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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여행일정, 7월 중순 뉴욕 4박5일 일정 검사 및 질문

네사셀잭팟, 2023-06-20 01: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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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모님과 미국여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뉴욕은 1박2일로 한 두번 정도 갔었는데, 갈때마다 미술관을 좋아해서 미술관 하나 하루, 다음날은 덤보,브로클린브릿지만 갔다왔었어요.

저도 막상 투어짜려니 안가본곳이 많아서 일정 검사 맡고 몇가지 질문드릴 겸, 나중에 여행하실 분께도 도움이 될겸(도움 될수있었으면 하는 바램과함께) 글을 남깁니다.

 

엄청 많이 걷지는 않으면서 키포인트는 다 갔다오는게 목표인데 막상짜보니 엄청 걸을수도? 있을꺼 같아요 ㅠㅠ

일단 제가 짠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일차

(밤) 9시 JFK 도착 --> 호텔이동 (Kimpton Eventi)

*** 한인택시가 우버나 리프트보다 싸다고함 단 현금결제

 

2일차

(오전) 베터리 파크, 자유의 여신상 및 엘리스섬 (3~4시간소요) 

*** 뉴욕 자유의여신상 크루즈/페리 비교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hannapride&logNo=221745483522

(오후) 황소동상, 뉴욕증권거래소, 워스트리트 --> 이동 --> 오큘러스, 911메모리얼 앤 뮤지엄 (7시 close), 원월드 트레이드 센터 (전망대?)

(저녁) 저녁 메뉴 생각 중....

질문1, 이왕 보러가는거 자유의여신상과 엘리스섬을 방문하고 싶은데, 별로 볼게 없나요? 베터리파크에서 크루즈를 탈시 엄청 오래 기다려야한다는데 혹시 경험있으신분 있으실까요?

질문2 전망대는 어디가 좋을까요? 원월드 vs 탑어브더락 (엠파이어스테이트를 봐야예쁘니 엠파이어 제외)가 두루두루 다보기에는 좋을꺼같기도하고

 

3일차

(오전) 베슬, 더셰드, 하이라인, 리틀아일랜드, (첼시마켓 이후 잠시 숙소에 올수도?)

(오후) 이른 저녁에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4일차의 피터루거와 고민중)에서 밥먹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타임스퀘어, 록펠러센터, 세인트페트릭 성당 걸어서 투어예정

질문3, 베슬 보면 closed던데, 사고때문에 안여는거 맞죠? 계속 안열겠죠??

 

4일차

(오전) 센트럴파크,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갈까말까고민중...)

(오후) 덤보, 브로클린 브리지 파크 (야경), 브로클린브리지 건너기

질문4,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안간다면 센트럴 파크 근처에 할게 뭐가있을까요? 뉴욕에 있다가 시카고에서 한달 살 예정이어서 시카고미술관도 있고하니 갈까말까 고민이네요

질문5, 덤보근처에서 저녁 먹을예정인데 울프강스테이크를 빼고 여기서 피터 루거에서 먹을까요? 스테이크집은 어디를 더 추천하시나요?

질문6, 밤에 브로클린 브릿지를 건너기 위험할까요?

 

5일차 - EWR공항 6:30pm 비행기여서, 호텔 2시까지 late check out 하고 오전에는 근처에 안가본데를 둘러볼까합니다.

(오전) 뉴욕 공립 도서관,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정도?

(오후) EWR도착

질문7, 호텔 체크하웃해서 바로 공항에 도착하면 한 3시정도 될꺼같은데 일찍 check in 해서 United club lounge에 있을까하는데요, 얼마나 가치가 있을까요? 앞으로 갈 공항이 ORD, SFO인데 전부 아침먹거나 저녁먹는 타임에 있어서 라운지를 이용할까 합니다. EWR은 비지니스석 아닌 그냥 클럽멤버가 갈수있는 club레벨로 Full buffet있는 곳이있고 ORD와 SFO는 Full buffet이 있는곳은 없네요. 아무래도 가장 가성비는 EWR이겠지요? 제가 3장이 필요한데 2장은 크레딧 카드에서 나왔고, 1장은 구매해야하지만 그래도 그럴만한 가치는 있겠죠...??

 

질문8, 점심/디너 추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한식도 좋고 양식도 좋고 다 좋아요! 

 

한국어플 중 트리플이라는 어플을 쓰니 다음과 같은 일정이네요! (어플기능 중 거리순으로 정렬하니 편했습니다. 추천드려요 - 추가질문? 다른 좋은 여행어플도 있나요?ㅋㅋ)

Picture1.png

 

 

 

34 댓글

도리카무

2023-06-20 01:38:06

부모님 연세가 있으시면 일정을 조금 루즈하게 잡는게 어떨지 싶습니다. 뉴욕 7월은 아주 덥습니다.

 

제가 경험해본 선에서만 답변 드리겠습니다.

 

1. 한인택시를 이용해 본지가 오래되어서 우버보다 싼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면 부모님이랑 다니시기에는 한인택시가 더 편하실것 같습니다.

 

2. 개인적으로 탑오드더락 추천합니다. 더 쾌적하니 뉴욕 포인트가 더 잘보였던것 같습니다.

 

3. 베슬은 언제 문 열지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당분간은 열 가능성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자살자들이 속출해서 인거 같은데 뭔가 대응방안이 나오기 전까지는 안열거 같습니다.

 

4. 덤보까지 가셧으면 꼭 피터루거 드셔야 할것 같습니다.

 

5. 여름에는 저녁 8시반 정도 까지는 브리지 건너는것 전혀 위험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네사셀잭팟

2023-06-20 15:10:29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힘들수 있는 일정인거같긴 해요! 구역마다 갈수있는데는 다 엮어놨는데 좀 줄여야겠어요! 피터루거 말씀해주셔서 예약 완료했습니다! 감사합니당!

더큰그림

2023-06-21 21:25:21

최근에 부모님 모시고 다녀 왔어요. 65-75세. 그런데, 제가 더 지치더라고요.^^ 그리고 7월에 가시면 날씨가 관건 입니다. 

케어

2023-06-20 01:49:13

저도 추가해보면....

1. 배도 타고, 사람구경도 하고 유명관광지인만큼 볼께없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4. Central Park 걸어다니면서 구경하실수 있죠. 날씨가 더우면좀.....

 

7. Full buffet 가 무슨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미국내에 United club 음식은 다 가기서 거길겁니다. 공항에 미리갈 이유는 되지못하는....

 

시간은 있는것 같은데 엄청 걸어다니시기는 할것 같아요.

네사셀잭팟

2023-06-20 15:12:34

말씀해주셔서 센트럴파크도 좀더 찾아봤더니 히스토릭컬한 스팟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미술관은 빼고 센트럴파크 좀 더 돌아다녀야겠어요! 라운지가 기대할만큼은 아닌가보네요 ㅠ 어짜피 체크아웃하고나서 짐들고 갈만한데가 없어서 일찍갈까 한건데 요부분은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스죵

2023-06-20 01:56:45

7. Ewr 어디 터미널인진 모르겠지만 터미널 c - 게이트 123옆에 있는 최근에 연 UA club 이라면 요깃거리 정도 하실수는 있어요 풀뷔폐는 당연히 아니고.. 커피, 술, 소다 그리고 간단한 샌드위치, 스몰바이트 음식같은건 있습니다. 마모에서 나눔요청은 금지지만 아래 글에서 자발적으로 나눔해쥬시는 좋은 마적단분들이 계시니 주기적으로 확인해보세용. 근데 가끔 원데이 패스 안 받아줄때도 있습니다ㅠㅠ

 

https://www.milemoa.com/bbs/board/8216774

네사셀잭팟

2023-06-20 15:14:31

United 홈페이지에서 찾기로는 풀뷔풰라 해서 좋은건가 했는데 당연히 아니군요 ㅠㅠ 그래더 요깃거리할 정도는 되는거 같네요! 원데이패스 안받아줄때도 있다는 정보도 감사드려요 ㅠ 얼고있으면 뭔가 덜 섭섭하죠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돌려돌려

2023-06-20 02:07:26

2&8) 3일차가 평일이라면 엣지 전망대에 바로 윗층 레스토랑( The peak) 에서프리픽스 런치를 하시는것도 고려해보세요. 창가쪽으로 앉으면 구경하며 점심 먹고 엣지 전망대도 내려가볼 수 있어요. 

5) 스테이크는 울프강보단 피터루거가 나은 것 같습니다 :)

 

네사셀잭팟

2023-06-20 15:16:19

좋은 팁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망대 런치 먹을 생각은 안했었는데 좋은 옵션인거 같네요! 다시 정리를 해보아야겠어요! 피터루거가 났다는 말씀에 예약도 완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엔티제

2023-06-20 02:08:16

4일차 일정은 빼고 근교 도시 추천합니다. 보스턴이나 필라델피아는 기차 암트랙 타고 당일 치기 가능

네사셀잭팟

2023-06-20 15:18:05

뉴욕도 볼게 많아서 이번에는 뉴욕에만 있을 예정이예요! 이 일정 끝나면 나이아가라 시카고 샌프란시스코가 또 기다리고 있기때문에 ㅋㅋㅋㅋ 다른 도시를 추가하는건 너무 힘들꺼같아요 ㅋㅋㅋ 그치만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날로그

2023-06-20 16:40:58

다 좋으신데요. 3일차에서 오전 오후를 바꾸는 것 추천드립니다. 하이라인 리틀 아일랜드 등등이 땡볕이라 어른들 힘들어하실 것 같아요. 타임스퀘어 근처는 대낮에도 빌딩 땜에 해가 덜 나서 다니시기 괜찮구요. 오전에 근처에 다니시다가 호텔에서 좀 쉬다가 해질 무렵 하이라인부터 첼시마켓 리틀 아일랜드 쪽으로 가시면 좋으실거에요.

 

글고 어르신들이라면 정신없는 차이나 타운도 재미있으실 수 있구요. 요즘 힙한 거리 원하시면 윌리엄스버그도 좋구요. 전 개인적으로 윌리엄스버그가 리버럴한 분위기라서 좋더라구요.

네사셀잭팟

2023-06-21 06:29:36

타임스퀘어는 밤에봐야 예쁘다는 생각으로 오후일정에 넣었는데 말씀하신대로 하이라인이 오픈스카이라 엄청 덮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전 오후를 바꾸는게 좋은 팁일것 같아요. 차이나타운과 윌리엄스버그도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rmc

2023-06-20 17:54:24

Mat은 볼곳을 정해서 가세요. 어르신들 박물관 돌아 다니는거 힘듭니다. 어르신들이 들어봤을 이름들 위주로 보고 싶으면 MOMA도 고려해 보세요.

직딩네오

2023-06-21 06:32:54

센트럴파크 저수지 시계반대방향으로 한바퀴 도시고 내려오시면 있는 보트 하우스에서 식사나 밖에서 먹는 브런치 추천합니다. 저는 보트하우스에서 배타는것을 매우좋아하는데 한여름은 너무 더워서 힘들수도 있습니다. 멧은 들어가셔서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좌측에 유명한 중세 회화를 보실수 있고 거기서 더 들어가면 모네와 고흐 등의 인상파 세션을 둘러보세요. 그리고나서 멧 1층으로 내려와서  로댕 조각상들 유명한 조각상 있는 곳을 둘러보시면서 시간이 되시면 기획전 들리고. 중간에 피곤하시면 카페에서 정원보면서 커피 한잔 정도 하시면 좋겠습니다. 

네사셀잭팟

2023-06-21 06:39:46

제가 방금 댓글을 달면서 멧 대신 시카고미술관을 갈까해요 라고 적었는데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아 멧 또 땡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미술관을 제가 엄청 좋아해서... (저는 멧 가봤는데 미술관은 또가도 좋더라구요)... 사실... 부모님은 엄청 좋아하시지는 않아요(?) 다시한번 고민해볼께요ㅠㅠ. 센트럴 파크를 돌고 보트하우스 근처에서 브런치 먹는 일정은 좋은거 같아요! 참고해서 일정 수정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사셀잭팟

2023-06-21 06:36:02

제가 멧을 엄청 좋아하긴 하는데요 ㅠㅠ 뉴욕 투어 일정에는 힘들꺼 같아, 시카고에서 시카고미술관을 갈까 합니다. 제가 사는곳이라 주말이나 평일에 시간많을때 갈까하거든요. 제가 몇번가봐서 뭘봐야하는지도 알구요. 미술관은 사실 저도 힘들긴하더라구요 ㅠㅠ 모마도 좋은 옵션인데 멧이 더 좋았다는 기억이 있어서 왠지 제가 가고싶지않... ㅋㅋ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뉴욕 가게되면 더 여유로울 테니 그때 고려해보겠습니다.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깜빠뉴식빵

2023-06-20 18:24:42

1. 무조건 제일 이른 티켓 (8시인가 9시) 사서 최소 40, 50분 일찍 가서 줄 서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시큐리티 줄도 길고 한 번 놓치면 30, 40분 뒤에 오는 거 타야 하는데 계속 지연돼서 시간 낭비도 심하고요. 첫 batch 타야 그나마 자유의 여신상 안에 들어갔다 나오는 것도 사람 없고 널널하고 엘리스섬 가는 배도 비어있습니다. 이것도 오후 되면 줄 길어지더라고요. 배 한 두 대는 보내야할 정도로요. 

2. 저도 탑오브더락 추천드립니다. 딱 정면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여서 예쁘더라고요. 원월드는 좀 더 뉴저지나 로어 맨해튼쪽에서 보는 뷰라 어딜 봐도 다른 고층 건물들이 막고 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3. 안 열 것 같습니다ㅠ 그래도 그 앞에서 사진찍기 좋고 더우면 쇼핑몰이 정말 시원해서 하이라인 시작점에서 쉬다 가기 좋은 것 같아요.

6. 사람들 많고 해도 안 진 시간이라 치안은 괜찮을 것 같은데 생각보다 걷는 길이 깁니다. 뭣도 모르던 시절에 강변 따라 걷다가 당연히 바로 보행자로 올라가는 계단 있겠지 하고 갔는데 계단이 없어서 거의 1km는 돌아갔다가 다리 올라가서 다시 1km 돌아오느라 거의 그 날 다리 마비될 뻔했어요. 이미 맨해튼 걷느라 3만보는 넘었는데 다리 건너고 덤보까지 갔다오니 4만보 훌쩍이더라고요.

 

네사셀잭팟

2023-06-21 06:47:08

역시 페리든 크루즈든 일등으로가야 시간 낭비없이 가는군요 ㅠㅠ 한국에서 오자마자 다음날 일정이라 부모님 시차와 체력일 아침일찍으로 될까 싶긴한데 ㅠㅠ 일단 최대한 빨리 가는걸로 짜야겠네요. 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맨해튼 다리 건너는건 사실 한번하면 두번 안해도 될꺼같은데 한번을 안해서 아쉬울까봐 넣었는데 그날 부모님 컨디션에 따라 건널지 말지 정해야겠군요. (저는 진짜 추운 11월에 건넜는데 귀떨어지는줄 알았어요 너무 추워서 ㅠㅠ 그래서 여름은 좋을줄 알았어요ㅠㅠ) 브릿지 건너는 날 일정은 오전에 웬만하면 걷는 일정을 넣지 말아야겠네요ㅋㅋ 피터루거 스테이크 먹고 브루클린브릿지 파크가서 야경을 보고 브릿지를 건널 생각이었는데 갈려고 했는데 스테이크로 힘이나면 건너고 아니면 지하철이나 패리타고 멘하튼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구별하숙생

2023-06-20 18:58:11

1일차 - 제가 최근에 여러번 이용해 본 경험으로는 오히려 비싼 구간도 있어서 한인택시가 꼭 싸다고 볼순 없습니다. 이건 좀 고쳐졌음 좋겠는데 한인택시는 전화로 예약할때도 팁 별도라고 얘기하고 실제 드라이버 분들도 팁을 요구하시는 분들이 적잖이 있습니다. 한인택시 한두군데 전화해보시면 대략적인 비용이 나올테니 우버 앱으로 시뮬레이션해서 비교해보고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질문5. 스테이크는 개인마다 호불호가 있습니다만 피터루거가 낫지 않나 싶습니다. 

 

5일차 - 마지막 날은 뉴욕공립도서관과 그랜드센트럴은 가까우니까 동선이 좋아 보입니다. 뉴욕공립도서관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브라이언트파크에서 잠깐 쉬어 점심이나 커피 등을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공원 바로 건너편에 블루보틀도 있고 몇 걸음만 옮기면 레이디엠 케잌가게도 있어서 포장해서 밖에서 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공원의 크기는 매우 보잘것없는데 맨하탄 한가운데 빌딩숲에 둘러싸여 아늑한 느낌이 드는 뉴요커들의 쉼터죠. 

 

뉴왁공항은 터미널3 Gate126 근처에 최근에 레노베이션한 United Lounge가 있는데 상당히 넓고 음식종류도 다양해서 탑승전에 허기를 달리기 괜찮은 곳입니다. 출출한 상태고 시간이 넉넉하다면 한분 정도는 50불을 지불하고 들어가도 괜찮을만한 환경이다 싶습니다. 

네사셀잭팟

2023-06-21 06:52:21

한인이 더 싸지는 않군요. 저도 사실 찾아보고 싸지는 않네? 그래도 팁안내니까 뭐 비슷하거나 더 싸겠다 정도로 생각하긴 했는데, 그때 느낀점이 맞긴하군요. 모든댓글에서 피터루거를 추천해주셔서 덕분에 예약완료했습니다. 기대가 되요ㅋㅋ 저는 울프강도 엄청 맛있게 먹었어서ㅋㅋㅋ 저도 5일차 일정을 젤 잘짠거 같습니다. 뭔가 뉴욕일정 마무리답게 간단하면서 뉴욕을 느낄수있는 ㅋㅋㅋ 컨펌해주시니 더 만족스럽네요ㅋㅋㅋ 뉴왁공항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딱 조금 출출하고 시간은 남는 상태라 방문할까말까를 고민했던거거든요 방문해서 시간 잘 보내고 좀 쉬면 좋을까같네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릴랜더

2023-06-20 22:13:46

1. 한번도 안가보셨다면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부모님이 안가보셨다면.. 어르신들 세대에선 자유의 여신상이 더 유명하니까요.

2. 원월드(낮), 록펠러(밤) 추천드립니다. 원월드에서는 허드슨 강과 upper bay 가 잘 보여 낮에 탁 트인 전망이 좋습니다. 반대로 빌딩숲은 조금 멀리 보입니다. 록펠러는 맨하탄의 빌딩숲을 다 볼 수 있고 특히 밤의 야경이 좋습니다.

3. 사고 이후로 당분간 입장이 힘들어 보이더군요. 베슬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4. AIC 와 MET 둘 다 가보았지만 MET이 더 훌륭합니다.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규모가 너무 크고 사람이 너무 많아 쾌적한 관람이 어렵습니다. 다른 일정도 있으시고 부모님과 다니신다면 유명한 작품 몇 가지를 목표로 보고 오시는 정도가 좋을 것 같네요.

5. 덤보 근처라면 피터루거 가시는 게 맞겠네요.

6. 브루클린 브릿지는 관광지나 다름없어서 저녁에도 건너는 사람이 많습니다. 자정을 넘은 시간이 아니라면 특별히 치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네요.

7. 저는 JFK United 라운지 이용 경험이 없어 패스

8. 부모님이 계시니 Korea town 에서 한식으로 식사 한 번 하시는 것도 괜찮겠네요.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곳이라면 유명한 스테이크 하우스, 뉴요커들의 상징인 베이글, 오랜 전통의 피자, 차이나타운의 식당, 베이커리나 카페 등등 이겠네요.

맨하탄엔 맛집이 워낙 많으니.. 가족 분들의 취향과 일정, 동선 고려하셔서 정하시면 좋겠네요.

 

전체적으로 괜찮은 일정입니다만, 7월의 뉴욕이 상당히 더워 체력적인 부분을 감안하셔야 할 것 같네요.

부모님이 괜찮으실지.. 가뜩이나 한국에서 뉴욕으로 비행와서 바로 투어를 시작해야 한다면 더 무리일 수 있을 것 같고요.

하이라인이나 덤보 같은 경우는 어르신들이 좋아하실지..

어르신들 브로드웨이 뮤지컬 같은 것도 좋아하시더라구요. 

Big Bus 타고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굳이 걷지 않아도 버스에서 시원하게 시내 풍경을 둘러볼 수 있어요.

네사셀잭팟

2023-06-21 07:07:41

네, 저도 사실 자유의여신상을 코앞에서는 못봐서 한번 보고싶었어요...ㅋㅋㅋㅋ 전망대도 특징이 뚜렸하네요. 참고해서 일정을 수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슬에 올라가도 되던 시절이있었는데 참 안타까워요ㅠㅠ Met은 가고싶은데(제욕심으로) 아마 체력적으로 힘들꺼같아서 시간많을때 여유롭게 시카고미술관을 갈까합니다. 시카고에도 유명한 작품은 많으니까용ㅋㅋㅋ(제가 시카고사람이라서 팔이 안으로 굽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멧이 더 크겠지만 시카고도 좋더라구요ㅋㅋㅋ) 피터루거는 예약완료했습니다. 모든분이 추천해주시니 매우 기대가 됩니다. 저희 아빠가 한식러라서 마침 킴튼도 코리안타운이랑 가까워 매일매일 한끼는 먹을꺼같습니다 ㅋㅋㅋ 말씀하신 카테고리에 하나씩 먹는것도 괜찮은 플랜인거 같네요!

근데 다들 뉴욕이 덥다고 하시는데 얼마나 더운가요? 저와 저희 부모님 대구(대프리카)출신인데 더 덥나요?

Big bus는 사실 얼마나 괜찮은지 한번도 안타봐서요... 뭔가 겉핥기같은 느낌이라 고려하고있지 않던 옵션인데, 뉴욕이 엄청 덥다면 진짜 좋은 옵션이 될수있겠네요. 제가 한번 찾아보고 결정해보겠습니다. 자세히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돌아온꿈돌이

2023-06-21 00:59:47

우선 7월의 뉴욕은 정말 덥고 습합니다 (그래서 정말 지저분하고 냄새가...). 특히 지상에서는 선선한 날씨에도 지하철 플랫폼은 등에서 땀이 흐를정도로 덥고 습해요. 부모님 나이와 체력에 따라서 천천히 다니시는 걸 추천합니다. 

 

1. 개인적으로 엘리스섬은 굳이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헛슨 강을 다니는 크루즈는 종류가 많아서 잘 모르겠는데 전 오래 기다려본 적은 없어요. 전 미리 티켓 구매했었고 첼시나 더 위쪽 pier 에서 탑승했습니다. 

2. 저는 전망대를 좋아해서 뉴욕 전망대는 다 가봤는데 둘 중에서는 원월드 추천합니다. 360도로 볼 수 있고 엘리베이터로 올라가자마자 깜짝쇼(?)가 있는데 사람들이 다 "와~"하고 탄성을 질러요. 두군데 다 가셔도 되구요 ㅎㅎ

3. the vessel 은 딱히 올라가지 않아도 밑에서 보고 사진찍으시면 될 것 같아요. 

4. the Met을 안가신다면 그 근처에서는 사실 뮤지엄 위주라 딱히 추천드릴만한 건 없네요. 다른 뮤지엄 가시거나 아니면 다른 지역 이동 추천드립니다. (멧 뮤지엄 중에 the cloisters 라는 곳이 있는데 위치는 완전 동떨어져있지만 monastery 였던 곳이 뮤지엄이 된거라 색다른데요 (중세 느낌이 나요) 뉴욕에서 제 최애 뮤지엄입니다). 

5. 제 최애는 peter luger 인데 위치가 멀고 애매해서 (피터루거는 덤보에서도 멀어요. 정말 식당만 south williamsburg에 뚝하니 동떨어져 있습니다) 맨하튼에서 추천한다면 keens steakhouse 추천합니다. 두 군데다 최대한 빨리 예약하셔야해요. 

6. 안전합니다. 사람 엄청 많을거예요. 

7. 이건 제가 잘 모르겠고...

8. 뉴욕은 워낙 맛집이 많아서 좋아하시는 cuisine 이라던지 취향, neighborhood 등을 알려주시면 추천해드리기 쉬울 것 같아요. 

 

위에 다른 의견도 있으신 것 같지만...저는 한인택시 100% 추천합니다. 공항에서 비행기 도착하는 시간에는 uber/lyft 가격이 정말 감당할 수 없이 올라가요. 또 당장 탈 준비가 되서 불러야하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도 있고, 기다렸는데 드라이버가 cancel하는 경우도 허다하고...한인택시는 제 경험으로는 JFK에서 queens, manhattan, NJ 모두 uber/lyft보다 저렴했습니다. yellow cab도 정찰제라 그것도 옵션이긴 한데 (택시 사이즈, 청결도, 친절함 등등의 이유로) 부모님과 이동하신다면 한인택시 추천합니다. 한인택시는 예약 미리 해두면 공항 근처에서 대기하고 계시다 바로 오시고 짐도 마음편하게 다 실어주시고, 차도 항상 suv 로 오셔서 편했어요. 사실 팁은 다른 수단으로 이동해도 줘야하는 거고....저는 20% 팁 드리는데 그래도 uber/lyft보다 쌌고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브루클린 이동하실 때 NYC Ferry (이걸로 검색하시면 되요) 도 고려해보세요. 15-30분 마다 다니는데 가격도 2.75로 서브웨이 가격이랑 같고, 크루즈 타는 기분도 나고, dumbo 가신다면 서브웨이타시면 많이 걸으셔야하는데 페리 타시면 더 가까워요. 

미스죵

2023-06-21 01:07:39

요 깜짝쇼 때문에 저도 원월드 추천 많이 했습니다 ㅋㅋ 진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어요

네사셀잭팟

2023-06-21 07:20:17

뉴욕이 그렇게 덥나요 ㅠㅠ 대프리카라고 불리던 대구보다 덥나요? 저와 저희부모님 모두 대구출신인데 대구보다 더 덥나요??? ㅠㅠ 겨울에만 가서 바람으로 뺨만맞다가 여름에 가서 좋았는데 엄청 덥나보네요ㅠㅠ 이부분 다들 강조하셔서 저도 수정하면서 몇군데를 뺄까합니다...ㅠㅠ (주말에 좀 바꿔보려구요! 주중에는 일을 해야하니).... 제가 알아볼때는 윗쪽에서 타는 페리나 크루즈는 자유의여신상 섬에 내리는 옵션이 없었는데 제가 제대로 안봤나봐요 다시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원월드의 깜짝쇼가 있군요?ㅋㅋㅋㅋㅋㅋ 미리 유튜브 보고 가면 재미없겠죠? 엄마가 전망대를 좋아하셔서 두군데를 다가는것도 좋을꺼 같네요. 두군데 특징이 뚜렷하니 재미있을것 같기도 하구요! 아 저도 멧가고싶은데 윗댓글에도 적었듯, 시카고 미술관을 대신 가려구요... (하면서도 이렇게 동선 짜주시면 제가 가고싶어서... 갈수도있어요... ㅋㅋㅋㅋ ㅠㅠ)

피터루거 위치를 제가 잘 못알고있었더라구요, 완전 윌리엄스버그쪽이네요. 왜 저는 브로클린 브릿찌 쪽이라고 생각했을까요;; 피터루거는 일단 예약다 해놨는데 말씀해주신 keens steakhouse도 한번 예약해놓도록 하겠습니다! 와 진짜 큰일까지는 아니더라도 놀랐긴했어요ㅋㅋㅋㅋ 감사해요... 한인택시도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싸지않더라도 사실 저도 영어가 완벽하지는 않아서 한국말로 이동하는 편안함이 있을꺼같네요! 마지막으로 페리추천까지 감사드립니다. 이건 찐꿀팁아닌가요 뉴욕커들만 알수있는?ㅋㅋㅋ 꼭 타보겠습니다. 지하철 내려가기 힘드니까요ㅋㅋㅋㅋ 자세히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직딩네오

2023-06-21 06:49:28

1. 아침일찍이시면 시간만 맞추면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는것으로 압니다. 오후로 가면 기다릴수도...

앨리스 아일랜드는 미국 이민 역사에 관심이 있으면 재미있습니다. 배편에 따라서 시간이 맞으시면 시도하셔도... 한국어 설명은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던것같고. 영어로된 가이드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부모님께서 연로하시다면 주로 실내로 다니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뉴욕 여름은 너무 덥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배터리파크쪽으로 강가쪽을 따라서 올라우시면 브룩필드가 있습니다. 여기 2층에 브리스킷 맛있습니다. 사이드 제외하고 브리스킷만 드셔도 좋습니다. 여기에 쉑쉑도 있습니다. 식당으로 가고 싶으시면 브룩필드 1층에 요트정박장 앞에 있는 식당들이 근사합니다. 브룩필드에서 지하로 가면 오큘러스랑 붙어 있고, 오큘러스를 나오면 9/11 메모리얼로 갈수 있습니다. 메모리얼 예약은 미리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다시 오큘러스로 들어가서 지하로 나가면 시티홀 근처 정류장으로 나오고 여기서 뉴욕증권거래소, 황소상쪽으로 내려가시면... 최대한 실내로 이동하실수 있습니다. 

차이나 타운은 비추입니다. 너무 지저분해요. 특히 여름에요. 

 

리틀아일랜드는 일찍가면 예약없이 들어갔고. 지금은 예약을 해야할수도 있으니 미리 사이트에서 확인하고 가세요. 

 

부모님이 다니시기에는 좀 많이 걷는것 같습니다. 브룩클린을 빼던가 하는 것을 고려해보시던가. 아님 브룩클린을 그냥 미드타운이나 씨포트에서 페리를 타고 갔다가 페블비치보고 다시 사진찍고 저녁먹고 하시는 정도로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네사셀잭팟

2023-06-21 07:30:01

제가 역사 엄청좋아하는데, 영어가이드를 바로 번역해서 설명할 영어 레벨은 아니라 제가 공부하고 가야겠네요!! 숙제가 1추가됐지만 재밌을꺼같아요ㅋㅋㅋ 뉴욕이 정말 얼마나 더운건가요ㅠㅠ 윗댓글에서 적었지만 대구(대프리카라 불리던...그도시..)출신인데 더 더운가요................ 말씀해주신 지하 동선 진짜 감사드립니다. 정말 찐뉴요커가 아니면 알수없는 팁이예요 ㅠㅠ 감사해요... 제가 생각해도 너무 많이 걷는 일정이라 몇가지(1/3 반정도?) 뺄까해요ㅠㅠ 주중에는 일을하고 다시 주말에 정리를 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걷는 시간을 3시간 넘지는 않게 짜...보려구요! 자세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hohoajussi

2023-06-21 07:09:05

3일차에 너무 많이 걷게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드네요ㅎ 첼시마켓 옆에 스타벅스 리저브도 들러보기 좋을듯 합니다. 바로 옆이니까 동선이 많이 달라지진 않을거에요.

네사셀잭팟

2023-06-21 07:31:41

제가 생각해도 너무 최대한으로 넣은거 같아요. 주말에 댓글에서 주신 조언들 반영하여 1/3정도는 빼야할꺼같아요! 첼시마켓옆 스타벅스도 참고해보겠습니다!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Hoosiers

2023-06-21 18:32:52

리틀 아일랜드 바로 옆에, 최근 새로 생긴 Pier 57 건물 루프 탑 공원도 가보세요. 한눈에 리틀 아일랜드가 보여요. 또한 건물 1 층에 마켓 57 이라고 푸드 코트도 새로 생겼습니다.

 

https://hudsonriverpark.org/locations/pier-57/

 

IMG_9099.jpeg

 

 

키옹

2023-06-21 19:15:42

맨하탄이나 퀸즈쪽에서 뉴왁공항 갈 때는 무조건 한인택시 강추. 우버 리프트 요즘에 너무 비싸요. 5분거리도 기본이 10불씩나옴. 

피터루거 많이들 추천하시는데, 팬데믹 이후로 퀄리티가 많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미슐랭 별도 잃음. 예약하셨다니 너무 기대하지 마시라는 뜻에서.. 그리고 Keens는 더 팬시한 분위기고 피터루거는 캐주얼한 스타일. 요즘엔 울프강 더 많이 가는 것 같아요. 

차이나타운 저도 여름엔 가지 마시라고.. 덤플링숲만두로 유명한 집에서 그 때도 7월이었네요ㅋ 친구랑 저랑 먹고 죽을뻔함;; 중식 좋아하시면 미드타운에 있는 Little Alley 강추요. 중국인 친구가 추천해준 단골집인데, 깔끔하고 맛있어요. 특히 평일 점심에 가면 가성비 좋습니다. Tim ho wan도 가볍게먹기 좋구요. 
혹시 한인타운 가서 한식 드실꺼면 주말은 꼭 피하세요. 정말 평일에도 사람들이 미어터질정도로 많습니다. 

여름이니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면 Eataly 입구 들어가자마있는 아이스크림집 추천요. 특히 우유맛 강추. 
디저트 좋아하시면 Lysee 추천요. 요즘 뉴욕에서 제일 핫한 곳이고 안에서 드실거면 미리 예약하는게 좋아요. 

아, 이거 진짜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ㅋ 60가쪽에 루즈벨트 아일랜드로 들어가는 곤돌라 리프트 있어요. 지하철 요금만 내면탈 수 있고 그냥 잠깐 경치구경하기 좋습니다 ㅋ 시간 되시면 추천요. 그리고 페리도 잘 이용하시면 경치구경하기 좋아요. 

 

KeepWarm

2023-06-21 22:26:42

자유의여신상 섬은 인생에서 한번도 안가봤으면 올라가볼만은 한데, 막상 한번 가면 그 다음에 다시 돈내고 섬에는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배슬은 아마 열리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시는게 편할거라고 봅니다.

브룩클린 브릿지 건너는 사람이 많은 편이라 해가 완전히 진 너무 늦은 시간만 아니면 괜찮지 싶습니다.

라운지는 모르겠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개인적인 선호를 적으면,

전망대는 앳지나 서밋을 선호합니다 (상대적으로 새거 + 아이들이 좋아할 가능성 높음. 어른들은 아마 정신없어 하실지도..?).

스테이크는 울프강보다 피터루거를 많이 좋아합니다. 다만 거리가 좀 됩니다.

브루클린 브릿지 앞에 그라말디스 피자가 유명하긴 한데, 루칼리 피자를 좀 더 좋아해서 추천해봅니다.

MET은 편하게 들어가시면 가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 보는건 말도 안되고, 한 구역 정해서 보는건 괜찮을지도요.

아젤리아

2023-06-21 23:04:06

7. 뉴왁 temrinal c에 있는 라운지 꽤 괜찮아요. 음식 종류가 다양하진 않지만 음식은 한 4-5 종류 부페 있고 간단한 샌드위치 여러 종류 준비되어 있고 커피 바도 따로 있구요. 공항에사 시간 보내야되면 그정도 가치는 있는거 같아요!

 

8. 브룩클린 못가시면 위에서 다른 분들이 말씀 하신 keens가 위치 상 분위기 상 다 괜찮으실거에요! 오래된 곳이라 인테리어도 특색있고 굳이 피터루거까지 안가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ㅎㅎ 한국 음식점은 큰집이나 원조보다는 윤해운대가 조금 덜 정신없어서 어른들 모시고 가시기에는 괜찮고 (고기 안먹고 식사메뉴만 되는 공간도 따로 있었던거같아요. 더울때 여기 밀면 맛있어요ㅎ) Olle 라고 새로 생긴 갈비찜/갈비탕/냉면집도 깔끔해요. 부모님이랑 다니면 중간에 호텔로 가서 쉬어야되는 일도 생기는데 거기 호텔 일층에 레스토랑(L'Amico)이 생각보다 브런치도 맛있고 피자도 괜찮습니다ㅎㅎ 바로 근처에 Ess-a-bagle도 있으니 베이글도 호텔 근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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