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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port 서비스가 2023년 대비 많이 빨라졌네요.

Bard, 2023-04-03 23: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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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기사에 따르면 Passport 서비스가 굉장히 딜레이가 많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방학/여행 시즌이 시작 되면서부터 프로세스 자체가 더 늦어질 수 있다고 하니 미리미리 확인,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https://www.cnbc.com/2023/04/03/us-passport-delays-are-months-long-and-may-get-worse.html

 

사실 작년부터 슬슬 시작이 되었지만, 그 동안 참았던 여행을 재개하면서 부터 여행자 수가 부쩍 늘었구요.

Passport Application 자체도 작년 대비 30%~40% 증가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지난 판데믹 시즌을 지나면서 줄어든 인원 여전히 충당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하니 엎친데 덮친격이 된 것이죠.

 

“Even if you don’t have a trip on the books yet, but your passport is going to expire sometime in the first half of 2024, I’d absolutely just renew it now,” said Sally French, a travel expert at NerdWallet."

 

여튼 Passport 만료일 다시 한 번 확인하시고, 조만간 여행 계획이 없으시더라도 갱신할 날짜가 다가오면 미리미리 갱신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15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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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o

2023-04-04 00:37:57

1월에 일반으로 온라인에서 리뉴하고 11주 넘어도 received 상태길래 저번주 목요일에 온라인으로 급행료냈더니 (여권급행 60불 + 익스프레스배송 19.53불 해서 총 80불정도) 금요일에 in progess로 바뀌고 토요일에 shipped 되었고 오늘 월요일에 여권 배송 받았네요.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싶으면 추가로 급행 신청해보세요 정말 빨라집니다;

Bard

2023-04-04 01:20:04

왠지 돈 더 걷어들이기 위해서 일부러 늦추는 듯한 느낌이 팍팍! 나네요.

어떻게 돈 냈다고 바로 프로세스가 되나요 ㅎㅎ -_-;;

ReitnorF

2023-04-04 06:59:27

"얘들아 입급됐다!"

Reno

2023-04-04 02:08:16

저도 걱정에 급행료 냈더니 4 일후에 in progess 바뀌고 5일만에 도착 했네요 (여권급행 $60불만 냈어요)
 

뚜우

2023-04-04 02:13:44

저는 받자마자 in progress로 뜨긴하던데.. 저도 맘편하게 급행으로 바꿀까봐요. 무슨 여권 하나 받는데 200불이나 내야하는지.. 

맹무

2023-04-04 00:41:15

리뉴는 빨리 되나보네요. 자녀 여권때문에 2월말에 급행으로 신청했는데 한달 이상 in progress입니다ㅜㅜ 이달 말에 출국해야 하는데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Bard

2023-04-04 01:21:44

아고 조마조마 하시겠네요 ㅠㅜ 빨리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땅부자

2023-04-04 01:05:43

다음주에 아이 여권을 갱신하는데 7월에 여행이 있어서 조마조마 합니다. 한국 다녀오자마자 바로 다음날 예약으로 급행신청할 생각입니다

Bard

2023-04-04 01:25:35

Expedited application 은 7-9 weeks 라고 하니 충분할 것 같은데, 워낙 backlog 가 많이 쌓여있다고 하니 좀 불안한 것은 사실이죠.

별 문제 없이 잘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physi

2023-04-04 01:29:10

저희 큰 아이 여권도 만료가 몇개월 안남았더라구요. 

한국 오기 전 K-ETA 하면서 보고 흠칫 했다는... 그래도 유효기간이 여행 끝나고 만료라 다행이였습니다. :)

미국 돌아가면 저희도 여권 리뉴얼부터 해야할 거 같네요. 

뚜우

2023-04-04 01:44:33

아이들 여권 2월 22일에 일반으로 신청하고 in progress 중입니다. 하얏 포인트 오른다해서 5월 초에 하얏 지바 예약은 해놨는데 그 전에 안나올듯 싶어 불안하네요 ㅎㅎ 8주에서 11주 써있었는데 지금은 10주에서 13주로 늘어났네요. 뭐가 그렇게나 오래걸리는지 참 이해가 안돼요. 한국은 넉넉잡아 일주일이고 비용도 10분의 1(어린이)이네요 ㅋㅋ 

투현대디

2023-04-04 01:45:35

저도 딸아이 여름 방학때 한국가기위한 여권 신청 미루다가 급행으로 해도 7-9주 걸리는 줄 모르고 부랴부랴 했네요. 아셔야 할 것이 7-9주가 걸리는게 순수 서류 심사만 그렇고, 서류를 보내고 다시 받기 위한 시간이 포함이 안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편을 익스프레스로 하지 않으면 또 추가로 1-2주 더 걸리게 되죠. 이번에 늑장부리다 약 100불 정도 더 내고 급행+익스프레스로 하였습니다. 한가지 궁금했던것이 국제 여행 몇주 안남으면 에이전시에서 바로 초급행으로 해주는 옵션이 있던데, 애매하게 시간이 남으면 (가격이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그냥 이 옵션이 더 나은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헐퀴

2023-04-04 02:16:46

2주 전에 urgent travel 명목으로 하는 것 말씀이시라면 슬랏이 많지 않아서 요행을 바래야 하고 실패 시에 플랜B가 없다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ET 8시에 콜센터가 시작하는데 8시에 땡하고 전화해도 통화연결조차 힘들다네요.

여행가즈아

2023-04-04 02: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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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4일전에 신청하면 8-11주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도 믿을게 못되는걸까요? 3월에 신청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불안하네요. 

ori9

2023-04-04 02:24:49

5월중순에 출국인데 아이 여권이 만료된 걸 발견하고 동네에 전화해봤지만 third party expediater를 써야할 것 같다고 하네요. 가격은 대행료만 500불부터 시작입니다. 달라스까지 가서 Agency에서 직접 하고자 해도 예약전화가 계속 통화중이네요.

헐퀴

2023-04-04 03:08:43

이제 walk-in도 안 받고 온라인 예약 시스템도 싹 없애버렸기 때문에 그런 사설업체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은 그냥 손님 대신 하염없이 전화하는 것 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큰 돈 쓰시기 전에 한번 확인해보세요. 전화 계속 돌리다보면 언젠가는 연결된다고 하는데 여행 14일 전에는 연결돼봤자 아마 무시할 거고 14일 전 8AM ET부터 계속 다이얼 돌리는 게 최선이라고 해요.

ori9

2023-04-04 04:41:59

네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좀 찾아보니 expediting service 회사라고 어떤 우선권이나 특별한 창구가 있는 건 아닌 것 같더군요. 일단 마일로 14일 후 출발하는 걸 예약해두고 내일부터 동부시간 8시에 계속 전화해볼 계획입니다.

프리

2023-04-04 08:44:33

오히려 늦게 전화하시는게 통화가 더 잘됩니다. 오전에는 거의 전화가 연결이 안 되더라구요ㅡ 

랑펠로

2023-04-04 18:12:58

제 경우는 4시에 전화해서 3시간 기다려서 7시에 통하했어요. 그래도 퇴근 안하고 전화받는게 신기하긴 했어요

ori9

2023-04-04 22:40:12

혹시 궁금하실 분이 있을까 하여 후기 남깁니다. 동부시간 오전 8시가 되기 몇 분 전에 전화를 걸어서 ARS 메뉴에서 왔다갔다 하며 (1-English/1-New application) 시간을 끌다가 8AM이 되자마자 (2-travel within 14 days)를 눌러서 바로 상담원 연결되었습니다. 다행히 다음주 화요일에 달라스 에이전시에 자리가 있어서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시에는 그냥 14일내에 출국인지만 물어봤고, 에이전시 방문시에는 출국 증빙 자료가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건강하게알콩달콩세계일주

2023-04-04 03:35:34

안녕하세요.  6월 중 한국 방문 중에 영주권자인 미성년자녀의 7월 만료 여권을 갱신하려고 합니다. 혹시 여권 만료기한이 임박해서 한국으로 출국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요? 

강돌

2023-04-04 04:24:00

한국 여권으로 한국 입국 시에는 만료 기간은 상관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갱신하시고 받은 새 여권으로 미국 다시 들어오시면 문제 없겠네요.

건강하게알콩달콩세계일주

2023-04-04 06:39:27

영사관 통화연결이 어려워서 걱정만 컸는데,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

sarang

2023-04-04 03:53:10

저도 1월23일에 리뉴 일반으로 신청 서류 보내고 2월3일 체크 크리어 되고 온라인 조회하니,

3월 23일 보냈다고 나와서 usps 조회하니 여권이 집까지 25일에 와서 다시 반송되었어요.

다시 보내줄까요? 전화 통화도 힘들고 걱정이네요.

강돌

2023-04-04 04:20:14

곧 여권 신청해야 하는데 급행으로 해야 하나 고민되네요. 당장 계획된 여행은 없긴 한데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요.

physi

2023-04-04 11:53:39

2년전에 넉넉히 생각하고 부모님 여권 루틴으로 신청했다가 엄청 고생했던 1인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8664480

몇십불 아끼지 말고 무조건 expedite로 신청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ㅠㅠ

강돌

2023-04-04 17:42:45

네 조언 감사합니다. 링크 주신 글에는 일반으로 신청해서 expedite으로 바꾸는게 전화로만 되었던 거 같은데, 위에 댓글을 보니 지금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한가 봅니다. 일반으로 했다가 바꾸는 것이나 아예 처음부터 expedite으로 신청하는 것 중에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랑펠로

2023-04-04 18:10:22

저는 첨부터 expedite 했는데 2월초에 신청해서 아직 못 받았어요. 전화했더니 빠른 배송도 신청하라더라구요. 왠지 일부러 딜레이 시키는 느낌 ㅜㅜ

강돌

2023-04-05 00:04:31

두 달 되었으니 이제 나올 때가 되지 않았을까요? 빨리 나오면 좋겠네요~

랑펠로

2023-04-05 01:25:31

안 그래도 오늘 아침에 다시 확인해보니 이제 Approved로 바뀌었네요.

이번주에 배송해주면 문제는 없을 거 같네요. 정말 어제까지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눈누눙

2023-04-04 06:51:13

1월 중순에 routine service (온라인 아니고 직접 서류제출) 신청한 여권 3월 말에 받았습니다. 딱 10주 걸렸네요

주미스

2023-04-04 12:11:46

저도 첫여권을 12월 20일 루틴으로 신청하고 2월 15일에 여권받았습니다. 그런데 같이 제출했던 시민권 증서는 아직도 안오고 있네요. 기다리면 언젠가는 오는건가요? 이걸로 아들 여권도 신청해야하는데 참 답답하네요

남쪽

2023-04-04 16:45:22

봄/여름 시즌은 항상 바쁜거 같아요. 여권 찍어 내는 State Dept 애들 얘기를 들어 보면, 주로 늦가을/크리스마스 전후에 덜 바쁘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애들은 작년 크리스마스주에 신청해서, 올 1월 초에 받았었어요.

랑펠로

2023-04-04 18:05:56

저는 신청할때 부터 급행으로 했는데 5-7주라더니 지금 10주째 기다리는 중입니다. 4주전부터 in progress이고 이제  여행 2주 남았는데 전화연락하라고 적혀있는데 전화하니까 escallation했다고 하는데 아직 상태는 똑같아요 ㅜㅜ

Californian

2023-04-04 19:34:05

1월에 아이 여권 리뉴했습니다. 일반으로 신청했고, 3월에 받았습니다.. 8-9주 정도 걸렸네요..

football

2023-04-04 19:37:20

한국 여권은 아무리 늦어도 10일 이내면 발급이 되는데, 미국 여권은 상황이 다른가 보네요... 한국이라면 부정적인 반응 투성일 것 같습니다ㅠㅜ

shine

2023-04-04 22:56:58

저도 1월초에 신청해서 10주 꼬박 기다리고 3월말에 받았는데.. 이건 뭐 한국이었으면 이미 선을 넘어도 많이 넘은거죠. 

 

게다가 우체국에서 신청하는 시스템도 정말 후졌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게. 그냥 일반직원이 우편업무보다가 appointment 받으면서 여권신청도 함께 받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여권신청자 2-3명만 back to back으로 오면 우체국 우편업무 일손이 모자라서 우편 보내려는 사람들 출입문 바깥까지 줄서서 그 특유의 언해피한 표정짓고 괜시리 여권신청하러 와서 남들 기다리게 만드는 사람된 느낌도 드는데 사진까지 찍을려고 하면 더 미안한 감정이.

 

게다가 비용은 아마 세계에서 제일 비싼 나라일겁니다. 이정도면 사실 거의 여행하지 말라는 수준인데 그래도 참고 기다리는데 참 신기하긴해요. 

꿈꾸는소년

2023-04-05 00:03:01

너무 공감됩니다. 사진찍는거때매 단순 우편업무 보시는 뒷사람 기다리게 하는 것 같아 CVS 에서 사진 미리 찍어서 가져갔더니 아이여권이면 아이도 함께 꼭 와야 한다고 해서 다시 예약하고 다시 갔네요.

랑펠로

2023-04-05 01:33:51

미국은 애초에 외국으로 여행가는 숫자가 인구 대비 높지않을 거 같기도 해요. 한국은 인구대비 굉장히 높구요.

football

2023-04-05 03:44:03

 다른 업무 차 우체국 방문해서 미국 여권 만드는데 100불 정도로 본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그 이상이겠네요. 게다가 저는 한국처럼 담당부서가 아닌 우체국에서 여권 신청 받는 것을 보고 원활하게 처리될런지 의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shine

2023-04-05 04:20:01

찾아보니 1월달에 사진찍고 뭐해서 총액 151달러 페이했네요. 

 

저는 아이가 셋인데 모두 0살때부터 여권을 만들었습니다. (한국에 가야하니) 무조건 5년마다 갱신한다면 0세-5세-10세-15세 이렇게 4회에 아이3명이면 아이들 여권갱신비만 성인되기 전에 약 1800달러군요. 

 

갱신하는데 돈도 들지만 겨우 예약하고 시간맞춰 가면 뒷목잡는 광경 뭐 이런거죠. 내 앞에 예약한 어떤 여권신청가족이 DS-11폼조차 작성안하고 와서 우체국 창구에서 그걸 작성합니다. 그러니 제 예약시간은 이미 넘어가고 해당직원은 거의 여권신청만 받고 아무것도 못합니다. 우편처리하는 직원 나머지 한명이 10명도 넘는 일반고객을 상대하는데 이들 표정이 썩어들어갑니다. 

 

제발 돈이야 그렇다쳐도 여권신청업무만이라도 타운홀 오피스에 이관했으면 좋겠네요. 돈 저정도 내는데 겁나 기다리면서 남들에게 괜시리 미안해지는 이기분 진짜 별로입니다. 

남쪽

2023-04-05 18:23:29

여권신청업무는 지금도 타운홀이나, 카운티, 대학교 등등에서도 많이 합니다. 전 사실 일부러 우체국에 안 갑니다. 예전에 하도 질렸던 적이 었어서요.

shine

2023-04-06 22:34:46

역시 미국은 넓은 나라. 우체국 아닌 다른곳에서 여권신청 받는곳도 있군요. 저는 지금껏 우체국 아닌곳에서 여권신청받는 곳에서 살아본적이 없어 미처 몰랐습니다. 

Bard

2023-04-05 17:39:56

저도 예전에 우체국에서 한 번 만들었는데, 제 앞에 한 팀, 그 다음이 저희 가족, 그 뒤로 다른 가족이 있었는데요.

이래저래 다 합쳐서 한 4시간 걸린 것 같습니다. 

우체국 직원 아저씨 한 분이 여권 업무 해줬는데, 한명씩 서류 제대로 되어 있는지, 사진 제대로 찍었는지 확인하고 돈 내서 우편으로 부치고 하는데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아이고 ㅠㅜ

 

우체국 복도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어린 저희 아이들도 지겨워하고, 저희도 지치구요.

저희 뒤에 있던 팀은 더 기다렸지요. 아이들 배배 꼬고 있더라구요.

 

다음부터는 우체국은 왠만하면 피하구요. Passport agency 아니면 court house 로 갑니다.

동네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새로 이사온 동네 근처 court house 는 훨씬 낫더라구요.

실내에서 기다리고 담당자도 2명이 있고 처리도 훨씬 수월하여서 담부터는 여기로 갈 예정입니다.

 

항상고점매수

2023-04-13 20:29:44

이 코트하우스가 좋은 방법인거 같더라구요. 1시간 거리에 다른 카운티로 가면 일주일안에 왠만하면 가능하더라구요. 물론 가까운곳은 한달 대기 ㅋㅋ

괜츈한가

2023-04-04 20:42:49

6월 24일 한국출발인데 3월 30일 신청했습니다. 우체국에선전혀 망설임없이 급행으로 하라더군요. 1주일만 서둘렀어도 아이둘 급행비 아끼는건데..

랑펠로

2023-04-05 01:28:05

신청할때 말해준 기간이 gurantee가 되는것도 아니라서, 아마 1주일 정도 차이면 급행하시는 게 나을겁니다.

저 글에서 말하는건 심지어 내년 여행 계획인 사람들도 지금 신청하라고 하는 게 낫다고 하는 거니까요.

괜츈한가

2023-05-06 21:58:22

어제(5/5)에 급행신청한 여권 두개 다 배송받았습니다. 

Mailing times 빼면 4주도 안걸렸네요. 

항상고점매수

2023-04-05 01:35:47

우체국에 여권 신청하러 갔는데, 한 15분에서 30분정도 늦으면 어떻게 되나요?

랑펠로

2023-04-05 02:44:24

저희가 아이랑 같이 가는데, 차막혀서 30분 늦었는데, 그때 와이프는 시간 맞춰가서 기다리면서 물어봤는데 30분 넘으면 안 받아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막상 30분후에 도착했을때 그냥 해주긴 하더라구요. 다행히 다음 슬롯에 예약한 사람이 안 온 것 같긴 했어요. 엄격한 규정이 있는것 같지는 않고, 그때 그때 상황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항상고점매수

2023-04-05 03:04:13

감사 감사합니다

땅부자

2023-04-05 03:00:19

이게 마지막 슬랏인데 늦었다 그러면 일하는 사람이 없을수도 있어요. 우체국직원 누구나 하는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항상고점매수

2023-04-05 03:55:52

맞아요 저희 동네는 아예 한쪽을 따로 여권접수 사무실로 사용 하더라구요

단거중독

2023-04-05 18:48:17

레딧에 보시면 현 프로세스가 얼마나 걸리는지 DP 를 보실수 있구요.. F12 를 이용해 본인 현재 프로세스를 체크 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리뉴 신청하신 분들의 경우 현재 1월 10-20쯤 신청서를 프로세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체국등에서 신청하신분들은 조금 빨리 (1-2주) 프로세스가 되는 것 같구요..

전 1/11/23 일반 신청했는데.. 오늘(4/5/23) 보냈다고 USPS 에 나옵니다..

아래 보시면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전 크롬으로 잘 접속이 되었습니다.

https://www.reddit.com/r/Passports/comments/11nwl89/online_apps_look_at_the_network_traffic_to_get/

지인중에 국무부에서 일하는 친구가 있는데.. 여권에 관해서 물어보니까 동료가 여권이 늦어져서 최근 출장을 못 갔다고 하더라구요..

어떤날

2023-04-06 04:30:56

4월 1일에 신청했는데, 국적보유신청하기에 늦지 않게 나올까 좀 걱정되긴 하네요.

시민권 받은 시점이 아이가 16세 생일 코 앞이라, 성인용 여권이 가능한 상황이라 좀 기다렸다 신청했었거든요.

 

LifetimeVIP

2023-04-06 21:20:55

타임라인 공유해봅니다.

 

1/17 온라인 standard delivery로 연장신청 (4/13 해외 여행).

3/29 여행 2주전까지 F12 눌렀을 때, Adjudication Status로 변동 없음.

3/30 여행 2주전 상원의원 웹사이트에 도움요청, Passport Agency 통화는 안됨 (현재까지 상원의원 오피스로부터 답신은 없음).

3/31 Exception Status 로 변경됨.

4/3 Fulfillment Status로 변경. 웹사이트 상에서는 Received -> In Progress로 바뀌고 주소나 배송속도 변경 더이상 불가. 

4/4 통화에 성공하여 case escalation 됨.

4/5 Shipped로 바뀌고 곧 Tracking 포함한 이메일 옴. 

4/6 USPS Informed Delivery 신청해 트레킹 중. 

4/7 배송 예정.

 

안되시는 분들은 2주 지나면 꼭 여러가지 액션을 취해보세요. 

 

awakening

2023-04-07 07:00:58

BARD 님 좋은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저희도 가족 여행을 준비하며 신생아 여권신청을 4월초에 우체국 가서 했습니다. Expedite fee까지 지불했고 7-9 weeks 라는 이야기 듣고 왔어요.

나머지 가족들은 5월 중순에 비행기표를 예약해둔 상태고요.

예전에는 이렇게 오래걸리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데 변화무쌍한 세상은 늘 변하고 있네요.

 

2주후에 액션을 취하라는 LifetimeVIP님의 조언도 잘 보고 갑니다!

Bard

2023-04-13 20:37:33

5월 중순이면 한 달 남았네요. 빨리빨리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꿈꾸는소년

2023-04-12 17:35:43

3월 8일에 아이 여권 expedite 로 $60추가 내고 신청했는데 어제 4월 11일 여권 받고 birth certificate도 다시 돌려 받았습니다. $19정도 더 내고 더 빨리 배송 받은거는 우체국에서 하루 이틀 차이 밖에 안난다고 해서 추가 안하고 expedite $60만 추가 했습니다. (정말 하루 차이 밖에 안나는 지는 잘 모르겠네요.)

 

7주-9주 예상 한거보다는 빨리 와서 다행이지만 최근에 3월말 이후에 여권신청자가 많이 늘었다고 들었어요. 일찍 일찍 신청하시길 추천 드려요.

맹무

2023-04-12 18:20:22

정말 빨리 받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아이 첫 여권 2월말에 expdite 및 빨리 배송으로 신청했는데 아직도 In Process 네요 lol

혹시 여행예정일을 언제로 적으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꿈꾸는소년

2023-04-12 19:21:31

아 네 감사합니다. 2월말에 expedite 신청하셨는데 아직 안 받으셨군요. case by case 인가보네요.

여행예정일은 티켓 예매한 5월말로 적었습니다. 곧 받으시길 바랄께요~~!

제이유

2023-04-13 20:18:09

expedited 신청했는데
정확히 2달(60일) 만에 shipped 되었다고 나오네요 ㅎㄷㄷ

 

코비드 전에 expediate 신청해서 2주만에 받은적 있는데...

Bard

2023-04-13 20:36:48

두달만에 보내주면 이게 뭔 expedited 입니까..

 

빨탄

2023-04-14 20:47:23

제 타임라인 입니다.

2월8일 온라인 일반으로 재발급 신청, 같은 날 received notification, in process notification

4월13일 shipped notification

여행은 6월이라 특별한 조치는 하지 않았습니다.

Taijimo

2023-04-14 21:10:30

Two kids 8 and 6 years old for renewal 타임라인입니다.

우체국에서 3/10 아침 신청 +  expedited service($60) + regular shipping

4/13 delivered

*불안해서 expedited했는데 일반으로 했어도 문제 없었을거 같아요.

강돌

2023-04-14 22:38:51

3/10이면 위에 타임라인 기준으로 5~7주인데 진짜 딱 5주 맞네요.

욱이

2023-04-14 23:02:15

저도 Timeline 공유드립니다.

딸아이 Child ---> Adult Renewal입니다. Expedite service와 Express shipping 모두 신청했습니다.

3/8일 우체국에서 신청했고 3/14에 Check clear 확인했습니다.

4/13일에 Express Priority mail로 받았습니다.

뚜우

2023-04-28 18:23:22

2/22에 우체국에서 루틴으로 신청했는데 오늘 4/27에 쉽 됐다고 이멜 받았어요. 2/27 부터 in process 였으니까 딱 두달 걸렸어요. 지역은 동부예요. 프로세싱 타임만 8-11주 걸리는걸로 되어있었는데 9주 가까이 걸렸고 신청한날부터 받는날까지하면 토탈 10주정도 걸린거네요. 

뉴욕좋아

2023-04-28 19:00:05

저도 공유 하자면.. 뉴욕입니다. 

2/28 우체국에서 신청

3/1 신청서 받았다고 나옴 ( 이 떄만 해도 루틴 서비스,  8-11 주 걸린다고 나와 있음)

4/25  확인  아직 진행 중 ( 루틴 서비스, 10- 13 주 걸린는 것으로 바꿔어 있음)

4/28 오늘 이 글 보고 다시 확인 하니...  approved 되었음!!  5/8 쯤 받을 것으로 나옴 

딱 11 주 걸리네요 

 

 

나도갈래

2023-05-06 20:28:34

3월 8일에 접수됐고 아직 진행중이리고 뜹니다. 5월 28일 출국 예정인데 지금이라도 급행으로 바꿀수 있나요?

상상이상

2023-05-06 22:14:58

예 신청할수 있어요.  제 경우랑 비슷하네요.  저는 출국5주전까지 안나와서 (신청후 9주후) 급행으로 변경해서 받았습니다.  급행 신청하자마자 바로 나왔는데요, 이게 급행으로 했기에 나왔는지, 아니면 나올때 되어서 나온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때 당시 8--10주 소요된다고 했었거든요. 참고하세요.

나도갈래

2023-05-06 23:10:16

죄송하지만 어디서 신청하나요?

전화해야 하나요?

passport status 들어가봐도 급행으로 바꿀수 있는 옵션이 없어서요.

아이들 여권이라 도서관에 가서 리뉴 신청했었어요.

상상이상

2023-05-06 23:16:41

아~ 전 온라인 여권 리뉴얼이라서 온라인 계정에 옵션이 있었는데요

나도갈래

2023-05-06 23:38:54

녜~ 답젼 감사드려요.

전화라도 해볼까봐요...

항상고점매수

2023-05-06 22:24:33

전 바꾼거는 아닌데, 일반했는데도 안나와서 기적적으로 에이전시 예약을 잡으니까 자기들이 알아서 급행으로 변경해서(급행배달도 함께) 바로 승인과 보내주더라구요. 진짜 나라에서 여권장사 하는줄 몰랐어요 ㅎㅎ

나도갈래

2023-05-06 23:39:51

출국 2주전에 전화하셨어요?

맴이 조급해지네요...

항상고점매수

2023-05-06 23:52:07

출국 나흘전에 전화했습니다 

 

캐나다 나이아가라 가는거라서 뭐 안되면 말지라는 마음도 있어서요...

 

일단 에이잔시 예약을 잡아보세요

나도갈래

2023-05-06 23:56:34

녜...

답변 감사드려요...

람버야

2023-05-06 22:14:21

제 아이 경험 공유 입니다. 참고로 지역은 달라스 입니다.

2/13일 여권 신청 expedite 로 4/5일 나올꺼로 예상 한다고 적혀있었음. 출국이 5/4일이라 express mail 은 스킵. 

2/19일 expedite 로 잘 신청 되어 in process 중으로 바뀜. 

그리고는 4/18일까지 계속 쭉 in process. 초조해지기 시작해서 passport information center 에 전화.

여기서 부터 꼬이기 시작. 여행이 2주 넘게 남았기에 2주 남으면 전화하라고 함. 4/20일 다시 전화. 4/21일이 2주 시작이라고 다음날 전화하라고 함. 4/21일 전화. Expedite으로 업뎃 하려냐고 해서 이미 expedite 인데(?) 아니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함. 대신 express mail 로 변경함. 일주일후 변동 없으면 다시 전화하라고 함. 

4/25일 전화. 이미 에이전트한테 메세지 넣었기 때문에 할수 있는게 없다고 함. 떠나기 5일 전에 전화하면 예약 가능한 에이젼시와 예약 잡아주겠다고 함. 상원의원 오피스에 도와 달라 Inquiry form 작성해서 이메일 씀. 

4/26일 상원의원 오피스에서 routine 으로 접수 되었다 연락옴. Status 에 expedite으로 접수된 스크린 캡쳐와 체크 캡쳐해서 다시 이메일 보냄. 알아봐 주겠다고 함. (결과적으론 도움이 안됨). 

4/27일 전화. 전 미국에 예약 가능한곳이 단 한군데도 없음. 멘붕. 

4/28일 다짜고자 P2와 달라스 에이젼시를 예약 없이 찾아감. 9시 오픈인데 8시에 도착해서 착하지 않은 파킹비를 내고 무작정 기다리기 시작.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이더니 너도 예약없이 찾아왔냐 나도 그렇다 자기들만의 이야기를 서로에게 털어놓음. 9시 땡 되서 오피스로 올라가니 예약 손님은 여기 비예약 손님은 여기 따로 줄 세움. 그리고 에이전트가 나와서 life or death situation 또는 신청했는데 3일 안에 떠나는 사람만 도와준다함. 당시 k-eta 면제 인지 모르고 나는 비자 신청 72시간 전에 해야하는데? 라고 하니 그럼 도와준다고 하고 데리고 들어감. 미리 준비해간 신청서와 서류 제신청하고 업무 처리 하는 에이전트가 5/1일 픽업 오라고 함.

5/1일 픽업하러 갔는데 사람이 100명 즘 대기중. First come first serve 가 아니라 프린트 되는거 랜덤으로 나눠줌. 4시간 대기후 받아옴. 

5/4일 한국 나옴.

5/7일 새벽에 잠이 안와 혹시나 어느 분께 도움이 되고자 후기씀.

하아... premium economy 를 역대급으로 싸게(?) 사서 좋다 했더니 여권에서 발목이 잡힐지 몰랐습니다. 그나저나 여러모로 11개월 애기랑 여행은 험난하네요. 다들 여권이 빨리 나와서 저희와 같은 경우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댓글 취지는 예약 없이 에이전시에 갈수 있으나 떠나기 3일전에 가야한다는 점 플러스 떠나기 1일전에 여권을 받을수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ny99

2023-05-07 03:40:17

정말 고생하셨네요. 예약없이도 3일전에 가서 기다리면 방법은 있군요. 무사히 여행가실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람버야

2023-05-07 21:06:14

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다른 에이젼시에 예약이 있는 경우 안 받아 주더라구요. 저희 뒤에 어느분께서 El Paso에 예약이 있는데 애기를 데리고 가기 너무 힘들다 여기서 봐주면 안되냐라고 물어보니 단칼에 안된다고 거기로 가야한다고 하면서 돌려보내더라구요. 차로 안쉬고 가도 10시간이 넘는 거리를...

제이유

2023-05-07 03:50:32

아이고 고생하셨어요 저랑 거의 같은 시기에 신청하셨는데 전 2주전쯤 나왔어요

람버야

2023-05-07 21:12:04

참 다행이네요. 제 생각엔 저희 신청서에 아니면 스캔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희를 도와준 에이전트가 다른 에이전트와 상의하는데 유리칸 막 사이에서 잘 들리진 않았지만 분명 이슈가 있었습니다. 물음에 답한 에이전트는 무슨 상관이냐 두 사람 싸인이 있는데 진행해라 라고 답했던거 같습니다. 

ny99

2023-05-07 04:01:24

오늘 5/6 오전에는 프로세싱 중이였는데 여기 댓글들 보고 조금 전에 조회해 보니 approved되었네요. 

2/23일 루틴 서비스로 우체국 신청, 2/27일 접수 되었고 승인까지 10주 걸렸어요. 5/13일까지 배송 받을거라고 나오니 8-11주 타임 프레임 안에서 나오긴 나오는 것 같아요.

BBS

2023-05-07 21:17:22

Expedite 써비스 미성년자

4월3일 수속시작

5월 3일 승인 이멜

5월7일 집에 배달됬습니다

슈나우저

2023-05-09 04:24:52

뉴욕 미성년자 신규 Expedite 신청 타임라인입니다.

(접수 당시 7-9주 예상)

4월 1일 우체국 접수

4월 5일 received  

5월 2일 approved

5월 8일 여권 도착했습니다.

어떤날

2023-05-09 04:33:46

저희랑 같은 날짜에 신청하셨는데, expedite 신청하면 벌써 받을 수 있는거였군요. 

저희는 성인+16세 미성년자인데 언제 나올까 매일 두드려봅니다. 

GoofyJJ

2023-05-10 00:58:38

남가주 신규 네가족 expedite 여권신청 타임라인입니다.  Expedited shipping도 신청했으니 곧 받을것 같네요.

 

4/3 우체국 신청

4/8 received

5/9 shipped

이메일 alert신청 해 놨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메일은 안왔구요.  매일 체크하고있었는데 오늘 체크해본결과 shipped로 status가 바뀌어있네요.

 

한가지 추가하자면.. 저희는 우체국 신청할때 예약을 하고 갔는데요. 예약을 원하는 날짜에 할 수가 없어서 동네에서 못하고 조금 멀리 20분정도 운전해서 갔었구요.  그런데 저희 앞, 뒤로 walk-in한사람들도 서류만 다 준비되어 있으면 예약없이도 여권신청을 받더라구요. 모든 우체국에 해당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급해서 그냥 왔다고 설명하니 접수를 받는것 같았습니다. 

수제쿠키

2023-05-10 01:27:33

좋은 정보네요. 당장 예약도 힘들어서...

될놈

2023-05-12 08:24:41

남가주 시민권자 일반 리뉴 2달정도 소요 

 

체감상 안오나 할때쯤 왔습니다

보라카이

2023-05-14 20:22:48

DP + 조언 구합니다. 

3/4 (북가주) 도서관애서 아이들 여권 신청 (만료된 여권 갱신) 당시만 해도 시간이 충분한 편이었고 갱신은 더 빨리 나온다고 해서 (푼돈 아끼자고ㅠ) 일반 속도 신청. 

3/9 Received. Check cashed. 
5/13 현재까지도 in process 입니다. 9-13주 소요 예상이랍니다ㅠ

6/3일에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점점 초조해지고 있습니다.슬슬 뭔가 조치를 취해야하는게 아닌가요. 웹사이트에 안내된 전화번호로 연락하는 게 좋을까요? 시 의원(?) 오피스에 연락하는게 좋다는 것도 얼핏 들은 것 같습니다만.. 막막하네요. 조언 구합니다. 

될놈

2023-05-14 21:06:09

남가주 급행 여권 바로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걸 공유해도 될지.. 정말 급한분께 한줄기 빛과 희망 소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몇자 남겨봅니다

 

예전에 딸아이 여권이 안나와서 

처가 식구들 전부 데리고 칸쿤 여행가려고 

호텔이며 비행기 예약전부 해놨는데..

 

여행 떠나기 일주일전까지 여권이 안나와서

캔슬 해야되나 엄청 애가 탔습니다

 

마지막 주말 되기전주

전화론 답이 없어서 무작정 오피스 찾아갔습니다

 

전화연결도 안되지 무슨 동부에 전화해야되지

계속 기다려라고하지

 

심지어 애초에 여권 급행 신청 했지만

올생각이 없는것입니다

 

시청인지 어딘지 여권만드는

정부오피스 무작정 찾아갔는데

 

일단 예약 안하면 입구서 들어갈수가 없습니다만

방법이 없어서 앞에서 죽치고 있었는데..

 

몇시간쯤 죽치고 있었을까

나라 잃은 표정해도 안들여 보내줬습니다

 

불쌍하게 앞에 왔다 갔다 거리면서

그렇게 방황하던 찰나 마법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하도 오래 기다리다보니

배가고파서 푸드트럭에서 뭐사먹으려고 

칩이랑 커피 이것저것 샀는데 프로틴 바도 사고

팝콘사고 뭘 많이 샀습니다

 

어떤분이 넌 왜왔냐 너 뭔일이냐

물어보길래 칸쿤담주가는데 이번주 여권못받으면

전부캔슬 해야된다하니 

 

잠깐 기다려보라고 하는것입니다.. 

이때 그분뒤로 후광과 하늘에서

한줄기 빛이 내려오면서

이분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인가

뭔가 방법이 있는것인가.. 

 

사람들 아무도 없을때까지 한참

아무말 안하시고 모른척 하다가

 

슬쩍 와서는 몰래 귓속말 비슷하게

 

"너가 사는곳 시의원 전화해봐"라고

알려주는것입니다

 

이때부터 또 전화돌리고

알다싶이 연결 무진장 안됩니다 그로부터

몇시간 삽질하다가 어찌저찌해서 

 

비행기 티켓도 보여주고 해서 오늘은 예약이 다찼다

 

다음날 예약 잡아주겠다 오픈할때 바로와야된다 해서

담날 새벽같이 오피스 방문후 그자리서 바로 만들어

여권 들고 나왔던 기적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진짜 급한 사정(비행기 출발이 임박한 티켓이 일단 있어야 하구요)

 

주말끼면 답이 없고 당일 예약 안되고 그다음날 예약은됬으니까 최소 일주일전에 움직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그분생각이 나네요

천사같은 그분 덕분에 칸쿤에서 즐거운 가족여행 잘했습니다

땅부자

2023-05-14 21:57:18

역시 마모닉을 잘지어야... 

될놈

2023-05-15 05:22:09

닉네임 바꿔야되나 민망합니다 ㅜㅜ

땅부자

2023-05-15 15:12:17

아니요. 닉네임 좋은데요. 닉따라서 잘됐으니 된거지요 ㅎㅎ

보라카이

2023-05-15 00:27:10

아슬아슬 하셨네요. 정부오피스 앞에서 죽친 상태로 시의원 오피스에 연락을 했더니 정부오피스에서 바로 담날 예약을 잡아주었다는 거지요? 와우 

남쪽

2023-05-15 00:54:55

시 의원이 아니라, 연방의원 입니다.

될놈

2023-05-15 05:19:18

그렇군요 ^^ 높은분인듯 했습니다 정정 감사합니다 

될놈

2023-05-15 05:22:48

네 맞습니다 ^^ 미리 신청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 ㅜㅜ

보라카이

2023-05-15 01:34:16

https://www.milemoa.com/bbs/board/9433047

연방의원 관련 thread 링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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