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업데이트] 도전, 스피릿(Spirit Airlines)! 기타 부과금 피해서 타기

오하이오, 2023-08-02 22:14:10

조회 수
7207
추천 수
0

  업데이트 230820  

스피릿항공 탑승경험을 추가합니다.

 

0820sprit_01.jpg

탑승 24시간 전 시작된 '온라인 체크인'을 하고 항공권을 출력했습니다.

구매하지 않은 좌석은 이때 배정됐습니다. 

항공권에 유료 가방 구매 여부와 숫자가 커다랗게 적혀 있습니다.

 

0820sprit_02.jpg

미리 돈을 낸 위탁수하물은 공항에서 '셀프 체크인'을 합니다.

먼저 기계로 태그를 출력하고 붙이고, 이어 저울에 달아 짐을 부치는 과정까지 스스로 합니다.

이때 무게나 갯수를 초과하면 카운터로 '송환(?)'되어 부과금을 내야합니다.

저는 신분증으로 쓴 한국여권이 자동 인식되지 않아 카운터로 갔습니다만, 기계의 한계(오류)로 인한 카운터 이용은 무료라고 합니다. 

 

0820sprit_03.jpg

위탁수하물 태그를 프린트하려고 체크인할 때 함께 출력된 항공권.

비용을 내야하나 싶어 직원에게 물어보니 체크인을 마친 상태라 무료라고 합니다. 

 

0820sprit_04.jpg

별다른 일 없이 탑승구에 도착했습니다. 

조금 일찍 온 덕분에 앞선 비행기 탑승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0820sprit_05.jpg

직원이 탑승하는 승객의 짐을 짜인 틀 안에 넣어보라고 하고 안되면 바로 부과금을 부여합니다.

위탁수화물의 크기는 가로,세로, 높이의 합으로 크기를 규정하지만, 기내 가방은 가로, 세로 혹은 높이의 최대 크기로 제한합니다.

 

0820sprit_06.jpg

온전한 모양의 크기와 상관없이 구겨 넣어 들어가는 천이나 가죽 가방은 규격 안으로 인정해줍니다.

그렇다 보니 짐을 빼서 버리고 가방 부피를 줄여 통과하려는 분들로 탑승구 쓰레기통이 금방 찼습니다.

 

0820sprit_07.jpg

지켜보다 보니 걸리겠다 싶은 분의 가방입니다. 

가방의 가로 세로는 규격보다 적지만 두꺼워 무료 가방에 해당하지 않을 듯하고,

설령 크기를 통과해도 얇은 천가방을 포함해 2개 중 하나는 유료에 해당하기에. 

심지어 가방에 넣기 좀 큰 인형과 천가방을 들고 가는 승객 한분도 부과금을 냈습니다.

부과금은 '신용카드나 '현금카드'만 받았는데 현금밖에 없다는 승객은 외부 도움으로 겨우 탑승하는 걸 봤습니다. 

 

0820sprit_08.jpg

무사히(?) 부과금 내지 않고 비행기에 탔습니다

혹시 모르는 부과금을 내는 건 아닌가 긴장했는데 알고 있던 것을 벗어나진 않았습니다.

비행기 상단에 모니터는 없었고, 덕분에 오랜만에 승무원들이 안전 조치 시연을 봤습니다.

 

0820sprit_09.jpg

탑승전 출발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출발 시간이 변경된 경우를 보는데 스피릿항공이라고 특별히 많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제가 첫 탑승을 잘 마쳐선지 다음에는 스피릿항공을 이용하는데 주저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래는 원글  

 

항공권을 검색하다 보면 스피릿항공(Spirit Airlines)이 자주 최저 금액으로 노출되더라고요. 단순히 최저가 아니라 그다음 저렴한 가격과 1/2 ~ 1/3 가격입니다. 그런데도 공항에서 내는 부과금이 '스캠' 수준이라고 들어 이용하기를 꺼리다가 이번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부과금을 최소화해서 타는 방법을 찾아보고, 또 실제 구매하면서 겪은 경험을 통해 얻은 방법을 섞어 적어 보려고 합니다.

 

도전, 스피릿(Spirit Airlines)! 부과금 최소화해서 타기

 

   첫번째, '짐' 줄이기   

spirit_01.JPG

-기내수하물(Carry-On)이나 위탁수하물(Checked bag) 모두 유료.

-구매 시점이 늦을수록 상승. (예, 항공권 구매시: $59, 체크인 직전: $61, 온라인 체크인 중: $69, 공항 체크인시: $89 탑승시: $99)

-추가할 때마다 위탁 가격 상승. (예, 첫번째 $59, 두번째 $89)

-위탁수하물의 무게는 제한은 40파운드(보통 50파운드)로 10lb 초과시 $50, 11~30lb 초과시 $50+$75, 31~60lb 초과시  $50+$75+$75=$200

-크기 초과 위탁수하물 추가 비용은 최소 $100

 

결론: 4명 항공권을 구매하면서 위탁수하물 1개 비용을 내고, 개인휴대용품(Personal Item) 크기를 조금 벗어나는 배낭 3개를 큰 가방 하나에 넣어 부치기로 했습니다. 

 

 

   두번째. 자릿세(Seat selection fees) 줄이기   

-좌석 위치와 구매 시기에 따라 (일반석 기준) $5~$200.

-수하물 비용과 달리 늦게 지정한다고 무조건 오르는 게 아니고, 내리기도

-빠른 탑승 옵션은 $8 

 

결론: 빠른 탑승 옵션을 구매해서 자리를 차지하는 방법도 고려했지만, 아이들이 함께 앉아 갈 수 있는 확실한 3자리만 예약했습니다. (최저가 기준 자릿세가 항공권 구매시 $21이던 게 사흘 후 $19로 하락)

 

   세번째, 항공권은 프린트해 가기   

-카운터에서 항공권 발급시 장당 $25

-키오스크에서 발권시 장당 $2

 

결론: 탑승 전날 온라인 체크인을 마치고 항공권을 프린트해 가려고 합니다.

 

 

   네번째, 환불 및 변경 유료 옵션 무시   

-$71 항공권 1일 전 취소전액환불 옵션 $17, 변경 옵션 $44

-환불 요청시 옵션 구매 비용($17)은 환불 안됨

-일반적인 취소 비용은,

spirit_03.JPG

https://customersupport.spirit.com/en-us/category/article/KA-01195

 

결론: 옵션 구매 않고, 취소 변경 없이 무조건 탄다는 결심을 다졌습니다.


 

   다섯번째, 간식비 줄이기   

-기내 모든 식음료는 유료(커피 $2, 탄산음료 $3, 주스 $3, 맥주 $8, 과자류 $3 이상)

 

결론: 음료와 간단한 과자를 미리 사서 타려고 합니다.

 

 

   이번 탑승과 상관없는 기타 비용   

-(규정내) 애완동물 동행시 컨테이너당 $110 

-4~14세 미성년 혼자 탑승시 $100

 

찾아보다 보니 스피릿항공 곳곳에 지뢰가 있는 느낌이었어요.

비용 자체가 비싸기도 하네요.

 

spirit_02.JPG

https://www.nerdwallet.com/article/travel/which-airlines-have-the-best-and-worst-fees

 

일단 '지피지기'하고 백전백승하려고 하긴 했는데 처음이다 보니 어디선가 지뢰를 밟은 것 같은 불안감이 들기도 합니다.

스피릿 타자고 이렇게까지 해야 싶기도 하다가도 네 명이 줄이는 비용을 따지니 한번 해보자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혹시라도 잘못된 것을 발견하시거나, 주의를 (더) 해야 하는 점 등을 알려주시면 바로 반영하겠습니다. 

 

  업데이트 230803  

@껌할배 님과 @상하이 님께서 스피릿 항공권을 공항에서 사면 더 싸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두분 말씀을 종합하면, 온라인 구매시 내는 Passenger Usage Charge $22.99를 면제해주기 때문입니다.

다만 수시로 항공권 가격 수시로 변하는 점은 염두해두셔야 할 듯 합니다. 

공항으로 가는 사이 30불이 올랐다면 오히려 더 비싸게 사는 결과를 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추위를싫어하는펭귄 님께서 항공 일정 변경이나 취소시 보상해주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걸 추천해 주셨습니다.

스피릿항공은 지연이나 취소가 잦다고 합니다. 적절한 카드로 결제하시면 마음의 안정이라도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4 댓글

templeside

2023-08-02 22:24:46

진짜 비추천 드립니다. 스피릿 항공의 큰 문제점은 비용도 비용이지만, 기약 없는 딜레이 입니다.

스피릿과 두번 왕복 비행을 했고, 가는 편 오는 편 모두 최소 3시간 지연 최대 하루 지연 되었습니다(백명 정도가 공항에서 노숙했습니다)

특히 같이 이동을 하게 된다면, 스케줄에 무리가 가고, 지연이 얼마나 되는지 기약이 없어 답이 없이 계속 기다리는 상황이 계속 됩니다.

오하이오

2023-08-03 20:18:46

3시간에서 하루나 지연이 되다니 고생이 너무 심하셨겠어요. 다만 요즘 들어 보면 지연이나 그에 따른 해결책은 어느 항공사나 비슷하게 엉망이란 생각이 들어서 꼭 스피릿만의 문제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긴 하네요. 다행히 일정 마지막 노선이라 지연에 따른 다음 이동이 문제가 되지는 않는 편이라 말씀 하신 상황이 오면 덕분에 덤덤하게 견딜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JD재다

2023-08-02 22:29:21

스피릿은 자리가 탑승 전에 지정되기때문에  빠른 탑승은 정말 빨리만 타는 옵션이지 싸웨처럼 타서 자리 선점은 안됩니다--> 자리 구매 잘 하셨어요!  자리 지정 안하신 표는 체크인때 혹은 탑승 전 게이트에서 랜덤으로 자리를 지정해줍니다. 저는 판데믹 전에 스피릿 별 문제 없이 잘 타고 다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침 첫 비행기라서 inbound 연착 문제가 없었어서 그랬던듯하네요. 

오하이오

2023-08-03 20:21:53

아! 그렇군요. 이건 좌석이 지정되는 군요. 그럼 빨리 들어간다고 아무데나 앉을 수가 없군요. 전혀 생각도 못하고 좌석을 지정했는데 다행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껌할배

2023-08-02 22:38:07

스피릿의 경우 공항가서 표를 끊으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 인터넷으로 살 때 붙던 Passenger Usage Charge가 공항에서 끊으면 안 붙기 때문에 50불짜리 티켓을 30불에 샀던 경험도 있습니다. 공항 근처 사시면 시도해볼만 합니다.

상하이

2023-08-03 03:17:09

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티켓을 사면 구간마다 내는 $22.99 fee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업을 하는건 운임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야하지만 fee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지 않기 때문이라 하더라구요. 다만 법적으로 fee라는건 fee가 필요없는 방법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많이들 하지 않는 공항에서 표사는 경우 면제한다고 합니다.

 

다만 유료 회원일 경우는 체크인 카운터에서 구매할때는 유료회원가에서 fee가 빠지는게 아니고 비회원 최저가에서 fee가 빠집니다

오하이오

2023-08-03 20:29:19

부과 수수료를 받을 때 세금을 내지 않는군요. 신기하네요. 저렴한 운임에도 불구하고 스피릿이 유지되는 이유가 거기 있나 보네요. 덕분에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오하이오

2023-08-03 20:26:03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신 말씀은 본문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동네 공항에 서지도 않아 먼 동네 공항으로 옮겨 내리는데, 이런 장점 까지 있다니 스피릿이 운항하는 공항 근처에 사시는 분이 무척 부럽네요^^ 

physi

2023-08-02 22:40:48

타본적은 없지만 준비를 잘 하면 저렴히 여행을 할 수 있다는 말에, BM 시절 P2와 스피릿으로 국내 여행 시도 해 보려고 했었습니다. 

애 없던 시절이라 주말에 여기저기 다녀 볼 생각이였어요. 그래서 아마존에 가면 Spirit의 personal item 규격에 맞게 바퀴달린 가방이 나오기도 해서 구입 직전까지 갔었는데... 운좋게 마일모아에 입문하고, 호텔 날고자고 포인트로 싸웨 컴패니언 패스 받을수 있던거 막차를 타서, 실제로는 싸웨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부디 지뢰밭을 잘 피하시기 바래요 ;ㅂ; 

오하이오

2023-08-03 20:32:22

'날고자고'가 벌써 추억이 되었네요. 저도 한번 이용했던 터라 더 아련하네요.

예전에 동네 공항이나 인근 공항에도 싸웨가 다녔는데 요즘은 일체 다니질 않더라고요. 싸웨 마일리지가 제법 싸여 있는데 완전 계륵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찾은게 스피릿인데, 정말 무시무사하네요. 바라주신대로 지뢰 잘 피해서 원하는 곳 까지 안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엔디미온

2023-08-02 22:47:29

저는 Spirit 좋아하는 항공사 중 하나입니다. 우선 취소를 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50 이하 항공권도 많이 탑승해 봤구요 대신 가져가는 가방은 기내 사이즈용이지만 캐리온이 아니라 말그대로 어깨에 걸치는 flexible한 큰 가방을 가지고 갑니다. 탑승 후에 발 아래 두어도 되고 머리 위 짐칸에 올려도 괜찮습니다. 이 항공은 사람들이 캐리온을 많이 가지고 가지 않기 때문에 탑승 및 내릴 시 다른 항공사보다 상대적으로 빠른 것 같습니다. 티켓은 앱에서 보여주거나 미리 스크린샷 캡쳐해서 가져갑니다. 어차피 좌석이 뒤로 뉘어지지 않지만 이미 어느 정도 각도로 눕혀져 있어서 불편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많이 타고 다녔지만 비행기가 취소된 경험은 없어서 '짐없이, 변경이 없이 가는게 확실하다'의 경우 Spirit은 괜찮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케어

2023-08-03 01:37:16

+1 저도 별로 많이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아직까진 탈때마다 별문제 없었네요. 가격에 비하면 아주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짐 거의없이 배낭하나매고 하루이틀 여행갈때 딱 좋더라고요.

한결

2023-08-03 02:53:45

저도 가끔씩 이용하는데요, 정말 중요한 여행은 갈때는 메이저 항공을 이용하고 돌아오는 편을 스피릿으로 한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캔슬 되도 별 상관 없는 여행일때에요.

그렇지만 캔슬 된 경우는 없었고 큰 베낭 들고가도 문제가 된 적도 없었습니다. 

가성비로는 좋죠. 

오하이오

2023-08-03 20:35:18

티켓은 꼭 프린트를 하지 않아도 되는 가 보군요.  앱에서 보여주거나 스크린샷 만으로도 보안 검색을 통과할 수 있나 보군요. 여행중 프린트를 해야 하는 부담음 일단 줄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들으니 짐 없고, 변경하지 않는다면 스피릿도 그다지 무서울 건 없는 것 같네요. 지금 뭔지 모르는 게 터질까 조마조마한데 안심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KeepWarm

2023-08-03 01:31:15

가격차이가 심해서 스피릿을 타면, 이 항공사 관련 매운맛을 보게 되고, 한동안 탈 마음이 사라지다가, 일정 주기로 낮은 가격으로 인해 한 번씩 타볼까 하는 생각이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마치 중독성 있는, 조미료 강한 알싸한 음식 같다고나 할까. 저는 이걸 spirit 쿨타임 이라고 하는데... 별 일 없으시길 바라봅니다!

오하이오

2023-08-03 20:37:45

저도 첫 경험에 바로 '매운맛'을 보게 될 것 같아 긴장이 많이 되긴하네요. 바라주신대로 별일 없이 잘 지나간다면 다음 부터는 자신이 좀 붙을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별일 없게 잘 준비하겠습니다. 

헤이듀드

2023-08-04 08:06:57

frontier_spirit.jpg

Monica

2023-08-03 01:46:50

https://www.youtube.com/watch?v=3k-W6XIg50Y

 

참고로 Spirit은 1분 39초

 

그리고 이분같은 사람도...ㅋㅋ

https://www.insider.com/airline-passenger-fined-40-dollars-wearing-13-pounds-clothing-jetstar-2023-5

 

 

 

 

오하이오

2023-08-03 20:38:21

표정을 보니 보통 연기자가 아닌 것 같아요. ㅎㅎ

추위를싫어하는펭귄

2023-08-03 02:19:18

저렴한 가격을 여러 리스크로 상쇄(?)하는 항공사라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워낙 좋다보니 한 번 쯤은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고요. trip delay/cancelation/interruption protection 해 주는 신용카드로 사면 그래도 어느 정도 위험 대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사 탑승을 기원합니다! 

오하이오

2023-08-03 20:41:08

저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운항에 차질이 생기는 일이 빈번하다고도 하시는데, 보증이 되는 신용카드를 사용한다면 보완이 되겠네요. 주신 말씀을 본문에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K

2023-08-03 03:00:50

전 단거리, 수하물없이 옆가방만 가지고 가는 여행때 주로 씁니다. 뉴욕, 라과디아에서 한번은 게이트가 출발전 변경되었는데, 출발모니터에 표시가 안나오는 황당한.. 당시 근처 아무 델타직원에게 사정말하고 게이트 확인받아서 간적이 있습니다. 요즘은 앱으로 바로 표시할듯하지만, 게이트 들어가기전까지 바뀌는지 아닌지 자주 체크해보세요. 

오하이오

2023-08-03 20:43:08

아고 그런 경우도 있군요. 모니터에 표시가 되지 않은 건 항공사의 문제가 아니라 공항의 문제였던 거겠죠? 게이트 변경도 마지막까지 점검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니멀라이프

2023-08-03 03:10:44

 역시 프론티어가 최악이었군요. 저렴이 타겠다고 호기롭게 프론티어 예약하고, 백팩매고 간 P2, 게이트 앞에서 이런 저런 fee로 200을 냈더라구요 허허..(백팩도 사이즈때메 차지하더라는...). 직항이 오버 부킹되어 여섯시간 경유하는 비행기로 바뀐건 덤.

 

그나마 스피릿은 조금 낫고 오하이오님은 미리 공부도 하셨으니 무사히 계획대로 무사 탑승 기원합니다!

오하이오

2023-08-03 20:45:12

200불이나 싶기도 한데, 스피릿을 공부(?)하다 보니 충분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정말 곳곳에 부과금을 붙였더라고요. 무사히 가기를 기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로 응원도 받고 또 조언도 들어서 잘 지나가리라 믿습니다.

베루루

2023-08-03 19:07:28

우스개소리로 스피릿이나 프론티어들은 비상시 기내 산소마스크도 돈받는다 하죠

오하이오

2023-08-03 20:46:29

하하 정말 웃기면서도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정말 산소통을 들고 타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싶네요. 

콜드브루

2023-08-03 19:39:51

저도이번에 스피릿탔는데 싼가격에 탈만했어요 30분정도지연됐고 수하물 40lb인거 공항에서알아서 겨우 무게 맞추고 자리선정은 미리안했지만 두명이 따로 예약했고 동시에 체크인했더니 옆자리로 배정됐어요. 

돌아오는표를 말도안되게 다른항공사 200불대인데 55불에샀었는데 직항(2시간)이 말도안되는 경유(8시간)으로 바껴서 취소했네요ㅜㅜ

오하이오

2023-08-03 20:49:25

위탁 수하물 40파운드 제한도 아주 사악해요. ㅎㅎ 그래도 잘 처리하셔서 추가 부담금을 피하셨네요. 다행입니다. 동시에 체크인을 하면 옆자리로 주긴 하는군요. 저도 아이들 근처 자리 배정 받길 기대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노선이 바뀐다면 정말 황당한데요. 저도 직항인데.... 한국에서 돌아가는 길에 이미 두번을 갈아타 뒤라서 또 경유로 바뀐다면 너무 힘들 것 같네요. ㅠㅠ

당근있어요

2023-08-03 19:46:09

저도 이 항공사 예약할까말까 고민중인데 오하이오님께서 글 올려주셨네요. AA마일로 인당 17,000 왕복인 구간인데 스피릿에서 $70에 판매합니다. 자릿세를 내도 $75정도라는건데 (짐없음) 혹시라도 딜레이되거나 캔슬되는 공포때문에 일단 취소 가능한 AA마일로 자리는 잡아두었는데... 너무 고민이네요. 

오하이오

2023-08-03 20:53:58

저는 일단 일정의 마지막 구간이라 편안하게 예약을 했습니다. 분리발권으로 다음 비행이 이어질 경우라면 저도 망설여 지긴하겠네요. 

비행기야사랑해

2023-08-03 20:09:06

이미 아시겠지만 취소나 지연이 흔해요.

도착하셔서 일정이 있으시거나 하면 저는 추천하고싶지 않습니다.

저도 특이하게 제가 탔던 일정은 한번도 지연도 취소도 없었어요.

그러나 위탁수화물처리하는 크루가 부족해서 짐이 늦게 나온적은 여러 번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지연이나 취소되면 다른 백업플랜도 준비해두시기를..

오하이오

2023-08-03 20:57:11

그렇군요. 다행히 일정의 마지막 탑승이라 지연이나 취소가 되어도 큰 문제가 생기진 않지만, 한국에서 돌아가는 길이라 많이 피곤한데 견디기가 쉽지는 않겠네요. 일단 마음의 준비만이라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포틀

2023-08-04 08:26:30

프론티어 타고 너무 별로여서 (저도 게이트 앞에서 차지..) 그 이후로 저가항공사는 어떻게든 피하게 됐어요. 스피릿은 안타봤는데 이렇게 알아보고 준비하면 가격 메리트가 아주 큰 비행이라 또 좋은 여행 경험(?)이 될 것 같아요. 무탈히 집까지 안전하게 여행하시길 바라요!:) 

오하이오

2023-08-05 04:25:24

동네 들어 오지 않는 항공사는 이름조차 낯설어서 프런티어도 타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공부(?)하면서 상당히 꺼려지는 항공사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위에 올린 통계 자료를 보면 스피릿항공 보다 기타 부과금이 조금이나마 더 높게 나오네요. 다만 항공사 마다 부과금액은 달라도 기준이라도 같다면 이용이 좀 편해질 것 같은데요. 프런티어를 타려면 또 다른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네요. 안부 당부 말씀 감사드립니다. 안전하게 잘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R56

2023-08-05 07:44:56

자세한 설명글 감사합니다. 초저가 항공사 삼총사가 frontier, spirit, allegiant 으로 알고 있어요.  댓글에서 Allegiant는 언급이 안되길래 답글 달아봅니다. 셋다 비슷한 정책인데, 저는 Allegiant가 저렴하고 탑승감 나쁘지않고 정시출도착이라서 괜찮았어요. 출항지 도시나 시기, 공항 상황, 비행기 기종 등등에 따라 서비스 수준 차이가 좀 나는 가봐요. 

오하이오

2023-08-05 18:27:11

얼리전트는 처음 들어봤네요. 작은 동네 살아서 그런지 프런티어도 낯설고 시피릿도 최근 들어봤는데요. 스피릿도 우리동네 공항엔 서지 않고 그나마 차로 이동할 만한 거리라 탈만하다 싶어서 알아보기 시작한 거거든요. 정말 항공사가 많군요. 그런데 말씀 듣기로는 셋 중에선 가장 좋아 보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얼리전트 항공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이렇게 저렇게 한번 이용해 보겠습니다. 

더블린

2023-08-05 20:23:38

"지뢰" 라는 말이 참 잘 어울리네요.

한국 여행 후 다시 컴백하시나 보네요. 여정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오하이오

2023-08-06 05:03:38

예, 지금은 한국을 떠나서 경유지인 도쿄에서 며칠 머물다 갑니다. 조만간 스피릿을 탈텐데 괜히 긴장이 되네요. 바라주신대로 마무리 잘 하고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제이유

2023-08-05 22:34:56

저도 예전에 '9불 클럽' 가입해서 1년 잘 썼습니다. 오하이오 님처럼 그룹이 클 경우 혜택이 커지니 한번 알아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부작용은 스피릿만 타게 된다는... ㅎㅎ

타러 공항가서 다음여행 발권하고

도착해서 또 다음 일정 발권하고 ^^

오하이오

2023-08-06 05:08:25

찾다보니 9불에 회원을 모집했던 적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가격 표시 될때 마다 유료회원 가격이 따로 나오더라고요. 지금은 거의 70불이이더라고요. 한명 할인가격을 20불 정도라서 가입하려고 보니 인원이 추가될 때마다 혹은 당사자가 아닌 다른 사람의 가격은 할인율이 낮은지 총 할인 가격이 40불이 조금 안되는 수준이라 가입하지 않았어요. 저도 회원되면 스피릿만 타서 뽕을 뽑을 것 같습니다. ㅎㅎ

제이유

2023-08-07 02:33:32

이제 거의 70불이군요!!!??? 이만큼 올랐는지 몰랐네요^^;;

케어

2023-08-16 05:35:00

이글 올리시고 한동안 소식이 없으시니 Spirit 도전하시다 뭔일 생겼나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

저도 오늘 spirit 한장 발권 했어요~

오하이오

2023-08-18 07:04:09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주 스피릿항공을 무사히(?) 잘 타고 경험을 업데이트하려고 했습니다만 예상치 못한 사고(?)로 생애 가장 심한 감기 몸살로 아직까지 한주 넘게 앓고 있습니다. 회복 단계에 있어서 조만간 마음먹은 업데이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탑승시 지켜보니 역시 기내 들고가는 가방이 가장 큰 문제(?)였고, 사전 온라인체크인, 짐규격(갯수 및 크기)을 제대로 인지하면 놀랄만한 부과금을 낼 염려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스피릿항공을 타는데 주저하진 않을 겁니다.  

부과금 없이 잘 탔지만 예상치 못하게 겪은 사고는 너무 추웠던 기내 온도였어요. 제자리 에어컨을 잠그고 비옷 삼아 가지고 다니는 얆은 체육복을 입고도 추워 떨면서 4시간을 날아 왔는데 여행 말미 체력이 떨어진 탓인지 바로 감기 몸살로 이어졌네요.

케어

2023-08-19 06:53:20

어쩐지 조용하셔서 기분이 좀 찜찜했는데 부과금 대신 감기몸살을 얻어 오셨군요.

감기몸살은 달고있는동안은 괴로워도 떨어지고 나면 언제그랬냐는듯이 훌훌 털고 지나갈수있는 병이니, 푹 쉬시고 빨리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하이오

2023-08-19 16:08:04

감사합니다. 몸살이 너무 길어져서 어제 병원에 다녀왔는데, 코로나에 감염되었다고 하네요. 몇 년을 난리를 치고도 얼마나 지났다고 코로나에 감염됐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전혀 못하고 있었네요. 

백신이 유효했던 덕분이었는지 이전에 살짝 오고 갔던 코로나바이러스가 이렇게 까지 아프진 않았는데, 마지막으로 백신 맞고 1년 여 지나 겪은 코로나 통증은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blu

2023-08-19 16:23:43

코로나 때문에 고생하고 계시는군요. 잘 쉬시고 얼른 회복하시길, 그리고 가족분들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한동안 업데이트가 뜸하셔서 무슨 일이신가 했네요. 

오하이오

2023-08-20 06:09:56

고맙습니다. 짐작도 못한채 너무 호되게 당해서 한동안은 정신도 차리기 힘들었네요. 바라주신대로 잘 회복하고 가족들도 건강하게 잘 살피겠습니다. 

돌팔매

2023-08-19 17:13:24

빨리 코로나 완쾌 되길 바랍니다. 요즘 비행하면서 코로나 많이 걸리는 것 같씁니가. 비행기 안 에러컨 때문에 춥구요. 제 친구가 이번에 한국 대한항공으로 갔는데 코로나 걸려서 심하게 일주일 아팠다고 하면서 저희 가족에게 스웨터랑 마스크 꼭 준비해서 비행기 안으로 가져 가라고해서, 그 말 듣고 저흰 무사히 다녀왔씁니다. 혹시 비행기 타실 분들은 꼭 스웨터나, 스카프, 마스크 가지고 타세요.

오하이오

2023-08-20 06:16:52

감사합니다. 요즘 비행기 타면서 코로나에 많이들 걸리는 군요. 저도 미리 알았으면 마스크라도 쓰고 탔을 걸 하는 후회도 드네요. 가족과 함께 감염없이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잠복기 3일을 가정해서 따져보면 스리릿항공을 탔을 때가 아니가 전날 오랜 시간을 보낸 LA공항에서 옮았을 것도 같고요. 야튼 앞으로 북적대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windycity

2023-08-20 09:15:51

아 오하이오님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 했는데 ... 어서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배낭 하나 가지고 여행 하는 스타일이라 스피릿 싸고 그래서 좋아하는 항공사입니다 :) 물론 딜레이 .. 무시 못하지만 프런티어 보다는 훨 나은 느낌이랄까요? 딜레이 되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즉흥적인 걸 즐기는 편입니다 ㅋㅋ

오하이오

2023-08-20 20:17:08

감사합니다. 고비는 다 넘겼고 자잘하게 남은 증상들이 마저 떨구면 될 것 같습니다.

여행 마지막 항공이라 좀 늦거나 해도 큰 문제가 없던 상황이라 마음 편히 탔는데 제 시간에 잘 출발하고 도착했습니다. 아마도 windycity님 처럼 가방을 크게 들고 다니지 않고, 순간 바뀌는 일정도 즐기시고 대처하신다면 스피릿항공은 아주 매력적인 항공사가 될 것 같아요. 저도 탑승전 걱정과 달리 크게 염려할 바는 없다는 인상을 받고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틀

2023-08-20 10:40:58

저도 오하이오님 소식 궁금했는데 코로나에 걸리셨군요ㅠ 작년 코로나 걸렸을 때 진심 그렇게 아팠던 적이 (출산 제외) 몇 년간 없던터라 호되게 앓았어요. 도움됐는지 모르겠으나 아마존에서 도라지배즙 주문해 열심히 마셨어요. 아- 방금 대문글 보고 왔는데 오하이오님께서 당첨자 명단에 계시더라구요!! 축하드려요! 즐거운 소식이 회복에 보탬이 되길바라며.. 금방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오하이오

2023-08-20 20:24:24

고맙습니다. 이제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출산빼고 호되게 고생했다고 하시니 내가 그리 아팠던게 특별한 것도 아니었나 싶네요. 도라지배즙이 있군요. 기침이 심해서 뜨거운 차를 수시로 마셔왔는데 그렇게 있는 줄 알았으면 저도 좀 사서 마셔볼 걸 그랬습니다. 두루 건강에 좋을 것 같으니 좀 사둬야겠어요. 웬지 체하거나 속이 더부룩할때도 잘 들을 것 같네요. 

저도 말씀듣고 명단을 확인해 봤는데 이번에 당첨되신 분은 동명이인으로 저는 아니었습니다. 비록 닉네임이긴 합니다만 같은 이름을 쓰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네요. 비록 저는 아니지만 알아봐주시고 인사 주셔서 감사드려요. 

목록

Page 1 / 380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48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06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22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0509
updated 114172

신부전/투석중인 80대 아버지와 마지막? 해외온천여행 어떨까요

| 질문-여행 27
비니비니 2024-04-25 2429
updated 114171

하얏트 (Hyatt) 프리나잇 어워드 사용시 GOH를 같이 사용 못하는걸까요?

| 질문-호텔 7
borabora 2024-04-26 506
updated 114170

차량 50mph 이상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관한 질문 (휠 밸런싱 or 다른 문제의 가능성?)

| 질문 32
음악축제 2024-04-25 867
updated 114169

캐피탈 원 마일 버진항공 말고도 잘 쓰시는 분 있으신가요?

| 질문-카드 22
  • file
스타 2024-04-25 2309
new 114168

AA 마일 3천 마일이 부족합니다. 추가하는 방법 문의

| 질문-항공 7
새벽 2024-04-26 752
updated 114167

Mazda CX-5 소유주분께 차에대해 (Reliability) 여쭐수 있을까요?

| 질문-기타 17
BBS 2024-04-26 1174
updated 114166

United 카드 두 장 보유 시 혜택?

| 질문-카드 10
단돌 2024-03-17 1349
updated 114165

뉴저지 자동차 리스 괜찮은 딜이 있을까요?

| 질문-기타 6
wowgreat 2024-04-25 524
new 114164

5월 초 워싱턴 DC 여행. 매리엇 계열 호텔 추천부탁 드려요.

| 질문-호텔
지구여행 2024-04-27 64
new 114163

범죄도시 4 5/2부터 달라스 텍사스 상영!

| 정보-기타
  • file
샌안준 2024-04-27 99
updated 114162

비지니스 클래스 후기 - Delta A330-300 vs AF A359 vs Virgin A351 & A359

| 후기 7
  • file
sonnig 2023-12-16 3003
updated 114161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108
푸른바다하늘 2024-04-24 8599
updated 114160

승인 후 바로 사용가능한 카드

| 질문-카드 20
bibisyc1106 2024-03-08 3142
updated 114159

한국에서 급여를 받게 되었습니다. (세금 보고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질문-기타 9
먼홀베 2022-05-02 3720
new 114158

Japan ETF에 관심이 있는데 투자하시는 분 계신가요?

| 질문-은퇴 4
빨간구름 2024-04-27 369
updated 114157

[In Branch Starting 4/28]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85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3
Alcaraz 2024-04-25 3282
new 114156

Citi 코스트코 Annual Reward를 Direct Deposit으로 받을 경우, 나중에 W-9을 받을 가능성은?

| 질문-카드 3
졸린지니-_- 2024-04-26 360
updated 114155

Virgin Atlantic 으로 9월 JFK-ICN 발권 (74,000p+$90)

| 후기-발권-예약 11
후니오니 2024-04-26 1699
updated 114154

2023년 겨울 포르투갈 간단 여행기 (사진 없음)

| 여행기 12
브라우니키티 2024-01-28 1469
updated 114153

Lisbon 리스본 3일 일정, 조언을 구합니다

| 질문-여행 11
Opensky 2023-04-07 979
updated 114152

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32
  • file
LA갈매기 2024-04-18 3571
new 114151

아플 비즈 델 크레딧과 캐시마그넷카드의 델 오퍼 동시 사용시 문제가 될까요?

| 질문-카드 2
방구석탐험가 2024-04-26 97
new 114150

카드 발급시 디지탈 카드 발급 받아 바로 사용할수 있는 카드는?

| 질문-카드 4
Opensky 2024-04-26 247
updated 114149

23-24 첫시즌 스키 후기 (32 days) - 마일리지 리포트와 초보의 사견 (콜로라도 위주)

| 후기 10
kaidou 2024-04-26 522
new 114148

AA 시티 개인 인리 이후 AA 시티 비즈 신청 무리수일까요?

| 질문-항공 4
츈리 2024-04-26 378
updated 114147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누군가가 계속 로그인을…

| 질문-기타 8
미치마우스 2024-04-25 1591
updated 114146

Limited Boeing 747 소재 Delta Reserve 카드

| 정보-카드 10
  • file
랜스 2024-04-25 1650
updated 114145

(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4160
24시간 2019-01-24 198772
updated 114144

5월말 워싱턴 디씨 호텔 추천해주세요. 비건이 사진 몇장

| 질문-호텔 5
  • file
비건e 2024-04-26 732
updated 114143

한국에서 현대 차 카드로 구매한 이야기

| 후기 68
  • file
kaidou 2021-10-04 1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