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오지랖이 넓은 한국인? 사실일까요?

캡틴샘, 2023-04-04 23:59:36

조회 수
3090
추천 수
0

"오지랖"은 웃옷이나 윗도리에 입는 겉옷의 옷자락을 말하는데, 앞자락이 넓으면 그 만큼 다른 옷을 덮을 수 밖에 없기에 이를 비유하며 "아무 일에나 쓸데 없이 참견한다"는 의미로 오지랖이 넓다는 말이 생겨났다고 하네요. 

 

미국에서 살다가 약 8년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을 때는 설레고 즐거운 마음도 많았지만, 막상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거나 혹은 그렇게 친하지 않은 사람을 만났을 때에는 이상하게 위화감이 생기는 것을 느꼈습니다.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불편함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서 그것이 이 "오지랖"과 관련 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특히 남의 눈치도 많이보고, 때로는 참견하지 말아야 할 일들도 많이 참견한다는 이야기는 계속 흘러 듣기는 했지만, 갑자기 그게 정말 맞는 말인지 다른 나라들 보다 특별히 한국이 오지랖이 넓은 건지, 눈치를 많이 보고 살아야 하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이게 비슷한 자료가 있더라고요!

 

아래는 2019년도 KBS 기사 중 한국은 눈치를 많이 보는 나라인가? 라는 기사입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337425

 

기사에는 두 가지의 설문조사가 나오는데, 첫번째 설문조사(2011년 조사)는 33개국을 선정하여 가장 눈치를 많이 보는 나라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한국이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인도, 싱가포르에 이어 5위라고 합니다. 이에 대하여 조사한 Michele Gelfand 교수는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이자 문화 규범 연구를 개척한 선구자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유명한 분이시라고 하네요. 

 

두번째 설문조사는 Uz, I. 연구팀(2015년 조사)이라는 곳에서 6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한국이 9위를 차지했습니다. 신기한 것은 1-10위 안에 있는 국가 중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9개의 나라들이 모두 이슬람 국가로 알려진 나라들이라는 거네요. 신기한 연구 결과인 것 같습니다. (특정 종교를 판단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물론 "오지랖이 넓다" 와 기사 내용의 "눈치보는 사회" 가 다른 주제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지만, 기사의 내용처럼 한국이 문자화되지 않은 사회적 규범들이 매우 강하고, 특히 소위 말하는 튀는 행동들(개성이 강한 모습들)에 대한 관용이 낮은 사회이기에 이런 문화적인 특징이 나타나지 않는가 생각해 보게 되네요.

 

진지하게 이야기 하려고 한것은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진지해 졌네요 ㅎㅎ

아마도 한국 지하철을 탔을 때 저를 처음 보신 아주머니께서 저를 보시며 "살 좀 빼야겠네..." 라고 말하시던 모습이 갑자기 생각나서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 위로해 주세요. 흑...

28 댓글

AK지아아빠

2023-04-05 00:07:59

넓은거 같긴한데,

넓든 말든 무슨 상관있겠습니다.

나만 아니면 돼죠.

 

전 안 넓습니다.

복숭아

2023-04-05 00:10:11

저는 오지랖도 넓고 뭘 해주는것도 되게 좋아하는 성격이라...

=> 사서 고생하는 성격입니다 ㅋㅋㅋㅋ

이번주도 동네 친구 생일인데 생일상 한상 차려줄까 해요 이사가기 전에.

저 살기도 바빠죽겠는데 말이죠.ㅋㅋㅋ

캡틴샘

2023-04-05 00:27:21

Shilph 님 말씀처럼 복숭아님은 오지랖이 아닌 정 이신 것 같은데요 ㅎㅎㅎ

 

한국이 정이 있는 민족이기도 하죠 ㅎㅎ 이웃 사촌이란 말도 참 정감있고 좋고요 ㅎㅎㅎ 복숭아 님은 오지랖 아니신 걸로 결론입니다 ㅎㅎㅎ

강돌

2023-04-05 00:39:57

정과 오지랖은 종이 한장 차이죠. 같은 행동이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KINNY

2023-04-05 02:04:51

복숭아님 처럼 직접 도와주거나 본인이 해주면 그건 조언이자 훌륭한 충고이자 도움이 구요.

본인이 직접 해결해주지 못할것을 말로만 하는게 참견이자 오지랖 입니다.

복숭아님 같은 친구 있음 좋겠어요. 체고시다!

shilph

2023-04-05 00:16:30

남이 들어서 불편하면 오지랖이고, 남이 들어서 고마우면 정인거죠.

 

한국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눈치도 보지만, 그 누구보다 다른 사람을 잘 도와주기도 하지요. 요즘은 그나마도 없어져가기도 하지만요. 

오지랖도 결국은 다른 사람을 관심있게 봐준다는 의미이기도 하니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요 ㅎㅎㅎ

 

 

물론 저도 오지랖은 노노 입니다만;;;

복숭아

2023-04-05 00:17:52

저는 쉴프님을 관심있게 보고있어요.

불편하니 오지랖인가요

shilph

2023-04-05 01:06:19

유부남인 관계로 안되겠습니다?ㅇㅁㅇ???

캡틴샘

2023-04-05 00:29:21

Shilph 말씀이 정답 같아요! 저도 다음에 한국에 방문하면 정있는 사람이 되어보아야 겠어요 ㅎㅎㅎ

shilph

2023-04-05 01:06:36

잘못하면 정 맞...

AK지아아빠

2023-04-05 01:14:52

전문용어로 모난돌 돼시는건가요...monandol.jpg

 

닥터좀비

2023-04-05 01:51:48

미국에 오래 살면서 미국인들에게는 외모에 (칭찬이든 지적이든)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한국인 만날 때는 자주 듣습니다 ㅎㅎ

에덴의동쪽

2023-04-05 01:56:54

처음 보는 사람 외모 비하는 오지랖도 뭣도 아닌 그냥 예의 없는거죠

쎄쎄쎄

2023-04-05 02:03:08

혼혈인 애를 키우는데 혼자 애를 데리고 다닐때면 미국에선 평생 한 번도 들어본적 없는 "애 혼혈이죠?" 소리를 1주일에 10번 이상 아무 일면식 없는 사람들에게 길가다 들었습니다. 저러고 지나가면 그나마 다행인데 "어쩐지~" 라던가 "애가 아빠 닮았네"(당신이 제 남편을 본 적 있습니까?) 소리들으면 괜히 제 외모를 비하(?) 하는것 같아 괜히 찔려서 기분이 안좋구요 ㅎㅎ 

게이러가죽

2023-04-05 02:15:31

그건 오지랖이 아니라 정신머리가 가출하신거죠. 어디서 개가 짖나보다 하고 무시하세요.

쎄쎄쎄

2023-04-05 02:18:49

한국 길거리를 가다보면 정신머리를 가출하신 분을 만날 확률이 이상하게 좀 높네요 ㅠ 진짜 가출한 케이스는 안적었는데 "얘 튀기죠?" 하는 분도 ㅎㅎㅎ

게이러가죽

2023-04-05 02:31:29

와. 황당한 인간들이 많네요...

Opeth

2023-04-05 02:32:08

저런... 그냥 저런게 왜 잘못된건지 모르는 사람들이니 넘어가세요. ㅠ

쎄쎄쎄

2023-04-05 02:33:14

ㅎㅎ 꽤 많이 들었는데 아무리 들어도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Opeth

2023-04-05 02:34:15

토닥토닥 ㅠ ㅠ 앞으로는 순혈이세요? 라고 되받아치시면 앗차차

쎄쎄쎄

2023-04-05 02:36:04

순혈 ㅋㅋㅋㅋㅋ 아 빵터졌네요

제이유

2023-04-05 03:53:16

아놔 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족보좀 보여주세요

재마이

2023-04-05 02:18:58

저는 미국인들이 훨씬 남들 이야기 많이하고 실제로 표현도 많이 하는 거 같습니다. 특히 동양인은 아무래도 편견에 의한 표적이 되기 쉽고요...

오히려 한국인들이 아무래도 '이 인간이 이 이야기를 왜 하는가' 는 의도를 파악하는 영어 능력이 부족해서 마음 편하게 다 넘겨 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 결과 오히려 동양인이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산다는 미국인들의 편견이 생기더군요...

 

즉 인간은 상대와의 비교를 통해 자신의 우위를 확인하면서 기쁨(?)을 느끼려는 경향이 있고, 이는 전 세계가 똑같은 것 같습니다. 한국도 손가락질하는 게 심한 나라지만 일본 같은 경우 출산의 고통을 느껴본 적 없어서 왕따를 당하기 때문에 제왕절개나 심지어 무통주사도 놓지 않고 자연분만한다고 할 정도로 한 수 위의 손가락질 문화가 있고 미국도 제 입장에서는 one of us 범위에 들려면 부단히 남의 눈치 보며 살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역으로 그냥 못알아듣는 척 하고 비사회적인 동양인 포지션을 자발적으로 취합니다 ㅎㅎ 인생은 남을 위한 게 아닌 저를 위한 거니까요~ 길거리에서 개소리 들어도 그냥 다 못알아듣는 척 하면 편하더라고요..

멜라니아

2023-04-05 04:06:34

한국이.. 그런 게 심하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얘 정상 아니죠? (아이가 공황 장애 및 불안 장애가 심해서 지하철 타면 심하게 긴장합니다)"라는 말을 갑자기 옆자리에 앉은 아줌마가 하기도 하는 나라라.. 이나라에 살고는 있지만 진짜 짜증납니다.. 관심이네 뭐입네 하면서 .. 남의 내 기준으로 재단하고 자기 기준대로 평가해서 자기 기준대로 "도와"준답시고 하는 행동들은 그냥 오지랖이 아니라 .. 예의 없는 거죠 ...... 

확실히3

2023-04-05 04:21:42

말씀하시는 상대방에 따라 다르겠지만 미국의 경우 정치적 올바름에 의한 관계로 드러내놓고 judgemental한 용어를 사용하여 표현하지 않을뿐 (또는 재마이님이 말씀하신대로 왜 이런 말을 하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돌려서 말을 한다든가.....), 뒷담화는 어디서나 있는 일이 아닐까요? 

 

간혹 마일모아에 올라오는 체이스 은행 거래정지 및 계좌폐쇄에 관해 체이스가 속시원하게 말해주지는 않잖아요. 분명 누군가는 왜 계좌동결되고 폐쇄하는지 알고 있는데 아무도 모른다고 시치미 때면서 그냥 business decision이라고 횡포아닌 횡포(?)를 하는것처럼 말이죠. 알고 있는 체이스 직원이 오지랖넓게(?) 당사자에게 왜 폐쇄하는지 말을 해주면..... 당사자는 납득할까요? 이렇게 복장터지게 해놓고 항상 Thank you 라고는 하고 있죠

 

저는 customer service에서 thank you 란 소릴 들으면 이제 볼일 다 봤으니까 좀 그만 꺼져주세요? 라고 해석합니다. Thank you란 말 자체는 감사함을 표시하는 뜻인데....... 대부분 일상생활의 경우 Thank you 란 소리는 equal to "Be quiet and get out"이라고 들린다고 하면 제가 좀 너무 냉소적일지는 몰라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닐듯 합니다. 

 

세상사 좋은게 있으면 나쁜것이 있는것처럼,

A) 진심어린 충고나 언급일 경우 드러내놓고 말을 하질 못해 당사자는 쪽팔리는 상황이고 주변인들은 다 아는 사실인데 말을 안해주는 것일뿐, 그래서 손해일수도 이득일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겠죠. 한국처럼 대놓고 말을 해버리면 당장은 기분나쁘고 스트레스 받아도 살아가면서 좋은 교훈이 될수도 있겠구요. 미국처럼 드러내놓고 말을 못하면 당사자만 모르고 있다가 훗날 정리해고/퇴출대상 및 왕따가 될수도 있는 나쁜 결과도 있겠죠. 

B) 반대로 악의적인 언급/농담일 경우, 면전에서 언급만 하지 않을뿐 당사자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고 주변인들 사이 뒷담화 대상이 되어 안좋게 결말이 날수도 있겠죠. 반대로 뒷담화만 하니 당사자 본인은 모르고, 당사자는 아무런 정신적인 피해가 없을수도 있겠죠.  

 

뭐가 옳고 그른지는 없는 open ended 문제이고 어느정도로 허용할것인지는 개개인들의 각자 tolerance에 달려있겠죠. 그리고 개개인들/상호작용하는 집단들마다 다르기 때문에 일반화는 약간 성급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리하자면 (개인적인 생각으로) 오지랖 넓은 것 자체로는 문제가 안되는데...... 그 상호작용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당사자와 상호작용하는 집단이 어떤 이해관계가 걸려있고 반응을 통해 좋은 결과가 될수도 나쁜결과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멜라니아

2023-04-05 06:51:18

글쎄요.. 저나 쎄쎄쎄님이 당한 오지랖이 "오지랖 넓은 것 자체로는 문제가 안되는데 상호작용의 문제" 라고 할 수 있을까요.. ㅠㅠ 

확실히3

2023-04-05 08:29:30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군요. 저 역시 멜라니아님에게 불미스러운 일에 대하여 유감입니다. 

저의 뜻은 오지랖 넓은 것이 좋다 안 좋다를 떠나 양면성을 강조하는데 포커스를 했습니다. 오지랖 넓은 사람이 좋은 쪽에 쓰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만 나쁜쪽에 쓴다면 나쁜 결과로 이어진다는 뜻도 되겠네요. 

 

오지랖이 넓어서 보이스피싱 방지 기사도 종종 보입니다 [먼저 하시라 말에 보이스피싱 직감...] 한국에서, 개인 신상에 관해 너무 툭툭 말하는 것이 저도 조금은 불편하기도 합니다. 

리노

2023-04-05 06:47:23

오지랖과 눈치 두개가  밀접하게 연결된 거 맞죠. 정상성에 대한 병적인 집착에서 나오는 거니까요. 각종 오지랖의 공통분모는 '남들처럼 살라'는 거고 다양한 종류의 눈치보기의 뿌리에는 '모난돌이 되지 말라'는 메세지가 있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한국사회전반의 서열에 대한 맹목적 추종이 첨가되니 강자가 약자에게 내리꽂는게 오지랖이고 약자가 강자를 대할 때 해야 하는 게 눈치보기라는 게 깝깝합니다.

 

그리고 이런 정상성에 대한 집착의 결과로 신경다양인들을 변방으로 몰아내는 사회라는 게 가장 문제라고 늘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구어적으로 흔히 쓰이는 '사회성'이란 단어의 용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냥 강약약강/열맞춰로 표현되는 신경전형성에 대한 강요에 지나지 않아요.

목록

Page 1 / 381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54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75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80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4088
updated 114370

7월 태교여행 힐튼 오아후 호텔 질문

| 질문-호텔 7
도비어 2024-05-06 514
new 114369

인천->파리/런던->인천 비지니스 항공편 (feat. 효도)

| 질문-항공 10
소비요정 2024-05-07 472
updated 114368

아들과 단둘이 떠난 아이슬란드 캠퍼밴 2주 여행 후기 -3편

| 여행기 16
  • file
파노 2019-09-02 1435
updated 114367

창문 블라인드 어떤거 쓰시나요?

| 질문-DIY 8
날아라호빵맨 2024-05-06 993
updated 114366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6) - 퀵하게 델타원 스윗 후기 Delta One

| 후기 11
  • file
미스죵 2024-05-06 1227
new 114365

작금의 4월 5월 주식상황을 예술로...

| 잡담 42
  • file
사과 2024-05-07 2113
updated 114364

2024 5월 문호 f2a final action date 진전 나머지 동결

| 정보-기타 246
bn 2022-10-11 44820
new 114363

몇달간의 줄다리기 - 내 포인트 내놔 (feat. Barclays & Wyndham)

| 후기-카드 5
Jester 2024-05-07 348
new 114362

의료보험 없이 한국 건강검진시 금액은?

| 질문-기타 4
오번사는사람 2024-05-07 275
updated 114361

[9/30] 발 쭉펴고 쓴 카드 혜택 정리 - 만들 수 없지만 만들 수 있는 체이스 릿츠 칼튼 (업뎃: 6/28/23)

| 정보-카드 296
shilph 2019-09-30 34916
updated 114360

최강야구 보시나요? 얘기 나눠요

| 잡담 94
솔담 2023-05-09 5815
updated 114359

뮤츄얼펀드를 ETF로 convert 하면 좋은점이 무엇일까요

| 질문-은퇴 15
자유씨 2024-05-06 768
new 114358

오늘부터 양성자 치료 받게 되네요

| 잡담 37
삶은계란 2024-05-07 2027
updated 114357

오메diy집수리(8): bathtub reglazing (욕조 페인트칠)

| 정보-DIY 44
  • file
크레오메 2020-10-18 5005
updated 114356

[05/06/24 레퍼럴도 보너스 오름]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54
Alcaraz 2024-04-25 13238
new 114355

Citi AA advandage 딜이 떴습니다. 근데 비지니스를 카드가 있었어도 포인트는 보너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건가요?

| 질문-카드
  • file
파이어족 2024-05-07 134
new 114354

지하실이 벽돌로 되어있는 집은 문제가 될까요?

| 질문-기타 6
날아올라 2024-05-07 669
updated 114353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업데이트 : 저만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 후기-카드 80
캡틴샘 2024-05-04 5826
updated 114352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9. 서울에서 갔던 식당들

| 여행기 41
  • file
느끼부엉 2021-09-29 5312
updated 114351

한국에서 회를 드시려면 배달횟집

| 정보-기타 15
  • file
쿠드롱 2022-06-14 4357
updated 114350

미국 유학에 대한 고민과 결정

| 질문-기타 43
위대한전진 2024-05-06 3994
new 114349

델타 900마일리지 모자랄때.

| 질문-카드 2
보스turn 2024-05-07 363
updated 114348

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팁 추가)

| 여행기 8
  • file
파노 2024-05-07 527
new 114347

[2024RTW] 후쿠오카-이스탄불-볼로냐

| 여행기
게이러가죽 2024-05-07 113
updated 114346

Capital One to Virgin Red Point 30% 프로모 시작! (4/1-4/30/24)

| 정보-항공 53
7figures 2024-04-01 5804
updated 114345

체이스 사프 UR 프로모션: 애플 제품 구매시 기존 포인트 + 25% 보너스 포인트 사용가능 (~5/31/2024)

| 정보-카드 8
  • file
망고주스 2024-05-02 1257
updated 114344

[12/13 링크 종료] BOA Alaska 알래스카 비지니스 카드 보너스가 7만5천으로 올랐습니다. YMMV

| 정보-카드 38
  • file
오성호텔 2023-12-12 3250
new 114343

AT&T Fiber 쓰시는 분들 절약찬스(아멕스, 체이스 오퍼)

| 정보-카드 6
  • file
강풍호 2024-05-07 566
updated 114342

Virgin Atlantic 09/24 LAS-ICN 왕복티켓 발권후기

| 후기-발권-예약 6
  • file
부드러운영혼 2024-05-06 1180
updated 114341

마적단의 기초 | 마일리지나 포인트를 이용해 대한항공 항공권을 발권하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한 고찰

| 정보-항공 217
  • file
ReitnorF 2024-01-26 17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