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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home buyer의 홈인스펙션 후 네고에 관한 질문

파니무, 2023-07-20 20: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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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얼마전 생에 처음으로 오퍼를 넣고 어제 인스펙션을 마쳤는데요.

첫집이라 사실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클레임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서요..

하나부터 열까지 인스펙션 리포트에 나온대로 클레임하면 셀러가 싫어할거 같기도하고

좋게 좋게 딜을 마무리 하고싶은데

 

바이어 입장에서 전문가 불러서 내부 문제들을 다시 확인하고 견적을 받고 싶어도

집을 클로징해야 올수 있다고 하네요.

 

이런상황에서 셀러에게 어떻게 크레딧을 요청하고 어떻게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지

선배님들께 조언 여쭙고자 글 올립니다.

 

제가 집중하고 있는 이슈들을 첨부했습니다.

 

이거외엔 드라이브웨이 모서리부분 콘크리트가 깨진것

지붕위에 나뭇잎들이 좀 쌓여있어서 쓸어야 하는것(?)

 

이런것들도 다 셀러에게 요청해야 하는건가요? 

저런 짜잘한 것들은 제가 할 수 있을거 같기도 해서요..

 

 

.Capture.JPG

 

 

crack.JPG

 

crawlspace.JPG

 

electric.JPG

 

Furnace.JPG

 

furnace2.JPG

 

improper material.JPG

 

Jack post.JPG

 

potential hit loss.JPG

 

water pressure.JPG

 

window.JPG

 

 

 

다들 어떻게 네고하시고 지혜롭게 클로징하셨는지  조언이 절실합니다ㅠ

사소한 조언하나도 새겨듣겠습니다.

 

 

28 댓글

복숭아

2023-07-20 21:23:14

사실 집을 클로징 전엔 내 집이 아니니, 전문가를 오게 하는건 어렵더라고요. ㅠㅠ

First time home buyer이시니 overwhelming하시겠지만 사실 inspection은 정말 사소한거까지 다 잡아내는거고, 보통 그 집에 살던 사람들은 관리를 exceptionally 잘한거 아닌 이상 이런걸 다 모르고 잘 살았던거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Inspection은 너무 대충 해도 문제니 이렇게 자세하게 해준분이 잘해주는거고 좋은거긴 해요.ㅎㅎ

저도 엄청나게 문제가 많았는데, 외부 문제인 지붕과 굴뚝, 그리고 외부 벽돌 문제는 컨트랙터들이 밖에서나 구글맵으로 보고 견적을 줬고요.

내부 문제들은 전기는 electric panel 사진 보내줘서 견적을 받았습니다 (예전글에 썼는데 결국 한 2-3배가 되었지만요).

그 외 플러밍이나 다른 자잘한건 리얼터랑 상의하고, 리얼터가 아는 컨트랙터들한테도 얘기해서 대충의 견적을 받아 이건 이정도 되겠다, 저건 저정도 되겠다, 해서 합산해서 크레딧을 요청했고 다행히 요청한만큼 받았습니다.

좀 문제가 많아보이긴 하는데, 사진이라도 컨트랙터 몇명에게 보내서 견적을 대충 받아보고 고치는데 얼마가 들지 생각해보시고 크레딧 요청을 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파니무

2023-07-20 23:19:51

말씀대로 사진을 보내봤더니 다들 하는말이 인스펙션비를 또 따로받고 집에 방문해야만 알수있다네요...ㅠ 뭐가 다 제맘대로 잘되는게 없는거같아요 집살때는 ㅎㅎ 그렇지만 더 연락해보고 말씀하신대로 견적 대충이라도 받아보도록해야겠어요! 조언너무감사합니다

urii

2023-07-20 21:35:12

ongoing 구조적인 문제가 제대로 해결이 안된거 같은데요..

파니무

2023-07-20 23:20:21

헉 좀더 여쭤봐도될까요?

비행기야사랑해

2023-07-20 21:40:42

파운데이션, HVAC, 지붕, 터마이트 보통 이렇게

가장 중요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요.

안전과 관련된문제는 보통 다 요구하고

크레딧을 요구하거나 고쳐달라고 하는 건 

동네마다 분위기가 다르니까 리얼터랑 상의하세요.

인스펙션 컨틴전시 있으신지 없으신지에 따라서도

상황이 많이 달라지겠죠. 

파니무

2023-07-20 23:21:59

말씀하신대로 파운데이션 안전 이런것들은 꼭 제대로 잡고 리얼터랑 이따가 이야기 해보아야겠어요!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핏불보리

2023-07-20 21:43:22

이런 부분은 인스펙터와 리얼터랑 해결하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물어보세요.  집살때 인스펙션의 경우 대부분 리포트는 엄청 깁니다.  복숭아님 말씀대로 모든 자잘한걸 다 픽업해서 써주거든요.  경험이 많은 리얼터는 이건 고쳐도 되겠다, 저건 원래 저런거다 이런식으로 설득시켜줄거예요.  일 잘하는 리얼터라면 중간에서 네고 잘 하고 알아서 크레딧 요청해 줄겁니다.  말씀하신대로 모든걸 나열해서 고쳐달라고 하면 좋아할 셀러 하나도 없습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간단해요 그래서 적당히 중간다리에서 만나야해요.  그 부분을 인스펙터와 리얼터가 조율해줄때가 많으니 한번 물어보세요.  착한 리얼터는 "지붕위에 나뭇잎들이 좀 쌓여있어서 쓸어야 하는것" 같은 부분은 리얼터가 스스로 해줄때도 있어요.  그리고 이런거 다 고친다고 해봐야 많이들때 몇천불입니다, 집은 몇십만불 이고요.  너무 작은거에 얽매이지 마시고 네고 잘 해보세요!

핏불보리

2023-07-20 21:47:23

한마디 덧붙이자면, 리포트상으론 문제가 너무 많아보이는 집인데, 셀러는 지금까지 잘 살아왔잖아요?  그래서 솔직히 하나도 안고치고 as is로 그냥 살아도 충분히 살수있어요.  너무 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집 살때 리포트 처음에 딱 받았을때는 그렇게 생각이 되긴하더라고요, 당연히 다 고쳐야 하는것처럼..  근데 개념을 살짝바꿔 생각해보면 셀러는 저 문제들이 있던 집에서 잘 살아오다가 파는거고, 그래서 실상 살다보면 전혀 문제없는것들도 많아요.  물론 곰팡이나 water damage등 이런문제가 있다면 심각해질수도 있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크게 걱정 안하셔도 돼요!

playoff

2023-07-20 22:14:06

저는 완전히 다른 의견입니다. 지금까지 잘 살아왔다는것은 우리가 어림짐작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셀러는 정작 이거저거 고치다가 너무 힘들어서 나가는 것일 수도 있고요. 얼핏봐도 foundation, HVAC 그리고 전기 문제가 눈에 띄는데 이게 다 큰돈이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물 수압도 너무 쎈거 같은데 이러면 플러밍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많고 특히 물히터가 망가질 확률이 굉장히 큽니다. 즉 물히터에서 물이 데워지면 팽창하니까 이걸 분산시켜줘야하는데 이게 없으면 지역에 따라서 나중에 물히터를 다시 설치할때 퍼밋받는 과정부터 다시해야 합니다. 위에 언급한 모든게 거의 다 퍼밋과 관련되어 있는데 셀러가 대충 살았거나 아니면 몰랐거나 인데 둘다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근데 원글님께서 좋게 좋게 딜해서 마무리하고 싶다고 하시는것 보니 아마도 집은 맘에 드시나봅니다. 그러니 전문가를 고용해서 수리 견적과 HVAC 새로 설치하는 견적을 받고 이를 토대로 딜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이것도 셀러가 안해주면 안사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해야 되는데 요새 분위기나 원글님 글의 늬앙스로는 바이어 마음대로 되기 쉽지 않겠습니다. 좋게 원하는 쪽으로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파니무

2023-07-20 23:30:13

헉 너무 좋은 조언 감사해요 이런일이 연달아 일어날수있다는것도 알려주시는분이없으니 사실 진짜 어디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했었거든요 ㅠㅠ 말씀하신부분들을 진짜 제대로 체크하고 꼭 클레임해야겠네요 안전에관련된것이고 나중에 큰돈들어갈수있으니까요 ㅠ 감사합니다 정말로

파니무

2023-07-20 23:27:10

그쵸? 몇천불! 알겠습니다. 저희 리얼터가 다행이 일을 잘해주는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중간부분에서 잘만나서 진짜중요한것만 클레임하는 방향으로 가봐야하겠습니다. 너무너무감사합니다!

재마이

2023-07-20 21:47:17

여기 올리신 것들은 단순히 꼼꼼하게 본 게 아니라 버너까지는 정말 다 크리티컬하게 보이는데요... 죄송하지만 다 리포트하고 그냥 계약 파기하는 게 맞지 않나 봅니다... 전 지금 집주인이 23년된 furnance 를 새로 갈지 않고 집을 팔려고 했다는게 넘 용감해보이네요.  전 다른분들과 의견이 다른데 foundation 문제는 단순히 몇천불로 끝날 거 같지 않고 단순히 furnanace 새로 가는 것도 파이프도 갈아야 하니 5천불은 들껄요? 

핏불보리

2023-07-20 21:55:17

23년된 furnace를 갈지않고 파는게 용감한 수준까지 들어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집을 살다가 파는 입장이면, 오래된걸 굳이 갈아주고 팔진 않을거 같아요.  furnace를 얼마나 쓰느냐에 따라 달려있을수도 있지요.  저희집도 20년이 다 돼가는데 한번도 갈지 않았어요, 하지만 아예 쓰질 않거든요.  쓴다해도 일년에 한두번 쓸까말까해서 켰을때는 문제 전혀 없고요.  그냥 있던대로 올리고 만약 요청하면 중간에서 크레딧을 주겠죠.

복숭아

2023-07-20 22:16:50

사실 저도 20년 다 되가는 water heater을 안갈고 팔려고 그냥 내놨어서..

아직 inspection까지 안가고 계약이 두번 파기되서 이게 문제가 되지도 않았지만 크레딧을 요청하겠거니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핏불보리님 말씀도 그렇고 저도 제 댓글에 쓴대로,

셀러는 멀쩡하게 잘 돌아가고 집에서 사는게 아무 문제가 없으니 그냥 집을 팔려고 내놓은거죠뭐.. 

재마이님 말씀대로 foundation 이런건 좀 문제인거같긴 한데, 저도 전공자도 아니고 인스펙터들은 정말 자잘한거까지 잡아내기 때문에 큰 문제인지 확실치 않아 그렇게 안썼습니다.

큰 문제일수도 있고, 아닌걸수도 있으니까 일단 리얼터 혹은 컨트랙터와 상의해보셔야 할거같아요.

 

저는 참고로 지금 집 고치는데 3만불이 넘게 들어가는 상황인데, 크레딧은 2만불 요청해서 받았습니다. 

지붕 가는데만 2만불이었어서..ㅋㅋ ㅠㅠ

그래도 계속 돈이 나가네요 하하핳ㅎㅎㅎ

재마이

2023-07-20 22:20:00

사실 복숭아님 새집 케이스가 바로 inspection report 를 유심히 봐야 하는 이유긴 합니다 ㅎㅎ 그래도 화이팅! 

제 생각엔, 그건 파는 사람 입장이고 사는 사람 입장은 달라야 겠죠.... 뭐 저같으면 안산다... 그런 말씀이었습니다.

복숭아

2023-07-20 22:41:42

네네 맞아요, 그리고 재마이님은 저보다 더 그런쪽으로 더 잘 아실거같아요 ㅎㅎ

저도 첫 집 살땐 진짜 엄청 멘붕했거든요,

고쳐야할거 너무너무 많고 엄청 overwhelming했고 그당시에 워터히터가 15년인가 됐었는데,

일단 지붕이 급해서 (저는 지붕과 악연이 있나봅니다 ㅋㅋ) 지붕 간거 외에는 그 자잘한것들 다 하나도 안고치고 그냥 살았거든요.

워터히터도 갈아야하는데 위험한거 아는데 그냥 살다보니 살게 되었고, 한번도 문제가 있던 적은 없었습니다.

물론 이제 팔면서 인스펙션 하면 또 더 심한것들이 나올수도요..

그래서 저도 그땐 첫 집 구매자로서 뭐지 이 집 사야되나? 했는데 결국 사도 괜찮았다 라는 얘기를 하고싶었어요.ㅎㅎ 

이번엔 아무래도 두번째 집 사는거인데다 estate인걸 알았기에 좀 덜 멘붕했고 너무나 심한 셀러마켓이어서 크레딧 요청을 거절당했어도 샀을거고요.

결국 다 본인이 감당가능하냐의 결정이죠 ㅠ.ㅠ 

일생일대의 제일 큰 자산이자 결정이니 원글님 잘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재마이

2023-07-20 22:18:18

안쓰시니까 (따뜻한 데 사시나 봅니다)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겨울 내내 쓰는 곳에 있어서 그런지 집 산다음에 바로 버너 고장나서 고생한 이야기들을 너무나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 이정도 레벨에선 버너를 새로 가는 크레딧을 줘야 할 듯 하네요... 

파니무

2023-07-21 04:03:40

네 안그래도 인스펙터랑 통화하니 중요한것고치면 만오천불정도는 들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셀러에게 그정도 크레딧 요청하고 아니면 말라는 식으로 가보려구요 집은또나오고 언젠간 집을 살수있겠죠! 조언감사합니다!

CaptainCook

2023-07-20 22:34:22

댓들만 봐도 사람&상황에 따라 생각이 다른 부분이 많아서 결국 본인이 필요하고 원하는 쪽으로 결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복숭아님 말씀데로 인스펙터는 자잘한 것도 적어서 두툼한 리포트를 줘야 고용한 사람(바이어)한테 어필하게 되서 작던 크던 많이 적어요. 사진 현장에서 찍어서 카테고리 나눠서 일반적인 내용을 복붙해서 바이어한테 정보로 넘기는데, 이게 나쁘거나 도움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문제의 본질과는 다른 결과를 가져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차피 결론은 본인이 안 내려주고 '전문가와 상의할 것'이라 책임질 것도 없구요.

23년 된 퍼나스... 바이어 입장에서는 참 별로지만 내구연한이 지났다는게 작동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곧 망가지거나 연비로 인해 교체를 해야한다는 말인데 누가봐도 23년이면 오래됐습니다만, 셀러는 as is로 팔고 operating하는 퍼나스라 결국 price에 반영되어 있는 걸로 해석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현실은 오퍼 넣을 때 그런 부분까지 고려하지 않습니다만... 만약에 작동을 하지 않는다면 이런 건 교체 혹은 수리를 통해서 작동하게끔 해서 팔아야 하는 걸로 아는데, 인스팩터가 오래됐다고 하니 셀러에게 바꿔(고쳐)줘라고 요구한다는 건 제 생각에는 무리한 요구라고 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연식이 오래 된 건 동의하지만 오래되었다는 이유만으로 크레딧을 요청하는 건 인스펙션의 목적이 아니라는 거죠. 물론 셀러가 퍼나스 교체한지 얼마 안 되었다고 얘기했거나 디스클로즈 했다면 다른 얘기입니다.

지금 사서 후회할지 안 사서 후회할지는 알 수 없는 거라 본인 상황에 맞게 잘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파니무

2023-07-21 04:07:10

이부분도 참 맞는 말씀이네요 퍼나스가 가격에 반영되어있다는것을 인지하고 네고에 임해야겠습니다. 오늘 어쨋든 셀러에게 크레딧을 요청하였으니 뭐라고 답이오겠지요?ㅎ 좋게좋게 잘마무리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ㅎ 조언너무너무감사드려요!

BBB

2023-07-20 22:51:55

인스펙터야 리포트를 만들어야하니 자잘한 문제까지 다 나열합니다. 바이어는 다 요구 할 수도 있고, 셀러는 다 안들어 줄 수도 있습니다 (셀러의 의무는 아님). 결국 거래이니 눈치/협상/전략등이 필요하겠죠. 일단 인스펙션 컨틴전시가 있다면, 합의가 잘 안된다면 어니스트머니 날리지 않고, 딜을 깰 수 있습니다. 물론 시간은 낭비가 되겠죠.

바이어는 문제들 다 지적하고 고쳐달라거나 상응하는 크레딧들 달라고 요구 할 수도 있고, 셀러는 다 들어 줄 수도 부분적으로만 들어줄수도 아니면 아에 거절 할 수도 있겠죠. 셀러가 집을 꼭 빨리 팔아야한다면 어지간한건 다 들어주고라도 팔겠죠. 반대로, 오퍼가 엄청 많았었고 셀러가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깐깐하지 않은 바이어를 원할테니 (이런경우엔, 애초에 as-is나 컨틴전시 없이 딜을 시작했을 수도) 바이어가 이것 저것 요구하면 안들어줄려고 하겠죠.

리얼터랑 상의해보시고, 현재 이 딜에서 누가 더 유리한 상황인지 판단해보세요. 내가 급하고, 이집이 꼭 사고 싶고, 어렵게 잡은 오퍼라면 크게 크레딧 요구못하고 그냥 클로징 해야겠죠. 이미 사람이 잘 살고 있던거라 아주 큰 문제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난 안급하고, 이 집도 그리 인기가 많지 않았다하면, 다 요구해볼 수도 있습니다. 

파니무

2023-07-21 04:09:20

상황은 제가 유리?한상황인것같긴한데요...ㅎㅎㅎㅎ 사실 잘모르겠네요 ㅎ 이것도 에이전트한테 물어봐야겠어요 ㅎ 그래도 마모게시판덕분에 하나하나 잘 해결해 나가고 있어서 항상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렇게 경험 공유해주시고 진심으로 조언해주시니 너무 힘이됩니다. 말씀꼭 새기고 네고에 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ri9

2023-07-21 04:40:39

지금 딱 반대입장입니다. 엊그제 리포트를 받았는데 오만 자잘자잘한 걸 다 트집잡아서 $1500상당의 딜을 걸어오더군요. 심지어 지붕 일부는 인스펙션 하다가 손상시킨 정황도 있어요. 당장 다음주에 나가야 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받아들이기로 했는데 바이어도 밉고 바이어 편처럼 구는 리얼터도 밉고 저도 밉고 뭐 그렇습니다.

파니무

2023-07-21 08:00:05

괜히 제가 다 죄송해지네요..ㅜㅜ 그래도 저는 자잘한건 그냥 저희가 하겠다고 하고 저런 심각한 이슈 파운데이션 히터 이런것들로만 클레임 했답니다. 근데 자잘한거 다해도 $1500 밖에 클레임 못건거 보면 집이 엄청나게 완벽한 컨디션인가봐요. 부럽습니다. 앞으로 좋은일 많이 생기실 꺼에요! 너무 연연마시고 이사가시는 곳에서 햄복하세요! ㅎ

하얀말

2023-07-21 08:13:15

Crawl space에 좀 문제가 있는데, 서포트랑 joist는 고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

조금이라도 더 문제 생기면 도미노처럼 넘어가는 부분이라서요.

 

furnace나 다른 부분은 그냥 쓰다가 고쳐도 괜찮아요. 사실. 

저같으면 점검 잘해보고, 고장날때까지 쓸것 같네요.

파니무

2023-07-21 18:17:55

네 안그래도 그부분이 불안해서 전문가 불러서 보기로 하고 그부분 셀러크레딧도 요청하였어요.

퍼나스도 요청하긴했는데 셀러가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 결정하려구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LA건물5채

2023-07-21 20:08:22

저도 비슷한 입장에서 여쭤봅니다. 제가 사려는 집은 지붕과 ac유닛이 1999년도에 인스톨 됐는데 저는 아예 내고 할 생각 없다가 이글을 봤어요. 지붕은 알루미늄으로 아스팔트 싱글 위에 덧 대었다하고 50년 워런티가 있다 하여 그냥 자잘한 데미지만 고쳐 달라 요청했고 ac는 갈때가 되었어도 상태가 좋다 하여 네고 생각 안 했습니다. 지금이라도 얘기를 해서 네고 해야할까요? 아직 듀 딜리젼스 기간 전 입니다

제 짧은 생각엔 홈 워런티로 커버가 되지 안을까 생각했습니다

뽐뽐뽐

2023-07-21 20:27:09

그 집이 꼭 맘에 드시고 사실 계획이시라면 너무 무리한 요구는 하지 마시고 아주 돈이 들만한 큰 문제만 제기하셔서 크레딧으로 받으세요. 제가 살때는 워낙 셀러마켓이라.. 계약이 깨질것 같아서 크게 문제를 만들지 않았지만 그래서 곰팡이라던지 물이 센다던지 이런 메이저 한 문제는 다 고쳐달라고 하고 돈이 너무 들것 같으면 제가 제시한 금액에서 다시 크레딧 돌려받는걸로 해서 돈을 돌려받았습니다.  위에보니까 곰팡이가 있으신것 같은데 그건 꼭 문제 제기 하셔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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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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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 2024-05-07 928
updated 114509

멍청비용이라고 아시나요? ㅠㅠ

| 잡담 30
세계일주가즈야 2024-05-13 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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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KBL 한국 프로 농구 보시는 분 계신가요? 어..없으시겠져...?

| 잡담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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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죵 2021-10-17 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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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파크 하얏트 포인트 방이 없을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호텔 12
찡찡 2024-05-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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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마일로 AA 발권] MR 어디에 쓰지? 고민하신다면 보세요 (ft. DFW <-> EGE)

| 정보-카드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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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 2023-12-27 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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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공항: 오헤어 (ORD) VS 미드웨이 (MDW) ?

| 질문-여행 16
만쥬 2024-05-14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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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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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2023-04-04 2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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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됨, Klook에서 구매] 미국에서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USJ) 티켓을 성공적으로 구매하신 분이 계신가요?

| 질문-여행 6
GodisGood 2024-05-14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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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스마트와치, 미국것과 한국것이 다른가요?

| 질문-기타 13
시골사람 2024-05-10 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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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G 숙박권 만료되는 날짜에 예약 문제가 될까요?

| 질문-호텔 5
상상이상 2024-05-14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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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Entry 갱신 시 리뷰가 오래 걸리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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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쓰퀸덤 2024-05-12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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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21년 7월 15일] 어카운트 오픈. 자영업자의 은퇴 자금 순서와 종류, Solo 401k 활용 (진행중)

| 정보-은퇴 96
Beauti·FULL 2020-11-09 9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