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콜렉션에 빌이 넘어가면 타격이 큰가요?

쎄쎄쎄, 2023-12-07 15:42:59

조회 수
4144
추천 수
0

친구집에서 물이 샜는데

빌딩 메인터넌스를 불러보니 세탁기 roded? 해야한다고 플러머 넘버를 알려주더라구요. 

친구가 영어가 익숙치 않아 제가 대신 전화를 해서 rate을 물어봤고 $25라고 했습니다. 

(자기들이 appliance는 안고친다고 해서 어디서 정확히 모르는데 빌딩에서 washer pipe roded?라고 했다고 전달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낮다고 생각해서 재차 물어봤는데 짜증을 내며 $25라고 반복했고 저는 그렇게 친구한테 전달하고 오케이 받고 진행했습니다. 

 

플러머가 와서 체크했는데 세탁기에서 물이 새는거라 자기가 할 수 있는거는 암것도 없다고 세탁기 고치거나 사라고 말하고 끝나고 끝났습니다. 

(1시간 넘게 있었다고 주장하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고작 (?) 이거 체크하는데 625불의 빌이 나왔습니다. 

확인해보니 25불이 아닌 425불이었고 1시간 넘는additional hour는 200불 차지 된다고 하더라구요. 빌딩 기록을 보니 체크아웃 시간이 1시간 7분? 있었습니다. 

강하게 항의를 해서 additional hour는 prorated 해서 475불을 내라고 하는 상태인데 친구는 납득 할 수 없다, 설사 말이 잘못 전달되었다고 해도 425불은 세탁기파이프rodded?를 고치는것에 대한 견적이었고 결국은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하고 갔는데 475불은 너무 부당하다고 150불정도에 타협을 보자 했는데 그 플러머컴퍼니에서 콜렉션에 넘기겠다 통보한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에 그냥 475불을 다 내야하나요? 

 

찾아보니 BBB에 등록도 안되있는 회사더라구요 ㅠ 

구글에 리뷰를 남겼으나 꿈쩍도 안하구요. 

콜렉션에 넘어가면 돈을 꼭 내야하는거죠?

45 댓글

스리라차

2023-12-07 16:29:37

근데 저도 잘은 모릅니다만, 콜렉션에 넘기려면 소셜 번호, 리걸 네임 등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쎄쎄쎄

2023-12-07 16:31:32

옷 그런가요? 플러머가 소셜은 알리가 없죠..

이름과 주소만 알아요

루시드

2023-12-07 16:55:00

제가 회사 악성 채무가 있어서  컬렉션에 넘겨봤는데 채무자 이름하고 주소, 못받은 인보이스만 있으면 쉽게 넘길수 있습니다ㅠ 소셜은 당연히 모르지요. 이것도 컬렉션 변호사가 코트에 lawsuit접수하는 형식이라 채무자 소셜은 쉽게 알아내겠죠.ㅠ

쎄쎄쎄

2023-12-07 18:06:30

그렇군요.. 콜렉션은 각오해야 하는 거군요

개골개골

2023-12-07 18:08:26

궁금한게 있는데 인보이스에 고객의 어그리먼트 (사인이라던가 어떤 증거라도) 가 없어도 그 금액대로 컬렉션에 넘길수가 있는건가요?


예를들면 플러머를 처음에 얼마인지 안물어보고 불렀다가 고객이 비용이 너무 비싸 뭔가 싸우고 나왔는데, 업체가 적당히 $2,000 짜리 인보이스 만들어서 컬렉션에 넘기는것도 가능한건가요?


쎄쎄쎄

2023-12-07 18:19:08

저도 궁금하네요.. 다들 와봐야 안다고 금액도 안 알려주고 보통 견적내는데 call fee 로 100불정도 지출하지 않나요.. 참고로 제가 사는 동네 플러머 콜비는 50-85불입니다

루시드

2023-12-07 18:22:20

인보이스 라는게 보통은 사인 같은게 있는게 아니고, 주소 같은 인적사항과 날짜, detail한 작업 내용..밑에 total 청구 금액이 나와있고, 카피본을 서비스 받은 사람한테 주는 형식이라, 금액을 부풀리거나 그러긴 어렵겠죠.

스팩

2023-12-07 17:02:02

윗분 얘기하셨지만 그냥 협박하는거같아요.  근데 와서 고치지 못하고 체크만 해도 원래 차지하기는 합니다. yelp 통해 몇군데 이런거 inquire 해보시고 일반적으로 얼마정도 차지하는지 알아보신거 이사람한테 보내서  이정도에 타협하자고 해보세요

쎄쎄쎄

2023-12-07 18:07:34

네 당연히 call fee 나 emergency fee 있는 것 알았고 시세가 100-150사이니 150불을 주겠다고 했는데 씨알도 안먹히고 475불 내놓으라고 앵무새처럼 답변하더라구요

CaptainCook

2023-12-07 17:04:07

전후 사정이 억울한 부분이 있어보입니다만,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플러머랑 일렉트리션 labor fee는 비쌉니다.

시세가 어떤지는 저도 정확히는 모르나 한번 왔다가는데 $25불은 일단 정상적이어보진 않습니다. 그렇다고해도 425불이 적당한가, 7분 넘어갔다고 additional charge를 하는게 맞는가, 실제 1시간 7분 동안 무엇을 했는가는 다른 문제이긴 합니다만, 플러머의 입장에서는 오라고 했기에 갔고, 본인의 공임을 요구한 걸로 보여집니다. 고작 이거 체크하고 고친 건 없다고 볼 수도 있는데(혹은 못 고친건 이해해도 못 고친거 판단하는데 1시간 차지라니!), 보통 미국에서 핸디맨이나 전문가 부르면 미니멈이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플러머 이전에, 세탁기가 문제라면 플러머를 불러야 하는게 아니고, 세탁기가 아니라 건물내 파이프가 문제라면 빌딩에서 해결을 했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쎄쎄쎄

2023-12-07 18:12:13

네 친구는 시카고에 살고 저도 주택이 있는지라 플러머가 비싼건 알지만 400불이 넘는 금액을 call fee로 부르는건 듣도 보도 못했어요.. 

25불도 물론 비정상이라고 생각해서 다시 전화해서 twenty five? Are you sure? 했더니 그 여자가 yes 해서 그냥 땡잡았구나 하고 넘어간거구요. 

제 기억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겠다고 해서 그날의 통화기록과 문자 다 살펴봤는데 전화 끊자마자 친구한테 25불이라고 한 문자, 전화 다시 한 기록까지 고대로 있어서 제 기억이 틀린건 아닌거같고 , 추측을 해보자면 그 여자가 f-twenty-five라고 four를 묵음으로 발음한거 같아요 -_- 

미국인 남편이랑 살아서 제가 영어를 못하는편도 아니고 정말 다시 재차 여러번 물었거든요.. 

빌딩에선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고 알아서 플러머 불러야한다며 연락처 준거였어요. 

뭐가 문제인진 모르는 상황이었고요. 

랑펠로

2023-12-07 18:36:52

음성으로 들은거야 잘못 들을수 있다손 쳐도 문자로 25불이라고 했으면 그걸 기반으로 invoice가 잘못된거라고 말하면 되지 않나요?

근데 plumber회사가 $25 flat fee라고 했을거 같지는 않은데요. $25+ $400/hourly charge 아닐까요?

쎄쎄쎄

2023-12-07 19:11:03

전화로만 통화를 두 번 했어요 ㅠ 녹음같은걸 한게 있으면 들어보라고 했는데 그쪽도 없나봐요. 

425불은 제가 washer pipe roded? 를 빌딩에서 해야한다고 너 번호를 줬다고 했더니 알려준 가격이에요 call fee는 아예 안물어봤고, 빌딩에서 그렇게 플러머한테 얘기하라고 해서 그게 문젠지 알고 그렇게 물어본거거든요.. 

나드리

2023-12-07 17:44:09

질문에 대한 답은...안내도 됩니다...크레딧이 깍일뿐이죠. 컬렌션넘어간후 협상하면 됩니다. 보통 아주 조금만 냅니다만..직장있고 정상적인 생활하시던분이면 기회비용이 400이상 날라가는거죠...다들 댓글도 언급하지만...보통 travel fee있고, 플러머들은 가격이 쎄서 오기전에 가격확인을 쯤 해야됩니다만....와서 한시간 몰했는지는 모르고 동네도 모르니 비싼지 싼지는 모르겠네요...어찌 25불로 들으셨나 모르겠지만....사람대행해서 모할땐 두번세번 조심해야됩니다. 

루시드

2023-12-07 18:10:27

죄송합니다만 한번 컬렉션 넘어가면 단순히 신용점수 깎이는 정도가 아니라, 원만한 경제 생활이 불가능할정도로 타격이 있을수도 있는거로 알아요. 마적질은 오랜기간 힘들 정도로요.. 물론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를수도 있습니다만.. 제 경우는 예전에 무심코 안쓰는 카드 연회비 못낸걸autopay 아닌..) 뒤늦게 알아서, 신용 점수가 2백점 정도 추락하고 상당 기간 생쇼한적이 있네요ㅠ 그거 당하고 매월 돈내는 experian멤버 가입했지요.

쎄쎄쎄

2023-12-07 18:15:59

마적질은 안하는 친구고 모기지도 이미 받아서 잘 내고 있는 상태라 그건 상관이 없을거같은데 제가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콜렉션으로 넘어가야하는건 막아야하지 않을까싶어서 여기에 질문을 올린겁니다 ㅠ 친구는 그냥 신용점수 깎이면 되는거 아니냐 하는데 계속 콜렉션측에선 추심을 할 거 같고 어느정도 점수가 깎이는지 자세한 과정을 몰라서요..

쎄쎄쎄

2023-12-07 18:14:14

시카고 다운타운에 살고 시세는 100-150으로 검색하니 나오더라구요. 아무리 비싸봤자 200불 정도 일거라 생각됩니다.. 

기회비용 400이상 날아간다는건 어떤 뜻인지 궁금합니다. 크레딧은 200점 이상 깎이는 걸로 아는데 맞을까요? 

나드리

2023-12-07 18:20:50

맞습니다..깍이니 크레딧관련 모든게 힘들어지죠. 마적질하시는 분이면 일년에 보통 만불이상가치가 생기는데 그것도 날라가고 아파트구할때, 전화기 살때..하다못해 차보험료도.로운도 크레딧보는 직장도 있는데 그런덴 가기도 힘들고 .다 올라갈수도 있고 힘들어지니깐요..개인차가 있고 상황이 다르긴 한데 보통은 400불이 문제가 아니죠. 물론 어차피 크레딧낫은사람들은 신경도 않쓰고 그냥 살기도 하긴 하죠...시세는 고용하기전엔 상관이 있는데 고용하고 나면은 별 상관이 없기도하고 leak detect같은건 일종의 fixed rate도 있기도하고...이제서 얼마가 맞다 싸우는건 칼자루가 그쪽에서 있는 이상 쯤 어렵긴 한데...어려운 문제네요..잘 해결되시길요..컬렉션 넘어간후 거기랑 협상해서 내면 금새 많이 다시 올라가긴 합니다. 아예 않내면 다시 크레딧만드는건 아주 오래걸리니..넘기기로 하셨으면 .아주 조금이라도 내고 끝내는게 낫습니다. 플러밍회사서 건지는 돈은 거진 없을겁니다. 

쎄쎄쎄

2023-12-07 19:27:40

친구가 직장이나 다른 생활면에서 신용점수가 떨어져도 말씀해주신 부분에서 큰 문제가 생길 일은 없을거같아서 왠만하면 콜렉션 그냥 넘기라고 하고싶네요 그 플러머가 너무 괘씸해서 한 푼도 주고 싶지 않네요 

낭만에대하여

2023-12-07 20:02:34

의료비 20,000불 정도를 못내서 콜레션에 넘어간적이 있었어요. 해결하는 가운데 6개월정도 소요됬었구요. 신용점수에 영향은 없었습니다. 

쎄쎄쎄

2023-12-07 21:01:53

바로 심한 영향이 가는건 아니군요. 콜렉션하고 네고를 해보는게 오히려 먹힐거같아요 플러머는 너무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반복이라.. 감사해여

Treasure

2023-12-07 22:45:21

메디칼빌은 크레딧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른 debt 콜렉션는 크레딧을 다소 내려버립니다. 집사거나 하실 때 해결하시거나 설명하셔야 할거에요. 

쎄쎄쎄

2023-12-07 23:33:26

친구가 집은 이미 샀고 직장도 안정적이라 최소 5년간 집 살 일은 없을 거 같아 보여요. 그런데 사람일은 어찌될지 모르는거니.. 

플라타너스

2023-12-07 22:40:13

지나가다… 실질적으론 하나도 도움 안되겠지만 맘이라도 공감 받는 위로 느끼시게 댓글 남겨요. 그냥 뇌피셜인데 넘 이상해요. 첨부터 관리실 분이 세탁기 운운 하면서 왜 플러머를 부르라 했는지. 더구나 알아보라 해도 될 걸 굳이 플러머 전화번호까지 줬다니. 시간도 어떻게 봐도 1시간 넘게 걸릴 수가 없어 보이는데.. 그들이 제시한 데이타 자체가 친구 댁에 있었던 시간을 정확히 증명하는 건 아니잖아요. 집 현관 비추는 cctv면 모를까.. 일반적인 시세도 과히 벗어나고. 제 뇌피셜은 둘이 작당한 것 같아요 ㅠㅠㅠㅜ 25불 답변에 의심 못한 게 젤 불찰인데.. 그것도 의도적인 것 같아요. 문자로 금액 넘버 보내달라고 하면 좋았을 걸. (이 기회에 그 경각심 주셔서 저도 정신 차려봅니다.) 친구분도 곤혹스럽겠지만 글쓴 분도 도와주려다 이리 되어 얼마나 맘 불편하실지.. 진짜 악질한테 걸리신 듯요. ㅠㅠ 증거 없어 넘 ㅠㅠ인데.. .  참…. 우리나라라면 이 정도 사기는 불가능 할 듯. 


마모생활 안하시면 생각대로 함 몇년 견디실 만도 할 것도 같고

Or 

이참에 (1년 만불은 보통은 쉽지 않을 거고)

아무 카드나 500불 이상 (드물지는 않을) 보너스 주는 카드 열어서 평소 생활비로 스펜딩해서 충당


둘 권하고 하나 고르시면 어떨까요


저도 억울한 지출 있었는데 그런 걸로 소위 퉁 치자 하거든요. 분명 친구분 3 혹은 6개월에 스펜딩 가능한 카드 있을. 얄밉지만 3:7 로 후자 권해 봅니다. 


그들 벌 받을 거에요. 새해 올 액까지 다아 가져갈 거에요. 진심 함께 속상해 합니다. + 토닥토닥 

쎄쎄쎄

2023-12-07 23:37:32

저도 친구한테 빌딩매니저가 이상하다고 항의해보라고 했어요. 25불은 저도 너무 낮아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전화를 다시 걸어서 재차 확인했고 (5번 이상 물어본 것 같아요) 그냥 땡잡았다고 생각하고 좋아하면서 넘어갔어요 ㅠ.ㅠ 곧 대머리 되게 생긴 공짜 좋아하는 마모인... 친구는 샤프만 주구장창 쓰는 스타일이라 당분간 카드를 더 열진 모르겠지만.. 응원 감사드립니다. 

고구마엔사이다

2023-12-07 22:42:03

제가 알기론 의료비 컬렉션에 넘어가는거랑 다른 빌이 컬렉션에 넘어가는거랑 법이 다르다고 알고있어요... 의료비는 바로 크레딧스코어에 안 뜨는걸로 아는데 주마다 다른지 미국전역인지는 모르겠네요.

도와주시려던 쎄쎄쎄님이 중간에 껴서 곤란해지신거 같은데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쎄쎄쎄

2023-12-07 23:39:16

그렇군요. 제 다른 친구가 유틸리티 빌이랑 폰 빌 등다른것들을 연체해서 콜렉션에 넘어간적이 몇 번 있다고 하는데 바로 딜을 하고 납부해서인지 스코어에 별 영향이 없었던 것 같다고 했는데 생활 필수비(?)라서 봐준걸까요?.. 잘 알아봐야겟네요

DorkusR

2023-12-08 00:15:46

그냥 제가 열이 받네요. 전 그래서 꼭 라이센스 회사던 개인이던 이메일이나 폰문자로 가격 확인 멧세지 보내달라고 해요. 요샌 이메일도 바로 확인 가능하니까요. 작년 집 고칠 때 한 핸디맨들이 완전 뒤통수를 쳐서요. 혹시 그 사람 라이센스 있스면 달라해서 그 프러머 컴프레인 해보세요. 보통 프러머들은 시간대로 차지 안하고 일당 차지하는게 보통이고 , 그 가격도 너무 비싸네요.(프러머가 시간대로 차지한 걸 , 못 들어 봤어요 )  그 빌딩 매니저랑 프러머가 그냥 속이고 돈 뜯어가려는 것같이 전 보여지는데요. 크레딧 스코언 저도 자세히 몰라서 도움이 안되서 죄송합니다.

쎄쎄쎄

2023-12-08 10:03:04

저도 이젠 꼭 writing으로 가격을 다시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ㅜ 감사합니다

플라타너스

2023-12-08 16:07:11

그쵸??!! 제 생각에도 작정하고 뜯어가려는 거가 99퍼인 듯요. 친구분이 언어 안 유창하고 하니 제대로 컴플레인 못하고 그럴 거로 짐작하고 그런 듯. 실은 저도 언어문제로 문제 있는 거 좀 포기하거나 자꾸 미루거나 하긴 하거든요... 에혀...

쎄쎄쎄

2023-12-08 23:11:29

그쵸 제가 처음부터 집 주인이 영어를 못해서 내가 대신 전화한다고 알렸고 친구도 빌 받은뒤 항의할때 영어 못해서 통화론 불가능하고 이메일로만 대화하겠다고 했거든요. 그러니까 네고는 커녕 무시하고 밀어부치는거같아요

거기가보자

2023-12-08 12:54:11

좋게 얘기해서 협상이 안된다면 (시세가 어떻다는 것을 서로 이해하는데도 불구하고), Plumber라면 license가 있어야 할테니, 관할하는 기관에 overcharge되었다고 도움을 구해 보는 것이 어떤가요? 왔다가기만 한 것에 $625 청구했다는 것이 벌써 정상적인 비지니스가 아닌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쎄쎄쎄

2023-12-08 13:58:06

조언 감사합니다. 빌딩에서 추천해준거라 믿고 라이센스를 확인도 안했네요 ㅠ 라이센스 정보를 몰라서 못찾고 일단은 그냥 small complaint 링크만 하나 찾아서 친구한테 보내줬어요.. 정말 625불은 양심이 없는거죠. 정상적으로 비지니스 하는 사람이라면 수리비로 425불을 고지했다고 쳐도 와서 아무것도 해결 못하고 세탁기 새로 사란 말만 했으면 미안해서라도 200불선에서 끝낼거같아요. 

플라타너스

2023-12-08 16:08:22

와우, 이 방법 정말 좋아보여요. 누가 봐도 심한 걸 테니... 그렇게 해서 나쁜 사람들 좀 혼내주면 좋겠네요. 저도 이민 초기자라... 이런 일이 남 일 같지 않게 넘 어이없고 화나네요.

es

2023-12-08 16:16:19

두 달 전에 드라이어가 문제가 있어서 동네에서 사람을 불렀는데,

고치는데 500불이라서 안고치기로 하고 출장비 199불 냈습니다. 

일단 집에 오면 199불이라고 하더군요. 보통 시세가 그렇답니다.

고치지지도 않았는데 475를 내라니 말도 안되네요.

쎄쎄쎄

2023-12-08 23:10:13

맞아요. 저도 보통 사람을 고용할때 내 생각엔 이러이러한 문제같은데 수리비가 얼마나 나올까? 하면 대략 얼만지 알려주고 근데 일단 내가 가봐야 알아 하면서 출장비 차지하는게 일반적이라고 들었거든요. 425불 출장비라고 했으면 당연히 제가 다른 플러머를 알아봐줬겠죠.. 다섯번이나 재차 물었는데 맹세코 four이란 단어는 안들렸고 문제 해결도 못했는데 625불을 차지하는 행태가 너무 양심이 없는 작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괘씸하네요. 

우찌모을겨

2023-12-08 16:20:37

프로젝 베이스로 계약 하지 않으면 플러머들은 보통 시간당 차지를 합니다.

일에 따라 건당으로 차지하기도 하구요..

보일러 설치, 히터 설치 등은 건당 차지가 많구요.

누수 수리던지 보일러 수리던지 할경우는 시간당으로 많이들 차지하고,

이경우 보통 200에서 500사이입니다.

플러머라고 다 같은 레벨이 아니라서 스킬레벨에 따라 다른거입니다.

https://www.angi.com/articles/plumber-cost.htm

이 사이트가 절대적이건 아니지만, 보면 평균 300은 넘습니다.

고치던 못고치던 일단 나가게되면 최소 한시간 내지는 두시간을 차지합니다.

평균 시세 100~150은 어디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제 소견으로는 좀 낮아 보입니다.

 

쎄쎄쎄

2023-12-08 23:06:53

Project base로 견적을 물어본거구요 (washer pipe roded) 그걸로 425불이라고 말한겁니다. 시간당 출장비는 제가 묻지도 않았고 거기서도 얘기해주지 않았어요. 출장비가 있는건 당연히 알고 저는 시카고 옆 동네 밀워키 사는데 저희동네는 50불 차지해요. 시카고는 150불정도로 알고 있구요. (뭘 고치는게 아니라 와서 뭐가 문젠지 얘기해주는거요) 

300불은 캘리포니아나 뉴욕정도 되야 매기는 가격 아닐까요? 제 주변엔 못들어본것 같네요

말씀해주신 사이트에도 service call fee는 

Service Call Fee$100 – $250
라고 나와있어요. 저도 이게 시세라고 알고 있구요.. 

그냥 25불이라고 하니까 친구 빌딩이랑 무슨 협약을 맺은곳인가? 땡잡았네 하고 넘어갔었죠..  

우찌모을겨

2023-12-10 13:49:17

파이프 수리는 보통 시간당입니다.

어디서 얼만큼 새는지 알수 없어서..

프로젝 배이스라고 한건..신축이라던지..증축이라던지 정도의 프로젝을 말한거구요

쎄쎄쎄

2023-12-10 14:19:56

네 그래서 수리를 하고 문제해결을 한거면 시간당으로 차지해서 650불을 차지해도 이해했을텐데 세탁기 바꾸란 소리만 할거면 service call fee만 차지해야 도리가 맞다는 소립니다. 

눈덮인이리마을

2023-12-08 18:47:02

예전에 딜러쉽에서 눈탱이 맞았던 기억이 아련하네요. 차에 선이 하나 끊어져서 차안에서 전기가 계속 방전되는 상태였는데, 그 끊어진 전선하나 찾는다고 6시간*150불을 청구했더라고요. 그때 알았습니다. 무조건 맞기면 안되는 구나, 가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맡겨야 하는구나. 6시간동안 아마 밥도 먹고 커피도 먹고 탱자탱자 하다가 차를 준 것 같은데, 증거도 없고.. 그 이후로는 절대 딜러쉽 안 갑니다.

쎄쎄쎄

2023-12-08 23:07:54

딜러쉽에선 눈탱이 자주 맞죠.. 딜러쉽 뿐만이 아니고 카매케닉은 대부분이 그런거같아요

HeyTraveler

2023-12-08 23:12:45

예전에 앰뷸런스 비용을 이전 주소로 보내서 못낸 바람에 collection 갔었는데요, 넘어간다고 바로 큰 타격은 없고 보통 collection에서 내지 않으면 크레딧에 영향 간다고 협박을 해오고, 저희 사정 이야기 및 협상해서 가격을 낮추고 지불하면 삭제해주고 신용점수도 완전 복귀를 시켜줬었습니다. 여유있게 계속 협상해보셔도 될듯 합니다.

쎄쎄쎄

2023-12-08 23:15:43

네 그래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콜렉션 경험이 있고 또 네고의 여지가 가능한 점, 추후에 크레딧 복귀가 가능한 점을 얘기해주셔서 마음이 놓이네요. 감사합니다. 

빌리어너

2023-12-10 14:52:13

위에서도 말씀 하셨지만 메디컬 빌 하고 일반 하고는 다릅니다.

목록

Page 1 / 3818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24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27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15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6760
updated 114513

TEMU 쓰시는 분들 tip하나 남깁니다. 가격 변동 차액 환불 신청 가능

| 정보-기타 6
LK 2024-01-25 1552
updated 114512

[후기] 아이폰 13 프로 (Visible eSIM + SKT FreeT eSIM) 성공, 아이폰 14프로(RedPocket eSIM + SKT FreeT eSIM)도 성공

| 후기 81
  • file
된장찌개 2022-10-19 12511
new 114511

Hilton App 로그인 에러?

| 질문-호텔
  • file
밀리언마일가즈야 2024-05-13 134
new 114510

Last call: IHG 비지니스 카드 최대 175,000 포인트 오퍼 (5/16/2024, 7AM EST)

| 정보-카드
마일모아 2024-05-14 13
new 114509

여름방학 찔끔찔금 여행하기 해보신분

| 잡담 2
프리링 2024-05-14 88
new 114508

The Roast of GOAT: Tom Brady, Netflix 후기

| 잡담
포에버 2024-05-14 39
updated 114507

(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4176
24시간 2019-01-24 200075
updated 114506

Fidelity를 메인 은행으로 만들기 Step-by-Step

| 정보-기타 119
도코 2019-12-18 16495
new 114505

슬슬 다시 시동걸어보는 포르투갈/스페인 남부 여행 계획짜기

| 질문-여행 11
돈쓰는선비 2024-05-13 593
new 114504

라면맛이 한국과 다른 것이 맞지요?

| 질문-기타 31
트레일믹스 2024-05-13 1543
new 114503

새 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마모 7년차, 현재 12개 카드 보유)

| 질문-카드 11
느끼부엉 2024-05-13 1061
new 114502

새로운 비지니스를 만들면 비지니스 뱅크보너스/ 크레딧카드 사인업

| 질문-기타 1
퍼플러버 2024-05-13 198
new 114501

딸의 졸업

| 잡담 57
  • file
달라스초이 2024-05-13 2271
new 114500

미국서 쓰던 폰에 한국 번호로 mms가 안 열려요

| 질문-기타 6
RegentsPark 2024-05-13 329
updated 114499

대한항공 + 에어프랑스 분리발권시 수하물관련 질문입니다.

| 질문-항공 2
EY 2024-05-12 175
updated 114498

참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네요.. 라오스 오지 마을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유투브 소개

| 잡담 10
만남usa 2024-05-13 1972
updated 114497

quickcool 타이머 오작동

| 질문-DIY 2
  • file
hawaii 2024-05-13 234
updated 114496

조기은퇴를 심각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 질문-은퇴 73
조기은퇴FIRE 2024-05-13 5760
new 114495

프랑스 남부/ 친구 결혼식 그리고 주변 국가 여행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이태리)여정 질문

| 질문-여행 4
소녀시대 2024-05-13 188
new 114494

여러분들 중에 비엣젯항공 (Vietjet) 타보신분 계신가요? 제가 후기를 남겨드려요 4/21/24~4/25/24

| 후기 9
  • file
짱꾸찡꾸 2024-05-13 1473
updated 114493

[업데이트: 계정 suspended] 공지 및 도움을 구합니다: 마일모아 트위터 (X) 계정 해킹

| 운영자공지 53
  • file
마일모아 2024-04-20 4726
updated 114492

United Club 라운지 패스 나눔 -- 댓글로 나눔 계속 이어지는 중 (11/10 현재 나눔 완료)

| 나눔 1104
  • file
TheBostonian 2021-01-07 33204
updated 114491

marriott - 회사를 통해 숙박은 no point?

| 질문-호텔 14
라임나무 2024-05-13 1539
new 114490

멍청비용이라고 아시나요? ㅠㅠ

| 잡담 9
세계일주가즈야 2024-05-13 1749
new 114489

테슬라 모델Y 이자율 0.99%로 대출

| 정보-기타 8
SFObay 2024-05-13 1877
new 114488

스타벅스에 개인 컵 으로 오더 하면 별 25개 줍니다.

| 정보-기타 1
  • file
랑이 2024-05-13 744
updated 114487

Skypass Select Visa Signature (연회비 450불), 70k 사인업이 있었나요??

| 정보-카드 70
  • file
후이잉 2024-03-29 7771
updated 114486

Grocery shopping 하고 rebate 받는 App [Possibly 깨알]

| 정보-기타 386
오리소녀 2016-04-08 17927
updated 114485

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56
  • file
만쥬 2024-05-03 10633
new 114484

엘리컷시티(하워드 카운티) MD 학군에 대해 여쭙습니다

| 질문-기타
트레일믹스 2024-05-13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