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도움되지만 마모에서 의외로 모르고 있는것들… 모아보아요

마지막에 쓰신 내용을 보니 아시아나가 OZ인걸 몰라 공항에서 헤맸던 오래된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러고 보면 OZ는 대체 무슨 약자일까요?

바드가 답변한 문장입니다. 신빙성은 확인할 수는 없지만 그럴듯 하네요..

아시아나의 oz는 미국의 소설 "오즈의 마법사"에서 유래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1988년 설립 당시 IATA(국제항공운송협회)에 IATA 코드를 신청했는데, 원래는 AA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AA는 이미 미국의 아메리칸항공이 사용하고 있었고, AS는 알래스카항공이, AL은 몰타항공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고심하던 아시아나항공은 마침 호주의 한 항공사가 반납한 OZ 코드를 발견했습니다. AA나 AS는 이미 선점되어 있었으므로, 차라리 OZ를 사용하는 게 좋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OZ는 "오즈의 마법사"를 떠올리게 하는 신비로운 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따라서 아시아나의 oz는 영문명인 "ASIANA AIRLINES"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코드입니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은 OZ 코드를 자사의 강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웹사이트나 광고 등에서는 OZ를 "오즈의 마법사"와 연계하여 신비롭고 특별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바드 똑똑하네요. 결국 아시아나가 쓸만한건 다 선점되어 있어서 다른걸 사용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네요. 감사합니다.

https://en.m.wikipedia.org/wiki/Ozark_Air_Lines

바드가 잘못한....

OZ . 꾸벅 절하는 이모티콘과 같이 생겨 승무원들이 친절하고 상냥하고 이쁘고 이런 이미지가 남아 있었네요 

오즈의 마법사가 맞습니다.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https://m.blog.naver.com/bbrrsong/221978954515

1. 글로벌 엔트리로 미국 육로 입국할때 넥서스라인 사용가능

- 차량동승자 전원이 GE만 있어도 넥서스라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명이라도 실물카드가 없으면 안됩니다

이 부분에서 또 중요한게 GE카드가 activated 되어있어야 합니다. 저는 한번 renewal하고 activate 해야 하는지 몰라서 안하고 전 가족 Nexus Line (가족들도 다 GE있어요) 에 섰다가 Buffalo Peace Bridge 국경검문소에서 secondary 갔었어요. 뭐 15분만에 다음엔 activate하라는 얘기듣고 나오긴했지만 꼭 activate하시고 이용하셔야합니다. 

감사합니다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3번은 정말 몰랐네요.. 찐 비지니스 이용시 뿐만 아니라 아멕스 카드로도 도착 라운지 사용이 가능할까요?

애매한 시간에 도착해서 정말 잘 이용한적 있습니다

플랫+델타항공권으로 델타라운지 이용하는것 올해 연말까지만 되는거 아닌가요?  지난번 델타 마일 프로그램 변경시 내년부턴 라운지 이용에 제한을 둔다고 기사를 봤는것 같은데요... 최종 결론이 어떻게 났는지 혹시 아시나요?

플랫이 아멕스 플랫티넘은 연간횟수 제한두면서 가능하구요, 델타 플랫티넘 co-brand 카드가 입장료내고 들어가는게 없어진다고 하는것 입니다

그렇쿤요.  답변 감사합니다.  

오 꿀팁 감사합니다. 근데 수화물 없어야 가능하겠네요. 가방 찾으러 나가면 못들어오니...

중요한거 없으면 그냥 냅둬도 뭐… 그리고 수하물 안 찾으면 사무실에서 보관합니다.

넵. 얼른 배채우고 가방 찾으러 갈게요.ㅎㅎ

네 저는 새벽출발노선의 경우 도착해서 아플로 델타라운지 들어갈 때가 있습니다

글로벌 엔트리 신청후 가승인이 난 상황에서 해외에서 입국시 인터뷰 스케줄하고 상관없이 입국 심사관 재량에 따라 입국 심사와 동시에 글로벌 인터뷰를 진행 시킬수도 있는 걸로 알아요..

요건 심사관 재량이 아니고 Enrollment on Arrival이라고 conditional approval만 받으면 participating airport 어디서든지 가능해요.

저도 이번에 conditional approval 받았는데 이 경우는 해외에서 도착할때만 인터뷰 진행가능한가요? 아님 집가까운 participating airport가서 walk in으로 가능한가요? 

EoA 입국할때만 가능합니다...

해외에서 EOA 하는 공항으로 도착할 때만 가능합니다

글로벌 엔트리 카드가 있으면 육로로 입국할 때 여권/영주권 등을 검사를 안합니다.
실수로 비행기 타고 멕시코 가셨는데 여권/영주권을 안가져가신 경우 육로로 입국할 방법은 있으니 경우에 따라서 이 편이 더 편하신 경우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국경 가까운 곳 차로 여행할 때 Border Patrol checkpoint를 만나게 되는데, Interstate highway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일반 highway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멕시코 국경 근처에 많고요.
이 경우 첫번째 질문이 nationality이고 USA가 아니면 신분증을 보여줘야 됩니다.
영주권자는 영주권 카드 휴대의 의무가 있는데, 영주권 카드가 없으면 벌금 물린다고 겁을 주기도 하는데요.
보통은 Global Entry카드나 영주권 사본 정도만 제시해도 큰 문제없이 통과되긴 합니다.

CA, AZ, NM, TX 남부로 여행하실 때는 영주권 카드 지참하시면 좋고요. 최소한 GE 카드라도 가지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룻밤에 전수 조사 2번도 걸려봤습니다.

위치는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s://en.wikipedia.org/wiki/United_States_Border_Patrol_interior_checkpoints

오 이것도 꿀정보네요. 

감사합니다.

한때 일년에 300번 정도를 멕시코 국경을 넘나들던 적이 있었는데 영주권자는 영주권 카드 필수 지참이었습니다

https://www.cbp.gov/node/107588/printable/print

여기 보시면 나오는데요.
CBP accepts Global Entry cards for lawful U.S. entry at land and sea ports of entry.

하와이가 이상한건가요...

지난 달에 하와이입국하면서 GE라인에서 사진 한 방 찍고 아무것도 확인안하고 들어왔어요. 진짜 아무것도요.

여권 영주권 GE카드 일체 확인을 안해서 이래도 되나 싶더라구요 ㅎㅎ

하와이는 비행기 타고 가셨을테니 육로를 통해서 영주권없이 입국하는 것하고는 조금 다를 것 같긴 하고요.
GE가 사진만 찍고 통과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와이 갈 때 companion ticket 쓰느라 가족끼리 따로 예약이 되었는데 P2가 first class로 업그레이드 받고(Alaska mvp gold효과) 나머지 가족까지 업글 받아서 편하게 왔던 기억이 있어요ㅎㅎ

Citi card payment를 데빗 카드로 할 수 있습니다. 

Wash sale 배우자한테도 해당한다는거 아셨나요. 소름…

헉 진짜 소름이네요

법으로 24시간 이내 항공사와 호텔 북킹은 취소해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환불가능하고 취소 수수료 없습니다. 베이직 이코노미 티켓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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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제대로 안 적었네요. ‘구매 직후’ 24시간 내 입니다. 해외항공사도 지키는진 잘 모르지만 USDOT이 정한거라 최소 미국 캐리어들은 지켜야합니다

혹시 출발 7일 이내의 것도 동일한가요? 뭔가 이런 유형의 조건이 하나 더 붙었던거 같기도 한데 정확한 window가 기억이 안나서요.

항공사마다 그 룰을 따르는곳도 있고 따르지 않는곳도 있으며, 따르는곳이라해도 어떤곳은 출발 일주일전, 24시간전 등 제약 있습니다

구매직후 24시간 이내라도 출발일이 얼마 안남은 경우는 이 규정이 적용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시한은 항공사마다 다르구요

비행기 티켓은 미국만 해당되는것이고 (한국<>일본 티켓을 샀는데 왜 안 해주냐! 이러면 곤란합니다), 호텔은 non-refundable 일 경우 (호텔의 재량으로 리펀드를 주는 경우 제외) 24시간내 캔슬 시 호텔이 돈을 돌려줘야 한다는 법은 미국에도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즉, 호텔의 경우는 리펀드 가능 여부를 꼭 체크하셔야됩니다.

제 경험상 달라스 캐피탈원 라운지도 도착 후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D터미널에 내리면 점심이나 저녁 해결하고 우버타러가요. 짐을 부쳤을경우에는 짐이 먼저 나오겠지만 가볍게 여행하는 경우 라운지 들렸다 여유롭게 나가기 좋습니다

DFW 공항 도착 비행기 내려서 밑에층으로 (라운지 있는 출잘층) 어떻게 이동 가능한가요?

국제선 도착이면 안되고, 국내선만 가능하지 않을까요?

맞아요 국내선만 가능합니다 

가장 큰 숨겨진 꿀스팟은 미군에 입대할 경우 모든 연회비가 면제입니다. 

연회비 $5,000 넘게 면제된 분을 주한미군에서 봤습니다. 

@복숭아

위에 푸른열매님 댓글에 말씀도 그렇고 본문의 3번 내용도 그렇고
이게 캐피탈원, 델타 라운지만 도착시 이용가능하게 해주는 것인지 아니면 기본적으로 라운지가 도착시에도 이용가능한 것인지 정보를 찾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ㅎ

제가 알기론 도착시 이용가능한 라운지가 특별한거고 보통은 출발하기 전에만 이용 가능합니다.

저도 라스베가스 가서 한번 해볼려구요.

https://thepointsguy.com/2017/10/priority-pass-lounge-on-arrival/

https://www.flyertalk.com/forum/26683240-post12.html

조금 오래된 글이긴 하지만 위 글들에 나온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1. US에서는, same-day ticket만 있으면 depart/arrival 상관없이 받아준다.

2. Outside the US에서는, 상관있다고 명시되어있지만 그 날 데스크 사람에 따라, 공항에 따라 차이가 있다.

결국 YMMV인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 돈내고 타시는 분 안계시겠지만, 모닝캄의 경우 KE편명이 아니면 승급/자격유지에 반영이 안되고 라운지 이용도 안된다고 하네요..

DL편명, KE운항 : X

KE편명, MH운항 : O (스카이팀 아닌데도 가능)

모닝캄 프리미엄, 밀리언마일러는 KE+스카이팀 모두 됩니다.

조금은 다른 질문인데 JAL 비즈 타고 하네다 도착 분리 발권으로 댄공 이코노믹인데 도착해서 혹시 JAL 비즈 라운지를 사용할수 있을까요? 느낌상 환승이 이콘이라 힘들것 같은데 말이죠. 

델타가 하네다에 라운지를 열면서 동맹체가 아니었던 JAL이 더 이상 라운지를 대한항공에 오픈하지 않습니다.

전에 퍼다날라서 논의가 있었죠. https://www.milemoa.com/bbs/board/9444671

일본항공 고객을 기준으로 보면 Departing flight으로 만 된다고 되있습니다.

 First class domestic passengers departing from this airport on the day. Or passengers connecting to a same-day JAL flight with a first class reservation.

뒤 티켓이 일본항공 이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실프님께서 요기 에 업뎃을 해주셨는데요; JFK terminal 1 이용시에 VIPOne 이라는 expedited screening/lounge 서비스를 PP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틀 전 여자친구가 이용했는데 5분만에 security screening 을 통과했다더라구요.  다들 아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글타래, 저같은 사람한테 정말 도움되네요. 다 갖고 있으면서 몰랐던 benefit들. 

감사합니다. 

1. UA Club도 도착 라운지 이용 가능합니다. 2. AA 라운지에는 Executive 카드 신청전용 테블릿들이 있는데 퍼블릭 오퍼보다 좋습니다. 현재 75K miles/7.5k 스펜딩. 3. 하얏 글리가 된 이후로 모든 프로모션은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가끔 URL이 사전유출된 경우를 제외하면 항상 이미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예전에 컨시어지가 이런 혜택도 있다고 오퍼해서 Yes라고 답장했던 것 같기는한데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4. 항공사 라운지의 진정한 가치는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취소되었을 때 드러납니다. 특히 환승시에요. 항공편 지연/취소시, 항공사 라운지 입장이 가능한 경우, 라운지내에서 최대한 빨리 해결해줍니다. 물론 거기도 줄이 있지만 라운지 밖에 비하면 천국이지요.

결국은 3대 항공(DL,UA,AA) 모두 도착시에도 라운지 이용 가능한거군요?  하나 덧붙히자면 아플 센츄리온은 도착 공항에서 이용 못합니다.

3은 컨시어지가 해주는거 yes 되셔서 자동인거일거에요. 첫년도에 제가 그 질문이 뭔말인지 몰라서 답을 안했는데 그땐 수동이었습니다.

쓸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꽤 많은 분들이 스펜딩을 쉽게 하려고 배우자 이름으로 AU 를 만들어서 주는데, 그것보다는 카드를 하나 더 발행하는게 간편합니다. 방법이 몇 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빠른 배송을 요구할 경우 한장은 빨리 오고 + 다른 한장은 원래 속도로 오기 때문에 두 장이 생기는 것이고, 다른 방법은 카드가 구겨지거나 오래될 경우 인식이 안되서 번호 변경 없이 새로 발급받는 방법이 있는데 이를 이용해서 추가로 신청하는 방법 입니다. 물론 모바일페이 (애플/구글/삼성) 페이에 넣는 것도 방법이고요 :)

혹시 하나 더 제 이름으로 발급후 대학생아이가 가져가 타주에서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대부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도용이 아닌가 하고 연락이 올 경우 도용이 아니라고 답해주시면 됩니다.

Hertz에서 렌트카 예약할 때 아멕스 플래티넘 cdp를 넣으면 가격 20% 할인되고 반납시 grace period가 4시간으로 늘어나는데, 애초에 예약할 때 반납 시간을 4시간 뒤로 해도 됩니다 (24시간이랑 28시간 요금이 똑같음). 

이거대박이네요

죄송하지만... cdp 가 뭔가요?

Hertz에서 예약할 때 쓰는 할인 코드입니다. 고용주가 Hertz와 제휴해서 직원들이 쓸 수 있게 코드가 나오는 경우도 있고 여기서 얘기하는건 아멕스가 플랫 카드 회원들에게 혜택으로 주는 거고요. 

감사합니다~!

이거 대박이네요2

CDP : 211762

RQ : BEST

이렇게 집어넣고 28시간 예약하면 24시간과 동일한 요금 나오고, 하루 요금도 항공사 티어 CDP보다 저렴합니다. Amex Travel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면 5X MR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hertz.co.kr에서 위의 코드 넣으면 CDW/LIS/PAI 모두 포함서 HNL $205/week+4hr 나오네요.. 얼마전에 280불 내고 다녀왔는데요ㅠ

RQ는 저도 몰랐던건데 이거까지 넣으니까 조금 더 할인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렌트비만 깍아주지 보험은 안해줘서요

카드사 보험 이용하면 상관없지만요

인도네시아 발리나 다른 지역을 여행하실때 여권 원본없이 사본으로 가능합니다.  물론 공항입국시에는 원본이 필요하고, 그외 입국후 부터는 여권원본이 아니라 사본도 원본처럼 사용할 수 있으니 발리여행가시기 전에 꼭 여권 사본을 여러개 준비해서 가시면 여권 분실 걱정좀 덜고 다니실 수 있습니다.

오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별로 언급이 안되는 내용인데 모건스탠리 플랫은 AU 1장이 공짜입니다 ㅎㅎ

많은 회사에서 모건스탠리를 주식 프로그램으로 써서 계좌가 이미 있으실 수도 있는데, 없으시면 CMA 하나 여셔도 됩니다.

모건스탠리는 없고 슈왑만 있는데 슈왑은 안되나요?

불행히도 MS만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슈왑/일반과는 다른 프로덕트로 인식하니 이 기회에 한 장 새로 하심이 어떠신가요...? ㅎㅎㅎ

안타깝게도 얼마 전부터 T&C가 바뀌어서 이제는 같은 프로덕트로 인식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힐튼 non refundable 호텔 예약도 50불 수수료 내면 취소해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50불 수수료 제하고 돌려받습니다. 단 주의할 사항은 방이 두개 이상이면 각각의 방에서 50불씩 차감됩니다. 제가 이것 때문에 지금 한창 힐틀과 이메일로 싸우고 있습니다. 실제 힐튼에서 보내준 terms/conditions에는 각 방마다 라는 문구가 없는데 자기들 마음대로 각 방이라고 해서 크게 손해를 보고 있거든요.

P1이 체이스 카드를 발급 받자마자 전화해서 카드에 데미지가 생겨서 다시 발급해달라고하면 카드번호와 만기일 그리고 CVV 3자리까지 똑같은 카드를 하나 더 보내줍니다. 그러면 요 카드를 P2와 같이 사용하면 AU 추가할 필요없이 스펜딩을 빨리 끝낼수 있어요. 

얼마전에 엉불 리조트 크레딧 들어오는 날짜를 착각하여 여행을 미리 다녀왔는데 (리조트 에서 $250 결제), 크래딧 들어오고 채팅으로 전에 썻던 $250 크레딧으로 받을수 있냐고 물어보니 바로 줬습니다.

얼마전에 알게 된 Bask Bank 세이빙계좌와 AA 마일이요.

https://www.baskbank.com/products/mileage-savings-account

몇달전 집팔아서 다 CD에 우선 넣어놨는데, 너무 아쉽네요. 알았으면 여기에 넣었을텐데요. 

AA마일 얻기 너무 힘든데 이게 CD보다 좋은게 많네요. 세금도 적고요. 매달 42,800 마일씩 들어온다 생각하니.. 이야.. 

커피한잔도 이자 쳐주나요? ㄷㅁ

저도 꾸준히 여윳자금 넣어두니 매달 쏠쏠히 들어옵니다. FDIC 한도까지는 남는 돈 생길때 마다 여기에 넣으려고요. 

2.5면 요즘 이율 치고는 싼 편이라고 생각도 들지만, 마일로 비지니스/일등석 발권할 수만 있다면 현금 이자보다 훨 낫죠. 

이자는 1099-INT발급되는데 마일리지는 세금이 없나요?

마일에도 세금 냅니다. 0.42 cents per mile.

1만불 넣어서 12개월동안 2.5만 마일 받으면 세금이 $105인거죠.

그래서 AA마일의 가치를 어떻게 계산하느냐에 따라 high yield savings가 나을지 마일리지 계좌가 나을지 갈릴 것 같습니다.

요즘 높은 곳은 5.5%까지도 주니 이자에서 세금 뗀 금액 + 마일로 내야하는 세금 < 쌓인 AA 마일의 가치일지 따져보셔야 할겁니다.

살짝 첨언하자면 세금이 $105이 아니라, 마일 25,000 마일을 이자 소득 $105으로 계산해서 1099-INT가 발행이 된다는 것입니다.

실제 세금은 본인의 세율에 따라 달라질 것이기 때문에 24% tax bracket에 해당되는 분은 최대 $25.20을 세금으로 낸다 보시면 됩니다.

25,000 마일을 25.20에 구매한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저 금액으로 실제 현금 이자를 받을 기회 비용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1마일당 1.5센트 정도로 구매한다 보시면 얼추 맞다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제대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모님.

그리고 다른 분들께 알려드리는 걸로는 가끔 bask bank에서 예치금 오퍼가 오는데 신규 유저 대상 몇 만 불 이상 예치 시 보너스 마일 오퍼가 자주 뜹니다. 기존 유저분들도 기준일 이후에 동일 금액만큼 추가 예치하면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What's new At Bask Bank 이메일 오면 하단을 확인해보세요.

다른 글에 주인장님이 써 놓으신 게 있는데, 기회비용 생각하면 대충 1.4-1.6센트에 AA 마일을 사는 셈입니다.

링크 걸어드립니다. :)

https://www.milemoa.com/bbs/board/10362847#comment_10363069

연회비 없는 아멕스 플랫 골드 AU 카드도 글로벌엔트리 비용은 커버해줍니다.

게시판 읽다보면 생각보다 모르는 분들이 많더군요. ^^; 

그럼 플랫으로 혜택받고, 골드로도 혜택받고 두번이 가능한가요?

한사람에게 두번이 필요할진 모르지만 전 플랫카드 있을때 연회비 없는 골드 AU 카드를 가족 앞으로 만들어서 4명 모두 글로벌엔트리 신청하고 크레딧 받았었습니다. ^^ 

어머나! 저의 잡담으로 이런 멋진 Thread가 시작되다니 항상고점매수님 감사드려요~ 원글이랑 댓글에서 많니 배웠어요~

저도 결제카드가 이제 없는 상황이라 혹시 어떻게 환불 받으셨는지 여쭤봅니다...라고 어떤 분이 (@아폴로) 물어 보셔서...여기에 적어봅니다.

저도 여러 발권을 하며 환불도 해 보았는데, 경험상 환불이 깔끔했던 곳은 AS, NH 정도로 기억 됩니다.

(애증의 라이프마일은...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에이전트 "잘 만나면" 그런데로 깔끔합니다....물론 "잘 만나면" 입니다)

최근 결제카드를 클로즈 한 상태에서 환불받은 경험 2곳을 나누어 봅니다.

- AS : 깔끔합니다.  이메일로 "너 카드로 환불안된다(환불 튕긴다).  다른 카드 정보 주렴..."

          이메일로 회신하거나 이메일로 알려준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다른카드 번호 주면 됩니다.  이메일에 케이스넘버가 있어 여러말 필요없습니다...끗...

- OZ : 먼저 물어봤습니다.   카드 캔슬했다 어떻게 하면 되니?

           에이전트 1 - 환불 안된다...너 은행 가서 카드클로즈 했다는 스테이트먼트 받아서 보내라 어쩌구....배째라고 그냥 기다려 봅니다...

           에이전트 2 - (이메일로) 너 카드로 환불안된다(환불 튕긴다).  다른 카드 정보 주렴(ID 와 카드 사진 찍어 보내렴...아니 왜?)
                                AS 보다는 귀찮지만, 그래도 바클레이와 달리 이메일 있는게 어디냐며 이메일 회신 보냅니다...환불됩니다...끗...

결론 : 결제했던 카드 클로즈 해도 환불 됩니다.   걱정마세요...

seat.aero 사용해서 마일리지 자리 검색하실때 공항코드에 USA를 사용하면 미국 큰 공항들 검색해서 결과를 동시에 보여 줍니다 한국에서 일단 본토로 돌아오는데 여러군데 동시에 빠르게 검색하는 용도로 좋은듯 하네요 
USA    United States - Large Airports    SFO LAX JFK EWR ORD ATL IAD IAH DEN MIA SEA DFW BOS

서부 공항들은 WST

WST    West Coast, United States    LAX SFO SJC SEA SAN PDX DEN YVR

이거 논란이 있을수도 있는데 하얏 글로발 리스트 얼리 체크인 하고 체크인 당일 조식 먹는게 가능합니다... 놀랍게도 이게 T&C에 딱히 안된다는 말이 없어서 호텔에서도 그냥 괜찮다고 하더라구요(저같은 경우 돈을 낼 뜻으로 체크인 당일 조식 먹고 빌을 낸 이후 체크아웃 시 카운터에 물어봤는데 글로발리스트라 무료라고 받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이건 정말 몰랐네요. 보통 얼리 체크인이 12시던데, 예외적으로 이른 시간(오전 9시?)에 체크인 해주는 호텔에선 가능하겠군요. 조식이 보통 10시전에 끝나서요..

넵 저같은 경우는 9시에 체크인 했습니다 비행기가 오전 6시 도착이었고 당일 전화하니 일단 오라고 해서 갔더니 해줬습니다 

플래티넘 앰버서더엿습니다.

아침 6시반 공항 도착해서 8시반즘 호텔 도착하고.

미리 얘기를 해놔서 해주기는 하지만 이틀치 차감하는게 맞다고 하더라구요.

전날부터 비워놔야한다고.

조식 혜택이 없던때라 조식은 못먹엇습니다.

아는분 뉴욕 파크하얏트에서 거절 당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군요 사실 근데 특별한 경우 아니고서야 체크인 당일에는 조식을 안먹는게 상식이긴 하니까요 'ㅁ'

hyatt place, hyatt house  처럼 그냥 미국식 조식 아무나 주는 경우는 당연히 먹게 해줍니다. 어차피 먹는곳에 제지하는 사람도 없고요.

한국 하얏에서는 당연 안해주고요. 인천 공항에 새벽 뱅기로 내려서 호텔 바로 가면, 일단 여권 보여주고 체크인 수속만 미리 밟으면서 가방 보관하고 있을테니 나중 방 준비 되면 연락 준다고 합니다. 보통 빠르면 12시 정도에 연락 와요.

그렇군요... 제가 먹은곳은 Regency 여서 주문해서 먹고 따로 빌을 내긴 했었습니다 

1. 티모빌이 요즘 Go5G 요금제를 밀고 있어서 마젠타가 숨겨져있는데 마젠타맥스요금제부터는 AA, DL, UA 모두 국내선 한정 기내 와이파이가 횟수/시간 제한없이 무료입니다.  2. 티모빌 해외무료로밍은 일본에서 한국보다 빠릅니다. 3. 티모빌 데빗카드로 오토페이 설정해놓고 듀데이전에 신용카드로 수동결제해버리면 데빗카드 오토페이 할인 그대로 적용됩니다. (이건 사실 너무 널리 알려지면 막힐까봐 걱정...) 4. 일본 간사이 지역 "이코카" 통합교통카드 모바일 버전이 23년 여름부터 아이폰한정 가능합니다. 선불카드지만 잔돈은 출국시 공항에서 털 수 있어요. 5. 미국폰을 일본에서 로밍해서 쓰면 미국우버앱으로 일본 현지 택시를 탈 수 있어요. 팁 안줘도 됩니다. 이건 한국도 됩니다. 6. 호텔 와이파이 로그인을 반드시 웹페이지에서 해야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웹브라우저와 가상마우스가 기본으로 내장된 파이어TV스틱이 그럴 때 가장 유용합니다. 7. AA 마일리지는 유효기간이 있지만 설문조사 가입해서 연장시킬 수 있는데 미국 밖에서는 이 설문조사 사이트가 막혀있어요. 8. 하얏트는 예약시 "문자로 업데이트" 선택하면 예전에는 컨시어지가 문자로 인사를 해왔었는데 요즘은 점점 왓츠앱으로 대체되는 것 같아요. 파크하얏교토나 하얏리젠시괌처럼 미국통신사가 아닌 경우에도 왓츠앱으로 인사가 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