:25:42

그게 제가 도요타 차를 안사는 이유... 빨리 부셔지란 말야!

shilph

2018-04-12 09:15:27

근데 웬지 이게 제 생에 마지막 컨버터블일거 같어서요 ㅠㅠ 오래타야죠 ㅜㅜ

poooh

2018-04-12 08:33:44

오... 제 학창시절 꿈의 차  쏠라라....  부럽습니다!

shilph

2018-04-12 09:16:16

근데 힘이 좀 약해요 ㅠㅠ

porsche

2018-04-12 10:10:18

오~ 새차 축하합니다. 좋은 가격에 하셨네요 ^^

CEO를꿈꾸는남자

2018-04-12 18:59:38

새차 들이신거 축하드립니다.

저도 볼보를 샤핑중인데 차량가격과 조건등을 살짝 여쭈어 봐도 될까요?

저는 A-Plan도 있고해서 남들보단 좀 저렴하게 들일수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연간마일리지나 차량가격등의 정보가 있으면 제가 

딜하는데 조금 도움이 될수 있을것 같아 여쭈어봅니다.

개골개골

2018-04-12 21:08:28

제가 계약했을때는 MSD는 맥스로 넣고 36개월 / 7500마일/yr로 했을 때

 

볼보 S90 T6 모멘텀 옵션 거의 다 들어 있는 MSRP $60,000언저리, $600드라이브 오프 / $330+Tax

볼보 V90 CC T5 옵션 거의 다 들어 있는 MSRP $60,000 언저리, $1,000드라이브 오프 / $460+Tax

 

대충 이정도였습니다. 근데 지금 A-Plan로그인해 보니 3월달에 있던 프로모션이 없어져서 이 가격으로는 공식적으로는 안되지 싶네요. 딜러쉽따라서 아직도 가능한지는모르겠습니다.

CEO를꿈꾸는남자

2018-04-12 21:24:53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MSRP 61000으로  24/15K로 MSD없이 900불 드라이브 오프에 430(세금포함)으로 얘기가 되었는데 이정도면 해도 될것같네요.

외로운물개

2018-04-12 22:32:31

와우 멋지네요...

부럽 부럽기만 ...................

아우님 추카허요

포트드소토

2018-04-13 00:00:02

볼보는 그럼 차가 가다 서다 하는 막히는 시내구간과 고속도로 구간을 섞어서 달려도 중간에 운전자가 발을 한번도 안써도 될 정도로 ACC 기능이 뛰어난가요?
아시는 분이 자율 주행차를 사시려고 하시던데, 테슬라나 다른 회사 차들은 시속 20마일인가 30마일인가 기준으로  아예 자동 운전 기능이 풀려버린다던데요.. 그래서 운전자가 일일이 다시 켜줘야 한다고 하던데요.. 저속모드와 고속모드가 따로 따로 라든가? 또는 완전 정지해서 다시 출발할 때 운전자가 Go 사인을 어떤 식으로든 줘야 한다고 하던데요.. 그런가요?
잠시 생각해보면 완전 정지했을때, 운전자의 Go 사인없이 자동으로 재출발하려면 사거리의 신호등등 모든 거리의 교통신호를 다 감지해야 할 것 같은데요.. 
앞차가 신호를 어기고 막 출발했다고, 제 차도 따라서 출발하면 안될테니까요..

개골개골

2018-04-13 11:41:06

제가 차를 매일 운전하는건 아니라 다양한 실험을 해보진 못했어요.

 

일단 고속도로에서는 차가 완전 0로 멈춘상태에서 정체가 풀려서 진행하면 자동으로 다시 70까지 올라가는건 확인했구요.

 

시내에서는 야가 3초간 기다렸다가 가려면 너무 굼뜨니까 제가 직접 악셀 밟아줘서 움직여줬던거 같아요. 신호등 감지하고 이런 기능은 안들어 있으니까 신호가 있는 도로주행시에는 말씀하신대로 어떤 식으로든 운전자가 시그널을 줘야할 것 같은데요. 

포트드소토

2018-04-13 12:43:07

그러니까.. ACC 를 켜고나면, 차에 어떤 신호를 안줘도 (악셀이나 브레이크 모두 발떼고) 차가 완전 정지해서 0 --> 70mph 까지 자동으로 다시 앞차를 따라서 간다는 거지요? 
정지해서 재 출발시 앞차 출발하고 3초나 딜레이가 있어요? 뒤에서 빵빵하고 난리 나겠는데요.. 저희동네는 어찌나 도로 인심이 흉흉한지 파란불로 바뀌고 0.5초만 늦어도 뒤어도 빵빵합니다..

그런데.. 도로 신호를 감지하는 시스템없이 ACC 가 정지에서도 자동으로 출발해 버리면 안되지 않을까요?   일단 차가 하이웨이인지, 시내도로인지 구별하는 기능도 없을 듯 한데요... 차가 막 마음대로 출발해 버려서 오히려 큰 사고 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호등 신호바뀔 때 노란색이어도 속도 안 줄이고 오히려 더 가속을 해서 빛의 속도로 빨간색 중에도 사거리를 질주하는 차들이 많은데요.. 자동운전 차가 빨간불에도 이런 차를 그대로 뒤 따라가고.. 운전자는 앞에 안보고 스마트폰에 코 박고 있으면..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테슬라는 시내 도로 사인이나 신호등 감지하는 것 같은데.. 아닌가요?

개골개골

2018-04-13 13:39:17

사실은 그 기능이 있는듯합니다 네비게이션과 결합해서요.

 

고속도로 진입하니까 페신저석에 사람 앉아있는거 알고 있으니까 (싯벨트 안매면 매라고 해야하니 당연히 셈서가 있겠죠?) 키풀레인으로 가라고 자동차 네비가 알려주더라구요.

inspire

2018-04-13 19:17:46

3초나 딜레이 있으면 뒤에서 난리 날 거구요; 제 경우는 아주 짧았던 것 같아요(1초이하?). 정지후 재출발 간격도 타이머로 연동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참고로, ACC는 신호등 신호와 연동되지 않습니다. 오로지 앞차의 존재유무, 최고제한속도를 기준으로 움직일 뿐이죠.

도로 신호는 감지하므로(alert), 신호등 신호도 감지, 연동시킬 수 있겠지만, 신뢰성 문제 등으로 직접 연동을 안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카리스마범

2018-04-13 01:59:20

@티모 에게서 Audi Q5 싸게 리스해서 (제로사인오프 | 375+Tax / mo) 잘 타고 있었는데, 

 

저는 이 부분이 가장 눈에 들어오네요 

이 가격 실화입니까?ㅎㅎㅎ

 

개골개골

2018-04-13 11:42:04

네... 실화죠... 엘에이 내려가서 서류에 사인만하고 돈 한푼도 안건네고 차 몰고 돌아왔어요... 저도 제가 뭘 산건 맞는지 많이 햇갈렸어요 ㅋㅋㅋ

옥동자

2018-04-13 12:06:38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엘에이에 계신 마적단여러분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ㅜㅜ 티모님 혹시 동부로 차 쉬핑해주실수는 없는지...ㅜㅜ

jaem04

2018-04-13 12:26:35

저도 살짝 여쭤볼까 고민을 했었지만 묻어갑니다... 생각보다 쉬핑자체는 괜찮은 것 같은데 서류같은거 하는게 엄청 귀찮을 것 같더라구요.....

옥동자

2018-04-13 12:40:20

제 생각에도 리스는 좀 힘들지 싶습니다. 3년후에 다시 리턴해야하니깐요. 근데 혹시 메시지로 차종 vin까지 다 정해놓고 뱅기타고 LA한번 가서 먹방좀 찍고 싸인하고 차 받아서 쉬핑까지 하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랑 가격 차이가 많아도 너무많이 납니다 ㅋㅋㅋ

더블리

2019-05-09 14:14:21

리턴은 아무 딜러쉽이나 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CEO를꿈꾸는남자

2018-04-13 19:11:17

sams.PNG

 

A plan이 축소되었다는 글을 보고 찾아보니 정말 그렇네요.

그런데 여전히 Sam's club offer는 유효하네요 4월말까지 그렇다고 합니다.

 

oneq

2019-05-08 10:49:12

다음 차 리스 할 때가 다가 오니.. 자동차에 다시 관심이 많아 집니다. 3년마다 리스 하는게 귀찮아서 살까도 싶은데요.. 근처 볼보에 2018 V90 CC MSRP 65K를 53K에 올려 두었네요.. 실제 가격은 봐야 겠지만.. 1년 정도 타 보신 경험으로 보실 때 이차를 구매할 만 할까요? 잔고장 및 메인터넌스 (1년에 4k도 안 탄다고 하시니.. 할게 없으겠구나 싶지만) 포함된 소감은 어떠세요?

개골개골

2019-05-08 16:30:36

잔고장이나 메인터넌스 문제는 없었구요. 안드로이드 오토가 처음에는 되다가 지금은 안되는게 분명히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해줘야할 것 같은데, 그냥 귀찮아서 딜러쉽 안가고 있어요.

 

일단 단점부터 나열하면 볼보는 엔진이 차 크기에 상관 없이 무조건 T5 (터보 2.0) T6 (슈퍼-터보 2.0) T8(하이브리드) 세 종류 밖에 없어요. 제가 리스한 차는 T5인데, 이게 차체가 무거운 S90, V90, XC90에서 굴리기에는 반응이 굼뜬것 같아요. 급이 다르긴하지만 전에 몰던 아우디 Q5 (이것도 역시 2.0T) 랑 비교해도 뭔가 드라이빙쪽은 불만족스러워요. 차체가 무거우니 덩달아서 연비도 별로구요. 저는 거의 90% 이상 교통량 많은 시내만 다니는데 20mpg 겨우 넘어요. 그리고 매우 덩치큰 차체에 비해서 트렁크 공간은 so so예요. 아마 한두 체급 더 작은 VW Sportwagon이 짐은 더 많이 실릴꺼에요.

 

장점은요... 그냥 웬지모르게 내가 이 차를 몰다가 사고가 나도 다른차를 몰았다가 사고날떄보다 크게 다칠 확률이 훨씬 적을 것 같은 믿음이 있어요 그냥 교통안전국에서 시행하는 테스트항목에만 맞춘게 아니라 진짜 탑승자를 생각해서 안전하게 만들었을꺼라는 믿음 같은거요. 그래서 여러군데 보강하느라 차체가 무거워지고 mpg가 안나오고 할꺼라고 그냥 믿고만 있어요 ㅋㅋㅋ 실제로 사고를 안당해 보면 모르긴하겠죠.

 

두번쨰 소소한 장점은 아무생각 없이 차를 몰다보면 차가 알아서 살짝 핸들을 잡아주고 브레이크 밟아주고 정말 위험해보이면 안전밸트도 꽉 매주고 그래요. 아마 제가 깡통차만 몰다가 이걸로 넘어와서 더 그럴 수도 있겠는데... 하여간 여러가지로 위험할 수 있는 상황들에서 차가 알아서 뭔가 해줘요. 아마도 요즘 풀옵션 차들은 이런거 다 해줄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다음에 리스는 뭘 할꺼냐면요....아마 또 볼보로 하지 않을까요? ㅋㅋㅋ

oneq

2019-05-09 13:09:04

헐.. 마지막 문구가 ㅋㅋㅋ

짧은 질문에 긴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에 아버님이 사우디에서 근로자로 근무하셨을 적에 볼보를 몰아 보셨나 보더라구요. 돌아와선  프라이드 모시면서 볼보 이야기 하시던 기억이 납니다.. 사드리고 싶어도 지금은 안계시니.. 저라도 대리만족을 해 드려야 겠어요 ㅎ. 

지금 리스 차가 16년 제네시스 인데.. 말씀하신 옵션이 있습니다. 장거리 운전에 잘 조는 저로써는 참 만족하게 쓰고 있는 옵션이에요.. 다음 차도 이 옵션 없으면 안할 거 같아요.. 트렁크 작은 건 의외네요.. 클 줄 알았는데.. 리스 끝나려면 3달 남았는데.. 그 사이 가격이 더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ㅎ

커클랜드

2019-05-08 11:40:28

오 ㅋㅋ 저말고도 와곤 좋아하는 사람이 있네요. 

저도 V90이나 Allroad가 꼭 한번은 사서 탈 차리스트에 있습니다.

JoshuaR

2019-05-08 12:43:17

저도 웨건을 좋아히기도 하고,

또 제가 스타일로만 보면 젤 좋아하는 차량이 V90CC 인데 (길쭉하고 낮은데 그라운드 클리어런스도 어느정도 되고 짐도 꽤 실리는)

지금 당장은 경제력이 안되어서 그냥 드림카로만 남겨놓고 있는 차종입니다 ㅠㅠ

 

좀 마이너한 취향일진 모르겠지만 예전에 XC70 (V60CC, V90CC 의 중간급 정도 되는 구형모델) 도 좋아했었습니다 ㅎㅎㅎ

예전엔 웨건타입인 XC70 도 네임이 (SUV가 아닌데도) XC 로 시작해서 모델네임이 좀 헷갈리긴 했었죠.

세계인

2019-05-08 15:16:07

저도 웨건이 좋아요. 그런데 미국 시장에서는 인기가 없어서 차종도 별로 없고 비싼것 같아요. 

인기가 없으면 더 싸게 팔아야하는게 아닌가싶은데요 ㅎㅎ

우왕좌왕

2019-05-08 15:20:10

그냥 타고 싶은거 탈라고 월 $200씩 더 내기로 했습니다.

이런마인드 아주 추천드립니다.

커클랜드

2019-09-20 22:53:38

웨건 러버들 새로운 드림카가 왔습니다. 

 

https://www.audiusa.com/models/audi-rs6-avant-preview

개골개골

2019-09-22 22:59:08

아. 가격을 여기서 한 $40,000 정도만 깍아주면 고려해볼텐데 말이죠 ㅋㅋㅋ

커클랜드

2019-09-22 23:03:19

저는 이 차라면 리스 600까지 낼 수 있습니다. 36/10k. Including tax. 

개골개골

2019-09-22 23:04:45

12만불짜리니 리스 거기서 한 3배는 더주셔야되지 않을까요? ㅋㅋ

커클랜드

2019-09-22 23:07:18

알아요 알아 ㅠㅠ 볼보 V90 CC도 비싸고 Audi allroad도 비싸고. 

그냥 아웃백 투어링으로 가야되겠죠. 

ex610

2019-09-20 23:10:17

개골개골님 V90CC 구입기 올리셨었네요. 지금 봤어요. 캬 이쁩니다. 

mjbio

2021-03-22 18:41:39

개골개골님 새차 축하드려요 ^^

그런데 요즘도 이런 가격이 가능한가요? 

Audi Q5 싸게 리스해서 (제로사인오프 | 375+Tax / mo)

개골개골

2021-03-22 20:58:14

지금은 절대로 불가능한 가격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6년전 했던 가격보다 매우매우 비싼 가격이 현제 시세인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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