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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 여행 후기] 5박 6일 여행일정 공유

셔벗, 2023-05-22 23:25:39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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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를 정보로 해도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항상 도움만 받다가 이번에 부모님 모시고 다녀온 여행일지를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전체 일정: 4/2 일 -> 4/7 금 (5박 6일)

방문도시: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페이지, 올랴토-모뉴먼트밸리, 세도나, 라스베가스

 

첫째 날 - 라스베가스 -> 그랜드캐년빌리지

- AVIS에서 렌트를 했는데, 제가 preferred인지 모르고 한 시간이나 줄을 섰네요. (지금도 왜 preferred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리고 차 받는데 다시 한 시간 기다렸습니다. 감안해서 일정 짜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밥은 근처 인앤아웃에서 대충 때웠고 코스트코에서 500ml 짜리 물 한 박스 사서 싣고 다녔습니다. 5일 지나고 나니 1/3쯤 남았는데도 편하기도 편하고 가격도 매번 사 마시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더라고요.

- 그랜드캐년빌리지까지는 약 280마일 거리였습니다. 오후 3시에 출발해서 7시 20분쯤 도착했네요. 운 좋게 Thunderbird Lodge, El Tovar Hotel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은 8시쯤에 바로 옆 건물에 있는 Arizona Stakehouse에서 먹었는데 저희가 거의 마지막 손님 비슷했습니다.

 

둘째 날 - 그랜드캐년 -> 페이지

- El Tovar 호텔은 정면이 남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침에 나오면 호텔 바로 뒤가 그랜드캐년이라서 일출 보기가 좋습니다.

- 그랜드캐년에서 할 일은 각종 포인트에 들러서 경치를 감상하거나 특정 포인트에서 하이킹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위치에 따라서 이용할 수 있는 셔틀버스가 다릅니다. (https://www.nps.gov/grca/planyourvisit/shuttle-buses.htm) 라스베가스에서 오는 경우에는 남쪽의 Tusayan을 거쳐 진입하게 되는데 그대로 죽 올라가면 그랜드캐년비지터센터가 나옵니다. 거기에서 서쪽으로 가면 마켓플라자, 더 가면 그랜드캐년빌리지가 나오고, 반대로 동쪽으로 가면 한참을 달려 (22마일) 데저트뷰와치타워까지가 사우스림입니다.  셔틀버스는 세 종류가 있는데, 그랜드캐년빌리지에서 그랜드캐년비지터센터까지는 블루셔틀 그랜드캐년빌리지의 서쪽은 레드셔틀, 그랜드캐년비지터센터의 동쪽은 오렌지셔틀입니다. 블루셔틀과 오렌지셔틀 구간은 차로 이동해도 되지만 (주차 자리만 있다면), 레트셔틀 구간은 개인차량으로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 오전에는 레드셔틀구간에 있는 포인트들을 봤습니다. 다섯 군데만 봤는데도 두 시간 넘게 걸렸는데, 전체 포인트는 아홉 곳입니다.

- 체크아웃 후에 점심은 마켓플라자의 야바파이 태번에서 먹었습니다. 마케플라자에는 제너럴스토어가 있는데, 그랜드캐년 안에 있는 스토어들은 가격이나 제품 종류, 품질이 다 달랐습니다. 급하지 않으면 마켓플라자에서 사시는 게 제일 나은 것 같아요.

- 오후에는 사우스카이밥 트레일헤드로 가서 하이킹을 했습니다. 전에 갔을 때는 Cedar Ridge 까지 갔었는데, 시간상 이번에는 Ooh Aah Point까지만 내려갔다 올라왔습니다. 저처럼 운동 안 하는 사람도 설렁설렁 다녀오면 갔다올 만 합니다. 왕복 2시간 조금 더 걸렸습니다.

- 마지막으로 데저트뷰와치타워를 들렀는데, 5시에 문을 닫아서 위에 올라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지금은 6시까지 여는 것 같은데 확인해 보세요)

- 여기에서 다음 목적지인 페이지까지는 110마일입니다. 2시간 반 정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 저녁은 숙소인 La Quinta Inn & Suite에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호텔 로비에서 배달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을 여러 개 두고 있더라고요. 호텔스낵바에 신라면이 있길래 그것도 같이 먹었습니다.

 

셋째 날 - 어퍼앤탤롭캐년 -> 홀슈벤드 -> 올랴토-모뉴먼트밸리

- 아침 9시에 제일 비싸고 오래 된 업체의 어퍼앤탤롭캐년 투어가 있었습니다. 30분 전에 업체 주차장에 도착해야 하는데 시간을 잘 지키셔야 합니다. 8시 40분에 집합해서 45분에는 차 타고 출발했습니다. 몇 가지 말씀드릴 게 있는데,

(1) 이 지역은 시간대가 MST인지 MDT인지 잘 보셔야 합니다. 그랜드캐년과 페이지는 MST입니다. 그래서 서머타임 시기에는 PDT와 시간이 같습니다. 근데 모뉴먼트밸리는 MDT를 씁니다. 그래서 정작 시간대는 산악시간대로 같은데 시간이 그 안에서 달라집니다. 

(2) 어퍼는 마른강바닥을 달려서 협곡입구에 들어서면 그대로 걸어가서 나오는 식이고 로어는 계단을 타고 내려가서 협곡을 지나서 계단 타고 올라오는 식입니다. 업체가 점점 늘어나면서 협곡 안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여유있게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이드빨을 많이 받는 시간입니다. 좋은 가이드는 설명도 잘 해주고 시간도 확보해 주고 사진도 잘 찍어주지만 별로인 가이드는 해야할 것만 하고 뒤쳐지는 사람들한테 짜증내면서 앞으로 붙으라고 합니다.

(3) 이곳은 나바호 업체를 통한 가이드 투어로만 갈 수 있습니다. 이번 가이드는 가는 버스에서부터 '영어를 못 하는 사람들이 왜 오는지 모르겠다'거나 '코비드 때 사람들이 안 와서 좋았다'고 하는 등 꽤나 상대하기 피곤한 타입이긴 했는데, 부모님 모시고 하는 여행이 다 그렇듯 적당히 말 맞춰주고 비워 맞춰줘서 어쨌든 웃으면서 투어를 마쳤습니다.

- 어퍼앤탤롭캐년 투어가 끝나고는 바로 홀슈벤드로 향했습니다. 지난 2019년에는 없었던 주차장요금소가 생겼습니다. 그 전에는 모래언덕을 넘어갔어야 했는데 돌아가는 길도 잘 만들어 뒀고, 절벽 앞에는 난간도 설치를 해 뒀더라고요. 난간이 절경을 가리는 것 같은 아쉬움이 있기도 했지만, 거기서 인생샷 찍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까지 마음 철렁했던 것보다는 나았습니다. 주차장에서 홀슈벤드까지는 생각보다 걷는 시간이 걸립니다. 미리 화장실도 가시고 물 챙겨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점심은 페이지에 있는 Birdhouse에서 먹었습니다. 옐프에서 평이 아주 좋았는데, 저는 그냥 보통이었습니다. 

- 페이지에서 올랴토-모뉴먼트밸리까지는 120마일입니다. 오후 2시에 출발해서 5시에 도착했습니다. (두 시간 걸린겁니다)

- 2019년에 모뉴먼트밸리의 가장 왼쪽 메사(West Mitten Butte)를 도는 와일드캣 트레일 하이킹을 했었는데, 그 기억이 좋아서 이번에도 하려고 갔더니 여기에도 2019년에는 없던 나바호 요금소가 생겨서 출입을 막고 있더라고요. 오후 4시 이후에는 그 안쪽에 있는 The View 호텔 투숙객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투숙객이라고 우겨볼까 했다가 괜히 부모님 모시고 망신 당하기는 싫어서 그냥 발길을 돌렸습니다.

- 숙소는 모뉴먼트밸리에서 두 번째로 가까운 Goulding's Lodge였습니다. 두 번째로 가까운데 거리는 거의 10km나 되고, 그런데 모뉴먼트 밸리가 또렷하게 잘 보이는 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The View와 모뉴먼트밸리는 모두 애리조나주에 있고, Goulding's Lodge는 유타주에 있습니다. 숙소 레스토랑 건물이 메사에 거의 기대다시피 하고 있어서 어떻게 사업허가가 난 건지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 근처에 밥 먹으러 갈 곳은 없다시피해서 숙소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 다들 비슷한 사정이라 줄이 엄청나게 길었습니다. 다행히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 Sunset tour, Sunrise tour가 있다고 하는데 계획에 없던 거라 그냥 스킵했습니다. 우리가 투어 없이 볼 수 있는 것보다 훨씬 안쪽까지 들어가는 투어라서 한 번쯤 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넷째 날 - 올랴토모뉴먼트밸리 -> 세도나

- 아침에 체크아웃을 하고 다시 모뉴먼트밸리로 향했습니다. 사람당 8불씩 입장료를 내고 (왜 기억이 생생하지?) 나바호 요금소를 통과해서 The View 로 갔습니다. 

- 요금소가 생긴 이후에 와일드캣 트레일 하이킹이 유일하게 가이드 없이 갈 수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두세 시간은 잡아야 하는지라 포기했습니다. The View에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조식은 호텔 게스트만 이용 가능합니다.

- 한 시간 반 정도 구경하다가 세도나로 향했습니다. 세도나까지는 200마일입니다. 출발하자마자 카옌타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급한대로 대충 아침을 먹었습니다.

- 모뉴먼트밸리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멀리 시야를 가로막는 붉은 벽이 보입니다. 이 붉은 벽은 모뉴먼트밸리와 카옌타 사이에 있는데, 그 벽 너머로 눈 쌓인 산이 보였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것인데, 이 산은 험프리스 피크로 모뉴먼트밸리에서 150마일 가량 떨어진 플래그스태프에 있습니다. 애리조나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네요. 그래서 세도나로 가는 세 시간 동안 꽤 오랫동안 이 산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달렸습니다. 그것도 꽤나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 세도나에는 1시에 도착했습니다. 마터호른인에 숙박을 했는데, 유도리 있게 일찍 체크인을 시켜주더라고요. 리셉션에 부탁하시면 근처 식당 할인쿠폰을 줍니다. 받아서 쓰시면 유용해요. 점심은 Canyon Breeze에서 먹었습니다.

- 오후에는 Cathedral Rock Mesa Vortex를 올랐습니다. 차량진입이 금지되어 있어서 셔틀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https://goo.gl/maps/oydRXZYt4m2Y7r4m6)

- 생각보다 바위 올라가는데 다리가 후들거렸습니다. 근데 나중에 보니 대여섯살 애들은 그냥 뛰어서 올라가고 내려오고 하더라고요. 꼭대기까지 다녀오는데 두 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 저녁 전에 Airport Scenic Lookout에 갔습니다. 주차장이 꽤 넓어서 ($3) 주차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그 날은 바람이 좀 불어서 추웠습니다. 일몰을 보러 가는 곳인데, 두 번째라 그런지 감동은 덜하더라고요.

- 저녁은 Cowbow Club에 갔습니다. Cactus Fries가 별미라는 곳인데, 먹어보니 맛은 무맛인데 계속 집어먹게 되는 것이 호프집 기본안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스테이크가 맛있어서 만족했습니다.

 

다섯째 날 - 세도나 -> 라스베가스

- 아침에 Bell Rock에서 하이킹을 했습니다. 굳이 바위를 올라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그냥 둘레를 걸었는데 그것도 좋았습니다. 주차장이 넓은 편인데도 차가 금방 들어차서 8시쯤에는 도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차장은 두 군데가 있고, 어디에 주차하느냐에 따라서 Bell Rock을 북쪽 또는 남쪽에서 접근하게 됩니다.

- 하이킹을 마치고 나오는데 세도나로 향하는 도로가 폐쇄되어 있었습니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별 수 없이 Cottonwood까지 빙 돌아서 세도나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길어야 20분이면 올 거리를 오는데 한 시간 20분 가량 걸리는 바람에 급하게 체크아웃을 해야 했습니다.

- 점심은 또 Canyon Breeze에서 먹고 출발지이자 마지막 목적지인 라스베가스로 향했습니다.

- 플래그스태프에서 세도나로 오는 길은 굉장히 구불구불한 오르막길/내리막길이라서 운전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특히 내려갈 때는 내리막길이 끝이 없어서 지겨울 정도입니다. 거의 다 내려오면 Midgley Bridge Picnic Area가 있는데 사진 한 장 찍고 가기 괜찮습니다.

- 라스베가스까지는 280마일입니다. 빡세게 달려서 4시간 만에 Welcome to Fabulous Las Vegas 사인에 도착했습니다. 굳이 줄 서서 사진 찍을 필요는 없어서 대충 옆에 잔디밭에서 기다리다가 사람들이 순서 바꾸느라 사인이 비어있을 때 사진 찍었습니다. 정면샷이 필요하시면 줄 서시고 아니면 그냥 대충 찍어도 기분은 나는 것 같아요.

- 호텔은 베네치안이었는데, 20불 팁을 내밀었으나 룸 업그레이드에는 실패했습니다. 너무 해맑게 웃어주길래 된 줄 알았는데, 그냥 팁 받아서 웃는 거였어요.

- 저녁은 The Buffet에 갔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과연 오늘 안에 들어갈 수 있을까 싶을만큼 워크인 줄은 길었습니다. 한국인 서버 분이 저희가 자기 마지막 손님이라며 안내해 주시더군요. 음식은 괜찮긴 했는데, 어느순간 결국 대게만 잔뜩 가져다 먹게 되더군요. 옆테이블도 보니까 정신없이 대게를 먹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여행내내 완전 미국음식만 먹다가 부페를 가니 기분이 좋긴 했습니다. 가격도 적당히 부담 안 가는 수준, 맛도 적당히 먹을만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 저녁을 먹고 나오니 이미 어두워져 있었습니다. 벨라지오까지 걸어갔다 왔습니다. 벨라지오 분수쇼는 밤 시간대에는 15분에 한 번씩입니다. 시간이 안 맞아도 호텔 안을 구경하고 나오면 되니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라스베가스 호텔 어디든지 내부에는 담배냄새가 지독해서 아이한테 안 좋을까봐 계속 신경이 쓰이긴 했습니다.

 

여섯째 날 - 라스베가스

- 아침은 부숑에서 먹었습니다. 괜찮긴 했는데, 부숑 베이커리가 유명한 건지 이 곳도 같이 유명한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고급 프랑스 요리는 잘 못 먹는 서민입맛이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 체크아웃하고 스트립을 죽 구경했습니다. 어제 걷느라 다리가 아팠던 경험이 있어서, 뉴욕뉴욕으로 택시타고 가서 그 근처를 보았습니다. 원래는 뉴욕뉴욕의 롤러코스터를 타려고 했는데 그날 표가 매진이라서 근처에 있는 Fly Over를 했습니다. 세 가지 테마 중에서 미국 서부를 (wrap up 하는 느낌으로) 선택했는데 이것도 꽤나 재미있었어요. 그러고는 근처에 호텔이랑 이런저런 매장들 구경하다가 베네치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공항 가서 렌트 반납하는 것으로 여행이 끝났네요.

 

자잘한 여행 경비는 집계가 안 되긴 했는데, 대충 아래처럼 나왔습니다. (성인 3, 아이 1)

숙박: $1,300

비행기: $1,320

렌트 및 주유: $760 (약 1천 2백 마일)

식사: $1,050

관광상품 등: $830

총계: $5,260

 

여행 계획 짜실 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 댓글

NoCilantro

2023-05-23 01:32:15

와 일자별 일정별 상세한 기록 공유 감사드립니다.

내년 여름쯤 한국서 부모님이 오시면 그랜드캐년 모셔가려고 했는데 스크랩 해두고 플랜짤때 잘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셔벗

2023-05-23 08:08:23

도움되면 좋겠습니다!

두갈래

2023-05-23 01:51:44

제가 따라다니면서 여행한 것 같이 생생한 느낌의 글이네요.

셔벗

2023-05-23 08:09:27

한 달이 훌쩍 지났는데도 아직 생생하네요 ㅎㅎ 2019년에 친구들이랑 6박 7일로 비슷한 코스를 다녀왔었는데, 덕분에 이번 여행 코스 짤 때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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