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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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들이 자꾸 달려서 글을 씁니다.

여기계신몇분들이 자존심을 버리며 수모를 당하며 명품을 샀다기에 말을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우선 저는 명품을 사기위에 제 자존심을 버리고 수모를 당한게 아닙니다.

제가 명품을 사기위해 자존심을 버렸더라면 이런글을 쓰지도 않았겠죠 

제가 그일을 경험한게 단 30분안에 다 일어난 일입니다.

명품을 사본 경험이 많이 없으니 이런 진행 방법이 맞는지 기분이 나쁜게 제 자격지심인지를 알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글을 썼습니다.

허영심이라기에 말씀드립니다. 허영심때문에 제 능력이 안되는데 지갑을 산것이여도 비난을 받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그냥 그 사람의 가치관이기 때문이니깐요. 그치만 저는 능력이 됩니다. 저지갑 살정도는요.

또 좋은차를 사는것은 허영심이 아닌가요? 좋은 레스토랑 가서 밥먹는건 허영심이 아닌가요? 

허영심이라는것 자체도 너무 주관적인 겁니다. 

저는 왠만해서 어른들 말씀은 잘들으려고 합니다. 저희부모님 조부모님이 생각이 나서요.

그치만 내용도 없고 공격만 있는 조언은 의미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똑같다고 말씀하시는것도 편협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명품을 샀기 때문에 사치스럽다고 하는것도 저랑은 맞지 않습니다.

제가 집에 명품이 많거나 그 브랜드만 산다해도 비판 받아야 할 이유는 당연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명품이 많지 않습니다. 능력이 안되서가 아니고 그냥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이 없어서 입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이 있으면 그게 어떤 브랜드인지 상관없습니다.

제 옷장이나 신발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신적이없으니 비판하실 자격도 없으신겁니다. 

 

저는 제 삶의 자긍심을 갖고 살고 있습니다 

이 일로 저나 젊은 분들에 대해서 말도 안되는 비판은 그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괜한 분란을 만든 것 같아 기분이 많이 안좋습니다 .

더 이상 이글에 코맨트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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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당한 일을 겪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어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카드 지갑이 필요해 맘에두고 있던 매장에가서 구매를 하려고 방문했어요

매장방문 하니깐 지갑이 매장에는 없고 다른 주 매장에 있어서 구매후 집으로 배송할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진행을 했어요

어카운트가 있냐고 물어봤고 그매장에서 이전에 구매히스토리가 있었기 때문에 이메일과 전화번호를 다 줬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제 어카운트가 없다고 하는거에요.

분명히 그매장에서 샀고 제 성이 흔한게 아니라 한번 찾아봐달랬더니 한명이 있는데 구매한 가방의 색이랑 하드웨어 색이 뭔지 말하라고 하더라구요

가방색은 기억이 나는데 하드웨어 색이 기억이 안나 잘기억안난다고 하고 다른 색을 이야기 했더니

그럼 이 어카운트는 너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뭐 제가 틀리게 말했으니깐 그럼 어떻게 해야지 지갑을 살 수 있냐 물어봤더니

매장에서 아무거나 사면 어카운트를 만들수 있고 

그리고나서 2-3일 후에 구매를 할 수 있더라구 하더라구요 

근데 제고는 하나만 남아있다고 하고.... 우선 아무거나 구매를 했고 2-3일을 기다리는건 좀 아닌듯 싶어 

제가 집에가서 내가방사진 찍어보내줄테니깐 어카운트 확인해주고 합쳐서 오늘 구매 하게 해달랬더니 

그렇게 해줄게 하더니 갑자기 제 얼굴하고 가방을 같이 찍어서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이게 뭔 상황인가 싶었더니 그냥 꼼꼼하게 하려나보다 하고 집에와서 사진을 찍어서 보내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더라구요

사진보내고 나서 제가 문자를 2번 정도 보냈는데 답장이 없었고 매장 끝날때즘 문자가 와서 자기가 오더 신청해놨으니깐 내일 이메일로 결제창 갈거라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케이 하고 끝냈습니다. 

 

제가 다른 나라가서 매장들어가서 이런일을 겪어본적이 없어서 이틀정도 그냥 생각하고 해도 너무 무시당한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CS전화했고 수요일날 그 매장 매니져가 전화를 해서 다시는 이런일 없게 하겠다고 하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그 사람한테 사과를 받고 싶었는데 이렇게 끝나니깐 좀 그렇더라구요. 

이정도면 잘 대응한거 맞겠죠

70 댓글

하와와

2023-05-05 23:13:05

아니 에르메스인가요?

흔한사람

2023-05-05 23:14:10

아니요 샤ㄴ 입니다 ㅠㅠ

하와와

2023-05-05 23:16:30

뭐 두 브랜드 모두 저런행동 하는것이 어느정도는 고의적입니다. 살짝 무시하는것 처럼해서 고객이 화가나서 내가 이런것도 못사는 사람일까봐? 어디 봐라 내가 돈이 없지 않다 그래 지금 앞에서 결제하마 라는 심리를 유도하는

케어

2023-05-05 23:21:54

에효. 장사하는방법도 정말 가지가지내요...

흔한사람

2023-05-05 23:22:09

그랬군요 .. ㅠㅠ  잘 몰랐네요 ㅠㅠ 

rmc

2023-05-06 14:43:27

친구가 목격한 믿기 어려운 일이요......2000년대 초반 서울 한 백화점에서 친구가 쇼핑중이었데요. (그때도 채널(chanel)이라고 했던가...) 

갑자기 매장에서 누가 소리지르고 난리가 나서 보니 한 여자가 고함지르고 매니저 나와서 빌고 있는. 친구가 물건 보는척 하면서 잘 들어보니, 돈던진 여자가 가격을 물어 봤는데 매장 여직원이 "너 살돈 있냐  이거 비싼건데 살 수 있냐" 이런 말을 했다는거에요. 

그 말 들은 사람이 조용히 얼마냐 물어보더니 매장 나가서는.....은행가서 현찰(그때는 오만원권 나오기 전) 찾아와서 직원 오라고 해서 얼굴에 던지고 네가 돈 확인하라고. 그리고 물건 가져오라고.

그 친구가 했는 말이 "인터넷에 소설이라고 생각했던게 내 눈 앞에서 진짜 벌어지더라"

 

흔한사람

2023-05-06 19:36:36

본인들이 브랜그를 갖고 있는것도 아닌데 왜 그럴까요 참 ㅜㅜ

셀린

2023-05-05 23:23:58

이게 다른 주 매장에 있는 걸 쉬핑해야 해서 그런 것 같기는 한데, 저 같으면 그날 구매하신 거 들고 다시 매장에 가서 환불하고 (스토어 크레딧으로 줄텐데 그 매니저한테 얘기하면 환불 해줄 거예요) 그거 원하시면 다른 세일즈나 매니저 이름으로 다시 구매할 것 같아요. 럭셔리 쇼핑 그것도 매장 구매는 이런 고객 응대까지 다 리테일가에 들어가는 거고 거기서 나오는 커미션 받는 세일즈가 고객 응대 능력이 좀 부족해보이네요. 가방 사진을 얼굴하고 같이 찍어서 보내라고 한 이유는 아마 인터넷에서 떠다니는 가방 사진 혹은 옛날 사진 받아서 보낼까봐 그런 것 같아요. 구매대행 어카운트로 의심하면 그럴 수도 있는데, 카드 지갑 하나 사는데 세일즈가 꼭 이렇게까지 해야했는가 싶긴 하네요.

흔한사람

2023-05-05 23:27:09

이거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ㅠㅠ 감사합니다. 사실 그 사람한테는 사과를 못 받아가지고 ㅠㅠ 그렇게 해야겠어요. 

밤이핑크

2023-05-05 23:27:58

네?? 에르메스 켈리 버킨 사려고 실적쌓는것도 아니고 샤넬 사려면 왜 다른걸 먼저 사야하며 왜 어카운트가 셋업될때까지 2-3일을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흔한사람

2023-05-05 23:34:33

절차가 그렇다고 들어서 ㅠㅠ 우선 리턴하고 다시 사야겠어요 ㅠㅠ

헬로구피

2023-05-05 23:33:01

매장에 재고가 있으셨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셨을텐데....전화주문?이기 때문에 이전구매기록이 없으면 주문이 안되더라구요.  

흔한사람

2023-05-05 23:35:26

색이랑 하드웨어 까지 체크해가지고... 저는 산거는 기억나는데 잘안들고 다닌다고 그랬더니 이상하게 보더라구요 ㅋㅋㅋㅋ

복숭아

2023-05-06 19:52:22

저도 잘 안들고다녀요... 네 뭐 없는 사정에 무리해서 산거 들고다니다 기스날까봐 그런거지만 ㅋㅋㅋㅋ

남이사 내가 산걸 들고다니던 말던 이상하게 보다니 기분 진짜 나쁘셨겠어요. 

흔한사람

2023-05-06 20:24:37

네 참 ㅜㅜ다시는 너네지점 안간다고 말을 해놨네요 ㅜㅜ

마음먹은대로된다

2023-05-06 01:12:58

은행 계좌 정보 인증하는 것 만큼 까다롭네요.. 글만 읽어봤을 때는 세일즈 직원이 흔한사람님이 과거에 구매했던 제품이 어떤 제품이고 어떤 색깔인지 말을 안 해줬을 것 같은데 그럼 사실상 그냥 제품 사진만 찍어보내도 되는 거 아닌가요? 왜 얼굴까지 찍어서 보내야 했는지는 의문이네요.

흔한사람

2023-05-06 03:03:36

얼굴 찍어보내고 나서 이게 맞나 싶었어요 ㅠㅠ 다른매장으로 가려구요

발걸음

2023-05-06 01:25:30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제 기준에는 어카운트 확인까지는 이해할 수 는 있으나 (물론 직원의 말투 태도 표정 등을 고려해야겠죠), 인증 사진을 뭐 얼굴까지 나와서 보내라는 건 이해가 안되네요. 충분히 기분 나쁘실만한 상황 같습니다..

흔한사람

2023-05-06 03:04:02

ㅠㅠ감사합니다 제가 예민한가 최대한 문제 안일으키려고 했거든요

환갑잔치

2023-05-06 03:48:25

츈리

2023-05-06 06:39:40

엥.... 죄송한데 굳이 말씀하실 필요 없는 내용같네요. 글과도 전혀 관계없는 말씀이구요.

곰장수

2023-05-06 06:44:54

+++      본인이 차별이라는 수모를 느끼면서 굳이 내돈 주면서 그 비싼 지갑을 사야 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복숭아

2023-05-06 19:55:43

그 수모를 당할줄 알면서도 사러간건 아니잖습니까.

 

일단 돈 하나 보태준거 없으시면서 남의 돈 소비에 뭐라 하시는건 정말 잘못된거고요,

 

저도 예전엔 명품 소비가 의미없다 생각했는데 이제는 저도 어느정도 명품 소비를 하기도 하고, 그들도 경제의 일부라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그런 비싼 제품들도 소비를 해줘야 명품들도 경제순환에 일부가 되고 도움이 된다 생각해요 (일자리, 돈 순환, 등등).

하와와

2023-05-06 20:37:46

전혀 글 내용과도 상관없고 관련성도 없는 조언 같습니다. 

 

퇴사합시다

2023-05-07 06:41:23

? 자기 맘 아닌가요 그럴거면 마모분들도 자기개발이나 돈 버는데에나 신경쓰지 여행은 왜 가죠? 자동차도 다들 안전 테스트 통과한거니 안전하기만 하기로 따지면 굳이 비싼 브랜드 살 필요없는데 비싼건 왜 사구요?

 

직원 태도에 명품이랑 관련이 있나요? 명품 매장에도 무례할 직원들은 무례하고 아닌 명품 아닌 매장에서 무례할 사람들은 무례합니다.

갑자기 왜 명품 운운하면서 피해자한테 화살을 돌리시나요?

환갑잔치

2023-05-07 07:08:23

녹군

2023-05-07 07:25:37

그냥 직원이 문제가 있었던 사건인데, 이걸 구매한 사람이 문제라고 하시는군요. 대낮에 산책하다가 강도를 당한 사람한테 그러게 왜 이불밖으로 나가서 고생이니? 요즘 강도사건 자주 발생하고 위험한데 평생 침대에만 누워있지 그랬어. 라고 조언하실건가요?

왜 피해자는 항상 조심하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환갑잔치

2023-05-07 07:34:15

선택훈련

2023-05-07 12:02:23

명품을 안 사면 자긍심이 생기고 당당하게 사나요? 정말 이상한 논리를 갖고 계시네요. 내가 원하는 지갑이 그 제품이어서 산거고 그 직원이 이상해서 원글분이 피해를 입은거에요. 이 상황의 원인을 피해자한테 찾다니 다들 어처구니가 없다고 하시는거고요. 

하와와

2023-05-07 22:07:36

보통 이정도로 필요없는 "조언" 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사전에 있는 이러한 단어가 생각 납니다

KKONDAE : An older person who believes they are always right. (And you are always wrong.)

 

물건 사면서 수모를 당한사람에게 자기계발에 자긍심에.. 환갑잔치님께서는 어떠한 분야에서도 luxury는 영위하지 않고 합리적으로 자기계발 그리고 자신을 명품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계시겠지요? 어른으로서 모범을 솔선수범하며 보이시리라 믿겠습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23-05-07 22:25:50

하와와님은 남들 비꼬는 비아냥 말투를 참 잘 하시네요.

제가 어디선가 옛날에 대선 토론방 잠깐 열렸을 때 한마디 할까 말까 하다가 말았던 아이디가 기억이 나서 찾아보니 같은 분이었군요.

 

Screenshot 2023-05-07 at 2.21.26 PM.png

 

흔한사람

2023-05-07 22:31:23

이런비난글을 안쓰시는기 좋을것같네요

하와와

2023-05-07 23:02:23

찾아주시고 직접 저격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와와

2023-05-07 23:05:13

테슬라건 가지고 이렇게 직접 저격하실 생각하신것 같은데 저는 댓글 작성자님을 직접 거론한적도 스샷을 찍어서 올린적도 없답니다 ㅎㅎ

하와와

2023-05-07 23:14:26

결국 이 글은 마일모아님께서 등장하셔서 잠금글로 만드실거라 생각합니다. 글 작성자분께서도 이미 충분히 기분 상하신것 같네요.

우리동네ml대장

2023-05-07 23:27:47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이분은 왜이렇게 말씀을 이쁘게 하실까 하고 댓글보기 눌러보니 이미 저랑 얘기한적 있으시더군요. 근데 그정도가지고 수고스럽게 스샷까지 찍어서 올린건 아니구요. 원래 이렇게 어딜가나 말을 참 이쁘게 하던 분이라는거 저만 알고있기가 아쉬워서 한가한 주말에 1분 32초 썼습니다.

하와와

2023-05-07 23:31:43

대선 기간 저 포함 많은분들의 신경이 날카로운 상태였는데 글 내용이나 앞뒤 다 자르고 여기에 스샷을 올린것은 좀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이 글이나 스스로 명품이 되어야 한다는 조언을 주신분의 context에도 맞지않고 개인적인 감정을 가지고 저격을 하셨으니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복숭아

2023-05-07 23:15:03

스샷 올려주신건 좀 비아냥이 심했던건 맞는데 

이 글에선 하와와님이 속시원하게 제가 하고싶던 말을 해주셨는데, 왜그러시죠? 원글님한테 피해가 간것도 아니고요.

티메

2023-05-08 00:04:07

@마일모아

Rockingchair

2023-05-06 04:37:43

저라면 저런직원에게는 실적 올려줄 필요가 없다 생각합니다 huca 의 정신으로 다른 친절한 직원에게 구매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샤넬 전화주문도 유럽서는 그냥 다른 도시매장에 있는거구하는거 쉽던데 미국은 구매이력까지 조회하는것도 특이하네요 

흔한사람

2023-05-06 05:35:46

리터한고 다시 사려하는데 ㅠㅠ 지갑이라 그 사람한테 별로 타격이 없을거 같긴해요ㅠㅠ

카리스마범

2023-05-06 09:07:14

당연하게 에르메x 일거라 생각했는데 샤x이라구요? 저 같으면 안삽니다. 얼굴이랑 가방 사진 찍어 보내라는거 자체가 어이가 없네요. 실적 쌓기도 아니고.. 글 보는 제가 다 기분이 나쁘네요. 

흔한사람

2023-05-06 19:32:33

네... 굳이 이렇게까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

타이타이

2023-05-06 11:00:51

어느 지역이시길래.. 샤x 매장에서 지갑사는걸로 그런 대우를 하는지.. 얼마전에 웨이팅 해야 하는 가방 구경이나 들어갔을때도.. 친절하게 보여주고, 지갑도 여유있게 보여주고.. 자기 명함까지 주면서 준비 될때 연락하라고 친절 대응 받고 나왔는데.. 산다는 사람한테 이랬다는게.. 샤x이 에르메x인척 한 느낌인데요.  

흔한사람

2023-05-06 19:33:05

뉴욕소호쪽입니다 ㅜㅜ

Navynred

2023-05-06 17:56:07

저도 당연히 에르메땡은 그렇구나 하면서 봤는데.. 

일반적으로 고객 verify 할때는 예전에 쓴 번호를 묻거나 주소를 묻거나 하지 않나요? 저도 리테일이라면 리테일인 곳에서 일하고 있는데 과거 구매한 이력에 대한 질문은 뭐지 싶으네요.. 요새 물건이 적어서 아주 럭셔리 브랜드가 다 갑이에요 

흔한사람

2023-05-06 19:34:20

다른곳은 안그런거 같은데 저사람만 기분이 나빴는지 원래 그런가 이렇게 생각햇어요 ....

쎄쎄쎄

2023-05-06 19:02:19

물건이랑 셀카를 찍어 보내라니 코메디가 따로 없네요;; 그렇게까지 하면서 살만한 가치가 있는 물건인지 생각해볼거 같습니다. 저라면 그 브랜드는 다신 취급 안할듯요

흔한사람

2023-05-06 19:35:33

뭐 많이 사봤어야 확실히 대처했을텐데 이상하거 맞네요  참 이런경험도 해봤네요 ㅎㅎ

Bard

2023-05-06 20:41:25

소셜 미디어나 동네 신문, 뉴스 같은 곳에 제보를 해서 올리면 어떨까요?

대충 사과하고 넘어가려 하다가도 일이 커지면 그 때 더 제대로 사과를 하더라구요.

lovedave

2023-05-06 22:16:41

이런 브랜드들은 그렇게 논란이 생기면 더 큰 광고 효과를 누리죠. 일부러 인종차별적인 광고들을 만드는 이유도 비슷할거라 보여지구요. 

흔한사람

2023-05-06 22:27:01

ㅠㅠ 저는 소셜미디어가 없어서... 아마 그냥 묻힐거 같아요 ㅎㅎㅎ 

콜드브루

2023-05-07 06:08:57

저도 그브랜드 카드지갑사는데 원하는 디자인이랑 색깔말했는데 자꾸 못알아듣는척하고 엉뚱한 디자인에 다른 컬러 계속 보여줬어요. 고민하다가 안사려고 하니까 그때서야 창고에서 말했던 디자인에 색 갖고 나오더라구요 친구가 저 차별한것같다는데 얘네 왜그러는걸까요. 산다고 하고나서부터 매우 친절했어요.

흔한사람

2023-05-07 07:28:58

다른 매장 오늘 가보니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더라구요.. 확실히 그사람 잘못이긴해요ㅠ ㅠ

에이스

2023-05-07 06:21:02

우와... 이렇게 까지 하면서 사야 하는거군요.. 저라면 안살거 같아요...;;;  들고 있는 얼굴 나오는 사진이라뇨

퇴사합시다

2023-05-07 06:43:07

ㅠㅠ 왜 그런데요 흔한사람님께 위로를ㅠㅠㅠ 어이없네요...

흔한사람

2023-05-07 07:30:14

ㅠㅠ 흑흑

캄차카

2023-05-07 17:28:25

일단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미국에서 서비스 관련해서 이런식의 갑질은 명품샵이든지 달러스토어든지 일상이니까 참 아쉽습니다. 명품자체를 안사지만 만약 마음먹고 큰돈으로 지르는 곳에가서 저런식의 대우를 받았다면 매니저 불러서 컨플레인하고, 브랜드 총판에다가도 연락하고  구글맵 리뷰에다가도 썻을것 같아요. 그리고 그 매장에선 절대 다시 안가는것으로 마무리를 지을것 같아요. 

흔한사람

2023-05-07 18:45:05

 총판에다가도 월요일날 연락을 하려고 해요.. 리뷰도 올릴려고 합니다 ㅠ 

Melody

2023-05-07 22:39:51

흔한사람님 이 기회에 특별한사람으로 닉변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원앤온리(...) 

- 진심 아니고 기분 전환이 될까 싶어 말씀드려봅니다 (!) 

흔한사람

2023-05-07 22:51:53

아잌ㅋㅋㅋ 잠깐 보고 터졌네요ㅎㅎㅎㅎ 생각해보겠습니다 ㅎㅎㅎ

브룻이

2023-05-07 23:00:34

너무 기분 안 상하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이 글 댓글 며칠째 보고 있는데 좀 황당하실거 같네요. 글쓴분 말씀하신거에 충분히 동의하구요. 저도 이번달에 이탈리아가서 첨으로 명품 사볼려고 하는데 이런 대접 받으면 경험이 별로 없어서 황당하면서도 이게 맞는건가 싶을거 같긴해요! 설령 내가 돈이 없고 그 돈으로 다 명품을 사도 본인의 가치판단 기준이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비난받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기준에서 남을 평가하는것에 대해 저도 조심스러워지러고 노력하고 있고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흔한사람

2023-05-07 23:13:28

맞아요 ㅠ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복숭아

2023-05-07 23:13:11

진짜 별 이상한 꼰대 하나때문에 기분 너무 상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원글님.

저런 사람들 일일히 대꾸해줄 필요도 없고 추가글 쓰실 필요도 없어요, 어차피 안들어먹을테니까요.

내돈 내가 쓰겠다는데 보태주기나 하던가 왜들 저러는지.

더 힘내서 더 예쁘고 좋은 지갑/가방 사세요 :)

흔한사람

2023-05-07 23:15:53

감사합니다 :-) 화이팅!!! 좋은하루되세요 ㅎㅎ 

nynj91

2023-05-07 23:33:12

+1 언제부터 이렇게 질문이랑 논점이랑 완전 다른 훈수하시는 분들이 많으신지 모르겠네요. 신경쓰지마시길 바랍니다.

환갑잔치

2023-05-08 00:29:13

하와와

2023-05-08 00:35:16

?!! 그만하시죠 진작에 도를 넘어섰는데 계속 진행하시네요?

하와와

2023-05-07 23:39:42

작성자님은 잘못하신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상한 직원에 의한 고객응대 실패한 사건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인터넷에있는 불특정한 사람들의 (저 포함) 의견은 필요한 부분만 얻어가시고 나머지는 무시하시는게 좋습니다. 얼굴 마주하고도 이상한 말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넷상에서는 더더욱 필터가 없어지니까요.

마일모아

2023-05-08 00:36:01

댓글 닫습니다. 

 

마모 게시판 활동정지는 별도의 통지 없지 계속 진행되고 있으니 각별히 주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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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tnorF 2023-07-16 3257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14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28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0795
new 114186

같은 한국인들에게 내가 한국인임을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들?

| 잡담 21
제로메탈 2024-04-28 1207
new 114185

아멕스 힐튼 NLL 아멕스 카드 5장 상관없네요

| 후기-카드
축구로여행 2024-04-28 22
updated 114184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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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4464
new 114183

아멕스 그린 연회비 환불되나요?

| 질문 1
반짝반짝 2024-04-28 37
updated 114182

Capital One to Virgin Red Point 30% 프로모 시작! (4/1-4/30/24)

| 정보-항공 43
7figures 2024-04-01 4009
updated 114181

글로벌 엔트리 아이 여권 업데이트 관련해서 궁금합니다 !

| 질문-기타 8
dream15 2024-01-11 457
updated 114180

아이오닉5 클리어런스로 리스하는 방법(1월까지)

| 정보-기타 137
첩첩소박 2024-01-13 13680
new 114179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12
shilph 2024-04-28 427
updated 114178

현명하게 대학원 학비를 계획할 방법 (Federal loan vs. 투자자금)

| 질문-기타 10
삼남매집 2024-04-27 1517
new 114177

Teton NP 뒤늦은 가을 풍경 몇 장 올려 드립니다

| 여행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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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2024-04-27 395
new 114176

한국에서 미국 통신사 바꾸기 가능할까요? (부제: Us mobile 로밍 실패)

| 질문-기타 10
아이노스; 2024-04-27 329
updated 114175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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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 2024-04-14 2122
updated 114174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125
푸른바다하늘 2024-04-24 10287
new 114173

10살 아이 양압기(CPAP) 사용 VS 수술

| 질문-기타 3
ALMI 2024-04-28 428
updated 114172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18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1003
updated 114171

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884
마일모아 2020-08-23 28142
updated 114170

아멕스 팝업 (Amex pop up) 얼마나 고생하고 계신가 설문 한 번 올립니다.

| 잡담 61
라이트닝 2024-02-29 2728
new 114169

선글라스 흘러내림? 교정?

| 질문-기타 1
gheed3029 2024-04-27 436
updated 114168

아맥스 FHR 호탤들을 좀더 쉽게 찾아주는 서치툴 MAXFHR

| 정보 15
가고일 2024-04-27 1288
updated 114167

Monthly or Annual 서비스 어떤 것들 쓰시나요?

| 잡담 80
지현안세상 2024-02-26 4090
updated 114166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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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구피 2024-04-24 6372
new 114165

렌트집 이사나온 후에 디파짓 다 받은 후기

| 후기 2
엘스 2024-04-27 1092
updated 114164

칸쿤 Hilton Mar Caribe - Enclave upgrade 위주 간단 후기입니다.

| 후기 11
doubleunr 2024-04-25 945
updated 114163

Marriot brilliant pop up 경험 공유

| 정보-카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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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onaryTraveller 2024-03-18 1664
updated 114162

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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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매기 2024-04-18 3876
updated 114161

범죄도시 4: 5/2부터 달라스 텍사스 상영!

| 정보-기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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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준 2024-04-27 1289
updated 114160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누군가가 계속 로그인을…

| 질문-기타 10
미치마우스 2024-04-25 1944
updated 114159

CA 오렌지 카운티 잇몸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치과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 질문-기타 2
sann 2024-04-26 476
updated 114158

대장내시경 (colonoscopy) 후기 – 캘리 2024

| 정보-기타 30
샤샤샤 2024-03-23 4409
new 114157

알라스카 마일로 발권했는데 발권된건가요?

| 질문-항공 8
sarang 2024-04-27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