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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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일을 관둬서 쓸 수 있는 '이제는 말 할수 있다'를 한 번 마일모아에 게시글을 써보겠습니다.

또한 이것은 항공사 입장에서는 악용이라 할 수 있지만 저는 그냥 '제가 일 했을때 이런적이 있었어요'라는 차원에서 올리는 글인걸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일모아에서 잊을만 하면 나오는 꼬리자르기와 머리자르기에 대해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일단 꼬리자르기와 머리자르기는 '가능하다' 라고 하겠습니다.

 

단 꼬리짜르기 같은 경우에는 얼마전에 어떤 트래블 브이로그에서 어떤 항공에서 체크인하다 꼬리자르기 시도하다 걸린 손님이 몇년동안 no-fly list에 올라갔다 하기에 비추천을 드립니다.

단! 제가 일했던 항공사 경우에는 아직 들어본적 없지만 회사차원에서는 그런 손님이 있을경우에는 리포트하라 하지만 실제로 리포트하는 직원은 본적 없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제일 궁금해하실 머.리.짜.르.기 는 어떻게 될까요?

위에 이미 정답을 써놨지만 제가 일했을때 경험을 한번 쉐어 하보려 합니다.

 

제가 신입일때 체크인 할 때 오신 손님중에 A (출발공항) - B (제가 일하는 공항) - C (손님의 최종 타국가 목적지) e-ticket을 가진 손님이 저한테 오신적이 있습니다.

물론 이 손님은 A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지 않고 제가 있는 B공항으로 와서 A공항에서 비행기를 놓쳐 렌터카로 왔다는 합니다. 물론 거짓말인건 알았지만 그냥 모른 척 넘어갔습니다, 또한 A공항같은 경우는 제가 일했던 공항에서 꼬리자르기를 할 경우 싸게 나오는 공항으로 유명했구요.

손님을 처음 체크인할때 시스템은 이미 A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지 않았기에 시스템은 에러 메시지가 떴습니다. 많은 분들이 머리자르기를하면 한 순간부터 나머지 세그먼트들도 자동으로 드랍된다 하지만 아직 손님의 e-ticket은 살아있습니다.

저는 당시 신입이었기에 근처에 있던 시니어 에이전트한테 도움을 받았더니 A-B 세그먼트를 아예 e-ticket내에서 'no value'로 만들고 지워내 버렸습니다. 물론 그 에이전트도 손님이 왜 그렇게 한건지 그리고 에이전트로서도 원래 그러면 안된다는건 알지만 모른척 넘어 가주더라구요.

 

정리하여 네줄 요약하자면

1. 머리짜르기는 (제가 일했던 항공사 기준으로는) 가능

2. 굳이 꼭 하고 싶다면 시니어 에이전트를 찾아갈것

3. 시도했다 안됬다고 저한테 뭐라하긔 없긔

4. 어디항공사에서 일했는진 물어보진 말아주세염

 

다음 '이제는 말할 수 았다' 는 언제일지 모르지만 오늘처럼 제 수퍼바이저가 또 휴가를 갈 경우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35 댓글

shilph

2023-09-19 10:02:25

직원이 꺼내는 그 바닥 안알려진/쉬쉬하는 이야기는 참 재미있죠 ㅎㅎㅎ 저도 이야기 보따리가 좀 있...

 

그나저나 아무쪼록 이걸 보시고 "다 된다더라" 라면서 지상직 직원분에게 "해놓으라" 고 하시는 분은 없으시길 빌어봅니다. 이전에 마모에 올렸다가 이메일을 엄청 받았다고 글이 올라왔던 적도 있다고 들었는데, 아무쪼록 악용하시는 분들은 제발 없으시길 빌어봅니다. 본문에도 있지만, 잘못하면 항공사의 블랙리스트로 올라갑니다

bn

2023-09-19 10:23:16

이거 좀 위험 할 것 같은데요 노파심에 마모에서 이거 보시고 함부로 따라하시는 분 없으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호텔 gm 이메일 같은게 한번 유출 되었다가 너도나도 이메일보내서 업글 요청을 넣는 바람에 마모님께 이러지 말아달라고 요청까지 온 적이 있습니다. 이것도 나만 몰래해야지 라는 심정으로 하시는 분들 있을 텐데 마모 사람들 일부만 하셔도 장담컨데 본사에서 철퇴를 놓을 겁니다. 지상직들의 티켓 컨트롤에 제약 걸어버리는 방법으로요. 

 

지상직들이 티켓 컨트롤 뺏기면 진짜 급하게 당일 공항 에서 직원을 도움 받아서 티켓 꼬인 거 해결해야 하시는 분들에게 심각하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Mahidol

2023-09-19 17:50:40

뒷 구간 안 타는 건, 어쩌다 한 두번 한 다 해도..

앞 구간 안 타고 중간으로 가는 건 상당히 리스크가 크네요.

JoshuaR

2023-09-19 17:56:01

와 이거는 정말 모아니면 도 수준의 도박같아 보여요.. ㄷㄷㄷ

머리자르기가 가능할거라고는 아예 상상도 못해봤는데..

컨트롤타워

2023-09-19 18:18:33

예전에는 비행기에서 담배도 피웠는걸요

poooh

2023-09-19 18:47:47

이런....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야기를.... ㅋㅋㅋ

정말로 그때에는 비행기 뒷자리석들은 정말 너구리 잡았죠.

 

그좌석에 앉으신 분들만 담배를 피시는게  아니라, 다른자리에 앉으신 분들이 뒷쪽에 오셔서 담배를 피우셔서...

 

그와중에 예의바른 동방예의지국 청년들은 나이드신분이 담배 피우시면, 앉아서 편히 피우시라고 잠깐 자리양보해드리느라, 비행시간의 절반쯤을 서서 가는 경우도 있었고  뭐 그랬었습니다

모밀국수

2023-09-19 19:30:41

어우 poooh님 진짜 아버님 세대도 아니고 할아버님 세대신거 같네요 

poooh

2023-09-19 23:35:34

담번에 보면, 무릎꿇고 말씀 올리시오....

동방불빠이

2023-09-19 20:23:34

제가 그 젊은이였습니다. 대학 4학년때 흡연석에 앉아서 독일로 루프트한자를 타고 갔었습니다. 담배 피면서 느긋하게.. 그때 아저씨들이 얼마나 부탁을 해대는지. 그 당시 첫 비행이였던 저는 흥분된 마음에 선심 쓰면서 독일까지 왔었드랬죠.. 그게 1998년도였습니다. 

춤추는건물

2023-09-20 00:15:39

이런 분위기라면... ㅎㅎ

https://www.ultraswank.net/travel/on-board-a-747-with-pan-american-airlines/

poooh

2023-09-20 01:31:39

헉! 이래서 팬암이 망했!

루시드

2023-09-21 02:03:21

옛날에는 저 사진의 좌석이 이코노미였군요. ㄷㄷ

그 당시는 이코노석도 엄청 비쌌다고 들었어요. 웬만한 사람은 못타는 가격이었대요. 좌석을 닭장같이 좁게 많이 배치하면서 오늘날의 대중화를 이룬거겠지요. ㅠ

Californian

2023-09-21 01:48:12

헐헐헐... 진짜 이런 시절이 있었어요?? 

 

저는 도무지 상상이 안가네요.. ㅎㅎㅎ

몰디브러버

2023-09-21 03:58:44

저 아직 사십대인데 제가 90년대 초반 대학때 비행기 타고 해외갔을때 뒷자리 매캐했던 기억 있어요. 특히 일본 갔을때 심했구요. ㅎㅎ 비행기에서 이코노미라도 박스에 든 카드 게임 하라고 주고 그랬었죠. 

poooh

2023-09-21 05:51:55

머... 41 이나  49 이나  40대 입니다만.. 으히히히~

랑조

2023-09-19 18:52:46

좌석에 재털이도 있었다고 저희 삼촌이 말씀 하시더라고요~ ㅋㅋ

항상고점매수

2023-09-19 19:04:50

죵죵 지금도 재털이 있는 좌석도.... 

futurist_JJ

2023-09-19 21:19:13

미국, 유럽 짧은 노선(주로 사다리타고 걸어 올라가는 작은 비행기들)들에 남아 있더군요..

뱅기 뿐 아니라, 고속버스에서도 피웠죠.. 와 너무 오래된 사람 ㅠ

막심

2023-09-20 02:10:59

연방법상으로 지금도 비행기 만들 때 화장실에는 무조건 재떨이 넣는게 필수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법 어기도 담배를 피더라도 재떨이에다 버려서 불 내지 말라고)

라이언퀸

2023-09-19 23:07:21

어릴때 non-smoking중에 제일 앞좌석 배정 받아서 담배연기 마시면서 비행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앞에서 30열은 smoking, 31열부터 뒤에는 non-smoking. 그 사이에 화장실이나 서비스 공간이 있었던거도 아니고 바로 앞뒤로 위치한 의자여서 의미 없는 자리 나눔이였죠 ㅋㅋㅋ 그 당시에는 어딜 가나 간접 흡연 하면서 살았던거 같아요.

비건e

2023-09-19 18:44:40

저 본의 아니게 이런적있었어요 ㅋ 아주 옛날에 첫비행기 놓쳐서 ㅋㅋ 근데 제 동네 공항에서 두번째 공항으로 빨리 가보라고 그래서?? 막 우버 (전 그 때 우버아저씨들 목적지 알고 오는지 알았는데 도착한 아저씨가 가는 곳 알고 넘 충격받더군요) 불러서 열심히 갔더니 둘째 공항에서 저 못탄다고 그러더라고요. 첫구간 안타서 어쩌고 한듯... 그래서 첫 공항에서 여기로 빨리 가라고 해서 왔다고하니까 어이 없어하더니 태워줬었던 적이 있네요. 전 그저 제가 운이 좋은줄 알아서 앞으로 안그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쎄쎄쎄

2023-09-21 17:48:47

우버 아저씨가 충격받아도 데려다줬다니 착하네요!

하와이안거북이

2024-03-04 21:48:07

저 검색하다 우연히 읽었는데요, 우버 기사님이 왜 놀라신 건가요?

비건e

2024-03-04 21:58:13

비행기로 가는 거리면 긴 거리겠죠? 차 운전해서 편도로 세네시간 거리가 목적지라 놀라신 것 같습니다. 

하와이안거북이

2024-03-04 22:00:10

아 그렇네요!!ㅋㅋㅋ 그 생각을 못했습니다 우버비 많이  나왔겠습니다 기사님 놀라실만 하네요 ㅎㅎ

정혜원

2023-09-19 20:03:43

좌석 업그레이드 팁 좀 알려주세요

porsche

2023-09-20 21:05:45

"단정하게" 인줄 알았어요. 

추위를싫어하는펭귄

2023-09-21 03:17:17

드물게 머리를 자르고 살아남을 수는 있지만 승객 스스로 자를 수는 없는거군요. 업계의 흥미로운 비밀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업글주세요

2023-09-21 04:39:24

간혹 자의든 타의든 비행기를 놓칠 경우에 항공사에서 대체편을 알아봐주잖아요. 그때 그 공항 출발편 중에 적당한게 없으면 주변 공항 출발편을 제시하기도 하는데, 그거랑 비슷한 경우라고 봐도 될까요? 어짜피 다음 비행기 좌석은 비어있을거고, 만약 두번째 비행기 출발까지 시간 여유가 충분하고 내가 직접 갈 의향이 있다면, 생각보다 이상한 경우는 아닌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대학원아저씨

2023-09-23 08:08:39

혹시 저의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조언을 좀 주실 수 있으실까요? 내년 5월에 미국 -> ICN 대한항공 '편도' 티켓을 알아보고 있는데 하필이면 제가 가려는 날짜에만 비행기 값이 비싸네요. 그래서 ICN을 스탑오버로 동남아 여러 곳을 검색해 봤더니 미국 -> ICN -> 다낭은 비행기 값이 300불 가량 더 싸더라구요. 현재 계획은 5월에 미국 -> ICN을 가고 6월에 ICN -> 다낭을 가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에서 건강검진도 받고 해야되다보니 ICN -> 다낭 일정을 100% 갈 수 있다는 확신이 없네요... 혹시 못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소위 말하는 꼬리 자르기에 해당하나요? 아니면 No-Show 에 해당되어 많은 수수료를 물게 될까요?

베루루

2023-09-25 05:19:25

일단 꼬리자르기는 맞습니다. 단 꼬리자르기로 인해 돈을 더 내진 않습니다. 제가 쓴 본문 글에 깜빡한게 있다면 '머리'자르기도 원칙적으로 돈을 더 내야하지만 이것저것 프로세싱 해야할게 많아서 귀찮아서 돈 안받습니다.

또한 다른 항공사는 모르지만 미국항공사는 언젠가부터 이런 사안에 대해 심각히 받아들여 실제로 A항공사 어떤 손님이 몇년간 no-fly 리스트에 올랐다는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학원아저씨

2023-09-25 08:01:50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꼬리를 자르게 될지 안자르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만일 자르게 된다면 항공사에 미리 전화해서 이런 저런 사유로 못가게 된다고 이야기해주면 되겠지요~?

베루루

2023-09-25 08:40:02

애초에 꼬리자르기를 한다는면 항공사는 비행기 문닫을때까지 알 수가 없습니다. 꼬리자르기 했다고 나중에 뭐 빨간딱지 붙이러 가는 그런 일 같은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단! 가방을 붙일경우는 픽업이 되찾기 힘들다는점 주의드립니다. 또 계속 강조드리지만 꼬리자르기를 한다는건 항공사 no-fly 리스트에 올라 몇년간 타지 못할 각오하시고 또 입국심사에 더 오래 잡혀있을수도 있습니다.

bn

2023-09-25 08:05:59

https://www.koreanair.com/kr/ko/booking/overview/change-and-refund/penalty

 

노쇼페널티는 규정되어 있네요. 이게 일부 구간 탑승후 꼬리 짜르기 하는 경우에도 적용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항상고점매수

2024-03-04 22:04:15

노쇼를 하지 마시고 일정만 취소하고 나중에 다시 예약한다고 전화하시면 됩니다. 그럼 나중에 변경수수료 내고 이용하시면 되고, 아니면 티켓 유효기간이 지나면 티켓이 그대로 없어지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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