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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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묵은 논쟁이 될수도 있지만.

한국과 미국 생활비 비교 검색을 해보니 한국이 낮다는 자료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왜냐하면 제가 미국 씨애틀에 있는 회사에서 리모트로 일하고 있기에 한국으로 이사할려고 하는데 월급을 깍을까봐 미리 자료를 준비할려고 합니다.

living copy.jpg

bard AI에게 각각 4인가족 3베드룸 월세랑 생활비를 비교해 보라고 했는데 서울과 시애틀 차이가 3-40퍼센트 정도 싸게 나오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월세는 조금 쌀수 있지만 식비는 서울이 오히려 월씬 비싼데 이렇게 큰 차이가 날지 모르겠어요. 그러면 거의 또이 또이거나 아니면 10퍼센트 정도 적을텐데요. 

 

혹시 회사에 증거자료로  이거보다 차이가 적은 자료가 있다면 제가 제출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49 댓글

밍키

2023-07-31 23:39:57

제가 돌려 보니 시애틀이 서울보다 45% 비싸다고 나오네요. https://www.expatistan.com/cost-of-living/comparison/seoul/seattle?

 

제생각엔 이사결정을 하시기 전에 먼저 회사측과 얘기를 먼저 해보시는게 좋을듯해요. (원글님이 회사에 꼭 중요한 인재라면 아마도 회사에서 원글님이 원하는 금액을 맞춰주려 할 겁니다) 

atidams

2023-08-01 00:13:43

네 그래도 자료를 증빙하면 더 쉬울거 같아서요

도전CNS

2023-07-31 23:40:09

뉴욕시가 넘사벽이네요...ㅠㅠㅠ

어떤날

2023-07-31 23:42:18

월세에...매달 내는 금액이 아니라 디파짓 금액에 대한 것은 없을까요?

미국은 대부분 1달치 시큐리티 디파짓을 내는데, 한국은 보증금이 적게는 천만원 이상, 많게는 몇억까지도 하잖아요.

북캐롤

2023-07-31 23:42:39

대치 압구정 이쪽 거주할 것이 아니면 서울 어디를 가도 4천 이하 지출일  것 같습니다..

혹시 자녀가 있으시다면 학비(외국인학교)를 추가해보시는건 어떨까요

atidams

2023-08-01 00:27:47

맞아요 외국인학교도 동시에 알아보고 있어서 추가로 애기해 볼려구요.

북캐롤

2023-08-02 02:01:04

아.. 전 직장동료중에 비슷한 케이스가 있었는데, 물어보니 아들 국제학교 학비로 연 2천만원 정도 소모된다고 하네요.

라즈라즈쿵

2023-07-31 23:46:51

https://youtu.be/BH96hrQDdA0

관련 영상이 있네요

랑펠로

2023-07-31 23:47:05

근데 풀 리모트라고 해도 외국에 가는건 보통 안되던데. 회사에서 한국 가는것도 괜찮다고 하나요? 비용 부분은 아마 그로서리 부분만 시애틀이 더 쌀 가능성이 있고 일반적 인식으로는 시애틀이 서울보다 비싸다고 인식할것 같아요. 애초에 시애틀 평균 소득이 서울보다 높을텐데 서울이 생활비가 더 비싸다면 이상하죠. 

atidams

2023-08-01 00:25:47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있어요. 상관없어요 다만 컨트랙으로 변경만 하기로 했구요. 제 생각에도 미국인 인식은 그럴거 같은데 제가 한국방문만 잠간해봐도 식비가 엄청 비싸서요. 월세는 말할것도 없구요.

북캐롤

2023-08-01 04:09:11

외식을 하면 미국은 더 비쌀듯 한데요..

식재료 말씀하시는것 맞죠..?

푸딩

2023-08-01 16:30:36

같은 생각입니다. 외식이나 배달음식은 한국이 가격 자체도 훨씬 저렴한데 세금, 팁도 없어서 체감상 거의 반값 느낌입니다. 반면 식재료는 미국보다 많이 비싸다고 느껴지구요.

산쵸팍

2023-08-01 00:00:27

서울에 아파트 3베드면 대충 30평 정도는 되어야 할 텐데. 저정도면 완전 월세를 어렵고.. 반전세 일 텐데... 보증금으로 상당히 부담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못해도 보증금이 5억에서 10억은 될거 같은데요? 

atidams

2023-08-01 00:10:56

보증금 애기를 추가해 보겠습니다. 이런게 자료에 반영이 안되는게 정말 자료의 맹점이에요.

bn

2023-08-01 00:02:11

풀리모트로 한국에서 일하시는 것에 대해서 HR하고 컴플라이언스랑 얘기해 보신거죠? 한국으로 가신다면 한국에 을종근로소득세나 각종 보험료 내실 것도 생각해보셔야 하고요. 

atidams

2023-08-01 00:22:57

저의 경우는 풀타임에서 컨트랙터로 변경후 같은 미국회사랑 일하니 미국쪽에만 세금내면 되지 않나요? 혹시 제가 틀렸다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의료 보험은  내야겠지만요

bn

2023-08-01 00:28:23

한국 거주하시면서 한국의 세법상 거주자가 되시면 당연히 전세계 모든 소득이 한국 소득세 징수 대상이 됩니다. 컨트랙터 계약이시면 한국의 종합소득세 규정을 보셔야 할듯 합니다.

 

어디 블로그 내용 긁어와 봅니다 (내용의 신빙성은 잘 모르니 한국의 세무사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ctalso&logNo=221941056976&proxyReferer=#:~:text=%E2%80%8B%EC%99%B8%ED%99%94%20%EC%86%8C%EB%93%9D%EC%9D%B4%20%EC%9E%88%EB%8A%94%20%ED%94%84%EB%A6%AC%EB%9E%9C%EC%84%9C%EB%8A%94%20%EC%A2%85%ED%95%A9%EC%86%8C%EB%93%9D%EC%84%B8%20%EC%8B%A0%EA%B3%A0,%EC%97%90%20%EB%A7%9E%EC%B6%B0%20%EC%8B%A0%EA%B3%A0%ED%95%B4%EC%95%BC%20%ED%95%A9%EB%8B%88%EB%8B%A4.&text=%EB%B3%B8%EC%9D%B8%EC%9D%98%20%EC%A2%85%ED%95%A9%EC%86%8C%EB%93%9D%EC%84%B8%20%EC%8B%A0%EA%B3%A0,%ED%95%B4%EC%95%BC%20%ED%95%98%EB%AF%80%EB%A1%9C%20%EC%A3%BC%EC%9D%98%ED%95%98%EC%8B%9C%EA%B8%B0%20%EB%B0%94%EB%9E%8D%EB%8B%88%EB%8B%A4.

Nanda

2023-08-01 18:25:30

저도 이번 여름 한달동안만 한국에서 일하려고 신청했는데 HR에서 한국과 세금 exempt 협약이 없다는 이유로 거부 당했습니다. 한국에 지사가 있는 회사는 장기 출장들을 자주가니까 세금 exempt이 되있을 거라고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콘드렉트로 일하신다니 여기에 해당하진 않겠네요.

 

지지복숭아

2023-08-01 00:02:32

월세가 좀 다른거같아요 한국에서도 방3개정도되는 아파트 구하면 거의 월세로만 서울에서 150은 기본에 보증금이 거의5-7억일텐데요 미국에선 비싸봐야 렌탈*3배아닐까요 한국 보증금 억대소리들음 다들엄청놀라면서 누가 그돈이있냐하던데. 

atidams

2023-08-01 00:21:36

맞습니다. 이자 비용 추가한다면 월세는 미국 평균 능가할텐데요 . 세계 탑급 아닌가요...

지지복숭아

2023-08-01 00:23:43

네 한국 인천 부천 이런데도 다쓰러져가는전세도 3억씩합니다 시애틀 안전하고 좋은동네 대비해서 서울 지역 강남제외하고도 생각하면 30평대아파트는 반전세 월세라도 요새 5-6억이하로는 없을거같아요 그리고 전기세 주민세등등하면 빌라사는 제 친구도 전세 이자랑해서 월에 130씁니다 서울도아니고 경기도입니다

Rockingchair

2023-08-01 00:03:34

이것은 월급을 깎는게 문제가 아니라, 한국에 완전히 이사를 가도 된다고 회사 HR에서 컨펌을 해주었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미국에 수많은 fully remote 포지션들이 있지만 많으면 한두달내로만 해외근무를 허가하고, 영구적으로 근무가 불가한것이 이유가 있습니다. 일정기간이상 그나라에 employee가 일을하면 세금문제가 불거져서로 알고있습니다. 다니시는 회사가 한국에 incorporated 되어있는지요? 

atidams

2023-08-01 00:09:50

맞습니다. 그래서 풀타임 계약 해지하고 컨트랙으로 바꿀거에요.

Rockingchair

2023-08-01 00:14:14

컨트랙터가 되신다면 컨트랙($ xxx.yy/hr + 기간)싸인되는순간 한국이 cost of living 이 어떻건간에 rate 을 깎기는 불가능 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지금내용은 컨트랙 협상시 사용하시려고 하시는걸까요? 

atidams

2023-08-01 00:17:04

이런 케이스가 저도 처음하는 거라서 애기해봐야해서요. 옮겨서 일하는것은 동의 했구요.

샐러리는 저도 변하지 않는걸로 예상했거든요. 실제로 실행할떄 혹시나 다른소리 할까봐 자료 준비할려고 합니다.

Rockingchair

2023-08-01 00:21:45

그렇군요. 위의 자료보다는 한국의 서울 (+몇 수도권) 집값자료 준비하시는것이 가장 현명할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한복판 쓰리베드 하이라이즈 콘도(아파트) 값 보고 미국사람들 뒤로 넘어갈듯요...ㅎㅎㅎ

킵샤프

2023-08-01 09:26:27

한국에 incorporated이 되어 있고 실제로 일하는 직원이 있다면 한국지사 급여에 준해서 받을것 같습니다. 예전 다니던 직장에 가족의 건강 이슈로 해외 지사로 옮긴 케이스가 있었는데 그 당시 미국에서 받던 급여나 물가는 크게 상관 없더군요.

atidams

2023-08-01 00:19:54

저희는 여러 나라에서 같이 일하기 떄문에 지사는 없구요 많은 사람들이 해외에 간다면  컨트랙터로 일하고 있어요. 

Rockingchair

2023-08-01 00:25:09

대부분의 회사들을 보면 offshore team member 고용 형태를 중간에 vendor 를 끼고 하더라구요. (Staffing/consulting 하듯이) 이런 직접 컨트락이 가능한곳도 있군요. 배워갑니다. 

atidams

2023-08-01 00:26:41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미국 큰회사들도 그렇게 고용하는게 기억나네요.

JoshuaR

2023-08-01 00:04:36

서울 월세가 시애틀보다 오히려 더 비쌀거에요. 식비는 서울 포함해서 한국이 미국 어느 도시에 비해서도 월등히 저렴하고요.

atidams

2023-08-01 00:17:59

외식은 분명히 싸지만..마트에서 장보는 것은 비싸지 않나요? 고기며 과일 어느것 2배 정도도 하는것 같은데요. 아무튼 월세가 가장 큰 변수 같아요

지지복숭아

2023-08-01 00:48:29

네 과일이 진짜비싸요 수박 2-3만원하던데요.. 미국은 4-5불. 그리고 외식도 한식이나 여기대비싸지 미국 레스토랑가면 한국서 똑같이비싼거같아요 

 

저 오늘 회사점심으로 스시 핸드롤두개, 포케하나시켰는데 딜리버리피랑 해서 팁까지 32불줬어요. 한국에서 비슷한 1인 회세트 참치세트 시키면 30000원이렇게 나오고 타코 이런집가면 1인 3-4만원쓰더라고요. 미군이랑 외식물가가 그렇게차이나나 싶을때가많아요 요새는요. 국밥이나 한식이야 한국이싸지만.. 제가 돼지라그런가 한국식당에서 먹는양 고려하면 미국이 큰차이가없는거같아요 ㅎ

닥터좀비

2023-08-01 00:05:09

한국 월세가 저렴하게 계산되는 것에는 윗분 말씀처럼 보증금이 포함되지 않는 이유도 있습니다. 괜찮은 서울 아파트 보증금 1-10억 기본이고 강남은 그것을 훨씬 넘기도 하거든요. 이것을 미국식 월세로 계산해보면 상당히 높아지죠. 보증금까지 계산해서 주장하시는게 어떨까요. 

atidams

2023-08-01 00:15:01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저런 자료에 한국 보증금 제도가 반영되었으면 하네요

이성의목소리

2023-08-01 00:40:04

행정구역이 다르다보니 제대로 비교가 안되는 것 같은데요. 서울이랑 비교하려면 킹카운티 전체랑 비교해야 될 것 같고요 (그래도 서울이 2배 넓습니다.)

강남물가 vs 시애틀물가 비교하면 비슷하게 나오지 않을까요? 

Esc

2023-08-01 00:41:48

어느 분야에 일하시는지 모르겠지만요... 대부분의 업종을 보면 "풀타임"포지션이라면 대부분 세금과 보험 PTO등이 계산된 금액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컨트랙터로 바꾸게 된다면 hourly rate는 높아져야 정상입니다.  만약에 연봉이 만불이면 컨트랙터라면 12,000 - 13,500 정도여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받아보셔야 하겠지만 중요한 팁이 됐으면 합니다.

BBB

2023-08-01 00:45:37

저도 풀 리모트로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캘리포니아인데, 저희 조직엔 제 보스와 그 위에 매니지먼트 포함 꽤나 많은 사람이 미국 다른 주/캐나다/유럽/인도에 걸쳐서 리모트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껀 어떻게 처리된건지 모르겠는데, 세금은 회사가 위치한 주와 다른 현재 제가 거주하는 곳에 내고 있습니다. 전 컨트랙터로 전환한건 아니라, 연봉은 HR이 제시한 지역따른 offset를 적용해서 깎였습니다. (캘리포니아 대비 base 12~13% 삭감, 보너스/rsu는 동일)

이 글을 보니까, 제 보스가 senior director인데 캘리포니아 있다가 가족문제로 인도로 이주했는데, 연봉을 어떻게 받나 궁금해지네요 ㅎㅎ 머 임원급이니 알아서 많이 받을거 같긴한데, 제가 한국으로 옮기면 전 얼마나 줄지 궁금해지고요 ㅎㅎ

Esc

2023-08-01 01:53:39

오 회사에 따라서 지역에 따라 깎이는군요!  저희 회사는 컨트랙터, 리모트 워커 그리고 풀타이머가 있습니다.  (타주) 리모트 워커는 굳이 깍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 팔고 집값, 생활비가 싼 타주로 이사간 임플로이가 많아졌더라구요.  대신 외국은 여간해선 안되는걸로... ㅠㅠ  팬데믹 전에 리모트 워커로 전환을 가끔 해 주었는데 보험비 등 커버를 안해주니 hourly rate을 올려주던데 나라가 바뀌면 또 다른 matrix로 계산을 하나보군요.

BBB

2023-08-01 08:15:52

좋은 회사네요. 더 주긴해도 그거 받아서 베이지역에서 사는건 손해 같아서, 깎이는거 받아 들이고 리모트 하고 있습니다. 보험도 캘리포니아 쪽엔 직원이 많으니 옵션도 많고, 캘리포니아 온니 베네핏 들도 좀 보이던데, 타주에 있으니 보험은 고를거 없이 딱 한개더라고요. UHC인데 다행이 나쁘진 않아서 (사실 이전 회사 보험보다 나은거 같다는...ㅎㅎ) 다행입니다.

B.Dragon

2023-08-01 06:45:00

저도 시애틀에서 일하고 있고, 한국에는 두달에 한번정도 방문하는데요, 물가는 시애틀이 한국보다 50%이상 비쌉니다.

한국 평균 연봉이 낮고 물가가 많이 올르긴 했지만..

식비 교통비 렌트 차일드케어 이런것 생각하면 생활비 두배이상 차이납니다. 그래서 공신력 있는자료를 찾기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캄차카

2023-08-01 06:45:19

미국 처럼 보증금 없이 살 수 있는 20평짜리 2베드룸 아파트를 생각하면 외곽 서울이라도 적어도 4천불은 줘야 할거같아요.

서울 집세가 월세로만 본다면 맨하탄과 샌프란 사이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랑펠로

2023-08-02 00:39:39

근데 서울이 집값이야 비싼건 사실이지만, 월세가 그정도라는 건 잘 이해가 안갑니다. 뭐 평당 월세라고 하시면 뭐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만, 한국 사람들이 미국 처럼 큰집에 사는 건 아니니까요. 애초에 서울 외곽에 2베드룸이 4천불이면 한국 사람들이 살수가 없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전세 보증금은 대부분 월세로 전환 가능합니다. 집 주인들은 보증금 올리고 월세 덜 받는거 보다는 보증금 내리고 월세 더 받는걸 선호하죠. 예전 기억으로는 보증금 5억 정도 맡기는 거 보다 월세 200만원 주면 더 좋아했던거 같은데요. 찾아보니 현재 전환율은 4-5%정도라고 하네요. 그말은 전세 10억이면 월세 기준으로 400만원정도라는 뜻 아닐까요? 제 생각에 한달에 4천불 (500만원)이면 아마 아주 상위 티어 아닌 왠만한 곳은 다 들어가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플래브

2023-08-01 06:47:20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전에 봤던 웹페이지가 생각나서 아래 링크 드립니다. 

Cost of Living (numbeo.com)

놀러가는여행

2023-08-01 07:42:36

저희 회사도 리모트 제도도 있고 리로케이션도 있는데 연봉은 물가랑 상관없이 job market에 따라 조정된다고 하던데요. 샌프란/시애틀/뉴욕 조정없더라구요.

묶음할인

2023-08-02 16:45:16

꼼꼼히 조사많이 하신 것 같은데, 이 정도로 알아보신거면 서울 생활비가 더 싸다라는 것이 사실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강남에 살기로 정하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울 근교와 강남의 물가도 다를테고요. 정답이 없는 토픽인것 같습니다. 계획하신대로 잘 진행되시길 바래요.

justwatching

2023-08-02 17:56:07

뉴욕에서 강남에 해당하는 동네면 4-6천불로 1베드룸정도밖에 못구할텐데요.. 아는분이 서울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는데 두 베드룸 레지던스에 3백정도 내셨습니다. 보증금을 억대로 내지는 않으셨을것 같네요.

shine

2023-08-02 18:39:50

한국의 housing cost는 우리가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계산법으로 흘러가지 않죠. 일단 전세제도라는 어디에도 없는 시스템이 있으니까요. 어차피 주거비 계산할때 해당지역에 가서 집을 사는것을 전제로 계산하는게 아니잖아요. 강남3구 전용면족 84제곱미터 아파트 가격만 보면 미국 4대 대도시 싱글하우스 가격 씹어먹을 정도지만 한국의 월단위 주거비는 저렇게 계산할 수가 없죠.

 

아파트 가격자체가 한국중상류층의 소득조차도 감당안되는 왜곡중의 왜곡인지라, 월세로 살면 이것보다 훠얼씬 낮은 가격을 주고 살수밖에 없죠. 30억짜리 아파트의 월세는 월500만원도 쌀것 같지만 그 가격감당하고 월세로 살 사람이 거의 없다는게 함정입니다.

 

회사에 부디 잘 이야기하셔서 최대치를 받으시기를. 

장래희망백수

2023-08-02 19:12:08

생활비의 경우 제 체감에는 장바구니 물가는 한국이 좀더 비쌌던거 같구요. 외식비는 당연히 미국이 더 비싸구요. 

 

주거비용은 서울 지역에 따라 차이는 나겠지만 보통 구매비용은 서울>시애틀, 렌트(월세)비용은 서울<시애틀 이 비싸요. 

지인이 서울에서 현재 월세 알아보고있는데, 집값은 16억원인데 월세로 들어가면 350만원밖에안하더라구요. 

한국사람들은 월세를 선호하지않아서 그런 현상이 있다고 했어요.

 

실제로는 렌트 하시더라도 회사측이랑 협상시에 장바구니물가랑 집 구매쪽으로 얘기하시면 좀 도움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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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제품 UR로 구매 허락 가능합니까? UR 1.5배 사용 관련

| 질문-카드 17
openpilot 2024-05-07 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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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마일로 내년 대한항공 비즈 2자리 편도 예약완료

| 후기-발권-예약 15
낮은마음 2024-04-16 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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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양성자 치료 받게 되네요

| 잡담 61
삶은계란 2024-05-07 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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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서패스 지금 만들기 어떤가요?

| 질문-카드 1
미니딩 2024-05-07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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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 잡담 2
달라스초이 2024-05-08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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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에 대한 고민과 결정

| 질문-기타 56
위대한전진 2024-05-06 5384
updated 114366

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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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쥬 2024-05-03 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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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 AA advandage 딜이 떴습니다. 근데 비지니스를 카드가 있었어도 포인트는 보너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건가요?

| 질문-카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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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2024-05-07 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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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 셧다운 위험을 막기 위해 미리할 수 있는 것들?

| 질문-카드 6
Dobby 2024-04-3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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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 (stye, chalazion)에는 열찜질 (hot compress)이 최고네요 (+미국 의료체계 푸념)

| 잡담 45
엘스 2023-07-25 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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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스트라타 최최최신 루머

| 정보-카드 7
GildongHong 2024-03-1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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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ICN-LAX (이콘)이 엄청 싸네요: AA 원스탑, 편도 $220, 왕복 $365 (인천-뉴욕도 저렴함)

| 정보-항공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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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앤스카이 2024-05-04 1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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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 Atlantic 09/24 LAS-ICN 왕복티켓 발권후기

| 후기-발권-예약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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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영혼 2024-05-06 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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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Fiber 쓰시는 분들 절약찬스(아멕스, 체이스 오퍼)

| 정보-카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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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호 2024-05-07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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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UR 포인트 합산 기능이 사파이어가 아닌 카드에도 있다는걸 이제서야 알게 되었어요..

| 잡담 2
레드판다 2024-05-08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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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동반 한국 입국시 항체검사 결과지 질문

| 질문-기타 3
돌아온꿈돌이 2024-05-07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