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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寫談), 고철

오하이오, 2021-05-20 07: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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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scrapiron_01.jpg

잘려 고철로 쌓인 잔디깎이 

 

0519scrapiron_02.jpg

고장난 채로 몇 해를 버려두다 고철로라도 쓰이라고 

 

0519scrapiron_03.jpg

오리듯 잘라 낸 조각들

 

0519scrapiron_04.jpg

시동 걸던 둥그런 판을 뜯고  

 

0519scrapiron_05.jpg

조금씩 아래로, 아래로

 

0519scrapiron_06.jpg

뜯어 나가다가

 

0519scrapiron_07.jpg

결국 다다른 엔진도 둘로 가르고

 

0519scrapiron_08.jpg

난생처음 본 엔진 내부

 

0519scrapiron_09.jpg

처음 본 피스톤이 본 듯한 것은 아마도 그림으로 보던 모양 그대로라서 인 듯

 

0519scrapiron_10.jpg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크랭크. 엔진을 그려 외웠던 중학교 기술 시간 

 

0519scrapiron_11.jpg

이렇게 물려 "폭발 배기, 2행정 엔진" 팔을 들어 위아래로 흔드시던 기술 선생님이 떠오르는 순간. 

 

0519scrapiron_12.jpg

세월의 때, 기름때를 잔뜩 뒤집어쓴 엔진

 

0519scrapiron_13.jpg

뜯어 보다 보니 더러움은 잊고 호기심만 가득 

 

0519scrapiron_14.jpg

영화에서 부정적으로 묘사되는 미래의 모습을 닮은 듯

 

0519scrapiron_15.jpg

십수년 내뿜은 매연에 덧칠된 엔진 한 귀퉁이

 

0519scrapiron_16.jpg

막힌 구멍까지 싹싹 뚫고 다 뜯어내고 마친 해체

 

0519scrapiron_17.jpg

남겨진 비슷한 모양 크기가 다른 볼트와 너트

 

0519scrapiron_18.jpg

재활용 쓰레기통에 모아 담다 유난히 잔뜩 녹이 슨 부품을 보고

 

0519scrapiron_19.jpg

다시 꺼내 본 녹슨 풍경, 마치 단풍 풍경 같은

 

0519scrapiron_20.jpg

조각 하나를 다섯장으로 나눠 찍고 다시 붙이니 길이 2미터는 족히 될 프린트. "고마웠어, 오래 기억할게!"

 

 

0519scrapiron_21.jpg

해체된 잔디깎이 생전(?) 모습, https://www.milemoa.com/bbs/board/5080418

34 댓글

헤이즐넛커피

2021-05-20 07:32:16

마치 무슨 전시회를 간 것처럼 넋을잃고 읽어내려갔네요. 분명 철인데 뭘로 자르셨을까 궁금해요. 

 

그나저나 한국 갈때 안되셨어요? 다섯식구가 함께하는 출국/입국 후기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ㅎㅎ

오하이오

2021-05-20 07:35:48

하하, '한땀한땀' 전기 쇠톱으로 잘랐습니다. 진작 처리 했으면 고쳐서라도 쓸 사람이 나섰을 것 같은데, 이제서야 고철로 버리게 되었네요.

한국 갈 준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챙길게 많네요. 마모 아니었으면 이 복잡한 절차도 몰랐을 것이고, 결국 못갔을 것 같아요. 지난 겨울하고는 또 다르네요. 휴!

헤이즐넛커피

2021-05-20 08:19:01

전기쇠톱은 칼날이 무뎌지지 않았을라나요? 참 신기방기하네요.

 

다섯 식구가 코시국에 해외여행(?)이라니 진짜 챙길게 많으시겠지만, 그만큼 또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시리라 믿어요. 그래도 지난번 두 아드님 데리고 다녀오셨으니 낫죠?

 

이번엔 돼지코도 꼭 챙기시고, 한국에 비도 종종 온다니 도착하시는 날 날씨 미리 찾아보셔서 우산도 챙기세요.  

오하이오

2021-05-20 16:34:21

짐작하신대로 쇠톱날은 금세 무뎌져요. 그래서 손으로 자르는 쇠톱도 단기 소모품 취급을 해요.

셋이 갈 때랑 다섯이 가는데 준비 강도가 다르네요. 한정된 예산에서 격리지 구하기도 훨씬 힘들어지고요. 무엇보다 음성확인서가 스트레스네요. 그렇지만 말씀대로 그만큼 더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격리하는 여행은 마지막일 거라도 (바람을 섞은) 짐작도 하기에...

돼지코는 정말 깜빡하고 있었네요! 아예 지금 여권 옆에 놔둬야 겠습니다. 우산들고 다닐 여력은 없어서 모자달린 방수 자켓 챙겨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헤이즐넛커피

2021-05-20 19:17:26

알아서 잘 하고 계시겠지만, 음성 확인서는 Walgreens에서 하는 검사가 제일 문제가 적은 듯해요. 참고로 curative를 통해 받는 검사는 만 13세 미만의 경우 따로 온라인 어카운트를 만들 수 없어서 (월그린은 가능) 검사 결과지 양식이 13세 이상/미만이 달라집니다 (비행기 탑승에 필요한 정보가 한장에 보기좋게 다 안들어가요). 적어도 캘리는 그랬어요. 화이팅!! 

오하이오

2021-05-20 22:24:49

저도 월그린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만 아이들 게정을 만들어서 검사 받을 생각은 하지 않았네요. 막연하게 가족이 다함께 가면 어찌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정보를 입력해야 하니까 미리 가입했어야 했을 것 같네요. 미처 생각 못했는데 덕분에 미리 준비할 수 있게 됐어요. 회원 가입부터 해 두어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Curative는 마모를 통해서 종종 들었는데, 찾아보니 이곳은 서비스를 하지 않아서 차라리(?) 다행이다 싶네요.

SURATIVE.JPG

 

 

헤이즐넛커피

2021-05-20 22:35:19

제가 오해의 여지가 있게 적었네요.

월그린에서도 아이들 계정을 따로 만들지는 않았어요. 다만, 월그린은 어른 계정으로 들어가서 아이들 검사를 예약하고 결과 확인도 각각 따로 할 수 있게 (캘리의 경우는 검사할 때 결과 확인을 위해 등록해야 하는 타 웹사이트 - 월그린에서 외주를 주는 거겠죠? - 정보가 적힌 종이를 주더라구요.) 결과를 보는 싸이트에 Dependent를 add할 수 있도록 이미 제도가 잘 정착되어 있었어요. 미성년자 아이도 각자 계정을 따로 만들어야 하는 지 (혹은 만들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큐레티브는 결과를 문자로 (혹은 이메일로) 받은 후 링크를 따라가면 만 13세 이상은 "더 자세한 정보를 받으려면 계정을 만드세요" 라는 안내와 클릭가능한 링크가 보이는 반면, 13세 이하는 그 옵션이 아예 없더라구요. 그냥 인터넷상으로 보이는 게 다였어요. 큐레티브는 마일모아에 올라온 정보가 어른들 것 위주여서 저도 당황했는 데, 따로 그 정보를 사용할 분이 계시지 않을 듯 해서 달리 글을 올리진 않았어요. 

 

만약을 위해 두군데에서 두번 검사 받으시는 걸 추천드리지만, 오하이오님 계신곳은 사정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는 큐레티브랑 월그린에서 받았는 데 결국 큐레티브 결과는 사용하지 못했어요. 

오하이오

2021-05-20 22:53:37

아이들이 월그린 자체에 가입할 필요는 없는거군요. 바로 이해했습니다. 오해 바로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월그린을 보니까 두곳 랩으로 검체를 보내 결과를 얻는다고 하더라고요.

test.JPG

https://www.walgreens.com/findcare/covid19/testing?ban=covid_vanity_testing#!

 

링크따라 가니 Aegis 는 '순수 검사 결과' 도출이 현재 평균 7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고, Labcorp은 1-2일 이라고 나오네요. (등록하신 곳이 이 둘중 하나 맞나요?) 랩 위치를 보니 우리 지역은 Labcorp 만 있는 것 같은데  말씀대로라면 저희는 Labcorp 에 등록해서 결과를 확인하게 될 것 같네요.

 

지금 월그린은 출국 4일 전, 라이트에이드 2-5일 걸린다고해서 출국 5일 전, 두 곳에서 검사를 하려고 하는데 요즘 분위기로 봐선 너무 또 일찍 나와 못 쓰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두루 신경이 쓰이네요. 

헤이즐넛커피

2021-05-20 23:48:29

제가 받은 결과는 Lapcorp를 통해서 볼 수 있었고, 제 이름으로 계정을 만든 후 dependent를 더해서 아이들 결과를 확인, 출력할 수 있었어요. 제 경우 월그린은 월요일 오후 검사, 화요일 오후 결과 나옴, 통보는 수요일 아침이었습니다. 

오하이오

2021-05-21 03:42:00

역시 거기도 둘 중 하나였군요. 결과가 나와도 통보는 시차를 두고 해주나 보네요. 아마도 랩과 월그린 간 이동(?) 시차가 있어서 그런거겠죠. 참고해서 급하면  통보전이라도 뽑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번 상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뭔가 그림이 보이고 자신감도 생기네요.  

belle

2021-05-20 09:06:43

신기하세요. 엔진도 전기 쇠톱으로 잘리나봐요.

오하이오

2021-05-20 16:35:52

아, 오해할 수 있었겠네요. 엔진은 전기톱으로 자르지 않았습니다. 이건 구석구석 잠긴 볼트를 풀면 분해가 되더라고요.

서파러탄

2021-05-20 07:45:44

오하이오님 글과 사진 볼때마다 진짜 넋을 잃고 보는거 같아요...또 한번 감탄합니다!

오하이오

2021-05-20 07:56:48

칭찬 말씀 감사합니다. 흥미롭게 봐주신 것 같아서 저도 뿌듯하네요. 고맙습니다.

된장찌개

2021-05-20 07:51:26

박물관 사진인줄 알았습니다. 부품이 저렇게 다시 보이다니.

유튜브에 보니 녹슨 제품들 복원하는 전문가들도 있더라구요. 오하이오 님은 정 반대 =) 전문가(?)십니다.

오하이오

2021-05-20 07:58:08

새로 복원해서 쓸 수 있으면 정말 좋을 텐데, 그런 기술은 없고 겨우 뜯어 고철로 보내는 정도네요. ㅠㅠ

memories

2021-05-20 07:55:45

전 갑자기 트랜스포머가 생각났어요...^^; 특별한 사진 잘봤습니다~!

오하이오

2021-05-20 07:59:23

트랜스포머는 아니었지만 저도 그런 비슷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기름때 잔뜩 묻은 엔진이 생각보다 친숙하더라고요. 

아르

2021-05-20 08:07:42

중학교 기술시간!! 정말 그 기억들이 나네요.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오하이오

2021-05-20 16:37:34

잘 봐두셔서 감사합니다. 요즘도 기술 과목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해도 없이 달달 외우면서 불만도 많았는데 살면서 새록새록 생각나는 게 많더라고요. 

케어

2021-05-20 08:10:37

부지런한 오하이오님. 바쁘신 와중에도 프로젝트를 하시는군요.

마지막 사진은 고화질로 보관하실 목적으로 여러장을 합치신건가요?

어떻게 하셨는지 감쪽같이 이어붙이셨네요.

사실 저도 지금 비슷하걸 시도해볼까 하는 상황인데, 아는 이사하시는 분이 벽에 그려둔 벽화를 사진으로 옮길수 있는지를 문의하셔서요...

벽 상단면을 차지하는 큰 크기여서 제카메라로 화질에 한계가 올것 같은데,

여러장으로 찍어서 합칠려고 하면 perspective랑 색상이 너무 차이가나보이지 않을까 해서 고민입니다.

사진 합치는데 오래 걸리셨나요?

오하이오

2021-05-20 16:53:10

자르고 나니 찍어 남기고 버려야겠다 싶더라고요. 꽤 오랜 시간 함께 했는데 이정도 의식(?)이라도 치루게 되어서 다행이었어요.

 

고화질로 크게 프린트할 목적으로 합친게 맞습니다만 아직은 구체적으로 프린트할 계획을 갖고 있진 않습니다.

소요시간은 몇 장으로 나눠 찍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또 표준렌즈를 쓴다해도 중심에서 벗어나면 모양의 왜곡되기 때문에 벽처럼 편편한 것을 합치는 것이 제것 처럼 접점면 형태가 약간 왜곡되도 눈에 띄지않는 사진을 합치는 것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릴 것 같아요. 저는 다섯장 합치는데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색상 차이는 포토샵이나 기타 이미지프로세싱 프로그램으로 조절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 같아요. 경험상 합치려면 노출과 셔터 속도를 매뉴얼로 고정해서 쓰면 차이가 좀 덜 나더라고요.

삼각대를 쓰고 바닥에 줄을 하나 그어서 그 선상에서 움직이면 염려하신 원근 차리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결국 렌즈 중심에서 바깥으로 갈 수록 형태가 변하기 때문에 양옆은 적당히 자르고 미세 조정은 필요할 것 같아요. 

참고로 포토샵에는 파노라마 사진을 만드는 메뉴(File-Atomate-Photomerge)가 있습니다. 매번 성공하지는 않지만, 제법 잘 만들어 주는데, 이 기능과 궁합이 잘 맞는 그림이라면 의외로 간단하게 1분만에 합성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삶

2021-05-20 10:15:46

우와 마지막 사진 합체한 사진인지 모를정도로 넘 자연스럽네요 ㅎㅎ 한편의 작품을 본 듯합니다, 제가 공부할 때는 기술가정 (한과목) 이었답니다ㅡㅎㅎ 원래는 따로 나뉘어 있었나보네요 

오하이오

2021-05-20 16:58:17

자연스럽게 합체가 된 듯합니다. 중간 중간 살짝 모양이 변형 된 것도 있는데 녹슨 모양이 불규칙해 알아보긴 힘들 것 같긴 하네요^^ 

저는 기술과 상업(다른 학교는 공업혹은 농업 선택)을 배웠는데, 당시 여학교는 가정과 가사를 배웠던 걸로 기억해요. 기술 가정을 한데 배우는게 좋네요. 상업대신 가사, 바느질을 배웠으면 제 DIY 영역이 좀 늘어났을 것 같은데 아쉬워요.ㅎㅎ

KoreanBard

2021-05-20 16:48:22

학교 때 왜 배우는지도 모르고 무조건 외워대던 엔진 사이클 '흡입 - 압축 - 폭발 - 배기' 새삼 다시 찾아봤습니다 ^^

저희 기술 선생님도 엔진이랑 피스톤 가져 오셔서 직접 보여주시면서 열강을 하셨습니다.

뭐가 그리 중요했는지 부품 하나하나, 각각의 사이클 그림 하나하나 봐가면서 외워되던 엔진의 원리,

다른거 다 기억 안나도 엔진 배운거 하나는 기억이 나네요. 아 그러고보니 도체, 부도체, 반도체도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기술 시간에 엔진 배운 사람들이 지금 현대, 기아 자동차 일하면서 자동차 수출하고

반도체 배운 사람들이 삼성에서 반도체 수출을 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나름 교육의 효과가 있었는가 봅니다 ^_^ 역시 교육은 장기 프로젝트!

 

오하이오

2021-05-20 17:07:08

하하 "흡입압축폭발배기" 4행정 엔진이네요. 저도 달달 외웠어요. 견본을 가져오시다니 정말 열정적인 선생님이셨네요.

그러고 보니 도체 부도체 반도체 있었네요. 혹시 "검갈빨오노녹파보회백" 이런거 외우지는 않으셨는지요. 저항 색깔 값이었는데... ㅎㅎ 

'암기 수업'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던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최선의 교육 방법은 아니지만 효과를 부정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이 3학년 되기 직전 구구단 같은건 그냥 다 외우라고 했어요. ㅎㅎ

 

shilph

2021-05-20 17:31:23

이게 또 이렇게 보니 색다르고 멋지네요 ㅇㅅㅇ!!!

특히 마지막 사진은 색상 반전을 한 바다 같기도 하고, 적조가 온 바다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냥 바다에 놀러가고 싶어서 그러나...

오하이오

2021-05-20 17:42:59

바다를 보셨군요. 저는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멋진 풍경을 찾으셨네요. 말씀대로 바다에 놀러가고 싶어서 일 수도 있고, 바다가 지척이라 그럴 수도 있을 것 같고, 마음 어딘가에 바다를 담고 계셨나 보네요! 

쌤킴

2021-05-20 19:44:49

고철도 허투루 그냥 버리지 않고 이렇게 예술작품을 만들어 버리시니 참 대단하심다, 오하오님~! 중학교때 배운 것을 기억하다니요! ㅎㅎ 전 하나두 기억이 안나요. 흑흑 ㅠㅠ 그 때 기술수업이 있긴 있었겠죠? 저는 물상으로 자연과학수업을 들었다라는 기억밖에.. (요즘 분들은 물상이 뭔줄 모르시려나..)

오하이오

2021-05-20 22:27:19

요즘 들어 부쩍 옛 기억이 생생한게 오히려 겁나네요. ㅎㅎㅎ 물상도 정말 오래 들어 보네요. 중학교때 물상하고 생물 2과목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도 요즘 물상이란 말을 들어 본 적은 없으니... 아마도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듯해요.

쌤킴

2021-05-20 23:38:56

고등학교때는 교련.. ㅋㅋ 잊혀지지 않는 수업들임다. 

오하이오

2021-05-21 03:44:14

교련 생각하니 참 그런시대를 살았네 싶네요. ㅎㅎ. 중국에 갔더니 지금도 남녀 대학생 모두 함께 군복 입고 교련을 받더라고요. 그게 어찌나 낯설던지.... 우리도 그랬는데요. 

macgom

2021-05-20 23:06:11

저도 무슨 전시회 사진찍은걸로 알았어요. 

한국 여행준비 잘하십시요. :) 

오하이오

2021-05-20 23:11:05

곧 재활용 쓰레기장으로 고철이지만 작품으로 봐주시니 그냥 버리지 않길 잘했다 싶기도 하네요. 

준비 잘 해서 안착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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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22] 발느린 재능기부(?): 체이스/아멕스 메리엇 카드 신청/싸인업 여부 확인 파이썬 스크립트 (수정: 온라인 링크)

| 정보-카드 23
  • file
shilph 2022-10-06 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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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anch Starting 4/28]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85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4
Alcaraz 2024-04-2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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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발리로 신혼여행 계획중입니다 (호텔 및 동네 추천)

| 질문-여행 23
메로나 2024-04-20 1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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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델타 블루를 골드로 업그레이드 한 뒤, 델타 어카운트에 적용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립니다.

| 후기-카드 6
호숫가에텐트치고 2024-04-25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