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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 행복한 고민 중입니다: 호놀룰루, 덴버, 아틀란타, 밴쿠버

바닐라아이크림, 2023-04-22 17: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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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드디어!!! 첫 직장을 알아보는 중인데, 현재 상황으로는 호놀룰루, 덴버 근교 (50 마일), 아틀란타 근교 (40 마일), 워싱턴 주 밴쿠버 중 한 곳을 선택하게 될 것 같습니다. 검색해보니 네 지역 모두 특색있고 장단점이 있어서 행복한 고민 중입니다. 그래서 직장과 주변 동네를 더 둘러보고, 사람들이랑도 만나서 얘기해보고, 최종 계약서도 검토해본 후 결정을 하려고 합니다. 

 

저는 집순이인데, 등산과 저녁에 동네 산책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한참 후의 일이지만 60대 쯤에는 주 세금 없는 주로 가서 살다가 한국으로 은퇴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ㅋㅋㅋ 지역만 고려했을 때 마일모아 여러분은 3-4년정도 살 수 있다면 어디에서 살고 싶으신가요?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알아본 장단점은 다음과 같은데, 더 고려할 부분이 있을까요?

 

호놀룰루: 등산, 스쿠버 다이빙, 한국 직항, 친절; 섬, 느긋, 비싼 물가, 이사 비용, 질낮은 공교육, 트레이더 조 X, 은행 보너스 X


덴버: 등산, 스키, 맥주; 추위


아틀란타: 저렴한 물가, 골프, 한국 마트/식당/찜질방; 모기, 꽃가루

 

밴쿠버: 등산, 커피, 맥주, 절세 (income & sales tax); 비

57 댓글

포벤져스

2023-04-22 17:57:14

첫직장이라는 단어가 설레네요. 개인적인 의견이나 첫 직장은 가장 좋은 회사를 선택하는게 좋아보이고요. 로케이션은 덴버로 가고 싶네요. 나이가 들면서 따뜻한 남부로 옮기는게 어떨까요?

필리어스포그

2023-04-22 18:00:52

와 모두다 좋은 지역들이네요. 첫 직장이라고 하셨으니, 하고 싶은 일인지, 앞으로 성장가능성에 대해서도 잘 고려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3년정도라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면, 호놀룰루에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Wanzizzang

2023-04-22 18:43:50

은행보너스 귀엽네요 ㅋㅋㅋㅋㅋ 빵터졌어요

남쪽

2023-04-22 19:46:16

우와 딱 3년 이면, 전 호눌울루요! 거기 연고가 없는 본토인이 직장 기회 아니면, 살 기회가 쉽지가않을까 같아요.

Livehigh77

2023-04-22 20:34:03

저도 개인적으로 비슷한 상황이면 호놀룰루일 것 같네요. 젊고 아이들이 없거나 어릴 때 몇 년만 살면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어쩌라궁

2023-04-22 21:11:21

우와.. 진짜 행복한 고민 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아날로그

2023-04-22 21:14:43

넘 행복한 고민이시네요 ㅎㅎ 아마 자녀 유무에 따라 달라질 것 같은데요? 자녀가 아주 어리거나 없다면 무조건 호놀룰루구요. 아니라면 덴버로 공기 좋고 교육 좋은 덴버로 갈것 같아요.

쏘왓

2023-04-22 22:15:44

아틀란타 빼고는 모두 좋을 것 같은데 싱글이시고 3-4년이 확실하면 무조건 하와이 할 것 같습니다.

만명피더

2023-04-23 06:04:17

실례지만 어떤 이유로 아틀란타는 빼시는지 부연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ㅎㅎ

쏘왓

2023-04-23 10:27:12

아아 개인적으로 다른 세곳에 비해 단점이 장점을 거뜬히? 능가하는 곳이 아틀란타여서요:) 일단 더운데다가 습기도 너무 많고 (제일 싫어하는 날씨요ㅠㅠ) 모기 포함 벌레들도 세트로 많아요 가족 중에 알러지에 민감한 사람이 있어서 꽃가루 날리는 3-4월엔 바깥 출입도 힘들어요 인종차별은 어딜가나 있을 수 있지만 다른 도시들보다 좀 더 하다고 알고있어요 두드러지는 장점인 한인타운이나 골프, 한국 직항은 남캘리 거주하고 있어서 메리트가 없어요 큰 자연재해 없는 것만 조금 부럽고, 한두번 놀러가는 거 아니면 거주 지역으로 확신은 안 서요

조아마1

2023-04-23 22:36:48

습기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사실 몇달씩 우기가 있는 밴쿠버도 피하셔야 할 도시입니다. 맑고 건조한 날씨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캘리포니아를 따라갈 만한 것이 없는 것이 사실이지요. 그런데 (저를 포함해서) 거꾸로 건조한 날씨와 hard water 때문에 피부나 눈 등 다른 건강 문제를 겪으시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은퇴하고 비가 자주 오고 습한 플로리다 등 멕시코만 주변 해변 도시에 많이 사는 것 같더군요.

JoshuaR

2023-04-24 18:37:56

시애틀 벤쿠버 이동네들은 겨울에 오는 비이고 여름에는 화창한 날씨여서, 여름에 습한 동네랑은 체감이 많이 다르죠.

저는 여름에 비 많이 오고 무덥고 습한거는 너무 힘든데 (지금 사는곳도 힘들어요..) 시애틀 살때는 시애틀 비는 그냥저냥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꿀빠는개미

2023-04-24 19:41:52

제가 오랫동안 눈건강에 문제를 겪고 있는데 원인을 잘 못 찾아서 그런데

혹시 hard water 언급하신게 피부에 국한된건지 아니면 hard water가 눈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조아마1

2023-04-25 01:15:24

hard water는 아니고 건조한 사막기후로 인한 안구건조증을 말씀드린 건데요. 제 경우도 눈이 예민해서 그런지 (저희 집 HVAC히터에는 아예 수도관이 연결된 가습장치가 달려 있어요) 처가댁이 있는 LA지역에 갈때마다 눈이 뻑뻑해지고 부어서 고생을 하곤 합니다. 

우미

2023-04-24 21:32:43

기후야말로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저도 쏘왓님 같이 덥고 습한 날씨를 싫어해서 시애틀쪽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동네가 겨울에 계속 비가 오지만, 여름에 모기가 없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brookhaven

2023-04-23 23:43:50

살기 좋아 잘 살고 있는데 단점들이 다른곳에 비해 훨 심한줄은 몰랐네요 :) 인종차별도 다른곳에 비해 더하다 이런건 잘 모르겠네요

쏘왓

2023-04-24 05:38:47

brookhaven님같이 아틀란타를 좋아하시고 잘 살고 계신 분들도 많을거라고 믿습니다.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관점이므로 기분 나쁘진 않으셨음 좋겠어요!

 

와타나베

2023-04-22 22:17:45

저도 호놀룰루 추천 드립니다.

첫직장이고 앞으로 이직할수도 있으니 더욱 나이 들어 선택하기 힘든 장소를 미리 경험하는게 좋아보여요.

Nordkapp

2023-04-22 22:40:28

하와이..

aznstar

2023-04-23 03:49:47

3-4년 뒤에 이직 (혹은 이사)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면 호톨룰루 살아보고 싶어요 ㅎㅎ 

Opeth

2023-04-23 03:52:13

하와이 가시고 일단 우리 친해질까요!? ㅋㅋㅋㅋ 저도 위에분들 말씀에 동의하고 저라면 덴버가서 뻔질나게 스키 타고 싶네요.

shilph

2023-04-23 04:43:38

일단 밴쿠버는 인컴은 텍스가 없고, 주말에 강 언어로 장 보러 오시면 소비자세가 없습니다. 등산이나 산책 좋아하시면 하이킹 하기 괜찮은 곳들도 많고요. 대신 10~4월은 비때문에 집순이로 지내셔야 합니다.

Oneshot

2023-04-23 05:21:08

3-4년 살다 나올수 있으면.. 니가가라 하와이~~ 계속살아야한다면 덴버요.. 나이먹고 골프나 치면서 살고싶으면 아틀란타 좋겠네요.

Sneak

2023-04-23 05:22:30

덴버사는 사람으로서 등산이랑 겨울 스포츠 좋아하시면 덴버 추천 드려요! 많이 좀 건조하고 종종 날씨가 변화무쌍하지만 대체로 화창한 날씨라서 아웃도어 액티비티 하기좋은 동네고요 ㅋㅋ 단 도시로서의 재미는 좀 떨어져요 살긴 좋은데 재미는 없는? 하와이 만큼은 아니겠지만 생활물가도 꽤 높고요.

다쓰배이다

2023-04-23 06:28:10

저는 아틀란타에 한표 던집니다. 재작년 작년에 일년 중 6개월 이상을 거기서 보냈는데, 도시 자체가 젊고 성장 가능성이 높아 보였습니다. 미리 가서 터를 잡고 계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하와이드림

2023-04-23 07:07:28

하와이로 오세요. 3-4년 후딱 지나갈거에요 ㅋㅋ

핏불보리

2023-04-23 08:57:52

다들 3-4년 하와이 추천하는거 같은데 3-4년 섬나라.. 너무 길지 않을까요?  다른주 여행도 다니고 싶으실텐데, 섬나라에서 미국 본토 가기 너무 멀고 힘들거예요.  하지만 밴쿠버는 너무 작은 도시라 재미 없을거 같고요, 하와이와 밴쿠버만 빼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B.Dragon

2023-04-23 10:45:13

저는 하와이랑 벤쿠버 좋을것 같은데.

하와이는 한국,미국에 있는 가족,친구들이 놀러오기 좋고 또 한국 가끔 들어가기도 편할것 같고, 무엇보다 하와이니까! 

벤쿠버는 인컴텍스프리&세일즈텍스프리 라이프로 경제적이점이 있고, 시애틀 고속도로 두시간정도라 가깝고. 시애틀포틀랜드에서 직항있고. 그런데 포틀랜드가 한국인 남초지역이라 남성분들께는 살기 팍팍한 곳일것 같아요.

 

날씨는 뭐 하와이 빼곤 덴버-아틀란타-벤쿠버 우위를 논하기 힘드네요

펑키플러싱

2023-04-23 11:36:29

첫직장이라면 로케이션 보다는 회사의 유명세를 더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직장에서 평생 일하는것도 아니고, 때가 되면 이직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상황이니... 축하드립니다~

인생은랄랄라

2023-04-23 20:58:56

직종이 어떤 쪽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첫 직장이니 회사 제일 좋은 곳으로 가시는게 우선 같습니다. 일단 다른 회사로의 이직 가능성도 보시고요. 

카레몬

2023-04-23 21:16:18

밴쿠버가 캐나다가 아니고 워싱턴주죠?

marginalia

2023-04-23 22:20:44

덴버 근교 거주민으로 하와이 추천드려요. 덴버는 아웃도어 하이킹을 좋아하는 경우가 아니면 큰 메릿은 없는 것 같아요. 반면 하와이는 이번 직장 아니면 살아볼 기회가 영영 없을지도 모르니까요. 반면 위에 적으신 곳들은 언제든 다시 일하실 기회가 있는 도시들이에요.

AnneA

2023-04-23 22:36:43

아틀란타 제외하고 다 제가 한 달 이상 씩 거주 해 본 곳들이네요. 섬머 인턴이라던가 등등의 이유로. 아틀란타도 현 거주지에서 가까와 자주 가보는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 3-4년 뒤 이주한다는 전제하에 호놀룰라가 1순위에요. 호놀룰루 자체는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 거길 베이스로 하와이 다른 섬들을 다 가보기에 훌륭하죠. 사실 호놀룰루도 잘 찾아보면 관광객이 모르는 조용한 비치들 많이 있어서 3-4년은 너끈히 좋은 경험 하고 나올 수 있을겁니다. 

그 다음으론 덴버. 등산 좋아하신다니 3-4년 실컷 록키 등반 하시고 겨울엔 스키 원없이 타고 조금만 더 가면 근처에 온갖 내셔널 파크들 널리고 널렸으니 연휴가 쉴 틈이 없을겁니다. 아스펜도 멀지 않죠? 

벤쿠버와 아틀란타는 별로.....

 

NCS

2023-04-23 22:41:31

저도 윗분들 말씀처럼 회사의 입지(?) 가 우선순위고, 만약 네곳 다 동일하다면 호놀룰루가 제일 우선순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곳은 어떻게든 살아볼수 있겠지만 호놀룰루는 일반적으로 일하면서 살아보기 굉장히 드문 케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덴버 50mi 이면 포콜 같은데, 맥주 좋아하시면 그곳 로컬 맥주도 유명한곳이 많아서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Gooner

2023-04-23 23:40:34

저라도 호놀룰루 정할거 같네요. 제 지인분 경험담이 생각나네요. 첫직장을 호놀룰루에서 잡으셨었어요. 드물게 금융관련이였구요. 학부졸업하시고 딱 3년만 하자,,,하고 가셨는데, 5년만에 비지니스스쿨 핑계로 "간신히" 빠져나오셨다고 하드라구요. 쉽지 않으셨데요. 저라면 못나왔을듯... ㅎㅎ 첫직장 축하드립니다!!

하와이안거북이

2023-04-23 23:51:59

저도 당연히 호놀룰루를 추천합니다 천혜의 자연이 있는 지상 최대의 낙원에서 3 년이나 살아 볼 수 있는 것은 흔한 경험이 아니죠. 남들은 돈을 들여가며 한 달 살기 같은 프로그램을 하는 걸요. 그저 부럽습니다.

되면한다

2023-04-24 00:19:12

사실상 2지선다네요. 호놀룰루냐 벤쿠버냐.... 저는 호놀룰루에 한표.

근데 부럽네요. 직업이 혹시 무엇인지?? ㅎㅎ

으리으리

2023-04-24 01:48:21

하와이는 놀러만 가 봤지만, 하와이 살면 좋을 것 같기는 해요... 한 몇 년 살다가 이직할 수 있다면, 나중에 또 선택이 가능한 거잖아요.

스무디

2023-04-24 01:54:21

회사가 우선이긴 하지만... 회사가 동일 하다는 전제하에 하와이로 갈꺼 같아요. 이런기회? 아니면 언제 살아볼 기회가 있을까요? 한국과 가장 가깝다는것도 큰 요인일거 같습니다

바닐라아이크림

2023-04-24 02:02:14

우와~ 이틀동안 많은 분들이 의견 나눠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최종 계약서 나오면 잘 비교해보고 선택할게요. 다들 좋은 저녁 보내세요~

AK지아아빠

2023-04-24 02:59:17

전 무조건 호놀룰루입니다.

평생살아도 안질릴거 같아요.

그리고 한국도 직항 6시간... 

 

쵸코대마왕

2023-04-24 03:50:43

8시간 반 걸리지 않나요? 

Rockingchair

2023-04-24 03:38:13

저는 바다를 너무 너무 좋아해 호놀룰루지만.. p2말로는 트래픽이랑 물가가 너무 별로라 하네요. 등산 좋아하시면 무조건 콜로라도(덴버)인거같습니다. 벤쿠버는 제가 잘 모르는데 캐나다 사는 이점이 사람들 친절한거 말고 있을까 싶네요. 아틀란타는 한식 없으면 못산다 싶으시면 고려해보시구요. 

쵸코대마왕

2023-04-24 03:51:35

아직도 하와이꿈꾸는 저로서는 잡오퍼 있다면 당연히 하와이 갑니다 ㅎㅎ 지겨우면 나오면 되지요!!  ㅎㅎㅎ

서파러탄

2023-04-24 06:19:04

하와이요!!!!!!!!!!!!!!!!! 라고 외치고 축하드린다는 메세지를 드립니다 ㅎ

라뷰

2023-04-24 08:33:30

 

워싱턴주 벤쿠버 유일한 장점은 인컴택스 없고 20여분 운전해서 포틀랜드에서 세일즈택스 없이 쇼핑할수 있는것 

그 외에는 다른 선택지에 비해 너무 소도시라서 심심하실듯 해요. 

회사가 다 같다면 저도 하와이요! 

축하드려요!

 

 

 

킵샤프

2023-04-24 08:51:46

하와이 >> 덴버 > 밴쿠버 >> 아틀란타 (단기간 거주라는 가정하에 하와이에 한 표. 저라면 하와이에서 서핑, 스노우쿨링, 등산, 낚시를 하며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덴버에서 등산을 즐기다 날이 추워지면 스키 연회원권 사서 겨울을 만끽해도 좋을듯요. 밴쿠버 근처도 자연이 좋은 편이니... 아틀란타는 패밀리 라이프나 은퇴지로 적합한 도시일수는 있는데 상대적으로 즐길 거리가 많지 않아요. 단기간 머물기에는 아쉬울 수 있죠)

인생은랄랄라

2023-04-24 09:27:40

다시 보니 50마일 40마일이면 자주 가기엔 먼 거리입니다. 사실상 덴버나 아틀란타라고 보기는 어려울거 같네요.

바닐라아이크림

2023-04-24 17:45:20

네~ 덴버, 아틀란타 교외에요. 한국 분들 많이 사시는 Suwanee가 아틀란타 중심부에서 40마일정도 떨어져 있는데, 아틀란타와 많이 다른가요?

오대샤또

2023-04-24 18:22:18

미국 많은 도시들도 비슷하겠지만 동네분위기가 많이 달라요! 아틀란타시와 스와니는 또 다릅니다. 둘루스/스와니는 (한인분들 많은 곳이기 때문에) 정말 한인인프라가 편한 Suburb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전에 이쪽에 살았었는데 거리+트래픽 때문에 시내쪽은 꼭 일있을 때만 가게되더라구요.

말씀하신 곳이 스와니 부근이라면 개인적으로 타 도시 대비 Affordable, 깔끔하고, 편리하고, 애틀란타시 보다는 엄청 안전하고 심심한 지역이었어요.

futurist_JJ

2023-04-24 17:55:36

와 행복한 고민이십니다.. 금융 아니면 public 이실까요

Taijimo

2023-04-24 18:28:05

저라면 하와이인데, 한국마트, 한국음식을 누리시고 싶으면 아틀란타 근교죠. 산과 겨울스포츠 좋아하면 덴버.

플로리다 좋아하시면 아틀란타: 차로도 갈 수 있죠.

JoshuaR

2023-04-24 18:40:36

저는 겨울스포츠 매니아라서 덴버도 끌리기는 하는데

호놀룰루가 옵션에 있으면 이건 벨붕 수준인데요.. 무조건 호놀룰루 갈거 같아요..

저라면 겨울스포츠 포기하고 해양스포츠에 올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엔티제

2023-04-24 19:19:16

직업에 따라 다르실것 같은데요, 저라면 

인더스트리쪽 직업이시면 회사가 많아 이직이 편한 동네 - 애틀란타 (애틀란타 근처에 스모키마운틴으로 등산 가능), 워싱턴주 벤쿠버.

아카데미쪽이시면 호놀룰루 추천입니다. 제 친구와 선배가 University of Hawaii at Mānoa에서 교수를 했었고/하고 있는데요, 라이프가 아주 여유롭고 좋아보였습니다. 단점으로는 태닝되서 피부가 완전 탐...

JoshuaR

2023-04-25 01:18:12

하와이도 살아보고 싶은 곳 중에 하나라서 저도 University of Hawaii at Manoa 너무 가고싶었는데 제 전공은 제가 잡마켓 나가있는 내내 하이어링이 정말 한번도 안뜨더라고요 ㅠㅠ

푸른오션

2023-04-24 22:47:12

Significant other이 있는지요? 가족이 있나요? 자녀가있으신가요? 이런것도 결정할때 고민해보세요. 저라면 덴버가 1픽이고 그다음은 하와이나 밴쿠버요. 

NCS

2023-04-24 22:59:22

덴버가 1픽인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산과 자연이 좋은곳이라고는 알고있습니다만 혹시 제가 놓친 다른 뭔가가 있을까 싶어서 여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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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114261

15년된 차가 퍼져 버렸네요. 중/소형 SUV로 뭘 사면 좋을까요

| 질문-기타 63
RoyalBlue 2024-05-01 2805
updated 114260

Virgin Atlantic 으로 9월 JFK-ICN 발권 (74,000p+$90)

| 후기-발권-예약 16
후니오니 2024-04-26 3491
updated 114259

(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4165
24시간 2019-01-24 199234
updated 114258

[UR Apple 프로모] 체이스 UR → Apple product 최대 50% bonus redemption! (할인율: 사리 ~33%, 사프/잉크 프리퍼드, 프리미어 ~20%, 프리덤/보통 잉크 ~10%)

| 정보-기타 14
하나도부럽지가않어 2023-11-01 2702
updated 114257

(05/01/2024) 만년 위기 경제를 가늠하는 포인트들 - 시즌4

| 잡담 57
urii 2023-10-06 7790
updated 114256

4/24 시점에 AMEX platinum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 신청에 관해 여쭙습니다!

| 질문-카드 5
짱짱한짱구 2024-04-12 1047
updated 114255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5. 마티나 라운지 (ICN T2), ICN-BOS 대한한공 프레스티지

| 여행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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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부엉 2024-05-01 1396
new 114254

UA 마일리지 항공권 한국 출도착 단거리 개악되었습니다 (한국-일본 구간 최소 2배 인상)

| 정보-항공 15
football 2024-05-02 1157
updated 114253

(자문자답)Citi AAdvantage Business 카드 제앞으로 우편 두개왔는데 하나 P2 비지니스로 오픈 가능할까요?

| 질문-카드 1
행복하게 2024-04-23 192
updated 114252

[부동산] Rental property에 투자 하실때 현재 나오는 렌트 수익은 어디에서 확인하시나요?

| 질문-은퇴 12
메기 2024-05-01 751
updated 114251

강아지 두달 맡아 줄 사람 찾는 방법 좀 - 달라스지역

| 질문-기타 14
hitithard 2024-04-24 1991
updated 114250

30대 중반 순자산 50만불 달성

| 자랑 75
티큐 2024-04-29 7890
new 114249

시카고 (ORD) TERMINAL 5 UNITED 국제선 환승 후기 (MPC / CLEAR)

| 정보-항공 4
CaffeineBoostedArchitect 2024-05-02 267
updated 114248

이번 여름 한국-다낭 / 인터컨 다낭 여행 관련 질문 드립니다.

| 질문-호텔 14
마포크래프트 2024-04-17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