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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 글 아니고 정말로 잡담 입니다.

 

1. 선배님 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LA 한인타운 먹방 잘 하고 돌아 왔습니다.

1년 까지는 아니고 대략 분기 - 반기 에 먹을 한식 다 먹고 왔어요.

어디 하나가 베스트 였다 딱 고르기 어려울 만큼 추천 해 주신 곳 들 다 좋았습니다.

 

 

2. 왕복으로 아메리칸 이용 하고

왕복 다 DFW 에서 갈아 탔습니다.

 

DFW 에서 PP 로 갈 수 있는 라운지 2 곳을 갈 때, 올 때 나눠서

D 터미널 the Club DFW 와 E 터미널 플라자 프리미엄을 가 보았습니다.

 

아 ㅠㅠ 예전 스타 얼라이언스 골드 시절에 다니던 라운지와 비교하면 ;;;;

덕분에 미국 내 에서 PP 로 갈 수 있는 라운지의 수준이 이 정도구나.. 하는 걸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ㅎㅎ

 

 

3. 애스파이어 카드 리조트 크레딧 250달러 가 어찌 보면 쓰기 어렵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동북부 지역에선 비행기 안 타고 갈 수 있는 리조트는 펜실배니아 랭카스터 와 캐나다 국경 넘어 나이애가라 정도 만 있네요.

이런.. 그럼 이거 쓰려면 비행기 타고 플로리다 가야 하나 봐요.

 

그래서 찾아 보다 보니, 플로리다 파나마 비치에 있는 엠바시 스위트가 1층 방 지정 하면 동남아 풀빌라 느낌을 유사하게 나마 낼 수 있을 듯 하여

일단 마음을 정하기는 했는데..

저희가 아무때나 가기는 어려워서 부활절 기간으로 알아 보니 1박 400달러가 훌 쩍 넘어갑니다.

주차 도 제가 싫어하는 발렛 only 에 1박 당 22달러 추가에요.

저는 평소에는 200 넘는 곳도 잘 안 가는 사람인데

 

연회비 비싼 카드를 덜컥 만들어 놓고

이렇게 쓰는 것이 맞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

 

 

 

35 댓글

LegallyNomad

2023-09-05 22:39:38

FL에 가셔서 크레딧 쓰실 생각있으시면 Key Largo에 있는 Baker's Cay Resort 추천합니다. 저희 아이들은 아직도 여기 얘기해요. 휴가 다녀오시기 참 좋은곳이에요. 

Mahidol

2023-09-05 23:20:06

추천 감사 드려요.

마이애미 비치 힐튼 벤틀리 까지는 숙박권 쓰느라 가 봤는데

키 쪽으로 내려 갈 생각은 못 해 봤네요 ~

 

찾아 보면 좋은 곳들 참 많은데

일부러 찾아가자니 그 외 부가 비용이 많이 들어서 고민이에요 ~

가자여행

2023-09-05 23:54:29

저도 key largo에 있는 bakers cay에서 잘 있다 왔습니다.. 숙박권쓰고 다이아몬드라서 방도 오션프론트로 줬었습니다.. 패들보딩도 카약도 공짜로 즐기고 좋았습니다.. 다만 바닷물에 들어갔는데 해파리때가 있었고 엄청 쏘였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거 빼곤 좋았습니다

나무나무

2023-09-07 02:09:24

저도 여기서 잘 쓰고 왔습니다. 숙박은 포인트로 해결하고 리조트피로 음식 해결했습니다.

jungle

2023-09-05 22:57:55

저는 Hilton Ocean City Oceanfront Suites (Address: 3200 Baltimore Ave, Ocean City, MD 21842) 에서 쓰고 있어요. 

Mahidol

2023-09-05 23:22:46

정글 님 감사합니다.

여기가 비행기 안 타고 짧게 다녀 올 수 있는 마지노 선 인 듯 해요.

 

제가 있는 곳 에서는

버지니아 비치 까지 가기는 살짝 멀거든요.

Monica

2023-09-06 03:02:06

부모님 가족과 가기 괜찮겠네요.  부억도 있고...

Mahidol

2023-09-07 02:07:13

여기 심지어 무료 주차 네요 !!

jungle

2023-09-07 17:39:07

네 주차 무료예요. 차 몰고 설렁설렁 가서 바닷가 모래사장이랑 보드워크 걷고 리조트크레딧으로 밥 먹고 오기에는 괜찮아요. 럭셔리 컨셉은 절대 아니고요. 

음악축제

2023-09-05 23:49:45

플로리다 주요 관광지 호텔 파킹이 웬만하면 4-50불 이상해요 ㅎㅎ 22불이면 착해보이네요..

Mahidol

2023-09-06 02:50:24

네. 스팟 히어로 이런 앱 사용 안 하고

그냥 호텔 발렛 맡기면 1박당 80 달러 이상 도 받는 맨해튼 이 멀지 않아.. 몇 번 겪다 보니

 

22달러 주차비 자체는 그렇게 큰 불만은 없습니다 ;;;;

 

그런데 제가 발렛 only 를 싫어해서요.

돈은 내겠는데..

내가 세우고 싶은 스팟에 세우고 차에 다시 가야 하면 맘대로 갈 수 있는 걸 선호 해요.

 

이건 저의 개인적인 선호 이니

이런 사람도 있구나.. 정도 생각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음악축제

2023-09-06 05:36:13

아 이해했어요. 발레는 저도 좀 어려워합니다. 찾을때마다 돈드려야 하는게 적응이 안되네요..ㅎㅎ

잭팟유저

2023-09-06 01:35:00

아루바 가세요. 주차비 공짜이고 바다도 예뻐요.

저희는 p2랑해서 엉불 4장이라 숙박권으로 5박했어요.

7월1일 만기 되는 숙박권이랑 붙여서 7월 두째중에 상담원이 예약해줘서 총 5박하고 호텔 음식이랑 비치 팔라파 대여 요금 다 나온거 마지막날에 카드 네장 들고 가서 250불씩 차지 했어요. 직원한테 20불 팁 주니 아무말 안하고 잘해줬어요.

Mahidol

2023-09-06 03:00:28

저는 신용카드 이용 초보 이다 보니

일단은 연회비 에 상응하는 혜택이 정말로 필요하거나 또는 내가 무리 없이 사용 할 수 있겠다

싶은 카드를 주로 만들어 쓰고 있는데요.

 

서패스 PP 라운지 10회 권 이 부족해서 서패스 를 더블로 2장 가져 갈 까 고민 하던 중

PP 무제한 하나 보고 애스파이어 충동적으로 받았어요 ㅎㅎ

 

그런데 250달러 크레딧 쓰자고 원래 였음 안 갔을 고급 리조트 가고,

차로 가까운 동네 나들이 갈 것도, 비행기 타고 멀리 나가는 여행 계획을 세우게 되는 저를 보면서

 

이게 맞나 ?? 싶은 마음이에요 ㅎㅎ

적당히 형편에 맞게 조절 해야하는데.. 또 막상 있는 크레딧 제대로 쓰고 싶고 그래서요.

 

잭팟유저

2023-09-06 06:43:48

가족들이랑 고급 리조트도 한번씩 가면 삶의 활력소도 되고 좋다고 봅니다.

숙박권으로 자고 아침은 다이야멤버 조식 그리고 식사는 크레딧으로 쓰고도 연회비 뽑죠. 더군다나 연회비 나오면 남서 항공크레딧으로 연회비 반값으로 줄여드는데 킵 안할 이유가 없는 카드죠. 

푸에로리코 가면 힐튼 리조트 호텔 엄청 많아요. 

거기야 말로 엉불카드 베네핏 전부 뽑아 먹을수 있는 성지라고 봅니다.

Monica

2023-09-06 03:01:25

4장! 대단하시네요!   아루바는 차 렌트 해야 하나요?  

잭팟유저

2023-09-06 06:37:38

 

호텔 리조트랑 그 근처 팜비치 식당이랑 유흥가만 다니면 렌트 필요없습니다.

힐튼, 하얏, 할리데이인 걸어서 10분이라서 숙박권 쓸데도 많고 그냥 거기서 일주일 지내실만해요.

내셔널 파크에 사막 지형 같은데랑 등대 그리고 베이비치 가볼만한데 렌트하면 좋아요. 차 렌트 일주일에 한 350불 준거 같아요. 공항에서 택시 타면 편도 40불 정도 나올꺼 생각하면 그냥 렌트해서 섬 구석 구석 다니면서 로컬 맛집 다니는것도 재밌어요.

Monica

2023-09-06 13:02:33

차빌려서 맛집들과 볼만한곳들이 꽤 되는군요...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빨리 가보고 싶네요.  ㅎㅎ

kaidou

2023-09-10 16:43:42

엉불 4장 부러워요...이거 어떻게 하신건가요? 현재 엉불 1인당 1장, 그리고 일반힐튼 하나 서페스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엉불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일반 힐튼을 하신건가요? 

잭팟유저

2023-09-15 06:10:17

예전에 힐튼 일반 이랑 서패스 만들은 상태에서 엉불 업글 오퍼 와서 엉불 신청해서 만들고 업글도 하고 이렇게 세장 가지고 있다 서패스 취소 하고 두장 가지고 왔다리 갔다리 몇번 했습니다.

요번에 NLL 오퍼 P1, P2 신청해서 힐튼 3장이네요. 서패스는 연말에 업글해서 남서로 250불 연말 연초에 빼먹으면 연회비 상쇄할수 있고 숙박권도 나오니 안할 이유가 없죠.

 

작년에 연회비 695불로 올린다는 소문이 있는데 올려도 전 쭉 가져 갈려구 합니다. 요즘 호텔이 워낙 비싸서숙박권 가치만 해도 최소 400불에 호텔 리조트 250불 그리고 항공 크레딧 250불 하면 연회비 이상 가치의 카드라고 봅니다.

캐리비언에 자주 가서 리조트 크레딧 뽑아 먹기가 쉬워요.

11월엔 nll 서패스 업글하면 p1, p2 엉불 각 3장입니다.

아맥스가 개인 카드 슬랏 5개 제한때문에 델타랑 블루 플러스를 해지 못하고 있는데 델타 개악이라 델타 취소 하고 힐튼 4번째 신청할까 고민중입니다.

rabbit

2023-09-06 04:40:46

정말 미 동북부는 호텔비도 너무 비싸고, 리조트 갈만한 데도 없고 그러네요. 

Mahidol

2023-09-06 04:52:32

1박 250 달러 에 맞춰서 갈 만 한 곳은

정말 비수기 아니면 거의 안 보이고요 ㅎㅎ

 

그럼 크레딧 250 에 100 - 200 더해서 가야 하는데

물론 고급 리조트 가면 당연히 좋긴 하겠지만..

 

크레딧에 추가로 내야 하는 비용이

제가 평소 즐겨가는 홈우드, 홈2, 햄튼인 레벨 크레딧 없이 갈 때 내는 금액이 되어 버리는 마법을 보고 있습니다.

 

제가 경제적으로 지금 보다 더 여유롭다면

다른 시각으로 보이겠지만.. 현실적으로 바라보면 그렇습니다 ^^

rabbit

2023-09-09 12:53:23

저는 캘리 살아서 리조트가 제법 있어요. 싼 곳은 $250 보다 조금만 더 주면 갈 수 있고, 비싼 곳은 힐튼 숙박권으로 리조트 가서 다른 비용 쓰는데 쓰고 있답니다. 서부 살면 쓸만한데 동부는 정말...

그래도 여기서 주고받는 댓글 보다보니, 브릴리언트는 꼭 다운그레이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힐튼보다 연회비도 비싸고 혜택도 별로 없고 그러네요. 

Mahidol

2023-09-09 21:31:14

네. 캘리포니아 나 애리조나 쪽엔 많이 보이더라고요.

브릴리안트 는 350달러 로 8.5만 숙박권 하나 사는 기분 이어서,

저는 고민끝에 바운드리스로 만족 하기로 했습니다.

shine

2023-09-06 14:19:20

네.. 본인이 마일게임하면서 원칙을 정해야 하는 부분같습니다. 저는 연회비 400불이상되는 카드 안 만든지 어언 7-8년 된것 같습니다. 엉불같은 카드 보유하면서 휴양지에서 잘 쓰신 분들 후기도 종종 올라오죠. 근데 잘 보시면 그런 분들은 숙박권+리조트 비용 대주는 카드가 "1장"인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3-4장씩 보유하면서 1500-2000불씩 연회비를 내고 계시니 그렇게 계획 세워서 잘 쓰시는 겁니다. 고로 처음부터 이런카드를 여러장 열어서 "고액"을 투자하고 그것보다 더 많은 아웃풋을 노리는겁니다. 그럴 자신이 없으면 처음부터 이 세계에 안들어가는것도 방법이에요. 

 

제 느낌은 이래요. 숙박권 주는 고액 연회비 카드 제외하고 사인업 보너스 타먹고 주는 각 카드의 혜택들은 그냥 고만고만합니다. 고가의 연회비 카드에 딸려오는 다른 혜택들을 상시적으로 쓰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굳이 그런 카드를 보유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벤쳐x같은 경우에도 10만 싸인업 타먹는게 중요한거지, 그외 연회비 퉁치는 혜택외엔 별다른게 없어요. 300불 여행 크레딧은 이미 낸 400불을 돌려받는 개념인데, 반드시 캡원싸이트에서 써야 하더군요. 가령 내가 IHG 계열 호텔에서 500불을 쓸 예정인데 굳이 캡원에서 연회비 퉁치자고 이거 할 필요가 있는지. IHG공홈에서 IHG카드 쓰면 들어오는 포인트가 up to 26x죠. 즉 500불쓰면 13000포인트입니다. PP동반입장할려면 가족이름으로 카드 주루룩 열어야 하는데 5/24 관리하는 게이머들은 이것도 일단 5/24로 카운트 되는지라 PP입장할려고 이걸 해야되나 말아야 하나 잘 생각해 봐야죠. 

 

결국 선택은 개인이 하는거고 저같이 생각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죠. 

Mahidol

2023-09-06 17:41:29

샤인 님. 안녕하세요.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저의 속마음을 잘 알아 봐 주신 듯 해요.

 

처음에 와서는 체킹 계좌 하나 만들기도 어려웠고

그 다음엔 BoA 빨간색 기본 카드 겨우 하나 만들어 쓰다가

 

몇 년 지나고 + 마일모아 참고 하면서

신용카드 몇 장 만들어 쓰다 보니 + 웰컴 오퍼 도 쭉 쭉 잘 들어오다 보니

 

이게 갑자기 부자가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하는 것 같아

주의 하려고 합니다.

 

말씀 해 주신대로 사인업 제외 하면,

사실 상 내가 낸 연회비 가지고 혜택을 받는 것인데

이게 마치 그냥 퍼 주는 혜택 같고, 제대로 안 쓰면 안 될 것 같고 그래요 ㅎㅎ

 

고민 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카드를 안 만들지는 않겠지만

너무 무리하지는 않도록 적당 한 선 에서 하려고요.

 

shine

2023-09-06 18:51:29

맞습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죠. 연회비가 450불씩 나갈때 그 순간은 쓰라린데, 시간이 좀 지나면 잊고 살죠. 물론 많은 분들은 야무지게 계획세워서 리조트에서 숙박권기반으로 업스케일 호텔에서 휴양하고 오시지만, expiration date 안에 숙박권 쓸라고 계획에도 없던 여행계획 잡는 분들도 수두룩하죠. 특히 mahidol님은 비행기를 타야만 리조트를 갈 수 있는곳에 사시는것 같은데, 이러면 연회비 빼먹기 프로젝트가 고차방정식이 됩니다. 

 

힐튼같은 경우에는 MR포인트 프로모션있을때 넘기고, 가끔 뜨는 NLL오퍼 잘 버무리면 아루바 칸쿤 리조트 4박정도 묶을정도의 포인트 모을 수 있어요 (35만정도) 그럼 5th night이 프리죠. 매년 리조트끼는 여행을 가실 것이 아니라면 (솔직히 매년 이렇게 여행가시는 분들이 몇%나 될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차곡차곡 포인트 모아서 내가 control할수 있는 여행 만들수도 있습니다. 

여유있는부자

2023-09-07 03:42:49

내년 보라보라여행 계획중인데 에스파이어 열까 고민중인 사람으로서 많이 공감가는 글과 댓글이 있네요. 항공사 크레딧은 어찌어찌 쓸수 있겠는데 리조트 크레딧을 쓰려면 호텔이 아닌 '리조트'를 가야하니 참 번거롭구요. 리조트 못가면 연회비 반정도만 겨우 뽑아 먹는거라 참.. 전 아골빼고는 연회비 $100 넘는건 열지 않는 주의라 보라보라를 위해 하나 열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계속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생각만 ㅜㅜ 

Mahidol

2023-09-07 04:52:12

안녕하세요. 여유있으신부자 님 ^^

일단 닉넴 부터 부럽습니다 ㅎㅎ

 

저도 충동적으로 열었다 말은 하긴 했지만..

일단 저는 웰컴 오퍼 만 보고 카드를 만들지는 않고

해당 연회비를 내고도 지속 가능 한 카드 인가.. 에 대해서 스스로 납득이 가능 한 경우에 여는데요.

 

애스파이어 경우는

항공 크레딧 250 은 유나이티드 트래블 뱅크 사서 쟁여 두고,

등급 없는 숙박권 1장 따라 오니까

 

이 둘 만 해도 사실 450달러 가치는 하긴 한다고 생각 해요.

산술적인 계산으로는 요.

 

리조트 크레딧 250 아예 안 쓰고 날려도

내가 낸 연회비 대비 손해는 안 보는 것 같아 보여요.

힐튼 다이아몬드 랑 무제한 PP 논 외 로 하더라도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뭔가 하면..

등급 제한 없는 숙박권을 햄튼 인 이나 홈우드에서 쓸 수는 없는 것이 인지상정 인데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내 돈 내고 예약 할 때는 아예 검색 조차 안 해 봤을 레벨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도 찾아 보고

콘래드도 찾아 보고 그냥 힐튼 이어도 동네 힐튼 말고 어디 좋은 바닷 가 괜찮을 힐튼을 보게 되는데

 

그럼 차 타고 다녀 올 것도 비행기 타게 되고,

홈우드 에서 햇반 에 참치 랑 김 놓고 Trader Joe's 와인 마셔도 즐거워 하던 사람이

정장 차려입은 형님이 가져다 주는 스테이크 에 샴페인 까게 되어 버려서 문제에요 ㅎㅎ

 

리조트 크레딧 경우도

애스파이어 는 이거 안 쓰고 날려도 손해는 안 보는 카드인데

그래도 또 이게 사람 마음이 그렇지가 않아서 제대로 써야 할 것 같네요 ㅎㅎ

 

그럼 결국 150 달러 짜리 햄튼 인 이나 홈2 갈 것도

크레딧 250 에 150 이상을 엎어서 일부러 멀리 찾아가야 하는 리조트 갈 계획을 하게 되네요.

 

결국 정답은 없고 라이프 스타일 또는 여행 스타일에 맞춰가야죠 ^^

 

여유있는부자

2023-09-07 05:53:42

맞아요. 카드에 있는 베네핏을 이왕이면 제대로 뽑자가 되버리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죠. 결국 돈 더 쓰게 되지만 생각해보면 그 베네핏 아니면 내가 언제 그런데 가보겠나 싶기도 해요 ㅎㅎ 그런데 저 유나이티드 잘 쓰는데 유나이티드 트래블 뱅크 처음 들어봐요. 찾아보니 돈 처럼 쓸수 있는건데 에스파이어로 $250어치 사두면 그게 트래블 크레딧으로 잡힌다는 거네요? 와.. 저 이거 몰랐어요. 유나이티드 마일로 예약시 유할도 트래블 뱅크에서 낼수 있는건데 생각보다 트레블 크레딧은 잘 뽑아 쓸수 있겠어요! 원글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등급없는 숙박권 1장과 무제한 pp로 나머지 연회비 반을 퉁친다 생각하면 나름? 괜찮은 카드라는 급결론이 나오네요? 어멋 갑자기 저 에스파이어 필요해졌습니다 ㅋㅋ

Mahidol

2023-09-07 20:47:57

저도 여기 게시판 보면서 공부 했어요.

250 한 방에 사면 안 되고

50 이나 100 씩 끊어서 사면 된다고 알려 주셨어요.

 

크레딧 산 날로 부터 5년 유효기간 있는데

저는 아무리 못 해도 1-2년 당 1회 이상 유나이티드 유상 발권 하기 때문에 이 부분 문제 없고요.

여유있는부자

2023-09-07 21:30:26

감사합니다. 덕분에 몰랐던 팁까지 잘 알아가요.  유효기관가 끊어사기 잘 기억해둘께요.

루시드

2023-09-07 07:45:09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저도 동북부에 사는데, 마땅히 갈수 있는 리조트 없는게 사실이에요. 유나잇 뱅크 크레딧 사는게 그나마 최선인거 같아요..

이거 쓰자고 계획에도 없던 여행계획잡고 그러는게 소탐대실 같거든요.  예전에 익스페디아같은데서 항공, 호텔 끊어서 다니던 시절이 어찌보면 더 스트레스가 적었던것 같습니다.

주위에 PP카드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카드 오픈해서 포인트. 마일리지로 가끔 비즈니스 탄다는거 믿지못하는 분들도 많구요. 말이 샜는데, Shine님 말씀대로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을 넘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 와중에도 캡원X에서 다이닝 외식 한번하면 2500포인트 준다는 오퍼보고 레스토랑 찾아보고 있네요.ㅠ 포인트 적립 중독이지요.

Mahidol

2023-09-07 20:54:15

저도 익스피디아 시절 있었습니다 ^^

호텔 티어 알긴 알았지만 이해도 가 부족 했고요.

 

소탐대실 표현 딱 이네요.

저도 지난 4월에 힐튼 숙박권 쓴다고 비행기 왕복 유상 발권해서 마이애미 다녀 왔고요 ;;;;

 

숙박권은 다음 부턴 어디 멀리 일부러 찾아가기 어려우면

맨해튼 콘래드 라도 가려고요.

동쪽기러기

2023-09-10 00:05:29

이게 항상 되는건지 모르겠는데요, 11월 말에 디즈니월드에 가려고 올란도 본넷크릭 힐튼에 semi flex요금으로 1박 예약을 4월에 걸어두었습니다. 7월에 숙박권 새로 나오면 그 옆 월도프 아스토리아로 예약하고 힐튼은 취소하려고 했고요. 그런데 7월초가 되니까 이 호텔에서 미리 숙박비를 청구를 해버리더라고요. 그 덕분에 리조트 크레딧 250불도 받게 되었고, 8월초에 예약 취소도 문제 없이 되었습니다. 한달이 지난 현재 크레딧을 회수해 가지 않았고요. 이런걸 미리 알고 악용하려고 한건 아닌데 어쩌다가 리조트 크레딧을 미리 회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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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Hilton Mar Caribe - Enclave upgrade 위주 간단 후기입니다.

| 후기 13
doubleunr 2024-04-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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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22) 피델리티 CMA / Brokerage 개설 $100 보너스 ($50 Deposit)

| 정보-기타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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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2021-04-13 1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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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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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구피 2024-04-24 6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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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국 또는 미국->한국 송금 (Wire Barley) 수수료 평생 무료!

| 정보-기타 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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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중헌디 2019-08-26 10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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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Trading 하시는 분들께 Close to sell 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 질문-기타 5
업비트 2024-04-28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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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사고 처리 문의

| 질문-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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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side 2024-04-28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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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집 이사나온 후에 디파짓 다 받은 후기

| 후기 5
엘스 2024-04-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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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힐튼 NLL 아멕스 카드 5장 상관없네요

| 후기-카드 8
축구로여행 2024-04-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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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클리어런스로 리스하는 방법(1월까지)

| 정보-기타 139
첩첩소박 2024-01-13 1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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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아이 양압기(CPAP) 사용 VS 수술

| 질문-기타 5
ALMI 2024-04-28 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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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흘러내림? 교정?

| 질문-기타 4
gheed3029 2024-04-27 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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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t 렌트카 마우이 공항에서 경험해보신 분 계실까요?

| 질문-여행 2
뽐뽐뽐 2024-04-28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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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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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하늘 2024-04-24 10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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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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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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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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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매기 2024-04-18 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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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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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turn 2024-04-28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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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l One to Virgin Red Point 30% 프로모 시작! (4/1-4/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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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figures 2024-04-01 4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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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맥스 FHR 호탤들을 좀더 쉽게 찾아주는 서치툴 MAXF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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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일 2024-04-27 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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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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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2020-08-23 28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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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게 대학원 학비를 계획할 방법 (Federal loan vs. 투자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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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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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2023-04-04 2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