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버스 타면 인터컨파르나스 호텔 바로 앞에서 세워주나요?

파르네스 호텔 앞 길에 내려 주기는 하는데, 복잡한 길가에 내려주기 때문에 다른 도움이 없으면 아기와 짐을 다 끌고 가기 쉽지 않습니다. 하차하는 곳에 포터가 따로 있지 않아서요. 

그래도 멀지 않아요. 50미터 안됩니다. 택시비용 생각하면 리무진 괜찮습니다.

아 그렇군요.. P1 와 함께 셋이서 움직이길 한껀테 큰 짐가방이 2개나 되서 두렵습니다... 50미터면.. 고민되네요 36000 vs  7~8만원때 인것 같네요..

아, 어른 한 분 더 계시면, 당연히 가능합니다. 남편분이 한번만 왔다갔다 하시면 되겠네요. 

일단 남편한테는 바로 앞이라고 거짓말을 해두었는데.. 만약 도착해서 아니면 욕한바가지를 듣겠네요 ㅎㅎ 

그럼 남편분이 아기를 안고 있고, 뽐뽐 님이 두 번 움직이시면 됩니다.  바로 앞 맞습니다. 

내려서 호텔이 바로 보여서 바로 앞이나 마찬가지죠 ㅎㅎ 50미터면 공항 터미널에서 짐끌고 다니는 수준입니다.

오.. 언제 가시나요? 저도 9/2-9/12 일정 정도로 파르네스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오..전 8월말에 도착해서 9/08 까지 있습니다.  같은 시기네요!

:) 겹치는 시기가 있네요!

이번 여름에 한국 갈때 새벽 4시에 도착하고 첫날 인터컨 파르나스에서 묵는 일정이었습니다. 처음엔 저희도 공항버스 탈 생각이었는데, 버스가 6시인가 6시 반이 첫차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공항에서 2시간 정도 대기할 자신이 없어서 택시 알아보다가 몸이 편한걸 선택하자 하고 예약했네요. 가격은 저희는 짐이 좀 많아서 밴을 빌렸고 85000원이었는데, 짐이 많지 않아서 세단으로 하면 5-6만원 대도 있었습니다.

실제 비행기는 3시대에 도착하였고, 공항에 사람도 없고 짐도 빨리 나와서 입국부터 짐 찾기 까지 30분도 걸리지 않았어요. 호텔에 도착하니 6시도 채 안됐었구요. 

아이 데리고 비행기 내려서 공항에서 2시간 정도 버티실수 있으면 공항버스가 경제적인 옵션이겠지만 조금 더 보태서 택시 타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다만, 호텔 도착해서 얼리 체크인을 해주었지만(10시) 바로 체크인은 안되서 또 거기서 쉴 곳을 찾았어야 했는데, 선릉역 근처에 찜질방 카페 같은데가 있어서 가서 좀 누워있다 나왔네요. 이건 버스를 타도 마찬가지인데 얼리체크인이 되면 좋겠지만 안될 경우 어떻게 할지도 고려해보셔야 해요. 

아..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4시 도착이라 지금 걱정이네요 칼 리무진은 4시 반이 있다고는 나오는데..호텔에서 제발 얼리체크인 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2019에 서울 하루 경유하면서 아침 8시첵인한적이 잇는데

미리 말을 해놓아서..원래는 하루전부터 비워야하는거라 더 차지를 해야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앰버이기도 해서 다음날 4시첵아웃하고

저녁 비행기를 탔습니다.

앰버도 아니고 그냥 플랫인데 미리 말을 해놓긴 했는데 저도 제발 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확답을 받지 않는 이상 그 시간에 방을 받는건 기대를 안하시는게 좋을겁니다. 한국은 한두시간 얼리 체크인도 쉽지 않아요. 물론 짐은 맡아줍니다. 오전에 쉬실거면 다른걸 알아보시는게 좋을거에요.

확답을 받지않고 가서..

기대도 안하고 갔지요.

안되면 머 그냥 가방이나 맡기고 사우나나 가자 생각으로 

그런데 해주더라구요..

크게 기대 마시고 플랜 비를 준비하시고 가는게 좋기는 하겠습니다.

저희도 미리 문의하였고요 알 수 없다 그날 가봐야 안다고 답변 받았습니다. 그래도 정규 체크인 시간보단 훨씬 일찍 해주긴 했는데 새벽 도착이니 플랜비 꼭 생각해두세요. 아이 데리고 호텔 로비에 계속 있을 수도 갈만한 곳도 별로 없으니까요.

아이 둘에 늘 가방 4개여서 남의 일 같지 않아 공유해봅니다.

늘 6103번 리무진 이용하는데요, 종종 공식홈피 프로모션도 있고요( https://www.calt.co.kr/contents/limousine3.php ), 지난 6월엔 인천공항갈때 성인 3명 탑승시 1명 무료 이벤트 혜택도 있었습니다.(노선도보니 그랜드인터컨이 파르나스일텐데 이상하네요.)

우선, 짐 싣고 내릴땐 항상 도와주시는 분이 계세요. 인천공항/도심공항터미널에선 같은 소속 일하는 분/기사분이, 유일하게 미리 내릴 수 있는 삼성역 앞 정류장에선 기사분이 짐을 꺼내주시면 보도블럭에만 올려서 파르나스까지 지상이동이고 (파르나스 타워 차량들 작은 진입로를 한번 건너야하는데 차량 정리하시는 분이 계셔서 다른 보행자들과 함께 안전한 이동가능), 최종 목적지인 도심공항 터미널에선 버스 하차 후엔 엘리베이터를 찾아 한 층 내려오신 후, 별마당 외부 입구를 지나쳐 파르나스 빌딩 1층을 통해 가게되는데 저희는 가장 짧고 간단한 경로인 삼성역에서 내려(종종 호텔 정문은 통과하기 좀 복잡해서) 조용한 파르나스 빌딩 1층을 통과합니다.   

***지금보니 헷갈리게 표현했네요, 혹시 몰라서.. 위에 파르나스 빌딩은 호텔과 연결된 파르나스 타워를 의미했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그럼 결국 삼성역이 정답이겟군요

도심공항터미널이 종점 아닌가요??? 도심공항 터미널 옆이 바로 파르나스라..가기 편할텐데요..

그죠, 도심공항터미널이 종점인데 굳이 현대백화점을 돌아 들어가는 수요가 적고(건너편 하얏,글래드,신라스테이) 정차 요구가 많아선지 먼저 기사분이 삼성역 내릴분 확인하시고 삼성역 5번 출구 바로 옆에 정차해주니(원래 버스들 정류장 지역) 삼성역이나 지하보도 이용객들인지 절반 이상이 내렸습니다(동남아 등 관광객들 많으심, 2주 후 BTS 10주년). 저 윗분 말씀대로 파르나스까지 50미터도 안되는 듯 바로에요.. 도심공항 터미널에선 내려서 반대쪽 엘리베이터로 이용, 한 층 내려가 출구를 찾아 나가는데 저한텐 삼성역이 편했네요. 혹시 백화점 방문 차량 등으로 주변 도로 정체시는 시간이 더 절약되겠네요. 당시 삼성역 장기간 공사로 주변이 자주 정체에 아주 어수선합니다.

삼성역 버스 정류장이면 바로 앞이 파르나스니까 거기가 더 편하겠네요.

칼리무진 6703을 타면 호텔 정문앞에 내려줫엇는데..

코로나 전이라 지금은 모르겟네요

대부분 호텔 정문까지 들어가던데요.

몇몇 진입이 안되는 호텔은 앞길에 내려주고

앗 칼 리무진은 호텔앞에 내려주면 새벽4시반 차도 있던데 이거 좋겟네요

전 한국에서 미국으로 돌아올때 리무진버스가 딱 호텔앞 정문에 오는 호텔에서 항상 마지막 3박을 묵는데요..리무진 버스 노선도에 있는 모든 호텔의 정문 앞에 내려 주는것이 아닙니다.딱 남산 하야트와 남산 밀레니움 힐튼 두군데 뿐이 었어요.언젠가 한번 동대문 메리어트 에서 7박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당연히 정문앞에 리무진이 올줄 알았는데 새벽에 꽤 걸어서 가야 했어요,,택시 타기에는 미안한(?) 거리이고 짐을 들고 이동하기에는 고생스러운,.1박이 아닌 3박을 지내는 이유는 한국여행중의 쇼핑한 모든 것들을 택배로 호텔로 배송을 받습니다.건어물 같은 것들은 호텔 냉장실에 보관했다가 제가 원하는 날짜에 방으로 올려 주십니다.그리고 지마켓 등에서 구매한 이삿짐 단프라 박스 6호 (잘 기억이.)에 꼼꼼히 포장을 합니다.백화점에서 산 의류등도 역시 택배,자하철상가,남대문,동대문..거의 백퍼 택배가 가능합니다.요즘 마일리지 티켓이 씨가 말라서 갈때는 이코노미로 올때는 비지네스의 조합으로 오는경우가 있는데요 갈때는 가방 하나...올때는 단프라 박스에 넣어서 오기 때문에 간단합니다.인천공항에서 호텔로 오는방법에 관한 글타래 였는데 거꾸로 가는 걸로 글을 올리네요.

저도 p2랑 2살된 아기랑 이번달말에 한국을 방문합니다.  인천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이동수단을 알아보는중이네요. 큰 가방 3개랑 작은 가방이 한개라 고민이 많은데 혹시 공항 콜밴 이용해보신분 있나요? 공항 홈페이지에는 공항 콜밴안내센터가  8시에 문을 연다고 공지되어 있는데 저는 아침 6시에 도착이라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공항에서 바로 잡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경험 있으신분들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