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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RTW발권을 위한 가이드

blu, 2023-08-29 18: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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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lu 입니다.

 

2023 RTW후기를 쓰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발권 얘기냐 하실 수도 있겠는데요. 미리 계획 하시는 분들은 이미 내년도 발권을 마치신 분들도 계신 것 같고, 아직 발권은 안하셨어도 점점더 마일 발권이 어려워 지는 상황이라 빨리 발권을 하셔서 내년 일정을 확정하시려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아요. 그래서 시기가 다 지난 후에 발권후기로 글을 올리는 것 보단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발권가이드를 미리 올리는게 어떨까 해서 글을 씁니다. 워낙 발권부에는 숨은(혹은 안숨은) 고수분들이 많이 계심에도 조금 건방진 제목을 썼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ANA RTW Rule

기본적인 룰에 관해서는 적지 않겠습니다. 관련 내용은 늘푸르게님이 쓰신 글을 참조해 주세요.

 

 

루팅 찾기

ANA RTW는 루팅만 찾아도 8할은(어쩌면 9할은 아니 사실은 10할...) 됐다고 봅니다. 그만큼 찾기가 쉽지 않은데요. 게다가 3인 이상이 여행을 하는 경우라면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발권 과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드는 것이 이 루팅 찾기가 아닐까 싶네요. 특별히 비지니스 클래스로의 발권을 생각하신다면 아래 세 long haul구간을 먼저 뼈대를 잡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1. 미주 -- 유럽 (TransAtlantic)

2. 유럽 -- 아시아

3. 아시아 -- 미주 (TransPacific)

 

 

루팅 찾기 툴 flightconnections.com

루팅을 찾는데는 flightconnections.com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한 도시를 입력하면 그 도시에서 직항으로 연결되는 곳이 어디가 있는지 보여줍니다. 단지 우리는 star alliance 동맹 항공사만 따로 검색하고 싶죠. 그 기능은 premium 유료 버전으로 막혀있는데요. 다음 링크로 들어가면 바로 이용 가능합니다. https://www.flightconnections.com/route-map-star-alliance 혹은 구글에 "flightconnection star alliance"로 검색하면 됩니다.

 

아래는 JFK를 눌렀을때 star alliance동맹 항공 직항이 있는 route를 보여줍니다. 다만 여기서 끝이 아닌게

1. 루팅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고요.

2. 파트너사에 비즈 좌석을 푸는건 별개의 문제입니다.

Screenshot 2023-08-29 at 5.35.09 AM.jpg

 

사실 저는 flightconnection은 주로 오픈조를 메꿀 LCC항공사를 찾는데 더 많이 이용했습니다. 

 

 

미주--유럽

미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비지니스 좌석은 거의 씨가 말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리가 없습니다. ㅠ.ㅜ

 

아래는 JFK-BRU구간 비즈니스 좌석 현황인데요. 한 일주일 전만해도 꽤 있던 자리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아래는 2인 기준이고 4인 좌석은 남은게 있나 모르겠네요. 88k라고 된 날이 2인 비즈 좌석이 있는 날 입니다. 4인 비즈석은 자리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Screenshot 2023-08-29 at 4.54.21 AM.jpg

 

 

YYZ-IST

여긴 자리가 더 없네요. 88k + $48.04에는 비즈 2인 좌석이 있습니다.

Screenshot 2023-08-29 at 5.05.27 AM.jpg

 

 

MIA-BOG-MAD or MIA-BOG-BCN

대안으로 찾은 구간입니다. 마이애미를 출발해서 보고타를 들렀다 마드리드로 갑니다. 

먼저 MIA-BOG를 보면 자리가 꽤 널럴하게 있습니다. 일일히 다 찍어보진 않았지만 초록색으로 된 날에는 비즈 자리가 있습니다. 심지어 4인 비즈 자리 입니다.

Screenshot 2023-08-29 at 5.09.46 AM.jpg

 

 

BOG-MAD

역시 4인 기준 비즈 좌석 많이 있습니다. 

Screenshot 2023-08-29 at 5.11.05 AM.jpg

 

심지어 어떤날은 아침, 점심, 저녁 다 4인 비즈 자리가 있네요. 보고타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경유만 하셔도 될 듯 합니다.

Screenshot 2023-08-29 at 5.12.14 AM.jpg

 

 

BOG-BCN

역시 4인 기준 자리 상황이 혜자롭습니다.

Screenshot 2023-08-29 at 5.15.12 AM.jpg

 

마드리드보다 운항 편 수는 적습니다.

Screenshot 2023-08-29 at 5.15.22 AM.jpg

 

 

유럽-아시아

유럽-아시아 역시 쉽지 않습니다. (아니.. 쉬운덴 그냥 없어요. 없어. 하나도 안쉬워!)

 

CPH-BKK

코펜하겐에서 방콕으로 가는 2인 비즈좌석 현황입니다. 110k + $25.50이면 직항이 있고요. 110k + $33.40이면 ARN공항 경유입니다. 

Screenshot 2023-08-29 at 5.46.01 AM.jpg

 

혹시 날짜를 잘 잡으면 2명은 코펜하겐에서 직항으로, 2명은 코펜하겐에서 스톡홀름 들렸다 방콕으로 가는 일정을 잡을 수 있습니다. 도착 시기도 비슷하니 4인 가족이 헤쳐모여 하기 괜찮네요. 아침에 헤어졌다가 14시간 뒤에 다시 만나는 일정. 어쩌면 입국심사도 같이 가능?

Screenshot 2023-08-29 at 5.47.41 AM.jpg

 

 

CDG-BKK

여기서도 4인가족 2+2헤쳐모여가 됩니다.

Screenshot 2023-08-29 at 8.27.56 AM.jpg

 

 

FRA-BKK

2인 기준 비즈 좌석이 꽤 보입니다.

Screenshot 2023-08-29 at 8.16.26 AM.jpg

시차를 두고 출발하면 4인 가족도 적당히 가서 만날 수 있겠네요.

Screenshot 2023-08-29 at 8.17.41 AM.jpg

 

 

IST-CGK

이스탄불에서 자카르타로 가는 일정입니다. 화/금요일에 4인 비즈 자리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Screenshot 2023-08-29 at 5.51.49 AM.jpg

 

 

ZRH-PVG

초록색 82.5k가 2인 비즈 자리가 있네요.

Screenshot 2023-08-29 at 5.58.53 AM.jpg

 

 

IST-DXB

자리는 많지만 이 이후의 구간이 애매해 지네요. 4인 비즈 가능

Screenshot 2023-08-29 at 8.07.19 AM.jpg

 

 

IST-TAS-ICN

이스탄불에서 타슈켄트를 거쳐서 인천으로 가는 일정입니다. 비즈 자리는 꽤 있는데 경유 시간이 애매하네요. 차라리 며칠 묵으며 구경을 하는것도 괜찮겠네요.

초록색으로 표시된 날들은 4인 비즈 좌석이 있습니다.

Screenshot 2023-08-29 at 8.12.53 AM.jpg

 

 

 처음 글을 쓸 때 깜빡했는데 ADD도 허브로 괜찮습니다. 

ADD-ICN

2인 비즈 좌석은 꽤 있습니다. 근데 이녀석들이 작년엔 비즈 4자리씩 풀었거든요. 근데 올해는 2자리만... ㅠㅜ

Screenshot 2023-08-29 at 11.54.04 AM.jpg

 

ADD-BKK, ADD-PEK

역시 2인 비즈 좌석이 많네요.

 

 

 

아시아-미주

이콘 타세요. 아니 진짜로.

여긴 정말 올릴게 없어 초라하게 ana검색 이콘 ICN-LAX만 올립니다. 죄송~

Screenshot 2023-08-29 at 6.01.39 AM.jpg

다만 알벗님의 글을 잘 모니터 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기타구간

유럽 내에서, 아시아 내에서는 원하시는대로 조합하시면 됩니다. 

 

 

CGK-ICN

자카르타에서 인천 가는게 은근 비즈 좌석이 많더라고요. 아시아나 운항이라서 굳. 아래 표는 4인 비즈 좌석 입니다.

Screenshot 2023-08-29 at 6.10.02 AM.jpg

 

 

BKK-ICN

방콕에서 인천가는 2인 비즈 자리 많네요.

Screenshot 2023-08-29 at 6.21.23 AM.jpg

 

4인가족은... 아몰랑~ 11:10pm이랑 11:30pm 각각 둘둘이 나눠타고 가세요.

Screenshot 2023-08-29 at 6.23.09 AM.jpg

 

 

BKK-MNL 2인 비즈 많음

 

 

MNL-ICN 4인 비즈 적당히 있음

Screenshot 2023-08-29 at 6.25.45 AM.jpg

 

 

SIN-HAN, SIN-DPS, SIN-DAD, SIN-BKK, SIN-MNL

싱가폴 항공에선 치사하게 long haul 비지니스를 파트너에 풀지 않더라고요. 위의 노선들은 잘 찾아보시면 비즈 좌석들을 (4자리 까지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SIN-BKK 비즈는 잘 없어보입니다.)

 

 

 

Flying mileage계산

가장 많이 쓰이는 tool이 gcmap.com입니다. 지구에서 각 도시간 geodesic을 찾아서 거리는 계산해 주는데요. 문제는 요게 실제 ANA에서 쓰는 것과 거리 계산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마일 limit threshold를 넘길랑 말랑 할 때는 유의해서 사용하세요. 저는 gcmap 이랑 ANA계산이랑 토탈 20마일 가량 차이 난 적도 있습니다. 위에 나온 루팅을 기준으로 만들어 볼게요.

 

입력창에 아래처럼 넣으시면 됩니다.

Screenshot 2023-08-29 at 6.17.25 AM.jpg

 

다만 마이애미를 중심으로 지도가 모양이 좀 별로더라고요. 그래서 이스탄불 중심으로 그려봤습니다. 입력창에 아래처럼 넣으면요.

Screenshot 2023-08-29 at 6.18.43 AM.jpg

 

지도가 나오는데 저는 이게 더 보기 낫네요.

Screenshot 2023-08-29 at 6.15.18 AM.jpg

 

마일도 22k 안쪽으로 적당하고요.

 Screenshot 2023-08-29 at 6.15.24 AM.jpg

 

그 외에도 2인으로 잡으면 이런 조합이나

Screenshot 2023-08-29 at 6.28.03 AM.jpg

 

요런 조합 등 찾아보시고 원하시는대로 구성하시면 되겠네요.

Screenshot 2023-08-29 at 6.29.51 AM.jpg

 

 

기타

마일이 적당히 남으면 인천에서 후쿠오카나 제주도 구간 하나 더 추가하시면 됩니다. 다만 같은 도시에서 두 번 스탑오버는 안되니 인천을 레이오버로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마일이 남길래 적당히 후쿠오카를 넣어 봤네요. FUK-ICN 복편은 따로 끊으셔야 합니다.

Screenshot 2023-08-29 at 8.19.18 AM.jpg

 

 

 

유류할증료(피할 수 없는데 즐길 수도 없다.)

요즘 트렌드 - 곡소리 나는 유할

유할 높은건 ANA RTW뿐 아니라 이제 많은 항공사들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 같아요. 

유류할증료는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는 툴이 없다는게 중론인데요.

matrix.itasoftware.com에서 각각 구간별로 계산하시거나 www.staralliance.com에서 Roundworld일정으로 찾아보시는 것도 방법일 겁니다. 저같은 경우 두 곳에서 검색한 것 보다 유류할증료가 적게 나오는 편이었는데요. www.staralliance.com가 조금 더 정확했습니다

 

위에 나온 구간에서는 

OZ, TK, SN long haul순으로 유류할증료가 높았습니다. 발권하면서 상담원에게 각 구간별 유류할증료를 물어봤는데요, 대부분의 상담원이 YR, YQ(유할)를 구간별로 볼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어떤 상담원은 구간별로 유할을 가르쳐 주기도 했습니다. 그런걸 보니 상담원이 얼마나 시스템을 잘 다루고 정보를 찾을 수 있는지에 따라서 유할 정보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검색

루팅을 찾으면 실제로 전화하기 전에 ANA website에서 표가 있는지 검색을 해 봅니다. 경험상 United에서 검색해서 나오더라고 ANA에서 없는 경우가 드물지만 있었네요.

 

ANA웹사이트에서 Flight Awards --> Award Reservation --> Login을 합니다.

Screenshot 2023-08-29 at 11.20.16 AM.jpg

 

Multiple Cities로 놓고 검색을 합니다. 한번에 모든 세그먼트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8세그먼트가 넘어가면 한번에 검색도 안되고요.

Screenshot 2023-08-29 at 11.32.12 AM.jpg

 

각 세그먼트 별로 내가 찾는 자리가 있는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Screenshot 2023-08-29 at 11.32.28 AM.jpg

Screenshot 2023-08-29 at 11.32.44 AM.jpg

 

물론 온라인상으로 발권이 되지는 않습니다. ANA시스템에 자리가 있는지만 확인하는 용도죠. 혹시 UA에서 보이고 ANA에서 안보이는데 확인하지 않고 발권하려 하면 중간에 난감한 상황이 닥치겠네요.

 

 

발권

발권은 전화로 합니다. 미국 번호로 연결하더라고 상황에 따라 일본으로 연결되기도 하는데요. 경험상, 미국 office가 끝나고 일본 office가 문을 여는 시점 즈음해서 전화하는게 대기시간이 짧았던 것 같아요. (1시간+) 토요일 낮에 전화한 경우 대기시간이 엄청 길었습니다. (2시간+)

 

 

팁 및 기타

1. 이콘으로 검색하시면 자리가 훠어어얼씬 많이 있고 루팅도 다양하게 가능합니다. 4인가족이더라도요.

2. Egypt Air가 비즈 자리가 꽤 있습니다.(YYZ-CAI, JFK-CAI 4인 비즈 가능) 다만 유할이 미쳤 상당하다는 DP가 있어 본문엔 넣지 않았는데 궁금하시면 한번 찾아보시는것도...

3. 제가 주로 동쪽으로 돌기 때문에 그쪽 루트만 찾았는데요. 반대로 도실분은 반대쪽으로도 찾아보세요~ 비슷하지만 좌석 상황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4. United로 검색할 때 Star Alliance가 아닌 United와 파트너를 맺은 항공사가 검색되기도 합니다. 또한 ANA에서 한 세그먼트씩 찾을 경우에도 스얼이 아닌 파트너가 검색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 세그먼트는 ANA RTW에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예를들면 Virgin Australia, Aer Lingus등등이 united에 나오고 ANA에서는 Etihad가 나오기도 합니다. 물론 ANA에서 multiple segements로 검색하면 Etihad는 잘 안나옵니다. 왜냐면 스얼이랑 같이 섞어서 탈 수 없어서요. 

5. ANA RTW루팅은 재작년에 찾은게 작년에 없고, 작년에 찾은게 올해 없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찾은 루팅은 아마 내년엔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6. 글을 쓰고 업데이트 하다보니 아까 찾은 루트가 지금 안보이네요 ㅠ.ㅜ 특히 Thai Air는 availability가 몽땅 없어진 것 같은데 이게 일시적인 건지, 아니면 정말 다 없어져 버린건지...

7. 그래서 물고기를 잡아드리기 보단 고기 잡는 법을 쓰고 싶었는데...

8. 쓰기 시작할 땐 대단한 정보라도 드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쓰고보니 쉽지 않네요. 특히 4인 가족은... ㅠㅜ (5인 이상 가족분들껜 죄송합니다.)

9. 그래도 ANA RTW 구상을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0. 저도 잘 모르는 부분이 있을테니 더 좋은 아이디어나 참고할 만한 사항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업데이트 할게요.

 

 
마일 게임도 이제 끝물이 아닌가 하는 탄식의 소리가 점점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희망을 놓지 말고 열심히(개같이) 모아서 우아하게(정승같이) 다니자는 뜻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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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댓글

후지어

2023-08-29 19:15:28

실제 루팅에 도움되는 꿀팁들이 가득하네요!!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유할 생각하면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이 정도 마일로 지구 한바퀴라니! 하는 마음에 발권에 도전해 보고 싶기도 하고...

3년 유효기간 되기 전에는 ANA 마일을 어떻게든 써먹는 게 맞겠죠? ㅎㅎ

blu

2023-08-29 21:38:35

"이 정도 마일로 지구 한바퀴라니!" --> 오나전 제 심정입니다.

이미 ANA마일을 가지고 계시다면 한번 루팅 찾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정 안되면 Amazon GC로 바꾸는 방법도 있다는데 아무래도 마성비가 떨어지니까요.

추위를싫어하는펭귄

2023-08-29 19:19:07

Ana rtw 꼭 한 번 해 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엄두를 못 내고 깔작이고만 있는 저같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글입니다. 이렇게 예시까지 올려주시니 더욱 좋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아시아 - 미주는 미주 - 유럽보다 힘들군요 큰일이네요.. 

blu

2023-08-29 21:39:22

아시아-미주는... ㅠ.ㅜ 

저는 아시아나 이콘 타고 간다고 마음을 비우고 있습니다. 그나마 ICN-SEA, ICN-LAX정도는 미리 발권하면 4인 자리도 있으니까요. 

게이러가죽

2023-08-29 20:02:01

정리 감사합니다. 몰랐던 꿀팁이 가득! 루팅이 10할이라는 데 절대 동의합니다.

저는 시차 적응이 조금 수월한 서쪽으로 도는 일정을 선호합니다. 좌석상황은 비슷해요. 저 역시 미국-인천 찾는 게 제일 어려워서 그걸 기준으로 일정을 짰습니다.

blu

2023-08-29 21:41:14

서쪽으로 도는게 시차 적응이 더 쉬운가보네요. 

저는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을 넣어야 한국에서 바리바리 싸 오는 것들을 가져올 수 있어서요 ㅎㅎ 한국 짐을 다 가지고 여행을 다닐 순 없어서 동쪽으로 도는걸 기본으로 합니다. 

게이러가죽

2023-08-30 00:56:00

서쪽으로 돌면 늦게 자고 일어나는 거라 일찍 자고 일어나는 것 보다는 낫더라고요. 하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그렇다는 거지 어느 쪽으로 돌던 시차적응이 괴로운 건 매한가지...

디엠

2023-08-29 20:03:06

그렇잖아도 blu 님 글을 읽고 저도 RTW 를 버킷리스트에 넣어놨는데 ㅎ 감사합니다. 저도 개악이 되기전 꼭 한번 후기를 올려보고 싶네요.

blu

2023-08-29 21:41:51

네~ 곧 한번 잘 다녀오실 수 있길 바랍니다:)

초대박행진

2023-08-29 20:44:39

친절한 blu님 글 감사합니다. 질문 있어요! "CPH-BKK 110k + $33.40이면 ARN공항 경유입니다." 여기서 CPH-ARN by SAS 이고 ARN-BKK by Thai Air 인데 항공사가 달라도 자리만 있으면 CPH-ARN-BKK 발권이 되는건가요 아님 항상 lag 당 항공사는 꼭 같은 항공사여야 하는건가요? 

blu

2023-08-29 21:45:04

경유라 해도 star alliance 소속이고 파트너 사에 자리를 푼다면 발권할 수 있습니다. 

발권시 ANA상담원에게 CPH-BKK를 불러주고 경유한다고 얘기해도 되고,  CPH-ARN, ARN-BKK를 따로 불러주고 골라도 됩니다. 후자의 경우는 자동으로 married segment로 바뀔 겁니다. 

그나저나 다시 검색해보니 thai airway편이 다 사라졌네요 ㅠ.ㅜ 제가 뭔가 검색해서 trigger가 된건지 아니만 아까 검색때 떴던 것이 ghost였는지 모르겠네요.

스팩

2023-08-29 21:44:28

와 진짜 꿀팁 감사해요. 4인가족이다보니 RTW  biz 로 가능할가 싶었는데 2+2헤쳐모여 로 하면 가능할수도있겠네요.. 

blu

2023-08-29 21:50:36

다시 검색해 보니 Thai Airway가 전멸인걸 보니 4인으로 가려면 IST-CGK를 노리거나 IST-TAS-ICN정도가 가능하지 않나 싶네요. ㅠ.ㅜ 계속 모니터 하고 있으면 하루가 다르게 자리가 줄어들더라고요.

솔담

2023-08-30 01:15:44

블루님 감사해요 스크랩 해 두고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blu

2023-08-30 10:18:55

네, 감사합니다~

하얀민들레

2023-08-30 02:33:45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블루님.

잘 연습해서 담에 한번 또 도전해 보겠습니다.
저는 익스피디아 같은데서 루트랑 항공사 넣고 가격에서 택스 보고 대충 계산했는데 얼추 맞더라고요.

blu

2023-08-30 10:19:17

좋은 팁 감사합니다. 익스피디아에서 한번 찾아보고 유할 비교 해 봐야 겠네요. 

티메

2023-08-30 10:23:36

와 정말 정성스러운 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blu

2023-08-30 22:28:17

감사합니다~

티메님이야 워낙 잘 하시지만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요기조기

2023-08-30 13:48:04

Blu님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완전 최고예요.

담에 꼭 도전해보고 싶네요.

blu

2023-08-30 22:28:47

저도 얻은게 많아 나눈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꼭 도전 성공하세요!

오대리햇반

2023-08-30 13:56:20

모으기만 하고 잘 쓰지를 못하고 있는데 정말 꿀정보네요. 

4인가족 이상 움직일 때 방법이 없어서 고민이 많은데 여러 대안제안 제시 및 루팅 예시 감사드립니다. 

blu

2023-08-30 22:29:52

4인가족. 아무래도 쉽지 않죠. 

이런저런 여러 옵션을 알고 있으면 상황에 따라 잘 써먹을 수도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최대한 이런 저런 옵션들을 많이 배워 놓으려고 합니다. 

kaidou

2023-08-30 14:30:37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열심히 찾아서 세번째 RTW를 해볼라고 했는데 너무 안 나오더라구요. 2020년에 옮긴거 계속 연장되서 내년초에 만기인데... 그냥 아마존 바꿔먹을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blu

2023-08-30 22:33:07

감사합니다. kaidou님 정도 되시는 고수분이 너무 안나온다고 하실 정도면 상황이 참 어렵긴 한가보네요. 좋은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kaidou

2023-08-31 05:29:48

네 농담 아니고 그냥 써먹지 말라는 수준 같아요. ANA 유할은 터무니 없이 높고 등등...

오리온

2023-08-30 15:04:25

어나더 레벨이시군요 @.@ 발권후기 이렇게 흥미진진 할 수가 있나요. 소중한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blu

2023-08-30 22:34:34

감사합니다. 이정도 마모 짬밥에 중수정도는 넘지 않을까 자만하고 있습니다;;

Aview7

2023-08-30 19:46:58

제목만 봐서는 전혀 모르겠는 발권 초보입니다.. ANA는 일본 항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RTW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지요?.. ANA 마일은 어떻게 모으거나 변환이 가능할까요.. 5인 가족이라 매우 관심 있는 주제인데.. 현재로서는 내년 여름에 델타로 일본 경유해서 일본-인천편을 연결해서 들어가 볼까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blu

2023-08-30 22:39:03

Round The World입니다. 지구를 한바퀴 돌아서 비행기표를 끊는건데요. 여러 항공사에서 RTW프로그램이 있지만 그중에도 단연 ANA가 마성비 측면에서 최고로 꼽힙니다. 여러 관련 규정이 있는데 더 알아보시고 싶으시면 본문에 링크된 늘푸르게님의 글을 참초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아니면 게시판에 RTW 혹은 ANA RTW 로 검색하시면 여러(라고 쓰고 제거.. 라고 읽는다) 글이 있습니다.

ANA마일은 마일변환차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본보이나 아멕스MR에서 넘길 수 있습니다. 저는 본보이는 없어서 MR로만 모으고 있습니다. 

HappySong

2023-08-30 20:21:32

blu님 포스팅을 보면서 이런 세계도 있구나 정말 놀라면서

동시에 도대체 난 어디서 출발해야하지? 나도 할수는 있는것일까? ㅎㅎ 여러생각이 마구마구 들고 있었거든요

저한테는 너무도 유용한 보석같은 글이예요.

이렇게 정성이 많이 들어간 글을 올리시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셨을까 생각하면 그냥 받아만 보기가 죄송한 마음도 들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저처럼 시작하는 초보들은 ANA마일을 어떻게 모으는게 좋을까요?

저희 부부는 아시아나를 주로 타서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주로 모으고있고 체이스 샤프카트 한개, 체이스 메리어트 본보이 카드 한개 있어요

blu

2023-08-30 22:45:07

감사합니다. 저도 많이 배우고 얻은게 많아, 그래서 잘 누리고 있어서 마모엔 항상 감사합니다.

 

ANA로는 메리엇 본보이랑 아멕스 MR에서 넘길 수가 있는데요. 저는 MR로만 모으고 있습니다. (메리엇 거지...) 요즘 아플이 비즈는 적어도 15만은 주는 것 같고 개인은 얼마나 주는지 모르겠네요. 10만 이상은 주는 것 같은데 그럼 부부가 각각 1장씩 (그리고 어쩌면 다른 mr카드 한장 더) 정도 열면 두분이서 rtw하실 마일은 나올겁니다. 저는 일단 UR이랑 MR은 되는대로 많이 모으고 있습니다. 

HappySong

2023-08-31 17:52:19

저도 blu님 말씀처럼 마모에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이렇게 좋은 마모를 미국생활 한~~~참 지나고 알게되었지만 세상엔 참 감사한 분들도 많고 저도 어딘가에 쓰임이 되어야겠다 생각되는 하루입니다^^

아플 비즈 만들고 싶어서 사장님되고 싶네요 ㅎㅎ 

아멕스 개인으로 둘이 만들어서 시작해볼까합니다 

그런데 1년 2년 3년이 될지 모르는 일이지만 생각만으로도 너무나 신나요 

고맙습니다!

SAN

2023-08-31 00:31:37

마일만 옮겨놓고 막상 실행을 못하고 있는 제게 완전 꿀팁입니다. 감사합니다!

blu

2023-08-31 07:38:53

언제 한번 실행 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SAN

2023-09-13 10:11:08

실행하려고 루팅 짜다 다시 읽어보니 더 잘 와닿습니다! 원래도 유용하다 생각했었지만 진짜 대단한 글이었네요! 진작 꼼꼼하게 읽을걸! 내 시간 돌리도~~

Jshulk

2023-08-31 20:14:34

궁금해서 여쭙니다

마일리지로 볼려면 싸이트에 가입해야 하나요?

$로만 나오네요

blu

2023-08-31 20:32:18

마일리지로 볼려면 싸이트에 가입해야 하나요? => 질문을 잘 이해 못했습니다.

어떤 사이트에서 을 검색했더니 $로만 나오고 마일리지가 안나온다는 뜻인가요?

gcmap.com이나 flightconnection은 가입할 필요가 없고요.

united와 ANA의 경우는 로그인 한 상태에서 검색했습니다.

united 에서는 검색하실 때 마일리지 옵션을 체크해야 합니다.

Jshulk

2023-08-31 20:35:21

flightconnectin에서 찾아봤습니다

United 나 ANA에서 로그인해야 되는군요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Oceanview

2023-09-01 20:23:46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Uited.com 에서 찾아보면 일주일 단위로만 표시되는데

한달치를 같이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Oceanview

2023-09-01 20:28:11

찾았습니다 ㅎㅎ

바로 밑에 있군요

Einberliner

2024-01-23 10:26:03

Blu 님, 오래됀글 토잉합니다. Ewa-tyo-icn 3좌석이 United 에서 jn class Polaris 로 보이는데 Ana site 에서는 안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blu

2024-01-23 14:13:01

JN 클래스는 파트너 발권이 안될걸요. I class만 되는 것으로 압니다. (혹시 틀렸다면 고수분들께서 정정해 주세요.)

Penguin

2024-01-28 01:18:30

블루님 말씀처럼 미주-유럽-아시아-미주로 한바퀴를 도는것이 제 경험상 여러면에서 유리했습니다. 첫째는 유할과 세금이 반대방향으로 갈경우 유럽방향을 100으로 볼때 대략 20-30% 더 들었습니다. 둘째는 미주-한국 또는 일본 방향보다는 유럽도시(여행출발지 기준)가 많아서 자리가 훨씬 여유가 있는 편이었구요. 저도 3인,4인으로 움직이느라 처음부터 비즈는 포기하고 이콘으로만 다니고 있지만 그래도 올해 4월 4번째 RTW를 떠날 예정이어서 늘푸르게님과 마모님께 항상 감사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 그러고보니 벌써 내년을 위한 5번째 RTW를 예약할 시간이 돌아오고 있네요. 모두 즐거운 여행하세요.

blu

2024-01-28 13:56:55

4월이면 곧 가시네요. 벌써 4번째 가시는 거고 5번째를 계획하시는 거면 RTW 매력에서 못 헤어나오시나보네요 ㅋㅋ. 즐겁고 안전한 여행 되세요~

저도 5월말에 출발합니다. 발권기라도 쓰려고 했는데 밀린 후기도 있고 삶이 바쁘단 이유(핑계)로 아직 못쓰고 있네요.

몰디브러버

2024-01-28 17:13:17

잊고 있던 이 꿈을 기억나게해주셨네요. 저희도 부부합산 45만 MR 넘게 있는데 2025년 여름에 여행가려면 대충 언제 ANA transfer 하고 표를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11개월전에 표가 나오나요? 

blu

2024-01-28 18:56:53

11개월 전 쯤에 예약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보통 마지막 segment 날짜 기준으로 11개월 전 쯤에 표를 예약 했습니다. 동쪽으로 도는거면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는 아시아나 표가 available해지는 시점에 예약을 했습니다. ANA는 여유있게 발권 일주일 전에 넘시기면 어떨까 하네요. 루트 잘 짜셔서 잘 발권하시면 좋겠네요 :)

몰디브러버

2024-01-28 19:21:59

네.. 저흰 보스톤 출발이라 유럽으로 먼저 가서 아시아로 가려고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휴가를 아주 길게 못가니까 미니멈 스탑으로 유럽중 한두곳 (터키 포함), 아시아에서 태국/인도네시아 중 하나, 그리고 한국+/- 일본 거쳐 미국으로 돌아오고 싶은 희망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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