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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구매완료) 2024 혼다 HR-V 구매 ing

추적60인분, 2024-02-29 08: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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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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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차를 구매하게 되어서 업데이트를 남깁니다. 

이 근처 딜러에 이메일을 싹 다 돌리고 제일 싸게 준다는 곳과 계속 이메일을 주고받았어요. 

OTD $28,500

딜러 만나러 가기로한 1시간 전에 전화가 와서 사려고 했던 차가 그 전날 저녁에 팔린걸 지금 알았다고 그러더군요. 

오후 2시가 약속시간이었는데 오후 1시에 전화해서 저런 얘기를 하니 아 얘넨 어떻게든 장난치려는 수작이구나 그랬네요. 

원래는 검은색 사려는 거였는데 무슨 회색? 빨간색?있는데 이건 어떠냐 (딱봐도 안팔리는 색상인것같아요) 

흰색은 없냐니까 흰색은 근처 딜러에서 가져와야한다고하길래 그냥 알겠다하고 끊었네요. 

그냥 집에 가려던 찰나 다시 전화가 와서는 흰색이 있답니다. 똑같이 $28,500에 해줄 수 있다해서 몇 번을 확인하고 긴가민가(?) 했지만 일단 딜러십으로 갔습니다. 

가서 앉아보니 흰색은 스페셜 색상이라서 $29,000 이라고 하길래 지금 장난치냐 몇 번을 $28,500이라고 확인하고 온거다. 주고받은 문자도 보여주고요. 

결론은 $28,500에 2024 혼다 HR-V Sport 데려왔네요! 사실 친구가 원래 사려던 색상도 흰색이었어서 더 잘 된 것 같아요.

 

그나저나 제가 2016년 말에 혼다 Acoord EX-L $33,000 이었던걸 OTD $27,000에 가져왔는데 차 값이 정말 많이 올랐네요. 제 월급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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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구가 차를 구매 중에 있어서 같이 알아봤는데 다녀왔던 딜러에서 싱글 페니도 더 할인해 줄 수 없다고 해서 의견을 여쭙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네요.

 

우선 구입하려는 차는 2024 Honda HR-V Sport 트림입니다. 

 

  • MSRP: $29,480
  • Dealer Discount: $1,380
  • Final Price: $28,100
  • Doc Fee: $500
  • State & Local Taxes: $1,716
  • Total License & Fees: $279
  • College Graduate: $500
  • OTD: $30,095

 

친구가 현재 타고 있는 2020년 Honda Civic LX 를 Carmax에 가져갔더니 $20,600를 부르더라고요! 

딜러에서 트레이드인 견적을 물어보니 $16,000이 최대이니 Carmax에서 정말 저 가격을 준다면 Carmax에 가서 팔고 오라고 그러더라고요.

 

일단 원하는 색상 차가 있어서 시승을 해보았는데 브레이크를 누를때마다 로터갈리는 소리인지 뭔지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딜러를 다시 태우고 그 소리를 들려주고 

다른 HR-V 를 시승했는데 똑같은 소리가 납니다. 시승했던 두 차 모두 로터를 보니 녹이 슬어있습니다. 그랬더니 딜러가 두번째 차에서도 소리가 나냐길래 그랬다 그러니 마치 이게 정상인듯 얘기를 하길래 조금 어이가 없었네요. 이게 녹을 닦아내면 없어지는 소리인건가요? 

혹시 몰라서 CR-V랑 Pilot도 시승해봤는데 두 차에서는 브레이크 밟을때 저런 소리가 안났고 로터가 깨끗하게 은색이었어요. 

 

시승하고 책상에 앉아서 본격적으로 얘기를 하는데 Final Price인 $28,100 에서 싱글 페니도 할인해 줄 수 없다고 해서 일단은 시승하고 나왔습니다. 

Dealer Discount가 이미 들어가있는 상태이고 우리는 Game을 하지 않는다 가격이 매우 Transparency 하다 등등등 

 

그래서 일단은 고맙다고 생각해보겠다하고 나왔습니다. 근처에 있는 딜러들한테 이메일 싹 보냈고 딜이 좀 되는지 안되는지 보려고요! 

근데 정말 Final Price인 $28,100에서 단 한 푼도 할인해 줄 수 없는걸까요...? 

 

이 딜이 괜찮은지, 네고가 더 가능한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한 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52 댓글

70kg를향해

2024-02-29 08:30:06

2023 HR-V sport AWD 29k(OTD) 펜실베니아 받았다는 사람을 인터넷에서 보았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편차가 당연히 존재하고 여러가지 조건들이 필요하겠지만 충분히 더 깍을수 있다고 봅니다 이메일 보낸거 기다려 보시고 급한게 아니라면 시간을 두고 더 좋은 결정 있으시길! (페니도 깍아줄수 없다는 말 듣고 솔직히 좀 어이없단 생각했습니다)

호크아이

2024-02-29 08:33:21

그 딜러가 혹시 네고 안하는 딜러는 아닌가요? 저희 지역에는 딜러가 네고를 아예 안하는 딜러가 있어요.

차 가격 정해져있고, 디스카운트 할만큼 해놓고, 네고 안하고 아무 딜러나 잡고 시승해보고 이거 살래 하면 싸인하고 나오는 구조였어요.

물론 가격이 싸진 않았어요. 차 사고 싶어하는것 같으니 그냥 으름장 놓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딜러를 하나만 가보신거죠? 주변에 다른 딜러가 있으면 연락 해 보세요.

거기서 시승 해 보신뒤에 브레이크 관련해서 확인도 해보시고요. 거기가 낫다면 지금 받으신 견적 가지고가서 맞춰달라 하세요.

kaidou

2024-02-29 09:07:15

HRV가 저렇게 비싼가요...? 좀 당황스럽네요;

우리동네ml대장

2024-02-29 09:10:13

+1

저는 글을 읽으면서 어처구니 없게 비싼 HRV에 놀라고,

5년된 씨빅 carmax 트레이드인 2만불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차 가격이 다들 정말 미친듯이 오른 것 같습니다.

kaidou

2024-02-29 09:13:39

근데 생각해보니 제가 cx-5 셀렉을 거의 3만에 샀네요. 미친거 맞는듯요. 

우리동네ml대장

2024-02-29 09:18:39

그래도 CX-5는 CRV 사이즈죠? HRV는 소형 suv인데 3만이라니... 정말 테슬라 모델Y가 저렴해보이는 매직이네요.

kaidou

2024-02-29 09:31:48

네 제가 Y를 산 정확한 이유입니다. 

정가 49000

인벤할인 3500

텍스크레딧 7500+5000

이거만 다 해도 33,000이네요. 물론 세금 붙고 등등 하면 좀 더 나오겠지만 지금같이 정부가 밀어줄때는 같은 가격이면 전기차가 더 현명한 선택 같습니다 ㅋㅋ

무무

2024-02-29 09:45:54

와ㅋㅋ 이 정도 가격에 테슬라Y 정말 메리트 있네요 

5000은 어느 택스 크레딧이였나요?

요즘 주정부 크레딧은 다 말라버렸던데ㅠㅠ

kaidou

2024-02-29 10:26:41

가격 정말 괜찮죠? 라브4 하브 기본형보다도 저렴하더라구요. 

콜로라도 ev tax credit 입니다. 이건 내년 세금환급때 받을 거긴 합니다. 

스탠다드 rwd로 하면 저거보다 더 저렴하긴 한데 awd가 필수라서요. 

유기파리공치리

2024-02-29 10:55:44

인벨할인은 로케이션마다 다른건가보네요? 저는 가격이 이랬습니다. RAV4 XSE $44,000 랑 Prius XLE $40,000 심히 고민하고 Loan Approval 까지 받았다가...

도요타 저차를 저가격에??? 하고 접고 Y로 갔는데... 너무 이쁘네요 후회 안하실듯 ㅠㅠ


20240229_105242.png

마아일려네어

2024-02-29 20:35:00

수요가 공급을 못따라가니 할인 들어가는건데요. 그런측면에서는 혼다 suv가 더 인기차량이죠. 

전기차 인프라때문에 보조금 주는데, 충전소에 줄서는거보면 답없긴 하죠. 

아 저도 y 보유한지 일년됐는데 돈값도 못하고 골치아프네요. 개스비용 아낀다 생각하면 안되는게 6개월 보험료나 차량등록 비용이 비슷한 급의 차량보다 몇백불은 더 비싸고요. 

kaidou

2024-02-29 21:26:56

CRV가 인기차량인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ㅎㅎ. 라브4랑 씨알비는 전통의 강자죠. 

깐군밤

2024-03-01 21:19:22

애초에 전기차(적어도 테슬라)는 개스비 아끼려고 살 차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집밥 가능하다는 전제 하에 편의성 보고 사는 차라고 봐요. 

마아일려네어

2024-03-02 09:58:24

쥐꼬리 만큼 버는 사람들이 $7500+@ 보조금 준다고 덥석 사는 차 아닌가요? 제가 그렇게 샀는데요.

깐군밤

2024-03-02 10:04:15

쥐꼬리가 자주 등장하네요. 구매 기준이야 뭐 사람마다 다르겠죠. 계산기 두드려 보면 개스비로 절약하는 돈 보다는 차 자체 가격이나 부수적으로 나가는 돈이 더 크니까 개스비 절약을 위해서 살 차는 아닌 것 같다는 게 요점이었습니다. 


정말 수입이 적다면야 5만불 되는 차를 보조금 준다고 살 게 아니라 더 버젯에 맞는 차를 사는 게 현명하겠죠. 이것저것 계산 안 해보고 보조금에 홀려 덥석 사버리면(지원 받아도 3.5-4만불돈 될텐데) 후회하기 쉬운 차량은 맞는 것 같습니다.

마아일려네어

2024-03-02 10:22:17

맞습니다. 계산 안해보고 론 받아서 사고 리스하는 사람들도 많죠. 근데 보조금 빼고 계산하면 테슬라 사면 바보되거근요. 정신차리고보니 보조금 넣고 계산해도 별론데, 덥석 산셈이라다는게 제 요점이엇습니다. 401k나 더 부어야죠 그돈이면. 

깐군밤

2024-03-02 10:38:18

어이쿠 이렇게 말씀하시면 보조금 없이 사신 분들의 노여움을... 제가 산 뒤로 1년 만에 MSRP로만 4천불 정도 내려서 그 부분은 좀 아쉽지만, 저는 단점들을 감안하고 구매해서 그런지 매우 만족하며 편의성과 가속력을 즐기면서 타고 있습니다.

마아일려네어

2024-03-02 10:49:13

그렇죠.. 저도 사고 난 뒤에 많이 더 내려서.. 흑흑. 

보조금도 없고 할인도 안받고 샀으면 호구되는거죠 뭐.

킵샤프

2024-03-02 10:33:01

$7500+각종 인센티브 덕분에 테슬라 3/Y가격이 혼다, 토요타, 현대 저가모델 차량만큼 가격이 내려가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테슬라가 현기차류보다는 조금더 hot한 느낌적 느낌도 있고 할인폭도 크니 돈 쓰고 돈 버는 기분까지 들어 손이 가는것 같아요ㅎㅎ

직장에서 무료충전 가능한 케이스가 아니면 세이빙이 큰것도 아닌데 새우깡처럼 손이 가서 덥석 사는 차 맞는것 같습니다.

저도 (보조금 받으려고 리스딜을) 덥석 물었죠..

마아일려네어

2024-03-02 10:47:46

저도 덥석 ㅠㅠ 그러지 말았어야…

직장에서 충전도 돈 받고요. 저렴하지만. 

이제는 그냥 전기차 경험 해본다 생각하면서 탑니다. 

킵샤프

2024-03-02 11:28:38

제 경우는 직장 무료충전이 가능한데 이미 다른 전기차로 옮겨가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ㅎㅎ

색다른 경험이기는 하지요.

kaidou

2024-03-02 22:50:08

ㅜㅜ 쥐꼬리만큼 벌어서 매우 찔립니다. 언젠가 소꼬리만큼 벌고 싶네요.

마아일려네어

2024-03-02 23:33:03

$7500 보조금 얘기한다는게.. 우리모두 거기서 거기라는거죠. 화이팅입니다!

남쪽

2024-03-01 07:09:49

지금은 미국에서는 단종된 2022 엑센트를 한번 봤더니, 카멕스, 카바나에서 $16k 를 준다네요. 2년전에 $18k 주고 가져 온건데, @.@

dgland

2024-02-29 09:12:16

정말 많이 올랐네요. 2019년 말에 정확히 같은 모델 OTD 2만불에 새차를 샀었습니다... 

CuttleCobain

2024-02-29 09:14:17

로터는 녹이 쉽게 납니다. 자주 운행하면 브레이크 밟을 때마다 갈려나가니까 녹이 쌓일 일이 없죠.

아마도 딜러샵에 세워 놓고 운행을 한동안 하지 않아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구요, 운행을 하면 패드에 녹이 갈려 나가면서 은색으로 돌아옵니다.

그 부분은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Deal 하실 때 할인을 위해 좀 appeal 해 보면 어떨까요?)

으하하님

2024-02-29 10:21:20

맞는 말씀 입니다. 오래 세워둔다음 브레이크 밟으면 쇠 갈리는 소리가 나요.


근데 차 진짜 비싸네요 ㅠㅠ

OffroadGP418

2024-02-29 11:02:40

222

로터에 녹스는건 표면에 녹스는거라 브레이크 한두번 정도 밟아주면 깨끗하게 없어집니다. 멀쩡하게 데일리로 운전하던차도 주말에 운행안하고 토욜아침에 비맞고 월욜아침에 보면 로터에 살짝 녹이 있는걸 쉽게 볼수 있죠. 

명이

2024-02-29 12:06:02

civic LX 모델이라면 가장 하위트림인데, 4년지난 지금 20,000달러를 넘게 받을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혹시 2020년 구입 가격이 많이 비쌌을까요? 제가 소유한 2018년 accord LX 를 2017년 말에 OTD 21,000에 구입했었습니다만..그 때도 civic LX보다는 1-2천달러 비쌌겠지요.. 

나뚜르

2024-02-29 12:13:19

2주 전쯤에 2024 HR-V LX (2WD, white)를 OTD 2만5천 중반 가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MSRP 24,600 + destination fee 1,350 + 색상(회색은 추가금 없음) 455 = $26,405가 window sticker price였습니다. 딜러는 한 곳만 방문하였으므로 엄청 적극적으로 딜을 한 것은 아닌데 저 가격에 데리고 올 수 있었네요. 저 가격도 괜찮은 가격인지도 모르겠지만 코로나 이전의 기억과 비교하면서 차가 엄청 비싸졌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Sport가 LX보다 한 단계 위 트림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 가격이 좋은 가격인지는 모르겠네요. 다른 딜러도 좀 알아보셔야 할 것 같네요. 

BugBite

2024-02-29 12:30:04

사시는 곳과 다르지만 현재 조지아에서는 혼다는 4-5퍼센트 디스커운트가 일번적인데요. 가끔 몇 몇 딜러들 더 디스카운트 합니다. 물론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운좋게도 어제 파일럿을 9퍼센트 오프해서 샀습니다. 원하시는 차종의 미국 게시판에 들어가 다른 사람들이 얼마정도 디씨를 받는가 알아보고. 딜러들애게 이메일을 뿌려서 그 가격을 한번 제시 해보세요.  팁을 드리면 도시에 있는 딜러를 가지 말고요.  도시 외곽에 있는 딜러들도 알아보세요.  제 경우에는 조지아인데요 항상 외곽에 있는 딜러들이 더 순진하고 가격이 더 착했습니다.  또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딜러들이 특히 월말에 가격을 내려서라도 팔고싶어합니다. 

Blackbear

2024-03-02 16:47:17

9% 할인이면 정말 잘 사셨네요.  제가 사는 동네 혼다는 아직도 인벤토리가 없고 딜러 mark up도 여전합니다. 어제 서치한 동네 토요타 딜러의 2024년 프리우스 XLE엔 MSRP에 1500 mark up + 딜러에서 뭔가 설치한 것 1500불. 세전 가격으로 38천 얼마라서 헐이었는데 2023 Prius XLE 마일리지 적게 뛴 것도 그가격을 부르더군요. Depreciation은 어디로?? 

키트캐트

2024-02-29 15:41:20

HR-V가 30k라니 놀라운 가격이네요; 저는 HR-V가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별로라서 같은 급이면 스바루 크로스트랙이나 현대 코나, 기아 셀토스를 살 것 같습니다. 꼭 혼다를 사셔야하는게 아니라면 선택지를 많이 열어두실수록 네고가 편하실 겁니다.

커피세잔

2024-03-10 14:22:46

저도 코나 알아보고 있는데요. 한 딜러가 SEL FWD를 OTD Price를 26800불 부르네요. 1000불 디스카운트 해주는 거 같아요. EV는 7500불 할인이 있다고 하는데 OTD price는 못 받았어요. 

검은수염

2024-02-29 22:20:59

Hrv는 멕시코에서 조립하는 혼다에서 제일 싼마이 모델인데 3만은 진짜 ㅎㄷㄷ 하네요. 제 친구는 동급차량 뷰익 앙코르 gx otd 2만3천에 샀어요. 

일라이

2024-03-01 06:45:48

아 혼다 딜러라면 아직도 치가 떨리는데... 그런 고자세라면 전 다른 딜러 갈거 같네요. 친절해도 론으로 뒤통수 치려고 하니 원...

짱꾸찡꾸

2024-03-01 09:15:55

혼다 차 사지마세요. 지금 배가 불러 저도 HR-V사려고 갔는데 무슨 1000불을 원래가격에 더 붙이길래 이게 뭐냐 했더니 딜러FEE라고 하던데 기분나빠서 단호하게 안사겠다고 말했습니다. 본사에 메일 보냈는데 연락도 없습니다. ㅋㅋㅋㅋ

shine

2024-03-01 09:38:35

내연기관 차량, 특히 토요타 혼다가 요즘 너무 잘 팔려서 거의 "싫으면 딴데 가세요"로 배짱 판매죠. 저도 이거 정말 아리송하거든요. rav4 옵션좀 달면 OTD 4만달러인데 전기차 보다 더 비싼데 판매량은 오히려 늘고 있으니. 아무리 세월이 변했다도 그렇지 2010년대 후반까지도 시빅/코롤라 17000-18000 OTD 캠리 어코드 하위 트림 2만불 살짝 넘겨서 OTD로 가져오는게 국룰아니었는지.

 

토요타는 1월달에 그 안전검사 사기친거 여파인지 일본내 판매량이 2자리수가 줄었는데도 글로벌은 오히려 전년대비 2자리수가 늘었다네요. 내일모레면 2월달 판매도 리포트 나올텐데 아마 혼다 토요타는 계속 잘 팔고 있을거에요. 

 

당분간 몇몇 브랜드는 차값 내릴 일 없다고 봅니다. 

Toyota Motor Corp. (NYSE:TM) stated that total sales rose 4.4% Y/Y to 831,161 vehicles, while total production declined 3.8% Y/Y to 788,670.

 

Global sales for Toyota (including Lexus) grew 10.5% Y/Y to a record high level of 784,527 vehicles, led by sales outside of Japan (+15.9% Y/Y), partly negated by sales in Japan (-13.7% Y/Y) in January.

In January, sales in the U.S. (including Hawaii) surged 23.3%, and Europe grew 2.0% Y/Y, while domestic sales declined 13.7% Y/Y owing to tough comparables and the impact of shipment suspensions of Daihatsu OEM vehicles

 

검은수염

2024-03-01 21:12:02

저는 그래서 할인율 좋은 미국 브랜드 선호합니다. 집에 차 2대도 다 쉐보레고요. 몇천불 저렴하게 사서 남는 돈은 주식에 넣고요ㅎㅎ

Blackbear

2024-03-02 16:53:56

코로나 전에는 차를 딜러쉽 주차장에 좌르륵 세워놓고 팔다가 새모델 나오면 구모델은 할인도 해줬잖아요. 코로나 이후에는 인벤토리 없어서 시승도 못해보고 몇달을 기다려서 것도 dealer mark up 까지 붙여도 잘팔리니 자동차 회사에서 판매 전략을 바꾼 거 같아요. 살사람은 웃돈 주고라도 사는 거니까 일부러 공급부족을 만들어서 딜러는 웃돈 받고 팔고, 자동차 회사는 인벤토리 없앤다고 가격 후려쳐서 세일 안해도 잘팔리니 윈윈인 듯. 소비자만 등골 빠지네요.

Oneshot

2024-03-29 20:22:31

10년전에 어코드 기본모델 OTD 2만 2천에 가져왔는데 지금은 3만은 줘야죠.. 혼다 토요타만 30%이상 올린듯요..

포트드소토

2024-03-02 10:56:02

>> 현재 타고 있는 2020년 Honda Civic LX 를 Carmax에 가져갔더니 $20,600를


4년된 시빅을 2만불에 카맥스에서 사주네요. 대박이군요. 그런데 , 카맥스는 이 중고차를 대체 얼마에 팔길래?

자동차 부품 수급문제가 거의 해결되었다 하던데, 아닌가 보네요. 차값 정상화는 아직도 먼걸까요?

전기차들만 할인하는 세상이 되었네요. 미래예측이 이렇게 힘들군요.


킵샤프

2024-03-02 14:27:41

케이스마다 다르만 전기차는 7500택스크레딧+5000 할인이 평균인것 같습니다.

커피세잔

2024-03-02 14:01:35

저희도 이번 해 여름에 세컨카를 구입해야 되는데요. 아직도 차값이 너무 비싸서 망설여져요. 코로나 전에 가격이 자꾸 생각나네요. ㅠㅠ


차에 대해서 잘 몰라서 음악축제님 처럼 연식있는 좋은 중고차를 고르기도 엄두가 안 나고요. 

kaidou

2024-03-02 22:51:07

솔직히 중고살바에는 덜 인기 있는 새차를 사는게 차라리 마음이 편합니다.

제가 CX-5를 산 이유입니다 ㅋㅋㅋ

커피세잔

2024-03-08 19:38:39

맞아요. 연식이 2-3년 차이 나고 마일리지도 1만 마일 이상인데 가격차이가 2천불 미만인 경우가 많아요. 그라면 워런티 있는 새차가 더 끌리게 되죠. 

음악축제

2024-03-29 20:22:00

깜짝이야.. 지나간글 보다가 흠칫 했습니다.ㅎㅎ

커피세잔

2024-03-29 21:09:15

ㅎㅎ 아직도 차를 못사고 갈팡질팡해요. 6월까지 사면되서 좀 느긋한 마음으로 딜을 찾고 있어요. 그때되면 차가격이 더 떨어질거라는 희망회로 돌리면서요. ㅠㅜ

음악축제

2024-03-29 22:11:45

중고 사실거면 cargurus used car trend랑 edmund 가격추이 잘 지켜보시고, manheim wholesale 가격 트렌드도 보세요. 특히 만하임은 텀을 좀 두고 retail 가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전반적인 시장 트렌드를 볼 수 있는듯 해요.

음악축제

2024-03-29 22: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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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세잔

2024-03-31 18:18:39

오오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만하임에서 가격이 떨어지는 거 같으면 2달 정도 기다렸다 사는 것도 좋겠네요. 

adprof

2024-03-29 20:17:19

저도 오늘 2024 HRV EXL OTD $30,000에 사왔습니다. 추적 60인분님께서 sports 사신 가격을 참고삼아 exl을 $30,000면 딜러 네고가 가능할것 같아 몇군데 연락한후 마침 한국분이 세일즈 매니저로 계시는 딜러에서 혼다 파이낸스 하는 조건으로 APR 3.99%에 딜할수 있렀습니다. 스티커 가격은 EXL msrp $30,050  + all season mats ($399), window tint ($399) propack ($799) 등 스티커 프라이스는 $31647 이었습니다. TTL포함 가격은 대략 OTD $33700정도가 스티커 가격이고 대부분의 딜러들은 OTD $31000까지 맞춰 주겠다고 했었습니다. 1사분기 마지막달이라 다행히 실적 채워야 하는 딜러가 있었고 GM에게 허락받아서 OTD $30,000에 맞춰 줬네요.

 

가죽시트와 파킹센서 등등 exl트림에만 있는 기능들이 저는 필요했기에 exl로 했구요  마침 저는 윈도우 틴트와 all weather mat이 필요했기 때문에 딜러가 추가한 extra들이 전부 필요한것 들이었습니다. 저희 지역의 경우 (DFW) 대략 많은 딜러들이 msrp에 $2,000불 정도의 dealer installed extra를 붙여서 파는게 일반적인것 같습니다. 딜러에 따라 정말 쓸데없는 windshield, tire, paint, dent protection 같이 쓸모없는 extra붙여놓고 선심쓰듯 1,000정도 깎아서 딜이라고 제시하는 다른 딜러 들도 많았습니다. 

 

다른 분들 사실때 구매에 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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