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la Model Y, Battery drain 문제 질문 올립니다.

저도 얼마전 구입한 같은 모델인데, 원래 테슬라 그래요. 가만있어도 센트리모드, 외부 온도에 의해 배터리 소모가 있어요. 테슬라는 타 전기차에 비해 뻥마일이 심해서, 마일수 믿을만하지 못 할거에요. (지금 그에 관해 소송 들어간걸로 아는데)

저도 소송에  동참하고 싶어요

저도 동참하고 싶습니다. 2022년 4월에 구매한 모델 Y가 처음에는 100% 충전하면 달릴 수 있는 마일리지가 330mi 이었는데 현재는 100% 완충을 해도 310mi이 최대로 20mi이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표시되는 마일리지를 믿지는 않지만 롱레인지 모델에 먼가 속은 느낌입니다. 물론 평소에는 80%까지만 충전하여 50~80% 충전 구간에서만 사용중이구요.

Sentry 모드를 앱이 아니라 차량 자체에서 꺼놔야 완전히 꺼지더라고여. 저도 매번 앱에서 껐는데도 다시 켜져서 알아봤더니 이거 때문에켜놓으면 배터리가 훨씬 빨리 닳았었어요.

감사합니다.

Sentry Mode enabled 를 꺼놔도 자꾸 자동으로 enable mode 로 바뀝니다,

그래서 꺼 놓는 걸 포기했습니다. 

집에서 Sentry Mode 꺼놓으셔야 하면 수동으로 끄시는거보다 Exclude Home 사용 하세요.

센트리 모드 켜놓은 상태에서 배터리 차감 수치는 정상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cabin overheat protection 를 off 해놓으셨는지요??

To turn off, touch Controls > Safety > Cabin Overheat Protection and choose:

• On: The air conditioning operates when the cabin temperature exceeds 40° C, or the selected temperature if available, on the touchscreen or mobile app. Customizing temperatures may require the most recent version of the mobile app.
• No A/C: Only the fan operates to prevent touch surfaces from getting too hot.
• Off: Disables Cabin Overheat Protection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집밥 먹일땐 cabin protection이랑 sentry exclude home  추천합니다

녜 실행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sentry mode 가 배터리 엄청 잡아먹어요. 

집주차장같은곳에 주차시는 이걸 꺼 놓으시면 좋습니다.

전 한국에 한달 가 있는동안 첨엔 모르고 이걸 켜놨더니 매일 배터리가 줄길래 이걸 꺼 놨더니 한달동안 10% 인가도 안줄었었어요.

전에 전문가한테 들었던 여담입니다만...

리튬 배터리를 용량한계(100%)까지 충전하게 되면 화학적으로 상태가 불안정해져서

일정시간 이내에 주행해서 이를 소모하지 않으면 일부 전기차종은 강제적으로 방전을 해서

안전한 레벨(90%?)까지 낮추는 경우도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테슬라도 이에 해당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베터리 전문가가 아니라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리튬 베터리를 쓰는 시스템 설계 경험으로 볼땐, 테슬라에서 보여주는 100%가 실제 베터리의 100% 용량한계는 아닐껍니다. 물론 그 반대 (0%)도 그렇고여. 이런것들을 다 고려해서 power management 하는 부품들과 설계가 들어간다는게 제 짧은 의견입니다.

이미 몇몇 분들이 답글 달아주셨지만 센트리 모드, 케빈 오버힛 켜놓으면 배터리 계속 닳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으로 계속 차를 계속 체크해도 배터리가 닳습니다. 다 꺼놓고 핸폰으로도 체크 안하고 그다음날 와서 5-10% 이상 빠져있다면 그건 문제가 있습니다. 차에 어떠한 기능이 있는지 살펴보시고 원치 않는 기능을 해제후에 다시 한번 체크해보셔요. 

묻어가는 질문 드립니다.

Cabin overheat protection 을 항상 꺼두는걸 추천하시나요? 회사 파킹장에 운이 좋아 충전 자리가 있으면 하는데 그렇게하지 못하는경우 저도 drain 이 많이 되는걸 느끼는데( Cabin overheat protection 때문이라고 생각은 하고있엇지만...)  더운날 , 추운날 밖에 파킹해놔야하는 상황에는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일까요? 

질문을 이렇게 해보죠. 테슬라가 아닌 다른 차량이라면 이런 걸 걱정이나 했겠어요? 흥미롭게도 테슬라가 이런 기능을 제공해줘서 고민을 하는거지 보통은 신경 안 쓰죠. 그러니 그냥 냅둬도 됩니다. 테슬라 모3/모Y는 이제 정말 "저렴한" 전기차가 되어서 애지중지 할 필요도 없습니다.

캐빈 오버히트 프로텍션의 문제점은 배터리 소비 뿐만 아니라 캐빈 에어 필터의 수명도 짧게 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회사 밖 주차장에 하루에 6시간씩 주차해놓는데 계속 에어컨이 돌면 필터 수명이 금방 줄고 테슬라 특유의 발냄새(..)가 나기 시작할 겁니다. 게다가 자가 교체 역시 아주 힘들죠.

LGMT 님. 간단하지만 딱 이해되는 설명 감사드립니다.!!!

죄송하지만 테슬라는 그냥 그렇게 타는 겁니다. 저도 초반에는 팬텀 드레이닝부터 신경 무지하게 썼어요. 일런 머스크가 일런 머스크했고 테슬라가 테슬라 하는 겁니다. 그냥 대부분이 거짓말과 과장이에요. 배터리 마일리지 신경쓰지미 마시고 그냥 즐겁게 타시길 권해드립니다. 센트리 모드는 즐겨찾기 장소에서 끌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그걸 반드시 켜세요.

그냥 편하게 쓰세요.

센트리모드,오버히팅보호기능, 리모트확인등 베터리를 소요하는 기능들 다 필요한 기능들입니다.

아끼려고 이런거 안 쓰고 그러지 마시고 그냥 다 켜놓고 쓰세요.

어차피 화면에 표시되는 주행가능 거리는 실제로는 불가능한거니까 참고로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