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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점심값 얼마정도 쓰시나요

ehdtkqorl123, 2024-02-24 02:51:48

조회 수
10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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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문득 유튭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요즘은 진짜 인플레가 장난 아니네요..

이젠 팁 택스 빼고 한끼에 15불은 커녕 20불에 먹어도 선방한 느낌이라.. (뉴욕 삽니다)

그렇다고 또 너무 싼건 확실히 퀄이 떨어져서.. 어렵네요

미국 음식점 음식은 기름지고 영양도 불균형해서.. 

반찬들까지 덤으로 주던 한국 동네식당이 그립습니다. 

이젠 진짜 외식도 잘 안 하게되고.. 

돈의 가치가 많이 내려간게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오르면 올랐지 내릴꺼같진 않은 느낌이..

꾸어엉..

16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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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노

2024-02-24 03:19:00

저는 근무하는 학교 학생식당에서 한끼 10불짜리 식권 끊어 해결하는데요... 문제는 이게 학기중에만 가능한거라 여름 겨울 방학 중에는 시내에 나가서 $15-20씩 주고 사먹어야 하네요... (전 방학 때도 계속 출근 ㅠㅠ) 

지구인

2024-02-24 03:41:26

전 밀프렙 합니다. 일요일 저녁에 대용량으로 만들어서 터퍼웨어에 얼려두고 아침마다 하나씩 꺼내가는 식으로요.

거의 매번 같은 식단이긴 하지만 저는 똑같은것도 대체적으로 잘 먹는 편이어서 괜찮네용. 점심때마다 뭐 먹을지 고민하거나 이동/기다리는 시간도 줄일 겸 이요.

내행부영

2024-02-24 04:51:59

저도 도시락 싸들고 다녀요 사먹으면 너무 비싸요 

Oneshot

2024-02-24 03:45:43

한식당이 더 비싼거 같아요.. 이젠 거의 일식가격내야 한식 한끼먹을수 있는거 같아요. 뭘먹어도 팁까지 하면 20불이상은 내야죠. 다행히 집근처에 팁안내도 되는 셀프 한식당이있어서 15불정도 냅니다.

도전CNS

2024-02-24 05:06:31

맥도날드/버거킹에서 잘 선택해서 먹으면 한끼 $7 정도에 먹를 수 있습니다…ㅎㅎ

calypso

2024-02-24 06:09:43

햄버거 이야기가 나와서 좀 불만(?)스러운게 있는데 제가 가끔 Five Guys (서부는 인앤아웃, 동부는 파브가이즈 또는 쉑쉑버거로 알고 있음)에서 치즈버거랑 후라이를 주문하면 보통 15불이 훌쩍 넘어갑니다. 물론 가격도 그렇치만 프렌치후라이를 시키면 따로 후렌치후라이 봉투에 담아 주는게 아니고 그냥 햄버거 담긴 봉투에 쏟아 부어요. 이게 파브가이즈 영업 방식인지 아니면 종업원이 근무 태만(?)인지 이상하게 제가 가는 그 체인점은 항상 그렇더라구요. 좀 이상스럽기도 하고...

hohoajussi

2024-02-24 07:25:08

혹시 버거와 하얀 컵에 담긴 후라이를 넣어서준 다음, 봉투 닫기 전에 한번 후라이를 더 넣어주는건가요? 아님 하얀 컵 없이 그냥 쏟아붓는다는건가요? 

하얀컵이 정량이고, 봉투 닫기 전에 서비스로 그냥 쏟아넣어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얀컵이 없이 쏟아준다면 매니저에게 얘기하시면 될거 같고, 그렇지 않다면, no extra fries plz 하고 시키실때 말하시면 될거같아요-

calypso

2024-02-24 08:57:15

네..하얀컵은 매번 없었습니다. 그냥 햄버거 담긴 봉투에 쏟아 붓더군요.

선한부자

2024-02-24 14:20:26

하얀 컵에 꼭 담아줘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파이브 가이즈 자주 가는데 위치도 제각각, 하얀컵 주는 곳도 있고 안 주는 곳들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땅콩 껍질 바닥에 까서 버리곤 했었는데 코비드 이후에는 그런게 싹 없어졌고요.. ㅎㅎㅎ

OneAday

2024-02-26 12:05:59

저희 동네 파이브 가이즈도 그렇고 다른 햄버거 집에서도 햄버거 브라운백에 그냥 프라이 쏟아 부어주는 곳 많습니다. 저는 이 타입을 선호하는데 쓰레기도 줄이고 일단 프라이 양을 완전 많이 줘서요.

calypso

2024-02-26 14:47:58

네..저는 이게 비위생적인것 같아서요...햄버거 담은 봉지에 그냥 후라이 봉투 없이 쏟아 부으니..ㅋ

루시드

2024-02-24 09:12:04

맥도날드 패티하고 치킨 너겟이 인공적으로 만든 합성 Edible ingredients 라는 말듣고 충격받아서 가능하면 안먹을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 

맥모닝버거안의 계란을 댕댕이가 안먹는거 보고 두번 충격받았네요. 계란은 환장하는데… 

DorkusR

2024-02-25 01:16:47

댓글이 옆으로 세서 죄송하지만,

유툽에서 맥패티 여름에 한 달내내 밖에 놔두어도 곰팡이도 쓸지 않고 썩지도 않았다는 음모론이 있던데,  댕댕이도 안 먹는다니  너무 무섭네요.

루시드

2024-02-25 10:59:03

먹어도 당장 몸에 큰 문제는 안생기겠지만, 자주 먹으면 확실히 컨디션이 안좋더군요. 맥도날에 식자재 납품하는 회사가 세계 최대 농산물기업인 Cargill이던데, Monsanto와 더불어 대표적인 유전자 조작회사죠ㅠ  찾아보니 유한회사라서 주주들의 감시같은 것도 없는 무소불위의 회사더군요. 매출액도 천문학적이구요. 싸게 대량으로 공급할수 있으니 경쟁 회사가 없나봅니다.

아날로그

2024-02-24 12:18:51

멕도날드 버거킹도 7불이면 샌드위치 단품 싼거 먹어야 해요. 요즘엔 맥도날드 밀도 다 12~15불입니다.  

도전CNS

2024-02-24 12:27:16

와퍼 주니어 Duo : $5

Free fry

물/소다는 집에서 가져 가거나 매장에서 작은 물컵 요청해서 먹으면 … 얼추


맥치킨 2개: $3.50

다이어트 소다 큰 것 : $1.25

Free Fry


요렇게 $5 대로 커버…ㅠㅠㅠ

두리뭉실

2024-02-24 18:09:46

맥도날드도 버거킹도 앱 써서 주문하면 5,6불에 콤보 주문가능해요 아직도 다행히..

아날로그

2024-02-25 00:25:18

맥도날드도 지역마다 가격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저희 직장 근처는 빅맥 버거 세트가 기본이 11불 베이컨 버거는 12불 이렇게 나오거든요. 

위히

2024-02-24 07:46:36

저도 뉴욕인데 마찬가지로 15불에는 선방, 20불만 되어도 그러려니 하게 되네요. 런치스페셜 있는 식당을 찾게되는것 같고 아멕스 골드카드로 받는 그럽헙 크레딧도 일찍 찾아먹게되네요. 뉴욕시티같은경우는 mealpal 하는 식당도 꽤 하는걸로 알고있어서 이용해보셔도?

음악축제

2024-02-24 08:00:21

소득이 오르는 속도보다 외식물가 오르는 속도가 더 빠르죠. 물가+지대+임금 세가지가 함께 오르니..

6년전 미국에 왔을 때 버거킹 와퍼 주니어 세트 2개 (버거2, 감자2, 음료2) 5불이었는데, 팬데믹 기간 부터 매년 오르기 시작해, 지금은 저희 동네 기준 음료를 제외하고도 8.99를 받으니. 2배 이상 오른 셈입니다.

----------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레스토랑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먹을 브랜드를 10개정도 선별해놓고, 각각 앱을 깔아놓고, 할인쿠폰 나오는거 보면서 메뉴 돌려서 먹는게 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건강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중간중간에 야채 많이 주는 브랜드(서브웨이, 팟벨리 따위의 샌드위치류나 샐러드 전문 프랜차이즈)를 섞으면 어찌 되지 않을까용..

사벌찬

2024-02-24 08:47:40

어제 할랄카트(할랄가이즈 말고.. 거기는 원래도 비쌌음)에서 기본메뉴 먹었는데 같은 로케이션에서 5불하던게 9불이더군요 ㅠㅠ 놀랐습니다. 대학원때 5-6불에 사서 먹고, 6불짜리 라지는 두번에 나눠서 먹을정도로 가성비였는데…

소비요정

2024-02-24 19:03:43

앗.. 제가 할랄가이즈 6불 할 때 일주일에 한번은 사먹었어요. 빨간 소스 맨날 더 달라고 하고.. 양이 많아서 두번 나눠 먹으면 딱이었는데 ㅎㅎㅎ 매년 1불씩 오르더니 이젠 예전의 할랄 사이즈가 아니더란 ㅠㅠ 

사벌찬

2024-02-25 15:32:56

앗..할랄가이즈도 6불이던 시절이 있었군요 ㅠㅠ 할랄가이즈는 멀고 줄도 긴데다 업타운쪽에 제 취향(피타브레드 대신 감튀주고 소스맛도 다름)인곳이 있어서 거기만 계속 갔는데 할랄가이즈가 가격 10불 막 이럴때도 6-7불 유지하더니 어느날 가니까 같은 위치에 카트 새걸로 바꾸고 캐시대신 square같은걸로 카드 받으면서 가격이 9불로 훅 올라서....ㅠㅠ

 

저도 항상 주문할때마다 빨간소스 더 달라고 하면 찔끔찔끔 뿌려주면서 경고(?) 하길래 이번엔 그냥 확 네줄 그어달라고 했네요 (먹고 다음날 후회함)

소비요정

2024-02-26 08:41:07

먹고 다음날 후회함 2222 불똥... ㅋㅋㅋㅋㅋㅋㅋㅋ

킵샤프

2024-02-24 08:48:02

사내 식당조차 10불 돌파했죠. 회사 근처 기준 패스트푸드가 아닌 이상 택스+팁 하면 20불 아래는 많이 힘들구요.

그래서인지 아이들 부모 보면 현 직장 모르게 코딩 알바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출근을 일주일에 두 차례 정도 하려나.. 그나마 다행입니다

CaffeineBoostedArchitect

2024-02-24 09:05:21

예 저도 뉴욕이고 보통 코워커들은 밀프랩킷 사서 싸서오거나 (헬로프레쉬)

저같은경우는 보통 각 스토어 앱 다운받아서 회원가입해서 들어가면 맴버들한테만 보이는 딜이있어서 (3불할인/공짜수프)

예를들어 Avocaderia 샐러드가게 앱 받으면 달마다 다른딜들이 있고 로열티포인트가 따로있어서 가끔 50프로 할인받긴합니다

보통 12~15씁니다 (그리곤 저녁을 거하게...) 아 물론 픽업합니다.. 그래서 한인식당은 피하는게;;

삶은계란

2024-02-24 09:41:09

학교근처 푸드트럭에서 10불 11불 정도로 떼웁니다..

kaidou

2024-02-24 10:22:51

새 일터 와서 밑에 구내식당(학생식당?) 갔는데 쓰레기수준의 Gyro가 8불 하더라구요. 아 못해먹겠다 하고 코스코 가서 비비고 냉동 도시락 사서 먹습니다 ㅋㅋ

shilph

2024-02-24 10:25:06

가난뱅이 월급쟁이라 회사에서 주는 과일 먹습...

미엘

2024-02-24 10:28:53

Huel 드시면 끼니당 2.50-5 달러에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일하면서 간단하게 먹기에도 좋구요

푸른바다

2024-02-24 11:48:49

저도 매일 한두끼는 휴엘 쉐이크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간편해요. 맛이 없긴한데 익숙해지면 괜찮아요. 

소서노

2024-02-24 11:50:24

억, 윗분 댓글 보고 글루텐프리 파우더로 스르륵 질러놨는데, 맛이 없나요 ㄷㄷㄷ

겨울딱따구리

2024-02-24 14:16:45

Huel은 개인적으론 입자가 너무 커서 먹기 힘들었고, Soylent cocoa powder가 가격이나 맛이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소서노

2024-02-24 15:34:23

소일렌트는 한동안 잘 먹다가 bioengineered ingredients를 쓴다고 해서 끊었어요...

미엘

2024-02-24 19:05:22

소이렌트 맛 괜찮으셨으면 휴엘도 무난할겁니다 전 소이렌트는 소화가 잘 안되더라구요

푸른바다

2024-02-25 11:15:56

휴엘도 한 일이주는 설사가 나더니 장과 대장균이 휴엘에 익숙해졌는지 이제 괜찮아요

hohoajussi

2024-02-25 11:27:28

소일렌트에서 오리지널 맛만 먹는데, 이거랑 비슷한 맛도 있을까요? 

골리치

2024-02-27 00:21:25

저도 휴엘로 6개월정도 점심을 해결했었는데요. 간편하기도 했고 맛은 그나마 바나나맛이 저한텐 맞았어요. 근데 최근에 피검사를 했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수치를 넘어서서 혹시 휴엘이 문제인가 싶어서 한달 정도 쉬고 있네요. 몇개월 더 멈춰보고 피검사 다시 해봐서 정상으로 돌아오면 저한테 휴엘이 안 맞았던거고, 그래도 높으면 제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볼려고요

소서노

2024-03-04 08:39:48

헉... 업데이트 꼭 부탁드릴게요. 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경계선이라...

골리치

2024-03-04 21:25:07

휴엘 하면서 살도 좀 빠지고 몸도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건강해지는구나 싶었는데 피검사가 그렇게 나오니 깜짝 놀랐었습니다. 나중에 피검사 후에 업뎃하도록 하겠습니다.

복숭아

2024-02-24 11:16:39

저도 남편이랑 애기까지 하다보니 한번 외식하거나 배달하면 거의 50불이 기본이라 점심은 99.9% 전날 저녁 남은거 싸가거나 컵반 가져가요 ㅎㅎ

이번주는 밀프렙을 해보며 부리또 6개 만들어서 얼리고 남편은 점심 이거 먹구 저는 라면도 먹고 했더니 외식 하나도 안했네요. 

근데 부리또 재료를 홀푸드에서 사서 4개 사먹을 돈 정도로 6개 만든건 함정 ㅋㅋㅋㅋㅋ


지난주에 쉑쉑가서 슈룸버거 프라이 음료수 시켰는데 20불 나와서 기절할뻔 ㅠㅠ 물가 너무 올라요 진짜..

kaidou

2024-02-24 11:39:06

군에 가시면 가족 식비가 나옵니다. 그리고 디팩을

비롯한 훌륭한 음식들이 많더라구요. 

http://www.goarmy.com

위히

2024-02-24 14:29:29

디펙음식은... (읍읍)

kaidou

2024-02-24 15:44:53

매우 푸짐하고 건강하죠

사벌찬

2024-02-24 14:34:37

ㅋㅋㅋㅋ 꾸준글

kaidou

2024-02-24 15:45:19

꾸준함의 대명사로 봐주시죠

이성의목소리

2024-02-24 16:50:10

디팩음식은.....(읍읍2)

그래도 엄청난 사이즈의 버거 패티는 인정합니다.

kaidou

2024-02-24 16:56:23

읍참마속급으로 엄청난 충격의

맛이죠. 

복숭아

2024-02-24 20:17:29

꾸준함의 대명사로 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ㅋ

Inyourarms

2024-02-24 11:25:42

요리해서 도시락싸거나 레프트오버를 가져가려하는 편입니다. 구내식당이 그래도 아직 7불정도라 먹을만한거같아요. 새삼 한국 회사들 공짜점심 저녁이 대단한 혜택같아요. 

hitithard

2024-02-24 12:33:05

맥도날드같은데서 앱 할인으로 $3-5 정도.. 다들 그러는지 알았는데...

에타

2024-02-24 13:46:43

마트에서 샐러드볼 가져오거나 (6-7불) 스시 있으면 그거 가져오던가 (12불) 가끔씩 치폴레에서 투고합키다 (10불). 햄버거는 몸이 삭는 느낌이 나서 매일은 못먹겠더라구요

지지복숭아

2024-02-24 14:33:26

구내식당 한 7-9불, 근데 전 메뉴가 원하는게없어서.. 주로 싸가는데 마라탕 집에서 해서 가져가거나 햇반에 반찬싸가욤

philip0hong

2024-02-24 14:46:12

코비드 좀 전부터 간헐적 단식을 시작해서 점심은 프로틴드링크 + PB&J로 해결했고 지금은 재택근무인데 똑같은 메뉴로 점심 해결합니다. 저녁만 잘 챙겨 먹습니다.

도수치료

2024-02-24 14:55:08

Poke나 샌드위치로 10-15불 이내로 해결하는데 회사에 매일 가는게 아니라 그 외에는 집에서 먹어요

앗초코

2024-02-24 15:00:57

저는 점심 제공해주는 한국계 미국 회사를 다녔는데, 얼마전 이직을 해서 이제 점심을 걱정해야 하는 일반적인 회사원이(?) 되었습니다. 이 글을 스크랩 해놓고 도움을 얻어야겠어요.

아기주부

2024-02-24 15:44:19

저는 다이어트도할겸 먹는양을 반으로 줄였습니다… ㅎㅎ 

doomoo

2024-02-24 16:07:26

코스코나 트레이더조에서 냉동식품 사다가 패키지 하나씩 들고 갑니다. 코스코 문어비빔밥 (볶음밥인가?) 추천합니다.

Opeth

2024-02-24 17:58:24

밖에 나가 사먹는 건 귀찮고 비싸고 회사에 오는 푸드트럭들도 15불 선이고 해서 저는 최대한 도시락 싸가고 귀찮거나 재료가 딱히 없어서 안 싸간 날은 회사 식당에서 8불 선으로 해결합니다..

정혜원

2024-02-24 18:11:44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지

오랜기간 동안 같은 식당에서 두가지 메뉴를 번갈아 먹습니다

하나는 11불 또 하나는 13불

궤른냥이

2024-02-24 18:38:20

저같은 경우엔 코로나 전엔 Midwest 에서 물가가 싸서 그나마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점심때 회사근처에서 스시 또는 버거 같은걸 13-15불에 사먹을수 있었는데요, 뉴저지로 옮긴 후 물가 차이인지.. 아니면 코로나 이후 물가 변화인지 정말 별것도 아니고 맛도 없는 식당메뉴가 25불을 넘는 순간 이건 아니다 싶어 회사 가는 날은 가능한 도시락을 싸 갑니다. 원래도 잘 시켜먹지는 않아서 보통 밥에 기본 반찬, 만두, 아니면 샌드위치 등을 싸가고, 아주 가끔 집에 음식이 없는 날에는 회사식당에서 10불 이내로 먹으려고 합니다. 출근 하지 않는 날도 외식비가 너무 비싸서 가능하면 집에서 있는 반찬해서 먹으려고 합니다. 저는 저만 이런 기분 느끼는 줄 알았는데 다들 그렇게 느끼시네요. 특히 뉴저지 한인식당들은 너무 비싼것 같아요 ㅠㅠ 중서부의 상대적으로 낮은 물가가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파노

2024-02-24 18:56:53

3일 출근인데 거의 도시락을 아침에 만들어 가는데, 그냥 가는 날이나 점심 약속있을때 회사 근처 식당에서 먹으면 $15 ~ 20 사이가 되는것 같아요. 음료수먹고 식후에 커피까지 먹으면 훌쩍 $30이 넘어서 주로 물만 마시고 커피는 회사에서 공짜 커피로 해결합니다.

Lawmantic

2024-02-24 19:17:56

저도 뉴욕살고 미드타운에서 일하는데, 회사 근처 mangia 뷔페에서 원하는대로 이것저것 담아먹으면 보통 15-20불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아침이랑 커피/음료/차랑 각종 과일/요거트/스낵 등을 줘서 그걸로 아침/간식/커피 해결하구요. 

shine

2024-02-24 20:20:09

도시락이요..

 

버거킹도 일부사업이 bankrupcy filing한걸로 아는데 23년 맥도날드 매출은 10% 상승했죠. 저위에 어떤 분이 맥도날드 언급하셨는데, 이회사가 지금 뭘하나면요, 앱만 깔아놓고 계정만들면 5불이상 파는 거의 모든 메뉴를 그냥 항상 20%할인합니다. 

 

빅맥세트가 지역마다 가격이 쫌 다르긴할텐데 9불 썸싱이면 이게 2불정도가 할인되고 택스 붙어서 8불얼마가 되는거죠. 당연히 팁따윈 없으니 이걸로 끝입니다. (이친구들 앱으로 결재할때 팁 추가하라는 거 안나오고 매장 키오스트 주문때도 팁 선택하라는 거 없어요) 

 

맥도날드 하면 청소도 별로고 뭔가 올드한 필이 나는건 사실이지만 가격이 깡패죠. 운전하다가 점심시간즈음에 드라이브스루 보면 줄이 정말... 

내팔자에

2024-02-24 20:23:24

저는 집에서 dinner roll을 몇개 가져가고, wholefood에서 스프를 $6.99에 사다 먹습니다. 

콜드브루

2024-02-24 20:24:30

구내식당 7-10불인데 메뉴 5가지에 안바뀌고 대부분 조리된거 퍼주는형식이고 밖에 나가먹으면 15불부터인것같습니다. 주변에 버거킹이없네요ㅠ싸고맛있는데

가끔 구내식당물리면 냉동김밥 5불짜리 가져가서먹어요

파네라 기카세일할때사서 샐러드 13불정도도 자주먹어요

Oneshot

2024-02-25 00:24:15

저도 냉동김밥 강추요. 저렴하고 5불아래에 먹을만 합니다. 트조나 h mart 에서 세일할때 사서 냉동실에 넣오놨다 필요할때마다 꺼내먹죠..

골드마인

2024-02-24 20:24:34

당연히 도시락 싸갑니다. 햇반이랑 전날 남은 음식이랑 같이 싸갑니다. 가끔 사먹을 때는 10달러 정도하는 픽필레 갑니다. 구내식당은 그램 수로 계산을 해서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잘 이용 안합니다.

어기영차

2024-02-24 20:27:50

저는 도시락을 들고 오피스 가는 것도 귀찮고, 점심 사러 나가는 것도 귀찮아서 보통 컵라면이나 깡통음식 먹어요.

 

Nissin Cup Noodles with Shrimp

 

보통 새우맛으로 ㅋ 가끔 배고프면 두개씩. 두개 먹어도 $1불이 안됩...

 

라면은 영양균형도 괜찮은 편이라고 하더군요: https://www.mk.co.kr/news/economy/9401772

 

모두 라면 드세요! ㅎㅎ

 

 

피캇츄

2024-02-24 22:09:06

저두 서브웨이로 5불으로 해결하거나, 버거류먹으면 11불~정도 식당가면 16~20불 쓰는거같아요 

많이 안먹기도해서 남기면 아까운데 집에서 도시락 간단하게 싸서 다니니까 넘 좋긴하더라구요 

바깥음식 덜 먹으니 살도 안찌고 아무래도 덜 짜게 먹어서 그런게 넘 좋아요 한창 도시락 먹다가 이번주는 바깥음식들 먹었는데 ㅋㅋ다시 해봐야겠어욥 

 

조이스

2024-02-25 00:55:52

돈의 가치가 많이 내려간게 느껴집니다.

--> 아직 인플레이션이 심하다.

희나리

2024-02-25 11:05:22

저는 운이좋게 회사에서 하루 $12을 지원해 줘 앱에 넣어주면 하루에 뜨는 4-5개 레스토랑에서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초반에는 이런 방식이 아닌 피자 또는 부리또를 지원해줘서 한동안은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는데 언제부턴가 앱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바꼈어요. 요즘은 도시락 뭐 싸갈지 고민하지 않아서 좋지만 이것도 일년이 넘으니 거의 비슷한 식당만 시켜먹고 있어서 이젠 다시 도시락을 싸갈까 하는 고민이 되네요. 

푸른바다

2024-02-25 11:10:01

12불 안쓰면 모았다 나중에 쓸수 있는건가요? 부럽네오

희나리

2024-02-25 11:12:59

슬프게도 안쓰면 사라집니다.........

푸른바다

2024-02-25 11:35:35

그럼 점심은 싸가고 투고로 시켜서 저녁으로 드실수 있겠어요 ㅎㅎ

지나킴왕짱

2024-02-25 11:08:09

저는 병원에서 일해서 한 6-7불이면 먹는데 맛도 별로고 베지도 다 냉동이나 캔 푸드 쓰는 것 같아  찝찝해서 못 먹겠더라구요ㅠ 배달앱쓰면 15-20불은 기본이라서 안 사먹어요. 열심히 도시락 싸서 다니네요 ㅠ 사서 고생하는 스탈..

동이

2024-02-25 12:48:21

회사 식당서(음료 비포함시) 7~11불에 사먹는데, 이정도면 밖의 외식 가격보다 약간 subsidized 해준 가격... 좀더 많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한국대기업의 미국지사에 다니는 지인이 점심 나온거 사진 보여주는데 한식 구성도 좋고 가격도 거의 공짜나 다름없더라고요, 너무 부러워서 나도 다음 직장은 그런데로 가고 싶었습니다. 특히 재택없는 주 5일 출근이라면 회사 밥이 삶의 질과 만족도에 적지않은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검은수염

2024-02-25 18:38:09

싱글일때 일요일 성당에서 점심 식사후 남는 음식 다 챙겨와서 냉동시킨 다음 2주동안 점심 해결 잘 했습니다. 결혼식 후 케이터링 남는 음식도 다 챙겨왔어요. 남아서 버리는 음식들 덕분에 점심값으로 50불 이상 지출한 달이 없는거 같아요.

알파베타감마

2024-02-25 18:59:45

와 대단하세요 ㅎㅎㅎ 

showroad

2024-02-25 20:15:24

컵라면 컵우동 아니면 샌드위치 이것도 아니면 점심은 집에서 먹고 있습니다. 

작은누나

2024-02-25 22:56:59

저는 일할때 바나나 프로틴바 빵에 쨈, 미숫가루 싸가서 먹거나 트죠 냉동음식 같은거 전날 요리해서 밥이랑 싸두고 다음날 가져가서 데워먹었어요. 컵라면 컵밥도 종종 먹었구요. 

사먹는건... 1년에 4-5번 정도여서 점심값 많이 아꼈었죠. 


베가스마일

2024-02-25 23:58:19

회사 구내식당을 무료로 이용할수있음에 다시한번 감사하게 생각하고 다녀야겠네요 ㅎㅎ

복숭아

2024-02-26 08:42:13

요즘 제일 부러운 회사 베네핏이 구내식당 무료입니다.. ㅠㅠㅠㅠ

kaidou

2024-02-26 08:45:31

아니 이미 군대에 다 있다니깐요! 가시기만 하면 됩니다. 

http://www.goarmy.com

미스터선샤인

2024-02-26 02:07:33

위에 분들처럼 주말 혹은 시간날 때 대량생산해서 얼려 놓습니다 ㅎㅎ 혹시 몰라 컵라면 한박스도 오피스에 쟁겨놓고요. 도시락 쌀 시간이 없거나 입맛이 없을 때 최곱니다  

소비요정

2024-02-26 08:48:50

먹는 게 행복이신 분 안 계신가요? ;; 전 먹기 위해 돈 버는 이유가 커서 식비를 아끼려고 노력하는 정도까지는 아닌데요,

저녁할 때 특히 좋아하는 거 왕창 만들어서 (제육볶음, 김치삼겹살 두루치기 등) 다음날 점심까지 만들어서 가지고 가거나

칙필레 ($10 정도 하는 것 같아요 샌드위치 단품으로. 소다는 회사에서..), 동네 중국집 딤섬 (이건 넉넉히 오더하는 편이라 $15 정도 씁니다),

가끔 회사 근처 한식집 가서 부대찌개나 찌개류 점심 메뉴 먹기는 하는데, 이렇게 먹으면 $18불 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예전엔 $5 하던 치즈 피자 2쪽+소다, $6의 할랄가이즈 등... 그립네요 ㅎ 

치즈피자 2쪽에 소다는 아직도 6-7불 선이라 부담이 덜하고요.

리틀 이탈리 피자 한판 큰 거 오더해서 다 얼려놓고 한쪽씩 얼린 거 오븐에 구워먹으면 갓 구운 것처럼 나와서,

집에서 일할 땐 가끔 입맛 없을 땐 이렇게 먹었어요. (참 여긴 뉴욕입니다)

복숭아

2024-02-26 09:57:38

닉네임 소비요정이랑 너무 안어울리시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같이 훠궈먹으러 가고싶어여ㅠㅠㅠㅠ

소비요정

2024-02-26 10:00:39

돈을 잘 (a lot, easily) 쓰는 소비요정 말고 돈을 잘 (well, wisely) 쓰는 소비요정입니다.

샤랄라~ 하면서 한바퀴 도는 웨딩 피치 gif 넣고 싶은데 참아봅니다...ㅋㅋㅋ

복숭아

2024-02-26 10:18:57

크으으으 멋있어여 저도 잘 써야하는데ㅠㅠ

제맘속엔 이미 웨딩피치 <3 꺄르르 

소비요정

2024-02-26 10:53:19

숭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럽습니다. 뉴욕 오시면 핫팟 맛있는데로 모실게요.

아주 오래전에 마모의 브레인 중 한분과 마라탕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잘 살고 계신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복숭아

2024-02-26 11:04:45

꺄 소비요정님과 데이트 약속!!!!>.<

@ 마모브레인그분 잘 지내니..? 잘지내시는거같던뎈ㅋㅋㅋ 이분 언제 뉴욕 오면 같이 만나요!!

kaidou

2024-02-26 10:20:50

슬로프도 슬기롭게 잘 타셔야죠. 또 오시나요? 이번에 유타가보니 스키트립이 돈 먹는 하마인걸 깨달았네요. 

소비요정

2024-02-26 10:51:37

네 3월 중순에 아스펜, 말에 스팀보트에 갑니다. 혹시 생각있으신가요? ㅎㅎ

kaidou

2024-02-26 10:57:03

에픽입니다...


으아 아스펜 스팀보트라니!!!!!!  넘 부럽습니다 ;ㅇ;

근처 온천도 가시고 베일도 구경 오시고 등등 하심 최고겠네요. 

소비요정

2024-02-26 11:08:42

제가 운전을 못해서....... << 온천은 못;; 가고 베일 구경도 못;; 갑니다. 

스키 타러 가면 정말 스키만 타다 옵니다. ㅋㅋㅋㅋㅋㅋ

사벌찬

2024-02-26 14:14:57

외식을 좋아해서 빌트 포인트가 팍팍 쌓이는중입니다. 매달 1일 빌트데이엔 왠만하면 괜찮은곳에서 외식!!!

십장생

2024-02-26 09:38:19

도시락 쌉니다. 코스트코에 베이비스프링 믹스 깉은 야채사서 토마토 추가하고 프로틴이 필요하면 데우기만 하면되는 precooked된 치킨을 추가하거아 아니면 이것고 코스트코 통닭 하나 사서 다 뜯어서 소문해 놔요. 이렇게 먹기 시작하니까 소식하게 되는거 같고 밥먹고 오후 일과때 배에 꿀렁거리는 소리 안나서 좋은 것 같구요. 평소에 야채 별로 안좋아하는데 배고프면 야채도 맛있게 먹게되는 효과가 있어요 ㅎㅎ 유학하고 혼자살때 인스턴트 정크푸드 이런거 너무 먹어서 그런지 요즘엔 이런거 먹으면 소화도 안되고 부담스러워요 ㅠ

edta450

2024-02-26 10:15:49

트조 소롱포요(...)

ehdtkqorl123

2024-02-26 11:35:30

전 오랜만에 집앞에 새로 생긴 서브웨이 먹었는데 좋네요. 가격 혜자고 나름 영양음식.. 

주누쌤

2024-02-26 13:21:26

놀랍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직장생활 근 5년가까이하면서 사먹어본게 열손가락안에 꼽힐정도라서요. 기본적으로 비싼것도 비싼거지만 저는 맛이없어서 집에서 싸와먹든지 재택근무 & 전직장 출근 4분거리가 되면서 거진 항상 집에서만 먹게되네요. 딴거보다 미국음식 입맛에도안맞고 저한테는 미국에선 제일 돈아까운게 외식같아서 잘안하게되는것같아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예전에 한국에서 직장다닐때 6~7천원하는 점심값도 부담이었던 생각이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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