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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장례식에 한번도 참석해 본적이 없었는데, 아시는 분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큰 친분은 없었지만 소식을 안 이상 참석하는게 도리라고 판단되어서 가려고 합니다. 미국도 혹시 조의금 같은 것을 받나요? 돌아가신분이 60대 후반의 할아버지시고 교회에서 합니다. 순서가 장례식후 저녁식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혹시 알아두어야 할 팁이나 에티켓이 있는지 알고 싶어서 여기에 글 남깁니다. 장례식에 앞서서는 public visiting 이 순서에 있던데 이건 어떤걸 하는 걸까요? 장례식 참석자도 visiting 시간에 다녀와야 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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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고구마엔사이다
2023-10-16 18:42:51
Public visiting은 장례식 전에 마지막으로 good bye나 조의를 표하는 시간 같아요 (보통 open casket 있어서 고인의 얼굴을 볼수 있는데 관이 닫혀있을수도 있음)
msg
2023-10-16 18:45:16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poooh
2023-10-16 19:58:11
특별히 조의금 같은건 안하셔도 됩니다. 그냥 참석 하셔서 가족들을 위로해 주시고, 그분과의 기억에 대해서 같이 나누며
그분을 떠나 보내는 시간을 같이 보내시면 됩니다.
msg
2023-10-16 20:45:25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보눈팅
2023-10-16 20:37:14
이게 뭐라고 부르냐에 따라 살짝살짝 다른거 같아요.
(장례식이라는 한 단어로 하기엔 조금씩 다른 이벤트인거 같은 느낌..)
제가 최근에 갔던건 celebration of life 였는데 상당히 밝은(?) 분위기였고 관은 없었어요.
아마 public visiting이 있으면 formal한 funeral 직전에 하는거 같네요.
미국인 가족의 경우 편지나 카드 같은거 써서 식사 테이블에 두거나 가족에게 전달하는 사람들이 많고
(한국식으론 방명록 같은 느낌? 나중에 답장을 보내더군요)
한국인 가족이면 형식은 미국식인데 조의금은 있었습니다.
msg
2023-10-16 20:52:06
그렇군요. 미국분 (백인 남성)이셔서 편지나 카드를 좀 알아봐야 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법상자
2023-10-16 23:48:56
미리 돌아가신 분의 obituary를 미리 검색해보시면, 조금 더 의미있게 장례예배에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대개 장례예배를 인도하는 입장이지만, 늘 obituary에서 모르고 있던 고인분의 삶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obituary에 고인분이나 가족이 미리 in lieu of flower, 즉 꽃을 대신해 종교단체나 기부단체를 미리 지정하여 부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전에 후원하던 단체를 지정하기도 합니다. 윗분도 언급하셨지만, Public/family visitation 시간은 미리 가족분들에게 인사를 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장례예배 중 가족분들의 입장과 퇴장 순서가 있다면, 참석자분들에게 일어서기를 요청합니다. 가족이 가장 늦게 예배장소로 들어오고, 가장 늦게 나가게되는데, 예배 집례자가 자연스럽게 가이드를 하는대로 따르시면 됩니다. 퇴장은 가족, 그 이후는 앞좌석부터 순서대로 퇴장합니다. 그 이후 식사 중에는 별다른 에티켓은 없지만, 대개는 가족분들이 먼저 식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부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